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험사들의 다양한 보험료 할인·납입면제제도 종신보험을 가입할 때나 보험가입 후 건강관리를 해 건강체조건(1년 이상 비흡연상태, 혈압 90~140㎜Hg, BMI(체중/키2)가 17~26)을 모두 만족하게 되었다면 보험회사에 보험료 할인(6~8%) 신청을 할 수 있다. 만족여부는 보험회사가 비용을 부담해 지정병원 등에서 확인한다.자녀가 1명일 때 어린이 보험가입하고 둘째 자녀를 출산하였다면 보험을 유지 중이라도 보험료 할인 신청이 가능하다. 자녀 3명까지 단계적으로 할인율은 증가한다.실버암보험을 가입할 때나 가입 후 6개월 이내에 건강검진을 하여 당뇨·고혈압이 없을 때는 신청을 통해 보험료를 5% 할인 받을 수 있다.암보험을 가입한 사람이 장해 50%가 발생한 경우에는 보험회사에 확인해 해당 ‘장해 50%이상 납입면제’ 조건이 있으면 신청을 통해 이후 보험료는 면제받을 수도 있다.이처럼 보험회사는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납입과 관련해 고액계약 할인 및 자동이체 할인 등 다양한 할인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보험사고 발생 때 향후 보험료 납입의무를 면제하는 납입면제제도도 운용한다.보험가입자들은 이러한 제도를 정확히 알지 못해 보험료 할인 혜택 또는 보험료 납입면제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또 불의의 사고·질병으로 보험가입자에게 장해가 발생해 향후 보험료 납입이 곤란하게 된 경우 보험료 납입없이 보장을 유지하는 ‘보험료 납입면제 제도’도 운용하고 있다.보험상품에 대한 보험료 할인·납입면제 제도 적용여부, 적용조건 및 대상상품 등은 보험회사별 사업비 원가구조 및 판매전략 등에 기초하여 결정되므로 보험회사별·상품별로 다르다.금융소비자는 보험상품을 가입할 때나 가입된 경우라도 개별상품에 대해 안내자료, 설계사 및 보험회사를 통해 꼼꼼하게 비교·확인할 필요가 있다.보험료할인은 통상 보험회사가 보험계약 체결시점에서 해당 조건만족 여부를 확인 후 자동 적용한다. 하지만 건강체할인 및 다자녀할인 등 일부 할인제도는 개인정보 및 의료정보 등에 근거한 사항으로 보험계약 체결시점 또는 유지 중 조건(출산 등)이 발생해 계약자가 신청해야만 적용된다. 보험가입자는 가입시점뿐 아니라 계약 유지 중이라도 본인의 보험계약 내용 및 할인제도를 꼼꼼히 살펴보고 혜택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보험회사에 신청해야 한다.보험료 납입면제조건이 보험금 지급조건과 동일한 경우 일반적으로 보험금 지급과 동시에 납입면제를 자동 적용한다. 그러나 암보험 및 연금보험(납입면제특약 별도 가입시) 등 일부 상품은 보험금 지급조건 이외 장해정도에 따라서도 납입면제를 적용하는 경우가 있다. 보험가입자는 보험금 지급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납입면제 사유에 해당됨에도 장해발생 사실을 보험회사에 알리지 않아 관련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보험가입자는 불의의 사고발생이나 질병으로 장해가 발생한 경우는 자신이 가입한 보험의 납입면제 사유를 적극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대부분의 보험회사는 보험료 납입면제 제도를 보장성보험에만 적용하고 있지만 일부 보험회사에서는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연금보험이나, 자녀를 위한 어린이보험 등에도 계약자가 원하는 경우 납입면제특약을 별도로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 주요 보험료 할인제도(예시)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3
- 양천구,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양천구에서는 설을 맞아 1월 24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천공원에서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부여군, 순천시, 울진군, 화순군, 창녕군, 보령시, 청양군, 화성면, 홍성군, 진도군, 영월군, 영덕군, 완도군에서 참여하며, 배, 사과, 잡곡류, 나물류, 한우, 돼지고기 등 등 제수용품 및 지역특산물을 판매한다.문의 일자리경제과 유통지도팀 02-2620-48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9
- 포낙보청기 안산센터 설맞이 할인행사 포낙보청기 안산센터에서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행사 기간 중에는 포낙보청기에서 판매하는 모든 보청기 제품을 20~3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기존의 오래된 보청기 제품에 대한 보상판매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타사제품도 포함된다. 이번 행사는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포낙보청기 안산센터는 전문 청능사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김도형 원장은 “포낙보청기에서는 최첨단 청력검사 장비를 비롯해서 전문 청능사의 세심한 상담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포낙보청기 안산센터는 고잔동 541번지 안산종합상가 3동 403호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31-401-6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수도군단, 행복한 학교 준공식 열려 육군 수도군단과 지역의 금융기관이 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장병과 지역주민의 학업성취를 위해 최신식 학교 건물을 신축해 화제다. 