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군기지 평택 이전,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 인기 용산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평택이 새로운 외국인 임대 주택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평택지역은 미군기지에 주둔하는 주한미군이나 군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전용임대주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급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36-10번지에 위치해 있다. 지하 6층 지상 13층에 총 320실, 전용면적 25~52㎡의 소형 오피스텔로 분양가는 3.3㎡당 590만 원대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평택역과 평택 버스터미널을 차량으로 1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고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안성 IC, 평택~화성 간 고속도로, 1번국도와 38번국도 등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57-2에 있으며,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문의 :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 김명준 부장 010-2226-91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투명과 윤리경영은 레저문화 공기업의 생명 < 지역사회 일자리 만들고, 세수 기여휴일의 레저문화로 잘 알려진 경마경기,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은 스크린 경마시설 운영 외에도 지역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직원들의 일자리 창출 외에도 이용객으로부터 얻는 매출액에 따른 수입을 연수구 세수에 기여하고 있다. 투명경영에 따른 자치구 세금실적 외에도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의 운영원칙은 윤리경영이다. 경마가 아직까지 경륜 및 경정 키지노 등과 같이 사행산업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수익금의 지역사회 환원을 더욱 강조한다.한국마사회 연수지점 이현기 지점장은 ??감사원 감사는 물론 투명과 윤리경영을 위해 직원들의 의무 윤리교육 이수는 필수??라며 ??한국마사회는 특별법에 따른 법인체이지만, 농림수산식품부의 통제를 받아 지점 총량제 적용에 따른 지점개설 남발 방지책을 두고 있다. 여기에 뒤따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감독은 윤리경영 원칙을 견제하는 장치??라고 말했다.이어??여기에는 경마고객 투자 매출금의 사용 용도가 따로 정해져, 부를 축적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투명경영원칙 시스템 바탕 때문??이라며 “세수 외에도 연수지점에서는 지역사회 환원 차원의 사회복지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 공기업이기 때문에 이익금은 공익에 사용한국마사회의 운영을 더 잘 알려면 실제 매출과 지출 구조를 보면 이해가 쉽다. 매출을 100%라고 했을 때 투자자들에게 환급 즉, 배당한다. 나머지는 레저세ㆍ농특세ㆍ교육세 등 세금으로 낸다. 여기에 일부는 직원 인건비와 사무실 운영비 등의 비용으로 지출한다. 그리고 나머지가 이익금이다. ??연수지점은 전체 매출의 일정부분에 해당하는 경마 수익금 중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매년 기부하고 있다. 또 수익금의 60%는 특별적립금으로 농어촌자녀장학사업 및 복지증진사업, 마사회 진흥사업에 사용한다. 공기업이기 때문에 그 이익금을 당연히 공익에 사용한다.??이 지점장의 말이다.이어??따라서 경마 고객들이 내놓는 돈은 배당금을 제외하고 결국 제주도 말 사육 농가 지원을 한다. 사료급여 및 시설관리와 훈련을 담당하는 많은 종사자들의 일자리 지원과 밀접하게 연계한다??며 ??이점이 바로 경마가 일반 오락성 사행산업이 아닌, 공익적 레저 산업임을 반증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그의 이야기를 증명하듯,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은 지난 74년 이래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여 왔다. 축산발전기금과 농어촌복지기금 지원 외에도 전국의 32개 지점에서는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해온 것은 이미 오래 전 이야기다.이밖에도 한국마사회에서는 말 산업 육성을 위해 경마시행, 경주마생산, 승용마 생산, 승마 트레킹 등의 고부가가치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 봉사로 곳곳 찾고, 무료 문화센터 운영이익금의 기부금 지원 외에도 연수지점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사업은 크게 세 가지. 복지시설 및 단체와 불우한 주민에게 기부금 전달, 직원들의 봉사활동, 문화센터 운영이다. 