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시, 장애인 콜택시 늘린다 장애인 콜택시 200대→1,290대 자비·부산·나비콜 … 요금 35%만 내면 돼 부산시는 지난해 8월부터 200대 운행하고 있는 비휠체어 장애인 콜택시를 지난 20일부터 1천290대로 늘려 운행하고 있다. 비휠체어 장애인 콜택시는 일반 콜택시 가운데 장애인들이 요금의 35% 정도만 내고 이용할 수 있는 택시를 말한다. 자비콜(500-8888) 990대, 부산콜(200-2020) 200대, 나비콜(999-7070) 100대 등이다. 휠체어를 타지 않는 장애인들은 자비콜·부산콜·나비콜택시를 이용한 뒤 요금은 `두리발' 요금(택시요금 35% 수준)만 결제하면 된다. 차액은 부산시가 부담한다. 결제도 기존 복지교통카드만 가능했던 방식에서 일반 신용카드 등 모든 결제수단으로 확대했다. 비휠체어 장애인 콜택시 확대 운행으로 수혜 대상자가 기존 1·2급 시각·신장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적·자폐장애인까지 확대, 1만3천여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부산항만공사(BPA), 청년인턴 20명 모집 BPA, 청년인턴 20명 모집 원서, 다음달 6일까지 … 근무 우수자, 정규직으로 부산항만공사(BPA)는 다음달 6일까지 청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BPA의 청년인턴은 사무직 13명, 기술직 6명, 중국어 통역 1명 등 20명으로 고졸자 4명을 포함한다. 대졸 인턴은 대졸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균평점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사무직은 전공에 상관없고, 기술직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통신관련 전공자로 해당분야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또 토익 800점 이상과 OPIc IM2 이상의 자격을 모두 갖춰야 한다. 중국어 통역은 신HSK 6급 210점 이상이어야 한다. 고졸 인턴은 전 학년 내신성적이 3등급 이내로 기술직의 경우 해당분야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근무기간은 채용 시점부터 올해 말까지이며 인턴 근무자는 정규직 채용 때 일부전형을 면제하거나 가점을 부여한다. BPA는 근무성적이 우수한 인턴은 일정 인원을 정규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로만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인성·직무능력검사, 3차 면접시험을 거쳐 다음달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BPA 홈페이지 및 경영지원팀 문의.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국민연금, 사업자등록을 하면 가입해야할까? 국민연금 바로알기Q : 사업자등록을 내면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A : 사업자등록을 내서 사업 활동을 할 경우에는 국민연금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을 내고 1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에는, 해당 사업장은 국민연금 적용사업장으로 당연 가입을 해야 하며 사업주가 근로자와 본인의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연금보험료는 비과세금액을 제외한 기준소득월액의 9%이고, 여기서 사업주가 절반을 부담하여 근로자의 급여에서 절반을 공제하게 됩니다. 근로자 고용 없이 개인사업을 할 경우에는 지역가입자로 국민연금에 가입을 해야 하는데, 사업자 관련 자료가 입수되면 국민연금공단에서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지역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를 보냅니다. 이때 기준소득월액(월평균소득액) 및 연락처 등을 작성해서 우편이나 방문, 전화 등으로 관할지사에 신고해야 합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제10회 국민연금 수급자 생활수기 공모전 제10회 국민연금 수급자 생활수기 공모전 국민연금공단에서는 국민연금 수급자 생활수기 공모전을 연다. 에피소드 부문은 800자 이내 (200자 원고지 4매 이내)로 국민연금과 관련하여 생활에서 겪은 이야기를 짧고 간결하게 기술하면 되고 수기 부문은 2,000자 내외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로 국민연금(노령.장애.