지난 10일 오후3시 육군 수도군단 사령부에서는 행복한 학교 준공식이 열렸다. 행복한 학교는 부림저축은행 이건선 대표가 독립된 학교시설을 지어 수도군단에 기부할 것과 학교 건립에 필요한 비용 일체를 지원하기로 지난 2012년 협약하면서 진행되었다. 공사비용 약4억 여 원을 들여 건립된 행복한 학교 충의학교는 최신식 멀티미디어 교육지원시스템을 갖추고 3개의 독립된 교실과 통합교육, 분반수업이 가능한 강의실은 물론 회의실과 휴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도군단은 지난 2011년부터 충의학교를 운영하며 고졸 미만 학력자에게 중 고등학교 과정을 학습하게 함으로써 주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이바지해 왔다. 또 고졸미만 병사에게 검정고시를 통한 고등학교 졸업장 획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 복지의지와 자신감을 길러주는 등 부대관리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 왔다. 2011년 11월부터 지금까지 4개 기수 10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모든 졸업생이 전원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현재 충의학교에는 병사 17명과 지역주민 4명이 5기로 입학해 올 4월에 있을 검정고시를 준비중이다. 일병 때부터 충의학교 교사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이성용 병장(23세·통신대대)은 “이번 충의학교 신축으로 인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여건과 환경에서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게 되어 학습능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청각 전문가가 가이드하는 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 “영어 발음 가운데 ‘s, th, ch, t'' 같은 특정 발음이 잘 안 들려 영어 듣기 평가 시험 때마다 곤혹스러워요.”, “좌측 귀는 정상인데 우측이 잘 안 들려 오른쪽 사람들의 말을 자주 놓쳐요. 본의 아니게 직장동료를 무시한다는 오해를 삽니다.”60~70대 이상의 노인들에게 주로 찾아왔던 난청이 중고생, 직장인까지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소음공해, 스트레스, 이어폰을 늘 귀에 꽂고 생활하는 습관 등 복합적인 이유가 원인이다. 이들은 저주파수나 중주파수 소리는 잘 알아듣지만 고주파수에서 나는 ‘ㅅ, ㅈ, ㅊ, ㅋ, ㅍ, ㅎ’ 같은 자음 발음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공통점이 있다. 난청 찾아오면 보청기는 필수“난청은 암과 같습니다.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고 보청기를 착용하면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지연시켜주지만 그대로 방치해 두면 아예 청력까지 잃게 됩니다. 때문에 시력이 나빠지면 안경을 쓰듯 귀가 안 들리면 난청의 원인을 치료하거나 보청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청각세포가 많이 손상되면 보청기를 사용해도 큰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지멘스 송파센터 강용구원장이 설명한다. 청각학 석사학위, 청능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강 원장은 이 분야 전문가. 10년째 청능치료 뿐만 아니라 인공와우 상담사로도 활동중이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청능 치료 노하우를 인정받아 그가 송파구 문정동에 운영하는 지멘스 송파센터는 강동교육지원청으로부터 청능치료센터로 지정됐다. Q. 난청의 원인과 유형이 궁금합니다.귀로 들어오는 소리는 고막-이소골-달팽이관-청신경을 거쳐 뇌로 전달됩니다. 귀가 잘 들리는 않는 이유로는 노화, 강한 충격, 염증, 선천적 장애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갑자기 귀가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 환자도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귀의 노화는 20대 후반부터 시작돼 점점 나이가 들수록 달팽이관 유모세포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말소리가 왕왕거리듯 들릴 뿐 소리를 잘 구분하지 못하게 됩니다. 중이염 등 귀에 염증이 생겨 중이에 문제가 발생해도 귀가 잘 안 들립니다. 이 경우 달팽이관의 청각세포는 살아있기 때문에 보청기로 소리만 증폭시켜주면 듣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Q. 보청기 선택 기준, 유의 사항을 조언해 주세요.보청기 사용자의 약 50%가 50대 미만일 만큼 점점 보편화되는 추세입니다. 