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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위털이불 전문점 구스앤홈 사람은 살면서 1/3 이상의 시간을 잠자면서 보낸다. 때문에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잠자리는 그만큼 중요하다. 예전에는 침구류 선택 기준이 주로 커버 소재, 색상, 무늬 등 디자인을 주로 신경 썼다면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즘에는 이불 속통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볍고 포근하고 따뜻하다날씨가 추워지면서 거위털로 만든 구스다운 이불이 인기가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리털, 거위털로 만든 다운 제품이 주로 겨울용 점퍼로 애용되고 있다. 반면에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는 가볍고 보온력이 뛰어난 다운 소재의 장점을 살려 의류 뿐 아니라 각종 침구류도 선보이고 있으며 많은 가정에서 애용하고 있다. 구스다운 이불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점점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예비 신랑신부들의 혼수 필수품이 되어 가고 있다.다운 제품은 오리털, 거위털 두 종류인데 다운볼이 더 큰 거위털이 보온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선호하며 가격도 비싸다. 거위털을 속통으로 넣은 구스다운 이불은 덮었을 때 가벼워 눌리는 듯한 느낌이 없는데다 몸에 착 감겨 따뜻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체질에 따라 많고 적음의 차이는 있지만 잠잘 때 땀을 흘린다. 구스다운 이불은 수면 중에 흘린 땀을 잘 흡수해주기 때문에 뽀송뽀송한 상태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이처럼 장점이 많지만 문제는 가격. 백화점에서는 유럽 등지에서 수입해온 고가 제품을 취급하는 반면 인터넷에서는 가격은 저렴한 대신 품질이 떨어지는 중국산이 주로 판매된다. 이처럼 고가와 저가로 양분된 다운 침구시장에 구스앤홈이 품질은 고급화하면서 백화점 보다 가격은 낮춰 틈새를 파고들고 있다. 30년 전부터 다운 이불 자체 생산구스앤홈의 전신인 내외산업은 30년 전부터 국내 최초로 다운 이불을 자체 생산한 기업이다. 품질을 인정받아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신라호텔에 구스다운 이불을 납품하기도 했다. “당시 특급호텔들은 블랭킷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었죠. 그런데 우리 제품이 다운 함유량, 원단의 재질까지, 깐깐한 품질 테스트를 무난히 통과, 호텔에 납품할 수 있게 된거지요. 신라호텔에 투숙했던 한 외국인은 덮고 잤던 구스다운 이불이 마음에 든다며 똘똘 말아 가방에 넣어가며 전화번호를 남기고 가기도 했습니다.” 이재일 구스앤홈 대표가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그 이후로 인터콘티넨탈호텔, 제주신라, 소피텔 등 다른 특급 호텔은 물론 롯데백화점등 유명 백화점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일본 등지로 수출까지 했다. 80년대 후반 미국에서 MBA를 마친 뒤 가업을 이어받은 이 대표는, 다운 침구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마루하찌사의 공장에서 1년간 다운이불 생산의 모든 과정을 습득했다. “거위털은 거위의 목과 가슴 부위에 있는 솜털을 주로 사용해요. 수작업으로 털을 등급별로 분류하는 과정부터 털 세정과 가공, 재단, 봉제 작업을 거쳐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하나하나 배웠습니다.” 그때 배운 기술 노하우는 최근에 구스앤홈 브랜드를 출시할 때 밑거름이 되었다. “거위 가슴 부위의 솜털을 다운볼이라고 하는데 이는 날개 부위의 깃털에 비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요. 다운볼의 크기가 클수록 폭신폭신하고 복원력이 좋아요. 물론 가격도 높지요. 솜털이 90% 이상 되는 제품이 프리미엄급입니다. 거위털은 시베리아, 헝가리 등 추운 지방에서 난 것을 고급으로 쳐요. 매서운 추위 속에 살아남기 위해 다른 지역보다 좋은 털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이 대표가 구스다운 이불에 대해 꼼꼼히 설명해 준다. 품질, 디자인 갖춘 다양한 침구류 선보여송파구 장지동 가든파이브 리빙관 5층에 있는 구스앤홈 매장에는 거위털을 종류별로 전시, 손님들에게 감별법과 좋은 털 고르는 법을 상세히 설명해 준다. “이불 속통에 든 거위털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특수 가공 처리한 원단을 쓰죠. 원단을 손으로 만졌을 때 버석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을수록 고급 제품입니다. 