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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장애의 종류와 한방치료. 사람에게 있어서 불안반응은 위험에 대처하고 준비하기 위해 나타나는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으로 신체에 꼭 필요한 반응입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 불안을 병적으로 과도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불안장애를 가진 사람들인데요, 불안장애는 불안을 느끼는 상황이나 불안을 느낄 때 나타나는 증상의 양태에 따라 ''범불안 장애'',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강박장애'', ''분리불안장애''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범불안 장애일반적으로 불안증이라고 하는 것은 범불안 장애를 말하는 것으로 가장 보편적이고 흔한 불안장애입니다. 범불안 장애는 삶의 여러 영역에 대한 지나친 걱정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핵심증상은 지나친 걱정입니다. 건강, 학업, 업무, 경제, 친구, 가족, 생활환경, 미래 등의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걱정을 하게 되는데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양상이 흔히 나타납니다. 범불안 장애에서 나타나는 걱정은 현실적인 문제와 동떨어져 있고 비합리적입니다. 그 걱정은 스스로 조절할 수 없고, 또 그 걱정에 집착하느라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현실적인 일처리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2.공황장애공황장애란 공황발작이라고 하는 극심한 불안공포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실제로는 아무런 위험요소가 없는 평범한 상황인데도 뇌신경계가 위급한 상황으로 잘못 인식하여 갑자기 극심한 불안감, 공포감과 함께 신체가 위험을 느낄때의 신체증상들이 나타나며, 공황 발작 후에는 그러한 증상들이 나타날까봐 불안해하면서 생활과 행동의 제약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쉬운 비유를 하자면 교통사고가 날뻔한 상황이라던지 괴한을 만나는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극심한 불안공포반응이 특별한 위험상황이 없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공황발작시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의 양태는 심장이 터질것같이 뛰거나 가슴이 조이면서 호흡이 곤란해지는 증상, 심한어지럼증, 팔다리의 무력감이나 저림증상 등입니다. 심리적으로는 죽을것 같거나 미칠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그 상황에 압도되어 어쩔줄 모르는 상태가 됩니다. 3.사회공포증사회공포증은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상황에서 나타나는 불안반응이 정상범위를 넘어서서 그런 상황을 두려워하고 회피하게 되는 정신과적 질환입니다. 그로 인해 사회적인 관계나 업무 같은 삶의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런 상황의 불안이 실제보다 과도하고 비합리적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그 불안감에서 벗어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친숙하거나 가벼운 대인관계에서도 과도한 불안을 느끼게 되어 늘 마주하는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데도 불안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사회공포증은 이렇게 사람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4.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간단히 표현하면 ''심각한 심리적 상처'' 정도로 말할 수 있습니다. 흔히 ‘트라우마’라는 말로 표현이 되기도 하죠. 신체적으로 외상을 당하면 몸에 심한 상처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듯이, 마찬가지로 끔찍한 사건을 겪으면 심리적으로도 큰 상처나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란 그렇게 심한 정신적, 신체적 손상을 받을 수 있는 사건 또는 생명의 위협을 느낄수 있는 사건을 경험하면서 강한 두려움이나 공포, 무력감 등을 겪게 되고 그 후유증으로 불안을 위주로 하는 고통스런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그런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이후에 계속적인 회상이나 악몽 등을 통해 재경험을 하게 되어 심한 불안, 과민, 긴장, 우울 등의 여러 가지 고통을 느끼며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며 정상적인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5.