그러다 보니 전자제품 고르듯 가격대만 따져보고 선택하거나 남들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초소형만 고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보청기는 의료기기 때문에 개개인의 난청 정도, 연령, 생활 습관, 직업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도, 골도, 어음 검사 등 정확한 청력검사가 필수죠. 청능사는 주관적, 객관적인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난청 증세를 상담하며 개개인에게 꼭 맞는 보청기를 조언해 줍니다. 보청기 종류는 초소형 고막형, 귀걸이형 등 종류가 다양하고 제품마다 증폭 정도, 주변 소음 제거 기능, 채널수가 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설명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양쪽 귀 모두 잘 안들리는 경우에는 보청기를 양쪽에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만 소리가 양쪽 뇌로 분산돼 소리 나는 방향을 잘 감지하고 언어 이해력이 높아지며 청력 감퇴 속도를 늦춰줍니다. Q. 보청기 피팅과 평상시 관리법이 궁금합니다.개개인에게 맞는 보청기를 골랐더라도 1~3개월간의 적응기간은 필수입니다. 처음에는 하루 4시간 정도 실내에서만 끼고 생활하다 점점 실외로 나가고 착용 시간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도 청능사와 정기적으로 상담하며 소리의 압축과 증폭, 주변 소음 제거 등을 세밀하게 피팅하며 보청기의 다양한 기능을 개개인에게 최적화 시켜줘야 잘들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능사의 임상경험, 전문지식이 중요하지요. 보청기는 습기에 약하고 귀지가 보청기의 음구를 막으면 잘들리지 않기 때문에 일정 기간마다 센터를 방문해 기기를 점검받고 피팅을 다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Q. 청능치료는 무엇입니까?대부분 후천적 난청자이지만 선천성 난청도 신생아 1000명 당 3명 꼴로 의외로 많습니다. 난청인 분들은 ‘혀 vs 서, 대 vs 개’처럼 자음 구분을 잘 못하지요. 청능사는 이런 분들에게 단어, 문장 훈련을 반복적으로 시켜 일상생활에서 소리 구분을 잘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우리 센터는 강동교육지원청으로부터 특수교육 청능치료센터로 지정돼 많은 학생들에게 청능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치료는 보청기를 해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성인, 노인분들도 꾸준히 받는 것이 좋습니다.1:1로 진행되는 청능치료는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잔존 청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보청기를 활용해 식별이 어려운 주파수 대역의 말소리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강용구 원장이 조언하는 ‘보청기센터 선택 3계명’-청능사 자격증 유무, 청능 치료가 가능한지 확인.-청능사의 풍부한 임상 경험은 필수. -청력 검사 장비와 다양한 피팅 장비, 보청기 성능분석기 유무, AS 체계 확인. 문의 : 02-404-8228 www.ear114.net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솔숲한의원 김용식 원장이 말하는 암의 한의학적 치료 신체 면역력 강화와 근본치료로 삶의 질까지 높여 우리나라 사망 1위인 암.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건강검진이 일반화되면서 지난 10년 새 암 환자 수가 두 배로 늘었다. 2012년 건강보험통계연보(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2년 신규 암환자 수가 24만855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암’이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의 양방치료를 떠올린다. 솔숲한의원 김용식 원장은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등의 공격적인 치료로 암의 근본적 제거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인지되면서 치료율이 높은 한방치료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또한 양방치료와 더불어 진행, 체력적인 보완을 도와주고 암의 재발방지를 위해 한방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방치료는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완화시켜 단순한 생명연장이 아닌 삶의 질까지도 높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암의 한의학적 치료,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 암승모(암 승리자 모임)카페의 한방 상담을 맡고 있는 김 원장에게 자세한 내용을 들었다. 면역력 높여 신체 방어능력 키워야 암의 한의학적 치료는 암 환자 모두가 그 대상이다. 초기, 중기, 말기 환자는 물론 암 치료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재발 방지를 관리하는 사람들도 모두 포함된다.