가공처리가 제대로 안된 값싼 원단을 사용하면 털이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솜털과 깃털 비율도 꼼꼼히 체크해 봐야 합니다. 구스다운 속통은 일주일에 한 번씩 약 10분 정도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햇볕에 널어주면서 잘만 관리하면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스앤홈은 유럽, 동남아, 미주 등 해외 네트워크가 탄탄하며 자체 생산 공장을 가지고 있다. 이를 활용해 구스다운 속통을 비롯해 면, 실크로 만든 다운이불용 이불커버, 구스다운으로 만든 블랭킷, 베개, 목도리 등의 소품류, 유아용 다운 이불까지 선보인다. 면 원단에 손으로 직접 수를 놓은 이불 커버류와 테이블 러너, 식탁보, 테이블 매트 등 소품류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고급 폴리소재인 소프트폴리를 이불 원단으로 개발, 초경량 다운 이불인 씰키다운 이불까지 생산중이다. 모든 제품은 AS가 가능하며 가든파이브 전시장 외에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중이다. 문의 : (02) 2157-0123 , www.구스앤홈.com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대구] 100% 인모·수제 명품, 느낌조차 없는 가발 ‘셀모’ 탈모인이 선택하는 최후의 수단이자 가장 확실한 해결수단은 바로 ‘가발’. 가발은 대부분의 탈모인이 오랜 기간 고심해서 선택하는 방법이므로 선택하는 조건도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셀모는 100% 인모 수제 가발이다. 착용했는지 느낌조차 없는 자연스러운 착용감이 장점이다. 또 국가에서 선정한 기능장이 만들어 품질은 매우 높지만 가격은 합리적이다.100% 환불조치 감행하는 품질 자신감셀모는 고객의 요구와 스타일에 맞게 1:1 개인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나만의 가발''이다. 셀모 대구점 천정일 원장은 “가발의 품질을 좌우하는 것은 가발 디자인과 제작이 70%~80%, 제작 후 머리와 어울리게 헤어스타일을 정돈하는 커트가 20~30%”라며 “가발을 선택할 때는 그 두가지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인가를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셀모의 가발은 가발을 썼는지도 모를 정도의 편안한 착용감과 티 나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강점. 가발을 사용하는 천 원장은 “외출하는 길에 ‘내가 가발을 썼던가’ 하며 거울을 들여다볼 때가 있다”며 웃는다. 셀모가 믿음직한 또 하나의 이유는 당일 내 가발 티가 난다고 하면 100% 환불조치를 감행(?)한다는 점. 천 원장은 “제품품질에 대한 강한 확신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한다.개인별 맞춤형 수제 가발, 꼼꼼한 서비스 강점가발을 만들고 제작하는 과정은 상당히 까다롭다. 고객의 두상, 두피의 색, 기존 모발의 굵기와 양, 색상, 자라는 방향, 흰머리 비율, 머리 가마의 위치 등 ‘머리와 머리카락’에 관한 모든 것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상담한다. 그 뒤 고객의 요구와 생활스타일, 연령, 관리상의 편의성 등을 고려해 적합한 스타일의 가발을 제안하고 제작에 들어간다. 가발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달. 최대한 자연스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이마 헤어라인 부분에는 본인의 두피색과 동일한 색의 나노스킨을 사용하고, 최고급 수입망에 일일이 사람 손으로 인모를 엮어 가발을 제작한다. 다음은 제작된 가발을 착용하는 단계. 제작된 가발을 착용하고 기존의 헤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커트를 한다.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 금메달리스트 기능장인 천 원장의 솜씨가 발휘되는 순간이다. 천 원장은 국제기능올림픽 헤어디자인 중앙협의회 이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및 벨기에 브뤼셀 CAT 세계이미용 선수권대회 심사위원 등을 거친 전문 미용인이기 때문이다. 가발을 착용한 뒤에는 이발하듯 한달에 한번 셀모에 방문해 가발 관리와 헤어커트 서비스를 받고 가발 관리 요령 등 사후서비스를 받으면 된다.특별한 부착방법 등 특허난 가발 셀모의 가발 제품은 여성용 남성용을 비롯, 탈부착식, 부착식 등 그 용도와 사용대상에 따라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천 원장은 “가발을 잘못 착용하면 기존의 두피나 모발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관리를 잘 하면 비교적 오랫동안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셀모 가발은 기존 머리카락이나 두피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일명 똑딱이나 테이프, 접착제 등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부착력을 자랑하는 특별한 기술이 숨어 있다. 