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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과 마음의 치유 ‘명상’ 강좌 인기 몸과 마음의 치유 ‘명상’ 강좌 인기해운대 시선원, 장현갑 교수(전 서울대)와 함께 하는 명상치유강좌(K-MBSR) 개설 바쁜 일상 속에 여유없이 살아가는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힐링이 대세다. 혜민스님의 힐링도서가 베스트셀러가 되는가하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명상프로그램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부산 해운대구 좌2동에 위치한 명상치유센터 시선원(是禪院)에서는 전 서울대 심리학과 장현갑 교수와 함께 하는 명상치유강좌(K-MBSR)를 개설한다. KBS 생로병사와 각종 방송에 다수 소개된 K-MBSR 명상은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8주간 진행되는 이 강좌는 심신의학, 건강이론, 스트레스관리, 명상 치유원리, 하타요가, 자비명상 등으로 진행된다. 임상효과 탁월한 과학적인 명상법 서양과 유럽에서는 이미 불교의 가르침과 과학(심리학, 생리학, 신경과학, 의학 등)이 만나 협력을 시작했다. 그 결과 미국의 MIT 의대 존 카밧진교수에 의해 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즉, 마음챙김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이 나왔고 그 한국식 버전이 바로 K-MBSR 프로그램이다. 부산 해운대 시선원 우현 원장은 “MBSR 명상은 미국과 유럽 대학병원 수십 곳에서 의료용으로 시행되고 있는 임상효과가 탁월한 과학적인 명상법이다”며 “MBSR 명상을 한 사람들은 두통, 요통, 견비통 등 만성통증과 불안, 우울, 공황장애 등의 심리적 증세가 개선되고, 심장병, 중풍, 암이나 당뇨, 불임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한다. 명상에 관한 과학적 연구가 활발해진 것은 1993년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의 대체의학연구소에서 명상 연구에 공식적으로 연구비를 지원한 이후부터다. 2009년 한국을 방문한 미국 하버드대 의대 크리스토퍼 거머(Christopher Germer) 교수는 “마음챙김(mindfulness)이라는 불교의 명상수행법이 미국에서 심리치료에 널리 확산돼 있으며 심리치료가의 40% 이상이 이 명상법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매년 명상 관련 논문 1200여 편이 심리학이나 의학 학술지에 발표되고 있다.2000년대에 들어와 명상이 스트레스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캐나다 캘거리대 의대 스펙카(Michael Speca) 박사팀은 암환자 집단에 명상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기분장애와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미하게 경감된다는 것을 보고했다. 이러한 변화는 프로그램이 끝나고 6개월 후에도 지속됐다.또한 존 카밧진 교수도 하루 3시간 1주일 간격으로 8주 동안 행하는 프로그램을 스트레스가 심한 한 생명공학 회사의 직원들에게 실시했다. 피험자들은 그 전에 불교에 관해 전혀 알지 못한 명상 초보자들이었다. 마음챙김 명상을 수련하기 전 이들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불평했으나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 이들의 감정은 긍정적으로 옮겨갔고 동시에 기분도 개선됐다. 그 결과 하는 일에 열정적이고 불안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고 보고했다. 전 연령층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명상치유프로그램인 MBSR은 장현갑 교수가 카밧진 교수의 명저들을 번역출판하면서 한국에 본격적으로 소개되었다. 이후 장현갑 교수가 중심이 되어 8년여의 개발과정을 통해 MBSR에 한국의 수련전통을 가미한 K-MBSR이 탄생했다. K-MBSR은 다양한 명상법을 통해 매 순간 깨어있도록 하며 깊은 신체적, 정신적 이완상태를 유도함으로써 심신의 조화를 회복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프로그램에서 배우는 마음챙김 기술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스스로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이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한다. 현대인이 받고 있는 각종 스트레스는 그 자체로 삶의 질과 행복감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몸과 마음 그리고 일상생활에도 여러 문제를 야기한다. 스트레스에 대한 장기적인 노출은 스트레스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뿐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장애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해운대 시선원 우현 원장은 “마음챙김 프로그램은 삶에서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스트레스성 심신질병을 예방, 치유하고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훈련”이라며 “아동청소년과 노인, 여성 등은 물론 직장과 가정에서 이중의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관리에도 효과적이어서 어떤 연령층에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현대사회에서 명상이 큰 도움이 될 집단 4곳을 꼽는다면 먼저 만성질환으로 시달리는 환자와 그 가족들이다. 만성질환은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 지치게 만들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학교다. 