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농협에서도 풍수해보험 가입 가능 거제시는 소방방재청에서 지난 18일 NH농협손해보험사와 ‘풍수해보험사업 약정’ 을 체결해 이제 농협에서도 풍수해보험이 가능하게 됐다.자연재해로부터 보상 받을 수 있는 상품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국민이 예기치 못한 재해에 선택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풍수해보험 대상재해에 ‘지진’이 추가되어 판매되고, 가입자는 희망에 따라서 지진피해로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다.풍수해보험에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면동사무소나 보험사(동부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또는 시청 건설방재과(055-639-4624)에 문의하면 가입안내를 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 참여 보험사 : (´06)동부화재, (´08)현대해상, 삼성화재, (´12) LIG손해보험, (´13)NH농협손해보험* 풍수해보험 대상재해 :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부천 오티콘보청기 스토리텔링 공모전 진행 오티콘보청기는 ‘세상과의 소통’(오티콘보청기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찾다)을 주제로 특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오티콘 보청기를 사용하면서 겪은 재미있고 감동적인 생활 이야기를 모집, 선정된 이야기를 오티콘 코리아 본사 홈페이지 및 해외사용자 사례집에 게재될 예정이다.응모자격은 오티콘보청기를 사용하거나 사용한 이력이 있는 사람, 가족 중 오티콘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람, 오티콘 보청기 사용 수기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사람이다.응모기간은 1차 2013년 1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2차 응모기간은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응모방법은 500자에서 1000자 이내로 작성 후 우편이나 이메일(info@oticonkorea.com)로 접수하면 된다. 부천 오티콘보청기로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는 것도 가능하다.당첨은 추후 개별적으로 통보하며 당선작 50명에게 신제품 2개월 체험혜택이 주어지며 체험이 끝난 후 구매를 희망하면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응모자에게는 배터리 한 박스를 제공한다.부천 오티콘보청기 : 032-323-82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헌옷 한 보따리만 있으면 현금 드려요!” 양화정(32·천안시 직산읍)씨는 얼마 전 집안 대청소를 했다. 구석구석 정리정돈을 하고 나니 버려야 할 물건이 산더미. 그중 옷가지가 상당하다. 유행이 지나고 새 옷에 밀려 옷장 깊숙이 모셔놓은 옷들이었다. 대청소 후 옷을 버리려고 보니 아직 제법 쓸 만 해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워낙 많은 양이 나오니 버리러 가는 것만도 큰일이었다. 하지만 양씨는 곧 고민을 해결했다. 연락하면 헌옷을 수거해가고, 무게에 따라 현금을 지급하는 업체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무겁게 들고 나가 버리지 않아도 되고, 조금이나마 현금도 생기니 횡재한 것 같더라고요.” 양씨는 “특히 아이들은 쑥쑥 자라기 때문에 좋은 옷을 버려야 하는 경우가 있다”며 “주변 또래들끼리 물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물려줄 아이가 없으면 그냥 버리는 것보다 판매하면 이득”이라고 말했다. 아산시에서 헌옷클럽을 운영하는 장기환(32) 대표에게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헌옷을 사고판다는 것이 새롭다. 어떤 일인가말 그대로 버려지는 헌 옷을 사는 것이다. 캄보디아에 잠시 거주한 적이 있다. 그때 우연히 시장에서 우리나라 옷을 판매하는 것을 봤다. 새 제품이 아니었는데도 우리나라 의류는 제품이 좋다고 굉장히 인기였다. 그 광경을 보며 신기하다고만 생각하고 이후 귀국, 여러 사업을 하며 지냈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그때의 일이 생각났다. 작아서 혹은 유행이 지나서 그냥 버려지는 게 얼마나 아까운 일인가. 그것을 수거해서 잘 처리하면 누군가에게 굉장히 소중하게 쓰일 수 있다. 말하자면 자원의 재활용인 것이다. -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 옷을 모아놓으면 어디든 방문해 옷을 수거하는데, 옷을 무게 단위로 거래한다. 재질이나 상표 등 상관없다. 양말 속옷 모자 등에서 속옷 티셔츠 점퍼 등 옷으로 분류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수거한다. 