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동산 통합서비스 기업 어반에셋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재산을 부동산에 묶어두고 있다. 일반인들은 집이 전 재산인 경우도 많고 사업체 역시 공장 부지나 건물이 재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 부동산에 관한 모든 것을 통합적으로 서비스 해주는 기업이 있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로 이 분야에서는 잘 알려진 어반에셋. 작은 장사를 하려는 일반인의 의뢰도 기꺼이 받는다는 어반에셋을 찾아봤다. 처음부터 끝맺음까지 함께 하는 신뢰 높은 부동산 파트너 ‘어반벤치’ 건물은 겉모습부터 마름모꼴 콘셉트로 설계해 선릉역 인근의 빌딩 숲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데, 내부 역시 첨단 건물답게 누름 버튼이 없는 엘리베이터부터 인상적이다. 이런 콘셉트는 누구의 아이디어일까. 건물 부지부터 건물 완공, 오피스 임대까지 참가한 어반에셋의 작품이다. 이처럼 어반에셋은 단순히 건물관리나 임대관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의 설계관리를 비롯해 부지 매입이나 건물 매입, 매각에다 자산관리와 자산에 대한 실사, 업체의 사업 타당성, 오피스 임대와 더불어 KFC를 비롯해 유통업체인 왓슨스 등 잘 알려진 프랜차이즈 업체를 건물에 입주시키는 리테일까지 부동산에 관해서라면 무엇이든지 의뢰를 받는 ‘통합적인 부동산 관리회사’이다. “이 건물을 자세히 보시면 내부 기둥이 없습니다.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내부 기둥을 없애고 마름모꼴로 설계해 건물의 무게를 분산시키게끔 한 덕이죠. 이런 것은 건물을 짓기 전에 건물을 임대할 가능성이 있는 임차인들의 의견을 미리 조사한 덕분에 가능한 것입니다. 이런 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저희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하는 어반에셋의 송지향 과장. 작게는 화장실이나 주차장의 사용자 중심 동선부터 크게는 임차인의 극대화된 사용 편의까지 미리 생각해 임대인의 입장에서는 보다 쉽게 임대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주된 업무라고 한다. 또한, 임대인과 임차인의 입장을 고려해 리모델링 관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는 어반에셋은 이미 논현동이나 역삼동, 청담동 인근에 유리나 대리석, 혹은 독특한 외양으로 성공적인 리모델링을 마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람을 키우는 회사 멀티 능력 끌어내는 투자어반에셋의 정성진 대표는 20여 년 동안 부동산 컨설팅과 경영 자문을 해오며 그간의 노하우를 집약해 2014년 어반에셋을 설립해 부동산 전반에 걸친 통합 관리를 해오고 있다. 어반에셋의 가장 큰 특징은 사원들에 대한 투자가 크다는 것이다. 모든 사원들이 한 가지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일에 대해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교육과 투자가 되고 있다. “고객과 함께 하다보면 한 가지 일만 하는 게 아닙니다. 사업 타당성 검토부터 임대까지 일의 성격이 바뀔 때마다 파트너가 바뀐다면 고객들의 신뢰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때문에 저희는 처음에 일을 맡은 직원이 끝맺음까지 할 수 있도록 멀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본인도 그렇게 성장해 온 정 대표는 고객과의 만남과 인연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아무리 작은 인연이라도 결코 무시하지 않는 어반에셋의 직원들은 큰 거래처만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과 관련된 상담이라면 어떤 일이든 상담에 응하고 의뢰를 받는다고 한다. 얼마 전에는 대구의 감자탕 전문점인 ‘이바돔’의 강남 입성을 돕기도 했다. 서울에서도 꾸준히 체인점을 늘리고 있는 ‘이바돔 감자탕’은 입성이 쉽지 않은 강남 입성을 위해 파트너로 어반에셋을 선택한 것이다. ‘이바돔’ 뿐만 아니라 다른 프랜차이즈 체인점들도 대부분 자체 내에 사업부가 있지만 어반에셋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알기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그런데 꼭 큰 사업체가 아닌 일반인들도 부동산에 관한 일이라면 어반에셋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작은 빌딩의 임대부터 리모델링이나 체인점을 하고 싶은데 사업 타당성에 대한 계산이 정확히 나오지 않을 때, 혹은 사업 할 곳을 찾지 못할 때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처럼 어반에셋은 부동산 통합 서비스를 하는 큰 회사인데다 입주해 있는 곳도 첨단 건물로 문턱이 높아 보이지만 하는 일은 우리 가까이 있는 회사이다. 부동산에 관해서라면 모든 통합적인 서비스를 하고 있는 어반에셋. 큰 사업만이 아니라 은퇴 시기가 다가온 베이비붐 세대가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사업을 할 때 처음이라 자신감이 없다면 어반에셋의 서비스를 이용해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6196-7800 2016-08-22