암은 인체에서 무절제하게 번식하여 장기를 파괴하는 조직의 일종으로 이 조직들이 장기의 기능을 손상, 생명에까지 위협을 가하게 된다. 보통의 건강한 사람이라면 이런 비정상 세포가 발생할 경우 면역세포가 이를 공격함으로써 암 생성을 방해한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신체의 경우 무방비상태로 비정상세포가 번식하게 되는 것. 암 치료에 있어서 면역력이 중요한 이유다.김 원장은 “한방치료에서의 면역세포조절은 nk세포(natural killer cell) 활성도를 증가시켜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라며 “nk세포는 혈액 내 백혈구의 일종으로 주로 골수에서 만들어져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흔히 암 치료로 실시하고 있는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의 경우 암세포를 없애는 것이 주요 목표지만 치료과정에서 정상장기와 세포의 손상까지도 함께 일으키게 된다. 김 원장은 “암 치료에서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바로 환자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런 면역치료는 면역력을 높여 내 몸의 방어능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발생한 체력과 면역력 저하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산삼약침과 면역약침, 면역력 높이는 데에 큰 효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산삼약침과 면역약침은 필수다. 암에 대한 산삼약침의 효과는 매우 높다. 산삼과 약침의 장점이 결합된 산삼약침은 면역세포기능을 활성화시킬 뿐 아니라 항산화 효능도 가지고 있다. 효능이 빠르게 나타나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김 원장은 “산삼약침은 면역기능을 강화시킬 뿐 아니라 항암제의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데에도 효과적이며, 체력이 저하된 암 환자의 원기회복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면역약침 또한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면역약침은 항암치료 중인 환자나 항암치료 후 면역관리·회복을 위한 환자, 또 말기암 환자 모두에게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암환자 경우 6개월의 집중적인 치료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파동의학으로 암을 다스린다파동의학도 병행된다. 파동치료는 ‘모든 물체에는 고유의 파동이 있다’는 원리를 기본으로 한다. “인체의 각 장기는 고유의 파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장기에 어떤 이상이 생기게 되면 고유의 파동이 아닌 비정상적인 파동을 나타내는데, 이를 감지해 문제의 원인과 정도를 파악하고 원래 상태의 파동으로 되돌려놓음으로써 병을 치료하는 것이 바로 파동의학입니다.”파동진단기의 기능과 결과는 놀랍다. 암은 물론 암의 전 단계, 작은 이상까지도 파악이 가능하다는 것이 김 원장의 단언. 예를 들어 위에 문제가 있는 환자의 경우 어떤 위 질환인지의 세부적인 파악이 가능하고 독소에 의한 문제인지 소화기 내분비계에 이상이 있는지, 아니면 면역의 문제인지까지도 파악이 가능하다는 것. 김 원장은 “수치화되어 나타나는 결과로 몸의 이상과 원인까지도 정확한 파악이 가능하며 파동진단기로 진단된 신체의 이상은 파동의료기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파동치료의 정확도는 98%에 이른다. 김 원장은 “파동치료로 암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면역치료로 면역력을 높여줌으로써 암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며 “암의 한방치료는 신체 전체를 건강하게 되돌림으로써 삶의 질까지도 높이는 데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솔숲한의원 김용식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우리들의 척추는 안녕한가요? 오랜 농경상회가 위주였던 과거에 우리들의 생활은 주로 쭈그리고 앉아 노동을 하는 좌식문화여서 무릎과 허리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시골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굽은 허리가 많았고 다산이나 출산후유증으로 가사노동 중 퇴행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아낙네들이 많았으나 오늘날엔 청소년에 허리와 척추부분에 이상변위가 젊은 나이임에도 빨리 진행된 경우가 흔해졌다. 척추측만증, O-다리, X-다리, 거북등들의 질환들도 갈수록 느는 추세이며 이는 인스턴트 음식들에 길들여지고 입시위주의 학교생활에 운동량도 절대적으로 줄어들며 햇볕에 노출되는 빈도마저 줄어들면서 골관절의 강도도 약해지고 근육과 인대도 갈수록 무력해지는 현상이 많아졌다. 