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 성장과 집중력, 비염치료와 성장관리가 중요 아이들은 아무래도 의사표현에 한계가 있다. 코가 막히고 머리가 아파도 좀처럼 말로 드러내지 않는다. 그래서 어른들의 각별한 관심과 관찰이 없으면 질병을 키우거나 후회를 남기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특히 사춘기에 들어선 청소년들은 학업과 정서적 환경 등이 예민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비염이 학습력 저하와 성장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이상 겨울방학동안 부모들은 내 아이의 코에는 문제가 없는지, 2차 급성장 시기는 언제이며 진행과정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성장기 자녀의 코 문제와 성장을 연구하고 도움을 주는 ‘코편한 한의원’의 채규원 원장을 만나 비염치료와 성장에 관한 조언을 들어봤다. 아이의 호흡을 살펴라채 원장은 자녀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면 우선 입으로 숨 쉬지 말고 코로 숨 쉬는 아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코는 기(氣)를 마시며, 입은 혈(血, 氣味)을 먹는 것입니다. 기는 우주에 꽉 찬 생명에너지이며 원동력이기 때문에 입을 벌리고 숨을 마시는 아이는 건강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얼굴형이 바뀌거나 산만해지고, 산소부족으로 피로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죠”라며 호흡의 중추인 코의 중요성을 얘기했다. 그는 알레르기 질환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되며, 아이가 입으로 숨을 쉬거나 코골이가 심한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초적인 지능이 되는 신경회로가 만들어지는 시기에 있는 3세 이전의 유아들과 급성장이 이루어지고 학업에 몰두해야 할 청소년들은 두뇌발달과 뇌 산소공급에 지장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비염치료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는 것이다.비염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코편한 한의원’에서는 점막침술과 한약 외용제를 사용하는 점막재생치료와 증류한약을 이용한 호흡기치료, 체질에 맞는 탕약을 사용해 코 점막의 빠른 재생을 돕고 허한 기운을 보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한 면역기능 관리가 되도록 지도하고 있다. 자녀성장, 타이밍이 중요하다 10년 이상 코의 문제와 성장에 관한 진단과 치료를 해온 채 원장은 ‘성장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얘기했다. 물론 성장이 완전히 멈춘 것은 아니지만 시기를 놓친 안타까운 사례를 수없이 봤기 때문이라 전했다.“길이성장이 일어나는 성장판은 사춘기가 시작돼 성호르몬 분비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점차 딱딱한 뼈로 변화하면서 더 이상 길이성장은 일어나지 않고 멈추게 됩니다. 소위 말하는 성장판이 닫혔다는 것을 말하죠. 키 크기는 성장판이 닫히면 이미 늦기 때문에 성장기에는 매년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라고 키 성장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성장속도를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왜냐하면 성장이란 비축했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자라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만성비염이나 알레르기 질환에 시달린다면 인체는 성장을 뒤로하고 질병과 싸우는데 모든 능력을 총동원하므로 급성장이 일어나는 시기에 자신의 몸을 제대로 알고 관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신체검사를 통해 몸 상태를 체크하고, 운동 관리와 함께 자신에게 맞는 영양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면역력 강화로 근본치료 돼야전체 비염환자 중 15%를 차지하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 비염은 기관지 천식이나 아토피,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비강 수축제나 항생제 투약의 대증치료는 좋은 세균도 함께 사멸시키기 때문에 장기적 안목에서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알레르기 비염에서 보이는 과민증은 면역력 저하가 근본 원인이기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인체의 저항력, 즉 기운을 올려서 치료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채 원장은 콧병의 발병원인에 따른 침구치료와 더불어 증상을 치료하는 경혈치료, 만성적 비질환, 한랭성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뜸 치료로 항생제 없이 치료하고 있다. 더불어 운동요법과 식사와 섭생까지 집에서 자가 관리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완치에 이르는 방법을 가이드 하고 있다. 또한 코편수(코 세척액) 등 비강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과 치료에 좋은 치료제를 자체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그는 아이들의 비염치료와 성장은 부모의 관심으로 치유되고 발전할 수 있다며 자녀의 수면상태와 호흡, 발육정도를 세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도움말 코편한 한의원 대치점 채규원 원장신수정 리포터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7