- 미군 고급 장교와 특수 군무원 위한 럭셔리 렌탈하우스 ‘평택 파인캐슬’ 미군부대가 들어서는 팽성읍은 지난 2005년에 비해 약 5배가량 땅값이 뛰었다. 게다가 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거주할 만한 주택의 절대 부족으로 집값도 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곳에 1~3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4차 분양하는 파인캐슬 주한미군 전용 렌탈하우스를 찾아봤다.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 시장인 평택. 이곳의 부동산 열기를 설명하자면 미군기지 이전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내년 초면 가동에 들어갈 고덕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과 60조 원 규모의 LG 디지털파크 산업단지, 여기에 신재생 에너지 산업단지까지 합치면 모두 20여개의 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이렇게 동북아 최대의 미군기지와 산업단지가 들어서면 늘어나는 인구 또한 평택이 탄생한 이래 최대일 것이다. 미군기지 이전, 새롭게 탄생할 평택 여기저기 산재한 미군기지를 평택으로 통합하는 계획은 대한민국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엄청난 사업이며 이전으로 생겨나는 공간에 대한 계획도 다시 짜야할 정도로 국가적인 사업이다. 미군기지 이전은 용산 미군기지를 비롯해 전국에 퍼져있는 미군부대의 부지를 환수해 평택 주변에 여의도의 5.4배에 달하는 약 1,488만m²(약 450만 평)의 미군부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한미군 기지를 재조정하는 것으로 용산기지 및 UN군, 한미연합사령부를 올해까지 이전하고 미 2사단을 재배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평택 미군기지는 동북아시아 미군기지 중 최대 규모로 이곳에는 병원 5개동, 주택 82개 동, 복지시설 89개 동, 본부를 비롯한 행정시설 89개 동, 교육시설 5개 동, 정비시설 33개 동 등 총 513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서 근무하게 될 미군은 약 4만 5000여명으로 전국 50여개 미군기지에 근무하는 미군 가운데 90%가 넘는 수이다. 거기다 군속이나 가족들까지 합하면 8만 5000여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인구가 2018년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더구나 이들 외에도 미군과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합친다면 그 숫자는 적어도 20여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평택은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다시 탄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군 주택과에서 직접 지급우선 용산에 있던 미군기지와 동두천 미군기지 이전으로 8000여명이 먼저 이전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이들을 위한 주거가 마련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평택지역은 노후 된 주택 일색인데다 최근 3~4년 사이에 급하게 생겨난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전부이다. 집다운 집이 거의 없는 셈이다. 파인캐슬에서는 이 점에 주목해 오피스텔이나 도시생활형 작은 주택이 아닌 고급 장교나 특수 군무원들을 위한 주택을 공급한다. 1~3차까지 성황리에 분양한 파인캐슬은 임지에 따라 옮겨 다니는 군인들의 특성에 맞게 TV와 냉장고, 에어컨, 식기세척기 등 일체의 가전을 비롯해 소파나 각종 가구까지 풀 퍼니시드 스타일의 빌트인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이 모든 시설은 오로지 안정적인 외국인 렌탈을 위해서이다. 