셀모의 가발은 ‘착한 가격’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요즘은 가발 전 상품에 대해 5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 할인기간을 이용하면 약 60만원대의 가격으로 고품질의 가발을 맞출 수 있다.천 원장은 “가발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할 뿐 아니라 매일 사용해야 하는 제품인 만큼 반드시 전문업체를 이용해야 품질이나 사후 서비스 측면에서 후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결국 ‘수익형 전원주택’으로 간다” 전원주택을 찾는 사람들로부터 요즘 가장 많이 듣는 얘기 중 하나가 “집 크면 뭐해! 관리하기만 힘들지!”라는 말이다. 집 크게 지으라면 사기꾼 소리까지 듣는다. 물론 목적이 있고 필요하다면 크게 지어야 한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폼나게 살고 싶다면 크고 웅장하며 화려하게 지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집이 커야 멋진 전원주택, 전원생활이 되는 것이 아니다. 생각을 바꿔야 한다. 또 하나 바꿀 생각이 있다. 전원주택은 도시생활을 청산한 후 짓는 집이란 것이다. 도시에 살면서 주말이나 휴일에 시골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잠깐씩 다녀오는 주말형, 별장형 전원주택도 많아지고 있다.이런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 있다. 앞으로는 ‘수익형 전원생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고 결국 그것이 대세가 될 것이란 점이다. 생활비가 넉넉하다면 주말형이나 별장형과 같은 구조나 아니면 시골에 집을 짓고 유유자적 사는 것이 큰 부담이 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먹고 사는 문제를 걱정해야 한다. 은퇴는 빨라지고 수명은 점점 늘고 있다. 직장에서 퇴직을 하고도 30여년을 살아야 하는데 그 시간을 도시서 보내든 시골서 살든 수입이 있어야 한다. 은퇴자들에게 가장 큰 화두다. 수익 없이 살 수 있는 은퇴자들은 별로 없다. 은퇴자가 늘면 늘고 귀촌자가 많아지면 수익형 전원주택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점점 늘 것이다.이같은 사실은 이미 펜션에서 증명이 됐다. 시골서 살며 민박집을 운영해 수익을 내는 것이 결국 펜션이다. 지금이야 시들해졌지만 불과 5년여 전만 해도 전원생활 하는 사람들에게 펜션은 인기 창업아이템이었다. 전원주택을 짓고 살며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도시생활을 청산하고 시골서 전원생활을 하며 살겠다면 앞으로 수익형 전원주택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전원주택을 짓고 펜션을 하든 아니면 전원카페를 운영하든 농장을 하든 전원생활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어야 시골로 이주한 은퇴자들의 노후가 윤택해 질 것이다. 결국엔 전원주택도 수익형으로 갈 수 밖에 없다.주의할 점은 경제적인 투자가 돼야 하고 노동에 대한 부담이 없어야 한다. 젊었을 때야 어느 정도의 노동도 부담되지 않지만 나이들면 힘에 부칠 수 있다. 노동 강도가 적고 생활비라도 벌 수 있는 수익형 전원주택, 수익형 전원생활은 귀촌하는 은퇴자들의 꿈이다. ※ 전원주택 개발이나 귀농귀촌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이메일(oksigol@oksigol.com)을 보내주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www.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9
- “경매로 집 산다고? 난 공매로 땅 산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부동산 경매시장은 활황이다. 요즘엔 아파트 전세가 상승이 이어지며 전세값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는 생각에 경매시장에 뛰어드는 실수요자들이 많다. 부동산경매전문업체인 지지옥션이 지난 21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수도권 아파트 경매진행 건수가 3천 건을 기록해 2001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2,177건 이후 8월 2,593건, 9월 2,548건, 10월 2,854건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다.