- 구미시 2014년 제조업체 전수조사 실시 구미시가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시책을 수립하고 미래신성장산업 발굴 등 산업기초 자쵸를 확보하기 위해 ‘2014년 제조업체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오는 2월 1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지역내 2900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하며, 기준일은 2013년 12월 31일로 한국산업분류표(KSIC-9)에 해당하는 제조업체로 매출액, 수출액 주생산품, 종업원 수 등 총 19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뤄진다.구미시는 2013년 조사결과(2012년 12월 31일 기준) 총업체후 2717개 제조업종사자 10만3809명으로 조사됐으며 최근에는 업종다변화로 기업체 수와 공용인원이 매년 증사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 김홍태 단장은 “제조업체조사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수립과 향후 기업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체의 협조와 조사원들의 성실한 조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7
- (주)두드림, 고개관리 상담원 모집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칼로커트 다이어트 제품을 독점 수입·판매하는 (주)두드림에서 고객관리 상담원을 모집한다.(주)두드림은 자율적이고 가족적인 회사분위기로 이직율이 거의 없으며, 안정적인 회사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한국식품의약안전처에서 인증 받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온라인 잡지, TV 광고(전속모델 장신영)를 통해 판매하여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는 회사다. 고객관리 상담원의 주요업무는 칼로커트 다이어트를 온라인에서 구입했거나 제품에 문의가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을 한다. 기존 상담센터의 반복적이고 압박적인 업무가 아닌, 담당고객을 관리하는 ''경력과 관계 없는 쉬운 업무''다. 30~40대 여성전문 직업으로 정년이 없는 직장이다. 급여조건은 기본급(120만원)과 인세티브(월 200~500만원)로 현재 3개월 이상자 평균급여 220만원 이상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5일 근무하며 정기휴가, 각종 프로모션, 모범사원 포상, 동호회·상조회 운영, 각종 경조금 및 경조휴가, 생일·명절 선물 등을 지급하는 복리 후생을 갖추고 있다. 30세 이상의 고등학교를 졸업한 여성으로 전업주부 환영하며 이력서와 등본을 이메일(ddr2111@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42-335-2111(이윤성 과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6
- 플레이스 _ 양말을 싸게 살 수 있는 집 하루에 한 번씩 식구들이 벗어놓는 양말. 양말은 여름 한 철을 빼면 실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품이다. 하지만 양말 한 컬러 값은 천차만별. 이른바 웬만한 메이커 양말은 만원 한 장을 꺼내야 할 정도로 값이 나가기 마련이다.가족들이 너나없이 매일 신고 다니는 양말을 싸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것도 몇 번만 신으면 고무줄이 늘어나거나 면이 적게 들어가 발바닥이 신안에서 밀리는 싸구려 양말 말고 말이다.질 좋고 디자인까지 멋진 메이커 양말을 싸게 살 수 있는 곳이 있다. 부천 원미구 상동 상원고등학교 맞은편에 가면 날마다 양말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손님들을 맞이한다.노점 식으로 파는 이곳의 양말은 하나 같이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메이커양말들이다. 해피랜드, 알퐁소, 트윈키즈, 핼로키티, 이브생로랑 등의 제품을 비롯해 아기용 보행기 양말, 유아 머리수건과 양말세트, 모자들도 계절별로 구비되어 나온다.이곳의 양말 판매 주인은 “양말들은 모두 메이커 정품이기 때문에 일반 노점 양말보다 질이 월등히 좋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양말은 그래서 더 인기다. 단지 이월상품이거나 단종상품 등이기 때문에 가격이 싸다”고 말했다.디자인과 양말 질이 좋다는 이곳 양말들의 값은 한결같이 500원에서 1000원. 시중에서 3000원 하는 수명양말도 양털같이 부드럽고 털이 수북해도 1000원이다. 게다가 아빠들 패션 양말 역시 같은 가격이라 놀란다.따라서 이곳 양말은 돈 만원이면 가족 모두는 물론 색상과 다자인까지 골고루 갖춰 사올 수 있다. 게다가 곧 다가올 명절을 맞아 친지들에게 예쁘게 포장해 선물한다면 진짜 속이 꽉 찬 나만의 실속 알짜 선물로 반가움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위치 - 부천시 원미구 상동 백송마을 상원고 맞은편 분식점 앞문의 - 010-3237-444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사회조사로 들여다본 강남, 어느 수준인가? 