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안리 승안동 전원주택 1억5천만원 대안리 승안동 전원주택 1억5천만원 위치 : 원주시 흥업면 대안리용도 : 전원주택면적 : 토지 330㎡(100평), 주택 66㎡(20평)가격 : 1억5,000만원 문의 : 1661-8904(www.feelhousging.co.kr)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이미지임 필하우징은 원주시 흥업면 대안리 승안동에서 토지와 주택, 조경, 인테리어, 텃밭 일체를 포함한 전원주택을 1억5천만원에 공급하고 있다. 총 12세대가 입주하게 되는 전원마을 내 주택으로 대지는 330㎡(100평), 주택은 66㎡(20평) 크기다. 최고급 목조황토주택이며 2층 구조다. 최고급 인테리어에 외부 데크가 포함돼 있으며 난방은 화목과 기름보일러 겸용으로 관리비용을 줄였다. 선착순 3명에게는 벽난로를 무료 시공해준다. 원주 이마트와 남원주역 예정지에서 자동차로 5분 정도 걸리며 7천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건물 임대와 불법 게임장 운영의 방조 몇 해 전에 경기도 분당에서 식당을 하는 분이 나에게 부탁을 하나 들어달라고 하면서 연락을 했다. 갑자기 건물주가 월세 800만원을 1400만원으로 올려달라고 해서 법적인 조치를 취해야겠다는 것이었다. 건물주가 돈도 많고 부자인데 왜 터무니없이 임대료를 올리는 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법적으로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 대답해 주었다. 그분이 건물주도 남는 게 없다는 얘기를 했다고 했다. 세금내야 하고 은행 대출 이자도 내야하니 임대료를 많이 받는 게 아니라고 하소연을 했다고 한다. 임차인은 임대료 때문에 고통을 받지만 임대인은 임대료도 내지 않고 건물에서 퇴거도 하지 않는 임차인들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또 임대료를 더 주겠다는 유혹에 빠지기도 쉽다. 상가를 잘못 임대하면 범죄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느 날 상가 건물을 임차하겠다는 사람들이 찾아와서 통상의 임대료보다 더 높은 금액을 제시하자 건물주는 이게 왠 횡재냐라고 생각하였다. 혹시라도 임차인이 다른 데로 갈까봐 노심초사하였는데 바로 임대보증금을 내고 계약서를 작성하였다. 건물주는 임대료를 매달 받을 생각에 흐믓해 하고 있었는데 얼마 후 임차인들이 불법으로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분은 좋지 않았지만 임대료만 잘 내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하고 못 본 척 했다. 아니나 다를까 경찰 단속반이 뜨더니 결국 임차인들이 잡혀갔다. 그런데 수사기관에서는 건물주에게도 조사를 받으라는 통보를 보냈다. 불법 오락실 운영의 방조범이라는 것이었다. 건물주는 처음에는 정말 몰랐다고 변명했다. 그러나 수사기관에서는 처음에는 몰랐을지 모르지만 중간에는 불법 게임장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계속 임대를 한 것이 방조가 된다고 주장하였다. 실제 사건에서 이러한 경우에 1, 2심에서는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하도록 방조한 책임이 있다고 판결하였다. 그러나 처음부터 알고 임대한 경우와 달리 나중에 안 경우는 분명히 다르다. 임차인이 불법 게임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고 하더라도 임대인이 막을 방법은 없다. 기껏해야 경찰에 고발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불법을 고발하지 않았다고 해서 방조범이라고 할 수도 없다. 법에 임대인이 불법영업을 묵인하면 처벌한다는 규정도 없다. 대법원도 이런 의미에서 방조죄로 처벌한 원심을 파기하였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재구 변호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도내 아파트가 소형-대형-중형 순으로 상승 지난 2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11월 중 집값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도내 전셋값 상승률이 매매가의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말까지 도내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전년 말보다 6.6% 올랐다. 규모별로는 소형(60㎡ 미만)이 7.7%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대형(85㎡ 초과)도 6.3% 상승했다. 중형(60~85㎡ 이하)은 5.5% 상승했다.반면 올해 도내 아파트 매매가는 전셋값은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2.0% 오르는 데 그쳤다. 규모별 상승률도 소형이 주도했는데 소형 아파트는 2.7%로 가장 많이 올랐고 중형(1.8%), 소형(1.0%) 등이 뒤를 이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농지연금, 도내 농업인구 가입률 0.24% 고작 강원도 지역 농민의 농지연금가입률이 도 전체 농가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조건이 까다로워 제도 개선 및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최근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시행한 농지연금제도의 강원도내 가입건수는 지난해 72건, 올해 71건 등 현재 총 143건으로 이는 도내 농업인구 5만8,000명의 0.24%에 불과하다.농지연금은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 연금을 받는 제도다. 종신형과 기간형으로 나뉘어 가입할 수 있는데 담보 농지를 경작하거나 임대 할 수도 있다.