신체의 갑작스런 변화로 충동과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심할 경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보이기도 한다. 명상은 이들이 넘치는 에너지를 생산적인 방향으로 돌리는 데 유용할 것이다. 일터의 스트레스 또는 일자리가 없어 오는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데도 명상이 도움이 될 것이다. 끝으로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노령층에게 명상은 보람있는 여생을 설계하는 데 동반자가 될 것이다. 흔히 명상은 특정 종교나 지역에 국한된 수행법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최근 들어 대학에서도 ‘행복학’이라는 명상 열풍이 불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에서는 심리학자 박사가 개설한 행복학 강의에 학부 학생의 20%가 몰려들어 화제가 됐다. 행복이란 객관적 지표에 이르렀을 때 얻는 게 아니라 주관적으로 느끼는 만족감이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면 몸도 건강해진다. 하루가 다르게 복잡해지는 현대사회에서 명상이 주목받는 이유다. 명상치유센터 해운대 시선원에서 개설하는 명상치유강좌(K-MBSR)(051-746-7611, 010-5155-9511)는 오는 3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8주간(24시간) 열리며 인원은 선착순 20명 모집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제모가 젊어지고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전용 피부과를 시작한지 12년째가 되었다. 처음 몇 년은 제모시술을 받는 환자들의 대부분이 20대였지만 최근 들어서는 10대 후반(고3이나 대학 1년)이나 30대에서 40대 초반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10대 후반의 경우 인터넷이나 주변 사람들을 통해 제모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기 때문이고, 30~40대의 경우는 과거와 달리 같은 나이라도 외모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어려 보이고 건강하기 때문에 남은 인생이 길어지면서 생각이 젊어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두 경우 모두 “제모를 받는 분들이 젊어지고 있다”는 표현이 적용될 수 있지만 달리 보면 나이에 따른 각 개인의 생각이나 행동의 차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볼 수 있다.비키니라인 정리를 위한 제모시술도 20대에서 30대 초반이 주로 받았지만 요즘은 계절에 상관없이 10대에서 40대까지 상관없이 비키니라인 제모시술을 받는 현상이 나타난다. 심지어는 80대의 젊은 할머니 분께서 손녀가 받는 것을 보고 제모시술을 받으러 오신 경우까지 경험하고 있다.이 모든 현상이 사람들의 건강상태가 좋아지면서 활력이 오래 유지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나이를 한정 지어서 소비패턴을 생각하면 현실과 동떨어진 결론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50~60대에 정년을 맞은 분들의 고민이 늘어나는 것도 결국은 건강을 잘 유지해 남은 인생이 적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다. 이 분들이 일할 수 있는 자리가 없어지면 큰 사회적인 문제가 되겠지만 반대로 이 분들이 직업을 유지하면 결국 젊은이들이 취직을 하기 어려워지는 사회 문제도 동시에 발생한다.10대도 제모를 받고 30~40대 더 나아가 80세 할머니도 제모 시술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면 사회적으로 일어나는 현상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20대는 40~50대가 더 이상 고리타분한 기성세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40~50대는 20대가 전혀 다른 생각을 하는 외계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발전된 의료시스템으로 인해 증폭될 세대 간의 갈등을 줄이는 노력의 시작이다.외모와 행동만 젊어지기 위해 매일 운동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다니고 살을 빼서 뒷모습으로 나이를 구별 할 수 없게 하는 것에만 노력하지 말고 남을 이해하는 폭도 넓혀서 나이가 어린 젊은이와 외모와 신체가 젊은 사람들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제이엠오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도대체 ‘물광주사’란 무엇인가?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은 콜라겐과 수분 함량의 감소이다. 적은 양의 젤라틴 분말로도 많은 양의 젤리를 만들 수 있는 것처럼 피부에 존재하는 콜라겐은 비록 미세한 양에도 불구하고 피부의 탄력과 미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피부가 노화되었다고 하는 것은 결국 콜라겐의 함량이 감소하였거나 콜라겐을 생산하는 재생능력의 둔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물론 피부에는 콜라겐 말고도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콘드로이틴 등과 같은 단백질이 있지만 피부의 탄력과 미백을 결정적으로 좌우하는 단백질은 단연 콜라겐이다. 콜라겐 함량을 유지하는 것은 곧 피부를 젊고 탱탱하게 유지하는 것과 같은 말이기도 하다. 콜라겐은 어떤 형태로든 피부에 물리적 자극이 가해지면 일정한 비율로 생산되기도 한다. 콜라겐 성분의 건강보조식품은 위와 장에서 대부분 분해되어 흡수되므로 생선이나 삼계탕을 먹는 것과 별 다름이 없다.이미 피부 탄력이 급격히 저하된 상태라면 고농도의 콜라겐 성분을 피부에 직접 주사하는 것이 가장 뚜렷한 결과를 나타낸다. 물론 콜라겐일 수도 있고 히알루론산일 수도 있는데 중요한 것은 피부에서 유난히 콜라겐이 결핍되기 쉬운 부위를 중심으로 정확한 농도를 선택하여 일정한 간격을 두고 분포시키는 것이다. 