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택 분양실적 7년 만에 최대 지난 27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11월 전국 분양실적(아파트, 주상복합 기준)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총 50곳에서 2만8162가구가 분양됐다. 지난 2005년 이후 최대치다. 지난달 1만8702가구와 비교해도 33.6%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3917가구, 지방광역시가 4102가구, 지방중소도시는 1만1043가구다. 시도별로는 경기도(1만1780가구), 경북(3036가구), 부산(2409가구), 세종시(2259가구) 등이 많았고 강원도는 833가구가 분양됐다. 건설사들은 지난 9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도내에서 3000여 가구가 넘는 신규물량을 공급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5년간 아파트 전세가격 40% 증가 현 정부 5년간 도내 아파트 전세가는 40% 증가했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가 지난 27일 발표한 ‘2008~2012 MB정부 결산’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2월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는 전세가가 평균 37.17% 상승했고 5대 광역시는 46.32%, 기타 시도는 51.28% 급등했다. 도내 아파트 전세가는 40.07% 상승했다.수도권에서는 서울이 32.16%, 경기도가 33.01%, 신도시가 26.61%, 인천이 24.94% 각각 상승했다.이 처럼 최근 5년 동안 전세가격이 상승한 것은 주택 가격이 하락할 것이란 생각에 매수를 기피하고 전세를 선호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도내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혁신도시 조성 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전세가격이 더욱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7
-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에서 엿보는 예술 담은 라이프스타일 주부라면 누구나 아늑하면서도 세련되게 집을 꾸미고 싶어 한다. 하지만 유행은 빠르고 실천 아이템은 부족하다. 올 겨울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주부들을 위해 세계적인 리빙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홈?테이블 데코 페어 2012’를 소개한다. 디자인 런던 K.Firs(주)와 라이프 매거진 월간 <까사리빙>이 공동 주최하는 ‘홈?테이블 데코 페어 2012’는 매년 주부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세계적인 명품 리빙 브랜드에서 2013년 홈 디자인 트렌드, 국내 최고 권위의 테이블 데코 공모전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지난달 대구 전시에 이어 12월 6일부터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2007년에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전년도의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행사 규모가 전년보다 두 배로 확장될 정도로 많은 브랜드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Tradition in Modern Times/ 현대 속 전통 ‘더 퀸’, 지난여름 막을 내린 런던올림픽이 영국의 디자인과 예술 등 문화 저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였다면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영국 특별전 ‘더 퀸(The Queen)’은 그야말로 영국 디자인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전시이다. 올해 즉위 60주년을 맞이한 영국 여왕에게서 영감을 얻은 이 전시는 ‘Tradition in Modern Times’란 주제 아래 런던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이자 큐레이터인 로이드 최가 영국에서 직접 선정한 8개의 독립 디자인 브랜드를 선보인다. 영국 내에서 전통 깊은 장인 정신으로 수작업한 홈웨어를 비롯하여 데코 아이템, 프린트 아트, 조명 그리고 명품가구들까지 대부분 단일품이거나 한정 생산되는 독특한 작품들이다. 이 전시는 현대 속에 전통의 공존, 조화, 그리고 재해석의 상징으로 대변되는 유니크한 영국 디자인 가구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기간 동안에는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스토리 투어와 전시 연계 강좌도 진행된다. ■르쏘메, 이루나니, 파넬 등 세계적 명품브랜드 한자리에 ‘홈?