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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코디네이터과정 수료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연수구 진로지도 전문가 양성과정인 진로코디네이터 1기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인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진로코디네이터과정에서는 연수구 주민 30명이 22시간의 강의에 참여했다.지역 청소년들의 인적자원과 진로를 돕기위해 실시한 이번 연수구 진로코디네이터 과정은 참가자 전원의 진로코디네이터 양성교육에 이어 보수교육과 전문 강사교육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연수구로부터 2001년 위탁받은 청소년 활동 장으로 청소년을 위한 수련활동, 문화예술행사, 참여와 자치활동지도, 청소년복지 및 지역연계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문의:032-833-20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사춘기가 오기 전에 평균키를 만들어야 한다! 평균키보다 작아도 아빠가 늦게 컸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거나 뼈나이가 어리게 나왔으니 괜찮다고 생각하고 방심하고 있다가 너무 일찍 사춘기가 와서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이 경우 문제는 치료를 해도 최종키가 평균보다 작을 수 있다는 점이다.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춘기가 최종키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알면 된다.육체적 사춘기는 일년에 7cm 이상 2년 이내로 급성장을 한 뒤 10cm 이내로 크기 때문에, 최종키는 사춘기가 시작되는 키와 사춘기 동안 얼마나 자라서 몇 cm에 사춘기가 끝나는지에 의해 결정된다.예를 들어 남자아이가 150cm에 사춘기가 시작되어 2년동안 14cm 크고 164cm에 사춘기가 끝난다면 최종키는 174cm 이하가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제 왜 사춘기가 오기 전에 평균키를 만들어야 하는지 알아보자.앞에서 말했듯이 최종키는 몇 cm에 사춘기가 시작되어 몇 cm에 끝나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평균키인 아이가 사춘기가 빨리 온다면 치료를 통해서 평균키를 만들 수 있다.하지만 평균키보다 작은 아이가 사춘기가 빨리 온다면 치료를 해도 평균키가 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예를 들어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의 평균키는 140cm 정도인데, 140cm인 4학년 여자 아이가 6개월 전에 사춘기가 시작되었다면, 이 아이는 평균키이면서 사춘기가 약간 빨랐기 때문에 치료를 통해 평균키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하지만 134cm인 4학년 여자 아이가 6개월 전에 사춘기가 시작되었다면 이 아이는 치료를 해도 평균보다 작을 확률이 높아진다. 이 아이는 평균보다 6cm 작기 때문에 사춘기가 다른 아이들보다 1년 정도 늦게 왔어야 평균키가 되는데, 오히려 6개월이나 빨리 왔기 때문에 치료를 해도 평균키가 안 될 확률이 높다.왜 사춘기 이전에 평균키를 만들어야 하는지 이해가 조금은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아이가 평균키인데 다행히 아빠를 닮아서 사춘기가 늦게 온다면 평균보다 클 수 있기 때문에 만족스러울 것이다. 그러나 평균보다 작은데 다행히 사춘기가 늦게 와서 겨우 평균키가 되면 만족할 부모가 얼마나 있을까?따라서 아이의 최종키가 평균 이상이 목표라면 사춘기 오기 전에 평균키를 만들어야 한다. 이승용원장하이키한의원 잠실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초경과 생리관련 질환에 관하여 청소년기 중 사춘기를 지나는 10대 소녀들이 경험하는 신체적인 변화 중 에서 가장 당황하는 일이 처음으로 경험하는 생리, 즉 초경 일 것이다. 처음으로 시작되는 생리 즉 초경은 신체가 성숙해짐에 따라 난소의 기능이 시작 되어서 난포 호르몬이 분비되어 자궁의 내막을 자극하다 두꺼워진 내막이 허물어지면서 생리를 유발하는 것으로 성인에서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리와는 기전이 다르다. 최근 초경 연령이 낮아지면서 생리이상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기에 흔하게 경험하는 생리 이상은 기능성 자궁출혈이 가장 많고 생리 불순, 그리고 생리통의 순서다. 보통 생리가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하려면 정상 생리가 어떤지를 알아야 하는데, 정상적인 생리 주기는 25-35일 사이이고, 기간은 3-7일, 그리고 양은 20-60ml정도다. 