단순한 주사만으로 목적한 바를 달성할 수는 없으며 레이저와 고주파, 또는 초음파를 피부 상태와 체질 타입에 맞게 선택하여 시술하는 것이 포인트가 된다. 시중에 범람하는 광고들처럼 단순히 특정한 장비에 의존하는 충동적인 시술보다는 개개인의 피부특성을 파악하고 모든 생활패턴을 감안한 시술이 되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자연스럽게 흡수되거나 볼륨을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인젝션 테크닉(SIT)이 사용되어야 한다. 이미 처짐이 심하게 진행된 상태라면 최소절개법 혹은 타임리프팅 같은 비수술적 방식에 의해 전체적인 구조를 복원하고 이후 미세한 주름들을 물광주사로 제거하는 복합적 시술을 할 수도 있다. 여성은 남성과 달리 호르몬 변화가 많고 정서와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변화가 크므로 이 또한 중요한 고려의 대상이다. 대체로 물광주사는 피부탄력에 관계되는 주성분을 주기적으로 피부에 공급하는 시술이며 안전하고 값비싼 화장품이나 고급 피부 관리보다 효과 면에서 경제적이다. 붓기나 멍이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30분 안에 상담과 시술이 이루어지므로 젊은 층과 중년을 중심으로 시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브라운아이성형외과 이한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시력훈련으로 안경 벗기기 ! 시력훈련으로 안경 벗기기 ! 요즘은 안경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을 쉽게 볼 수가 있다. 그 만큼 눈이 나쁜 아이가 많다는 얘기다. 2011년 조사된 통계수치에 의하면 우리나라 초등학생 10명 중 6명(57.57%), 중학생 1학년 10명 중 7명(66.07%), 고등학생 1학년 10명 중 8명(71.30%)이 시력이상으로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전국 초. 중. 고등학생 18만 명을 추려 학교 건강검사를 분석한 결과가 나와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 시력이상 학생이 늘어난 원인은 스마트폰, 게임기, TV,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남과 장시간의 독서와 가까운 것을 오랫동안 보는 생활환경 및 잘못된 습관과 관리부족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시력이 0.5이하로 떨어지면 안경을 쓰게 되는데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안경을 사용하고 있음은 심각한 현실이다. 아이들의 시력저하를 발견하기는 쉽지가 않다. 일반적으로 부모들이 자녀의 시력이 나빠진 시실을 알게 되는 경우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시력검사나 칠판 글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하소연에 의해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때는 근시의 초기증상인 가성근시를 지나 경도근시(0.5~0.15)나 중도근시에 이미 접어든 경우가 많다. 시력이 더 나빠져 고도근시, 초고도근시가 되면 망막박리, 백내장, 녹내장 등 시력저하로 인한 합병증이 정상인 보다 훨씬 높게 발생 한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이렇게 근시가 조금 진행 되었거나 제법 많이 진행된 경우와 시력발달이 늦은 원시, 그리고 약시, 부등시, 사시 등 시력이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력 전문 훈련센터가 있어 참으로 다행이다. 현재 해운대에서만 12년째 시력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이성애 원장은“1여년간 많은 아이들과 성인들의 시력개선을 통하여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시력으로 개선된 사례는 너무나 많다”며 “한번 나빠진 시력은 좋아질 수 없다는 잘못된 상식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한다. 0.9~0.6의 시력일 때 당장은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로서 아직은 괜찮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착오를 범함으로써 몇 개월 후 결국은 안경을 써야만 한다. 이러한 경우는 짧은 기간의 시력훈련으로 정상시력이 될 수 있다. 0.5~0.1의 시력 또는 0.1미만의 시력 일 때는 이미 안경을 착용하였거나 착용 할려고 할 시기인데 이미 늦었다고 포기 하는 것은 더욱더 큰 착오를 범하게 된다. 이성애 원장은“아이들이나 성인들의 시력저하 문제는 시력회복 훈련만으로도 시력저하를 막을 수 있다”며,“단기간의 시력회복훈련으로 생활시력과 정상시력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희망키움·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모집 … 기초수급·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매달 10만원씩 3년 저축, 2,400만원 목돈이" 희망키움·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모집 … 기초수급·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부산시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사업의 올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은 기초수급가구와 자활사업 참여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돕는 사업이다.▶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하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기초수급가구에서 벗어날 경우 정부지원금과 민간의 1:1 매칭 등을 통해 최대 2천400만원까지 지원(3인 가구 기준) 받는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과 임대, 본인·자녀 교육, 창업 자금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부산지역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는 현재 1천560가구가량이다. 