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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안피부 만들기와 쁘띠필러술 필러 전쟁시대이다. 레스틸렌, 주비덤, 테오시알, 레디어스 등의 외국계 필러시장에 벨라스트, 퍼펙타, 이브아르, 규젤 등의 국내산 필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리프팅기계도 그렇다. 국내에서 동안피부만들기 열풍이 일면서 울세라, 더블로, 울트라포머,폴라젠을 비롯해 많은 리프팅 실들이 인기다.피부의 노화현상은 20대까지 탱탱하다가 서서히 하락하기 시작하는데 초기에는 피부 탄력이 감소하다가 이후 주름이 생기고 점점 깊어진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피부가 처지면서 세월의 흔적이 남게 된다.동안피부를 위해서는 스트레스와 여성호르몬의 교란을 막아야 하는데, 피부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데 집중하고 겨울 피부 노화의 원인인 자외선, 스키장, 영양결핍, 잘못된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인에 유의해야 한다.20대 초반부터 관리를 시작해 색소나 여드름예방에 관심을 갖고, 깊어진 팔자주름, 자글자글한 눈가주름, 늘어진 턱살 등 이미 노화가 심해진 피부는 필러나 보톡스, 지방이식, 물광주사, 리프팅실, 고주파나 초음파리프팅장비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우선 가장 티 나지 않으면서도 간단한 시술로는 보톡스와 필러 같은 주사요법이 대표적이다. 보톡스는 근육을 이완시켜 표정주름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며 필러는 볼의 파임이나 팔자주름 같이 안면 전면부의 피부와 지방위축으로 꺼진 주름을 채우는데 쓰인다.기존의 보톡스를 응용해 메조보톡스라하여 전체적인 탄력과 쳐짐을 동시에 개선해 얼굴윤곽까지 교정해주는 보톡스를 이용한 리프팅도 각광받고 있다. 요즘은 보톡스리프팅과 병행해 출렁거리고 쳐진 얼굴을 당겨 얼굴 윤곽을 선명하게 해주는 목적으로 안면윤곽주사주사도 인기다. 콜라겐 형성을 유도하는 물질인 ‘스컬트라’ 필러를 이마, 관자놀이, 팔자주름, 앞광대, 옆볼 등에 주입하는 시술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서서히 볼륨이 되살아나면서 꺼진 부분이 개선되고 리프팅과 탄력개선 효과를 같이 볼 수 있어 볼살이 없어 고민인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코등이 낮은 사람들에게 주로 스타일에이지 등의 필러로 코끝을 예쁘게 세우는 시술도 많이 하고 있다.일명 ‘예뻐지는 피주사’로 불리는 PRP, 물광주사(더마샤인), DNA 연어주사등에 신데렐라주사나 백옥주사, 태반주사 등을 병행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엔비의원기문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구미시 설맞이 운전 시설자금 118개사 250억원 융자 지원 구미시, 중소기업 ‘기 살리기’ 나섰다. 구미시가 자금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원자재 가격인상 및 물가상승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 지원에 나섰다.지난 6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이번 설맞이 운전 및 시설자금 융자지원은 지난 15일 중소기업운전?시설자금융자 심의위원회를 통해 운전자금 114개사 240억원, 시설자금 4개사 10억원을 확정했고, 지원업체들이 설 전에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21일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시 융자추천서를 배부할 예정이다.추천된 업체는 추천서를 지참하여 융자신청 전 협의한 금융기관에서 융자신청을 하고 이차보전은 운전자금은 1년간 4%, 시설자금은 년 2.5% 3년간 총 7.5%를 지원받는다.구미시는 기존 운전자금 5%의 이차보전을 2014년부터 4%로 조정하여 융자지원규모를 2013년 대비 200억이 증가된 1200억원으로 확대했다.시는 자금규모 총 1200억원 중 설맞이 자금지원에 전체융자규모 20%에 해당하는 250억원을 추천했으며, 잔여자금 950억원은 향후 추석, 수시 신청을 받아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2014년부터 중소기업시설자금지원에 대한 접수를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매월 둘째 월요일~금요일까지 실시하고 있다.문의 : 구미시 기업사랑본부 054-480-60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1천 가구 넘는 아파트 2곳 입주 예정 올해 도내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2곳이다. 3월에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B-3블록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 1110세대의 입주가 이뤄진다. 또 4월에는 삼호건설이 공급하는 춘천시 소양로 e편한세상 1421세대가 입주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소규모 주거용 불법 건축물 양성화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건축법령 적합하지 않게 건축 되거나 대수선된 주거용 건축물을 양성화하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1월 17일부터 15년 1월 16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조치법의 대상은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실상 준공된 건축물로 연면적의 100분의 50% 이상이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건축물로 건축허가(신고)를 받지 않거나, 허가(신고)이후에 위법 시공 등으로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건축물이다.