생리가 35일 이상 나오지 않는 희발 월경, 기존에 생리가 있던 여성에서 6개월 이상, 혹은 전에 있던 생리주기 3배 이상의 기간 동안 생리를 안 하는 속발성 무월경은 반드시 치료받아야 한다. 이러한 경우 자궁내막이 만성적인 난포호르몬의 자극에 의해 자궁내막 증식증 이나 자궁 내막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난포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서 생리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호르몬 보충치료가 필요하다. 반면, 생리가 정상적인 패턴을 벗어나 계속 나오는 경우를 이상 자궁출혈이라고 한다. 이는 자궁이나 난소에 구조적 이상이 있는 경우와 생리를 조절하는 호르몬들의 불균형에 의한 경우로 나눌 수 있다. 구조적 이상이 없는 경우는 간단한 호르몬 제 투여로 해결되나 가끔은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생리통은 자궁이나 골반은 이상이 없는데 생리 때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원발성 생리통과 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등 구조적 문제에 의한 속발성 생리통으로 나눌 수 있다. 원발성 생리통은 생리 때 나오는 프로스타글란딘 이란 물질 때문에 심한 자궁수축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는 것 이므로, 개인간 차이가 있지만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통증은 치료해야 한다.속발성 생리통은 자궁 근종, 자궁내막증, 골반염증, 난소 낭종 등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원인을 치료하여야 통증이 사라진다. 이러한 생리 관련 질환을 잘못된 지식으로 방치하거나 잘못 치료하면 치료시기를 놓쳐 추후에 합병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 클리닉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참조. Berek부인과학). 구영아 원장서울삼성여성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마인드리더, 복고체험기획자 등 신생 직업 등장 인터넷이 우리 생활에 등장한 지 불과 13년 남짓. 정보의 바다 인터넷은 이제 페이스북, 카톡 등 숨 가쁘게 진화하며 새로운 직업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처럼 세상의 변화에 현기증을 느끼는 부모들은 앞으로 내 자식이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 지 고민에 휩싸인다. 이런 가운데 한국고용정보원은 ‘10년 후 미래 유망직업’이라는 흥미로운 자료를 선보였다. 학부모들이 필요한 미래의 직업 “학교에서 하는 진로적성 검사 결과지는 초등학교 때부터 모아놓고 꼼꼼히 살펴요. 그런데 아이 특성, 향후 진로를 날카롭게 지적하지 못하고 두루뭉술하게만 설명해 아쉬움이 많아요. 전문가의 깊이 있는 해석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고교생 딸을 둔 40대 엄마) “상위권 대학 진학에만 신경을 썼죠. 게다가 직업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딸에게 섣불리 조언하기도 부담스러웠습니다. 20대 딸은 대학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며 나름 진로를 모색 중이지만 아직 갈팡질팡하는 눈치예요. 내심 불안하죠.”(대학생 딸을 둔 50대 엄마) “아들이 최상위권 성적이라 의사나 판사가 되기를 원했어요. 일단 안정적이고 무난한 직업을 권했지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의대 진학에는 실패했어요.”(대학생 아들을 둔 50대 엄마) 자녀의 미래 직업 선택을 놓고 부모들은 불안해 한다. 특히 트렌드 변화에 어둡고 직업선택을 위한 명쾌한 가이드가 부족하다 보니 ‘모험’ 보다는 ‘안정’을 선호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의사, 교사, 변호사, 공무원같은 전통적으로 선호되는 직업을 자녀에게 권할 수밖에 없다. 우리 사회의 고용 변화의 흐름부터 짚어보자. 고교 대학진학률은 83%, 전체 경제 활동 인구 가운데 대졸 이상이 현재는 39%지만 2025년에는 절반이 넘을 것으로 한국고용정보원은 예측한다. 반면 대졸자는 매년 54만 명씩 쏟아져 나오는데 청년층이 선호하는 대기업 일자리는 2만 개. 이마저 설비자동화, 조직 슬림화 등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곧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즉 학력 위주의 고용에서 실제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 지를 중시하는 ‘능력 중심의 고용’으로 고용 패턴이 바뀌고 있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 지도를 위해 직업 세계 변화에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직업의 녹색화 등 ‘8대 직업 메가트렌드’ 한국고용정보원에서는 올해 메가트렌드를 분석하고 직업인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을 거쳐 10년 후 미래 유망 직업을 발표했다. 