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시 시작하는 다이어트 크로스핏 트레이닝 고려해볼만 2013년 계사년이 시작된지도 벌써 3개월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계획 세운 분들 아직도 꾸준히 하고 계십니까? 만약 포기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한 번쯤 바꾸어 보실 것을 제안드립니다. 최근에 미국에서 시작된 크로스핏에 대해 설명드리고 한 번 시도해 보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크로스핏은 Cross와 Fit의 합성으로써 어느 한 분야에 특화된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아닌 10가지 영역의 육체능력을 골고루 극대화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심폐지구력, 최대근력, 유연성, 협응력, 미첩성, 균형감각, 정확성, 파워, 스태미너, 속도가 들어간다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다양한 피트니스 동작을 교차하여 실행하는 운동이며 웨이트 트레이닝의 특정 부위의 근육과 근력 발달에 집중하는 것과 대조되죠. 팀을 구성하여 협업으로 트레이닝이 진행되며 팀간 경쟁을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팀원간 격려를 통해 동기부여됨으로써 쉽게 포기하던 기존의 트레이닝보다 효율적입니다. 이러한 크로스핏 트레이닝은 기존 트레이닝 공간과는 사뭇 다릅니다. 협업으로 팀간 경쟁 속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짐(Gym)처럼 넓은 공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구가 가득찬 일반 트레이닝 룸에 비해 넓고 쾌적한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근육을 강화하는 장비가 있기 마련입니다. 로잉머신이 대표적입니다. 유산소운동기구로서 조정경기에 노를 젓는 동작을 할 수 있는 기구로 신체의 85% 근육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유산소 운동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무한도전에서 나왔었죠. 그리고 중요한 것은 팀원 전체의 공동 목표가 설정되므로 서로간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대개 20여명으로 팀이 구성되며 쉬운 목표부터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높이므로 처음에는 싱겁게 느껴지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고강도 트레이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2주만에 6kg을 빼는 사례를 쉽게 목격하게 되는데 이는 이러한 팀웍의 효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크로스핏은 이렇게 다이어트에 실패한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지만 체대입시생이나 격투기 선수, 경찰특공대 등 직업 특성상 강인한 체력이 필요한 분들이 더 많이 찾고 있습니다. 그만큼 효율적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홀로 고군분투 하는 기존 트레이닝에서 탈피하여 동료와 함께 공동의 목표를 향해 즐겁게 한걸음씩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최강휘트니스 F1 김대훈 트레이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여성지원서비스 가디언엔젤스 안양동안지사 오픈 동행서비스, 돌봄서비스, 환경관리서비스 등 여성들이 겪는 각종 어려움을 지원해 주는 가디언엔젤스 안양동안지사가 오픈했다. 가디언엔젤스는 직장여성들이면 누구나 고민하는 아이들 어린이집, 유치원 등하원은 물론 터미널, 기차역에서 아이들을 픽업하여 목적지까지 동행하는 위드맘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노인 돌봄, 위생관리, 임신부 병원방문 등 여성이면 겪는 불편하고 힘든 일들을 가디언이 방문하여 지원하거나 대행하여 준다. 일상생활 중에 도움이 필요하면 동행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며 차량을 이용한 동행이 가능하다. 24시간 긴급콜로 운영되어 언제든지 서비스 요청을 할 수 있다. 가디언엔젤스 안양동안지사: 031-422-30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잠실 스타필라테스 신규회원 이벤트 캐나다 스탓필라테스 출신의 강사진들이 운영하는 스타필라테스(원장 문정옥)에서 봄을 맏이 신규 회원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잠실역 롯데캐슬스튜디오과 롯데마트옆 갤러리아스튜디오에서 실시하는 이벤트는 4월 10일(수)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에 신규 등록하는 회원에게는 개인 레슨과 그룹레슨에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개인레슨은 8회 50만원, 15회 90만원으로 진행되며 그룹레슨 신규 회원도 2개월(주 2회, 주 3회) 프로그램을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프로그램과 할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점별로 문의 하면 된다.롯데캐슬 (02)2143-0043 갤러리라 (02)2203-00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6
