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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온면역력 높여 비염 치료 김미선(가명)씨는 요즘 신났다. 김 씨는 “어릴 때부터 비염을 앓아온 아들이 잦은 감기와 중이염으로 고생했는데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 점점 심해져 이제는 늘 입으로 숨을 쉬고 있어요. 그래서 늘 병원을 전전했지만 잘 낫지 않았죠. 그러던 중 체온면역치료법으로 치료한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한의원에 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코가 뚫리기 시작했고, 입으로 숨쉬는 것이 없어졌어요”라고 말했다. 이처럼 비염으로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는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들의 가슴은 답답하다. 이곳 저곳에서 치료를 해보지만 잘 안 낫지 않고 좀 좋아지는가 싶으면 또 다시 나빠지기를 반복하다 보면 반 포기 상태에 빠진다. 성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어릴 때부터 비염기가 있어도 지낼 만했는데 언제부턴가 점점 심해져 코로 숨쉬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수술을 할까 생각하지만 수술 후에도 재발한 경우가 많다는 말을 들으면 답답하기만 하다고. 바로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는 곳이 있다. ‘숨편한세상 한의원’은 체온면역치료법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코로 숨을 쉴 수 있도록 숨길을 열어주고 있다. 폐기능 면역기능 함께 치료해야 비염 때문에 코로 숨을 못 쉬고 입으로 숨쉬는 것을 구강호흡이라고 한다.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 폐기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잦은 감기, 편도염, 기관지염, 입냄새, 다크써클 과 같은 문제들이 생길 수 있다.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에는 코가 막혀서 숙면을 취하지 못해 집중력과 학습 능력에 장애가 생기고 성장에 장애가 되기도 한다. 문제는 이런 증세가 치료되지 않고 성인이 되면 알레르기체질은 물론이고 성인비염으로 고생하게 된다. 이렇게 오랜 시간 비염으로 고생하거나 혹은 수술을 한 뒤 재발해 찾는 곳이 있다. 혹시나 나을까 하는 마음으로 찾았다가 비염을 치료하고 코로 숨을 쉴 수 있게 됐다는 환자들이 대부분. 숨편한세상한의원 배정규 원장(한의학 박사)은 “코는 후각기능과 함께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폐로 들어가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폐기능이 떨어지고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코에서는 공기의 통로를 좁히고 혈관을 확장시켜서 폐를 보호하려는 기전이 발동됩니다. 감기나 급성비염이 이런 원리로 생기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것이 반복되고 만성화되면 그 부작용으로 비염(코 점막의 염증)이 생깁니다. 비염은 결과일 뿐이고 폐기능과 면역기능이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치료 될 수가 없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체온조절력 높여주는 것, 비염 치료 열쇠건강한 사람의 중심체온은 37.2℃로 유지되며, 표면의 온도는 밖의 기온이나 활동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변화한다. 이렇게 중심체온을 유지하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체온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기능을 체온조절력이라고 한다. 체온조절력이 좋다는 것은 폐를 비롯한 몸의 각 장기들이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고, 면역계를 비롯한 몸의 조절기능이 원활하다는 뜻이다. 체온조절력이 나빠지면 중심체온이 떨어지면서 폐의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증상은 원래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몸이 찬 체질은 대사기능이 떨어져 감기가 자주 걸리고 재채기 콧물이 많은 비염이 나타나며 손발이 차갑고 쉽게 피곤해진다. 