이러다보니 65세 미만인 사람은 가입할 수 없다. 또 3만㎡ 이상의 농지를 소유한 사람이나 근저당이나 임차권이 설정돼 있어도 가입이 불가능 하다. 또한 연금 산출도 실거래가가 아닌 공시지라로 하고 있어 강원도 연금가입자의 한달 평균 연금은 90만원 수준이다.이렇게 가입조건이 까다롭고 현실성이 떨어지다보니 농지연금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연소득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단독주택 포함 2012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럴 때 세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꼭 챙겨야 할 것이 연말정산 서류다. 의료비나 교육비 등 다양한 종류의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그 중 부동산 관련한 소득공제도 많다. 이것들만 잘 챙겨도 짭짤한 연말 보너스를 탈 수 있다.부동산 관련 소득공제는 연간 한도가 300만~1,500만원에 달한다. 평소 소득공제 준비를 못했다면 남은 기간 내에 공제항목들을 확인해 꼼꼼히 준비하면 행복한 연말이 된다.과거에는 기준소득 초과 등으로 공제를 받지 못했던 무주택세대주들도 올부터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단독주택도 추가됐기 때문에 혜택의 폭이 많이 넓어졌다. ● 전세자금대출과 월세자금 40%까지 공제급여소득이 있는 사람으로 전세자금대출을 받은 무주택세대주는 대출 원리금상환액의 40%(연 300만원 한도)까지 소득공제글 받을 수 있다. 작년까지는 총 급여액이 3,000만원을 넘으면 안됐지만 올해는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특히 올 부터는 단독세대주도 공제대상에 포함됐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임대차계약서의 입주일과 주민등록등본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전후 3개월 이내에 차입한 전세자금으로 차입금이 대출기관에서 임대인(집주인) 계좌로 직접 입금된 것이라야 한다. 금융기관이 아닌 개인으로부터 차입한 자금이라면 임대차계약서 입주일과 주민등록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1개월 이내의 차입금액만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단 연이율 0.4% 이하의 이자율로 차입한 자금은 공제대상에서 제외된다.월세자금도 공제대상이다. 연간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빌려 월세를 내고 살았다면 월세 총 납부액의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단독주택도 가능하다. 임대차계약서의 주소지와 주민등록등본 주소지가 같아야 하고 월세 외에 보증금을 지급했다면 임대차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아둔 것이라야 한다. ● 기준시가 3억원 이하 주택담보대출도 대상무주택세대주가 청약저축이나 근로자주택마련저축·장기주택마련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과 같은 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해 납부한 금액의 40%를 공제받을 수 있다.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월 10만원 이하, 근로자주택마련저축은 월 15만원 이하까지 납입금액을 인정받는다. 다만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올해까지만 소득공제가 가능한데 총 급여액이 8,8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가 2009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입한 것이라야 한다. 저축불입금액의 40%(최고 30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무주택 근로소득자가 전용면적 85㎡ 이하, 기준시가 3억원 이하인 주택을 취득하기 위해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저당권을 설정한 후 차입한 장기주택저당차입금(주택담보대출)의 이자상환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공제조건은 우선 주택소유권이전 등기 또는 보존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차입한 것으로 채무자가 해당 주택의 소유자라야야 한다. 주택 분양권도 전용 85㎡ 이하, 분양가 3억원 이하 등 일정 요건을 갖추면 공제 받을 수 있다. 단 전세대원이 보유한 주택을 포함하여 과세 종료일 기준으로 2주택 이상 보유하고 있거나 해당 과세기간에 3개월 이상 2주택 이상을 보유한 경우는 제외된다.2003년 12월 31일 이전에 차입한 자금으로 상환기간 10년 이상, 15년 미만인 경우는 연 60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2012년 1월 1일 이전 차입한 것으로 상환기간 15년 이상, 30년 미만과 2009년 2월12일 ~ 2010년 2월 11일 기간(조세제한 특례법) 중 서울지역 외의 미분양이나 신규분양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상환기간 5년 이상으로 차입한 경우에는 연 1000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 부동산 관련 연말정산 주요내용 공제항목 금액 공제한도 전세자금대출 원리금상환액×40% <td style="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TOP: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139.84pt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HEIGHT: 8.46pt" valig 2012-12-13
