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생활에 유용한 정보들 +복천박물관, 가야체험 교실 복천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고대 가야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가야 유물 만들기 체험교실''과 가야시대의 갑옷을 직접 입고 우리나라 전통 활쏘기를 배워볼 수 있는 `가야전사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수강인원은 각 회당 40명 선착순 접수.(문의 : 550-0332) +화명야외수영장서 범퍼카·바이킹 타며 놀기 6월까지 화명야외수영장을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테마파크로 운영한다. 범퍼카, 키즈트레인, 트램폴린, 미니바이킹, 이색자전거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페달보트, 범퍼보트 등 수상놀이 기구도 이용할 수 있다.입장료는 2천원(놀이기구 2가지를 1회 이용 가능)이며, 놀이기구별 이용료는 1천~4천원이다. 입장 및 모든 놀이기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은 나이별 5천~1만원.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토·일요일은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문의 : 310-6082) +시청 전시실 대관 신청·접수 부산시는 오는 7월1일~내년 1월5일 제1전시실(234㎡)·제2전시실(162㎡)·제3전시실(305㎡)을 대관한다.미술·사진·서예·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순수예술품이나 기타 공익을 추구하는 건전한 예술품을 전시할 개인이나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아마추어나 학생의 작품, 수석·꽃꽂이·난, 행사·영리·종교·정치적 목적을 위한 전시는 제한한다.사용료는 1일 기준 제1전시실은 3만4천원, 제2전시실은 2만8천원, 제3전시실은 4만8천원이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8일까지 부산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문의 : 888-3461) +영아도우미 양성과정 무료 강좌 보육 아카데미는 베이비 시스타(영아도우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미취업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 나이와 학력 제한 없음. 과정은 5개월 동안 아동유희 외 10개 과목을 실기 위주로 교육한다. 수강료 무료. 매월 20만원씩 수당 지급. 참가자 오는 9일까지 선착순 30명.(문의 : 861-7128) +취업연수생 50명 수시 모집 부산시는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 지원과 직장생활 체험을 할 수 있는 취업연수생을 수시모집 한다. 연수기간은 배치일로부터 3개월 이내.지원자격은 만 29세(1983년 1월1일 이후 출생) 이하 고졸이상 미취업자로 졸업 후 5년 이내 부산 거주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모두 50명.취업연수생은 부산시청, 시의회, 사업소, 시 투자기관 등에서 주5일(월~금요일) 하루 8시간 근무에 연수수당은 하루 3만9천200원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6일까지 부산시 고용정책과(부산시청 17층)로 직접 접수. 주민등록증 지참.(문의 : 888-2381, 2384) +효 문화지원본부, 효도가족 100쌍 공모 사단법인 효 문화지원본부는 효를 몸소 실천하고 사회통합과 화목한 가족 분위기를 만드는 효도 가족 100쌍을 공개모집한다.공모대상은 부산지역 16개 구·군민과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일반시민 가족 중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는 가족이면 된다.응모는 생활주변에서 효도를 실천하는 가족을 추천하거나, 자기 가족을 직접 응모해도 된다. 참가접수는 효 문화지원본부 카페(cafe.daum.net/hyos3s3s3) 또는 우편(수영구 광안동 1077번지 지하상가 33호)으로 하면 된다.심사발표는 오는 9월19일 예정이며, 시상은 10월3일 오후 2시 광안리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제3회 효의 달 행사에서 진행한다.(문의 : 070-4153-7902) +사무원·노후설계사 무료직업교육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는 중소기업사무원과 웰에이징지도사 무료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중소기업사무원은 오는 22일~6월19일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1시30분 문서관리, 회계실무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참가접수는 오는 12일까지. 어르신 여가와 노후설계를 돕는 웰에이징지도사과정은 다음달 25일~7월19일까지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1시30분 실시한다. 참가접수 다음달 16일까지.(문의 : 807-7944) +울산과학관 견학·딸기체험 부산벼룩시장 어린이문화체험교실은 오는 27일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울산과학관견학과 딸기체험 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울산과학관 견학과 함께 양산 일대에서 딸기를 따고, 먹어보는 체험 행사로 이뤄진다. 오는 18일까지 80명 모집.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 통해 참가자 선발. 참가비는 무료.(문의 : 851-7618) +성인들을 위한 한글배움학교 부산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성인들을 위한 한글배움학교(초·중·상급, ABC 교실, 교양반) 를 운영한다.