반대로 열이 많은 체질은 겉으로 열이 많이 나오면서 활성산소와 같은 독성물질이 발생해 세포에 손상을 주어 비강 점막이 말라 코가 건조하고 잘 막히며 콧물이 짙은 색깔이고 코딱지가 잘 생기는 비염이 생기게 된다. 결국 체온조절력이 떨어진 것이 원인이 되어 폐기능이나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결과가 나타난다. 따라서 체온조절력을 높이게 되면 폐기능과 면역기능이 좋아지기 때문에 근본적인 비염치료는 물론이고 아토피를 비롯한 알러지질환이 낫게 된다.보통 이렇게 치료를 시작하면 심하고 오래된 경우에도 2주 정도면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보통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완치에 가까운 상태에 이르게 된다. 치료 후, 비내시경으로 살펴보면 코가 뚫리고 코의 점막상태가 호전되며 입마름, 구내염, 코골이, 다크써클 등이 점점 좋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숨편한세상 한의원에서는 재발방지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재발하지 않게 관리하고 있다. 배 원장은 “체온조절력을 좋게 하고, 면역기능 개선해 치료하면 재발율이 낮아집니다. 간혹,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감기를 오래 앓다보면 재발할 수 있지만 재발방지프로그램으로 감기를 미리 예방하고 만약 감기에 걸렸을 경우에는 한의원에서 빨리 감기를 치료해줌으로써 재발을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석진성 기자 suk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포르테커피 소자본 창업자 모집 90년대 후반 이후 급속도로 발전한 에스프레소 커피 문화와 함께 성장해온 (주)카파에서 소규모 카페사업을 구상하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자격은 소규모 점포를 확보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비전문가라고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창업할 수 있다. 인테리어 포함 총 설비비용이 3000만원 내외라서 소자본 창업자에게 유리한 조건이다.문의 : 070-8861-49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리포터의 발로 뛰는 정보> 20년 역사의 솜틀집 _ ‘행복솜틀집’ 솜 틀어 준다는 광고를 보고 아무 의심 없이 덜컥 맡겼다가 내 솜이 아닌 다른 솜으로 바뀐 물건을 받거나 솜이 뭉치는 등 제대로 작업이 안 된 물건을 받아 본 주부들이 주변에 많다. 가까이에 믿고 맡길만한 솜틀집이 없다보니 아파트 문고리에 붙은 솜틀집 광고 속 업자나 근처 아무 업체에 맡겨 이런 낭패를 보는 것이다. 이런 곳에 맡긴 솜은 보상이나 AS 받기도 힘들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솜틀집, 우리 지역에 어디 없을까? 이래저래 수소문 끝에 20년 동안 솜 트는 공장과 함께 솜틀집을 하고 있다는 ‘행복 솜틀집’을 안양 호계동 골목 안에서 만났다. 20년 경력의 전문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솜틀집안양 호계동 평촌공고 정문 앞. ‘행복솜틀집’이라고 새겨진 동그란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솜틀집’이라는 소문을 듣고 물어 찾아가는 곳이라 간판을 보자 ‘행복솜틀집’이라는 이름처럼 반갑고 행복하다. 건물 지하로 내려가자 솜 트는 공장과 함께 솜틀집을 20년 동안 운영해 온 김용석 사장이 리포터를 반겨준다.김 사장은 “안양지역에서 솜 트는 기계를 갖추고 솜을 직접 터주는 곳은 서 너 곳도 안 된다”며 “우리는 공장이 함께 운영돼 기계로 솜 트는 모습을 고객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게 왜 좋은 것일까? 김 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잘못 된 업자나 업체에 맡겼다 솜이 바뀌거나 섞이는 낭패를 겪는다”며 “소비자들이 직접 눈으로 솜 트는 걸 볼 수 있거나 작업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면 속을 일도 없기 때문에 작업 현장을 본다는 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행복솜틀집은 솜을 맡긴 사람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자기가 맡긴 솜이 어떻게 작업되는지 볼 수 있다. 그 결과 내 솜이 다른 솜으로 바뀌거나 솜을 빼돌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직접 공장을 운영하다 보니 솜 트는 시간도 적게 걸린다. 작업량이 많지 않다면 하루 만에 완성이 가능하고, 빠른 경우엔 고객이 솜을 가지고 와 터서 가져가는 데 한 두 시간 정도면 된다.