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 표준공시지가 작년보다 3.64% 올라 강원도 표준공시지가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이에 따른 각종 SOC사업 및 관련 시설공사 추진으로 전국평균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7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1월 1일 기준 도내 표준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3.64%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 2.70%보다 높다. 지역별로는 영월이 전년 대비 9.77% 올라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화천도 6.89% 상승했다. 화천의 경우 국내 최대 겨울축제인 산천어축제, 평화·생태특구 조성사업 등의 영향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횡성(5.70%), 인제(4.87%), 춘천(4.33%), 홍천(4.26%), 강릉(4.18%), 삼척(4.04%), 철원(3.80%), 원주(3.44%), 양구(3.38%), 태백(3.35%), 평창(3.00%), 양양(2.94%) 등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하지만 고성(2.41%), 정선(2.14%), 동해(1.94%), 속초(1.16%) 등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상승요인이 없어 전국 평균이하의 상승률을 보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강원도 산지관리법 제도개선 건의 강원도는 새정부에 ‘산지 복구 준공 검사제도 개선과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면 확대’ 등 총 8건의 산지규제 완화를 산림청에 개선 건의 했다고 밝혔다. 도민불편사항과 불필요한 산림 조치다. 강원도의 특수한 여건 등을 고려해 행정규제 발굴개선으로 도민의 권익보호와 지역발전 및 법령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전향적으로 검토·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도에 따르면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사업기간이 장기간 소요되고, 투자비 조달을 통해 사업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 일부 사업완료한 경우에도 관광진흥법에는 부분준공이 가능하나, 산지관리법상 목적사업인 건축 등이 모두 완료한 경우만 복구준공 하고 있어 다른 법률과 상충 및 사업자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또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관련 시설에 대하여 산지관리법에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면 조항이 없어 지자체에 과중한 경제적 지방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관련시설사업추진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면 등 국가의 획기적인 재정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했다.김준해 강원도 산림자원과장은 “산지가 많은 강원도를 타시도와 똑같은 조건으로 규제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산지관리법을 강원도의 여건에 맞게 과감히 고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용 33.7% 증가 조상 땅 찾기 조회 결과 연도별 증가 추이재작년 이동준(45세, 가명)씨는 숨어있던 조상 땅을 찾아 횡재를 했다. 할아버지가 구한말에 벼슬을 했다는 이야기를 부모님으로부터 듣고 시청을 찾아 열람해보니 경기도 포천에 알짜배기 임야가 숨어있었다.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등기를 했고 일부는 매각 해 사업자금으로 활용했다. 이후 이 씨는 강원도에도 있던 조상 땅이 국가로 환수된 것 알고 소송을 준비 중이다.이 씨처럼 조상 땅을 찾아 ‘때 아닌 횡재’를 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땅값이 비싼 서울 수도권이나 행정도시와 같이 개발요지 등을 중심으로 조상 땅 찾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전국적으로 조상 땅 찾기가 이루어지고 있다.실제로 국토해양부가 지난 4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한 국민이 25,771명으로 165,930필지 261.1㎢ 규모다. 지난해에 비해 33.7%나 늘었다.작년도에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한 이유는 우선 찾기가 쉬워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에 시스템을 개편, 토지소재 지자체에서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전국의 가까운 시도나 시군구 민원실 어디에서나 이름만으로 신속하게 조상 땅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등록번호 없는 조상이라도 이름만으로 땅을 조회할 수 있다.