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화·목·토요일 오후 2시~4시30분, 오후 7시~9시30분 진행. 초등학교 미진학자나 중퇴자 대상.(문의 : 557-2765) +실버리더십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실버리더십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5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멘토 역할을 위한 맞춤형 리더십 트레이닝 교육 등. 수업 매주 금요일 오후 1~3시. 수강료 무료. 모집인원 15명.(문의 : 362-0111) +대입검정고시 준비 여성장애인 수강생 부산여성장애인연대에서는 대입검정고시 준비 여성장애인 수강생을 모집한다. 선착순 20명 모집. 4~7월 화·목요일 오후 1~5시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국사 및 도덕 과목 수업. 교육비 전액 무료.(문의 : 517-9669) +우리시대 고흐돕기 전시행사 문화예술기획단체인 시연아트가 기획하는 `우리시대의 고흐 돕기'' 두 번째 행사 `이채현 콩모음전''이 오는 9~14일 KBS부산방송국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작열을 불태우고 있는 지역의 예술가들을 돕기 위해 기획한 전시행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기증한 작품을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전액 지원 대상 작가에게 창작기금으로 전달한다. (문의 : 010-9191-4329)+우크렐레 연주단 “하모니”모집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우크렐레 연주단“하모니” 단원을 모집한다.활동시간은 4월~12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1시~3시까지며, 초등4~중등 자녀와 부모 1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비 무료(악기는 개인지참)문의: 건강가정지원센터 782-7002 2013-04-05
- 전국 미분양주택 전월대비 감소(1,794호 감소) 국토교통부는 3월 27일 발표한 ‘13년 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4220세대로 전월대비 61가구 1.5%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73,386호로 전월(75,180호) 대비 1,794호가 감소, 지난해 3월(△1,901호)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과 비교된다.강원도 지역의 2월 말 현재 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1,977가구로 전월대비 11가구 0.6% 감소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국민연금, 수령시기를 연기하면 연금을 더 받을 수 있나요? Q 국민연금 수령시기를 연기할 경우 연금을 더 많이 받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떤 제도인가요? A 본인의 노령연금 수급개시 연령을 기준으로 노령연금을 1년씩 늦게 받을 때마다 일정비율을 가산하여 지급받는 연금을 말하는 제도로 ‘연기연금’이라고 합니다. 즉, 일정한 소득이 있거나 여러 가지 이유 등으로 국민연금의 수급을 추후로 미룰 경우 신청 가능한 제도입니다.연기연금제도는 지난 7월부터 65세 미만의 모든 노령연금 수급권자들의 연기연금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단, 60세 미만의 조기노령연금, 특례노령연금 수급권자 제외).연기연금을 신청할 경우 1년을 연기할 경우 연금액의 7.2%가 가산된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지난 7월 연기연금제도 확대시행 이후 2달 만에 국민연금 연기연금 신청자 수가 2배 이상 크게 증가하였습니다.연기연금제도는 본인의 건강상태나 소득발생 추이, 경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자의 상황에 맞는 국민연금 수급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부산 바닷바람에 여드름도 함께 훨훨~여드름의 한방치료법 부산 바닷바람에 여드름도 함께 훨훨~여드름의 한방치료법 청소년기를 거치며 누구나 한번쯤은 가져보는 여드름, 이제 청춘의 심벌로 미화되는 시대는 갔다. 한때 책상에 앉아 거울을 보며 손톱으로 짜대던 모습이 낯설지 않건만, 어찌하랴. 여드름은 짜면 짤수록 더 생기기만 하고, 게다가 흉터는 잘도 생긴다. 특히 성인이 되어서도 이마나 턱주변 등에 생기는 여드름은 그 자체가 기피의 대상이 되고 있다.여드름이나 여드름흉터로 인해 피부가 지저분해 보인다거나 화장으로도 커버되지 않는다면 단순한 고민이 아니라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여드름은 ‘피부질환’이라는 의식이 넓게 자리 잡으면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잘못 된 방법으로 치료하거나, 소문으로만 떠도는 민간요법에 의존하거나 또는 치료 후 관리를 잘 못해 재발하거나 여드름 흉터가 생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여드름은 그 증상과 치료방법 등 종류가 많다고 한다.여드름치료에 대해 하늘체한의원 부산점 정윤봉 원장의 도움말로 여드름의 한방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 여드름의 종류는 모공의 개방여부와 염증화 유무에 따라 화이트헤드(좁쌀여드름) 블랙헤드, 화농성 여드름으로 나눌 수 있다. 화농성 여드름은 예외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하는 구진 농포 결절 낭포 순서로, 단계별로 악화되는데 이 때 짜야 될 여드름과 짜지 말아야 여드름을 구별해서 압출해야 최대한 여드름 흉터를 남기지 않을 수 있다. 