테이블 데코 페어 2012’는 무엇보다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고품질의 침구, 가구, 소품, 꽃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다른 유럽지역과 달리 나무와 자연자원이 풍부한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의 디자인 스타일은 패턴디자인이 특징. 노르딕디자인 by 이노메싸가 천연의 환경 속에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반으로 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소개한다. 프랑스 가구의 개념조차 생소하던 1980년대부터 국내에 프랑스 전통가구를 수입·판매해 온 ‘르쏘메(LE SOMMET, 옛 장인방)’는 클래식&모던가구 뿐만 아니라 주방가구, 마감재, 패브릭, 홈 컬렉션 등을 아우르는 가구 매장이다. 이번 전시에서 르쏘메는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총 6개 층, 850평 규모의 매장을 ‘홈?테이블 데코 페어 2012’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르쏘메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 브랜드로는 200년 전통의 프랑스 소파전문 브랜드 까나페 드 비비에 (Canapes D uvivier)와 프랑스 총리실에서도 사용 중인 휴그 슈발리에( Hughes Chevalier),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크리스챤 라크와르(Christian Lacroix)가 디자인한 인테리어 마감재 등이 있다. 알노(ALNO)는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80년 전통의 독일 명품 주방가구이다. 독일과 이탈리아, 런던 등 유럽 전역과 북미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이기도 한 알노는 이번 행사에 메인 브랜드인 ‘Alno’와 ‘Inpuls’가 소개된다. 또한 한국의 패치워크(Patchwork) 기술을 적용한 리빙브랜드 모노콜렉션은 패치워크 특유의 독특한 도형성과 심미성이 두드러진 가구, 침구, 조명, 커튼, 러그 등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장응복의 심미적인 안목으로 수평과 수직의 직선과 색상의 대비, 질감의 대비를 이어가며 모던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2013 트렌드 페어, 이천도자페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 풍성 럭셔리한 홈스타일을 제안하는 ‘홈?테이블 데코 페어 2012’는 2013년도 디자인을 미리 알 수 있는 ‘트렌드 신기술 세미나 및 포럼’이 함께 개최된다. 또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명품이천도자기를 만나볼 수 있는 ‘2012 이천도자기페어’도 함께 열린다. 국내 최고의 도자 도시의 70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한 인테리어에서 중요한 요소인 배색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접근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삼화페인트의 오픈 세미나와 미래 트렌드를 접목한 실질적인 인테리어 공간을 제안하는 한화L&C의 ‘Link in’ 오픈세미나도 트렌드 및 다채로운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국내 최고의 전통 있는 테이블 공모전과 ‘라이프스타일에 예술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갤러리 파빌리온, 4인이 컬렉터, 4인의 컬렉션전 등에서도 굵직굵직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힘이란 무엇인가? 자연건강원 힘스(HIMS)클럽 공부양이 많은 수험생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경쟁력, 집중력, 수리력, 암기력, 의지력, 분별력, 창의력, 순발력, 자제력, 지구력 등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무엇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이 능력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놀랍게도 힘이다. 힘은 좋은 음식을 먹을 때 만들어진다. 또한 힘은 몸 안의 뼈가 건강할 때 그 뼈의 에너지로부터 나온다. 튼튼한 뼈를 위한 힘 만드는 집, 대치동의 명물 힘스를 찾아가 보았다. 체력의 원천, 물범 중탕액 <오력탕> <힘스클럽> 벽면에는 물범 중탕액 <오력탕>을 먹고 효험을 봤다는 고교생들과 일류대 합격자 명단, 유명 연예인들의 주문서가 빽빽이 걸려있다. 오력탕을 먹은 후 졸지 않게 되었다는 사례부터, 성적이 쑥쑥 올랐다는 경우도 있고, 키가 훌쩍 커버렸다는 사연과 예민했던 신경이 한결 부드러워져 부모 자식 간에 사이가 좋아졌다는 인사까지 다양하다. 