- 상대를 움직이는 디베이터 상대를 움직이는 디베이터 요즘 방송을 보면 얼마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로 대통령 후보들이 바쁘게 유세를 펼치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토론회도 국민들이 비중 있게 보는 선거 활동 중 하나 일 것이다. 얼마 전 재선에 성공한 Barack Obama 대통령과 그 맞은 편에 섰던 Mitt Romney의 프레지덴셜 디베이트를 보았다면 미국의 대통령은 스피치가 좌우한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과연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고 설득해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 스피커는 어떻게 해야 가능 한 것일까? 해답은 디베이트이다. 디베이트는 ‘하나의 주제를 찬성/반대로 구분하여 대회형식에 따라 규칙을 바탕으로 토론을 하는 누가 더 논리적이고 설득 적인가를 평가하여 승패를 결정하는 지적 스포츠다’ 로 정의되어 진다. 또한 디베이트는 리더에게 필요한 능력 요소인 Speaking, Listening, Writing, Reading, Researching 분야 등이 골고루 효과적으로 이용되는 분야임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디베이트에서 좀 더 논리적이고 설득적인 의견을 펼쳐 상대에게 밀리지 않고 승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실전 디베이트에서 주제가 주어지면 준비할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학생들은 미리 많은 지식을 쌓아둬야 한다. 둘째로, 근거 있는 조사자료를 밑바탕으로 해서 의견을 펼쳐야 한다. 평소에 사회적 문제나 이슈에 대한 리서치 연습을 통해 실전에서 필요한 자료는 어떤 것인지, 연관성이 떨어지는 자료는 어떤 것인지 구별해 낼 수 있는 눈을 기르도록 한다. 셋째 상대의 의견을 놓치지 않고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상대가 반대 의견을 펼치는 동안 내가 유리해 질 수 있는 그들의 약점을 흘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다. 넷째 평소에 꾸준히 디베이트를 연습해야 한다. 실전에서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 할 수 있는 판단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터넷이나 학교 동아리 또는 모임을 통한 계속적인 디베이트와 리서치 활동을 끊임없이 주기적으로 한다면 실전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고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아시아 룰이 아닌 국제 룰을 바탕으로 디베이트의 매너와 포맷(Original Oratory, Public Forum,Parliamentary, Congressional, Policy, Lincoln Douglas)을 배울 수 있는 ASFL은 전국 초, 중, 고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디베이트 대표단을 구성하여 아시아 지역 학생 디베이트 대회와 국제 디베이트 대회(하버드, 예일대 등)에 참가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박명전 대표GL-Gate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국민연금 바로알기 국민연금 바로알기 Q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매월 일정액의 보험료를 납부하여 노후에 연금으로 받는다는 원리는 같지만 국민연금은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개인연금은 희망에 의해 가입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첫째 국민연금은 물가상승률 및 전체 근로자 소득상승액을 반영해 지급하므로 실질가치를 보장하지만 개인연금은 약정금액만을 지급합니다.둘째 국민연금은 사망 시까지 평생 받고, 사후에도 생계를 함께 한 배우자 자녀 등의 유족에게 유족연금이 지급될 수 있으나 개인연금은 ‘일정기간’ ‘평생’ 선택 지급이며 사망할 경우 지정인 또는 상속인에게 약정금액이 지급됩니다.셋째 개인연금은 중도해지가 가능하나 국민연금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보장제도이기에 중도해지가 불가능합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횡성 안흥 토지와 전원주택 1억7천만원부터 위치 :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안흥리 용도 : 전원주택, 펜션면적 : 토지 595㎡(180평), 주택 90㎡(27평)가격 : 1억7천만원문의 : 010-6210-5370 원주시내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횡성군 안흥면 주천강변의 전원주택을 1억7천만~1억9천원 선에 분양한다. 토지 595㎡(180평), 주택 90㎡(27평) 규모로 고급 목조주택으로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한다. 펜션으로 이용해도 좋다. 면사무소에서 도보로 15분 정도의 거리에 자리잡고 있어 생활하기 편하다. 전망이 트여 있어 조망감이 뛰어나며 남향이다. 