이 통장은 최저 생계비 60%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가 대상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차수별 200명씩(8회 예정) 총 1천6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1차 모집은 오는 8일까지. 부산시는 올해부터는 자활근로사업(시장진입형·사회서비스형)에 3개월 이상 성실히 참여한 가구가 신청할 수 있는 ▶ ''내일키움통장''을 새로 도입했다. 기존의 자활장려금을 받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는 ''희망키움통장'' 가입에 제한이 있었지만 ''내일키움통장'' 지원 후 ''희망키움통장'' 가입 요건을 갖출 경우 우선 가입이 가능하다. 부산시는 올해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차수별로 275명(8회 예정), 총 2천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자활근로사업단의 수익금 등을 활용해 3년 이내 취·창업 시 최대 1천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소속 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암 예방의 날’맞아 수기 공모 동남권원자력의학원‘암 예방의 날’맞아 수기 공모검진 중요성 강조…150만원 상당 암정밀검진권 등 증정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수용)이 3월 21일 ‘제6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의 날 수기]를 3월31일까지 공모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 째로 열리는 이번 수기 공모전은 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암 극복 사례를 공유하여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환자 및 환자 가족, 암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공모내용은 건강검진 등을 통해 암 조기 발견 경험담부터 암 극복사례, 간병 이야기 등 암과 관련된 자유주제이다.최우수상 1명에게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상과 암정밀검진권(150여 만원 상당), 우수상 2명에게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상과 종합검진권(50여 만원 상당)등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홈페이지(http://dirams.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농업기술센터, 제9회 도시농업박람회 개최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꿈꾼다! 농업기술센터, 제9회 도시농업박람회 개최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는 농업의 블루오션 ‘도시농업’을 미래농업으로 신성장 동력화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농업문화조성에 앞장서고자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제9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크게 도시농업 가치 홍보를 위한 도시농업 주제?기획관, 각종 전시관, 교육?체험관, 특별?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진다.먼저 이번 박람회의 메인 주제관인 ‘도시농업 주제?기획관’은 도시재생과 환경 개선 등 도시농업의 가치와 역할 및 도시농업 실천방안을 홍보하는 내용이 담겨진다. 또한 도시민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채소를 기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자재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도시농업산업관’ 및 ‘생활원예관’ 등이 운영되며 전국에 우수농산물을 전시?판매하는 ‘우수농산물관’도 시민들을 찾아간다.아울러, 부산경남화훼원예농협의 꽃 전시, 농촌사진 전시행사와 애완곤충 등 각종 체험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현재 진행 중인 전국 옥상?베란다 텃밭 디자인 공모전 및 전국 가정원예 콘테스트 작품전시와 시상식도 함께 개최될 계획이다. 이 밖에 도시농업 학술행사, 부산향토음식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여성의 자신감과 능력을 깨웁니다! “2013년 여성유망직종설명회 ” 여성의 자신감과 능력을 깨웁니다!“2013년 여성유망직종설명회 ”3월 14일(목) 개최 … 무료국비훈련소개, 취업정보제공, 무료 공개특강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는 임신?출산?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활동을 한 경험이 없어 다시 취업으로 나가기를 망설이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자신감을 드리고, 다양하고 복잡하여 찾기 어려웠던 훈련 및 취업정보를 한 자리에서 알리고자 2013년 여성유망직종설명회를 개최한다.