강박장애강박장애는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불편하고 통제가 되지 않는 생각이나 행동이 나타나는 정신과적 질환입니다. 그런 사고와 행동을 강박사고,강박행동이라고 합니다. 강박사고는 불편한 생각이나 이미지가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떠오르는 것을 의미하며 강박행동이란 강박사고에 반응하여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을 말합니다. 강박사고나 강박행동이 의미 없거나 불합리한 것임을 스스로도 알고 있지만 그것을 떨치려고 해도 본인의 의지대로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심한 무력감, 좌절감을 느끼고 고통스러워합니다. 6.분리불안장애분리불안장애는 애착을 갖고 있는 대상과 떨어지거나 떨어질 것이 예상될 때 느끼는 불안의 정도가 정상적인 범위를 넘어서 병적인 상태로 된것을 말합니다. 주로 아이에게 나타나나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안의 정도가 매우 심해서 아이도 엄마도 정상적인 활동이나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없어집니다. 그리고 엄마는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불안, 우울을 동반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성격 같은 기질적 요인과 함께 부모와의 애착관계, 가정환경, 양육태도 등이 맞물려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부모와의 안정적인 관계형성, 양육환경 등이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이런 여러 가지 불안장애는 스트레스나 환경의 영향을 받지만 기본적으로는 뇌신경계의 취약성이 작용합니다. ''어떤 질환에 쉽게 걸릴 수 있는 개인의 특성''을 의학적으로 ''취약성''이라는 단어를 써서 표현을 하게 되는데 그 취약성이 클수록 약한 스트레스사건에도 발병하기 쉽고 같은 스트레스사건이라도 더 심한 증상을 겪거나 회복에 어려움을 겪을수 있습니다. 이렇게 개인의 취약성은 질병의 발병과 예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취약성이라는 것은 그 취약성은 선천적 요인을 비롯해서 성격, 어릴 때의 양육환경, 생활습관, 삶의 과정에서 생기는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유발될수 있습니다. 즉 선천적으로도 나타날 수 있고 삶을 살아가는 과정 중에 발생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치료적인 면에서도 그 취약성을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만 조절하는 치료보다는 뇌가 건강해져서 취약성을 보충해주면서 스스로 병을 회복시키고 나아가 병이 쉽게 오지 않게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줄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신체의 자연치유력을 회복하여 뇌신경계가 건강해지면 정신과적인 증상도 얼마든지 좋은 경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는 한의학적으로 치료가 잘 되는 질환에 속합니다. 해건한의원 서일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폐경기 (갱년기) 여성의 홧병과 비만에 대하여 매년 대학입시를 전후로 하여 우리네 어머니들은 고3 엄마병에 시달리기 마련인데, 수년간의 막대한 투자와 기대감이 큰 만큼 결과에 대한 불안함도 지대해서 심리적 육체적으로 많은 질병을 유발한다. 그증상들이 대체로 만성피로, 관절통, 오십견, 심계불안, 안면홍조, 두통, 불면등의 갱년기 증상들과 거의 유사하며 과도한 긴장과 피로감에 스트레스강도가 더욱 증폭되어 엉뚱한곳에서 폭발하기도 하는데 이른바 홧병이 그것이다. 이시기에 폭식이나 과식 또는 먹는걸로 화풀이하는 경우도있다. 성장호르몬이나 성호르몬의 변화가 급격하여 자궁 부속 기관들에 찬기운들이나 병리적 대사산물들이 축적되어 내장지방과 복부지방들이 쌓이게된다. 결국 하복부에 비만 증상이 발생 전신으로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한방고서인 황제내경(黃帝內經)의 상고천진론(上古天眞論)편에 보면 “ 2*7=14세에 신장기능이 발달하여 생식능력이 발육하여 생리를 시작하고 자식을 둘수 있다하였고...중략...7*7=49세에 임맥과 태충맥이 쇠하여 지도불통 즉 생리가 멈추게 되어 자식을 둘수 없다“ 하여 폐경에 이름을 지적하였다. ”장부8세에 신기가 실해지고, 머리털이 길어지고 치아가 튼튼해지고, 2*8=16세에 신장기능이 왕성하여 정기가 흘러넘쳐 음양이 화합하여 자식을 둘 수 있고....중략....8*8=64세에 신장의 정기가 줄고 쇠하여 형체가 변하여 치아와 두발이 없어진다“라고 하여 남녀의 신체변화를 표현하였다. 