게다가 임대인은 말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미군들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미군 주택과인 하우징 오피스와 거래하며 그나마도 미군 렌탈을 전문으로 하는 전문 부동산이 다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실제로 신경 쓸 필요가 거의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업체 관계자는 “파인캐슬의 주택은 넓은 평형이라서 임대료도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10배가량을 받을 수 있다. 더구나 이런 월세를 일시불로 받을 수 있다는 것 역시 특장점이다.”라고 말했다. 또,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2060년까지 미군이 주둔해야 하는 상황이라 최소한 그때까지는 임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런 넓은 평형의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가 워낙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의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 미군 입장에서는 좋은 곳을 빨리 임대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영외에 거주하는 미군의 경우 비상시에 30분 내에 부대 복귀가 가능해야 한다는 점도 미군부대인 K-16과 거리가 가까운 파인캐슬이 다른 곳보다 렌탈에 유리한 조건이다. 1차부터 3차까지 빠르게 분양된 미군전용 렌탈하우스 평택 파인캐슬. 일반 사병이나 초급 장교가 아닌 고급 장교나 특수 군무원들 대상으로 하는 고급 렌탈하우스라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문의 1800-4298 2016-08-22
- 수능성적 유지하려면 경쟁력 갖춘 공부해야 수능을 보고 나면 왜 대부분의 학생들은 성적이 떨어졌다고 할까. 많은 학생과 부모님은 ‘실전 시험이라 또는 긴장이 돼서’라는 말을 많이 한다. 과연 그럴까. 그게 사실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모의고사 응시자 수와 수능 응시자 수의 관계인 역학적 측면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는 대략 56만 명 정도가 응시하였고, 실제 수능에는 약 58만 명 정도가 시험을 치렀다. 여기에 크나큰 비밀이 숨어있다. 겉으로 드러난 차이만 보자면 9월보다 11월 수능 응시자가 2만 명 정도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단순히 2만 명의 증가로 보면 안 된다. 9월 모의고사에는 응시했지만, 11월 수능에는 응시하지 않는 응시자 수가 4만5000명 정도 되며, 9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보지 않고 11월 수능에 참여하는 숫자가 무려 6만5000명이다. 그 내면을 살펴보면 성적 하락의 주요 원인을 쉽게 알 수 있다. 응시하지 않는 4만5000명의 수험생은 보통 7~9등급의 하위권 성적의 학생이다. 하지만 수능 때 새로 나타나는 6만5000명의 수험생은 1~3등급의 상위권 학생이이다. 이른바; 반수생이나 상위권 대학생들이다. 하위권 성적의 학생은 수능에 응시하지 않고 상위권 학생은 그 수보다 더 많이 응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을 평소처럼 본다면 이러한 원리에 의해 자동으로 성적이 하락하는 것이다. 단순히 실전 시험이라 떨려서 시험을 못 보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이유 때문에 평소 1~2등급을 잘 유지하던 학생이 2~3등급, 또는 그 이하로 성적이 떨어진다.; 그리고 실제 수능 시험장에는 평소 학교나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치를 때와는 다르게 다양하지는 않지만 평소 겪지 않았던 변수도 있다. 예를 들면,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에 3~4명의 같은 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생이 참여해 응시하거나, 2교시 수리 영역 시험에 같은 학교 수학과 학생이 시험을 보면서 가장 못 본 사람이 밥을 사는 내기를 하는 것이다. 서로 내기에서 지지 않으려면 어느 정도 신경 써서 시험을 볼 것이다. 물론, 이들 때문에 등급 컷이나 평균 성적이 급격하게 오르지는 않겠지만 우리의 성적을 조금이라도 하락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변수나 응시생 증감의 역학관계에 의해 성적이 하락하지 않으려면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수능 공부를 해야 한다. 최종 수능 시험에서 생존한 선배들의 과목별 전략을 소개한다. 국어 : 지금처럼 아침 시간이 자유로운 방학에는 실제 수능 시험 시간과 동일하게 기출문제를 풀어볼 것을 권한다. 