오는 3월14일(목)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7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훈련에서부터 취업까지 One-stop 취업지원서비스 ▶1부에서는 올 한 해 센터에서 진행되는 유망직종 국비훈련과정을 창업(인터넷쇼핑몰창업, 떡카페창업), 서비스(도시농업코디네이터, 한방·요양 병원상담실무전문가), 사무(기업회계사무원), 교육(방과후독서논술지도사, 영어뮤지컬전문강사), 조리(급식조리전문가) 5개 분야로 나누어 현재 동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강의를 진행하는 전문 강사가 직종 소개 및 훈련 내용, 여성 일자리로서의 전망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여성전문 취업지원기관인 본 센터를 통해 훈련에서부터 취업까지 One-Stop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유용한 훈련 취업정보가 소개된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희옥 대표 특강까지▶ 2부에서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이희옥 대표의 “꿈이 있는 엄마는 늙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엄마, 아내, 그리고 인간으로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싶은 여성분들에게 필요한 도전적 마인드와 해답을 공유하는 무료공개 특강이 진행된다.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사전 전화접수(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능력개발팀 051-702-9199)로 신청하며, 참가비는 무료.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몸과 마음의 치유 ‘명상’ 강좌 인기 몸과 마음의 치유 ‘명상’ 강좌 인기해운대 시선원, 장현갑 교수(전 서울대)와 함께 하는 명상치유강좌(K-MBSR) 개설 바쁜 일상 속에 여유없이 살아가는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힐링이 대세다. 혜민스님의 힐링도서가 베스트셀러가 되는가하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명상프로그램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부산 해운대구 좌2동에 위치한 명상치유센터 시선원(是禪院)에서는 전 서울대 심리학과 장현갑 교수와 함께 하는 명상치유강좌(K-MBSR)를 개설한다. KBS 생로병사와 각종 방송에 다수 소개된 K-MBSR 명상은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8주간 진행되는 이 강좌는 심신의학, 건강이론, 스트레스관리, 명상 치유원리, 하타요가, 자비명상 등으로 진행된다. 임상효과 탁월한 과학적인 명상법 서양과 유럽에서는 이미 불교의 가르침과 과학(심리학, 생리학, 신경과학, 의학 등)이 만나 협력을 시작했다. 그 결과 미국의 MIT 의대 존 카밧진교수에 의해 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즉, 마음챙김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이 나왔고 그 한국식 버전이 바로 K-MBSR 프로그램이다. 부산 해운대 시선원 우현 원장은 “MBSR 명상은 미국과 유럽 대학병원 수십 곳에서 의료용으로 시행되고 있는 임상효과가 탁월한 과학적인 명상법이다”며 “MBSR 명상을 한 사람들은 두통, 요통, 견비통 등 만성통증과 불안, 우울, 공황장애 등의 심리적 증세가 개선되고, 심장병, 중풍, 암이나 당뇨, 불임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한다. 명상에 관한 과학적 연구가 활발해진 것은 1993년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의 대체의학연구소에서 명상 연구에 공식적으로 연구비를 지원한 이후부터다. 2009년 한국을 방문한 미국 하버드대 의대 크리스토퍼 거머(Christopher Germer) 교수는 “마음챙김(mindfulness)이라는 불교의 명상수행법이 미국에서 심리치료에 널리 확산돼 있으며 심리치료가의 40% 이상이 이 명상법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매년 명상 관련 논문 1200여 편이 심리학이나 의학 학술지에 발표되고 있다.2000년대에 들어와 명상이 스트레스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캐나다 캘거리대 의대 스펙카(Michael Speca) 박사팀은 암환자 집단에 명상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기분장애와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미하게 경감된다는 것을 보고했다. 이러한 변화는 프로그램이 끝나고 6개월 후에도 지속됐다.또한 존 카밧진 교수도 하루 3시간 1주일 간격으로 8주 동안 행하는 프로그램을 스트레스가 심한 한 생명공학 회사의 직원들에게 실시했다. 피험자들은 그 전에 불교에 관해 전혀 알지 못한 명상 초보자들이었다. 마음챙김 명상을 수련하기 전 이들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불평했으나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 이들의 감정은 긍정적으로 옮겨갔고 동시에 기분도 개선됐다. 그 결과 하는 일에 열정적이고 불안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고 보고했다. 전 연령층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명상치유프로그램인 MBSR은 장현갑 교수가 카밧진 교수의 명저들을 번역출판하면서 한국에 본격적으로 소개되었다. 이후 장현갑 교수가 중심이 되어 8년여의 개발과정을 통해 MBSR에 한국의 수련전통을 가미한 K-MBSR이 탄생했다. K-MBSR은 다양한 명상법을 통해 매 순간 깨어있도록 하며 깊은 신체적, 정신적 이완상태를 유도함으로써 심신의 조화를 회복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프로그램에서 배우는 마음챙김 기술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스스로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이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한다. 현대인이 받고 있는 각종 스트레스는 그 자체로 삶의 질과 행복감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몸과 마음 그리고 일상생활에도 여러 문제를 야기한다. 