세부 대상은 ▲세대당 전용면적 85㎡ 이하 다세대주택 ▲연면적 165㎡ 이하 단독주택 ▲연면적 330㎡ 이하 다가구주택이 해당되며 주택 상층에 옥탑방을 설치, 1층 필로티 부분을 증측하는 사례, 대수선을 통한 가구수 증가, 높이제한으로 인한 건축물 후퇴부분에 지붕·창호를 설치한 사례 등이 대표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주거용 건축물이라도 개발제한구역이나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 구역, 상습재해구역내는 이번 양성화에서 제외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구속된 남편을 대신해서 부도를 수습한 경우의 기여분 상속법은 상속재산분할의 경우 배우자나 자식의 기여분이 있다면 이를 먼저 인정해 주고 있다. 남편이 구속된 후 부도를 막기 위해 돈을 빌려오는 등 노력을 하였고, 남편이 사망한 후 예금계좌를 배우자 명의로 변경하고 돈을 인출하여 망인의 대출금을 변제한 것 등이 남편의 재산 형성에 특별히 기여한 것이라고 주장한 사례가 있었다. 기여분 제도는 공동상속인 사이의 공평을 위하여 상속분을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을 만큼 특별한 기여를 했을 때 인정된다. 하급심 판결 중에는 처가 시어머니를 봉양하고 전처소생인 자녀 2명을 양육하고 혼인시키고, 남편 사망 시까지 간병하였으며, 살고 있는 집을 지을 때에도 필요한 자금을 순대식당을 운영하면 번 돈으로 충당한 경우 기여분을 10% 정도 인정한 것, 학교재단을 운영하는 남편을 도와주고 남편이 간암 판정을 받은 이후 사망 시까지 간호한 경우 10억원의 기여분을 인정한 것 등이 있다. 기여분은 특별한 기여행위가 있어야 한다. 남편과 단순한 동거를 한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남편이 신병으로 간병인이나 간호인을 고용하여야 하는데 상속인의 요양간호에 의하여 그 비용의 지출을 면하였다든가 기여자가 스스로의 직업을 희생하면서 간호에 임하는 등과 같은 요양간호가 있어야 한다. 남편의 사업수행과 관련하여 노무를 제공하거나 무이자 금전대여, 금전이나 그 밖의 재산의 증여, 부동산 등의 사용대차 등과 같은 재산상의 이익을 주는 것과 같은 기여가 있어야 한다. 맞벌이 부부가 양쪽의 수입으로 구입한 재산을 부부 한쪽의 소유명의로 한 후 그 한쪽의 사망으로 상속이 개시된 경우, 성년인 자녀가 부양의무의 존부나 그 순위에 구애됨이 없이 스스로 장기간 그 부모와 동거하면서 생계유지의 수준을 넘는 부양자 자신과 같은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부양을 한 경우에도 특별한 기여가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하여 치료를 받으면서 처로부터 간병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이는 부부로서의 통상 기대되는 정도의 동거에 불과하다고 한 판례도 있다. 위 사례에서 법원은 부도를 막기 위해 자금조달을 하거나 부채 정리를 해주는 것은 통상적인 부부사이에 기대되는 역할에 불과하므로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장터 개장 양천구는 2월 21일(금)과 22일(토) 이틀간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양천구청 3층 대강당에서 ‘교복 및 학생용품 교환장터’를 개장한다. 교복 및 용품 접수는 18일까지며, 녹색가게 1호점(2647-6670)과 2호점(2695-6671), 양천구청 청소행정과(2620-3430) 또는 동주민센터로 접수하면 기증자에게 교환권을 발급해 준다. 교환권은 행사 당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물품 접수는 당일 행사장에서도 가능하다. ‘교환장터’에서 교복은 한 벌에 1만원, 참고서나 교과서, 기타 도서는 1,000~2,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양천구청 청소행정과 02-2620-34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3.3㎡당 아파트 값 대형이 비싸 지난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의 분석에 따르면 원주와 강릉의 경우 165~198㎡ 대형이 각각 538만원, 524만원 등으로 가장 높았다. 33~66㎡ 소형은 396만원, 277만원 등으로 가장 낮아 규모가 클수록 3.3㎡당 가격이 높았다. 동계올림픽, 혁신도시·기업도시 개발사업,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각종 개발호재로 여전히 투자가치가 높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반면 춘천에서는 3.3㎡당 가격이 가장 높은 아파트 규모는 전용면적 99~132㎡(중형)로 평균 54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
- 올해 주택가격 4~5% 상승하고 전세가는 6~10% 오를 듯 올해 주택가격은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전세가 상승으로 인해 매매로 전환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지속적인 주택 경기 활성화 정책 등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승폭은 5% 이하로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전세시장의 경우 물량이 부족해 올해도 전세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전·월세 거래에서 아직까지 전세거래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월세 비중은 작년보다 더 확대될 것이라는 견해가 우위를 보였다.지난 1월 14일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는 KB중개업소 네트워크회원 총 3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2013년 주택시장 결산 및 2014년 전망’이란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중 33.5%가 올해 주택 매매가는 작년보다 상승할 것으로 응답했다. 특히 작년에 하락으로 마감한 수도권의 경우 올해는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이 37.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강보합세(19.1%) 견해까지 감안할 경우 수도권 중개업소 과반수 이상이 주택시장의 호전을 점쳤다.