- 노란 콧물의 역습 - 축농증 축농증은 코 주위, 얼굴뼈 안의, 동굴에 염증성 농이 차는 질환으로, 부비동염, 코곁동굴염이라고 하는데, 감기등의 상기도감염, 알레르기 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비염으로 인해, 부비동에서 코로 통하는, 콧길이 붓게 되면, 부비동안의 점액이 배출되지 못하고 고여서, 발생합니다. 급성은 감기 후 발병되며, 발열과 기침, 가래 등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농이 차있는, 부비동의 위치에 따라, 눈 밑, 광대뼈 아래, 앞머리의 두통과 안면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만성이 되면, 부비동안의 농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와,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후비루가 생기게 되고, 중이염, 입냄새, 코골이, 입호흡, 기침, 음~음~하며, 가래를 뱉으려 하나, 뱉어지지 않는 매핵기 증상, 2차 감염으로 인한 잦은 감기 및 기관지 폐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비연(鼻淵), 뇌루(腦漏) 등이라 칭하였는데,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실증과 만성화되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고, 소화기와 호흡기의 기능이 약해져서, 비염이 잘 낫지 않고 오래되어, 발생하는 허증으로 구분 합니다 축농증치료는 부비동에 고인 염증과 농을 제거하는 방법을 활용하지만, 아울러 발병원인이 되는 환자의 호흡기, 소화기 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체크해 연관되는 비장과 폐장, 신장 등의 기능을 함께 조절하고 개선하게 됩니다. 코아한의원에서는 축농증 치료에 있어, 약물 요법과 더불어 침치료 및 약침, 매선 요법 등을 통해 코점막과 부비동사이의 길을 열어서 자연스럽게 농이 배출되도록 유도하는 외치요법을 병행하여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강한 자극을 두려워하는, 어린 소아나 성인, 또는 만성적이고 난치성의 오래된, 축농증 환자의 경우, 부비동안의 농을 직접 배출시키도록 유도하는 추나치료를 추가적으로, 시행하기도합니다. 축농증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치료 후,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한데, 이것을 치미병(治未病)이라고 하여, 병이 생기기전에 미리 치료한다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는 비강 내 감염과 세균번식 억제를 위해, 코아한의원의 비염키트로 비강세척 및 습도 조절을 하고, 수면시 적절한 습도 유지를 하는 것, 이외에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강화시키고, 추운곳이나 먼지가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써서 코를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코아한의원 송파본원 박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6
- 눈 감으면 코 베어가는 세금, 제대로 알고 대처하기 소득세법을 개정하면서 올해부터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이 4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하향 조정되었다. 때문에 기존 5만여 명이었던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는 4배 정도 증가해 2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자 급증에 따라 금융소득 종합과세제도에 대한 관심은 커지고 있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막연하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미리 알면 절세방법을 찾을 수 있지만, 모르면 순식간에 불어날 수 있는 세금. 강남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대해 세무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 살펴봤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이래서 고민 저래서 고민사례1: 도곡동 5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던 김 씨는 지난해 살던 집을 전세 놓고 인근에 규모를 줄여 전세를 얻어 이사했다. 딸은 지방대 의대에 있고, 아들은 군대에 가 굳이 큰 집에서 부부만 지낼 필요가 없어서였다. 이사로 생긴 여유자금 3억 원은 은행에 정기예금과 펀드 등으로 예치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이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미처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존의 금융자산까지 합하면 올해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훌쩍 넘을 것 같다. 더구나 사업소득도 있는 상태라서 세금이 얼마나 늘어날지 걱정스럽다.사례2: 전업주부인 대치동의 정 씨는 3년 전에 가입한 ELS 1억 원이 올해 3년 만기가 되어 3년 치 배당소득을 한꺼번에 받게 돼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소득이 없어 일정금액까지의 금융소득에 대해서는 종합과세가 되더라도 추가 부담할 소득세는 발생하지 않겠지만 건강보험료가 걱정이다. 