‘사망신고와 함께 조상땅 찾기‘ 시행 토지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그 직계존비속에 한정해 사망자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하던 것을 2011년부터 상속권을 갖고 있는 형제자매 및 4촌 이내 방계 혈족 등 상속권자면 누구나 조회할 수 있도록 관련규정을 개정해 서비스 이용자 증가에 한 몫을 했다.국토해양부는 올해부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안방에서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시도나 시군구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한 무방문 신청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개선, 이용자들은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각 지자체들도 조상 땅 찾기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다. 강원도 정선군의 경우 올 2월부터 사망신고와 조상땅 찾기 민원을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는 ‘사망신고와 함께하는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맞춤형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민원인이 읍·면 민원실 접수 창구를 방문해 사망신고 시 조상 땅 찾기 신청서도 함께 접수하면,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상속 토지 여부를 확인한 뒤 결과를 민원인에게 우편으로 통보해 주는 제도다.조상 땅 찾기에 관심이 있다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도청이나 가까운 시군구청의 지적 관련 부서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름만으로도 바로 조회·확인할 수 있다. 이때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제적등본(토지소유자가 사망하여 직계존비속이 신청하는 경우), 신청인의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위임장(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현재 명의로 돼 있어야 조회 가능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토지소유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상속권을 갖고 있는 형제자매 및 4촌 이내 방계 혈족으로 사망자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다.토지대장, 임야대장에 조상의 이름으로 최후 소유자가 등재되어 있으면 한글로 출력이 되는데 이때 지번과 지목, 면적 등 기본정보만 알 수 있다. 동명이인이 있을 경우에는 함께 출력이 되기 때문에 그 중에서 자신의 조상이 누구인지를 가려내야한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매도나 소멸, 국가 환수 등으로 이미 소유권이 넘어간 조상 땅도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현재 해당자의 명의로만 돼 있는 조상 땅을 조회하는 수준에서만 자료제공이 가능하다. 관공서에서 법률적인 문제까지 해결해 부당한 방법이나 행정 착오 등으로 땅의 소유권이 넘어간 경우 바로잡아 주는 것이 아니다. 즉, 국가나 지자체, 제3자로 이전된 경우에는 확인할 수 없다. 부당한 방법으로 이전된 경우를 찾았다면 소송을 통해 조상의 땅의 소유권을 넘겨오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법적 다툼을 해야 한다.전산망을 통해 출력되지 않는 경우 다른 방법을 통해 찾아낼 수도 있다. 일제시대 조사부, 조선총독부 관보, 농지개혁 자료, 일제시대 부터 존재한 구토지(임야)대장도 열람할 수도 있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경우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작년까지 120,644명이 이용했고 921,758필지 1,696.9㎢의 자료가 조회됐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귀농귀촌과 인생 2모작, 3모작 인생 2모작과 3모작이 일반화 되었다. 시골로 간 사람들, 전원생활 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런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도시서 은행 지점장으로 직장생활을 마친 사람이 시골로 내려와 펜션 사장으로 변신했다. 다시 몇 년 후에는 펜션의 규모를 키워 소규모 리조트로 발전했다. 도시생활을 접은 후 귀농해 배과수원을 하며 야생화를 기르기 시작한 대기업 출신도 있다. 몇 년 지난 다음에는 과수원은 접고 야생화농장을 꾸렸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야생화식물원을 준비 중이다. 