매일 수능 기출, 9월 평가원,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반복하여 풀어보면서 평가원의 출제의도와 방향 추이 등을 파악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렇게 풀이를 한 후 자신의 특정 취약 부분을 다시 집중으로 풀거나 유형 학습, 취약 개념 정리를 하면 좋다.; 그리고 비문학 독해의 특정 종류의 지문 해석이나 풀이가 힘들다면, 인문 사회 과학 예술 기술 등 자신의 취약 부분을 평가원 기출 문제에서 모아 반복해서 읽어보길 추천한다. 수학 : 인문계열 수학의 경우 패턴이 반복되는 것을 고려할 때 평가원 출제 모의고사와 수능 문제를 반복하여 풀고 계속 틀리는 문제는 오답(유형)노트를 만들어 자신만의 취약 부분을 정리하고 보완한다. 이과 수학의 경우 가장 어려운 21, 29, 30번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고정적으로 기하와 벡터, 미적분에서 출제되었기 때문에 기출문제만으로도 유형 학습이 가능하다. 어떤 개념이 활용됐는지, 개념이 어떻게 다르게 적용될 수 있는지 분석하는 것도 필요하다. 한 가지 방법만이 아니라 여러 방향으로 접근이 가능하므로 최대한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하고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 : 수능 영어는 EBS 지문과 연계해서 출제되기 때문에 EBS 지문 분석이 필수다. 외울 정도로 지문에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내용이 어렵거나 복잡하여 이해가 되지 않는 문장구조 문법 어휘 등이 있었던 지문은 별도로 모아 반복 학습을 통해 보완해야 한다. 또한 많은 학생의 취약점인 빈칸추론 문제는 논리적 연관관계, 지문 내의 반복되는 부분들을 눈여겨봐야 한다. 반복되는 부분 중 어휘가 어렵고 구조가 복잡한 부분이 빈칸추론 문제로 나올 확률이 높다. 정정래 입시연구소장 하이씨앤씨 입시 논술연구소장강남메가스터디 자기소개서 특강강사조선에듀케이션 입시전략연구소장청명학원 자기소개서 면접 특강강사부천 하이논술 대입 컨설턴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8
- 탄탄한 밀착관리로 성적이 쑥쑥 ~~~ 16년이 넘게 한 자리에서 영어 어학원으로 영어를 굳건하게 책임져온 월드 프랩 영수학원은 수학 프로그램을 정착시키면서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 원장이하 강사들의 오랜 시간의 노하우가 원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즐겁게 학습을 하는 것을 넘어서서 성적이 수직상승하는 행복을 누리고 있다. 오랜 경험으로 만들어진 성적 향상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초2때 온 학생이 어느 새 고2‘월드 프랩 영수학원’의; 임소영 원장은 학생들과 만나온 경력이 깊고 넓다. 지금의 학원도 한자리에서 16년을 운영하며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왔다. 한번 ‘월드 프랩 영수학원’에 들어오게 되는 학생들은 발을 빼 다른 곳에 갈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학원에 숨어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원생이 된 학생이 이제 고등학교 2학년 되 원장과 눈만 마주쳐도 서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정도다. 장기 수강생들이 많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월드 프랩 영수학원’이 믿고 의지하며 다닐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다. ;개개인을 장단점을 밀착 관리하는 시스템원장과 강사들은 학생들이 보다 쉽게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애쓴다. 수업시간에 과제 체크는 말할 것도 없고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바로 그날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원생들 개개인의 취약점을 살펴 내용을 보충해주기도 하고 과제의 양을 조절해 주고 있어 자신에게 꼭 맞는 학습량을 찾아간다. 학습적인 요소뿐만이 아니라 공부만 하는 요즘 학생들에게 부족한 인성적인 부분도 지도하고 있다. 바른 태도와 습관을 잡아주면서 원생들이 즐겁게 서로 배려하는 법도 알려주고 있어 강의실에서는 늘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다. 영어의 기본 원리를 따지는 수업‘월드 프랩 영수학원’은 오랜 시간동안 영어 어학원으로 운영했던 노하우를 살려 영어 학습에 확신을 가지고 지도하고 있다. 영어도 모국어처럼 익히는 과정과 학습으로 익히는 과정을 병행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임원장은 영어의 기본적인 원리를 따져가면서 차근차근 익히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학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어휘 시험을 철저하게 진행해 배운 단어에 관련한 부분은 확실하게 알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한다. 