유족)을 수령하면서 생활에서 느끼는 국민연금의 필요성, 유용함 등을 자유롭게 기술하면 된다. 1인당 1편만 응모가능하며 에피소드 및 수기 부문 중복 응모는 불가한다. 응모 자격은 국민연금 수급자와 그 가족이면 된다. 접수기간은 5.1 ~ 5.31까지다. 응모방법5월 1일 오픈예정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국민연금 수급자 생활수기 공모전 운영사무국(02-735-9512) 또는 홍보실 02- 2240-1033.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공공예식장서 결혼하면 드레스·부케 비용없어 공공예식장서 결혼하면 드레스·부케 비용없어 저소득 예비부부 결혼 지원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예비부부가 공공시설 예식장에서 결혼하면 드레스·부케와 같은 부대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부산시와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는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예복, 신부화장, 부케와 같은 부대비용을 지원한다. 예비부부 1쌍이 20만원 이내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부산지역 공공시설 예식장은 구청청사(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남구 금정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및 공공기관(충렬사 여성회관 부경대 북구문화빙상센터 금정문화회관 낙동강문화관 여성문화회관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국립수산과학관 동부산폴리텍대학)등 39곳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발 건강 해치는 ‘무지외반증’ 방치하면 위험 급증하는 현대인의 발 질환발 건강 해치는 ‘무지외반증’ 방치하면 위험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이모씨(38·여)는 최근 엄지발가락 통증으로 인해 근무를 제대로 못했다. 언제부턴가 엄지발가락이 휘어지면서 조금만 걸어도 피로하고 발가락 통증 외에도 발목, 허리 통증까지 호소하기도 했다.이처럼 하이힐을 즐겨신는 현대 여성들의 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발 질환은 하이힐이나 킬힐 같은 폭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데, 하이힐을 신으면 발의 앞부분으로 체중이 실리면서 좁은 신발 공간 안에서 엄지발가락이 압력을 받기 때문이다. 발은 구조와 형태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발 자체는 물론 발목·무릎·허리 등 우리 몸 전체에 불균형과 부조화를 초래하게 되므로 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발가락 변형, 무릎 허리통증까지 유발 부산에서 발 질환을 주로 치료하는 정형외과 전문의 이준호 원장은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에 가해지는 고통도 크지만 그 고통을 줄이기 위해 몸이 스스로 자세를 변형시키면서 균형을 흐트려 생기는 합병증도 주의해야 한다”며 “이런 문제는 교정이나 수술을 통해 비교적 어렵지 않게 바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고통을 참기보다는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한다.우리나라 성인여성 10명 중 2명이 앓고 있다는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발뒤꿈치 쪽의 뼈는 반대로 안쪽으로 치우치는 변형질환으로 흔히 ‘버선발기형’이라고도 한다. 무지외반증은 초기에는 별다른 통증이 없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휜 정도가 두드러지면서 조금만 걸어도 피로하고 통증이 심해진다. 특히, 오랜 동안 방치해 정도가 심해지면 결국 발목과 무릎, 허리, 척추까지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하지만 문제는 무지외반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대부분의 여성들이 가볍게 여겨 오랜 동안 방치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치료시기를 놓쳐 말 못할 고통을 겪는 여성들이 많다.