흔히들 ‘남녀칠세부동석’이다, ‘이팔청춘’이다 하는 말들도 이에 유래한 것이리라. 오늘날은 과거보다 영양상태나 생활패턴들이 월등하여 조금씩의 나이차이는 있겠으나 50세를 전후하여 급격한 노화 현상을 보이게 되는데 최근엔 과거보다도 많은 자궁근종, 선종, 암등이 많고 유산이나 난소, 자궁부속기관들에 대한 수술요법이나 호르몬 요법들에 따른 부작용과 후유증들이 늘어나 폐경기가 아닌 젊은나이임에도 갱년기 증상들이 흔히 발생하는 추세이다. 한방에서의 갱년기 치료는 고갈된 신장 과 간의 기운을 보충해주는 치료법을 쓰고 특히나 예민해지고 피로에 지쳐있는 나무장기인 간에 거름과 물을 주듯 수승화강(水升火降)의 약물치료와 침치료법을 병행하여 소위 홧병을 다스려주면 제반증상들이 호전될수 있는 것이다. 물론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여유로운 마음가짐은 필수이다. 40대의 不惑을거쳐 60대의 耳順을 바라보는 50대의 知天命! 연륜과 지혜가 있으니 가능하리라.. 한일한의원한의학박사류홍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병원 경영자의 고민 대학 동기 교수들을 만나서 병원 경영에 대한 고민을 하다 보면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가 “개인병원이 무슨 경영이 필요해”라는 말이다. 그냥 시술 효과가 좋고 친절하면 환자는 더 오게 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다른 교수들을 만나서 “어떻게 하면 시술 효과가 더 좋아질지 고민이 많다”고 이야기 하면 “개인병원 개업의가 무슨 효과 고민을 하고 있어. 개인 병원은 경영을 잘해야 환자가 많은 거야”라는 말을 듣게 된다. 너무도 상반된 두 이야기가 모두 맞는 말이라는 데 고민이 있다. 병원도 일반적인 기업체나 회사처럼 기술력과 자본, 인적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고 마케팅도 필수로 하는 조직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선배 의사 분들은 마케팅이나 사람관리 등의 의료 마케팅 기법은 생소하게 들리신다고 한다. 반대로 젊은 의사들은 병원을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술의 경험이나 노하우가 부족하여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의 마케팅을 하지만 왠지 이렇게는 병원이 오래 유지되지 않은 것 같은 불안감에 컨설팅까지 받게 된다. 요즈음 병원 컨설팅을 하는 분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때로는 이런 분들은 일하기 참 쉽겠다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컨설턴트들은 병원의 사명(mission)과 비전(vision)도 만들고 직원들의 리더십도 기르면서 세계적인 의학 논문도 잘 쓰는 병원을 구성하면 성공한 병원을 만들 수 있다는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의 경우 병원의 설립 목적을 만들고 제모시술만 하는 병원을 만든 지 12년이 지나면서 성공적인 병원을 만드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우리나라의 법체계에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모든 의료기관이나 의사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하여 과잉진료도 서슴지 않을 사람들로 이루어진 전문직 집단이라는 전제하에 법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상의 병원은 어느 정도의 경영적인 뒷받침이 있어야만 가능하지만 영리법인과 복수개설을 불허하는 의료법 하에서는 법을 잘 지키는 의사가 살아남기란 성경의 낙타가 바늘귀 들어가는 것처럼 보인다. 오늘도 의료 소비자라는 용어가 생소한 의사 분들에게는 의료도 경영이 필요하고 더 이상 ‘환자’가 아니라 ‘의료 소비자’라는 말을 하고 있지만, 의료 경영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의료 컨설턴트 분들에게는 의료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고민하고 노력하여 치료효과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고도의 전문직이라고 말하고 있다. 제이엠오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취업 자신감 고취를 위한 여성리더십 교육 강좌 취업 자신감 고취를 위한 여성리더십 교육 강좌 장소는 여성회관, 접수는 10월 10일까지 50명 선착순 마감 여성회관에서는 여성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 및 목표의식 고취를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 여성리더십 관련 교육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이나,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여성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10월 11일(1차), 10월18일(2차), 10월 25일(3차)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당 2시간씩 소요된다. 