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헤어그룹 화미주 창립30주년 어울림파티 헤어그룹 화미주 창립30주년 어울림파티 부산을 대표하는 미용그룹 화미주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벡스코에서 직원들과 관계자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한 어울림 행사를 펼쳤다. 화미주는 4일 오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창립30주년 어울림 파티, 그리고 2012, 13 F/W 트랜드 쇼 ‘소울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로레알 한국지사 ‘세바스티앙에몽’ 전무와 대동대‘김경희 총장’,‘박극제 서구청장’, ‘이주학 공동어시장 사장’ 등 다수의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화미주 800명의 전직원과 가족, 지인, 고객님들이 참석해 총 2천3백여석을 가득 채워 그 열기를 더해갔다.이어 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이날 시상식에는 화미주 공로상, 베스트 성과상, 베스트 봉사상, 스토리 공모전 당선상, 올해의 디자이너상 등 다방면에서 모범이 되는 총 62명의 직원들에게 금일봉 및 공로뱃지, 해외여행 등 부상도 함께 전해졌다. 2부 축하 행사 무대에서는 전지점 직원대표단의 ‘강남스타일’ 축하무대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경품행사를 통해 백화점 상품권, 최고급 아이롱기, 아이패드 미니, 명품 가방, 최신형 노트북 등 총 29명이 행운의 주인공들로 당첨돼 경품을 수령했다.수상자 중 박현주 원장(본점)은“20년 전 화미주에 입사할 때 월 천만원을 벌게 해주겠다던 총무가 바로 이자리에 있는 김영기 대표님”이라며“과장되게 생각했던 그 약속이 지켜져 정말 월 천만원씩 받고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실제로 김영기 대표는 화미주에 입사하면 10년안에 매달 천만원을 벌게 해주겠다는 마음으로「천만원의 약속」이라는 책을 발간하여 그 약속을 실천하려 하고 있다.화미주 김영기 대표이사는“지난 30년을 반추 하면서 앞으로 30년을 위한 비전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공유해서 지금보다 10배 더 부자되고, 10배 더 행복 할 수 있는 화미주가 되겠다”며 “화미주인터내셔날 헤어가 최고의 성과를 이룬 2012년을 뒤로하고 더 희망찬 2013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KNN 진로인성사고력캠프ㆍ입시전략캠프 열려 KNN 진로인성사고력캠프ㆍ입시전략캠프 열려 3가지 캠프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어-비전 리더십캠프 3박4일-입시전략캠프 4박5일-대입끝장 워크샵 통학형 2일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의 교육법인 KNNEDU에서는 이번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3가지 캠프를 실시한다. 다년간 방학캠프를 진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습효과, 안전한 생활관리 측면에서 신뢰할 만하다. 먼저 예비초4부터 예비중3까지 참가 가능한 3박4일 숙박형 캠프가 열린다. 자신의 리더십 스타일과 역량을 탐색하고, 스스로의 비전 로드맵 작성을 통한 지적 통찰 체험을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캠프다. 한 반은 25명 정원으로 조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각 조에는 대학생 멘토선생님(명문대, 사범대학교 학생)이 배치되어 학생들 수업의 집중이 배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햇다. 또 입시전략캠프는 초등5학년부터 중, 고등학생 전학년 참가가 가능한 4박5일 숙박형 캠프로, 국제중과 특목고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준비하는 초등학생, 중학생들과 유명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각종 수시전형 준비를 하는 예비고등학생 및 고등학생에게 꼭 추천을 해주고 싶은 캠프다. 나만의 개인 특성을 고려한 입시준비 로드맵 작성을 할 수 있고,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작성 그리고 면접 실전 훈련을 제공한다. 사전 온라인 지원서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캠프는 진행되며, 진학하고자 하는 계열별 세분화 프로그램으로 맞춤식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반 정원은 15명 내외로 전문 강사와 멘토가 배치된다. 대입 2Day 끝장 워크샵은 대입수시 및 입학사정관제 대비하여 핵심 내용만 간추려 2일 동안 완성하는 워크샵형 캠프다. 진로에 대한 개인별 로드맵 작성을 위한 리서치 활동과 창의체험활동의 일관성을 수립하는 요령을 배워보고, 진로와 진학목표의 연계성을 탐색하여 대입수시 및 입학사정관제를 위한 서류준비에 대한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다. 예비고3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일 통학형 캠프이다. 수시 및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평가지표 이해를 통해 비교과 서류 준비에 대한 최종 전략을 원하는 예비고3들은 반드시 들어보아야 할 캠프. 미래 인재들의 구체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위한 메디치 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2013 KNN Winter 캠프는 최고의 시설을 갖춘 BTC아카데미(구, 부산교통공사연수원) 에서 진행된다. 캠프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nnedu.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캠프 신청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부산진구, 불법 주·정차 단속원 모집 불법 주·정차 단속원 모집 부산진구는 불법 주·정차 단속과 도로관리 업무를 맡을 시간제계약직공무원을 모집한다. 