두뇌영양공급과 체력증진으로 유명한 힘스 클럽의 물범 중탕액 <오력탕>은 캐나다산 물범 ‘하프실’에 미꾸라지, 해삼, 효소 등을 넣고 달여 만든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뛰어난 오메가 3효과와 절대적으로 많은 칼슘이 들어있어 아이들의 체력증진과 두뇌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책상 앞에서 졸지 않으니 잔소리 할 일이 줄어요. 책을 집중해서 보는 시간이 느니까 성적도 자연히 오르죠. 그러니까 저절로 사이가 좋아지더라고요. 1석3조에요. 오력탕이 떨어져 가서 얼른 다시 주문하러 왔어요” 주문을 하기 위해 찾아온 고3 학부모의 말이다. 한 번 먹이고 나면 졸지 않는 아이 모습에 평생 단골이 되어버리니 쉬쉬하고 먹이지만 주문 손님은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 최고의 천연 재료로 최상의 효과 기대 국내 수입되는 물범은 대개 캐나다에서 잡힌 것으로 캐나다 정부가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11월에서 3월 사이 물범 포획을 허용했을 때 잡힌 것들이다.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물범의 특성상 항생제, 중금속, 방부제 성분이 전혀 없다. 또한 칼슘, 철분,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오메가 3등이 풍부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소, 돼지보다 칼슘은 170배, 철분은 30배 정도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약은 아니지만 고영양 식품인 것이다. 그 물범에 홍삼, 미꾸라지, 산삼, 천마 등을 넣고 2-3일간 푹 달여 만든 것이 <오력탕>이다. 함께 넣는 약재들은 모두 국내 자연산 재료만을 고집한다. 효소도 천연 효소들이다. 15년째 재료를 공급하는 사람들이 그 깐깐함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힘스 매장을 직접 찾아가면 이 재료들을 직접 솥에 넣어 달이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60평 규모의 넓은 매장에는 탕을 끓이는 솥이 20여 개 비치되어 있고, 그 가마솥을 이용해 옛날의 제조방법을 그대로 재현해 정성껏 달인다. 어린이나 청소년 성장발육에도 최고 성적 못지않게 학부모들의 머릿속을 괴롭히는 사안이 바로 ‘키’다. 쭉쭉 빵빵한 연예인들이 TV 모니터를 꽉 채울 때마다 공부한다고 책상에 앉아있는 아이의 작은 키와 약해져만 가는 체력이 신경 쓰인다. 오력탕이 좋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이번에 새로 개발된 것이 바로 <쑥쑥환>. 작은 환 상태로 하루 분량씩 투명용기에 개별 포장이 되어 있다. 100일 분량으로 포장되어 있는 <쑥쑥환>은 칼슘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들어 있어 성장 발육에 큰 자극이 되는 식품이다. 체력과 성장이 모두 고민인 경우엔 오력탕과 함께 먹어주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다행히 15주년 고객 감사 행사로 30만 원인 쑥쑥환을 20만 원에, 나이 드신 분들에게 좋은 <사슴오력탕>을 35만 원(정가 45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15주년 행사기간을 잘만 활용하면 건강도 챙기고 지갑 사정도 챙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듯하다. 행사 혜택은 없지만 꾸준히 고객들이 찾는 힘스클럽의 홍삼오력탕은 한 박스에 40만 원, 효소오력탕은 50만 원이다. 3-4명이 모여 함께 주문하면 훨씬 경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10만 원에 재탕을 구매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운동선수는 여름에 쓸 체력을 겨울에 끌어올린다. 그래서 겨울 전지훈련은 1년 농사나 다름없다. 고3 수험생의 그 날을 위한 체력 관리는 학생의 평생을 건 인생 농사와 다름이 없다. 문의: (02)501-0053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치료약이 아닌 예방 개념의 영양제 사회가 점점 폐쇄되고 가족해체도 그 속도를 더해가면서 현대인들은 우울하다. 대화상대가 없다보니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우리나라 반려동물의 88%는 개. 그것도 대부분 말티즈나 치와와 같은 소형견이다. 하지만 이들을 실내에서 키우다 보니 반려동물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이렇게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개들을 위해 한국 최초로 ‘우리家제약’에서 개를 위한 전문영양제 ‘펫튼’을 내놓았다. 우리家제약의 장순혁 대표를 만나 ‘반려견 영양제’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우리나라 반려동물의 대부분은 반려견입니다. 요즘은 고양이나 다른 동물들도 늘어나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 반려견의 위치를 넘볼 정도는 아닙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반려견을 실내에서 키우다 보니 건강에 심각한 병들이 생깁니다.”