연구를 총괄한 김한준 연구위원은 직업 세계의 8대 메가트렌드로 직업의 녹색화, 유비쿼터스, 첨단기술 발전, 세계화, 산업과 기술의 융합, 일과 삶의 균형, 삶의 질 향상, 고령인구 증가 및 다문화 사회를 꼽고 새롭게 부상할 미래 직업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존 직업을 예측했다.기존의 녹색직업에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전기자동차개발자, 급변하는 기후 환경을 거시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후변화전문가, 탄소배출권거래중개인 등이 촉망받는 직업이 될 전망이며 유비쿼터스 시대에는 스마트폰이나 PC 모니터에 가상의 시각 정보를 제공하는 증강현실 엔지니어, RFID기술을 실생활에 폭넓게 적용하는 시스템개발자, 컴퓨터 보안전문가의 입지가 강화될 전망이다.삶의 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전직지원전문가, 커리어컨설턴트가 각광을 받으며 국제의료 코디네이터, 항공기 조종사, 물류전문가, 관세사 등이 글로벌시대를 맞이해 유망직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니 인터뷰 _ 김한준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Q. 사회 변화와 연관 지어 미래 직업 선택 시 주목해야 할 부분은? 급속한 고령화와 다문화를 꼽을 수 있다. 공무원 일자리수는 큰 변화가 없는데 유독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자리는 늘고 있는 등 이 부분을 주의 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 의사가 공급 과잉이라고 하지만 선진국과 비교할 때 국민당 의사 수는 많지 않다. 예방의학, 관절?디스크를 특화한 정형외과, 노인 성형 부분에서 틈새를 찾을 수 있다. Q. 요즘 부상하는 ‘융합형 직업’에 대한 조언은? 의료계에서는 환자상담, 학술지 발표 등을 위해 수술 과정을 디테일하게 묘사하는 메디컬 일러스트레이터란 직업이 생겨났다. 적나라한 수술 사진은 혐오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림을 선호한다. 현재 국내에는 미술 전공자 15여명이 활동중이다. 이처럼 자신의 재능을 다른 분야와 접목해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낼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다. Q. 미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을 꼽는다면? 항공기 조종사를 추천한다. 숙련된 조종사 공급은 한정되어 있고 중국, 중동 등지에서 인력 수요도 많기 때문에 향후 유망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국내 의료기술 수준이 높아진 만큼 이와 연계해 성형, 한방, 관광을 결합한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직업도 권하고 싶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여름엔 펜션 겨울엔 시즌방…연 10%대 수익 가능 평창 휘닉스파크와 용평리조트 지난 2일 개장한 이후 강원도의 다른 스키장들도 속속 개장하고 있다. 스키장 개장과 함께 덩달아 신이 난 곳은 주변 상가다. 스키샾은 물론이고 음식점, 숙박업소 등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이들에게 겨울 스키철은 대목이다. 이렇게 스키 시즌을 맞아 장사하는 곳 중에 ‘시즌방’이란 것도 있다. 스키 마니아들은 스키장이 개장하면 아예 근처에 방을 빌려놓고 숙식까지 해가며 스키를 즐긴다. 집에서 스키장까지 왔다갔다 하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방을 임대한다. 이렇게 겨울 한철 스키를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임대해 주는 주택을 ‘시즌방’이라고 한다. 형태는 아파트나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전원주택, 펜션, 콘도, 모텔, 민박 등 다양하지만 대부분 스키장 개장에 맞춰 3개월 임대를 한다. 스키장에 가까울수록 임대료는 비싸시즌방은 단체로 얻는다. 방을 혼자 얻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숙식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대학생들이나 젊은 층에서 주로 이용한다. 예전에는 친구나 연인 등이 같이 이용했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동호인들이 공동으로 방을 구하는 경우가 많다. 