아이들 무릎이 나간 옷도 가능하다. 가끔 이불 종류도 수거할 수 있는지 묻는 경우가 있는데 솜이불은 제외다. 고객이 요청할 경우 수거는 하지만 별도 비용은 지급하지 않는다. - 어느 정도 양이 모이면 방문이 가능한가 크기에 상관없이 한 보따리면 어디든 간다. 너무 양이 적어서 오히려 미안해하시는 경우가 있다. 다른 업체에서 양이 적다거나 거리가 멀다고 안 오는 경우가 있었다더라. 하지만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 쓰레기를 버리러 집 앞에 잠깐 나가는 것도 쉽지 않다. 아이를 키우는 아빠기 때문에 그 마음을 안다. 먼 길 마다않고 달려가면 ‘필요 없는 옷도 정리하고 돈도 벌어서 좋다’며 입소문을 많이 내주신다. 적은 보따리를 모아놓으신 분들도 소중한 고객이다. - 수거한 옷으로 지난달 큰 행사를 했다고 들었는데… 자원 재활용에 관심이 많다. 수거한 옷을 분류하다 보면 텍도 떼지 않은 새 제품이 있다. 알뜰한 주부들이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브랜드의 의류도 있다.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공장에서 바자회를 계획하고, 지난달 처음 시행했다. 반응이 정말 뜨거웠다. 아무 홍보도 하지 않고 카페에만 공지했는데 이틀간 100명 정도가 다녀갔다. 앞으로 매달 바자회를 하고, 아나바타 장터를 정기적으로 열 계획도 갖고 있다. 의류를 특화한 아나바다 장터를 정기적으로 열면 알뜰 주부들의 가정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풍족한 시대다 보니 비싸고 좋은 물건도 쉽게 버려진다. 내가 하는 일은 그 과정에 다시 한 번 생명을 넣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버려지는 옷에서 다시 한 번 의미를 찾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직업이지만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재활용, 환경보호의 의미를 크게 여긴다. 동시에 이 일을 통해 사회에서 역할을 하고 싶다. 지금까지 수거한 옷들을 잘 분류해서 어려운 아이들이나 미혼모들에게 옷을 공급했다. 지난해 수해 때는 서울 침수 지역에 옷을 2톤 정도 보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일을 꾸준히 할 생각이다. 나로 인해 버려질지 모를 좋은 품질의 옷이 유용하게 쓰인다고 생각하면 뿌듯하다. 문의 : 헌옷클럽. 010-2433-0261. http://cafe.naver.com/wlghpapa(네이버에서 헌옷클럽으로 검색)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거품 꺼진 펜션! 다시 보자 펜션! 4~5년 전만해도 펜션은 부동산 투자상품으로 관심을 끌었다.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 너도나도 펜션사업에 뛰어들었고 땅만 있으면 펜션부지로 개발을 했다. 시골 민박집들도 덩달아 펜션으로 간판을 바꾸어 달았다. 심지어 모텔, 여관 등도 하루아침에 이름이 펜션으로 바뀌는 경우도 많았다. 언론에서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도 되듯 떠벌렸고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가세해 턱없는 투자 수익률을 자랑했다. 그 과정서 골탕을 먹은 소비자들도 생겨났다. 투자용으로 분양받았던 사람들은 실제 수익률이 턱없이 낮아 분통을 터트렸고 사업자의 도산으로 인해 본전도 못 찾은 경우도 있었다. 지역에 따라서는 펜션들이 우후죽순 들어서 난개발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과잉 공급으로 인해 퇴출되는 펜션도 생겼다. 모두 전원생활보다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변질돼 돈벌이에 급급했던 것들이었다.한바탕 난리를 쳤던 펜션이 지금은 조용하다. 우선 부동산 상품으로 펜션을 개발하고, 부동산 투자를 목적으로 펜션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없다. 예전의 허황된 데이터를 믿고 펜션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지금 찾기 힘들다.하지만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펜션은 여전히 인기 아이템이며 좋은 수익모델이다. 부동산 투자고 한바탕 굿판을 펼쳤던 사람들이 빠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은 전원생활 실수요자들이다. 이들은 농촌지역에서 살며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깨끗이 청소하고 예쁘게 가꾸어 여행객들에게 빌려주고 있다. 이것이 펜션 고유의 의미이며 맞는 형태다.제도적으로도 펜션은 투자만 해 놓고 수익을 얻을 수 없다. 농촌지역에 사는 주민이 자신이 살고 있는 주택(230㎡ 미만)이라야 할 수 있다. 이런 펜션들 중에는 성공한 것들도 많다. 대부분 전원생활을 목적으로 시골에 뿌리를 내리며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펜션을 시작한 사람들이다. 