대표적인 게 운동부족으로 생기는 관절 이상이나 소화불량 같은 병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물들은 사람과 같은 병에 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동물이 관절염을 앓거나 치매를 앓는다고 하면 “설마”라는 반응이다. 하지만 동물도 나이가 들면 사람과 똑같은 병을 앓는다. 비단 나이가 들지 않더라도 감기에도 걸리고 복통을 앓기도 하며 당뇨, 녹내장 등 사람만이 생길 것 같은 병에 걸린다. 더구나 반려견의 경우 대부분의 생활을 실내에서 하기 때문에 병에 걸릴 확률은 더 높다. 이것 역시 사람과 똑같다. 사람도 적절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병에 노출되듯이 개들도 마찬가지다. 실내에서 개 키우는 것이 모든 병의 원인그래서 개들을 위한 영양제가 시판되고 있다. 하지만 시판 중인 현재의 영양제는 사료에 약간의 영양제를 섞은 프리미엄 사료보조제로 나와 있다. 이처럼 사료에 영양성분을 추가하다 보니 함량이 적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함량 높은 영양제를 먹이려는 사람들은 수입 영양제를 사다가 먹이죠. 하지만, 수입산 영양제는 대부분이 중형개 이상에게 맞는 제품들입니다. 외국은 우리나라처럼 소형견 위주가 아니고 중·대형견들을 많이 키우거든요. 가까운 일본만 하더라도 50% 이상이 중·대형견입니다.”이렇게 큰 개들에게 먹이는 걸 수입하다보니 영양제가 500원짜리 동전만할 정도로 크다. 이걸 잘라서 소형견에게 주니 잘 먹지도 않고 약효도 측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그래서 소형견을 많이 키우는 우리 실정에 맞게끔 작은 알약형태로 생산해 내놓은 것이 ‘펫튼’이다. 펫튼의 뜻은 ‘펫을 튼튼하게’에서 따왔다. 장 대표는 원래 일반 제약회사와 건강기능식품 회사를 다녔다. 그러다 2008년에 미국의 애너하임에서 열린 건강식품 박람회에 갔을 때 일반적인 건강식품들 사이로 동물들이 먹는 건강식품들이 따로 출품돼 있는 걸 발견했다. 당시에는 마냥 신기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동물을 위한 건강식품이 따로 있진 않았었다. 펫튼 제품은 의약품으로 허가 받은 고함량 영양제이때 신선한 충격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와 잘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내고 동물 영양제 개발에 몰두했다.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인 조영웅 박사와 손잡고 1년여에 걸친 연구 끝에 헬스 케어 시리즈와 헬스 서포트 시리즈 7종을 개발했다. 기존의 사료보조제나 수입품은 화학재료로 영양제를 만들지만 펫튼에서는 철저히 한방성분과 천연성분을 최우선으로 사용하여 약을 만들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 더구나 다른 제품들은 사료보조제로 허가를 받아 일반 사료에 영양제를 섞어 함량이 낮지만 펫튼의 제품은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은 전문 영양제이다. 자연주의 경영철학을 갖고 있는 펫튼 영양제의 구체적인 종류로는 헬스 케어 시리즈로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면역 영양제를 비롯해 관절, 장, 피부, 다이어트, 멘탈, 그리고 종합비타민 제품이 있다. 또 헬스 서포트 제품으로는 젤라틴을 이용해 생고기와 똑같은 식감을 가진 씹는 제품이 있다. 모양은 우리나라의 특산품인 6년근 홍삼과 똑같다. 이렇게 홍삼형태로 만든 이유는 내년부터 홍콩이나 동남아로 수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치료약이 아닌 병 예방해주는 영양제장 대표는 개들이 생기는 병의 가장 큰 원인은 실내에서 키우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다 보니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운동부족으로 온갖 병에 노출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 영양제를 먹일 때 면역기능 강화제를 먹여 몸의 면역기능을 높여 주고 다음으로 관절이나 장, 피부, 멘탈 등에 좋은 영양제를 먹이면 된다고 한다. “한꺼번에 7종류를 다 먹이면 안 됩니다. 그러면 속에서 약끼리 충돌이 생길 수 있거든요. 또 이 영양제들은 치료약이 아니라 예방약입니다. 말 그래도 영양제인 셈이죠. 모든 병이 그렇듯 발병한 후에 치료하기 보다는 발병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펫튼의 영양제들이 그런 예방역할을 해준다는 것이 장 대표의 주장이다.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신토불이 영양제를 만든 장순혁 대표. 동물 영양제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리포터 장시중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인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발기인대회 지난 11월 30일 인천YWCA회관에서는 인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발기인대회가 열렸다. 