영동고속도로 새말나들목에서 안흥으로 들어가는 터널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어 개통되면 새말나들목에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중고등학교까지는 도보로 10분, 초등학교까지는 자동차로 5분 이내 거리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로 향후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제모시술 흔히 제모라고 하면 다리나 겨드랑이의 털 제거를 떠올리게 되고, 다른 피부과 시술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개인의 피부타입이나 털의 굵기 등 정확한 상태를 파악한 다음 그에 따라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시술이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병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특히 수염 제모나 이마선 교정 같이 전문적인 분야는 미용적인 측면도 더해져 반드시 경험 많은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야한다. 레이저를 이용해 12년간 제모시술만 전문으로 해오고 있는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을 만나 남성 수염제모와 이마선 교정시술, 레이저 여성제모에 대해 들어 보았다. 전문가의 손길 거쳐 영구제모 효과 높여레이저 제모시술은 레이저의 파장을 적절히 하고, 매 시술마다 누락 부위 없이, 알맞은 강도로 시술함으로써 얼굴 부위를 제외하고 평균적으로 80~90퍼센트의 털을 영구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시술을 말한다. 제모시술을 받은 후 다시 털이 나온다는 후기를 접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는 ‘JMO피부과’의 고우석 원장은 “영구제모 효과를 위해서는 시술하는 의사의 정확하고 꼼꼼한 시술과 개개인의 특징에 맞게 시술강도를 정해서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구제모의 효과를 판단하려면 마지막 시술 후 6개월이 지나도 80~90퍼센트의 털이 나오지 않을 때 효과 있는 시술을 받았다고 보면 된다. 레이저 제모시술은 시술직후 레이저가 쪼인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가 정확히 구별되지 않는다. 따라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꼼꼼하고 성실하게 시술하지 않으면 누락 부위가 생기고 제모의 영구적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또한 피부색과 털의 굵기, 밀도, 털이 난 부위, 자외선 노출정도 등에 따라 결과가 현저히 달라지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강도를 선택하여 시술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염제모로 깔끔한 인상과 동안효과까지남성들의 수염 제모는 수염이 너무 많고 빨리 자라서 매일 면도를 하는 것이 귀찮은 정도를 넘어 일상생활과 업무에 지장을 받을 만큼 절실한 경우에 주로 선택한다. 아침에 아무리 꼼꼼하게 면도를 해도 오후가 되면 다시 수염이 자라 있어 게으른 사람으로 비춰지기도 하며, 또 빨리 자라는 수염 때문에 최대한 바짝 면도를 하게 되면서 피부가 손상되고 모낭염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남자 수염은 털이 굵고 밀도가 높아 레이저 제모 시술 중 난이도가 높은 부위이다. 따라서 어디서 어떻게 시술을 받느냐에 따라 그 효과가 확연하게 달라진다. 시술 후 1주일~10일 정도는 평소 면도를 안 한 것보다 더 지저분해 보이다가 조금씩 상태가 좋아지고 그러다가 갑자기 깨끗해지는 식으로 효과가 나타난다. 4~6주 간격으로 5~6회 반복 시술을 하면 약 90퍼센트 정도의 털이 제거되기 때문에 피부가 깔끔해진다. 고우석 원장은 “수염제모 시술 후 면도 횟수가 줄어들고 모낭염도 없어져 피부가 좋아진다. 거뭇거뭇한 모공자국이 희미해지고 털이 없어 피부 톤이 하얘지면서 어려 보이는 효과도 나타난다. 또 깨끗해진 피부로 인해 깔끔해 보여 전체적인 이미지가 좋아져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 서비스업이나 영업 계통 종사자들의 경우 실적이 향상되는 효과까지 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마선 교정, 노하우와 디자인 개념 중요해얼굴과 앞머리의 경계에 있는 이마는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위다. 따라서 이마가 좁거나 사각형인 경우 인상이 좋지 못해 취업이나 결혼 등 중대사를 결정짓는 순간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마선 교정은 관상과 얼굴이미지를 바꾸기 때문에 시술하는 의사는 디자인에 대한 감각이 필요하고 인형이나 가발 같은 현상을 피하기 위해 털의 굵기와 밀도를 조절하는 노하우도 있어야 시술이 가능하다. 고우석 원장은 “이마선 교정을 위한 제모시술은 디자인 개념이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여러 차례 시술이 필요하며, 모든 시술은 의사가 책임지고 진행해야 한다”면서 “시술받는 환자의 인상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충분한 제모경험은 물론 디자인 경험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들의 경우 비키니라인을 비롯해 성기나 항문부위 제모까지 민감하고 은밀한 부위의 제모시술도 늘고 있다. 따라서 JMO피부과는 레이저 여성제모를 특화해 독립된 공간에서 여의사로부터 시술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여성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병원 입구에서부터 시술까지 여성전용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움말 JMO피부과 고우석 원장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골든타임 놓치면 후유증 심각한 뇌졸중 본격적인 겨울추위가 시작되면서 노인들에게 최고의 적인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한 번 걸리면 발병 전으로의 회복이 거의 불가능한 뇌졸중. 