추나치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살펴보면 어려서부터 콜라나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의 단음식 등으로 골격의 칼슘소모가 심해지고 치아에 충치가 많이 생기거나, 손가락을 빨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등의 나쁜 습관으로 덧니가 나거나 치열이 틀어져서 생기는 턱관절의 부정교합이 성장기에 척추측만이나 흉부나 미골의 이상변위를 초래한 경우도 많고, 빈발하는 교통사고 등으로 경추나 요추의 충격이 결국 디스크질환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어려서부터의 정서적인 부분과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바로잡아줌이 척추질환의 중요한 예방법이기도 한 것이다. 요즘처럼 대학입시철의 경우엔 음악, 체육, 미술을 전공으로 하는 학생들의 체형들이 여기저기 틀어져있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이들의 경우 수없이 반복되는 연습과 훈련 중에 특정 부위의 자세에 피로골절까지도 발생한 케이스를 보이기도 하니 기성세대로써 안쓰러운 마음이 앞선다. 하물며 환자부모의 속마음은 어찌 다 표현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가장 주된 척추부정렬의 시작은 외상을 동반한경우가 아니라면 내장질환 즉 소화기 계통 장기들의 약화와 면역력의 저하로 인하여 근육과 인대의 척추 지지력이 쇠약 또는 과긴장, 이완을 초래하거나 무력증 등을 동반한 척추의 이상변위가 발생하는 것이므로 적절한 추나요법과 강근골요법, 경근이완요법등을 병행하고 TMJ교정, 미골교정 등을 통하여 척추부정렬을 바로 잡아주면서 해당 장기들을 강화시키고 기운을 보강시켜주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하겠다.한일한의원 한의학박사 류홍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3
- 지적장애 치료의 첫걸음-말귀를 뚫어야 한다 지적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언어치료, 놀이치료, 그리고 운동치료나 인지치료 등을 받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정상적인 범위로 진입하는데 한계를 보이고 적절한 약물 또한 없기에 주의력 장애 아동이 복용하는 약물로 보완을 하는 실정이다. 지적장애 아동의 부모 입장에서 느끼기에는, 아이가 오랜 시간 치료를 받아 왔지만 정상 발달과의 거리감은 줄어들지 않고 뭔가 느릿느릿한 것이 답답하고 안타까울 뿐이다. 그렇다면 이 아이들이 왜 지적장애를 갖게 된 것일까? 치료자의 입장에서도 늘 고민인 것은 ‘왜 지적인 기능에 문제가 왔느냐’에 대한 것이다. 단순히 교육이 부족하거나 양육 실패로 인해 지적장애가 오지는 않는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현재로써는 원인을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지적장애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태교나 출산과정의 문제인 것으로 본다. 원인이야 이러니저러니 해도 분명한 것은 결과적으로 뇌의 기능적인 문제 때문에 지적장애가 생겼다는 사실이다. 아동의 발달 수준에 따라 위에서 언급한 것들과 같은 다양한 치료를 받으면 뇌 기능의 향상을 도울 수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뇌의 기능이 부족해서 지능의 발달이 되지 않은 것이다 보니 정상 발달 수준을 목표로 버둥거리며 치료과정을 따라오는 것조차 여간 버거운 것이 아니다. 지적장애를 치료함에 있어서는 먼저 지적장애가 지식이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닌 신체의 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 두뇌, 즉 신체의 발달이 더디어 지적장애가 된 것이므로 두뇌(신체)가 치료되어야하는 것이다. 따라서 교육적 방법과 치료적 개입 두 가지를 통합적으로 적용해야 지적장애 아동의 지능 향상에 가장 효과적이다. 지적장애의 치료는 먼저 ‘말귀를 얼마만큼 알아듣느냐’를 우선적으로 건드려 주어야 한다. 시력에 문제 있는 아이는 책 보기가 힘들고 시각 정보가 불분명하게 들어오듯, 청지각 능력은 알아듣는데 어려움을 유발시키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이다. 청지각은 듣고 정보를 처리하여 이해하는 능력이며 일반적인 청력과는 다르다. 따라서 청지각을 향상시켜야 정보가 두뇌에 들어와서 정상적으로 처리가 되어 기억도 하고 표현도 할 수 있다. 물론 청지각 치료만으로 정보를 듣고 정상적으로 처리하는 기능이 향상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적장애 아동 개인의 증상과 발달 수준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이 동시에 개입되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청지각 치료는 지적장애 치료에 꼭 필요하며 임상적으로도 많은 효과를 보고 있는 치료법이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3