경매정보업체인 부동산 태인은 서울 아파트 경매 물건도 지난 1월 570건에서 10월 950건으로 66.7%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 입찰자는 연중 최고치인 1,622명을 기록했다. 1월 938명, 2월 944명 등 연초 월 평균 900명에서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강원도는 경매물건 증가는 속도는 더디지만 경매로 나온 아파트의 낙찰률은 높다. 지난 10월 낙찰률은 60.6%로 전달(39.7%)보다 크게 상승했고 지난 해 동월(41.5%)보다도 19.1%p나 올랐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공매’ 틈새 재테크로 인기 경매는 채권자가 법원에 신청을 하면서 진행된다. 채무자가 채무 불이행으로 인해 채권자가 담보로 잡고 있던 물건을 민사소송을 통해 처분하는 것이다. 마음에 드는 경매물건을 낙찰받으려면 법원서 제공하는 자료를 통해 물건에 대한 정보를 우선 확인한 후 법원을 직접 찾아가 입찰에 참가한다.법원 경매가 재테크 수단으로 인기를 끌면서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틈새에서 새롭게 관심을 끄는 것이 공매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세금 체납 등으로 압류한 물건이나 공공기관이 보유한 비업무용 토지 등의 자산을 개인이나 기관에게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하는 것을 공매라 한다. 국가기관이 부실기업과 은행 정리과정에 취득한 유입자산이나 금융기관이 채무관계를 청산하지 못한 법인이나 개인에게 담보로 잡은 물건도 공매를 하는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수탁을 받아 진행한다.공매의 가장 큰 장점은 온라인 입찰 사이트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법원을 직접 찾아가지 않고 컴퓨터 앞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온비드에서는 모든 공공기관의 자산처분 공고, 물건ㆍ입찰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입찰ㆍ계약ㆍ등기 등의 공매 낙찰과 관련된 제반 절차도 온라인 상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할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편리하다.경매만큼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공매는 매각 절차가 투명하고, 세금과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인터넷으로 입찰 과정을 공개하기 때문에 열람이 쉽다. 입찰보증금을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고 유찰됐을 때도 지정된 계좌로 자동 환불해 준다. 경매와 다른 점 꼼꼼 체크경매처럼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경쟁률이 낮아 낙찰받기도 쉽다. 유찰도 많아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물건을 매입할 수 있다. 올 10월말 현재 전국 주거용 건물 낙찰가율은 공매 74.3%, 경매 77.3%를 기록했다.적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지난해 온비드 거래 부동산은 3,000만원 이하 물건이 전체의 52%에 달했고, 500만원 이하 물건도 8,967건으로 14%나 됐다. 하지만 물건 수가 적기 때문에 경매와 비교해 선택의 폭이 좁다. 주택보다는 토지가 많기 때문에 토지구입에 유리하다.경매는 대부분 특정 매각일에 법정서 입찰을 실시해 최고가 매수인을 정하는 기일입찰 방식인 반면 공매는 일정한 입찰 기일을 정해 별도로 정한 개찰기일에 개찰 후 최고가 매수인을 정하는 기간입찰 방식이다. 입찰보증금도 경매는 최저입찰가액의 10%, 공매는 매수희망 금액의 10%를 낸다. 또 경매는 유찰되면 최저입찰가가 이전 최저입찰가의 20%로 감액되지만 공매는 10%씩 낮아진다. 압류물건과 국유재산 등이 많기 때문에 법원경매와 달리 근저당이나 임대차 등의 권리관계가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 하지만 법원 경매는 인도 명령을 통해 임차인 등을 내보낼 수 있지만 공매는 인도명령 절차가 없어 낙찰자가 명도소송을 직접 해야 한다. 낙찰받은 물건에 대해서 100% 본인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권리분석과 현황을 꼼꼼히 체크한 후 응찰해야 한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9