외국인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그만 두고 땅값이 싼 곳의 넓은 땅을 사 전원생활을 시작했다. 자신이 필요한 땅을 남겨두고 나머지는 개발해 한 필지씩 집을 지어 주변사람들에게 매매를 했다. 시골서 부동산 개발사업자로의 변신한 것이다. 그렇게 모은 자금으로 소규모 레저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잘 다니던 회사가 부도났다. 귀농해 사슴목장을 시작했다. 자리를 잡아가면서 돈도 모였다. 나이가 들면서 힘에 부치는 목장을 정리하고 도로변에 한우전문판매점을 열었다.도시생활은 팍팍해 지고 있다. 다니는 직장이 평생직장으로 믿음이 없어진지는 이미 오래 됐다. 언제 그만 두게 될지,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생활이다. 최근의 경제상황은 직장생활을 점점 힘들게 하고 있다.고령화 시대다. 평균 수명은 늘고 있다. 정년퇴직은 했지만 일은 할 수 있을 정도로 활동적이다. 꼭 돈벌이가 목적이 아니라도 할 일을 찾게 된다. 무엇인가 새롭게 시작할 의욕은 있는데 도시에서는 만만치도, 마땅치도 않다. 오라는 곳도 없다. 새로 시작하려면 투자비도 많이 들어 엄두가 나지 않는다.퇴직금으로 엄한 곳에 투자했다 모두 날리는 경우도 본다. 오피스텔이나 상가 한 두 개 분양받아두고 월세라도 받겠다는 생각을 한다. 리스크가 크지 않은 가장 안전한 노후대책이라 여긴다. 그런 것도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면 할 일없이 등산을 가거나 여차하면 공원으로 출근할 걱정을 한다.농촌에서 2모작을 시작한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보면 딥답하다. 건강하게 2모작을 할 수 있는 곳이 농촌이고 시골이다. 능력에 따라서는 한 자리에서 큰 어려움 없이 3모작, 4모작도 할 수 있다.도시에서의 1모작을 끝냈다면 2모작은 시골에서 시작해보길 권한다. 도시에서 보다 훨씬 삶의 질을 높여 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것이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신한생명 TM 공채모집 교육비:150만원 지급! 정착수당:100만원 평균수당:280만원 시간:9:30 ~ 6:00(주5일) 장소:신택타워 신한생명 교육장문의:055-601-50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부천시내에서 나만의 전원주택을 꿈꾼다! 빌딩숲 사이에 그림처럼 자리잡은 아담한 단독주택. 따스하게 비치는 햇볕을 쬐며 아침의 여유를 즐기고, 테라스에서 마시는 진한 아메리카노는 삶의 활력소가 된다.영화에서나 봄직한 이런 그림 같은 풍경은 팍팍한 빌딩숲에서 살아가는 모든 도시인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상상속에 존재하는 나만의 단독주택을, 그것도 부천시내에서 현실로 만든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니다. 엄청난 땅값과 건축비는 물론이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진행을 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없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도심 속 나만의 단독주택을 짓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부천 중앙직업전문학교(대표 양병갑)에서 ‘내집 짓기’ 강좌를 개설했다. 그림 같은 도심 속 내집, 현실이 된다 “내집 짓기 강좌는 집 짓는 과정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가장 저렴하고 자신의 의견이 완벽하게 반영된 집을 짓는 방법을 교육하는 과정입니다. 포커스는 도심의 자투리 땅을 이용해서 ‘협소주택’을 짓는 것에 맞춰져 있습니다.”부천 중앙직업전문학교 양병갑 대표의 설명처럼 ‘내집 짓기’ 강좌는 편리한 생활환경을 버리지 않고 도심에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협소주택’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협소주택은 ‘작은 집’을 부르는 특정용어로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주택이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관심도 부쩍 높아지고 있다. 도심의 자투리 땅을 이용해서 땅값을 최소화하면서 만족도 높은 나만의 집을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중앙직업전문학교의 내집 짓기 강좌는 2개월 과정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2시간씩(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32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직 건축사와 종합건설업체 임원, 경영학박사 등이 직접 강의를 진행해 현장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강의에 참여하게 되면 집을 짓는 전반적인 과정부터 땅을 구입하고, 건축 도면을 읽고, 건축 원가를 산출하고, 건축 관련 법을 배우고, 자신이 생각한 집의 모형을 만드는 과정까지 배울 수 있다.