현재 연수지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천지회 등 6곳의 단체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개인지원사업으로 불우이웃을 위해 지역 내 연수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장애인협회인천지회, 연수2동주민센터를, 학교 장학지원사업으로 청학공고 4곳의 학교 학생들을 돕고 있다.이밖에도 기부금과 연계사업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집고치기, 도배장판 등 저소득층 집고쳐주기, 지역 내 어버이날 효행사 지원 등에도 참여해오고 있다. 특히 빼놓을 수 없는 지역사회와의 호흡은 무료문화센터 운영이다. 경마경기가 쉬는 공간을 활용해 연수지점에서는 꽃꽂이, 노래, 챠밍댄스, 한지공예, 탁구, 비누공예 등 8개 종목을 열고 있다.이밖에도 방과후 영어교실은 지역아동의 학습기회 확대 차원에서 연수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운영하며 대상은 초등학생이다. 특히 탁구종목은 남·여 노소 구분없이 참여율이 높고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연수지점 문화센터는 상반기 중 인근 지역사회 주민들 5040명이 이용한 바 있다.(032-820-60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슈퍼밀리언헤어, 10초 만에 탈모고민 해결!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탈모이다. 최근 두피 탈모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두피나 탈모관련 제품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인구가 증가하면서 최근 탈모 제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으며 젊은 남성이나 여성들도 환경적인 요인과 과도한 스트레스, 잦은 염색과 탈색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해 (주)필코인터내셔날에서 출시해 판매중인 ''슈퍼밀리언헤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 슈퍼밀리언헤어는 기존의 발모제나 육모제처럼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도 사용 즉시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순간 증모제다.천연 펄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전혀 해가 없으며 장기간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항균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인체에 무해하며 어디서든지 간단하게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손쉽게, 휴대하며 마치 여성들의 화장품처럼 사용이 간단하다.''슈퍼밀리언헤어''는 비수기와 성수기가 없으며 꾸준하게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전세계 4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주)필코인터내셔날은 김해석 대표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중심의 기획 및 마케팅을 해야 한다. 또한 대머리나 탈모현상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의 콤플렉스를 보듬어 줄 수 있어야 하고 개인의 신상정보는 철저하게 관리하여 고객의 신뢰를 쌓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꾸준한 고객관리로 100% 재사용을 목포로 하고 있으며 좀 더 고급화된 제품으로 인식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문의 080-582-01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현대제철 인천공장 지역과 함께 한 60년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60년 세월은 인천 지역과 함께 한 역사다. 국내 최초의 철강업체로 출발해 일관제철소를 갖춘 세계 최초의 자원순환형 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인천지역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인천공장이 현대제철의 뿌리이자 미래이기 때문이다. ◆재래시장 살리기 = 인천공장의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은 2009년 3월 동구 재래시장인 현대시장과 체결한 ‘식재료 납품협약’에서부터 시작됐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으로 인해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인천공장은 현대시장으로부터 연간 3억원 규모의 식재료를 납품받기로 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현대시장은 안정된 식재료 공급처를 확보하게 됐고, 인천공장은 신선한 지역의 특산품과 식재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현대공장의 재래시장 살리기 행보는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로 이어졌다. 해마다 추석과 연말연시 등 소외계층 돕기 행사에 쓰이는 쌀과 과일 등도 모두 재래시장에서 구입했다. 