모두 지방시간제계약직 ''마''급. 계약기간 2년(주 35시간). 원서접수 오는 12일까지.□불법 주·정차 단속원=불법주·정차 차량 단속. 만30세 이상~60세 이하의 1년 이상 채용 직무분야 경력자 대상. 모집인원 15명.□도로관리종사원=불법노점상·노상적치물 단속 및 정비. 만 34~45세로 신체 건강한 남자에 한함. 모집인원 5명.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마담투소, 크리스마스 이벤트 마담투소, 크리스마스 이벤트 밀랍인형 전시관 마담투소 부산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조지 클루니와 니콜 키드먼이 산타로 변신·선보인다. 산타복, 산타망토, 산타모자 등 크리스마스 소품을 비치해 관람객들이 착용해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입장료는 9천원.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큰 상 받은 동네 시장들, 이유가 있었네~ 수확이 한창인 계절답게 먹거리로 넘쳐나는 시장. 부천시내 전통시장들이 올 가을 큰 상을 받아내 화제다. 대전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12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부천 시장들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시장 살리기 내공을 보여주었다. 전통시장 얼마나 좋아졌는지 떠나보자. 시장이 대학과 미팅하니 더 젊어졌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시장경영진흥원이 주관한 9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에서 140여개 전통시장과 관련기관들이 참가했다. 상인들 간의 벤치마킹과 우수시장 포상을 위해서다.박람회 개막식에서 역곡북부시장은 전국우수시장으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과 2012년 공통마케팅 우수사례 공모전, 2012년 온누리 상품권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홍보·전시부스 운영 우수시장으로 선정되어 시장경영진흥원장상 3개를 수상했다. 이밖에도 원종종합시장은 전국 우수시장으로 중소기업청장상을, 원종고강제일시장은 고객사랑 캠페인 우수시장으로 시장경영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회에서 같은 시내 시장 들이 한꺼번에 수상한 점은 이례적이다.역곡북부시장 남일우 상가연합회 회장은 “가톨릭대학교와 1시장 1대학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가 숨쉬는 전통시장으로 활성화시킨 점이 수상의 배경이다. 또 소비자들을 위해 윷놀이와 다트 게임 등 이벤트도 연다. 젊고 활기찬 시장을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시내 20개 전통시장 카드사용 기본주부들이 찾는 부천시내 전통시장은 모두 20곳. 이번에 수상한 3곳의 시장 외에도 나머지 시장들도 한결같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마트나 백화점에 뒤지지 않을 만큼 기본 쇼핑환경을 만들어 낸 것이다. 부천전통시장상인연합 박귀순 회장은 “그동안 쇼핑환경을 개선해왔다. 손님들이 쉽게 오가도록 고객선과 소방도로 선을 확보하고 카드계산과 원산지표시 이 세 가지는 현재 시내 전통시장 대부분이 원칙으로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시장상인연합회에서는 위 세 가지를 지키기 위해서 위반 점포의 명단공개와 함께 퇴출까지도 감행했다. 또 온누리상품권 사용은 물론 원종고강제일시장과 역곡북부시장, 오정재래시장에서는 일반 마트처럼 적립과 이벤트 참여가 가능한 공동쿠폰 까지 발행하고 있다. QR코드로 시장정보 확인한다원종중앙시장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해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쇼핑정보를 검색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신흥시장도 지붕 아케이트 설치 등 시장 환경개선 사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상동시장은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시장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도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불리는 부평종합시장에서는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고객지원센터에는 공중화장실은 물론 고객편의시설과 주민회의실 등을 갖췄다. 또 시장에 대한 안내와 불만 등도 센터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박 회장은 “그나마 코스트코를 제외한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들이 일요일 정기휴무제 대신 월 2회 자율휴업을 하게 되어 다행이다. 부천시내 대형마트들은 향후 주중 휴업을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그동안 시장들이 진행했던 세일데이 운영은 폐지하는 대신 더 좋은 쇼핑 환경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1