- 20원이 모자란 경매 보증금 경매절차에서 입찰에 참가하려는 사람은 입찰보증금을 납부하여야 한다. 입찰표에 매수할 금액을 기재할 때에는 가슴이 뛰고 긴장하여 정신이 없을 것이다. 마음에 들어 꼭 최고가 매수인이 되고 싶으면 안전하게 높은 금액을 써야 한다. 그러나 뚜껑을 열기 전에는 누가 입찰에 참가할 지 알 수 없다. 괜히 경쟁자도 없는데 높은 금액을 써넣어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전날까지는 최저매각금액에서 천만원을 더 높여 쓰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막상 입찰법정에 갔을 때에는 불안함과 걱정이 앞서 1억원을 더 써야겠다고 마음이 변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미리 준비한 입찰보증금을 더 준비해야 하는 것인지도 문제가 된다. 통상 매매계약에서는 매매금액의 10%를 계약금으로 걸기 때문에 입찰의 경우에도 더 높을 금액을 써서 입찰에 참가하려면 입찰금액의 10%를 준비하여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다. 실제 법원의 경매절차에서 입찰표에 기재하는 매수금액과는 관계없이 최저매각가격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제공하면 된다. 이것은 토지공사 등의 입찰과 다른 점이다. 법원경매의 경우에는 입찰에 참여할 때 최저매각금액의 10%만 준비하면 되고 입찰할 때 매수금액은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입찰보증금이 최저매각금액의 10%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입찰신고가 무효이므로 아무리 가격을 높이 썼어도 최고가매수인이 될 수 없다. 반대로 10% 이상을 입찰보증금으로 납부하는 것은 무방하다. 실제 있었던 사례 중에는 최저매각가격의 10%에서 20원이 모자란 보증금을 납부한 사건이 있었다. 그 사건의 최저매각가격은 1,411,437,000원이었고, A는 14억7천만원, B는 16억60만원이었다. B가 더 높을 금액을 써냈기 때문에 A는 땅을 치고 후회했다. 속으로 “더 쓸 걸...”하는 후회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 차순위 매수신고를 한 A를 최고가 매수인이 된 것이다. B는 1,411,437,000원의 10분의 1에 상당하는 141,143,700원을 매수신청의 보증으로 제공하여야 함에도 위 금액에서 20원이 부족한 141,143,680원만을 보증으로 제공하였다는 것이 이유였다. B는 1억4천만원이 넘는 큰 금액의 보증금에서 불과 20원이 모자라는 금액을 보증으로 제공하였다고 무효로 하면, 경매신청을 한 채권자들도 손해이고, 사소한 금액 차이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에 불복하여 항고하였다. 항고법원은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여 B를 최고가매수인으로 결정하지 않은 것은 중대한 잘못이라고 판단하였으나 대법원은 다시 이러한 입찰표가 무효라고 판단하였다. 사례 중에는 입찰봉투에 입찰보증금을 넣는 것을 빠뜨렸는데 이를 뒤늦게 알고 다시 입찰표를 만들어 입찰보증금을 넣어 제출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는 동일인이 2개의 입찰표를 낸 경우로서 모두 무효가 되었다. 평소 자주하지 않는 경매의 입찰참가는 실수가 따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 가장 주의할 것은 입찰보증금액이 모자란 것은 아닌지, 금액이 정확하게 기재되었는지, 매수하려는 부동산의 표시가 맞는지 여부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9
- 전국서 평창 2위, 춘천 4위 땅값 상승 지난 22일 국토해양부의 `10월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평균 지가 상승률은 0.1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평창이 한 달간 0.218% 상승해 도내에서는 1위, 전국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0.342%)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동계올림픽 특별법 시행령 제정 및 올림픽특구 지정 추진, 원주~강릉 복선전철 착공 등 경기장 건설과 인프라 확충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며 땅값이 올랐다는 것이 국토해양부의 설명이다. 평창은 올 들어 총 2.133% 땅값 상승률을 기록했다.지난달에도 평창의 땅값이 0.22%가량 오르면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춘천 지가도 0.193%가 올라 전국에서 네 번째로 상승했다. 춘천~서울 고속도로의 남춘천IC 접근로 완공 등 교통망 개선으로 관광수요가 늘어나며 땅값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9