쌀 소비 감소로 재래시장의 강화쌀 재고량이 증가하자 3년째 수천포를 구입해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시설 담당자와 함께 재래시장을 방문, 필요물품을 구입해 기부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현대제철은 지난해 8월 인천시와 중소기업청이 연 ‘전통시장 가는 날’ 선포식에서 중소기업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희망의 집수리 사업 = 인천공장은 2010년 인천시와 ‘희망의 집수리 사업’ 협약을 맺고 동구지역 11개동 40여 저소득층 가구의 집수리를 진행했다. 보일러 교체, 지붕 보수, 도배, 장판 등에 드는 비용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봉사단을 만들어 집수리에 참여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또 동구자활센터와 함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하고 있다.◆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인천공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저소득층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이 사업은 지난 2005년 국내 처음으로 시작한 것으로, 인천공장의 뒤를 이어 지금까지 7000여개가 넘는 기관이 지원협약에 참여하는 등 저소득층 의료복지 향상의 가교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인천공장은 2005년 이 사업을 시작할 당시부터 최근까지 누적 1억5000만원을 지원 1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약 2만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미래세대를 위한 장학사업 = 인천공장은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적극적이다. 동구 관내에 거주하면서 인근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 지금까지 906명의 학생들에게 약 4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지난해 3월에는 동구 관내 소외계층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28명에게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동구 관내 6개 초등학교에 해마다 3000만원의 급식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인천공장이 2005년부터 펼쳐온 장학사업이다.인천공장의 ‘사랑의 책 나누기 행사’는 선심성 기부활동이 아닌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인천공장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책을 지역 도서관과 어린이공부방에 기증해 어린이들이 희망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전달한 도서는 8000여권이다.◆변천사 함께한 어르신들과 함께 = 인천공장은 회사의 태생부터 지금까지 변천사를 함께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공장의 경로사업은 공장 초청 효행사, 효심나들이, 경로당 쌀 지원 등이다. 해마다 동구 노인 400여명을 공장으로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영화상영, 기념품 제공 등의 행사를 갖고 있으며, 나들이 기회가 적은 관내 33개 경로당 노인들에게 나들이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부평구에 위치한 굴포천(굴포1교~삼산1교 구간, 왕복 2.4㎞)에서 정기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4년부터 해마다 사랑의 헌혈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해마다 200명이 넘는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급여 자투리 모으기’를 통해 해마다 5000만원을 적립, 소외계층에 쌀을 전달하고 있다.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농촌 체험학습도 3년째 지원하고 있다.직원들의 봉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팀 평가항목에 봉사활동 시간을 반영하고 있다. 이 덕분에 인천공장 모든 팀은 모두 관내 복지시설과 자매결연하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관계자는 “현대제철은 철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밀착 경영을 통해 인천의 대표적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현대제철 인천공장은?현대제철은 지난 1953년 전쟁의 폐허 속에서 유일한 자원이던 고철을 활용하기 위해 인천 동구 송현동 1번지에 ‘대한중공업공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철강업체다. 1962년 민영화된 후 1978년 현대그룹의 일원으로 편입되었고, 지난 2000년에는 강원산업과 삼미특수강을 인수·합병해 한국 철강산업의 구조조정 역할을 수행했다. 현대제철은 2001년 다시 현대자동차그룹으로 편입됐고, 2004년에는 당진 한보철강을 인수하면서 인천공장과 포항공장, 당진공장 3개 체제를 갖추게 됐다.또한 현대제철이 일관제철소를 완공하면서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초로 자원순환형 그룹을 완성하게 됐다. 