부산에서 발 질환을 주로 치료하는 이준호 원장은 “엄지발가락은 인체에서 일종의 버팀목이자 지렛대라 할 수 있는데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통증은 물론이고, 거동이 부자연스럽고 불편해지면서 자세도 비뚤어져 전신질환을 앓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는 질환을 말한다. 무지는 엄지발가락을 말하며 외반은 밖으로 휘어진 것을 뜻한다. 실질적으로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휘면서 동시에 엄지발가락의 안쪽도 튀어나온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평발이나 발 볼이 넓은 경우)과 후천적인 요인(굽이 높고 볼이 좁은 신발을 자주 신는 경우)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 최근에는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도 무지외반증이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더욱 심한 변형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간단한 수술로 무지외반증 치료정형외과 전문의 주인탁 원장은 “무지외반증의 치료는 <미니금속나사를 이용한 교정 절골술>을 시행한다. 미니금속나사는 부작용이 적고, 제거하지 않아도 일반적으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 환자들이 선호하는 편”이라고 설명한다. 발가락 변형의 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교정깔창을 사용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변형된 정도나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최근 무지외반증의 치료는 <미니금속나사를 이용한 교정 절골술>을 시행한다. 수술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엄지발가락 하단 부위인 제1중족골 부위 한 곳을 절골해 엄지발가락의 위치를 바로잡는다. 이 때, 뼈를 고정시키는 과정에서 기존의 금속판 대신 미니금속나사가 사용되는 것이다. 수술 부위에 맞는 미니금속나사를 선택해 부착하고 위치를 잡아주는 수술을 시행한다. 미니금속나사의 길이는 약 1.8cm이내로 짧다.주인탁 원장은 “미니금속나사는 부작용이 적고, 제거하지 않아도 일반적으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며 “수술 후 미니금속나사를 제거할 필요가 없어 2차수술 또한 필요 없어 환자들이 선호하는 편”이라고 설명한다. 수술 후 회복되면 목발 없이 걸을 수 있다. 재활치료 및 회복이 빠르면서도 의료보험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부담도 덜었다.이준호 원장은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에 가해지는 고통도 크지만 그 고통을 줄이기 위해 몸이 스스로 자세를 변형시키면서 균형을 흐트려 생기는 합병증도 주의해야 한다”며 “이런 문제는 교정이나 수술을 통해 비교적 어렵지 않게 바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고통을 참기보다는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건강한 수면, 워셔블 가공처리로 물세탁 가능한 양모이불 구입해볼까? 리포터 체험기 - 양모이불 전문점 메리퀸 “이 기회에 맘 먹고 양모이불 구입해볼까?”건강한 수면, 양모이불이 최고…워셔블 가공처리로 물세탁 가능해 위생적12월 전품목 20% 할인 행사 실시…울프루프 가공으로 털 빠지는 걱정도 NO~ 이불장만 열어도 한숨이 나왔던 결혼 12차 주부 리포터, 양모이불을 만난 후 완전히 달라졌다.“출산 후 숙면을 취하지 못해 몇 년째 고생했는데 양모이불을 덮고 정말 편안하게 잘 자요. 그래서 이번엔 양모 패드랑 베개까지 구입했죠.”요즘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기도 모르게 양모이불에 대해 설명하는 버릇이 생겼다. 의외로 양모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인체에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양모, 바로 울은 양의 털을 깎아서 만든 순수한 자연섬유이다. 보온성은 기본이고 탄력성, 흡수성이 단연 으뜸이다. 이불 위생관리는 양모이불이 최고 24년 전통의 최상급 양모전문 브랜드 메리퀸 해운대점 김성연 대표는 “양모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습도가 높은 부산기후에 가장 적합한 침구다”라고 말한다. 메리퀸에서는 이불용으로 가장 좋은 프랑스산 양모 100%를 사용한다. 털 속에 65%의 공기층을 가지고 있어 바로 숨 쉬는 섬유이다. 