지금까지는 근로소득자인 남편의 피부양자로 되어 있어 건강보험료를 따로 내지 않았는데,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가 되면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별도로 건강보험료를 부담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종합소득 분리과세제도와 종합소득세 신고금융소득 종합과세 제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득세 과세체계를 알고 종합소득이 무엇이고 어떻게 과세되는지 알아야 한다. 소득세법은 개인의 소득을 종합소득, 퇴직소득, 양도소득으로 구분하고 각 소득에 따라 과세방법을 다르게 규정하고 있다. 퇴직소득과 양도소득은 각각 따로 분류하여 신고·납부하도록 되어 있다. 종합소득은 해당연도에 발생한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임대소득 포함),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을 말한다. 따라서 금융소득인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은 종합소득에 해당되며 원칙적으로 종합소득은 개인별로 합산하여 6~38%의 종합소득세율에 따라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단,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 중 일부는 소득을 지급받을 때 그 소득을 지급하는 금융기관 등 지급자가 소득세를 원천징수함으로써 납세 절차가 끝나게 되는데 이를 분리과세제도라고 한다. 분리과세 대상이 아닌 종합소득이 있다면 매년 5월말까지 직전 연도에 발생한 종합소득을 합산하여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 세법 개정으로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등 공적연금은 종합과세 대상으로 변경되어 금액에 상관없이 무조건 종합소득에 해당하지만 만약 이러한 공적연금소득만 있고 국민연금관리공단 등의 지급자가 연말정산을 하였다면 추가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즉, 연말정산을 하는 소득과 퇴직소득, 분리과세 대상 소득만 있다면 5월에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를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기준금융소득 종합과세 제도는 1996년 도입되었으나 1998년 IMF 경제위기로 시행이 중단되었다가 2001년부터 다시 시행돼 오고 있다. 당시 부부의 금융소득을 합산하여 연간 4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었으나, 2002년 기혼자와 미혼자에 대한 차별 과세라는 문제로 헌법재판소에서 부부합산은 위헌이라고 판결함에 따라 개인별 과세로 변경됐다. 개인별 연간 4천만 원 기준은 지난 10년간 유지되어 오다가 올해부터 개인별 연간 2천만 원 초과로 대폭 하향 조정되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제도는 개인별 연간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금융소득을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하여 누진세율(종합소득세 세율표 참고)을 적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금융소득은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합산한 것으로서 국외에서 지급받는 경우도 포함된다. 비과세 또는 분리과세 대상이 되는 이자 및 배당소득을 제외한 금융소득이 2천만 원 이하인 경우는 분리과세로 납세 절차가 종결되지만 2천만 원을 초과하게 되면 초과한 금융소득 전체가 종합소득금액을 구성하게 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세액 산출 방법-비교과세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한 경우 부담할 세액은 금융소득 종합과세로 계산된 종합소득세(A)와 금융소득이 종합과세 되지 않았을 경우의 세액(B)을 비교해서 더 금액이 큰 쪽으로 적용한다. A: 2천만 원×14%+(2천만 원 초과액+다른 소득금액-소득공제)×세율 B: 전체 금융소득×14%+(다른 소득금액-소득공제)×세율따라서 금융소득이 종합과세 되면 A와 B금액의 차액(A-B>0 경우)만큼 추가로 소득세를 부담하게 되며, 추가로 부담할 세액은 금융소득 외의 다른 소득금액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인인 2천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 종합소득세율(6~38%)을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2천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과 다른 소득을 합산하여 계산했을 때 소득공제나 낮은 종합소득세율이 적용되면 오히려 원천징수 세율(14%, 지방소득세 제외)보다 세금이 줄어들 수 있다. 그래서 비교과세로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금융소득에 대해서는 원천징수가 적용된 세금보다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만약 다른 소득이 없다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이 2천만 원으로 하향 조정되었어도 금융소득이 7천700만 원 정도까지는 추가로 소득세를 부담하지 않게 된다. 