참석인원은 교육당 50여 명 선착순 마감으로 접수기간은 10월10일까지이며 전화접수나 방문접수 하면 된다. 문의 610-2009, 2017, 2018, 2031, 2034, 2042, 2054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탐방- 표현어학원 해운대센터 "교육혁명 ‘스마트교육’이 몰려온다" 탐방- 표현어학원 해운대센터교육혁명 ‘스마트교육’이 몰려온다 # 독일 어느 초등학교의 화학시간. 실험에 앞서 학생들은 각자의 태블릿PC로 실험계획을 세우고 그에 관련된 자료를 찾아 실험을 한 후 자신만의 교과서를 완성, 결과물을 프리젠테이션 한다. 얼마 전 방영된 KBS 3부작 특집 다큐 ''스마트교육이 몰려온다''에서의 한 장면. 이 다큐는 태블릿PC 도입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한 독일의 학교와 대륙 전역을 위성으로 연결해 화상수업을 진행하는 호주, 가상현실로 지구를 탐험하는 싱가포르의 사례, 스마트수업으로 출석률이 향상된 미국 등 국내외 사례를 통해 미래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을 보여줬다. 정부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5년까지 2조 3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든 학교에 전자교과서를 보급하고, 개인별 맞춤형교육인 스마트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교육변화 흐름에 따라 영어교육에서의 ‘스마트교육’을 앞장서 온 표현어학원을 찾아가 차별화된 교육법을 들어봤다. Q. 표현어학원만의 차별성은 무엇인가요? 이제 영어는 말하고 쓰기 중심의 ‘표현’의 시대입니다. 국제화 시대가 요구하는 실용영어 중심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목표로, 영어전문 청담어학원의 청담러닝이 론칭한 표현어학원은 책이 아닌 태블릿PC를 통해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는 스마트클래스입니다. 디지털 교재를 활용해 중·고등 교과서에 나오는 토픽(주제)을 중심으로 말하기·쓰기·읽기·듣기를 전략적으로 훈련하여 영어 표현력을 강화하는 신개념 학습법이죠. Q. 왜 디지털 교재로 수업하며 스마트클래스의 특징은 뭔가요? 전통적인 교실 형태와 종이 교재로서는 효과적인 말하기, 쓰기 수업을 할 수 없습니다. 디지털교재로 수업하는 스마트클래스는 강사와 학생들의 Pad가 서로 연동되어 있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합니다. 학생들은 답안 모니터에 익명을 사용할 수 있어 수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고, 공유된 답안으로 선생님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어 학생 모두가 끝까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들이 있습니다. 스마트 클래스라는 새로운 학습 시스템으로 학생들은 표현의 정확성에 바탕한 유창성을 훈련하여 말하기, 쓰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Q. 수업구성과 내용은 어떻게 되어있나요? 동일한 토픽으로 일주일 수업이 구성, 읽기·듣기 수업을 우선하고 말하기·쓰기 수업으로 이어집니다. 중·고교 교과서에서 다루는 다양한 토픽에 대한 배경지식과 표현력을 한꺼번에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읽기·듣기 수업에서는 특정 토픽에 대한 지식을 대표하는 청크들을 학습한 후 스킬 습득을 통해 실전문제를 해결하여 내용 파악과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말하기·쓰기수업에서는 습득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표현어학원에서 개발한 독특한 표현력 학습기법(TKS), 문제 유형별 전략으로 말하기·쓰기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Q. 한국영어교육학회에서 인증받은 ‘TKS 학습법’은 어떤 건가요? TKS(Topic Knowledge System)는 말하기·쓰기에 최적화된 학습법으로 다양한 토픽에 따른 내용들을 배우고, 어휘와 문법이 녹아있는 의미단위인 청크를 조합해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문장으로 완성해봄으로써 자연스레 논술실력 또한 향상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2011년 한국영어교육학회로부터 인증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Q. 온라인 숙제는 어떻게 하나요? 수업이 끝난 후 숙제 역시 Pad에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수업에서 배운 동일한 토픽에 관한 표현들을 다양한 형식으로 학습, 녹음, 청취하여 학습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학부모는 휴대폰으로 학생이 수업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Q. 