전원생활을 하며 집도 가꾸고 정원도 가꾸다 보니 찾아오는 손님들이 늘고 자연스럽게 펜션이 된 집들도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 펜션은 전원생활 그 자체이며 가장 큰 재미다.전원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기존의 관광농원, 식당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도 펜션은 좋은 수익아이템이다. 시골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과 펜션은 궁합이 잘 맞는다.전원생활을 계획한다면 펜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거품은 꺼졌지만 수익형 전원생활으로 쉽게 선택할 수 있고, 전원생활을 하며 할 수 있는 적당한 일 중에 하나다. ※ 전원주택 개발, 귀농귀촌정보를 원하시면 ‘OK시골’로 이메일(oksigol@oksigol.com)을 보내주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www.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국민 절반 주택 가격 추가 하락 예상, 하우스푸어 지원에는 반대 우리나라 국민 중 절반은 앞으로 주택 가격이 더 하락할 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또 국민 10명 중 7명은 주택시장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다만 양도소득세 중과세 폐지나 하우스푸어 대책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주택시장 관련 대국민 인식’(장후석 연구위원)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해 25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앞으로 주택가격이 추가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가 조사 대상의 반 수 이상인 50.6%로 집계됐다. 집값이 상승할 것이란 의견은 24.5%였고, 현재 주택가격이 바닥이란 의견도 24.9%나 됐다.주택 가격의 하락폭에 대해서는 현재 가격에서 18.6%나 더 떨어질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비자가인 사람(24.3%)이 자가인 사람(16.9%)보다 주택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특히 집이 없는 사람들은 중 55.4%가 앞으로 집값이 추가 하락할 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었고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 49.2%가 집값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봐 상대적으로 낮았다. 전용면적 85㎡ 평균 아파트가 약 2.2억 지역별로는 집값이 높을수록 추가하락 할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강남과 분당 지역 주민들이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았는데 강남지역 거주자들은 64.3%, 분당은 65.8%, 충청권 52.9%가 추가 하락할 것이라 생각했다.아파트 가격인식에 대해서도 의견을 물었는데 전용면적 85㎡(30평형)의 가격을 평균 약 2.2억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전용면적 85㎡(30평형)인 아파트의 평규가격을 3.7억원으로 생각했고 강남은 4.9억원, 강북은 3.1억원으로 편차가 심했다.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관련해 응답자 중 73.9%는 정부의 주택시장 부양 정책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특히 집이 없는 경우(71.7%)나 집이 있는 경우(74.6%) 모두 주택 시장 부양 정책에 대해서는 찬성을 했다.주택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해서는 남자(68.5%)보다 여자(79.3%)의 응답률이 높았고, 연령별로는 30대(80.4%), 20대(74.3%), 40대(73.1%), 50대 이상(68.6%) 순으로 찬성률은 높게 나타났다. 주택시장 활성화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활성화의 우선 정책으로 꼽히고 있는 ‘다주택 소유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 폐지’에는 반대하는 의견이 59.7%로 동의 40.3% 보다 많았다. 거주형태별로는 집이 없는 경우 68.8%가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제도를 폐지하는 것에 반대했고 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57.1%가 양도세 중과제도 폐지를 반대했다. 