아예 인터넷상에서 공동으로 이용할 희망자를 모집하기도 한다. 이렇게 모인 동호인들은 넓은 펜션을 통째로 얻든가 모텔 방 여러 개를 빌려 함께 생활하며 스키를 즐긴다.시즌방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스키장 주변에서 시즌방을 운영해보겠다는 부동산 투자자들도 늘고 있다. 도심의 수익형 부동산처럼 많은 비용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고 은퇴 후 귀촌하여 운영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시즌방은 다가구주택이나 연립주택 형태가 많지만 펜션이나 전원주택 등도 스키철에는 시즌방으로 탈바꿈 하는 경우도 많다. 최근 들어서는 소형 주말 별장 형태의 시즌방도 생기고 있다. 평소에는 별장처럼 이용하다 시즌에만 임대해 수익을 낸다. 주변 숙박시설이 열악한 스키장에서는 직접 시즌방을 운영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시즌방의 규모는 50~100㎡ 정도가 대부분이다. 가격은 방의 크기, 스키장과의 거리, 난방·온수시설, 주변 편의시설 등에 따라 차이가 많다. 보광휘닉스파크 인근에 있는 시즌방의 경우 1개 시즌(약 3개월) 임대료는 83㎡ 규모가 350만~400만원, 56㎡가 300만원 정도다. 현대성우리조트나 용평리조트 등 다른 유명 스키장 주변도 거의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스키장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면 가격은 훨씬 비싸진다. 36㎡ 규모가 500만~600만원 정도까지 가는 곳도 있다. 평소엔 전원주택 겨울엔 시즌방 늘어시즌방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입지가 중요하다. 오로지 스키시즌방만 생각한다면 스키장 주변이 가장 좋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후까지를 생각한다면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 좋다. 겨울에는 스키를 즐기고 여름철에는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계곡이 있는 곳이라면 조화가 잘 맞을 것이다.평창 스키장 주변 시즌방의 경우 겨울에는 스키시즌방이 되고 여름에는 휴가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펜션이나 민박집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또 평소에는 인근에서 공사를 하는 인부들의 숙소로도 임대하고 경관이 좋고 조용하다면 건강이 좋지 않아 요양을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의 요양원도 된다. 시즌방으로 임대를 끝낸 후 일반 임대로 갔을 때 66~83㎡ 크기 정도의 방이라면 월 60만원쯤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운영했을 때 연 수익률은 8~10% 정도 가능하다.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귀촌자들 중에는 겨울에 자신의 집을 시즌방처럼 운영하는 사람들도 있고 또 펜션을 운영하는 사람들 중에도 겨울에 시즌방으로 운영하는 경우도 많다. 전원주택이 시즌방이 될 수 있고 펜션이 시즌방이 될 수도 있다. 펜션의 경우에는 1박 2일이나 2박 3일 정도 단기로 임대를 하기 때문에 임차인이 바뀔 때마다 청소와 설거지, 빨래 등을 해야 하므로 손이 많이 간다. 하지만 시즌방은 스키시즌(3개월) 내내 방을 빌려주고 나면 계약이 끝날 때까지 주인은 할 일이 없다. 또 펜션은 일년 내내 운영이 가능하지만 시즌방은 스키시즌에만 운영할 수 있다. 수익률을 높이려면 펜션과 시즌방의 장점들을 살려 혼합 운영을 해야 한다. 계획할 때 이점에 염두를 두는 것이 좋다.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평창동계올림픽 영향력 횡성 아파트가격 상승 KB국민은행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도내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을 기록했다. 춘천·원주·강릉 등 도내 주요도시 모두 변동이 없었다.이런 가운데 횡성은 지난주 아파트값이 0.41% 올랐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횡성은 여전히 약발을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민간건설사의 임대아파트 분양도 추진되는 등 신규 공급도 이뤄지고 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속초의 경우 0.03% 상승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퍼스널트레이닝센터 원포인트짐 오픈 1:1 맞춤형 개인 트레이닝센터인 원포인트짐이 인덕원역 인근에 새로 준공한 서현빌딩 3층에 오픈했다. 원포인트짐은 근력강화뿐 아니라 산후관리, 복부 또는 부분 비만관리, 운동치료, 체형교정, 어린이 성장운동 등 건강관리를 하는 기능성 트레이닝 센터이다. 