초등 3~4학년이 되면 영어 일기를 쓰게 되는데 어순도 채우고 어법도 알게 되며 어휘를 늘려가는 효과가 있다. 한 예로 초2 때 등록해서 2015년도 대입 수학능력 시험에서 영어 만점자가 2명이 나왔다고 한다. 많은 학원들이 선택한 알파 영어 논술 교재 개발‘월드 프랩 영수학원’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영어 학습을 해 내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다가 ‘알파 영어 논술’ 교재를 개발해 냈다. 출판사까지 따로 차려서 오랜 시간동안 공을 들여 만들어 냈는데 반응이 좋아 다른 여러 학원들이 학습 교재로 채택해 사용을 하고 있다. ‘알파 영어 논술’의 장점은 문법으로서 만의 영어가 아니라 몸에 익힌 말을 어순으로 체화해 영어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있다. 어순이 저절로 체화되면서 말하기나 글쓰기 훈련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교재다. 또한 문장을 만들어 내는 훈련도 복잡하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들은 영어로 문장을 만들어 내고 글을 써 내려가는 것이 두렵지 않다. 한 달에 한번씩 ‘월드 프랩 영수학원’의 원생들은 모두 영어로 스피치 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신이 정한 주제를 조사하고 정리하고 원고까지 써서 다른 원생과 강사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이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영어로 말하는 훈련을 통해 영어 자신감도 키우고 자신의 실력도 체크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수학수업수학학원을 다니고 있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은 수학문제를 학생이 푸는 것이 아니라 강사가 앞에서 모두 풀어주는데 문제가 있다. ‘월드 프랩 영수학원’에서는 수학 문제를 풀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나가는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학생들이 생각을 거듭하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게 하고 문장제 문제나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들을 깊이 생각하면서 풀어나갈 수 있게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강사들과 학생들이 서로 믿고 존중하면서 수학을 공부하고 있어 과제의 수행율도 높고 수업 분위기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좋아지고 있다. ;SNS로 학부모들과 소통원생이 되면 모든 학생들은 임 원장의 컨설팅을 받고 특별 관리를 거쳐 각 반에 배치가 된다. 학원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배려하면서 학습태도나 여러 가지 학습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시간을 가지면서 적응을 돕는다. 또한 SNS를 통해 한 달에 한 번 있는 스피치 대회나 그밖에 학원소식들을 사진과 영상까지 올리면서 학부모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하고 있어 환영받고 있다. 학생들의 인성도 채우고 꾸준히 성적도 끌어올리면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행복한 학원이라는 환상적인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월드 프랩 영수학원’의 문을 두드려 보자. 문의 02-2652-3035주소 양천구 신정동 1052-11 2층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8