- 강남서초 생활단신 ‘크리스마스 선물’, 수제 초콜릿과 케이크방배동에 위치한 수제 초콜릿 카페 메르헨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과 연인, 친구를 위해 직접 만드는 ‘케이크와 초콜렛 일일 클래스’를 운영한다. 배우고 만들어 포장까지 해가는 이번 클래스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디에도 없는 단 하나의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케이크와 초콜렛 클래스’는 사전 신청을 받아 팀을 한정해 진행된다. 한편 메르헨에서는 직접 만든 선물을 전해 주고 싶거나 아이들 간식을 집에서 만들어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취미반을 운영한다. 이밖에 카페 사이드 메뉴로 초콜릿을 준비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전문가 초급반, 창업 준비를 위한 고급반도 운영한다.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메르헨으로 하면 된다.문의 (02) 521-3576, http://blog.naver.com/marchenchoco 나마스테 청담점, <난> 무료 제공 이벤트 진행정통 인도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인도 요리 전문 나마스테(NAMASTE) 청담점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내일신문 광고에 있는 쿠폰을 소지하고 내방하는 고객들에게 커리 주문 시 인도의 전통 방식으로 만든 빵 <난>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마스테 청담점은 해외 특급 호텔 및 일류 레스토랑 10년 이상 경력인 주방장의 요리 솜씨와 인도 현지에서 직수입한 최고급 향신료, 허브 등의 신선한 재료로 다양하고 맛있는 인도 요리를 제공하며, 서울 주재 외국인들에게는 이미 맛집으로 소문난 명소다. 인도풍의 클레식하며 고급스런 분위기 속에서 품격 높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문의 (02)549-4667 피부경락 전문숍 스킨 포에버, 반값 세일 이벤트 진행신사동 가로수길에 최근 오픈한 피부경락 전문숍 스킨 포에버(금애화 원장)가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맞이하며 오픈 기념 반값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등, 얼굴. 골반교정, 가슴, 액와림프배농 등 2주 4회 완성 케어 프로그램을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효과가 없을 시 전액 환불해 주는 이벤트이다. 또한 수능 수험생과 어머니께 하체관리와 복부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쿠폰(택일)도 제공하고 있다.문의 (02)517-3253 ‘청국장과보리밥 수서점’ 단체예약 시 파전과 동동주 행사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2~1월 말까지 사전 단체예약 시 파전과 동동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한다. 단체예약 10인 이상은 파전과 동동주, 20인 이상은 파전 2개와 동동주 2개, 30인 이상은 보쌈과 파전, 동동주를 무료 제공한다. 한해를 보내고 시작하면서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직장동료들과 함께 ‘도심 속 정원’, 건강한 음식과 함께 소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청국장과보리밥 수서점이 사전 단체예약 고객에게 드리는 특별한 혜택을 놓치지 말자.문의 (02)3414-3313 연말 센스 있는 쇼핑을 위한 아트 마켓쇼핑은 일명 ‘득템’하는 재미가 있다. 유니크 한 것이면서 가치가 있고 거기다 가격까지 합리적이면 그만큼 좋은 쇼핑이 없다. 재미갤러리가 연말의 센스 있는 선물을 찾고 있는 사람을 위해 아트 마켓을 준비했다. ‘Get in the Fun Art’라는 주제로 핸드크래프트 감성이 담긴 젊은 작가들의 아트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으로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카드나 에코백, 패브릭 소품, 플라워아트와 일러스트 등 폭넓은 작품을 선택할 수 있다. 겨울 특별기획 ‘GIFT’ 팝아트 작가 초대전(12월 1일~31일)의 오프닝 행사로 준비된 아트 마켓은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재미갤러리 1층 506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문의 (02)549-2135, jaemigallery.com 한국마사회 강남지점 2012년 관내 기부금지원 사업으로 총구천일백만원 지원 한국마사회 강남지점은 연간 이천억 이상에 달하는 매출액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하고 있으며 강남지점 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KRA 앤절스’를 조직하여 농어촌 지원 활동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사업 등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맹활약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기부금과 