- 내년 지방주택시장 전세가 1.3% 상승 지난 2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13년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지방주택시장의 전세가격이 1.3% 오르는 등 상승폭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장기간 오름세를 보인 지방주택시장은 내년에 입주물량과 공급대기 물량 증가 등으로 전세가가 하락 할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 지방 전체주택의 가격은 올해 2.9%상승에서 내년에는 1.2%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물량 증가, 실수요 소진으로 아파트 분양 저조 LH공사가 지난달 분양한 혁신도시 내 B-5블럭의 분양결과는 신통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마감한 B-5블록의 청약률은 74%. 지난 6월 분양한 B-3블록의 경우 청약률이 1.18:1이었고 계약율은 77%에 달했던 것과 비교된다.이와 같은 결과는 실수요자들이 소진됐기 때문이란 것이 지역 부동산 업계의 진단이다. 공급량이 풍부해진 것으로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작년부터 신일유토빌, 혁신도시, 한라비발디, 우미린과 세영리첼 등 5천여세대 가까운 물량이 쏟아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아파트도 공동구매… 눈길 끄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저렴한 비용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아파트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원주에서 조합원 모집 중에 있는 태장 스타힐스 조감도(033-742-0141) 서희건설이 원주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태장 스타힐스는 화려한 모델하우스가 없다. 회사의 아파트 건설 실적에 걸맞지 않는 매우 소박한 견본주택을 마련하고 손님을 맞는다. 하지만 이 아파트의 사업방법은 흔히 보는 일반분양 아파트들과 다르다.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모여 함께 땅을 사고 건설사와 힘을 합쳐 집을 짓는다. 입주민들 입장에서 보면 여러 사람들이 공동으로 집을 구매하기 때문에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집값은 당연히 싸진다. 일반 분양이 아니다 보니 모델하우스에 들어가는 비용 등 불필요한 비용을 아껴 입주비용을 좀 더 낮출 수도 있다. 이렇게 짓는 아파트를 지역주택조합아파트라 한다.아파트 분양시장의 장기 침체 속에서 분양가를 내릴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최근 관심을 끈다. 조합아파트는 아파트를 함께 지을 조합원을 우선 모집한 후 일정 수의 조합원들이 모이면 조합을 설립하고, 그 다음에 사업허가를 받아 아파트를 지어 입주하는 절차를 거친다. 토지 구입 및 조합원 모집에서부터 조합설립과 사업허가, 건축 등의 일을 건설사가 해주기 때문에 입주민들은 일반 아파트 분양과는 별반 차이를 느낄 수 없다. 계약금을 내고 사업진척에 따라 중도금 잔금을 내면 입주할 수 있다. 입주민 직접 시행 비용 절감건설사 입장에서는 조합원들이 낸 비용으로 땅을 사고 아파트 건축을 하기 때문에 사업비에 대한 부담이 적다. 일반적인 아파트 개발방식은 시행사가 은행 PF를 통해 땅을 매입하고 시공사가 지급보증을 선 뒤 허가를 받아 건축하고 분양을 한다. 그 과정에서 시간이 길어지고 금융비용 등 다양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분양가는 올라간다.하지만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사업과는 달리 시행사가 따로 없다. 입주민들이 자신의 땅을 구입해 집을 짓는 형태이기 때문에 시행사 이윤을 줄여 분양가를 내릴 수 있고 사업추진 속도가 빠르다. 전매제한이 없으며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후 조합원 지분을 양도·양수할 수도 있다. 청약통장 없이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을 살 수 있고 동호수를 조합원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이런 장점들 때문에 여러 지역에서 불황기 아파트 공급의 방법으로 인기를 끈다. 울산과 같은 곳에서는 현재 조합원을 모집하거나 분양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총 8곳이나 된다.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원주에서 서희건설이 태장동에 토지매입을 끝내고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다. 870세대 대단지로 가격은 최근 분양 중인 다른 아파트와 비교해 월등히 저렴한 3.3㎡ 당 550만원이다. 조합원이 되려면 만 20세 이상의 세대주로 원주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무주택자(전용 60㎡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도 무주택으로 인정) 등의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토지매입 끝난 곳이 안전태장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을 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추진위(033-742-0141) 유창우 과장은 “현재 약 100세대의 조합원이 모였고 찾는 사람이 꾸준해 불경기임에도 반응은 매우 좋다”고 말하며 “내년 초 사업인가를 받아 8~9월이면 공사를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계획대로라면 2015년 9월 입주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한다.장점이 많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도 선택할 때는 몇 가지 체크할 내용이 있다. 우선 토지매입이 끝난 곳이라야 안전하다. 조합원을 모집하고도 사업부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사업을 포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전체의 50% 이상 조합원을 모아야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수 있고 이후 사업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조합원 모집이 순조로운지도 알아보아야 한다. 조합원들이 낸 자금의 관리도 안전하게 하고 있는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건설사가 직접 자금관리를 하지 않고 외부 신탁사에 맡겨 관리를 하기 때문에 우선은 믿을 수 있다. 경험이 많은 견실한 건설업체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건축시공을 해야 안전하다. 