- 서류 면접 대비 노하우 6단계 : 6단계 면접 답변은 반드시 두괄식으로 하라 면접 준비를 할 때는 두괄식으로 답변하는 연습을 꼭 하세요. 좋은 답변이란 ‘주장에 근거가 포함’된 답변입니다. 짧은 시간동안 수많은 학생의 면접을 보는 데, 한 학생의 길고 지루한 이야기를 집중해서 들어줄 면접관은 많지 않습니다. 예전에 한 수험생에게 “40명 중 39번째로 면접을 봤는데 면접관이 고개 한 번 안 들고 피곤한 듯 대충 질문해서 ‘나는 운이 없구나’ 하고 생각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 학생에게 “명확한 주장과 근거를 가지고 두괄식으로 답변했다면, 결과는 마찬가지였을지 몰라도 면접관들이 관심을 가져줬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체력이 부치는 사람이 나의 면접관이 되지 말라 는 법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하루 종일 면접을 보는데, 모든 수험생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새겨들을 만큼 집중력이 좋은 면접관 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다행히 체력이 좋은 면접관과 만났다 하더라도 길고 지루한 답변에 좋은 평가를 주는 법은 없습니다. 결론부터 말하고 그 생각의 근거를 1~2개라도 제시하는 두괄식 답변을 준비하면 실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면접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정해져 있는데, 중요하지도 않은 내 용으로 답변을 채우면 결국 누구 손해일까요? 두괄식으로 답변 하라는 말은 결국 ‘답변할 내용 중 가장 중요한 것부터 답변하고 남은 내용 중 제일 중요한 것부터 답변하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 다. ‘중요한 내용부터 답변하는 것’이 면접의 기본입니다. 서류 면접 대비 노하우 7단계 : 실전 연습을 최대한 많이 하라 지금까지 조언한 대로 실천했다면 질문에 대한 답을 머릿속에 서 나름 잘 정리할 수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면접은 결국 말로 하는 것이므로, 면접 대비의 마지막 관문은 실전처럼 말해 보는 것입니다. 실전 연습의 핵심은 ‘키워드 중심으로 준비한 답변을 면접장 분위기에 압도당하지 않고 제대로 말하기’입니다. 대입 합격에 필요한 전형요소 중 면접만큼 ‘사전 연습’이 중요 한 시험도 없습니다. 아무리 쉬운 질문이라도 면접관 앞에서 처 음으로 질문을 받는다면 대부분은 머리가 하얘져서 면접을 망치기 십상입니다. 이 글을 읽는 학부모들은 다들 그런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면접 보고 나와서 후회막급했던 경험 말입니다. 이런 경험을 하지 않으려면 실전 연습(모의 면접)을 잘해야 합니다. 모의 면접의 궁극적 목표는 ‘면접장 분위기에 압도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연습하는 것’입니다. 집에서 가족끼리 할 수 있는 면접 대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버지가 넥타이를 매고 실제 면접관처럼 질문을 하세요. 학생은 실전처럼 시간 안에 답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확인합니다. 말투, 시선 처리, 답변의 논리적 근거 등 확인할 게 많습니다. 만약 학교에서 한다면 친구도 좋지만 학교 선생님이 면접관 역할을 하는 게 더 좋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거울을 보며 예상 질문에 답변해보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혼자서도 할 수 있습니다. 거울을 보며 말하는 자신의 모습을 동영상에 담으면 끝입니다. 거울을 보면서 답을 하다보면 시선 처리나 목소리 같은 비언어적 수단에 주목하게 됩니다. 스피치 강사들이 주로 강조하는 법칙 중에 ‘메라비언의 법칙(The law of Mehrabian)’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언어 정보(메시지)가 7퍼센트, 청각 정보(목소리)가 38퍼센트, 시각 정보(외모·표정·옷차림 등)가 55퍼센트의 비중을 차지한다는 법칙입니다. 이 법칙을 환기해본다면 무조건답변 내용에만 신경 쓰기보다는 목소리나 시선 처리에도 신경을 써야함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웃기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겠지만 몇 번 하다보면 다들 진지해지면서 답변 내용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답변할 때 손을 정신없이 흔들 어대는 자기 모습을 확인한 학생도 있고, 불안한 듯 시선 처리가 서투른 모습을 확인한 학생도 있었으며, 지루하게 말꼬리를 계속 이어가는 모습을 잡아낸 학생도 있었습니다. 가족끼리 하든, 선생님께 부탁드려 하든, 모의 면접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면접 자료를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성적이 모 두 1등급이어도, 자기소개서를 멋지게 작성했어도, 실전에서 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연습이 면접의 처음 이자 끝입니다. 씨앤씨학원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8