내신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표현어학원은 입시학원에서의 노하우와 ESL 역량을 갖춘 영어와 한국어가 모두 가능한(Bilingual) 한국인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신 준비기간 동안 강사들이 학년별, 교과서별 밀착 관리를 통해 학교에서의 영어 성적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자녀의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걱정하는 학부모가 많은데요? 최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상당수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기기 사용을 꺼려하지만 스마트기기의 학습효과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습효과를 높게 평가한 이유(복수응답)로는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아이가 흥미를 가지므로’(79.3%),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어서’(71.7%)를 주로 들었고, ‘아이 성향에 맞는 학습 컨텐츠가 다양해서’(57.6%), ‘부모?교사가 학습에 대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서’(35.9%), ‘영어실력이 실제로 향상되어서’(14.1%)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한편 표현어학원에서는 학부모의 우려를 대비해 학생들의 태블릿PC에 앱을 설치해 인터넷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관리하고 있습니다. 문의: 711-940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천연염색 천 위에 한글 서예를 “우~와 멋있다!”‘수통골 소정언니’ 장인자(57?유성구) 씨 작업실에 들어서니 사방 40cm 정도 크기의 두꺼운 광목에 짙은 푸른색과 황토색이 마블링처럼 어우러져 염색되어 있고 그 위에 먹물로 멋진 붓글씨가 써져 있다. ‘멋지다’를 연발하니 이것저것 꺼내 보여 주는데 입을 다물 수가 없다. 모두 직접 염색 하고 글씨도 직접 썼단다. 방안엔 그동안 염색한 천들과 그 천으로 만든 작품들이 사방을 둘러 차곡차곡 쌓여있었다. ‘소정’은 장인자 씨의 호다. 수통골 소정언니는 주위에서 그를 부르는 별명이다. 계룡산 수통골 기슭에 취미 공간을 마련해 텃밭을 일구어 염색에 필요한 쪽도 키우고 소소한 야채도 키워먹는다. 꽤 너른 비닐하우스 안에 자리한 백여 개의 항아리에서는 취미로 담근 발효액과 술이 익어가고 기둥엔 언니의 서각이 걸려 있다. 일주일에 3~4일은 이곳에 와서 염색에 몰두한다. 바쁜 와중에도 사람들이 찾아오면, 뚝배기에 바글바글 된장을 지지고 손수 담근 김치와 장아찌들로 맛깔진 한상을 뚝딱 차려낸다. 뭐라도 먹이고 들려서 보내는 천성 탓이다. 색깔에 푹 빠져 기운을 얻다20여 년 전 취미로 시작한 붓글씨에서 그림, 서각을 거쳐 천연 염색을 배운지 4년이 넘어 간다. 대전시 서예대전 입상 경력도 수차례다. 몇 년 전 유방암 수술 후 현재 한국유방암총연합회 대전지부장직도 맡고 있다. 유방암 환우들의 모임 이름이 ‘핑크리본’ 이란다. 갸날픈 저 체구 어디서 저런 열정이 나오는 걸까? 천연염색은 육체적으로 정말 고달프단다. 천마다 염색 때 나오는 색깔이 달라 많이 담가 보는 수밖에 없단다. 갖가지 염료에 삶고, 담그고, 주무르고 널어 말리고 하는 반복 과정이 너무 힘들지만 색깔이 나오는 걸 지켜보며 잡념 없이 푹 빠져 오히려 기운을 얻는다고 한다. 염색을 하면서 규방 공예를 접하고 요즘은 가죽공예에도 관심을 갖게 돼 충남대 평생교육원에서 가죽공예를 배우고 있다. 작년 겨울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인도를 다녀오면서 천연 염료를 구해왔다. 밝고 화려한 그곳의 색깔을 한국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색깔로 만들어 내는 작업을 연구 중이다. 매달 한번씩 ‘대전천연염색연구회’ 동아리 모임을 갖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배우며 회원 각자의 장기를 살려 내년쯤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선물하는 즐거움취미생활로는 경제적 부담도 만만찮을 것 같은데 혹시 사업적 비전도 가지고 있는 걸까? “돈을 생각하면 못하죠. 무엇보다 색깔이 나오는 걸 지켜보면서 행복해요. 염색해서 가족들 옷도 지어입고, 내가 만든 작품을 주위에 선물도 하고, ‘핑크리본’ 바자회 때 판매해서 수익금으로 봉사활동도 하죠. 내년쯤 이곳을 체험공간으로 해보자는 제안을 받기도 했어요. 상품화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젊은 친구들이 이런 걸 좋아할지가 궁금해요.” ‘빈티지에 열광하는 젊은이들도 많으니 천연염색 생활소품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다.