봉사단체에 대한 지원금 등 이익의 상당부분을 지역에 환원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노력은 2012년에도 활발하게 이어져 소년소녀 가장지원, 복지법인 지원금 지원, 지체장애자 협회 추천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개인 330명에게 오천구백만원, 4개 단체기관에 삼천이백만원 지원으로 올해 총 구천일백만원에 달하는 지원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강남지점은 건전한 경마문화 정착과 더불어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사랑받기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사업 규모를 늘려갈 예정이다.문의(02)6006-5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Daum 마사지 1위 카페 운영 〈약손 마사지〉드디어 강남에 론칭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늘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사는 현대인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몸의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제일 큰 문제. 이런 증상의 원인은 기와 혈이 막혀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자주 찾게 되는 곳이 경락마사지센터, 하지만 경락마사지야말로 제대로 올바르게 받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하지만 받아보지 않은 이상 내게 맞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정보의 바다 인터넷에서 가장 입소문난 곳을 찾았다. 다음 마사지 1위 카페 (회원 2만7000여 명)를 운영하고 있는 ‘약손마사지’(원장 한경식)는 차별화된 마사지로 피로를 풀어주고 아픈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마침 강남에 초대형 샵을 오픈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느낌과 효과가 다르다, 프로페셔널한 손맛을 느껴보세요!기존의 마사지가 근육 위주의 마사지라면, 약손 마사지는 혈과 기가 흐르는 내부 통로인 경락, 그리고 뼈와 인대 사이의 근막을 다년간 숙련된 손으로 자극해 각 부분의 통증을 제거하는 한 차원 발전한 마사지다. 약손 마사지의 한경식 원장은 “약손 마사지는 스포츠 마사지에 전통 마사지, 척추 교정까지 3단계에 걸친 업그레이드된 마사지라고 보면 된다”며, “다이어트와 같은 체형관리 보다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노하우를 익힌 최소 5년 이상 경력의 전문 스탭들이 마사지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또 하나, 약손 마사지의 특징은 하나로 정형화된 마사지가 아니라는 것. 실제로 약손 마사지의 코스를 살펴보면 그 내용을 정확히 알 수 있다. 약손 마사지는 전문 관리사가 고객의 통증이나 증상을 진단하고 족욕으로 시작해 정통 지압, 스포츠 마사지, 약손 비법, 경락 발 마사지, 스트레칭으로 마무리된다. 한 원장은 “한서 차이가 뚜렷한 지역에 사는 한국 사람들은 더운 지방에 사는 사람이 느끼는 통증과는 다르다. 따라서 한국 사람에게 적당한 마사지는 외국의 마사지와는 케어하는 기법 자체가 다르다. 약손 마사지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부드러우면서도 자극이 확실해 통증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기존의 마사지를 받으면서 느꼈던 2% 부족함까지 해결해주는 약손 마사지. 전문 마사지사에 의한 일정 코스의 마사지 뿐 만 아니라 고객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이 있으면 한 원장의 추가 서비스로 마사지를 해줘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다년간의 경력과 ‘약손 마사지’만의 노하우로 차별화된 전문가의 손맛8년 전 그야말로 쪽방 같은 작은 샵에서 시작한 ‘약손마사지’는 직접 받아본 사람들이 단골이 되고, 체험에 대한 소문을 내면서 유명해졌다. 7년만에 일산에 250평 샵 1개와 120평대 샵 2개로 확장하였고, 피크타임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고객이 늘어났다. 현재 관리 고객만도 1 만 여 명에 이른다. 또한 한 원장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가 유명세를 타면서 일산 뿐 아니라 서울 등 전국에서 찾아오는 고객이 많다. 