김 사장은 “솜틀집을 선택할 때 직접 가서 솜 트는 것을 볼 수 있는지, 공장이 어디에 있는지 등을 꼭 물어서 볼 수 있다고 하는 곳에 맡기는 것이 그나마 안전하게 솜을 트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전국에서 찾아오고, 유명 사찰의 방석 솜도 틀만큼 실력 있는 곳행복솜틀집은 유명 사찰 등에 들어가는 방석을 만들거나 그 곳 방석들의 솜을 터주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사찰에 방석을 제공하거나 솜을 튼다는 게 어떤 의미일까? 사찰은 방석을 많이 사용하는 곳이다. 승려들이나 신도들이 불공을 드리거나 참선, 수행, 공부를 하는 일에 두루 이용되는 것이 방석이다. 때문에 사찰들은 방석의 품질을 매우 민감하게 따진다고. ‘사찰용 방석을 만들거나 솜을 튼다’는 말은 솜 트는 실력이 상당한 수준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 사장은 “지인의 소개로 사찰의 방석 솜을 터주기 시작했는데 실력이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사찰 등에서도 의뢰가 들어 온다”며 “절에 다니는 신도들이 절에서 사용할 방석을 만들어 달라 주문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곳은 안양, 서울 등 가까운 지역은 물론 멀리 충청도, 대구, 강원도에서 찾아오는 고객들도 많다. 김 사장은 “멀리에서 오시는 분들 중에는 솜 트는 일에 이래저래 속아본 사람들이 많다”며 “솜 트는 걸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고 솜을 잘 튼다는 소문을 듣고 먼 거리를 마다않고 찾아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에서 오는 고객들이 많다보니 이들을 위해 주말에도 종종 공장을 돌린다. 작업한 솜에 대해서는 문제가 생기면 AS를 통해 끝까지 책임진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 서비스’도 제공행복솜틀집은 목화솜 외에도 고객이 원하면 무명솜이나 일반 화학솜들도 터준다. 거기다 이불이나 요, 배게 등도 고객이 요구하면 원하는 크기와 재질, 디자인에 맞춰 만들어 준다.이불 뿐 아니라 방석도 원하는 디자인의 방석 커버를 가져 오면 그 사이즈에 맞게 솜을 넣어 만들어 준다. 전화나 방문 상담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주문하면 된다. 한 곳에서 오래 운영한 데다 솜 트는 실력이 소문나면서 단골들도 많다. 몇 년 째 단골이라는 주부 성미화(안양 갈산동)씨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솜틀집을 찾다 소문 듣고 온 집인데 내 눈으로 솜 트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솜 트는 실력도 좋아 이 곳만 찾게 된다”며 “이불이나 요도 원하는 데로 만들 수 있어 딸 시집갈 때 혼수 이불도 여기서 장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복솜틀집 | 031-455-7115.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4월에 찾아가는 세무교실 운영 소사구가 4월부터 시민에게 지방세를 쉽게 알려주는 ‘찾아가는 세무교실’을 연다. 찾아가는 세무교실은 4일 송내2동을 시작으로 9개 동 주민센터와 종합복지관 2곳에서 열린다. 세무교실 강의는 소사구 박옥선 세무과장과 세무과 각 팀장들이 순번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2013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온라인 납부, 자동이체, 환급제도 등이다.세무교실에서는 특히 올해부터 달라지는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방세 납부 ▲7월 주택분 재산세 일괄부과 기준 액이 5만 원 이하에서 10만 원 이하로 오름 ▲민간역모기지(시중은행) 담보주택의 재산세 감면 등 지방세법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문의:032-625-61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항공교육 아카데미 신청하세요 경기안산항공전 사무국은 체험을 통해 비행원리를 배울 수 있는 ‘항공교육 아카데미’를 4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비행기의 구조와 원리를 알려주는 ‘항공교육 아카데미’는 지난 3월 29일부터 사작, 오는 2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항공전이 열리는 현장(경기테크노파크 앞)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조종사가 되기 위한 과정 설명, 비행이론, 영상감상, 모형 비행기 만들기 등의 실내 강의와 비행기 날리기, 지상전시 항공기 포토존 등의 야외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매회 6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참가신청은 4일까지 경기안산항공전 홈페이지(www.skyexpo.