인체와 가장 가까운 온도로 사계절 내내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니 잠 못 들던 주부리포터 고민을 해결한 것이다. 특히 장마철에 뽀송뽀송해 양모이불의 효과를 더욱 실감 할 수 있었다. 양모는 잠자리에서 땀을 흘려도 축축하거나 눅눅하지 않고 정전기 발생이 적어 먼지를 타지 않아 위생적이다. 특히 메리퀸의 양모이불은 방충가공으로 집먼지, 진드기가 없어 비염이나 아토피 환자에게 좋다. 그 무엇보다 좋은 건 워셔블 가공처리로 집에서 얼마든지 물세탁을 할 수 있는 것. 특히 메리퀸에서 사용하는 프랑스산 양모는 탄력성이 풍부하다. 몇 달 사용해 본 주부 리포터 “습도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양모 표면의 비늘을 워셔블 가공해 물세탁 후 변형은커녕 더 탄력성이 생겨 정말 개운했다”고 말한다. 또 냄새는 물론 정전기, 먼지도 거의 나지 않아 갓난아기들이나 노인들에게 더욱 필요한 소재이다. 오래된 이불, 보는 것만으로 찜찜했다면 양모이불이 해결책이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불에 투자 포근하면서도 가벼운 양모는 심장박동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울프루프 가공으로 원단 털 빠지는 걱정도 NO~. 40대부터 갱년기 초기증상이 조금씩 보이는 주부들은 몸이 냉하고 잠이 잘 들지 않는다. 거기다 피부까지 면역이 떨어져 쉽게 가렵고 건조하다. 하루에 8시간 이상 온몸을 덮는 이불 선택의 중요성은 두말 하면 잔소리! 메리퀸 양모이불을 체험한 주부리포터 오래된 아이들 이불까지 모두 양모이불로 교체했다. 아이들도 잘 자야 키가 크고 집중력이 생긴다. 주부 10단이 되어도 이불관리만큼은 자신이 없던 리포터 이제 10년 묵은 숙제를 해결했다. 뽀송뽀송하고 포근한 이불에서 편안하게 잘 자고 싶다면 이불장부터 열어보자. 엄두가 안 나 방치하고 있는 오래된 솜이불,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시작이다. 추워서 두 겹씩 덮던 차렵이불은 손님용으로 두고 가볍고 따뜻한, 무엇보다 위생적인 양모이불로 이불장을 화사하게 채우면 건강도 함께 채울 수 있다. 때마침 5월 한달동안 전품목 20%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월제품은 30%까지 할인이 돼 저렴하게 구입해 볼 좋은 기회가 될 듯.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탐방-더브레인 두뇌학습 해운대센터 "학습부진, 뇌기능 개선훈련으로 해결한다" 탐방-더브레인 두뇌학습 해운대센터학습부진, 뇌기능 개선훈련으로 해결한다 # 초등 3학년 아들을 둔 이선미(가명) 씨는 아이가 책 읽기를 싫어해 고민이었다. 엄마가 읽어주는 것은 좋아하지만 아이 혼자 책 읽는 것을 버거워 해 책 읽기 싫어 꾀 부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검사 결과 청각적 난독증에 의해 언어정보처리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그 이유였다. # 중 2 지영(가명)이는 초등학교 때 상위권을 유지했던 성적이 중학생이 되면서 점점 떨어져 학원도 여러 번 바꿔보고 과외도 해봤지만 학습 자체가 힘들게 느껴졌다.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도 노력에 비해 성취도가 떨어져 결국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됐다. # 초등 6학년 아들을 둔 박진희(가명) 씨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크면 나아지겠지 하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는 갈수록 산만해져 책상에 10분 이상을 앉아있지 못한다고 한다. 당연히 성적은 좋지 않다. 집집마다 자녀에 대한 관심사 중 가장 큰 것이 공부다. 못해서 걱정이거나 잘하는데 더욱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경우일 것이다.예전에는 학습부진과 학습장애의 원인을 단지 머리가 나빠서 또는 집중을 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학습효과가 떨어지는 아이들 중 대부분은 두뇌신경학적인 문제가 많다. 시각정보나 청각정보가 뇌로 정확히 입력되지 못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이러한 정보의 처리과정이 효율적이지 않은데 기인하는 것이 문제의 출발점이다.두뇌유형 검사를 통해 약한 부분을 중점으로 두뇌환경을 개선하는 훈련을 받을 수 있는 더브레인 두뇌학습 해운대센터(신도시 위치)에 찾아가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들어봤다. 같이 공부했는데도 성적차이가 나는 이유? 뇌과학이 발달하면서 우리 두뇌가 어떻게 공부를 하는가가 밝혀졌다. 