햇빛발전소는 공공기관이나 학교, 민간건물의 지붕이나 주차장 등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빛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것으로 생산한 전기를 판매한 수익금은 협동조합출자금에 대한 배당과 에너지 빈곤층 지원, 햇빛장학금 등 공익 목적으로 쓸 예정이다. 오는 12월 27일 총회가 열리며, 햇빛발전소 1호기는 내년 상반기에 들어설 예정이다. 추후 협동조합은 햇빛발전소 설립을 비롯해 모든 출자자가 출자금액과 상관없이 동등하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협동조합 출자금은 1구좌당 10만원이고 개인, 단체, 기업 모두 가입할 수 있다.문의 : 456-11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리바트, 연말연시 고객성원 특가전 리바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성원에 보답하고자 특가전을 진행한다. 기간은 내년 1월 14일까지이다. 이벤트 내용은 새학기 새학년 즐거운 공부방 5종 20%할인, 2012년 베스트셀러 품목 최대 40% 할인, 스타벅스 이용권 증정 등이다. 아이의 신체에 맞게 높이 조절이 가능한 오즈, EQ를 키워주는 감성 가구 아이마리+, 내추럴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원목가구 스코프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2012년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이탈리안, 프리비아, 테이크 등 현대적 감각 가구와 로만틱풍의 에스티, 네츄럴감각의 티라미스, 티니안 등 리바트 명품가구들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매트리스 할인도 함께 하고 있다. 문의 : 032-673-62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춘의동 삼성 SNS 스마트프라자 오픈 삼성 스마트프라자가 춘의동에 오픈했다. 삼성 스마트프라자는 삼성 SNS의 기술력으로 디지털 도어록 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곳은 도어록, 비디오폰, 하이패스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오픈 기념 특별행사까지 진행하고 있다.특히 문열림이 편리한 신개념의 Push Pull 도어록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Push Pull 도어록은 심플하고 고급스런 디자인은 기본, 편리한 문열림과 비상시 원터치 문열림이 가능한 패닉바 기능을 적용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다. 그리고 설정방법은 간편하면서 외부 강제 침입 원천 차단 기능까지 더해져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설치 및 A/S는 전화한통으로 직접 방문해 친절하게 처리한다.문의 1566-13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골프존 마켓 평촌점 오픈 기념 세일 골프종합기업 골프존이 인덕원에 오프라인 유통매장인 골프존 마켓을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평촌점은 골프존 마켓 8호점으로 지난 2000년 설립된 골프존이 골프관련 다양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모든 유명브랜드클럽과 각종 골프용품, 악세서리를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오프라인 매장으로 골프전문백화점이다. 골프존 마켓 평촌점은 오픈기념으로 캘러웨이 레이저X블랙 드라이버 25만원, E2골프 E MAX드라이버 23만9000원, 클리브랜드 매쉬 69만원, 예스 퍼터 8만9000원 등 반값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무이자 카드결제, M포인터결제, 카드할인혜택으로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최첨단 골프존 VISION 시타실을 이용할 수 있다. 중고클럽 매입과 보상 판매도 진행 중이다. 평촌로데오 타운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찾기에도 편리하다. 문의 031-426-08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투표 후 영화 반값으로 즐기고 공짜 커피까지 18대 대통령 선거가 보름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12월 19일 선택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날이다. 국민 된 권리를 지름이 1㎝도 되지 않는 기표 용기에 실어 자신의 의견을 표시하는 투표. 그러나 이 투표에 참여하는 국민들이 점점 줄어들어 직접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하고 있다. 안산 투표율 전국 최하위권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1987년 13대 대통령 선거에서 89.2%를 기록했던 투표율은 매번 대선마다 하락해 지난 17대 대통령선거에서는 63%로 역대 대통령 선거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우리나라 최근 10년간 평균 투표율은 56.9%로 더욱 낮다. OECD국가 평균 투표율이 71.4%인데 비하면 우리나라 투표율이 얼마나 낮은지 실감할 수 있다. 