쇳물에서 자동차, 도시 자동차에서 쇳물로 이어지는 상생의 자원순환 체계를 갖추게 된 것이다. 한편 일관제철소는 2010년 1월 제1고로에 이어 지난해 11월 제2고로에 이어 내년 9월 제3고로 완공을 앞두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진정한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고 싶다면 UNIST로 오라 인적자원이 최대 경쟁력인 우리나라. 특히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과학기술분야의 인재양성은 국가적인 대과제다. KAIST와 POSTECH도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생겨난 대학들이다. 대전에 KAIST가 있다면 과학비즈니스 도시 울산에는 UNIST가 있다. 2009년 개교한 UNIST(울산과학기술대학/www.unist.ac.kr)는 개교 4년 만에 전국 상위 2~3% 이내 최우수 인재들이 입학하는 명문대로 성장했다. 경쟁률도 2011년 4~5대 1에서 2012년에는 7~9대 1로 급상승 할만큼 인기가 치솟고 있다. 100% 영어 강의, 신입생 전원 전액 장학금 지원 등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으로 최상위권을 유치하면서 벌써부터 국내 최정상의 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MIT 홍콩과기대 등 해외 명문대의 장점 갖춰UNIST는 개교이전부터 초미의 관심 대상이었다. 개교 당시 조무제 UNIST 총장은 세계적인 대학들을 직접 방문하고 각 대학들의 장점들을 벤치마킹해 새로운 대학모델을 만든 것. 학부교육은 Olin공대, 대학원 교육과 연구는 MIT, 산학협력은 GeogiaTech, 글로벌화는 홍콩과기대를 벤치마킹해서 창의·융합·글로벌화를 UNIST 발전 전략의 핵심키워드로 도출해냈다고 조 총장은 말한다. “UNIST는 창의적인 과학기술 글로벌리더 양성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융합과학 기술구현을 통해 인류의 삶에 공헌하는 세계적 선도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충분히 갖추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으로 우뚝 섰으며 2030년 세계 10위 과학기술특성화 대학 진입을 목표로 힘차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화두, 융합연구·융합교육 제도화 융합교육 및 융합연구 선도대학을 표방하는 UNIST. 모든 교수는 의무적으로 2개 이상 학부에 소속되어 있고 모든 학생들도 2개 이상 전공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나노생명화학공학부, 기계신소재공학부, 도시환경공학부,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친환경에너지공학부 등 6개의 이공계학부와 인문사회계인 테크노경영학부 등 총 7개의 융합학부로 구성, 각 학부에는 3-4개의 전공트랙이 개설되어 있다. 전공 구분 없이 입학하고 자유롭게 공부한 후 2학년 때부터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부를 선택하고 졸업할 때까지 2개 이상의 전공트랙을 반드시 이수하게 함으로써 융합교육을 제도화했다. UNIST 재학생들은 예술과 창의성, 커뮤니케이션기법, 역사와 철학, 기업가정신 등 인문사회과학 과목을 10강좌 이상 필수적으로 이수토록 한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차세대에너지, 첨단신소재, 바이오 분야 세계 일류 세계 어느 대학도 모든 연구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는 없다. UNIST는 특히 차세대에너지분야, 첨단신소재분야, 바이오분야에서 특성화되었고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UNIST는 최근 3년 동안에 Nature, Science, Cell, Nature Material, Nature Comm. 등 톱 학술지에만 9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을 정도이다.“선택과 집중을 통한 특성화가 중요합니다. UNIST는 가장 경쟁력 있는 3가지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노보셀로프 박사를 석좌교수로 영입했는가 하면정부의 대형정책사업 유치, 암진단 및 치료기술개발,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 연구, 2차전지 음극소재 개발 등 이미 각 분야에서 여러 가지 괄목할만한 연구 성과들을 내고 있습니다.” UNIST 2013년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와 면접만으로 700명의 인재 선발 UNIST는 8월 16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13년 수시모집에 들어간다. 수시모집 700명 전원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입학전형은 탐구역량우수자, 학업역량우수자, 학교생활우수자, 지역고교출신자, 기회균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UNIST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고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와 2단계 면접평가 100%로 선발한다.