작년에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비수도권의 경우 보합(27.7%) 전망이 가장 높았으나 상승(24.8%)과 강보합(27.7%)의 비중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주택 매매가는 4~5% 정도 상승할 것이란 견해가 51.9%로 가장 높았고 상승폭이 3% 이하일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도 10.6%였다. 전체적으로 상승수준이 5% 이하일 것이라는 견해(62.5%)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자도 그 변동폭은 4~5%(57.1%) 수준일 것이라는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전세수요 매매로 전환되며 가격 상승 주택 매매가 상승요인으로 임대가격 상승에 따른 매매수요 전환을 꼽은 경우가 46.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주택 경기 활성화 정책의 영향(23.8%), 신규 공급 부족(11.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락요인으로는 지속되는 국내 경기 침체 요인(37.7%)이 가장 높았고, 신규공급의 증가(31.9%), 인구구조변화(10.1%) 순이었다. 특히 신규공급의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은 최근 입주물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비수도권에서 높은 비중(50.0%)을 차지했다.올해 주택거래량은 작년보다 다소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이 총 39.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 같다(38.6%)는 의견도 상당수였다. 전체적으로 주택 거래량이 증가할 것 같다는 의견이 약 49.7%로 절반 수준의 응답자가 거래량 증가를 예측했다. 한편 작년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견해는 11.7% 수준으로 낮은 편이었다. 주택거래량이 늘 것이라 예상한 응답자 중 절반이 5% 이하의 소폭에 그칠 것이라고 판단했고, 감소할 것이라 판단하는 응답자(43.2%) 또한 5% 이하 수준일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거래활성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 정책으로 50%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를 꼽았다. 양도세와 재산세 등의 인하(17.4%)를 선택하는 등 전반적으로 세금에 대한 부담이 거래에 장애요인으로 판단하는 견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량 부족으로 전세가 6~10% 오를 듯 올해 전세가격은 작년에 이어 상승할 것이라 응답한 비중이 약 51.9%, 매우 상승할 것(0.9%)이라는 의견과 강보합세(13.0%)까지 합치면 약 65.8%로 나타났다. 전세가 상승률은 6~10% 수준일 것이라는 의견이 47.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는 4~5% 수준일 것이라는 응답(33.9%)이 높게 나타났다. 10%를 초과할 것이라는 의견도 약 10.3%에 달했다.전세가가 앞으로도 계속 상승하는 이유는 전세물량 부족(73.4%)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 외 낮은 전세자금대출(11.9%)이나 지속적인 매매가격 하락전망(7.8%) 등이 있으나 비중은 크지 않은 편이었다.올해 월세거래가 작년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견해(47.8%)가 비슷할 것이라는 견해(41.1%)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작년 월세 증가를 예상한 비중(약 41.6%)보다 다소 높아진 수준이다. 월세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유로는 대체로 저금리로 인한 임대인의 월세 선호와 전세 공급물량 부족 상황을 제시했다. 김경래 리포터(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
- 1천 가구 넘는 아파트 2곳 입주 예정 올해 도내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2곳이다. 3월에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B-3블록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 1110세대의 입주가 이뤄진다. 또 4월에는 삼호건설이 공급하는 춘천시 소양로 e편한세상 1421세대가 입주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3
- 소규모 주거용 불법 건축물 양성화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건축법령 적합하지 않게 건축 되거나 대수선된 주거용 건축물을 양성화하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1월 17일부터 15년 1월 16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조치법의 대상은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실상 준공된 건축물로 연면적의 100분의 50% 이상이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건축물로 건축허가(신고)를 받지 않거나, 허가(신고)이후에 위법 시공 등으로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건축물이다.세부 대상은 ▲세대당 전용면적 85㎡ 이하 다세대주택 ▲연면적 165㎡ 이하 단독주택 ▲연면적 330㎡ 이하 다가구주택이 해당되며 주택 상층에 옥탑방을 설치, 1층 필로티 부분을 증측하는 사례, 대수선을 통한 가구수 증가, 높이제한으로 인한 건축물 후퇴부분에 지붕·창호를 설치한 사례 등이 대표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주거용 건축물이라도 개발제한구역이나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 구역, 상습재해구역내는 이번 양성화에서 제외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