언니는 주위의 부탁으로 특별한 선물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제자들의 결혼식에 주례를 서게 된 교수님의 부탁으로 염색 천 위에 한글서예로 신랑, 신부의 이름을 써서 식탁 러너를 만들어 준 적도 있다. 외국인들도 무척 좋아한다. 지인의 딸이 프랑스로 여행을 가면서 그곳에서 신세 질 프랑스인 가족에게 줄 선물용 이불을 부탁해왔다. 면을 감물과 쪽으로 염색하고 그 위에 한글서예를 해서 침구류 세트를 만들어 주었다. 선물을 받은 프랑스인 부부는 여름에 한국으로 여행을 왔고, 수통골 작업장에 들러 작품들도 보고 전통주 빚는 것을 보기도 했단다. 수통골 기슭에서 조용히우리문화의 세계화가 진행 중이다.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6
- 배우자의 부정한 행위 우리 민법이 재판상 이혼의 첫 번째 원인으로 들고 있는 것은 배우자의 부정한 행위입니다. 부부 쌍방은 혼인에 의하여 정조의무를 부담하게 되는데, 부정한 행위라는 것은 그러한 정조의무에 충실하지 않고 배우자를 배신하는 모든 행위를 포함하는 것으로서, 반드시 다른 이성과 성행위를 하여야만 성립되는 것은 아니며 간통보다 넓은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부정한 행위라고 인정되는 경우를 보면, 상대방 배우자에게 간통 현장을 들킨 경우는 물론이고, 남편이 다른 여자와 같은 방에서 밤을 지새운 경우, 부인이 아이를 출산하였는데 남편의 유전자와 일치하지 않음이 검사 결과 드러난 경우, 남편이 부인에게 성병을 감염시킨 경우, 남편이 성매매를 한 경우, 부인이 늦은 밤 시간을 포함하여 장기간 동안 하루에 수십 차례 다른 남자와 전화통화를 한 경우 등과 같이 외형적으로 결혼의 순결에 반하는 사실이 드러난 경우를 말합니다. 부정한 행위는 혼인 중에 발생한 것만 이혼의 원인이 되므로 혼인 전의 행위는 그것이 약혼 후에 발생한 일이라고 하여도 이혼사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대법원의 판례입니다. 부정한 행위를 이유로 하는 이혼청구권은 다른 일방이 사전 동의를 해 주거나, 사후에 용서를 해 주는 등 정조의무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스스로 포기한 경우에는 소멸합니다. 또한 부정한 행위를 이유로 하는 이혼청구권은 일정한 기간이 도과하면 소멸해버립니다. 즉, 이혼 청구권자가 배우자의 부정한 행위가 있음을 안 날로부터 6개월이 지나거나, 부정행위가 있었던 날로부터 2년이 도과하면 더 이상 그와 같은 사유를 이혼 사유로 주장할 수 없게 됩니다. 부정한 행위가 계속될 경우(이를테면 축첩관계)에는 그 관계가 지속되는 한 이혼청구권은 소멸하지 않습니다. 다만 축첩관계가 종료된 경우에는 마지막 부정 행위가 있은 날로부터 기산하여 6개월 혹은 2년의 기간이 도과되면 이혼청구권이 소멸합니다. 안현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경매시장 수익형 부동산 인기 도내 경매시장에서 수익형부동산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도내 경매시장에서 진행된 수익형부동산은 총 88건으로 이중 25건이 낙찰되었으며 낙찰가율은 64.6% 낙찰률은 28.4%로 나타났다. 이는 전달의 낙찰가율 61.7%와 낙찰률 19.8%보다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수치다.이런 현상에 대해 강원경매신문(www.moneyiclub.com) 이재희 팀장은 “기존의 전형적인 부동산 투자패턴인 토지시장이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 별다른 수익을 내지 못 하는 상황과 국내경제의 저금리현상이 맞물리면서 매달 임대수익을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계절적인 요인으로 잠시 주춤하던 도내경매시장은 전체 응찰자수나 평균응찰수, 낙찰률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동계올림픽 유치지역인 평창군의 경우 5만3천500만원에 평가된 임야가 무려 9만3천000만원에 낙찰되어 173%의 낙찰률을 보이는 등 토지시장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였으며 또한 삼척시 정상동 청솔아파트는 감정가 6천500만원인 아파트에 무려 15명이 경쟁 감정가의 146%인 9천500만원에 낙찰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본격 이사철 맞아 전월세 계약할 때 주의할 점 이사철을 맞아 전월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럴 때 사기 피해를 입는 사람들도 는다. 특히 올해는 전셋값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물건도 부족해 이를 악용한 피해가 더욱 걱정된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는 ‘좋은 전월세를 얻을 수 있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알아두면 사기 피해를 입지 않는 내용 등 안전하게 전월세를 구하고 이용하는 방법을 간추려보았다.(자료제공 : 부동산114) 직거래할 때 가격 저렴하면 의심 우선 집을 구할 때는 중개사무소 간판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다. 