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학교장추천전형을 폐지하고 과학영재 및 글로벌리더 전형을 탐구역량우수자, 학업역량우수자로 나누었고 전형 내에서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우수성을 입증할 자료는 탐구역량우수자는 최대 5개, 그 외 전형은 최대 3개까지 가능하다. 학교생활우수자/기회균등/지역고교출신자 전형간의 중복지원은 불가능하고 올해는 특히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모집인원이 작년에 비해 45명이 증가한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녀로 지원을 제한하고 있는 기회균형 전형은 정원 내 선발에서 올해부터 정원 외 선발로 바뀌었다. 문의 052-217-112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구월아시아드 선수촌아파트 추가 분양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등으로 활용할 구월아시아드 선수촌아파트가 768가구의 추가 분양을 한다. 인천도시공사는 당초 9월 분양 예정이었으나 790만원의 파격적인 분양가,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 입지조건 등으로 1차 때 당첨에서 떨어진 신청자들에게 분양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개월 앞당겼다. 추가 공급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74㎡가 540가구, 84㎡가 228가구로 입주자 모집공고·모델하우스 개관에 이어, 23일 일반 1, 2순위자 등을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한다. 구월아시아드 선수촌아파트는 인천에 처음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으로 2015년 하반기 입주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명품 횡성한우, 혀끝에서 살살 녹습니다 횡성한우 전문 ‘착한백정’명품 횡성한우, 혀끝에서 살살 녹습니다 먹거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시절. 소고기 먹는 날은 그야말로 잔치날이었다. 다양하고 질좋은 먹거리가 넘쳐나는 요즘에도 한우는 여전히 최고의 음식이다. 수입소가 들어와 저렴한 가격으로 소고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지만 주머니 사정이 허락한다면 한우로 식탁을 채우고픈 마음이다. 주부들 역시 날마다 먹는 음식이 아니기에 이왕 먹는 거 질 좋은 한우로 선택해야 후회가 없다고 입을 모은다. 맛좋기로 유명한 한우 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횡성한우. 사람들이 엄지를 치켜세우는 데는 이유가 있다. 횡성한우 직판장을 운영하는 ‘착한백정’ 최익규 대표에게 횡성한우에 대해 들어봤다. Q 횡성한우가 특별히 맛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A 생물이기 때문에 한우 역시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횡성에서는 해발 600m의 고지에서 소를 키웁니다. 일교차도 커 소가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을 자랑하지요. 그래서 같은 한우라도 횡성에서 나고 자란 소를 최고로 꼽습니다. Q 마블링이 많은 부위가 맛있는지? A 마블링이 많다고 꼭 맛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에 따라 맛있는 개월 수가 있지요. 암소의 경우 송아지를 낳기 때문에 48~52개월 때 가장 맛있다고 느낍니다. 너무 늦게 잡은 소는 수분이 적어 맛이 덜하지요. Q 신선하고 맛난 소고기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비결은? A 횡성한우는 다른 한우에 비해 가격이 더 나가는 편입니다. 저희 우천축산공판장에서는 유통 단계를 최대한 줄여 공급함으로써 가격을 낮게 책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곳과 달리 99% 생소고기만을 공급하기 때문에 물량의 회전율 또한 높아 신선한 고기를 지속적으로 저렴하게 드릴 수 있는 거지요. 물량조절을 잘 하는 것도 비결입니다. Q 같은 등급을 사도 맛에 편차가 느껴지는데? A 공급하는 입장에서는 항상 최상품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생물이기 때문에 날마다 같은 맛을 내기는 힘듭니다. 최대한 잘 골라도 때로는 육질의 탄력이 떨어지는 고기가 들어오는 날이 있지요. 그런 경우에는 숙성을 제대로 잘 해서 맛을 보완하는 방법을 씁니다. 그래서 맛의 편차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가정에서 프라이팬을 이용할 때 더욱 맛있게 구워 먹을 수 있는 팁이 있다면? A 숯불구이는 직화인데다가 화력이 세고 향이 더해지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느껴집니다. 프라이팬은 화력이 약하기 때문에 되도록 좋은 등급을 사 드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프라이팬을 충분히 달군 다음 소기름을 바른 뒤 구우면 훨씬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육즙을 잘 살리기 위해서는 자주 뒤집지 마시고요.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한 최익규 대표는 한 포털에서 ‘착한백정’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 매주 달라지는 가격을 공시하고 세일하는 제품을 올려놓을 만큼 믿고 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횡성한우, 이제 안심하고 즐겨보자. 