업체의 자금난 등으로 인해 사업진행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기반공사 완료된 전원주택단지라야 안전 전원주택지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땅을 구입해 바로 집을 지을 수 있는 것이 있고 또 하나는 일정한 절차를 거쳐야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이 있다.구입해 바로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은 지목이 대지이거나 전원주택단지로 택지를 개발해 놓은 것 등이다. 대지는 건물을 짓도록 한 땅이다. 집이 지어져 있는 곳이든가 아니면 예전에는 집이 있었는데 헐어버린 곳 등은 일반적으로 대지다. 하지만 농촌지역에서는 집이 있다 하더라도 대지가 아닌 곳들도 많다.전원주택단지로 개발 분양 하는 땅의 경우 대지로 알고 있지만 대지인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 농지나 임야 상태에서 주택을 지을 수 있는 허가를 받아 공사를 해놓은 땅이다. 집을 지어 준공이 나면 그 때 지목이 농지나 임야에서 대지로 바뀐다.지목이 대지인 땅이나 전원주택단지로 택지를 조성해 분양하는 땅을 구입하면 신경 쓸 일이 적다. 농지나 임야를 구입하는 것보다 비싸지만 전용허가 등 복잡한 절차가 필요 없다. 특히 전원주택단지는 개발업체가 집을 지어도 문제가 없도록 해 놓고 분양을 한다.그러므로 택지 개발 후 분양하는 전원주택지를 구입할 때는 집을 바로 지어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인허가를 마치고 기반공사 즉, 도로포장과 상하수도, 전기, 전화 등의 공사를 완료한 곳이라야 안전하다. 공사가 끝났다 하더라도 제대로 공사가 돼 있는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거기에 대한 보장이 있어야 한다. 땅만 공급하고 기반 공사는 입주민들이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분양을 하는 곳들은 위험하다.개발의 방법이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공사가 안 돼 있는 곳들은 분양을 받은 후 집을 짓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집을 지었다 하더라도 준공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건축을 할 경우 개별 준공이 가능한지도 알아보아야 한다.전원주택단지는 개인이나 회사 명의로 분양하는데 자금력이 부족할 경우 분양 후 공사가 지연돼 기반시설조성은 물론 등기이전 등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소유권에 대한 확보가 안전한 가도 꼼꼼히 챙겨보아야 한다. 간혹 필지 분할이 안 돼 지분으로 만 등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또 중요한 것은 공유지분에 대한 부분이다. 도로와 공원 등 단 지내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부분은 공유지분으로 해 분양면적에 포함시킨다. 실제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은 그만큼 줄어든다. 공유지분은 단지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포함이 될 수 있어 확인해 보아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일명 개똥녀 사건 2005년경 개똥녀 사건이 발생하였다. 2005년 서울의 지하철에 애완견을 데리고 탑승한 여성이 있었다. 개가 똥을 싸서 지하철 바닥에 떨어졌다. 그 여성은 개똥을 치우지 않은 채 다음 정류장에서 내렸고 지하철에 동승한 다른 사람들이 배설물을 치웠다.이 장면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을 타고 확산되자, 개똥녀에 대한 울분을 참지 못한 인터넷 네티즌들이 개똥녀의 개인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하였고, 그 여자의 미니홈피 등을 추적해 욕설을 퍼부었다. 인터넷상에서 벌어지는 언어 폭력과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는 참으로 많다. 인터넷상 언어폭력, 명예훼손, 불법정보의 유통 등의 중요한 원인은 익명성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그렇게 더러운 욕을 하거나 함부로 남을 비판하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은 자신의 이름이 오르지 않기 때문에 익명사회에서는 자신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아 사회책임이 결여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으면서 본인실명확인제가 도입되었다. 본인실명을 등록하여야 이런 것들이 줄어들까? 과연 그럴까라는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실제로는 별 차이가 없다는 결론이 났다. 남을 욕하는 글을 올려 명예훼손이 문제되면 인터넷 주소 등 추적을 통하여도 범인을 잡을 수 있고, 게시판에 게시된 정보가 문제가 있으면 게시판 운영자에게 삭제ㆍ임시조치를 취하면 된다. 실제로도 피씨방에서 몰래 남을 비방하는 글을 올렸다가 낭패를 본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헌법재판소도 익명, 가명을 사용한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면서 본인실명 확인을 하는 것은 지나친 규제라고 결정하였다. 그 이유는 익명으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것이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라고 본 것이다. 익명으로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것은 외부의 명시적?묵시적 압력에 굴복하지 아니하고(즉, 눈치보지 아니하고) 자신의 생각과 사상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전파하여 국가권력이나 사회의 다수의견에 대한 비판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정치적ㆍ사회적 약자의 자유로운 생각이 국가의 정책결정에 반영될 가능성을 열어 줄 수도 있다. 인터넷은 빠르고 서로 연결된다. 현실과 달리 경제력이나 권력에 의한 통제를 받지 않는 자유로운 표현이 사회를 건전하게 하고 변화시킬 수 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