여드름의 한방치료는 원인 진단에서부터 시작한다. 먼저 적외선 체열검사 스트레스검사 피부진단검사 진맥 등 장부의 허실을 검사하고 여드름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한 검사시스템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방법을 찾기 위한 기초 작업에 심혈을 기울인다. 원인진단 검사를 바탕으로 재발률을 떨어뜨리는 여드름 원인 치료를 한다. 이렇게 파악된 원인을 명확히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여드름치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한약을 처방한다. 여드름의 한방치료에 대해 정윤봉 원장은 “피부의 겉만 치료하면 여드름은 제대로 치료되기 어렵다. 여드름은 피지분비가 원활히 되지 않아 발생한다. 외부의 좋은 기운을 받아들이고, 몸속의 나쁜 것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기가 몸에서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를 통해 흐르는 몸속의 열이 아래로 가지 못하고 자꾸만 치솟게 되면 그 열은 우리 몸 중에 가장 높은 곳인 얼굴에 축적되게 되고 여드름으로 나타나게 된다. 한방에서 여드름치료는 이 같은 여드름의 원인을 분석하고 치료하기 때문에 재발율이 낮고 부작용도 적다”고 설명했다.한약은 내장기관의 불균형으로 인한 열의 발생과 각종 독소를 제거해줘 내장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피부를 편안히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각 장부 별로 약해진 기능을 더욱 강화시키고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피부로 영양분이 적절히 공급되는 것은 물론 내부 장기 본연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여드름 유발 원인인 인체 내부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한약의 역할이라고. 각 개인마다 다른 여드름의 원인을 밝혀 낸 후 자신의 체질에 맞는 한약을 처방하는 것.이와 함께 피부시술로는 여드름 침과 한방메디컬스킨케어를 한다.‘침’은 여드름을 진정시키고 상부의 열을 아래로 내려주는 역할을 하며 직접적인 피부 자극을 통해 피부의 순환 기능을 개선하여 손상된 피부 조직을 회복시켜 준다.한방메디컬스킨케어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여드름 씨를 추출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진정 재생시키는 피부 관리로 진행된다. 이때 한약을 추출하고 정제하여 만든 여러 치료 약물을 피부에 흡수시켜 기능을 회복시키고 손상된 피부조직을 재생시키는데, 천연 한방 생약으로 만들어진 보습제와 화장품은 부작용 없이 여드름치료 기간을 단축시키는데 일조한다.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청소년이나 성인들도 맑고 깨끗한 피부로 다시 태어 날 수 있다.허나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치료받기 전에 혼자서 손으로 함부로 여드름을 짜다가 생기는데, 손에 있는 세균으로 인해 염증이 더욱 심해지고, 결국 피부조직이 떨어져 깊은 흉터가 남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여드름흉터는 오랜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없어지기도 하지만, 시간도 비용도 스트레스도 이만저만 아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초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바닷가에 접해있어 염분이 많은 부산의 특성상 얼굴을 자주씻고 청결을 유지하는 게 여드름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여드름피부를 위한 세안법도 중요한데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물을 튀기듯이 얼굴을 적신다 ②적당량의 폼클렌징의 거품을 충분히 낸다 ③손가락 부분을 이용해 골고루 부드럽게 닦는다 ④손이 묻어있는 폼클렌저를 먼저 물에 헹군다 ⑤스펀지(해면)를 이용해 얼굴의 거품을 부드럽게 닦는다 ⑤물을 튀기듯이 4~5회 정도 얼굴에 잔여거품을 낸다 ⑥수건으로 문지르지 말고 톡톡 찍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호의동승과 손해배상금의 감액 아들과 같이 차를 타고 갈 때면 항상 아들이 나에게 주의를 촉구한 기억이 난다. “아빠 과속하지 마세요. 100km 제한속도를 초과하고 있어요. 속도 초과하면 나에게 벌금 1만 원 내셔야 돼요” 등등 당시 초등학교 다니던 아들이 잔소리를 하곤 했다. 아들이 타고 있을 때만큼은 과속을 엄두도 내지 못했다. 자식 앞에서 아빠가 교통법규를 위반하면서 과속이나 하는 면목 없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했는데 자신은 안전벨트도 매고 있었고 잘못이 하나도 없음에도 보험회사에서 20% 손해배상액을 감액하겠다고 통보하는 경우가 있다. 보험회사에서 주장하는 것은 ‘호의동승감액’이다.보험회사의 손해배상은 결국 운전자가 배상할 것을 대신 배상해 주는 것인데 친구차를 공짜로 탄 피해자는 운전자의 호의에 의해 동승한 것이므로 사고가 났다고 100% 책임을 추궁하는 것은 형평에 반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무상으로 친구 차에 탑승했다고 해서 무조건 호의동승감액이 인정되는 것이 아니다. 호의동승이 아닌 안전운전촉구 불이행을 이유로 감액하는 경우가 있다. 친구가 운전 중에 휴대폰 통화를 계속하는 것을 보고도 방치하거나 과속 하면서 앞지르기를 반복하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다가 사고가 난 경우, 친구가 음주운전을 하는 것을 알고 동승한 경우에는 이를 이유로 감액하는 것이다. 