지역별로 비교해보면 서울 지역이 기타 지역에 비해 반대 의견이 낮게 나타났는데 서울지역의 반대의견은 54.3%였다. 62.4% 노후자금으로 주택 활용 하우스푸어를 위한 지원대책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돈을 벌기 위해 투자한 것이므로 지원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55.5%로 지원해야 한다는 대답보다 많았다. 주택구입으로 인해 생활이 힘들어진다면 주택구입이 바람직하지 않다(56.9%)는 의견이 재산 형성과 생활 안전을 위해 내집 마련이 필요하다(43.1%)는 의견보다 많았다. 생활이 어려워지면서까지 주택을 구입하지 않겠다는 의견은 40대가 66.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0대가 가장 낮았다.노후에 주택이 있다면 자식에게 상속하기보다 노후 자금으로 활용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내 집에서 살다가 자식에게 상속하겠다는 의견은 37.6%인 반면 역모기지 등으로 처분해 노후자금으로 쓰겠다는 의견이 62.4%로 훨씬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57.7%, 30대 63.4%대, 40대 72.2%로 높아지다가 막상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오는 50대 이상이 되면 56.4%가 자식에게 상속하겠다는 의견을 보여 실제로 상속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유망직종 설명회'' 참가자 모집 ''여성유망직종 설명회'' 참가자 모집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2080여성라이프디자인'' 5개년 계획을 실시하였다. 이에 첫 프로그램으로 ''2013 여성유망직종 설명회''를 개최한다.취업성공사례 및 국비무료훈련 교육과정 소개, 봄맞이 정리수납 특강이 이어질 이번 설명회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훈련생 선발 우선권 부여, 전문 직업상담사와의 취업상담, 사전 신청자에게는 다이어리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참여대상은 사회활동을 원하는 모든 여성이며 3월 6일(수) 오전10시 30분에 실시된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1
- 고학년으로 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 원인은? 더브레인칼럼 - 3 고학년으로 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원인이 무엇일까요? 문제는 IQ가 아니라 두뇌의 균형발달입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는 주목받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고 가족의 기대를 받던 아이가 초등 고학년, 중 ,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져서 도대체 왜?하고 답답해 하는 학부모님과 아이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도대체 왜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걸까요 ? 학습의 주체는 두뇌입니다. 그렇다면 두뇌의 어떤 기능이 학습능력을 좌우할까요?일반적으로 머리가 좋으냐를 말할 때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은 IQ(지능지수)입니다. 그렇다면 IQ만 좋으면 공부를 잘할까요. 어느 정도는 영향이 있지만 IQ가 높다고 무조건 공부를 잘하진 않습니다. 아이의 학습능력과 관련해서 부모님들과 상담해보면 부모님들은 IQ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학습에서 어려움이 나타나는 문제는 IQ의 높고 낮음 보다 좌·우뇌 협응능력 부족에 있습니다. 정리하면, 좌뇌와 우뇌가 골고루 발달하고 서로간에 소통과 통합 즉, 협응이 잘되야 공부를 잘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좌뇌는 무슨 일을 하고, 우뇌는 무슨 일을 할까요? ▶좌뇌- 언어 지능(2차원적)으로 언어능력, 수리능력, 추리능력, 이성적, 논리적, 분석적, 순차적, 세밀함 등과 관련된 업무처리를 합니다▶우뇌- 공간 동작(3차원적)지능으로 종합능력, 시공간영역, 직관능력, 추상적 감성적능력, 전체적, 통합적, 개념, 정서 등과 관련된 업무처리를 합니다 좌측 눈,귀로 들어온 정보&rarr우뇌로 입력 처리합니다우측 눈,귀로 들어온 정보&rarr좌뇌로 입력 처리합니다 이렇게 좌뇌와 우뇌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지만 하나로 통합되어야 학습한 정보가 자기 것이 됩니다이러한 통합인지가 잘 이뤄지기 위해서는 좌·우뇌 협응능력이 좋아야 합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경청이 필요할 때 집중이 잘 이뤄지지 않던 아이들의 경우, 좌·우뇌의 균형 있는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아 좌·우뇌 협응능력이 부족합니다. IQ가 높으면 좌·우뇌 협응능력이 부족해도 어려서는 학습해야 할 양도 적고 난이도도 낮기 때문에 학습에서 어려움을 못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가면 학습난이도가 높아져 좌·우뇌 협응능력이 부족하면 통합인지가 되지 않아 학습에서 어려움이 나타나게 됩니다. 