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유치부 3000원, 초등부 1만원이다. 힌편, 경기안산항공전 사무국은 항공전 기간 중에 열리는 ‘경기안산항공전 그림 그리기 대회’의 참가자 접수도 진행 중이다. 유아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단체는 4월 30일까지, 개인은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서울랜드 가족입장권이 주어지며, 수상작들은 2014년 항공전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비정상 자궁출혈 외래를 보다보면 여성들이 보통 생리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피임만 잘 되었다면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으시는 편에 비해, 출혈이 있으면 놀래서 다음 날 아침부터 일찍 달려오시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정상적인 생리의 정의는 ‘21-35일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약 30-50ml정도의 출혈’을 의미하며 보통 생리 기간은 7일 이내이다. 비정상 자궁출혈은 어떠한 형태로든 이 정상의 범위를 넘는 경우를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월경 과다, 부정 출혈, 희발 월경이 있으며 이 외에도 과소 월경, 불규칙 과다 월경, 빈발 월경 등이 있다. 월경 과다는 규칙적인 월경을 하지만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거나 혹은 장기간 월경을 하는 경우를 말하며 부정 출혈은 정기적인 월경 중간에 출혈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희발 월경은 생리 주기가 35일을 넘는 경우를 의미한다. 비정상 자궁 출혈이 있는 경우 원인을 찾기 위해 일단 피임 여부, 외부 약물 복용 여부 등을 확인한 후 골반 초음파, 경부암 검진 등의 기본 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원인을 찾기 위한 혈액검사가 시행되며 월경 과다나 불규칙 과다 월경의 경우 빈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검사가 함께 시행된다. 또한 35세 이상 여성의 경우에는 자궁내막 증식증이나 자궁 내막암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한 자궁 내막 생검이 필요한 경우도 간혹 있다. 원인 질환으로는 임신과 관련된 출혈, 자궁 근종, 선근증, 난소 낭종, 자궁 내막 용종, 자궁 내막 증식증, 자궁 경부암, 자궁 내막암 등이 있을 수 있고, 원인 질환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는 ‘기능성 자궁 출혈’로 분류를 하게 된다. 원인 질환이 있으며 그에 대한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되고, 일시적인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야기되는 기능성 자궁출혈이면 출혈 기간이나 양에 따라 추후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심심치 않게 검증되지 않은 건강식품으로 인하여 출혈이 야기 되는 경우도 있다. 여성에게 좋다고 자궁을 건강하게 해준다는 선전을 보고 산 검증되지 않은 식품을 드시다가 출혈로 인해 고생하시는 경우가 많다. 산부인과는 여성들에게는 왠지 가기 꺼려지는 곳이지만 그만큼 문제가 많이 일어나는 곳이고 검진을 받지 않던 여성들에게 갑자기 출혈이 일어나게 되면 ‘혹시 암이 아닐까, 문제가 단단히 생겼군’ 하는 마음에 몇날 며칠을 고민하시게 되니, 늘 정기검진을 잘 받으며 관리잘해야 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행복한봄산부인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명품 수선&염색에 관한 모든 것 - 명품 클리닉 장신정(45 잠실동)씨는 시어머니가 물려주신 샤넬 핸드백을 최근 새롭게 염색했다. 밑바닥 부근에 있던 크랙이 거의 사라졌고, 색도 더욱 선명해진 핸드백. 장씨의 마음에 쏙 들었다. 색이 바랜 서류가방을 20년 가까이 들고 다니고 있는 서모(52)씨는 자신의 성공을 함께 한 서류 가방에 애착과 강한 긍정의 힘을 느끼고 있다. 서씨의 서류가방도 최근 옷을 갈아입었다. 멋스럽게 염색하고 수선된 그의 가방은 오늘도 그의 손에 들려 출근을 함께 하고 있다. 