강남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강남구가 구민의 삶의 질과 복지정도, 사회구조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2013 강남구 사회조사’ 분석 결과를 지난 12월 26일 발표했다. 강남구 사회조사는 2007년부터 2년마다 실시해 이번이 4회째이며, 2013 사회조사에서는 기본항목, 주거·생활, 교육, 교통, 보건과 복지, 문화와 여가, 공공·행정 등 총 7개 분야 72개 항목으로 조사표를 구성해 지난해 9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2,000개 표본가구 만 15세 이상 5,000여 명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문답식 조사로 실시했다. 그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 강남의 특성 # 보통 강남사람은 누구인가? (가구주 기준)강남의 보통 가구는 가구주 기준으로 월 500~1,000만원 소득(57.9%)과, 대졸 학력(65.6%)의 남자 가장(77.8%) 비중이 가장 크고, 가장의 평균연령은 48세에, 평균 16년간 강남에 거주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청담/삼성권, 역삼/도곡권의 10가구 중 7가구(70.4%)는 월 평균 500만 원 이상 고소득층이며, 청담/삼성권(22.3%)은 1,000만 원 이상 고소득자 비율이 가장 높았다. * 도표 <연도별 가구소득 분포> # 강남의 싱글족 (1인 가구)강남의 1인 가구 비율은 26.2%로 서울시 평균 24.0%(2012년 서울서베이)보다 높으며, 일원/수서권이 38.5%로 특히 높았다. 싱글족은 여자(66.5%)와 30대(30.1%)의 비율이 높으며, 월평균 소득은 200~300만원(21.5%)이 가장 많고, 지출은 식비(21.5%), 주거비(20.4%), 오락/문화비(15.0%), 의류구입비(13.7%)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월평균 통신요금은 약 82,900원이었다.* 도표 <강남의 1인 가구 특성> # 연령대별 응답특성강남의 청소년(15세~19세) 비율은 8.8%이며, 청소년들은 강남구의 교육환경 안전도 중 ‘학교주변 교통’을 가장 높게 꼽았고(64.4%), 가장 필요로 하는 청소년 복지 서비스는 ‘청소년 도서관 및 독서실’(26.3%)과 ‘체육시설’(21.6%)이라고 응답했다. 여가활동으로는 주로 ‘컴퓨터 게임, 인터넷 검색’(33.6%)과 ‘TV, 비디오 시청’(32.9%) 등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강남의 청장년(25세~34세) 비율은 19.3%이며, 10명 중 6명은 사무종사자이다. 대부분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87.7%)이며, 절반 이상은 미혼(55.9%)이었다.가구주 10명 중 2명(22.5%)은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63년생)로 아파트에 주로 거주(52.5%)하고, 이전 세대에 비해 경제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74.5%가 대졸 이상의 학력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에 대한 자부심은 100점 만점 기준의 85.1점으로 베이비부머 세대 이전(82.7점)과 이후(83.8점) 세대보다 높은 반면, 자기개발 비율(평생교육 경험비율)은 16.6%로 이전(17.9%)과 이후(29.1%)세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의 노인 가구(65세 이상)는 11.4%로 대체로 ‘남성’(67.9%), ‘고졸 학력’(53.8%), ‘25년 이상’(66.6%) 장기거주자이며, 노인 가구 중 17.6%는 월 평균 가구소득이 100만원 미만인 저소득층으로 나타났다. ◈ 기본 항목 분야 # 강남구민 5명 중 1명은 25년 이상 장기거주자 강남구민 5명 중 1명(23.1%)은 ‘25년 이상’ 장기거주자이며(2011년 21.9%), 다음으로 ‘15-20년 미만’(19.3%), ‘5-10년 미만’ (17.2%)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장기거주자의 비율은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인 반면, ‘5년 미만’의 단기거주자 비율은 감소추세를 보였다. 권역별로는 대치/개포권에서 ‘25년 이상’(30.2%) 거주자가 많았다.* 도표 <강남구 거주기간> # 가구의 57.9% 월 평균 가구소득 500만 원 이상가구의 57.9%가 월 평균 가구소득 ‘500만 원 이상’(2011년 47.0%)이며, ‘1,000만 원 이상’ 고소득 가구는 7.1%였다. 가계에 가장 부담이 되는 지출항목은 ‘교육비’(22.8%), ‘주거비’(16.9%), ‘식비’(16.3%), ‘경조사비’(14.1%) 순으로 나타났다. 2011년도와 비교해 ‘교육비’ 지출부담은 11.4%p 감소한 반면, ‘주거비’ 지출부담은 7.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월 평균 통신 요금은 188,927원으로 조사되었다.* 도표 <월 평균 가구소득>* 도표 <가장 부담되는 지출항목> ◈ 주거·생활 분야 강남구에 거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옛날부터 살아와서’(30.6%), ‘사업상 또는 직장 때문에(20.2%), 교육여건 때문에(16.7%) 순으로 나타났고, 강남구민이라는 자부심은 100점 만점에 78점(2011년 52점), 구민의 84.0%는 10년 후에도 강남구 거주를 선호(2011년 82.9%)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민 3명 중 2명 정도는 강남구의 주거, 경제, 사회, 교육 환경에 만족하고 있었고(‘교육환경’ 79.1%, ‘주거환경’ 78.9%, ‘사회환경’ 74.1%, ‘경제환경’ 66.4%), 구민의 절반 정도가 재해, 사고, 범죄, 야간 2014-01-13