머리 속에서 공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인데도 전에는 잘 몰랐다. 그래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하는 것이 관심사였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어떻게 가르치는가’ 보다는 ‘학생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이다. 뇌과학에서는 ‘아이의 두뇌가 현재 어떻게 배우고 있는가’의 관점에서 학습유형을 분석하고, 과제집중력을 판단하여 이를 개선해주는 것에 주목한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자신의 두뇌유형에 맞는 방식으로 학습을 할 수 있고, 학습과정의 효율을 높여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같은 시간을 책상에 앉아 있어도 결과가 다르게 나오게 된다.더브레인 두뇌학습 해운대센터에서는 “사람은 특성에 따라 체질이 있고 두뇌에도 그와 같은 유형이 있다”며 “체질적으로 약한 사람은 체질을 개선해주어야 하듯이 두뇌가 유형별로 약한 부분이 있으면 개선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공부를 잘 하려면 두뇌유형을 검사하여 약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면 집중력이 상승하고 과제에 대한 해결능력이 높아진다. 이는 좀 더 쉽게 공부가 되고 성적이 좀 더 만족스럽게 나온다는 의미다.학습부진에 빠지는 원인은 주의산만, 집중력 부족, 난독증, 학습장애, 발달장애, 동기부족 등 다양하다. 이러한 다양한 원인에는 공통적으로 과제집중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과제집중능력이란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정보처리능력으로서 시각적 · 청각적 정보처리능력과 감각운동통합능력, 그리고 감정 및 의식의 조절능력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지능이 좋았지만 과제집중능력이 떨어지는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오히려 학습부진에 빠지기도 하고, 지능은 평범했지만 과제집중능력이 좋은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것은 결국 과제집중능력의 차이 때문이다. 더브레인 두뇌학습 해운대센터에서는 시지각 · 청지각 훈련, 뇌파조절훈련(뉴로피드백), 감각운동통합훈련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 맞는 두뇌환경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에 맞는 두뇌개선 프로그램 과제집중능력에서 중요한 것은 ‘듣는 집중력’(브레인리스닝)과 ‘보는 집중력’(브레인리딩)이다. 듣는 집중력은 들을 때 얼마나 이해하는가와 함께 듣는 내용이 자동적으로 기억되는 것까지 포함한다. 보는 집중력은 글을 볼 때 얼마나 유창하게 보고 얼마나 잘 이해하며, 이해한 것이 자동적으로 기억되는 것까지 포함하는 내용이다. 아이들마나 듣는 집중력, 보는 집중력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지능이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성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과제집중력을 개선해주지 않으면 아무리 공부한다고 해도 근본적인 성적향상은 기대하기 힘들다.더브레인 두뇌학습 해운대센터에서는 “뇌과학에 기초한 두뇌학습클리닉에서는 지능검사와 함께 과제집중능력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주는 방법들이 개발되어 있다. 시지각 · 청지각 훈련, 뇌파조절훈련(뉴로피드백), 감각운동통합훈련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 맞는 두뇌환경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한다.