가방과 신발 등의 수선에도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 특히 명품가방 염색의 경우 특별한 재질과 가죽의 특징을 고려하지 않았다간 가방의 품격을 한순간에 잃어버릴 수도 있다. 10년이 넘게 명품 가방 수선과 염색에 몸 담아온 ‘명품 클리닉’ 이현석 대표는 “가방염색은 여성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얼굴 화장과도 같다”며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화장이 사람을 달라보이게 하듯,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가방 역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게 된다”고 말했다. 자체개발 약품으로 ‘최고 기술’ 인정 논현동에서 가방과 신발 수선으로 일을 시작한 이현석(41) 대표. 뛰어난 실력으로 그의 수선점은 늘 많은 고객과 단골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그는 가방 수선을 ‘역순의 미학’이라 말한다. “수선을 원하는 제품은 제품이 만들어진 역순에 의해 분리되어지고 수선 후 다시 재조립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수선에 대한 배려 없이 만들어지는 제작 과정에 비해 역순으로 다시 원상태로 조립하는 것이 더 어려운 과정이죠. 그만큼 기술자의 숙련도와 명품브랜드에 대한 이해가 깊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완벽’을 추구하는 이 대표에게 늘 부족한 2프로가 있었다. 바로 ‘염색’ 분야였다. “4~5년 전만 해도 명품 가방 염색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없었어요. 염색을 해도 그 부분의 질감이 딱딱해지거나 이내 색이 벗겨지기 일쑤였죠. 고객은 물론 저도 맘이 상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이건 아니다’는 생각과 동시에 가죽염색공부에 몰입했다. 가죽용 약품을 연구하고, 미묘한 색감의 변화에도 집중했다. 자체개발한 약품과 이태리수입약품으로 명품 가방 염색과 복원에 몰두하며 1만여 건 이상의 가방을 직접 복원시켰다. 자연스럽게 ‘국내 최고’라는 타이틀이 따라왔다. 이 대표는 “명품 가방 수선은 전문점이 많지만 명품가방 염색과 복원에서는 인터넷 고객평가 1위를 할 만큼 국내 최고임을 자부한다”며 “압구정 명품관과 유명백화점 매장 등과도 연계, 실력을 입증받고 있다”고 말했다. 꼼꼼한 상담으로 만족도 높여 압구정, 청담동을 거쳐 최근 잠실로 수선실을 옮긴 명품클리닉. 이곳에서의 수선·염색 과정은 먼저 상담부터 시작된다. “고객들은 가방이나 구두가 수선과 염색을 통해 ‘새것처럼’ 되기를 기대합니다. 고객과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으면 분쟁이 일어날 수박에 없는 이유죠. 고객과 상담을 하며 현실적인 결과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는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이제까지의 다양한 사례가 큰 도움이 됩니다. 고객들이 맡긴 제품의 수선 후 상태를 미리 예측하게 해 막연한 기대와 불안감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제품의 ‘전과 후’ 사진은 이 대표가 가장 시간과 공을 들이는 온라인 작업이다. 사진을 전공한 이 대표는 제품의 수선이나 염색 ‘전과 후’ 사진을 꼼꼼하게 찍어 사이트와 블로그에 올린다. 제품의 이전 상황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다각도의 사진을 첨부하고 이어 염색·수선한 후의 사진 역시 꼼꼼하게 찍는다. 자세한 설명도 첨부한다. 이 대표는 “수선과 염색을 맡기기 전 사이트와 블로그를 먼저 찾아보고 오시는 고객들도 많다”며 “충분한 예측자료와 올바른 정보 안내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고 강조했다. 그를 찾는 다양한 명품브랜드이곳을 찾는 가방과 신발의 브랜드는 전 세계적이다. 샤넬과 에르메스를 비롯 페라가모, 발렌시아가, 구찌, 루비통, 프라다, 까르띠에, 셀린느, 입생로랑, 베르사체, 프라다, 멀버리, 발리, 버버리, 코치, 마이클코어스, MCM, 루이까또즈, 닥스 등 다양한 명품들이 이곳 수선실을 가득 메우고 있다. 수천만 원 대의 가방도 백여 개 이상이나 그의 손을 거쳐 갔다. 그는 “명품브랜드의 특징과 사용된 가죽 소재의 특징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런 점에서 에르메스나 샤넬, 악어백과 타조백 등은 특히 신중히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선·염색은 1주일에서 보름 정도 소요되며, 가격은 10~30만 원 대. 고가라인이나 리미티드 모델은 좀 더 많은 비용이 들 수도 있다. 