한 원장은 인터넷에 ‘약손 마사지(http://cafe.daum.net /hankyung2333)’라는 이름으로 카페를 만들어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 카페는 마사지를 공부하는 사람들과 궁금한 사람들이 들어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카페회원 수가 2만 7000여 명이고, 하루 방문자수도 수 천 명이 넘는다. 한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마사지를 공부하면서 마사지 관련 정보가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마사지 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2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풀어내기로 결정해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정보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각자 가진 좋은 정보는 서로 나눠야 앞으로 마사지업계가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 기술을 오픈하다보니 약손마사지에 대한 신뢰도와 관심이 더 높아졌다”고 말한다. 약손 마사지에는 보통 경력 5년 이상의 경력자들이 약손만의 노하우를 익혀 마사지를 해 손맛과 효과가 남다르다는 것이 특징. -강남구 역삼동에 250여 평의 넓고 쾌적한 샵 오픈다음 카페 회원들의 오랜 소원은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서울에 샵을 내달라는 것. 얼마전 드디어 강남구 역삼동에 초대형 샵을 오픈했다. 이로써 ‘약손마사지’는 성심을 다한 케어로 전국구가 되었고, 또 외국에서도 알아주는 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 이외 지역 마사지업소로서는 최초로 일본 관광객 투어코스 제휴를 했을 정도로 ‘약손’의 마사지 효과는 유명하다. ‘강남점’은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기존 마사지 숍의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해 가족끼리 지인끼리 기분 좋은 마사지를 즐길 수 있도록 밝고 쾌적한 공간이 돋보이는 최고의 시설과 인테리어를 갖추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그대로 두지 말고 약손마사지에서 싹~~날려버리는 것은 어떨까. 연중무휴 24시간 운영. 위치 강남구 역삼동 653, 봉암빌딩 2층예약문의 강남점 02-3288-8786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강원도 부동산소비심리 상승 중 최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10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조사에서도 지난 달 도내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9월) 120.1 보다 2.5p 상승한 122.6을 기록해 소비심리가 회복되는 것으로 분석된다.지난 달 도내 주택 매매거래량은 2,277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1,486건)보다 53.2% 증가한 것으로 이는 9·10부동산 대책이 발효돼 취득세 감면혜택 영향으로 분석된다.이런 가운데 주택 가격은 계속 떨어지거나 보합세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경기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9
- 2013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3년 1월 2일부터 51일간 운영될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가능한 자로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와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노숙자, 휴학생 또는 방송통신대학 야간대학 등의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단 1.35억원 이상 재산소유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는 모집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인원은 DB구축 지원 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 서비스 지원사업 등의 공공생산성이 높은 사업 등에 중점 투입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총20명으로 65세 미만은 1일 7시간 주4일 근무,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5일 근무이고 시간당 4,860원에 부대비 3,000원과 결근이 없는 경우 주, 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문의 : 453-24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