스트레스에 대한 장기적인 노출은 스트레스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뿐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장애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해운대 시선원 우현 원장은 “마음챙김 프로그램은 삶에서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스트레스성 심신질병을 예방, 치유하고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훈련”이라며 “아동청소년과 노인, 여성 등은 물론 직장과 가정에서 이중의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관리에도 효과적이어서 어떤 연령층에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현대사회에서 명상이 큰 도움이 될 집단 4곳을 꼽는다면 먼저 만성질환으로 시달리는 환자와 그 가족들이다. 만성질환은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 지치게 만들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학교다. 신체의 갑작스런 변화로 충동과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심할 경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보이기도 한다. 명상은 이들이 넘치는 에너지를 생산적인 방향으로 돌리는 데 유용할 것이다. 일터의 스트레스 또는 일자리가 없어 오는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데도 명상이 도움이 될 것이다. 끝으로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노령층에게 명상은 보람있는 여생을 설계하는 데 동반자가 될 것이다. 흔히 명상은 특정 종교나 지역에 국한된 수행법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최근 들어 대학에서도 ‘행복학’이라는 명상 열풍이 불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에서는 심리학자 박사가 개설한 행복학 강의에 학부 학생의 20%가 몰려들어 화제가 됐다. 행복이란 객관적 지표에 이르렀을 때 얻는 게 아니라 주관적으로 느끼는 만족감이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면 몸도 건강해진다. 하루가 다르게 복잡해지는 현대사회에서 명상이 주목받는 이유다. 명상치유센터 해운대 시선원에서 개설하는 명상치유강좌(K-MBSR)는 오는 3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8주간(24시간) 열리며 인원은 선착순 20명 모집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3월14일 오후3시30분, 시민무료건강교실 개최 온 종합병원·정근안과병원 공동, 3월14일 오후3시30분, 시민무료건강교실 개최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은 3월부터 정근안과병원(병원장 엄부섭)과 공동으로 매월 둘째 목요일마다 시민무료건강교실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지하철 2호선 부암역과 연결된 온 종합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시민무료건강교실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첫 번째 시민무료건강교실이 개최되며 온 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이 ‘100살까지 정말 근사한 눈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1시간가량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이 끝나면 질의 응답시간에 이어지고 행사 후에는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온 종합병원 건강검진서면센터에서 사용가능한 건강검진권도 추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온 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은 “온 종합병원이 개원 3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받았던 과분한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시민무료건강교실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향후 다양한 질병과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 갈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3월에 이어 4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주제와 분야별 전문의들이 직접 나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4월 11일 온 종합병원 인공관절센터 유성진 센터장의 ‘건강한 관절 만들기, 더 늦기 전에 시작하세요’를 시작으로 5월 9일 신경센터 노순기 부원장의 ‘노년의 불청객 중풍, 예방과 치료’, 6월 13일 심혈관센터 오일환 소장의 ‘가슴이 답답하십니까? 튼튼한 심장이 장수의 비결’, 7월 11일 정근안과병원 배문준 원장이 ‘소리 없는 시력도둑, 녹내장의 치료와 예방’, 8월 8일 박성준 외과부장의 ‘내 몸 안의 돌! 담석증’이라는 주제로 매달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9월 12일에는 건강검진서면센터 소화기내과 박찬복 과장의 ‘속 불편한 사람들의 속 시원한 이야기’, 10월 10일 재활의학센터 이성용 과장의 ‘만성통증, 남모를 고통에서 벗어나기’, 11월 14일 정근안과병원 망막수술센터 엄부섭 병원장의 ‘실명을 부르는 망막질환, 예방만이 최선’, 12월 12일 비뇨기과 박지성 과장의 ‘줄어든 소변줄기, 나이 탓이 아닙니다’까지 올해를 마무리한다. 이어서 2014년 1월에는 내분비내과 전혜정 과장의 ‘고혈압·당뇨! 문제는 제대로 된 관리’라는 주제와 2014년 2월 소아청소년정신건강센터 김상엽 소장의 ‘숨길수록 커지는 마음의 병’이라는 주제를 끝으로 1년간의 시민무료건강교실 1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