한편 이 대표는 평상시 가방 관리에도 좀 더 신중하기를 권했다. 이 대표는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퍼져있는 잘못된 가죽관리 요령으로 식초나 바나나껍질 등을 사용해 명품 가방을 망가뜨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가방에 오염 물질이 묻거나 흠이 생겼을 때에는 본인이 해결하려 하지 말고 빠른 시간 안에 전문가를 찾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귀통증-귀가 아파요 귀가 터질 듯이 아파요, 침을 삼키면 귀가 아파요, 바람만 불어도 귀가 아파요 등등 귀의 통증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데, 크게는 귀(내이, 외이, 중이)의 문제로인한 경우와 귀가 아닌 다른 기관의 문제로 인해서 귀가 아픈 경우가 있겠습니다. 귀의 문제로 인해서 귀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은 중이염인데, 귀의 통증과 함께 귀가 먹먹해진다거나, 소리가 잘 안 들리는 난청증상도 병행될 수 있습니다. 귀가 아프면서, 외이도가 가렵다거나, 귀지나 딱지가 많이 생기고, 귀를 후빌 때 통증이 나타난다고 하는 경우 외이도염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비행기를 타거나,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할 때, 귀가 먹먹하며 찢어질 듯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는 유스타키오관, 이관의 압력조절 기능의 이상도 검진해야 겠습니다. 아울러 구안와사, 대상포진등으로 인해서 귀의 통증이 유발 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귀와 주위에 수포가 생기는 것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귀가 아닌 다른 기관의 이상으로 인해 이차적인 귀의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인데, 턱관절 장애로 인한 귀 통증은, 두통이나 목과 어깨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치과질환으로 인한 귀통증은 충치, 치주 농양, 사랑니등으로 인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외에 목이 뻣뻣하고 뭉치면서 나타나는 경추관절의 이상으로 인한 귀통증도 있으며, 인후염이나 편도염이 있을 때 연관통으로 인해 귀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울러 두면부로 주행하는 삼차신경의 장애로 인해 귀나 귀 주위의 통증을 유발 할 수 있겠습니다. 코아한의원에서는 이러한 귀통증을 호소하는 다양한 원인을 찾아서 각각을 조절하는 치료를 하게 되는데, 환자들의 대부분은 귀의 통증이라는 질환을 일으키는 일차적인 원인 이외에 부수적으로 이러한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몸 상태를 가지고 있는 경우를 자주 목도합니다. 스트레스, 자세불량, 안 좋은 식습관등이 그것 입니다. 잘못된 섭생으로 인해 수승화강(水昇火降)이라는 정상적인 생리적인 기전이 틀어지게 되면, 조금의 변화에도 몸이 적응을 잘 하지 못하고, 질병이 나타나기 쉬운 환경을 형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귀의 통증이라는 단순한 증상의 원인을 잘 찾아서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병이 생길 수밖에 없는 몸의 환경을 조절하는 치료도 함께 병행하는 것이 병이 생기기전에 미리 치료하는 선치미병(先治未病)의 정신이라고 하겠습니다.코아한의원 송파본원 박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ADHD 치료를 빨리 해야 하는 이유 ADHD를 조기진단하고 빨리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방치할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ADHD증상이 있을 확률이 46%나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기치료를 한다면 70-80% 정도가 호전되고, 혹시 성인이 되어 ADHD증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증상이 경미할 수 있다.성인이 되어서도 ADHD를 가지고 있다면 대인관계, 정서, 결혼 등에서 많은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일찍 발견할수록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하여 좋은 결과를 얻는 게 당연하다. 한방에서의 ADHD 치료방법환자의 체질에 따라 과잉행동형, 주의력 결핍형, 혼합형으로 구분하고 이를 다시 허증과 실증으로 나눈다. 