특히 3~5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는 그룹PT가 가능한 점도 원포인트짐의 특징인데 이는 한 그룹이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기능성 트레이닝을 받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그룹PT는 1:1대비 1/3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효과도 좋아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장비는 정품만을 사용하고 스트링 등 일부 장비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고급제품이다. 현재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가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문의 031-422-82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기흥~망포간 분당선 연장 개통에 따른 부동산 흐름 용인ㆍ수원 시민들, 전철 타고 강남으로 고고싱~! 첫눈치곤 강렬하다 싶을 만큼 눈이 내린 12월 초순. 분당 미금역 4거리에서 1시간째 옴짝달싹 할 수 없을 때 급기야는 차를 길에 버릴 수밖에 없었다. 미금역으로 내려와 목적지인 용인 구성 역으로 가려는데 처음 들어본 망포행 열차가 선로에 들어섰다.망포라…그게 도대체 어디를 일컫는 건지 감도 잡을 수 없을 때 열차 문은 열렸고, 눈 폭탄을 피해 내려온 인파에 밀려 안으로 들어서고야 말았다. 열차에 붙은 노선도를 보니 기흥에서 수원 망포까지 4구간이 연장 개통된 분당 선이었다. 기흥 역까지 연장 개통된 것이 어제 일처럼 선명한데 어느새 4개 역이 새로 생기다니, 우리나라의 건설토목능력은 언제나 놀라울 지경. 어쨌든 그날 이후 리포터는 기흥~망포간 연장노선을 확실히 각인하게 되었다.역이 생긴다는 것은 사람들의 생활여건이 좀 더 편해진다는 의미. 게다가 집 가까이 전철역이 개통됨으로 얻는 부수적 이익도 만만치 않다. 아직은 찬바람이 쌩쌩 날리는 부동산 흐름에 기흥~망포 연장선이 가져다줄 의미를 살펴보았다.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기흥~망포간 개통으로 40분이면 나도 강남~스타일!어느 날 뚝딱 개통 된지 알았던 기흥~망포간 연장선은 지난 2004년부터 8년을 준비한 끝에 개통된 기념비적 구간이다. 공사비만 4천575억이 투입된 대공사였던 것.용인 기흥에서 상갈, 수원 청명과 영통, 망포를 잇는 7.4㎞ 길이 4구간이며 출ㆍ퇴근 시간대에는 7분 간격, 평시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그동안 서울로의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었던 승객 약 8만 6천명이 이 구간을 이용하게 되었고 수원에는 비로소 전동차시대의 개막이 열리게 됐다.특히 새로운 수도권 전철 노선이 수원까지 연장돼 수도권 남부지역 주민들의 서울도심 접근성은 놀라울 만큼 좋아졌다.여기에 2013년 분당선이 망포 역에서 수원역 구간(5.2km)까지 개통되면 수도권 동남부지역에서 서울도심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 게다가 2015년과 16년 수인선(수원역~오목천)과 신분당선 1단계 구간(분당 정자역~수원 광교)이 개통되면 수원은 그야말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거듭나게 된다. 이는 수도권 동남부와 서남부간의 교통편의가 좋아짐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장 개통 구간 부동산 흐름에도 변화 일어그동안 수원 망포에서 강남역까지 버스로 이동할 경우 약 1시간 30분 이상 소요됐다. 하지만 지난 12월 1일 개통된 전철을 이용할 경우 약 50분이 소요돼 최소 30분 이상의 단축을 가져왔다. 사람들의 이동이 자유로워지면서 그동안 교통 불편으로 인해 다소 등한시되던 이곳에 훈풍의 기운이 감돌게 되었다. 버스와 자가용 말고는 이렇다 할 교통수단이 없었던 주민들이 강남은 물론 강북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이 구간 부동산 흐름에도 변화의 조짐이 일게 된 것. 실제 국토해양부 아파트 실거래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된 용인 신갈역 인근 84.95㎡의 새능골 풍림아파트의 전세거래 가격은 8월경 1억 8천만 원 선에서 9월 이후 한 달 사이 2억 원에 거래돼 약 2천 만 원가량 올랐다.신갈역 인근 K부동산 관계자는 “새로운 역이 만들어 지면서 강남이나 서울로의 접근이 쉬워짐에 따라 인구의 유입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부동산 거래에 직ㆍ간접으로 영향이 미친 결과”라고 분석했다.이런 흐름에 따라 기흥~망포 연장선이 개통되면서 부동산 수혜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기흥~망포 연장선 초근거리에 위치한 용인 구갈동 한성1차 아파트와 상갈동 주공 3ㆍ4단지, 수원 영통동 우성ㆍ한신아파트와 망포동 그대가 프리미어 등이 대상이다. 