한 강좌의 수강 인원은 5~10명 정도로, 단독주택이나 협소주택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강은 3월 16일이고 수강료는 30만원이다. 부부가 함께 수강할 경우 수강료는 한 사람만 내면 된다.“‘건물 하나 지으면 10년 늙는다’고 합니다. 이 말은 그만큼 내가 원하는 집을 짓기가 어렵고 건축업체와의 분쟁에 휘말리기도 쉽다는 뜻입니다. 잘 모르거나 어설프게 알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알고 설계와 계약만 잘 해도 이런 문제는 대부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좌는 그런 의미에서 단독주택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협소주택, 장점도 많고 생활도 편리하다양 대표는 이번 강좌의 개설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를 해 왔다. 협소주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으고, 이를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추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그는 협소주택이 앞으로 우리나라 도심의 생활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협소주택의 대표적인 장점은 단독주택의 장점을 100% 살리면서 건축비가 절반 정도로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획일화 되어있는 아파트 구조와 달리 가족들의 생활 동선과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인테리어와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양 대표에 따르면 부천 도심 생활의 여건을 가만했을 때 66.6~99.9㎡(20~30평) 정도의 공간에 2층 규모로 짓는 협소주택이 바람직하다. 이렇게 지을 경우 비용은 얼마나 들어갈까? 토지의 경우 부천시내는 3.3㎡(1평)당 1000만원 정도이지만 자투리 땅은 700~800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건축비를 포함하면 3~4억원으로 4인 가족이 생활할 수 있는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집을 지을 때 설계 단계만 꼼꼼히 신경써도 공사비의 20% 정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런 내용을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강좌가 될 것입니다. 아내나 남편, 아니면 부부가 함께 듣는다면 미래에 대한 최고의 투자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편, 부천 중앙직업전문학교에서는 건축설계사무소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설계사무소 취업과정’ 강좌를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은 100% 국비가 지원되는 ‘청년 YES 프로젝트’로 매월 20~40만원의 훈련 참여 수당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미취업 청년으로 만 29세 이하(군필자는 만 32세까지)의 청년 등이 대상이다. 이춘우 photo@naeil.com 부천 중앙직업전문학교는?부천 중앙직업전문학교는 1994년 중앙건축설계학원으로 설립, 2010년 중앙직업전문학교로 개편했다. 20여년간 건축 관련 분야만 전문으로 지도해 왔으며 전국에서 건축사와 기술사까지 교육하는 몇 안 되는 교육기관 중 한 곳이다. 경인지역에서 배출되는 건축사 배출 인원의 상당수가 이곳 출신으로 부천에 위치해 있지만 전국구로 통한다.문의 : 032-653-34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지속가능 안산위한 새로운 의제설정 목표 지속 가능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기구인 안산의제21이 지난 26일 경기도 미술관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안산의제 21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공동회장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공동대표에는 정승봉 안산시 부시장과 노시태 한양대 부총장, 구희연 안산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박성순 안산 YWCA회장, 마이금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안산의제는 올해 사업 목표를 10대 분야별 실천의제 목표를 달성을 위한 분과위원회별 의제와 지표 행동계획이 적정했는지를 평가하고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시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안산지역 민관협력기구들과의 정기적인 모임을 추진해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산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올해 안산의제 21의 사업 예산은 약 2억3000만원. 