이는 금융소득을 지급받을 때 원천 징수된 세액이 종합과세되어 누진세율을 적용한 때 세액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소득만으로도 최고세율 38%를 적용받는 상황이라면, 올해 이자소득이 4천만 원이라고 가정할 경우 480만 원(2천만 원×(38%-14%)), 지방소득세를 포함하면 528만 원을 내년 5월에 추가로 신고 납부해야 한다. 건강보험료 부담 증가는 어떻게 되나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이 2천만 원으로 낮아지면서 소득세 증가뿐 아니라 건강보험료 증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는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로 나누어 부과한다. 첫째로 직장가입자는 총급여액의 2.9%(본인 부담분)를 부과하고 근로소득 이외의 종합소득이 7천200만 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근로소득 이외의 종합소득금액에 대해 연 2.9%의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부과한다. 둘째로 입대소득 등 사업소득이 있거나 일정기준을 초과하는 부동산을 보유하여 이미 지역가입자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성별, 나이, 재산, 종합소득 등에 대한 부과점수별로 건강보험료를 부과하고 있다.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하여 부과하는 소득세 계산 방식과 달리 건강보험료는 금융소득 전체를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계산한다. 즉 금융소득이 2천만 원 이하라면 종합소득에 포함되는 금액은 ‘0’이지만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게 되면 금융소득 전체 금액이 종합소득에 포함되고 이를 근거로 건강보험료를 산정하게 된다. 셋째로 현재 피부양자로 건강보험료를 별 2013-03-25
- 아스퍼거 증후군, 발달장애 중 하나 발달장애에는 지능의 문제가 있는 경우 못지않게, 지능이 정상범주에 있으면서 학업 수행이 가능한 장애도 많이 있다. 일반적으로 발달장애에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주의력결핍장애(ADHD), 학습장애(LD)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선천적으로 뇌기능의 발달 문제로 인하여 유발되는 병이다.아스퍼거 증후군은 지적 발달이 결코 늦지 않기 때문에 어릴 때는 ''좀 특이한 아이''로만 받아들여진 채 그대로 성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사회에 나가서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게 되어서야 ‘사회성 결여’, ‘의사소통 능력의 결여’, ‘흥미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있음’과 같은 특성이 드러나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된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학령기에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만 몰입하고 일상생활이나 학업에 집중하지 못해 ADHD로 오해받기도 하고, 더러는 틱 장애를 보이기도 한다. 이후 사춘기가 되어서는 사회적으로 매우 불안해하고 우울증을 보이기도 한다. 이때 공부를 잘하는 아스퍼거 증후군의 경우는, 공부를 잘하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우리나라 입시위주의 분위기 특성상 부모님들은 그들의 어려움을 대수롭지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 과정에서 문제를 인식한 경우는 여러 가지 치료를 시도하지만 ADHD나 틱 장애, 우울장애에 비해 치료가 원만하지 않아 힘든 학창시절을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임상에서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가족 관계에서 많은 갈등과 어려움, 그리고 상호간의 상처가 얽혀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우리 자식이 그러한 병일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부모님의 경우는 더욱더 관계가 악화될 것이고 이차적인 문제가 유발되기 쉽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특히 사춘기를 겪으면서 우울·불안증 및 강박증, 분열증으로 발전하기 쉽기에 무엇보다도 어린 시절 건강하게 두뇌의 우반구가 발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때로는 정신적인 의지가 부족하다며 아이를 혼내는 부모님들이 있다. 이처럼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인한 적절하지 못한 양육 방식은 정말로 안타깝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의지의 문제, 동기의 문제가 아닌 뇌 발달의 문제이다. 따라서 근본적인 뇌의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정서·심리적으로 안정되게 커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해 주어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위치와 자존감을 성장시킬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거위털 이불, 봄날에 더 좋아요! 