역세권 특수 노리는 단지, 눈여겨 볼만용인 구갈동 한성 1차 아파트의 경우 47.32㎡ 타입의 매매가는 1억 8천만 원 선이고 전세가는 1억 원 선이다. 평형대가 작아 신혼부부나 1인가구 등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아파트다. 상갈역에서 가까운 상갈 주공 3ㆍ4단지는 역세권 특수가 예상되는 곳이다. 이 중 중소형 타입인 70.58㎡ 3단지 242가구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타입의 매매가는 1억8천만 원 선이고 전세가는 1억3천만 원 선이다.수원 망포역 역세권에 위치한 우성아파트와 한신아파트는 총 1842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79.33㎡ 중소형 위주로 조성돼 있다. 서울의 웬만한 아파트 전세가보다 저렴한 2억2천만 원선에 매매가가 형성돼 있고 전세가는 1억5천만 원 선이다.망포역 인근 H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서울 강남 등지로 가는 시간이 두 배 이 2012-12-17
- 구미시 12월의 기업 ‘평화오일씰공업(주)’ 사기 게양 구미시는 올해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평화오일씰공업㈜을 선정하고 지난 3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 신윤식 경영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 게양식을 가졌다.1997년 설립한 평화오일씰공업㈜(대표 김동관)은 ‘3BEST MAKER (Best Products, Best Environment, Best Life)‘기업문화창출을 통한 경영혁신을 추진, 국내 자동차회사에서 사용되는 고무씰링 부품의 65%를 공급하는 지동차부품 전문회사. 또 이 업체는 오일씰업계 최초로 지난 1994년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고품질의 부품생산을 위해 연간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으며, 2003년 이후 매년 평균 7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 등록한 R&D 기업이다. 이런 노력의 결과 평화오일씰공업(주)는 지난해 지식경제부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고용노동부터로부터 ‘노사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 되었고, 지난 5월 ‘신품질혁신 대상’ 9월에는 ‘국가생산성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이 업체는 노사협의회와 내근로복지기금협의회, 산업안전보건 협의회 등의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 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발전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국민연금공단「사랑의 김장 김치」나눔 행사 국민연금공단「사랑의 김장 김치」나눔 행사부산·울산·경남지역에 김장김치 4,500kg 배부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백관수)는 지난 12월6일(목) 남산정사회복지관(부산 북구 덕천동 소재)과 함께 김장김치 4,500kg을 부산·울산·경남지역의 13개의 복지관 및 양로원 등에 전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의 봉사단과 남산정사회복지관의 봉사단이 함께하여 실시했다.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 및 남산정사회복지관 봉사자 등 45명가량 참가했다. 이 김장 김치는 각 복지관 등에서 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에 제공될 무료급식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국민연금공단에서는 2005년 국민연금 사회봉사단이 출범한 뒤 매년 봉사횟수 및 사회공헌기금 등의 규모를 키워오고 있으며, 이는 2006년과 대비하여 2011년에는 2배가량으로 확대되었으며, 다시 전년과 대비하여 70%이상 늘어난 것이다.이러한 비약적 발전에는 직원의 후원금에 대한 매칭그랜트 지원과 근무시간에도 사회공헌활동이 가능하도록 배려한 적극적인 사회공헌정책의 뒷받침으로 가능했다.백관수 본부장은 “국민연금공단 업무와 연관된 국민연금 가입자 중 저소득자 보험료 지원 사업을 기본으로 지역사회와 밀착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추구하고 있다”며,“공단의 업무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의 규모 및 내용을 더욱 더 알차게 하기 위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며 정기적인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