-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하여 궁금한 점 산부인과 외래를 보며 환자분들이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해 가장 궁금해 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점에 대하여 정리해 보겠다. * 효과가 100%가 아니라던데 맞을 필요 있나요?물론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는다고 100% 자궁경부암에 안 걸리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성관계를 통하여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HPV( 인유두종바이러스: 경부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아직까지 치료방법이 없다. 물론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으나, 없어지지 않고 계속 남아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백신을 맞는 것이다. 현재 비용 대비 충분한 효과가 입증되어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일본 등지에서는 이미 국가 백신 사업으로 학교에서 청소년기에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 성경험이 있는데 맞아도 되나요?성관계 시작 전에 맞는 것이 물론 가장 효과가 좋다. 하지만 성관계가 있어도 현재 내가 보균을 하고 있던 없던 상관없이, 향후 HPV에 감염될 확률은 늘 있기 때문에 성관계가 있어도 맞는 것이 좋다. *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았는데도 암검사를 매년 해야 하나요?백신을 맞기 전에 노출되었을 수 있는 감염이나 염증 등의 진행가능성, 또는 백신이 막아주지 못하는 타입의 HPV 감염 확률 등 때문에 백신을 맞았어도 반드시 매년 암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성관계가 없는 여성은 성관계 시작 후 암 검사를 한다.) * 자궁경부암 백신에 두 종류가 있던데 어떻게 틀리나요?자궁경부암 백신에는 가다실과 서바릭스 두 종류가 있다. 가다실은 HPV 6,11,16,18 네 가지 타입을 예방해 준다 하여 4가 백신이라 부르고, 서바릭스는 HPV 16,18을 예방하여 2가 백신이라 부른다. HPV 6,11은 외음부 사마귀(곤지름)를 일으키고, HPV 16,18은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다. 즉, 가다실은 곤지름과 자궁경부암을 예방하여 주고 서바릭스는 자궁경부암만을 예방하게 된다. * 나이가 들었는데도 맞고 싶어요. 가능한가요?보통 암전단계나 경부암을 주변 사람들이 진단받게 되면 무서운 마음에 50대분들도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고 싶어 한다. 최근의 연구 결과는 55세까지의 성인 여성에서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다만 아무런 위험인자가 없는 여성의 경우에는 맞는 것이 반드시 권유되지는 않는다. 다만 예전에 HPV 감염에 의해 암 검사 상 이상 소견이 있었던 경우, HPV나 다른 성병 바이러스에 계속 감염이 되는 경우, 염증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경우 등 자궁경부암의 위험요소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산부인과 전문의와 면밀한 상담을 한 후 백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행복한봄 산부인과의원 김민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삼성 ‘래미안 강동팰리스’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중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48 일대 2만 3632㎡(7,156평)‘래미안 강동팰리스’가 성공적인 분양이 이루어졌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로 총 999가구(전용면적 59~84㎡, 펜트하우스)로 이루어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가 231 가구이고 84㎡가 756 가구다. 또 펜트하우스가 151?155㎡가 12가구다. 현재 59㎡, 팬트하우스는 분양을 마감하였고, 84㎡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중에 있다. 전체 가구 중 전용 84㎡이하가 99%로 구성되어 있어, 그동안 신규공급이 부족했던 강동구에서 희소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비지니스 타운과 복합된 단지 개발로 도시 안에 자족도시의 건립으로 강동구의 새로운 주거지로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 구성에서는 개방감을 높이는 데 힘썼다. 한강, 올림픽공원, 길동생태공원 등 다양한 조망권을 갖고 있어 수요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세계 최고 높이의 ''버즈두바이'' 시공기술력을 바탕으로 강동구 최고 높이인 지상 45층, 150m로 지역내 랜드마크로 탄생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강동역 1번 출구가 단지와 직접 연결돼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도심권, 강남권 등의 업무지역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교육과 생활편의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으로부터 교실과 강당을 증축지원을 받는 천동초와 혁신학교로 선정된 동신중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자녀의 안전을 중시하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강동구청 등이 가깝고 잠실과 천호동의 중심상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실내는 그동안 주상복합의 단점을 극복한 아파트 평면을 도입했다. 