새의 솜털이나 부드러운 털을 의미하는 ‘다운(down)’. 고급스러운 이불이나 베개의 충전재로 사용되는 다운 중에서도 구스다운(거위털)은 최고급인 프리미엄급이다. “거위의 가슴부터 배 부위까지 보송보송한 솜털의 함유량이 90% 이상이어야 진정한 프리미엄급 거위털 이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폭신폭신하고 복원력이 좋은 ‘솜털을 이용한 이불’은 보온성을 갖춘 동시에 가볍고 흡수발산성이 뛰어나죠. 거위털 이불을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구스앤홈 서혜정 대표의 설명이다. 아파트와 침대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일 년 내내 가볍고 상쾌하게 덮을 수 있는 거위털 이불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30년 역사의 ‘내외산업’이 생산하는 국내 최초 프리미엄급 거위털 이불. 겨울용·춘추용·사계절용 거위털 이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구스앤홈은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미 많은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가볍고 흡수발산성 뛰어난 거위털 이불, 봄날에 딱 맞아 거위털 이불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충전재로 사용된 거위털의 종류다. ‘싸다’는 이유만으로 거위털 이불을 구입했다간 커버 사이로 빠져나와 방안을 풀풀 날아다니는 거위 ‘깃털’과의 전쟁을 치르기가 십상이다. 고급 거위털 이불일수록 솜털의 함유량이 높다. 솜털과 깃털의 비율이 9대 1은 돼야 프리미엄급이라 할 수 있으며, 솜털 크기가 클수록 폭신하고 복원력도 뛰어나다. 생산지에 따라서는 시베리아, 헝가리 등 추운 지방의 것을 고급으로 친다. 매서운 추위 속에 살아남기 위해 다른 지역보다 좋은 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충전재로 만들어진 거위털 이불은 특히 보온성이 뛰어나다. 잠이 들었을 때에는 무의식 상태가 되어 스스로 체온조절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특히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얇은 이불을 덮고 자다가 새벽녘 툭 떨어진 기온으로 감기에 걸리기 쉽다. 서 대표는 “숙면을 취할 때에는 보온성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이불을 덮어줘야 한다”며 “또한 몸을 압박할 수 있는 무거운 이불보다 최대한 가벼운 이불로 몸 상태를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거위털 이불은 털 가지 사이에 많은 공기를 함유하고 있어서 다른 소재에 비해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일정한 공기층은 더운 공기를 차단하는 기능도 있어 여름에 덮어도 시원함을 느끼는 이유가 된다. 뛰어난 흡수발산성은 거위털 이불의 또 다른 장점으로 습도가 높은 여름에 사용해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가 있다. 서 대표는 “사람들은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잠잘 때 땀을 흘리게 된다”며 “이불이 얼마나 그 습기를 잘 흡수하느냐에 따라 몸의 상태가 좌우된다”고 설명했다. 집안 온도, 개인 취향에 맞게 이불 선택 거위털 이불을 구입할 때에는 집의 구조나 환경, 온도 등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아파트의 경우 1년 내 실내 온도차가 10℃ 내외인 경우가 대부분. 구조의 특성 상 외풍도 거의 없기 때문에 ‘사계절용’ 이불 하나면 일 년 내내 쾌적한 잠을 잘 수 있다. 실내 온도차가 15~20℃가 된다면 겨울용 이불과 춘추용 이불을 각각 마련하길 권한다. 춘추용 이불은 한겨울 외 3~11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서 대표는 “사계절용 이불을 마련해 한여름에는 이불커버만 덮는 방법도 있다”며 “개인별 취향이나 몸 상태에 맞게 이불을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구입방법”이라고 말했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이불커버와 소품도 인기 가든파이브 라이프 리빙관 5층에 마련된 구스앤홈 매장은 주부들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는 곳이다. 높은 품질의 거위털 이불은 물론 유럽풍 자수가 특히 예쁜 이불커버와 베개커버가 앤티크가구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전시되어 있다. 이불커버는 면과 천연실크, 소프트폴리 등의 고급소재로 그 무늬나 색상이 고급스럽고 세련됐다. 유럽의 침실에서나 봄직한 순백의 면에 일일이 손으로 수를 놓은 이불커버는 주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제품. 백화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대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블랭킷, 베개, 앞치마, 목도리 등의 다양한 소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모든 제품은 AS가 가능하며, 현재 전 품목 할인행사(~30%)가 진행 중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6