특히 안산은 매번 투표율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한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안산시 투표율은 절반에도 못 미친 47%였으며 일부 동에서는 30%대 투표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안산시 투표율을 높힐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전국 하위권인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산 내 시민단체와 정당이 ‘참정권 보장을 위한 시민공동행동’을 구성했으며 지역 상인들은 통 큰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나는 투표하는 유권자다민주통합당 안산당원협의회와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 진보신당 등 야권 정당과 안산주민연대, 안산경실련 등 시민단체 22곳이 참가한 ‘참정권 보장을 위한 안산시민 공동행동’은 매주 수요일 투표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28일 상록수역에서 첫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데 이어 5일엔 중앙역 앞에서, 12일엔 선부동 동명상가에서 투표참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안산지역이 유난히 투표율이 낮은 이유는 투표일에 쉬지 않고 일하는 직장이 많기 때문. ‘공동행동’은 투표시간을 보장해 주지 않는 사업장을 신고하는 신고센터(민주노총 안산지부 031-493-8348)를 마련해 운영한다. 안산경실련 김경민 국장은 “만약 투표일에 출근하는 근로자라면 법에 따라 투표시간을 당당히 요구할 수 있다”며 “신고센터로 사업장명과 사업장 주소를 보내주면 근로자를 대신해 공문과 전화요청으로 투표시간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부하는 사업장은 법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 투표하고 영화보고 커피마시고투표한 유권자에게 각종 특혜(?)를 제공해 투표율을 높여 보겠다는 통 큰 지역 상인들도 등장했다. 우선 매가박스 안산점은 투표일인 12월 19일 투표확인증을 지참한 고객들에게 모든 영화를 50%할인 해 준다. 전철역 앞 ‘착한포장마차’에서는 뜨끈한 오뎅국물과 소주한병이 투표한 유권자에게 제공하고 고잔역앞 ‘커피공방 피움’에서는 아메리카노 커피한잔을 무료로 제공하고 전 메뉴 1000원씩을 할인한다. 중앙동 중심상가 ‘종로빈대떡’에서는 어묵탕을, 와동 ‘밥심’에서는 계란찜을 무료로 제공하며 가죽공방 모루에서는 모든 상품 10%할인한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한 눈에 쏙 들어오는 대통령 선거 이야기‘대통령’이라는 말은 어디서 왔을까? 국민들이 직접 국정 책임자인 대통령을 뽑은 행위는 민주주의의 완성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대통령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3권 분립의 한 축인 행정부를 이끄는 사람이지만 3권 분립이 명확하지 않은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국정 전반을 통솔하게 된다. 따라서 5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대통령선거는 아이들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칠 수 있는 생생한 현장이다. 우리나라는 건국 후 17번의 대통령 선출과정을 거쳐 올해는 18대 대통령을 선출한다. 17번의 대통령 선출 과정 중 간접선거가 7회 직접선거가 10회 진행됐다. 그러나 역대 대통령을 꼽아보면 17명이 안 된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2번 연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직접 선출로 3번, 간접 선출로 2번 총 5번 대통령직을 중임했고 전두환 전 대통령도 간접선거인 ‘국민회의’와 ‘선거인단’으로 2번 연임했기 때문이다.1987년 노태우 대통령이후 5년 단임제로 바뀐 우리나라 대통령제도는 매 5년마다 선거가 치러진다. 따라서 올해 대통령 선거는 국민들 손으로 대통령을 뽑는 11번째 선거다.(3.15 부정선거 제외)대통령이라는 말은 어디서 왔을까? ‘통령’이라는 직책은 한자문화권에서 흔한 직책 중 하나였다. 조선시대 조운선 10척을 거느리는 벼슬을 ‘통령’이라 칭했다. 일본에서는 ‘사무라이를 통솔하는 우두머리’라는 군사적 용어로 고대부터 널리 사용되던 직책이다. 근대시대 일본은 ''president''를 번역하면서 통령앞에 큰 대를 붙여 ‘대통령’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일제 강점기 상해임시정부가 최고통수권자에게 ‘대통령’이라는 용어를 선택해 사용하면서 ‘대통령’이라는 명칭이 지금까지 계승되고 있다. <위키백과 참고>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