법에서 부동산 중개업자는 간판에 ‘공인중개사사무소’ 또는 ‘부동산중개’라는 문구를 반드시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중개사무소를 통해 거래할 때는 간판부터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이 부동산 중개 영업을 하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자격 여부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 등록관청이나 인터넷 한국토지정보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자격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더불어 공제증서가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거래 시 문제가 발생하면 최고 1억 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중개업자를 통하지 않고 직거래를 할 때 주변 전셋값보다 저렴한 조건을 제시하며 계약을 서두를 때 한번쯤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바로 계약하지 말고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을 발급받아 소유자 인적 사항, 물건의 현지현황 등을 잘 살펴본 후 소유자의 신분증 확인 등을 거쳐야 한다. 집은 가급적 밝은 낮이나 조명이 밝은 상태에서 살펴야 구조, 누수 등 하자 여부를 보다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 높은 집 피해야 대출이 많은 집은 임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집값이 떨어지거나 경매로 넘어가면 보증금의 일부나 전부를 못 받을 수도 있다. 불가피하다면 근저당채권액과 전세금을 포함한 가액이 아파트는 집값의 70%, 다가구·연립·단독은 60% 이하인 집을 구하는 것이 안전하다. 매매가 대비 전셋값이 지나치게 높은 집도 주의해야 한다. 전세 보증금이 매매가격의 80~90% 수준에 이르는 경우도 있는데 집값이 떨어지면 보증금 반환에 문제가 생긴다. 다가구주택과 같이 한 집에 세입자가 여럿인 경우도 있다. 이때는 매매가격과 세입자 전체의 보증금을 따져 봐야 한다. 집값이 세입자의 전체 보증금보다 낮거나 비슷하다면 문제다. 전세권설정등기를 해 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선순위 저당권만 없다면 굳이 비용이 들고 집주인 동의가 필요한 전세권설정등기를 할 필요는 없다. 전입신고와 함께 확정일자를 받게 되면 그 다음날부터 대항력(전입신고+점유)이 생겨 집이 경매로 넘어가더라도 전세입자는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확정일자를 받는 절차도 매우 간단한데 전세계약서를 가지고 관할 동사무소나 또는 등기소에 가서 계약서에 확정일자 도장을 받으면 된다. 전세권설정등기하면 임의로 경매 신청 가능 주민등록 이전이 어려운 세입자나 상가임대차 보호 범위를 벗어나는 상가임차인은 전세권설정등기를 하는 것이 좋다. 전세권설정등기를 하면 전세금을 못 받을 경우 별도의 소송제기 없이 임의로 경매를 신청할 수 있고 재계약시에도 효력은 그대로 이어지며 말소해야 사라지게 된다. 다만 전세권설정등기를 할 경우 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하고 등기 비용도 만만치 않은 단점이 있다.대한주택보증이 운영하는 전세금 반환보증 상품이 있다. 집주인이 계약 종료 후 한 달 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집이 경매로 넘어가 보증금 반환을 보장받지 못할 경우 주택보증이 보증금을 대신 반환해주는 상품이다. 아파트 및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도 발급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주택은 전세보증금이 수도권은 3억원 이하, 기타 지역은 2억원 이하만 해당된다. 보증한도는 아파트의 경우 주택가액의 90%, 일반 단독·연립 등은 70~80% 수준까지 가능하다. 수수료는 보증금의 연 0.197% 정도로 서울보증보험이 판매하는 전세금 보장 신용보험 보험료율(아파트 연 0.265%, 일반주택 0.353%)보다 낮은 편이다. 계약 1년 후 5% 이내 보증금 상향 가능 전세 계약이 만료되면 집주인(임대인)은 보증금을 돌려줄 의무가 있고 세입자는 당연히 집을 비워줄 의무가 있다. 따라서 계약 종료 시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세입자는 계약 1개월 전에 집주인에게 통보하고 집주인은 6개월 이전부터 1개월 이전까지 세입자에게 통보해야 한다. 만약 계약 만료까지 집주인이 별다른 이야기가 없었다면 계약은 자동 연장되며 전세 계약기간도 2년으로 연장된다. 보증금액의 인상 없이 자동 연장하는 경우에는 계약서를 따로 쓸 필요가 없다. 종전 계약서상의 확정일자와 전세권 설정 등의 권리가 그대로 2년 더 연장된다.