실증은 체구가 크고 몸에 열이 많으며 공격적이고 높은 곳에 올라가기를 즐기고 통제하기가 힘이 든다. 허증은 체구가 왜소하며 식욕도 부진한 경우가 많고 신경질적이며 예민하다. 한약요법아이들은 음이 허하고, 양이 치성하기 때문에 가만히 있지 않고 분주하다. 고로 기본적으로 음을 보강해 주며, 머리에 열이 많은 애들은 내려주고, 소화가 약한 애들은 소화를 좋게 도와주는 식으로 약을 쓰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아이들의 특성에 맞추어 조제한 특별한 처방을 이용하여 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함으로써 과잉행동을 억제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한약을 이용한 ADHD의 치료는 초기에는 그 효과가 더디지만 부작용이 경미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집중력 향상이나 과잉행동의 억제에 효과가 뛰어나다. 약침웅담, 사향이 주가 된 약침을 특정혈에 놓게 되면 아이들의 머리가 편안해지고, 열이 내리게 된다. 아이들은 대부분 열이 많아서 문제가 된다. 면역약침은 몸의 수승화강을 도와주어 아이들의 정서안정에 큰 도움을 준다. 침침은 12경락과 기경팔맥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아이의 정서를 편안하게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침이 두려운 아이들은 피내침이나 자석침을 이용하기도 한다. 생활관리ADHD아동은 자극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주변 환경을 차분하게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조용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일이 중요하며 방안의 벽지나 가구도 요란스럽지 않은 색깔로 꾸며 주는 것이 좋다. 장난감도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주면 이것저것 만지다가 적절하게 가지고 놀지 못하기 때문에 한 번에 한두 가지 정도의 장난감을 주는 것이 좋다.키우미한의원 잠실점 김용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주부 허리디스크 예방하는 똑소리 나는 살림법 주부들의 허리통증은 남성들에 비해 선천적으로 근육과 인대가 약하기 때문이거나 혹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퇴행에 의해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주부들이 쪼그려 앉아서 하는 걸레질이나 손빨래 등이 허리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실제 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에 내원한 척추질환자 중 전업주부 200명을 조사한 결과, 집안일을 하면서 가장 힘든 자세로 42%가 쪼그려 앉기를 꼽았으며, 허리 통증을 가장 많이 느끼는 집안일은 쪼그려 앉아 걸레질 하기 라고 25%가 답했다. 그럼 주부들이 집안일을 하면서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는 잘못된 자세를 알아보고, 척추건강을 지키는 건강 노하우도 알아보도록 하자. 장시간 같은 자세는 금물, 자세를 자주 바꿔라!평소에도 입식 생활이 습관화 되어 있는 주부들은 허리 근육을 움직여 주는 일이 많지 않다. 이런 상태에서 걸레질이나 손빨래, 다림질 등 장시간 허리를 굽힌 채 같은 자세로 집안일을 하게 되면 더욱 허리에 무리를 주게 된다. 주부 척추질환자 설문 결과 허리통증을 가장 많이 느끼는 집안일 1위가 쪼그려 앉아 걸레질 하기인 것에 반해 청소기 돌리기와 요리하기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온 것도 같은 이유다. 디스크는 무혈조직이라 혈관 분포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주변의 근육을 부지런히 움직여야만,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다. 하지만 장시간 한 자세를 유지할 경우 디스크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떨어지면서 척추가 퇴행하고, 결국에는 요통이 발생시킬 수 있다.