그러나 무조건 사고가 났다고 해서 옆에서 안전운전을 촉구하지 않은 것이 이유라고 할 수도 없고, 안전운전을 촉구하지 않았다고 해서 손해배상액을 무조건 감액하지는 않는다. 음주를 한 친구에게 한 잔 더하자고 하면서 음주한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난 경우에는 동승자인 친구의 호의동승 또는 안전운전촉구 불이행을 이유로 손해배상액을 30% 이상 감액한 사례가 있다. 보험사에서는 호의동승인지 여부를 조사해 손해배상액의 감액을 주장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 법원의 재판에서 감액이 인정되려면 단순히 무상으로 동승했다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특별히 전액 배상을 하면 불공평한 사유가 추가로 있어야 한다. 보통 친구들이 술을 같이 먹은 경우 불법을 더 조장하는 경우도 있다. 객기를 부리느라 음주운전을 하거나 신호를 위반하는 것을 조장하는 것이다. “빨간불은 빨리 가라는 뜻이야. 빨리 가”라고 신호위반을 부추긴 경우 등은 손해배상액 감액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명과 신체는 운전자보다 더 큰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삼성중공업, LNG선 4척 9억 달러 수주 삼성중공업은 나이지리아 BGT사로부터 17만5천㎥급 LNG선 4척을 약 9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BGT사는 나이지리아 국영석유회사인 NNPC가 설립한 세계 5위 LNG 수출기업인 NLNG사의 해운부문 자회사다. 이번에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LNG선 4척은 2015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1996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주된 LNG선 371척 가운데 106척을 수주, 시장점유율 29%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상선 발주량의 상당수가 LNG선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고 LNG선 수주에 전력하고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조선소는 적정량의 상선 건조능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LNG선과 대형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서두르면 당하고 망설이면 놓치는 부동산 부동산을 구입할 때는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다. 가격이 크기 때문에 일반 상품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 소유권에서부터 지적, 면적, 용도 등 공사법상 검토는 물론 매도할 때 손해 보지 않을지, 환금은 쉬운지를 분석해야 한다. 또 건축물이 있다면 기술상 하자가 없는지도 살펴야 한다. 교통과 편의시설, 향후 개발여건 등 입지분석도 필수다. 대금지급의 방법도 고려할 사항이다. 전원주택지를 고른다면 얼마나 살기 좋은 곳인가를 한 번 더 생각해야 한다.매입한 후 관리도 만만치 않다. 등기 이전을 하고 취득세를 내야한다. 세입자문제, 청소 등 관리문제도 따른다. 나중에 매도할 때 양도세도 따져봐야 한다. 국가 정책이나 제도의 변화, 세계경제의 흐름 등 외부적인 변수도 고려대상이 된다.이렇듯 부동산 자체 문제뿐만 아니라 주변여건에서 고려할 내용이 많아 부동산 활동은 어렵다. 값이 비싸고 주변 여건에 따라 변수가 많기 때문에 결정을 내리기 어렵고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특히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부동산 활동에서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는 매우 어렵다. 스스로 많은 공부를 하든가 다양한 정보를 찾아 분석해야 하는데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공공기관은 물론 공인중개사, 개발사업자 등 외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요즘처럼 신문과 잡지, 인터넷에 정보와 전문가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는 옳고 그른 것을 가려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넘쳐나는 정보 중 판단을 흐리게 하는 잘못된 정보도 많고 자신의 이익만 챙기고 책임은 지지 않는 전문가들도 많다. 그래서 부동산 중개업소만 잘 골라도 50%는 성공한 것이라 할 수 있다.정보의 진위가 의심된다면 국토교통부, 은행, 토지공사, 주택공사, 국세청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귀농귀촌을 위한 농지나 산림 관련해 정보는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등을 통하면 되고 해당 지자체의 부동산 관련 부서인 건설과, 주택과, 농지과 산림과 등을 찾아 상담하면 된다.해당 부동산과 친해지는 것도 좋은 부동산을 얻는 방법이다. 전원주택과 같이 거주용 부동산이라면 새벽, 밤, 오전, 오후, 한 번씩 지켜봐야 하고 비오는 날, 장마, 눈 오는 날도 지켜봐야 한다. 해당 지역에 전세, 월세 등으로 입주해 생활해 보고 매입하는 것도 좋다. 이런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면 부동산이 소재한 읍, 면, 동에 확인하고 이장 등 주민들과 친하게 지내며 정보를 얻는 것도 방법이다.이런 점들을 종합해 결정은 본인이 하게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시간을 끌다보면 놓친다는 것이다. 값이 비싸고 정보의 진위가 의심스러워 너무 오래 점검만 하다 좋은 부동산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좋은 부동산은 내가 결정을 내릴 때까지 언제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부동산 거래를 할 대 ‘서두르면 당하지만 망설이다보면 놓친다’는 금언을 생각해야 한다. 