거실 2면창 설계로 채광 과 조망권을 극대화 했고, 슬라이딩 발코니창호 적용으로 통풍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천정고를 10cm 높은 2.4m로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평면 변경이 가능하다. 여기에 현관 대형 수납장,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붙박이장 등 제공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였다.게스트하우스, 연회장,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고급커뮤니티시설과 원패스시스템, 래미안유비쿼터스 보안시스템 등 호텔급 보안시스템을 갖췄다. 이밖에 대형주택에 적용되는 고급마감재를 사용했고, 조경면적을 30%로 꾸며 일반아파트 못지 않은 녹지율을 갖췄다.삼성물산 조현직 소장은 "래미안 강동은 과거 중대형 위주의 상업과 주거시설 중심의 주상복합이 아닌 주거와 상업, 업무시설, 녹지, 소비층에 맞는 평면설계 등이 결합된 3세대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며 "강동구에 첫 선을 보이는 래미안아파트인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3년 12월 4 ~ 6일 계약이 진행되었으며 현재 회사보유분 일반 분양분을 계약금 1,000만원, 발코니확장무상, 시스템에어콘,김치냉장고 등 무상으로 제공하여 옵션이 없는 아파트로 선착순 특별분양중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7년 7월이다. 문의 02-403-3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제13회 구미GERI 포럼 개최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안병화)이 지난 16일 금오산호텔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구미 GERI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이상훈 청장이 ‘창조경제와 중소기업 정책방향’ 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 청장은 강연에서 “창조경제 구현은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시대적 요구”라며 창조경제 시대에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중소기업청의 중점 추진과제에 대하여 산?학?연?관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역 기업대표들은 이날 중소기업청의 지원시책을 안내받고 시대적 흐름에 대처하는 자세와 성장촉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구미전자정보기술원 안병화 원장은 “중소기업청의 지원정책에 대한 안내를 통하여 지역 기업들의 성장걸림돌을 제거하고 자생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주말.체험영농 소규모 농지거래 증가 농림축산식품부는 2012년 한해 발급된 농지취득자격증명은 총 28만6천 건이었고 발급된 농지취득자격증명서의 면적 합계는 50만8천㏊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5.1% 감소한 수치고 발급건수는 0.3% 증가한 것이다. 이는 2012년 전반적인 경기 침체 영향에 따라 대규모 농지거래는 줄어들었으나 주말?체험영농 목적 등 소규모 농지거래는 증가한 것으로 풀이 된다고 밝혔다. 주말?체험영농 목적으로 발급된 농지취득자격증명 면적은 2733㏊로 주말?체험 영농 관련 도시민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3
-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이원복)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3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및 연구시설장비 유공자 포상에서 ‘연구시설·장비 우수사례 우수관리 기관 단체부문’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을 통해 114종(151대)의 기업지원 장비를 구축하였으며, 기술지원사업을 통하여 기업의 애로기술지원 및 신뢰성시험을 위한 기술지도 및 시험 지원을 통하여 기업의 글로벌경쟁력 강화와 수출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이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음으로 기술관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한편, 지난해 11월 28일 ‘2013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기관 국무총리표창 수상’을 포함해 올해 2번의 기관표창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국가연구장비 구축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형성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기업들의 장비활용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