- 전문 직종 원한다면, 국가자격증을 준비하라 한없이 치열해가는 취업과 창업 경쟁시대. 그 사이로 유일하게 여성을 위한 전문 직종이 있어 관심이 간다. 남성과 경쟁 없이도 자격증만 제대로 갖춘다면 보육 현장에 즉시 설 수 있는 보육교사. 하지만 자격증만 있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 교육이론은 물론 현장 실무까지 우수 보육교사일수록 환영받고 일하는 자부심도 크기 때문이다. 수료와 함께 바로 취업이 가능한 성빈센트 보육교사교육원에 배움의 열기가 뜨거운 이유를 알아보았다. 갈수록 확대되는 보육교사 수요증가 현상올해 아이를 기르는 학부모들의 관심사 중 하나는 초등 돌봄 교실 2학년까지 확대이다. 맞벌이 부부 혹은 부정기적인 일을 가진 엄마들이 늘면서 방과 후 자녀 교육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체계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초등 돌봄 교실 확대 외에도 어린이집 누리과정 운영에 따른 우수 보육교사 수요도 더 필요하게 되었다. 보육교사란 자격은 정규교사로 취업뿐만 아니라 직접 내가 가정이나 민간, 공공부분으로 어린이집을 세우고 맡아 오너로 운영할 수도 있다.성빈센트 보육교사교육원 김정남 원장은 “소득 3만 불 시대를 앞두고 교과부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에서는 여러 형태로 보육교사를 필요로 하는 돌봄 교실을 만들고 있다. 따라서 보육교사 자격증은 향후 더 많은 쓰임새에 따른 전문 직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성빈센트 교육원 10년 연속 취업률 93% 부천 남부역에 자리한 보육교사 성빈센트 보육교사교육원. 올해로 21기 교사 신입생을 모집 중인 이곳은 매년 300여 명의 보육교사 배출과 기존 보육교사 재교육을 해오고 있는 전문 우수보육교사 양성소이다.성빈센트 보육교사교육원의 가장 큰 특징은 보육 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보육교사 배출에 있다. 같은 3급의 보육교사가 되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지만, 교육이론과 현장 실무를 골고루 갖추려면 그 과정 또한 달라야 하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성빈센트 교육원에서는 일반 사이버나 학점은행제와 달리, 100% 오프라인 수업을 한다. 따라서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어린이집 등 보육현장 투입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도 성빈센트 출신의 보육교사가 환대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3급자격증 정교사로 출발해 경력 쌓을수록 유리해 성빈센트 교육원에서는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과정은 1년이며 수료를 하면 보육교사 3급 정교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해당 자격증은 현재 어린이집은 물론 유치원 종일반정교사, 초등 돌봄 교사, 보육정보센터, 각 아동센터 등 보육교사 취업 시 활용된다.자격은 현 고3부터 고졸이상자이면 가능하다. 물론 교육관련 전공자면 더더욱 과정 취득 시 유리하다. 특히 이곳은 교육비가 저렴하다. 등록금 역시 경기도 기준보다 낮다. 또 연 200만원이면 교재비 등 따로 부대비용 지불 없이 모든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김 원장은 “보육교사는 3급으로 시작하지만, 경력이 늘어날수록 2급과 1급을 딸 수 있기 때문에 시작 자체가 중요하다. 또 당장은 육아 때문에 힘들어도 미래 직업을 준비한다면 미리 자격증을 따두는 것도 전문 직종을 얻기 위한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문의:032-655-0453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성빈센트 ‘보육교사’ 과정 진로와 전망 더 자세히 알기* 교육수료자 보육교사 3급 국가자격증 취득* 국?공립, 관인?직장어린이집 정규교사 취업, 유치원 근무도 경력으로 인정, 경력 후 어린이집 원장 자격 취득* 사회복지법인 보육기관에서 사회사업 활동 가능* 한국방송통신대학 유아교육과 특별전형 가능* 정규대학 유아교육과 및 사회복지 관련 학과 특별전형 가능* 교육원 재학 중에 보조교사로 취업 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6
- 안산시 도심 속 주말농장 분양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도심지역에 마련한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분양되는 농장은 △단원농장 1804구좌(신안산대옆) △화랑농장366구좌(단원구청옆) △제2화랑농장(화랑유원지내) 100구좌 △신길농장 550구좌 등이다. 1구좌당 5평으로 유료로 분양된다.(신길농장의 경우 20평)단원·화랑·제2화랑 농장은 1구획이 16.5㎡(5평)이고 임대료는 3830원이다. 신길농장은 1구획이 66㎡(20평)이고 1만5330원에 이용할 수 있다.주말농장 신청은 2월 4일부터 7일까지 안산시도시농업 홈페이지(nongeop.iansan.net/urban/)를 통한 인터넷접수와 농업기술센터 방문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는 세대주로 1세대당 1구좌만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 공개추첨을 통해 이뤄진다.주말농장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도시농업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시농업기술센터 영농소득계(031-481-3762)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