두뇌는 실제로 학습을 좋아합니다. 두뇌가 학습에 집중했을 때 두뇌 내부에서는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돼 자존감 행복감을 느끼며 더욱 집중을 잘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좌·우뇌 협응능력의 부족으로 통합인지가 이뤄지지 않아 학습능력이 떨어지면, 학습시 좀처럼 집중이 되지 않아 학습은 지루하고 지겨운 것이 됩니다. 설명이 복잡하나, 정리하면 좌,우뇌의 균형발달이 고등교육으로 갈수록 끈기있게 학습을 지속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부모나 선생님은 아이가 잘되기를 바라고, 아이도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해도 잘 되지 않을 때 학습은 스트레스가 됩니다. 이럴 때 “열심히 해”만 외쳐서는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학습능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핵심을 해결해 주어야 엉긴 실타래가 풀리면서 아이도 부모님도 선생님도 훌륭하게 교육과정을 진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1
- 수학은 선행이 답? 실력에 맞는 학습이 정답! 김샘수학수학은 선행이 답? 실력에 맞는 학습이 정답!정확한 개념 이해는 필수, 반복과 연습 통해 실력 다져나가야 “학년이 바뀔 때마다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 쓰는 난이 있잖아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일관성 있게 싫은 과목 ‘수학’이라고 적더니 올해는 좋아하는 과목에 ‘수학’을 적어놨더라고요.”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4학년 남매를 키우는 강소정(좌동·43) 씨는 아들이 수학에 관심을 보이자 신기한 듯 말했다. 힘든 과목으로 수학을 꼽는 학생들이 많은 요즘, 수학이 좋아하는 과목으로 바뀐 비결은 무엇일까?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재미를 느끼게 만든 학습법에 대해 들었다. 무분별한 선행 학습은 성취감 떨어트릴 수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학습지를 주로 이용했다는 강 씨. 지인의 아이가 학습지로 상당한 효과를 봤다는 말에 꾸준히 시켜야겠다고 단단히 다짐했더란다. 그러나 아들은 3학년 때부터 슬슬 문제풀기를 힘들어하더니 4학년 들어서면서부터 학습지를 미루기 시작했다. 조금 어려워한다고 곧바로 그만두면 습관만 나빠진다는 말에 묵묵히 학습지를 고집했다. “고학년이 되니까 주변에서 학습지만으로는 불안하다며 학원을 권하더라고요. 저 역시 학습량이 부족해보이기도 하고 워낙에 다들 과외나 학원을 보내는 추세니까 동참했죠.” 강 씨는 5학년부터 학습지와 학원을 병행하게 했다는데. “학습량이 많아지니까 당연히 버거워했죠. 특히 선행을 힘들어했어요. 그래도 어느 학원이든 선행을 다 하니까 필수려니 했지요. 그런데 남들 다 한다고 우리 아이에게도 맞는 건 아니더라고요.”1년 정도 지켜보던 강 씨는 수소문 끝에 아이에게 잘 맞겠다싶은 학원으로 바꿨다. 새로 옮겨간 학원에서는 아이의 현 상태를 파악한 뒤 선행보다는 심화를 권했다. 강 씨의 아들은 차츰 잘 적응해 나갔고 중 1이 되는 올해 선행을 욕심낼 정도로 수학에 자신감이 붙었다고 전했다. 학생 역량에 맞춰 선행과 현행 심화를 적절히 배분하는 것이 중요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 공부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할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특히 수학에 질려버린 학생들 중에는 아예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가 되어 버린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기본적으로 수학의 재미를 알기도 전에 과다한 학업량과 지루한 수업, 버거운 선행에서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대한 학생들의 역량에 맞게 단계별 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김샘수학 박창민 원장으로부터 수학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 박 원장이 가장 먼저 강조한 부분은 ‘개념 이해’. 수학 공부에 가장 기본이 되면서 중요한 부분이 바로 ‘개념 이해’다.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문제만 푸는 것은 실력은 늘지도 않으면서 수학에 질려버리게 하는 지름길이다.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한다. 