좋은 부동산은 망설이면 틀림없이 놓친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2012년 귀농 귀촌인 강원도 급락 귀농·귀촌가구수가 전국 1위를 자랑하던 강원도가 2012년에는 하위권을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발표한 2012년 귀농·귀촌인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3,758가구가 도내 농촌으로 이주했다. 이 중 농사를 짓기 위해 이주한 귀농가구는 972가구였고 2,786가구는 단순 귀촌이었다. 귀농인구수 전국 1위를 차지한 경북은 도내의 3배 가량인 2,080가구가 귀농했다. 경북은 2011년엔 귀농·귀촌가구 전국 4위였다.2012년 전국 귀농가구는 11,220가구(19,657명)로 전년보다 11.4%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경북이 2,080가구(18.5%)로 전년에 이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전남, 경남, 전북, 충남, 경기가 1,000가구를 넘었다.2012년 귀촌은 15,788가구(27,665명)였으며 시도별로는 경기가 6,644가구(42.1%)로 가장 많고, 충북 2,897가구(18.3%), 강원 2,786가구(17.6%), 경북 1,015가구(6.4%) 순이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전세가 8개월째 상승세 지속 강원도 지역 아파트 전세가의 고공행진이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달 31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가 발표한 따르면 올 3월 들어 15일까지 전세가격 변동률은 모두 0.09%로 상승했다. 도내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해 7월 27일 0.02% 하락한 이후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꺾이지 않고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적대별로는 69~82㎡평형이 0.07%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66㎡이하 평형이 0.02% 올라 뒤를 이었다.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5% 상승해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도 최근들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 26일 0.03% 오른 이후 4개월째 보합세를 이어가다 봄 이사철을 앞두고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중소형인 69~82㎡형(0.12%)이 가장 많이 올랐고 66㎡ 이하는 0.03% 상승했다. 반면 102~115㎡형은 0.03%, 119~132㎡형은 0.02% 각각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원주 아파트 매매가격이 0.01%올랐고 춘천은 0.02% 내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TV생산 전문기업 (주)스카이미디어, 홍천으로 이전 42인치 이상 대형TV를 주로 만들어 대부분을 수출하고 온라인시장을 통해 매출을 올리는 ㈜스카이미디어가 홍천지역으로 이전한다. 3월 29일 최문순 도지사, 허필홍 홍천군수, 소동수 ㈜스카이미디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투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용인원 25명, 매출액 401억원(2012년 기준)의 기업규모를 가진 (주)스카이미디어는 현재 서울시 금천구에 본사를 두고 경기 파주시 소재 사업장에서 42, 47, 55인치를 넘어 65, 70, 82인치와 같은 초대형 TV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품 대부분을 미국,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현재 아날로그 방송 종료의 호재를 살려 내수시장 개척에도 힘을 기울이는 한편, 대기업 제품보다 40% 정도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인터파크와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 판매에 나서며 폭발적인 성장을 하는 제조업체이다㈜스카이미디어는 2007년 8월 창사한 후 1년 만에 PDP, LCD TV 수출로 매출액 80억원을 기록하고, 홍콩, 독일 등 국제적인 전자제품 전시회 등에 참석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으로 수출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2010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18건의 특허 출원 및 취득을 하고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인증서를 획득했다. 2011년 무역의 날 ‘이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한편, 작년 말 기준 401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는 등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난 1월초에 열린 북미 최대가전쇼 ''CES 2013''에서 브라질의 전통 TV업체인 그라디엔테와 단일모델에 대해 3천만달러어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 하반기 중에는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법인 설립을 하고, 추후 종업원 200명 규모의 공장 설립을 착수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