전세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데 전셋값을 올려달라는 경우도 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세입자는 임대차 기간을 최소 2년 간 보장 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처음 정한 임대료 수준이 유지되어야 하는 점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물가나 전셋값이 많이 오르는 등 경제 제반 여건 등에 변화가 있을 경우 집주인이 임대료 인상을 요구할 수 있다. 임대료 인상은 전세계약 1년 뒤부터 집주인이 5% 이내에서 보증금 상향 조정을 요구할 수 있다. 전셋값 상승분 월세 전환 ‘반전세’ 늘어 전세 세입자가 전셋값 상승분을 월세로 돌리는 것을 ‘반전세’라 하는데 전셋값이 상승하고 있는 요즘 특히 많다. 반전세로 전환할 때 확정일자나 등기부등본상 권리관계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꼼꼼히 살펴야 한다.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통해 계약할 경우 중개수수료는 전세보다 월세 계산법을 따르는 것이 보통이다. 반전세일 경우에는 도배와 장판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 고민해야 한다. 통상 전세는 세입자가, 월세는 집주인이 부담하는데 반전세는 딱히 정해진 것이 없다. 집주인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절충하는 것이 좋다.임대기간이 종료되었음에도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전세금을 떼일 염려로 이사를 가지 못하거나 주민등록을 이전할 수 없어 자녀들의 전학문제를 처리하지 못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임대차보호법에는 ‘주택임차권등기명령제도’를 규정하고 있다. 전세계약이 종료된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집주인의 동의나 협력 없이 단독으로 임차주택 소재지 관할 법원에 주택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후 이사를 하게 되면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임차권 등기명령에 따른 비용도 집주인에게 청구 할 수 있다. 김경래 리포터(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오메가실리프팅을 포함한 동안체형윤곽술 가을바람이 선선하다. 강한 자외선에 그을린 문제성피부를 치료하기에 좋은 휴식의 시기이다. 가을 피부 트러블을 보면, 호르몬의 문제로 생기거나 스트레스성으로 생긴 여드름 흉터치료, 피부 미백 및 색소치료가 많은데, 여드름 치료는 화농성이나 화이트헤드 블랙헤드의 압출과 관리를 포함하며, 여드름약물치료도 필요하다. PDT나 MTS를 이용한 여드름 흉터치료도 필요하고, 심한 경우는 프락셀을 이용한 흉터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더불어, 아크네균에 의해 피지조절이 안되는 경우는 아쿠아필이나 여드름레이저를 이용한 피지조절 프로그램을 받거나 여드름필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동시에 PRP치료나 PDRN요법을 병행하면 금상첨화이다. 두 번째로 주름과 칙칙하고 탄력 없는 피부에 대한 고민이다.일단 보톡스 필러가 기본으로 필요하다. 그리고 물광피부를 위해 아기주사나 백옥주사, 신데렐라주사 등 새로운 항노화 트랜드를 따르는 것도 방법이다. 얼굴에 맞는 아기주사는 ‘메조테라피’를 이용하는데 미세한 주사 바늘을 이용해 여러 가지 성분을 적절하게 혼합하여 직접 주입하는 시술이다. 주름치료에는 지방이식도 있지만, 리프팅요법이 대세이다. 요즘은 안산에서도 오메가리프팅시술이 유행일 정도로 많아졌다. 하지만, 과거의 울트라브이라인부터 해피리프트, 마이다스실리프팅 메쉬리프팅까지 다양한 얼굴 V라인 몸매 S라인 리프팅 등이 난립하고 있어, 충분한 시술경험을 가진 전문병원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하겠다.안산 엔비에서 만나는 오메가 리프팅은 15분이면 끝나며, 마취가 필요치 않는 간단한 얼굴 리프팅, 타이트닝 동안시술이기 때문에 인기 상승중이다.또한 체형관리에 중요한 윤곽주사시술도 빼놓을 수 없다.처진살을 탄력 있게 올려주고, 접히는 브라라인을 없애고, 숨은 러브핸들을 줄이고, 처진 엉덩이를 올리며, 탄 력없는 가슴까지 업시키는 PDO 실을 이용한 S라인과 V라인 리프팅도 가을에 해볼만 한 미용시술이다. 이 모든 것들은 간단히 생활에 지장 없이 일이십분이면 되는 시술들이라 권장된다. 윤곽주사에 사용하는 LLD와 체형관리에 쓰는 PPC주사도 매우 효과적이다몸매윤곽에 쓰는 LLD, PPC, PLD 요법은 지방세포를 파괴하여 림프관으로 빠져나가게 하는 비만주사요법으로 지방흡입으로도 쉽지 않은 셀룰라이트제거에 좋다. 허벅지 복부 팔뚝 종아리까지 부분 비만의 체형관리와 다이어트에 많이 이용된다. 주사부위를 잘 문지르는 것이 팁이다. 가을에 쉽게 해볼만 한 엔비의원의 쁘띠시술들을 얘기해보았다미간주름, 눈가주름, 턱근육에 보톡스, 팔자주름에 필러,볼살, 목살, 처진얼굴에 V라인 리프팅 실 등으로 간단히 동안얼굴로 안티에이징해 보는 건 어떨까 엔비의원기문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