의제는 이 예산으로 풀뿌리 공모사업, 분과사업 교육사업, 기획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의제에는 6개의 분과와 특별분과 1개가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재활용품으로 악기를 제작해 공연하는 ‘다시쓰는 도래미’밴드의 공연이 열렸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3D입체안면윤곽주사 요즘 동안 만들기 트렌드는 안면 리프팅이다. 봄을 맞아 많은 여성들이 얼굴 리프팅과 윤곽축소술에 열광하고 있다. 하지만 수술로 하는 안면 축소술의 대표인 광대깎기 등은 일단, 많은 리스크와 비용을 감수하여야 한다.그래서 수술하지 않고 얼굴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하는 것 같다.우선 간단히 보톡스를 이용한 주사가 있고, S-라인 주사술이 있겠다. 녹는 실을 이용한 티알, 울트라브이, 회오리 리프팅, 탱탱리프팅 등이 해당된다.요즘에는 양쪽면에 가시가 달린 과거의 해피리프트와 같은 형태의 녹는 실로 된 양면가시 리프트가 개발되어 인기 상승중에 있다.본원에서도 탱탱리프팅과 안면윤곽축소주사를 이용한 3D입체안면윤곽축소주사를 시행중이다. 팡팡주사, 이를테면 바늘 없는 주사기로 유명한 ‘No Needle Therapy’를 병행한 시술법이 가장 효과적인 것 같다그동안 일반적으로 해왔던 보톡스와 물광주사, 지방분해주사 등과는 차원이 다른 신개념의 새로운 주사요법이라고 하겠다.이 3D-입체안면윤곽축소술은 녹는 실 리프팅과 함께 안면광대축소주사를 병행하고 거기에 마지막으로 팡팡 바늘 없는 주사기를 이용한 트리플 리프팅요법이다. 울트라V라인 리프팅을 체계적으로 패키지화시킨 신개념의 시술이라 하겠다. 시술간격은 14일 간격 3회이며 시술내용은 칼을 대지 않고 수술 없이 바늘 없는 주사장비와 PDO양면가시실과 꼬은 실을 이용 시술 요법인데, 얼굴을 축소하고 싶어 하거나 광대가 나와 고민이거나, 늘어진 볼살, 이중턱살에 아주 효과적이며, 체형관리로 복부, 허벅지, 팔뚝, 목주름 및 종아리 등의 쳐진 부위 리프팅과 체형관리에도 매우 효과적이다.엔비의원기문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율목 생협, 고전학교와 논 생태 안내자 과정 등 봄 강좌 운영 고전학교…‘논어’, 배움(學)의 참 의미를 찾아지역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 율목생협에서 고전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율목 고전학교는 ‘논어’ 전문을 읽고 인간 공자와 그의 제자들, 그리고 배움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강좌로 ‘공자와 제자들의 유쾌한 교실’ 저자 김현식 씨가 강사로 나서며 소나무 출판사의 ‘논어집주’를 교재로 사용한다. 율목 고전학교는 매년 봄학기와 가을학기에 걸쳐 묵직한 고전을 읽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논어’를 시작으로 가을학기에는 ‘대학’과 ‘중용’, 2014년에는 ‘맹자’와 ‘장자’, 2015년에는 ‘사기본기&세가’와 ‘사기열전’, 2016년에는 ‘근사록’과 ‘전습록’ 등이 예정되어 있다.이번 학기 ‘논어’ 강좌는 3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씩 15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정해진 분량을 일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에는 짧은 에세이를 써서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율목생협 강윤경 씨는 “한자 실력이나 고전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수강하는데 지장이 없다”며 “이 강좌가 매 학기 한권의 책을 만나고 수많은 명문들을 외며, 한 편의 멋진 글을 쓰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장소는 율목생협 교육관 이랑(평촌교회 건너편, 자연드림3층)이며 수강료는 15만원(비조합원 18만원)이다. 다양한 생명을 만나고 이어주는 ‘논 생태 안내자 과정’고전학교외에 율목생협에서는 다양한 생명을 만나고 이어주는 ‘2013 논 생태 안내자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논 생태 안내자 과정은 물벌레, 소금쟁이, 미꾸리, 개구리 등 수많은 수서생물과 숱한 풀들을 살리는 생태계인 ‘논’에 대한 공부를 하며, 이 과정을 통해 가족과 이웃에게 논 생태를 알리는 안내자로 활동 할 수 있다. 논 생태 안내자 과정은 3월 28일부터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호계사무실이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이외에도 율목생협에서는 ‘아빠랑 요리하기’, 가족강좌인 즐거운 논학교 ‘논에서 놀자’, 어린이 색생활 강좌인 ‘자연을 담는 어린이 요리사’, 음식인문학 강좌이 ‘슬로푸드로 우리아이 미각 길들이기& 베란다 상자텃밭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3월 26일에는 부모특강 ‘굿바이 영어 사교육’의 저자 권혜영 씨의 ‘행복한 영어독서비법’ 강좌도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안내와 수강신청은 율목생협 홈페이지(www. ucoop.org)를 통해 하면 된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허리통증과 불면증을 잠재우는 행복한 숙면~ 현대인의 평균 수명은 80세. 