이는 미국, 호주, 유럽 등지에서 10년 전부터 공립교육기관에서 시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정부에서도 이를 인식하고 올해부터 몇 개 시도교육청에 지원하여 검사 및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두뇌환경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부만 하는 것은 사막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새학기에는 우리 아이가 좀 더 나은 과제집중력을 가지고 쉽게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겠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국민건강보험공단 해운대,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운영 건보공단 해운대,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운영 -어깨동무 녹색건강교실과 우리동네 스마일 건강교실 -인지중학교 등 학교 순회하며, 비만 및 흡연예방교육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해운대지사(지사장 박해구)는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건강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건강강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제도의 의의와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비만, 흡연예방 등 건강강좌를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운대지사에서는 ‘어깨동무 녹색건강교실과 우리동네 스마일 건강교실’ 등 2개의 건강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깨동무 녹색건강교실’은 교육청을 통해 기신청한 8개 학교를 대상으로 6.30일까지 운영되며, 지사를 방문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우리동네 스마일 건강교실’은 12.20일까지 운영하며, 해운대지사 행정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간편하고 맛있는 시판 도시락 “봄나들이 도시락 ‘싸지’ 말고 ‘사서’ 편하게 가자~” 간편하고 맛있는 시판 도시락 아직도 도시락 직접 싸서 소풍 가나요? “봄나들이 도시락 ‘싸지’ 말고 ‘사서’ 편하게 가자~” 지겨웠던 찬바람도 이제 주춤하다. 각종 봄 행사는 물론 가족 나들이를 시작할 때. 하지만 도시락 싸서 기분 내자는 가족들 말에 엄마는 다시 마음이 주춤한다.‘늘 사먹던 김밥은 나도 이제 지겨워’라고 말하는 주부들을 위해 도시락이 진화했다. 가격은 저렴한데 맛은 다양하고 새롭게, 건강까지 챙기는 웰빙 도시락이 지천인데 무슨 걱정. 마음껏 골라 먹는 재미까지 더해졌다. 아직도 도시락 힘들게 싸서 소풍 가는 주부들을 위해 넓어진 도시락 시장을 소개한다. 도시락도 웰빙시대 - 본도시락 사서 먹는 도시락은 인스턴트 위주의 그저 싼 도시락이라는 생각은 이제 안녕~. 바쁜 일상에 식사를 거르는 현대인들에게 균형 잡힌 수십가지 다양한 반찬으로 5대 영양소를 딱 맞춘 본도시락은 언제나 먹어도 질리지 않는 집밥 같은 도시락이다.매콤한 제육볶음과 신선한 쌈야채가 곁들여진 ‘제육쌈밥 도시락’이 7,900원이다. 갈비구이, 황태채무침, 명란젓, 매실장아찌 등 최고의 반찬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도시락’이 15,900원, 버섯과 산채를 볶아 웰빙 저칼로리로 구성한 ‘버섯산채 도시락’이 5,900원이다. 국물이 생각나는 분들을 위한 7,800원 ‘해물짬뽕 도시락’도 인기가 좋다. 흑미와 다시마 엑기스를 넣은 영양밥도 주목! 미네랄워터까지 따라 온다니 진수성찬이 따로 없다. 맛있는 건 다 모였네 - 베니건스 도시락 패밀리 레스토랑의 다양한 맛을 골고루 담아낸 베니건스 도시락도 이색 봄소풍 메뉴다. 포장까지 고급스러워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듯.양념하여 구운 닭다리살에 베이컨과 마늘, 쯔유소스로 볶은 밥으로 구성된 ‘치킨 데리야키 도시락’이 11,000원. 닭다리 대신 불고기가 들어간 ‘불고기 도시락’은 13,500원. 커다란 새우를 그릴에 굽고 볶음밥이 더해진 ‘대하 도시락’이 22,000원이다. 정통 뉴욕스테이크로 구성된 ‘스테이크 도시락’도 22,000원. 베니건스의 담백한 맛은 물론이고 양도 많아 가든 파티가 따로 없다.모든 도시락에 샐러드, 볶음김치, 디저트, 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저렴하고 다양한 메뉴 - 한솥 도시락 경기가 어려운 요즘, 날마다 사먹는 점심이 부담스럽다면 저렴하고 다양한 한솥 도시락을 주목. 종류도 많아 골라 먹는 즐거움이 있다.정식 메뉴인 ‘돈까스도련님 도시락’, 매콤한 ‘칠리포크 도시락’이 모두 3,400원이다. 으뜸 메뉴로 ‘김치찌개’가 2,900원, ‘육개장’이 3,400원이다. 별미 메뉴에 ‘새우덮밥’이 3,500원이니 소문 그대로 저렴하다. 사이드 메뉴에는 미니 반찬, 국, 샐러드 등이 천원 안팎으로 판매된다. 간편하고 저렴하게 봄나들이 즐기고 싶다면 안성맞춤.이제 돗자리 펴고 나무그늘에서 즐기는 가족나들이, 연중행사 단체모임도 편안하게 다녀오자.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