개념은 본인이 정리하고 남에게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단계가 되어야 제대로 이해했다고 본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했다면 문제 풀이에 들어간다. 보통은 기본적인 문제부터 시작해 심화된 내용으로 공부해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때 연산 부분에서 실수하는 학생들이 있게 마련인데 계산 미숙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확실한 것은 연산의 연습량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연습량을 늘이는 것밖에 없다고. 특히 선행을 했으나 현재 교과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즉시 선행학습을 그만두고 현 교과를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보통 초등학교와 중 1까지는 수준이나 깊이가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런대로 성적을 잘 받아오지만 함수와 방정식이 등장하는 중 2부터는 본격적으로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속출하게 된다. 학생들의 70~80% 정도는 중 3이 될 때까지 선행이 힘든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다. 그런 학생들에게 이해 안되는 선행을 시키면 성취도는 물론 자신감마저 떨어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학생들이 먼저 선행을 원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부분 부모들의 욕심과 무책임한 학원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아이들은 틀린 것을 강조하는 것보다 단계적으로 배워나가면서 맞는 부분이 많아야 성취감도 높아지게 마련이다. 최대한 선행의 부작용을 막고 현행을 완전히 소화시키는 학습법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본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1
-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대입 정규반 모집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대입 정규반 모집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강의와 학습관리, 그리고 입시매니지먼트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기숙학원은 학생들의 입시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지는 만큼 이러한 3박자가 철저하게 갖춰져야 함은 물론이다. 최강의 강사진으로 무장한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은 문·이과 4개 학급 30명 정원으로 대입정규반을 모집하고 있다. 모든 재원생의 주소를 옮겨 용인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했고, 수능성적에 따른 배치상담과 논·구술시험 등 대학별 고사까지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때까지’ 완벽하게 책임지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1
- 주부음악대학 수강생 모집 주부음악대학 수강생 모집피아노, 플롯 각 30명...개인레슨 수업 피아노, 플룻 등 주부들이 부담없이 악기를 배울 수 있는 주부음악대학이 수강생을 모집한다.음악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주부음악대학은 피아노, 플룻 등의 악기레슨을 장학재단에서 75%를 후원해 주부들이 저렴하게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2008년 1기생 모집을 시작으로 해운대구 반여동에 문을 연 이곳은 ㈜조은INS 양용남 대표이사가 ‘장학재단 주부음악대학’을 개설하고, 사랑의 음악전문학원 박기선 원장이 장소와 악기, 레슨까지 순수 봉사로 운영하고 있다.주부음악대학은 플룻오케스트라 앙상블과 어린이 합주단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배운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연주회도 가진다. 특히 제작년 연말엔 MBC 방송 프로그램에 초청되어 연주와 합창을 선보였다.음악적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주부음악대학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 22세 이상 남·녀 누구나 음악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악기를 배울 수 있다. 월 수 주간반(오전10시, 11시)과 화요일 야간반(오후7시) 주2회 2시간 수업이다. 1년, 2년 과정 수료 후 수료증도 준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