이 사람들이 하루 8시간 잠을 잔다면 인생의 약 27년이 잠을 자는 시간이다. 이 27년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휴식의 시간으로, 이 시간이 유지되지 않으면 건강한 삶을 살기가 어려울 정도다. 이렇듯 잠은 몸의 중요한 에너지원이자 보약이다. 요즘 허리통증과 불면증으로 힘든 사람들, 그리고 친환경소재의 잠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천연고무소재의 라텍스 침구를 구입하기 위해 초지동에 위치한 ‘판다림 라텍스’를 찾는다하여 직접 찾아 봤다. 몸에 맞는 옷을 사듯 매트도 몸에 맞게 넓은 매장 안에는 라텍스매트가 종류별, 두께별로 고급스럽게 진열되어 있었다. 이상규 사장은 “라텍스매트 같은 경우 몸에 잘 맞는 옷을 구입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믿을 만한 매장에 가서 본인이 직접 체험을 해보고 사야 하는 것이다”라며 오프라인 매장 구매를 권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매트의 밀도가 단단한 것과, 폭신한 것, 중간 것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두께도 용도별로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본인의 체형에 맞게, 어디에 올려놓고 쓸 것인지를 정한 후 구입해야한다. 이 사장은 “허리가 많이 아프고 마른 체형의 경우 단단한 매트를 권하고 있다. 또 여성분의 경우 상체에 비해 하체가 크면 폭신한 매트 사용을 권한다. 체형에 맞춰 매트를 사야 옷을 입은 듯 몸에 부드럽게 감기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라텍스매트가 디스크 환자들에게는 편안한 잠자리를, 불면증 환자에게는 숙면을 취하게 하는 최고의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천연라텍스와 메모리폼의 차이라텍스는 천연고무가 80% 이상 함유될 때 천연라텍스로 분류된다. 그 외의 것들은 합성매트로 분리되는데 라텍스와 메모리폼의 차이는 천연과 합성의 차이다. 판다림라텍스의 경우 천연고무 95%에 5%의 첨가물을 함유하여 제작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5%의 첨가물을 섞을 때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점으로 영세한 기업에서는 제작이 힘들다. 판다림의 제품은 우리나라에서 시판되는 물건들 중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몇 안 되는 제품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천연라텍스에는 진드기나 곰팡이 등 세균이 서식하지 않아 천식이나 아토피에 좋은 ‘힐링 침구’로 사용되고 있다. 분리형 매트 판매와 10년 AS 보장판다림만의 고객 서비스도 차별화가 크다. 매트 구입 시 분리형이 가능하다는 것. 허리가 아픈 사람 쪽은 단단한 것으로 몸집이 있는 쪽은 폭신한 것으로 나누어 구매가 가능하다. 크기 역시 한쪽 것을 조금 더 크게 구매하고 싶다면 조절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퀸사이즈를 구매 시 남편 쪽을 조금 크게 하고 싶으면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것이다. 이렇게 구매한 매트의 보장 기간은 무려 10년. 이 기간 중 찢어지거나 내려앉음이 있다면 언제고 무상 AS. 10년간 AS를 해주면 손해가 나지 않겠나 하겠지만 10년 동안 물건을 책임질 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라텍스매트는 탁월한 탄성과 옆에서 움직여도 그 파장이 오지 않는 독립성을 가지고 있다.매트의 탄성이 신체의 형태를 그대로 흡수하여 혈액순환을 도와 오래 누워있어도 어깨 결림이나 저림 현상이 없다. 매트가 너무 달라붙어 여름에 더운 것 아니냐는 궁금증도 있지만, 천연소재의 탁월한 통기성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여 유럽 황실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침구이다. 현재 판다림에서는 25%~40%의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다. 이날 매장에서 물건을 상담중인 윤미숙씨(고잔동·43) 가족을 만났다. 윤씨에게 라텍스 침구의 좋은 점을 물었다. “평소 허리가 많이 아팠는데 라텍스에서 자면서부터 허리 통증이 없어졌다. 2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매트 꺼짐 현상도 없이 좋다. 무엇보다 숙면을 취하니까 하루가 개운해서 너무 만족한다”고 했다. 윤씨 같은 경우는 디스크 수술을 받은 윤씨의 어머니와 6형제 모두가 판다림 라텍스를 사용하는 라텍스 매니아였다. 매장 한쪽에는 청소년용 싱글라텍스 침대가 진열되어 있었다. ‘깊은 잠이 보약보다 낫다’의 저자 옥도훈 한의사는 잠을 잘 잔 아이가 잠이 한 시간 모자란 아이보다 암기력과 집중력이 50% 높다했다.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