- 작은 다육식물도 정성을 다해 키우면 전문가 될 수 있어요 주부들이 취미로 하나둘 모아 키우는 다육식물. 작고 앙증맞은 귀여움에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베란다 한쪽에서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고 깨끗해 인기를 끌고 있다. 취미로 키우던 다육식물을 하우스에서 전문적으로 재배, 어엿한 사업가로 변신한 강서구 마곡동 한인옥씨를 만나봤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8년 전 취미로 기르기 시작한 다육식물, 어엿한 전문 하우스로 재탄생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8월의 어느 날, 9호선 개화역 부근 화훼단지를 찾았다. ‘명원다육’은 다육식물을 전문적으로 재배하고 판매하는 농장으로 취미로 다육식물을 키우던 한인옥씨가 올 5월에 문을 연 곳이다. “평소에 난이나 각종 식물 기르기를 좋아했어요. 8년 전 우연히 다육식물을 보고 반해서 하나둘 모으기 시작한 것이 화분이 200여개에 이르렀죠.” 하우스 내부를 얼핏 둘러봐도 다른 여타 화원과는 달리 크기나 모양도 다양한 다육식물들로 가득하다. 다육식물은 사막이나 높은 산 등 건조한 날씨에서 살아남기 위해 땅 위의 잎이나 줄기에 수분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을 일컫는다. 선인장이나 알로에가 대표적이다. 한 대표는 “6천여 종에 달할 정도로 다양한 종류를 자랑하는 다육식물은 크기가 작고 오래 키워도 너무 많이 자라지 않아 집안에서 취미로 키우기에 딱이다”라며 “앙증맞게 귀엽고 키우다보면 꽃까지 볼 수 있어 관상용으로도 그만”이라고 자랑한다.160평에 달하는 하우스에는 국산 다육과 수입산 다육을 비롯해 관엽식물 등 총 5천여 개의 작물을 키우고 있다. 여름 더위를 피하기 위해 햇빛을 막아주는 검은 차광막을 쳤고 군데군데 대형 선풍기가 돌아가며 바람을 공급해 준다. “2013년 마곡으로 이사 후 통풍이 잘 안 돼서인지 키우던 다육이가 많이 죽었어요. 더 이상 키울 장소도 마땅치 않아 고민하던 차에 전문 다육농장에 월 임대료를 받고 빌려주는 ‘키핑 하우스’가 있다는 걸 알고 집에 있던 다육이들을 그곳으로 옮겼죠.” 키우던 다육식물 중에는 5~10년 정도 된 고가 상품들도 많아서 더 이상의 손실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월 임대료까지 내며 취미로 다육식물을 키우던 한 대표는 이참에 전문 하우스를 운영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했고 전기공학을 전공한 큰 아들과 함께 올 5월에 ‘명원다육’을 열게 됐다. 20대 후반의 아들은 시설관리와 배달을 책임지고 엄마는 작물 재배를 맡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혼자서는 엄두를 내기 힘든데 아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 가능했어요. 하우스 이름도 아들 이름을 따서 지었죠.”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로 취미용뿐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많이 팔려다육이 엄마를 자처하는 한 대표는 “다육식물은 2~3천 원대 저렴한 가격에서부터 몇 백만 원에 이르는 고가 상품까지 다양하다”라고 설명한다. 건조한 곳에서 자라는 다육식물은 잎이 쭈글쭈글 마를 때 물을 흠뻑 줘야 하고 너무 물을 많이 주면 썩어서 죽는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키워야 하며 흙은 물이 잘 빠져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잎 하나를 떼어 화분에 심어두면 뿌리를 내릴 만큼 번식력이 강하다. 3~5년 정도 정성껏 키운 다육식물은 선물용으로도 인기다. 최근 10만 원이 훌쩍 넘는 고가의 난을 대신해 승진이나 생일, 개업 축하용 화분으로 주문이 많다고 한다. 오동통한 작은 잎이 귀여운 동미인, 꽃모양의 발리, 피치스엔크림, 올리비아, 아기 손가락 같은 아메치스와 베이비핑거, 방울복랑 등등 모양뿐 아니라 이름도 특이하고 예쁜 수많은 다육이들을 하나둘 키우다 보면 자꾸 새로운 품종이 욕심나게 된다.;품종이 다양해 키우는 재미가 있고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어 다육식물을 취미로 키우는 동호회나 전문 인터넷 쇼핑몰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더해 다양한 종류의 다육식물을 집에서 키워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주부 부업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다육식물의 매력에 빠져 이제 전문 농장까지 운영하게 되니 사람들에게 다육식물을 널리 알려야겠다는 책임감도 느껴요. 다육식물뿐 아니라 모든 식물은 주인이 얼마나 관심을 기울이냐에 달려 있어요. 매일 아침 내가 키우는 식물을 쳐다보고 인사하고 정성을 들이면 식물은 어느새 쑥쑥 잘 자라죠. 말은 하지 않아도 항상 내 곁을 지켜주는 반려식물, 누구나 잘 키울 수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8