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 원장은“장시간 허리를 굽힌 채 일을 하면 척추를 지지하는 허리 뒤쪽 근육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런 상황이 반복이 되고, 이후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근육이 늘어난 채로 경직되고, 결국 척추의 형태도 서서히 변하게 된다”며“특히 운동 부족으로 인해 허리 근육이 약화된 주부라면 장시간 같은 자세로 집안일을 하여, 허리의 부담이 커진 상태에서 갑자기 자세를 바꾸면 급성 요통을 앓거나, 심한 경우에는 디스크가 탈출되는 경우가 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따라서 집안일로 인한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피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아무리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한다면 도리어 허리에 독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자주 자세를 바꾸면서 허리를 펴 주는 것이 좋다. 폐경기 이후가 특히 문제, 칼슘은 미리미리 먹어두자20~30년 간 집안일을 돌보던 폐경기 주부들은 특히 척추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폐경기 이후 호르몬의 불균형 상태가 나타나면 뼈에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서, 척추뼈가 많이 약해지고, 또한 퇴행성 변화가 나타난다. 퇴행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뼈 뿐만 아니라, 근육 및 주변 연부 조직 등이 함께 노화되고, 약해지기 때문에 디스크 주변에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런 상황에서 걸레질이나 설거지 같은 집안일을 조금만 무리하더라도 뼈와 근육, 관절들이 시큰거리고 아픈 만성 통증으로 진행되기 쉽다. 신민식 원장은 “젊은 여성들은 단순히 골반이 변위 된 경우이거나, 디스크 탈출증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지만, 50대 이후의 여성들은 뼈가 닳아서 가시처럼 덧자라게 되고, 더불어 퇴행성 디스크에 의한 증상과 척추관이 좁아지며 발생하는 척추관 협착증에 의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시기에는 운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영양보충이 더 중요하다. 평소 칼슘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섭취하고 커피나 콜라 등 칼슘흡수를 방해하는 식품은 피하도록 한다. 폐경기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칼슘을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조금이라도 퇴행성 척추 질환을 늦추거나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통증은 내 몸의 경보음, 문제가 생기면 즉각 해결하라남편 챙기랴, 자녀들 챙기랴, 거기에 손주들까지. 대한민국 주부들 대부분이 자기 몸 챙기지 못하고, 가족들의 건강만을 살피다 보면 허리 통증쯤은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일쑤다. 일반적으로 근육의 이상으로 인한 허리 통증은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개선되지만, 근육보다 더 심각한 원인으로 통증이 나타난다면, 만성화가 될 수 있으므로 얘기가 달라진다. 이런 경우 한 번 통증이 시작되면 조금만 움직여도 묵직한 통증을 느껴, 우선 누워 쉬는 주부들이 많은데,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된다면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왜냐하면 허리를 지지하는 근육이 위축되거나 약해져서 통증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은“척추검진을 통해 척추의 구조, 배열상태, 퇴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나쁜 습관은 개선하고, 불안정한 자세는 교정하고, 약해진 척추는 강화시키는 운동을 함으로써 척추질환을 충분히 개선하고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검진 결과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다면 디스크와 신경 주변의 염증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봉침 치료와 한약 치료를 병행하고 통증이 많이 사라진 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약해진 척추와 척추 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강화하는 추나약물을 복용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퇴행 정도에 따라서는 퇴행화된 뼈를 보강시키는 한약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