먹는 게 남는 거다. 소고기 특수부위 즐기기 살치살(꽃살) - 갈비살과 어깨 등심 사이에 붙어 있는 부위로 등심에서도 최상급인 꽃등심을 얻기 위해 분리한 살코기다. 마블링(근내지방도)의 상태가 우수해 가장 맛있다고 느끼는 부위이기도 하다.치마살 - 채끝 아래에서 얻어지는 특수부위로 치마처럼 외측복벽을 덮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쫄깃하고 육즙이 많아 육회로도 자주 쓰인다.안창살 - 갈비와 내장을 잇는 안심살 옆에 붙어있다. 돼지고기의 ‘갈매기살’과 같은 부위다. 담백하고 쫄깃해 구이로 인기다. 토시살 - 팔에 끼는 토시모양처럼 생겨서 붙인 이름으로 한 마리당 400~500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희귀 부위다. 경남 지방에서는 안거미라고도 부른다. 차돌박이 - 양지머리뼈의 한가운데 붙어 있는 고기로 하얀 지방질이 차돌처럼 박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얇게 썰어져 있어 금방 구워먹기 좋다. 된장찌개에도 많이 이용한다. 제비추리 - 모양이 제비꼬리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 마리당 500g 정도만 나오는 귀한 부위로 쫄깃한 식감에 구이로 많이 찾는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국민연금 바로알기 국민연금 바로알기 Q 행복노후설계센터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가요? A 저출산·고령사회 및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러시에 발 맞춰 노후준비가 미흡한 어르신들에게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국민연금공단 지사와 상담센터 140개소에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설치하였습니다.행복노후설계센터에서는 국민 개개인의 생애주기에 맞춘 재무 상담과 일자리·건강·여가 등의 생활설계 및 전문기관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서민을 위한 가계 재무건전성 상담 및 금융교육, 생애주기별 맞춤식 교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공단은 이러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08년부터 2,300명의 노후설계 상담사를 양성해 오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거짓구인광고 조심하세요” 김 모씨는(28·대전 서구 갈마동) 최근 황당한 경험을 했다. 생활정보지의 구인광고를 보고 찾아간 회사에서 ‘취업을 하려면 물품을 구매하고 세미나에 참가해야 한다’며 돈을 요구한 것이다. 이처럼 최근 구인광고를 내고 구직자를 모집한 뒤 ‘취업을 하려면 물건을 사야 한다’ 또는 ‘학원수업을 꼭 받아야 한다’는 식으로 구직자를 유도해 물품비와 수업비 등의 명목으로 돈을 받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조철호)는 11월을 거짓구인광고 집중 모니터링 기간으로 정하고 전담요원을 통해 구인광고를 감시할 예정이다. 인터넷 취업사이트나 취업정보지 등의 광고에 대해서도 지도·감독에 나선다. 단속 대상 거짓구인광고는 △구인을 가장하여 물품판매 수강생모집 직업소개 부업알선 자금모금 등을 행하는 광고 △거짓구인을 목적으로 구인자의 신원(업체명 또는 성명)을 표시하지 아니하는 광고 △구인자가 제시한 직종 고용형태 근로조건 등이 응모할 때의 그것과 현저히 다른 광고 △기타 광고의 주요내용이 사실과 다른 광고다. 대전지방노동청 관계자는 “취업여건이 나빠져 ‘나를 받아주는 회사는 어디든지 가겠다’라고 생각하는 구직자들이 늘면서 거짓구인광고도 많아지고 있다”며 “거짓구인광고로부터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구인광고를 낸 회사를 방문하기 전 설립연도, 주요업무, 직원 수 등 기본 현황과 구인조건 등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평생직장, 고수입 보장 등의 솔깃한 문구가 들어가는 구인광고는 대부분 다단계 물품판매 등을 목적으로 하는 거짓문구로 의심하고 좀 더 세심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채용을 미끼로 성추행을 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회사 사무실이나 공개된 장소가 아닌 장소에서 면접을 한다고 하면 일단 의심하고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거짓구인광고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대전고용센터 또는 각 구청에 신고하거나 검찰이나 경찰 등의 수사기관에 고소·고발하면 된다. 신고자에게는 신고한 내용이 거짓구인광고로 확인되어 검찰에서 공소제기 또는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지면 40만원의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광교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스마트타워’ 1~2인 가구 폭발적 증가추세로 소형 오피스텔 투자 붐 UP! 