- IT 융합 공압 재활운동기구 국내 첫선 창원의 한 중소기업과 대학이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기기를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동성산기와 서울대학교 스포츠의학실, 서울 아산병원 스포츠재활센터가 공동개발한 ‘Airexer’라고 불리는 운동기기가 그것. 이 기기는 첨단 IT기술(Wi-Fi)과 공기압을 융합한 지능형 재활 운동기기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한 대의 기기로 근력 측정과 재활 운동을 동시에 하고, 운동기록은 데이터베이스로 축적되어 체계적으로 체력을 관리할 수 있다. 운동량 등을 자동으로 DB화 하는 기술로 대당 5-6백만원 하는 별도의 체력측정 장비를 갖추지 않아도 된다. 무거운 금속 물체를 장착해 들어 올리거나, 스프링의 탄성을 이용하는 일반 재활근력강화 운동기구와 달리 터치스크린으로 공기압만을 최저 0.5㎏부터 최고 40㎏까지 조절할 수 있어 노약자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재활치료 환자들이 쉽게 근력 강화운동을 할 수 있다.이번에 출시하는 Airexer는 대퇴근을 단련하는 Leg Extension을 포함해 각 운동부위별로 기능을 특화시킨 15종이다. Airexer의 또 다른 장점은 간편하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품을 업그레이드 하려는 이용자는 본사에서 스마트폰 등으로 전송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즉시 적용할 수 있게 된다.동성산기가 공기압 이용 재활기구를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공기압을 이용해 물건을 이송하는 Air Balance Hoist를 개발해 17년간 관련 제품을 생산하며 이 분야의 첨단기술과 이론을 축적했기 때문이다. Airexer는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 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 건강증진센터, kb국민카드본점 체력단련실, 재활병원 등에 납품했고 일본 RAINBOW사와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해 연간 50억원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동성산기 정해룡 대표는 “지난 2010년 기준 고령인구의 치료재활에 15조원의 건강 보험료가 지출된 만큼 예방 재활 정책의 일환으로 노약자들의 근력보강 시책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오는 2015년이면 우리나라 노령인구가 10%를 넘어설 전망임을 감안할 때 실버산업의 주력제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3
- 실투자금 2,000만원대 수익형 복층 오피스룸 ‘신갈 베스트빌’ 분양 수원IC 3분 거리의 용인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실투자금 2천만원대 풀옵션 복층 오피스룸 ‘신갈 베스트빌’을 분양한다. 건물 토지 개별등기 분양과 함께 1년 임대확정 수익증서를 발행해 수익을 보장한다. 2013년 7월 준공 예정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신갈 베스트빌’은 차별화된 복층 구조로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드럼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기쿡탑, 책상, 붙박이장, 디지털 도어락 등 호텔급 풀 옵션을 갖췄다.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쉬워 서울까지 40분 내외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강남권으로는 15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상갈역과 기흥역 중간 지점에 위치해 분당선 역세권 호재 지역 안에 있다.신갈오거리는 교통과 상권의 중심지역으로 직장인과 대학생은 물론 상권 종사자들까지 임대 배후 수요가 탄탄하고 풍부하다. 루터대학, 강남대, 경희대, 삼성LED, 동아제약, 두산, 일양약품, 강남병원, 수지삼성병원, 경기도립의료원 수원병원,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홀 등이 들어서 있고 인근에 롯데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인 기흥구 상갈동 100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착순 20세대에 한해 TV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분양문의 031-287-00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부산 여성문화회관, 아줌마 구직자 인턴기회 제공 부산 여성문화회관, 아줌마 구직자 인턴기회 제공 부산 여성문화회관은 육아·가사로 경력이 끊긴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인턴으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 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한 기업은 1인당 월 50만원의 인턴채용 지원금을 6개월 동안 지원받는다.인턴 근무 희망여성 및 채용 희망 기업은 여성문화회관 새일지원본부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화,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인턴 근무자 10명, 인턴 채용 희망 기업은 10개 업체. 자세한 내용은 회관 홈페이지(wcc.busan.go.kr) 참조.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