한방에서는 흔히 중풍이라고 불리는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질환 중 암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예방법은 없는지, 그리고 어떤 치료법이 있는지 해맞이동운한의원 홍준석 원장에게 물어봤다. 뇌졸중은 뇌에 나타나는 질병이다. 뇌혈관에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뇌기능 장애이며 한 번 발생하면 치명적이다.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뉘며 흔히 중풍이라고 한다. 뇌졸중이 무서운 이유는 한 번 찾아오면 후유증이 깊이 남고 대부분 그 후유증이 평생 간다는 점 때문이다. 후유증은 한꺼번에 찾아오기도 하고 차츰 하나씩 순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때문에 모든 병이 마찬가지지만 특히 뇌졸중은 예방이 중요하고 만약 걸리더라도 ‘골든타임’ 안에 빠른 처치를 해야 한다. 골든타임은 발병 후 3시간 안에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는 뜻이다. 골든타임 3시간 안에 응급실 가는 것 중요“한의학에서는 중풍의 원인을 몇 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첫째로 화열(火熱)을 꼽을 수 있는데, 심리적인 억울함이나 분노가 심장의 화를 불러 일으켜 발생하는 것이죠. 쉽게 말하면 과로나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충격이 크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습담(濕痰)입니다. 이 말은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과 의미가 거의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뇌출혈의 최대 위험인자이고 고지혈증은 뇌경색을 유발하는 혈전의 생성이 용이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잘 다스려야 합니다.” 해맞이동운한의원 홍준석 원장의 말이다. 또, 이 두 가지 외에 흔히 ‘죽은 피’라고 하는 어혈을 들 수 있다. 어혈은 혈류의 흐름을 느리게 해 혈전을 생성한다. 혈전이 핏속을 떠돌다 작은 혈관이라도 막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뇌졸중이 발생하는 것이다. 뇌졸중이 급성기로 찾아오면 원인치료를 중시하는 한방보다는 대증치료를 하는 양방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고 홍 원장은 말한다. 골든타임에 맞춰 응급실로 갔다면 혈전용해제 등으로 처치해 뇌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기가 지난 다음에는 재활훈련을 하면서 한방치료를 동시에 받는 것이 좋다는 홍 원장. 뇌졸중은 후유증 최소화가 우선“응급의학이 발달하면서 급성기의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다양한 검사와 치료를 집중적으로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방에서 침 치료 한 번으로 환자를 벌떡 일어나게 할 수도 없고 탕약으로 단번에 고칠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본인이 한의사이면서도 환자입장에서 생각하는 홍 원장의 마음씀씀이가 드러나는 말이다. 홍 원장은 뇌졸중의 경우 거의 전조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얼굴이나 팔, 다리가 남의 살처럼 느껴지는 감각손실이 나타나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때, 말이 어눌하거나 잘 안될 때, 시야가 흐려지거나 아예 안보일 때, 걸음이 불편하거나 똑바로 서있는 것이 곤란할 때, 현기증이 있을 때, 그리고 별다른 이유 없이 극심한 두통이 계속될 때는 바로 응급실로 달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막상 응급실에 갔을 때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반드시 체크를 받아야 합니다. 그만큼 뇌졸중은 돌이킬 수 없는 병이기 때문에 초기에 잡아야 병의 증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을 최소화 하는 것이라는 홍 원장. 다른 환자와 비교하는 것은 금물해맞이동운한의원에서는 뇌졸중의 급성기가 지난 환자들에게 3개월 동안 집중치료를 하면서 최대한 회복되도록 치료한다. 그 시기가 지나면 증상의 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안면마비나 사지마비에 대해서는 침 치료를 기본으로 하지만 중풍이 찾아온 상태에서 침을 계속해서 맞으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치기 쉬워 보중익기탕 같은 탕약처방을 동시에 하고 있다. 또 재활훈련을 하면서 팔을 굽히거나 손으로 무언가를 잡는 재학습과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급격히 지친다. 이때에는 산삼약침이나 공진단 등을 처방하여 기력을 빨리 끌어올리는 처방을 하기도 한다. “뇌졸중은 환자도 환자지만 가족까지 힘들게 합니다. 그럴수록 다른 환자와 비교해서 환자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뇌의 손상이 다 다르기 때문에 회복 역시 다릅니다. 그런데 다른 환자와 비교하며 환자에게 운동을 채근하면 상태가 더 나빠지고 우울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러니 항상 환자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을 생활화해야 합니다.”겨울 추위가 몰아치는 요즘, 뇌졸중이 찾아오기 쉬운 계절이니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응급실로 달려가는 것이 자신의 건강은 물론, 가족의 행복까지 지킬 수 있는 지름길이다. 도움말 해맞이동운한의원 홍준석 원장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