저금리,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4060세대들의 노후대비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불패신화로 불리던 아파트 경기도 점점 하락세를 이어가고 은행이자는 제로 수준에 이를 만큼 낮아지고 있다. 100세 시대를 맞는 요즘, 노후대비를 위한 마땅한 수익모델이 없다는 것은 중ㆍ장년세대들의 고민을 그만큼 깊게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린 신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광교에 고민 해답의 열쇠를 주는 곳이 있어 반가움을 주고 있다. 요즘 부각되고 있는 초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스마트타워’가 바로 그곳이다. 1인 가구 500만 시대, 소형 평수 오피스텔이 답이다통계에 의하면 2012년 현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4분의 1수준. 지난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던 ‘2인 가구’ 수를 훌쩍 넘어선 수치로 그 비율은 해마다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소형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산업 구조의 다변화로 인해 서비스 산업과 재택근무, IT업계의 부상 등으로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도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최근 정부의 규제완화로 주거 공간으로서의 매력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 또한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있다. 하지만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비해 소형 주거시설은 여전히 부족해 2013년까지 수도권 내 약 44만 가구가 대기 수요층으로 존재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ㆍ대형 평수 아파트가 외면당하고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는 요즘의 분위기는 이를 잘 설명하고 있는 셈. 1인 가구 500만 시대에 소형 오피스텔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는 이유다.수도권 신도시의 중심인 광교에 최근 사전 분양을 시작한 ‘스마트타워’ 오피스텔은 이런 시대적 흐름에 가장 핫(hot)한 투자처로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광교역(2014년 개통 예정)을 바로 옆에 둔 초역세권으로 48.57㎡~61.71㎡ (구14~18평)규모의 소형 오피스텔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이곳.지하 4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총 181실을 갖춘 이곳은 4060세대들을 위한 안정적인 고수익 투자처로서의 요소를 모두 갖췄다. 환금성, 수익성, 접근성…오피스텔 성공 투자의 3박자 갖춰광교 스마트타워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는 것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광교지구 고정 인구 9만 여명과 법조타운 및 광교의 센트럴 파크(어뮤즈파크)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10만 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용하는 광교역. 용산과 강남, 판교와 광교를 잇는 서울 수도권의 핵심 지역을 관통하는 신분당선 골드라인이자 상시 유동인구로 북적되는 노른자 위치에 있다. 게다가 오피스텔 바로 앞에는 강남역과 서울역, 사당역과 잠실역 등으로 뻗어나가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의 핵심 요지임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수익형 부동산으로서의 3대 불패 요소인 신도시와 초역세권, 대중교통의 입지를 고루 갖춘 스마트타워 오피스텔은 입지 조건만으로도 이미 완승한 게임. 여기에 센트럴파트와 법원검찰청 및 유관기관 입주로 인한 고소득 사무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오피스텔의 잠재 수요층이 탄탄하다는 반증이다. 수익률 극대화 및 안정성, 환금성을 가져오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인 인구의 집중이 광교역 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타워 오피스텔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1인 가구가 선호하는 깔끔하고 쾌적한 내부 인테리어에 풀 옵션을 장착한 주방 가전 및 마감재의 고급화는 소형 오피스텔을 찾는 사람들에게 최상의 주거공간을 확보해 주고 있다. 오피스텔의 가장 큰 단점인 내부기둥을 없애고 공간 활용의 다변화를 꾀했으며 북향이 없는 환한 일조권에 공원이 내려다보이는 외부 조망 등은 프리미엄 형성을 더해주고 있다.Two-Way 방식의 주차 진ㆍ출입로의 편의성에 3면이 개방된 랜드마크 오피스텔의 특징을 갖고 있는 곳. 오피스텔 옥상에는 전용 300평 규모의 하늘공원이 조성돼 입주민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확보하는 등 안락하고 쾌적한 입주조건을 두루 갖췄다.1억 원 대 투자로 환금성과 안정적인 수익성을 원한다면, 스마트타워에서 명쾌한 답을 찾을 수 있다. <광교신도시, 스마트타워 오피스텔의 가치에 주목! >◈ 국내 신도시 201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