- “우울증, 치매까지 부르는 ‘난청’, 더 이상 방치하지 마세요” 우울증과 치매 위험도까지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난청’. 이러한 난청을 방치하면 청력 손실이 가속화되고 보청기 착용마저 어려운 상태가 될 수 있으므로 늦기 전에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보청기, 어떻게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독일 지멘스 보청기 파주센터의 최영호 원장에게 들어봤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최영호 원장은 130년 전통의 세계적인 보청기 회사, 독일 지멘스 보청기 병원사업부 출신의 청각사로서 현재 독일 지멘스 보청기 파주센터장을 맡고 있다. 그는 대학병원(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일산백병원 등) 및 개인병원 난청&보청기 클리닉에서 다년간 쌓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만나고 있다. 최영호 원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난청과 보청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Q.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은가?노인은 물론 젊은 층까지 난청을 겪는 분들이 많다. 난청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대인관계 위축으로 사회적 고립감까지 느끼게 할 수 있다. 또 우울증과 치매 위험도까지 크게 높인다. 잘 들리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즉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Q. 어느 단계부터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나?보청기 착용을 고려하게 되는 대상은 말소리 청취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중도(40~60db)정도의 난청부터이다. 이 단계부터는 보청기를 사용해 청력 손실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2급~6급까지의 청각장애를 지닌 이들이 보청기 착용 대상이다.; Q. 난청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청각장애 6등급을 받기 전, 중도난청 단계에서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효과가 크다. 난청이 진행될수록 어음분별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소리는 들리지만 제대로 소리를 분별해 이해하기 어려워진다. 어음분별력이 너무 많이 떨어지면 보청기를 착용해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된다. Q. 보청기가 불편하다며 착용을 꺼리는 이들이 많다.귓속에서 자신의 말이 ‘웅웅’ 울리거나 착용감이 좋지 않아 보청기 착용을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존 차폐형 보청기 대신, 개방형 보청기가 많이 사용되며 이러한 불편이 크게 줄었다. 기존 차폐형은 귓구멍을 막아 답답하고 소리의 왜곡이 많이 발생했지만 최근의 개방형 보청기는 귓구멍을 최대한 막지 않고 소리를 내뿜는 스피커를 밖으로 빼 웅웅 울리는 하울링을 줄이고 귓속 착용감도 한결 좋아졌다. 또 3D디지털프린팅을 도입, 귓속 귓본을 정교하게 제작해 착용감이 더욱 좋아지고 있다. Q. 보청기에 적응하는 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나?개인차가 굉장히 크다. 보청기에 빨리 만족하는 분도 있고 적응하기까지 오래 걸리는 분도 있다. 통상적으로 1~3개월 여간 적응 기간을 갖는다. 전문가와 함께 섬세하게 소리 조절(fitting)을 해 최적의 지점을 맞추게 된다. 따라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게 피팅을 받는 것이 좋다. 보청기에 잘 적응하면서 노인정에 나가기 시작했다는 어르신, 가족과 함께 TV를 보기 시작했다는 어르신들을 볼 수 있다.; Q. 난청도 문제지만 이명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이들도 있는데. 난청은 ‘답답함’으로 표현되지만 이명은 ‘고통’으로 표현된다. 이명은 불면증까지 부른다. 난청과 이명이 함께 있을 경우 보청기 기능에 이명 기능까지 탑재된 제품들을 사용하면 된다. 또한 이명만 있는 경우에는 고가의 보청기 대신, 이명차폐 기능만 있는 기기를 사용하면 된다. Q. 보청기 구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정확한 검사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아무리 좋은 보청기라 하더라도 최적화된 소리 조절(fitting)에 실패하면 큰 불편이 따르므로 전문가의 섬세한 피팅 능력이 중요하다. 또한 사후관리 단계에서도 개인마다 변수가 많아 전문성이 요구된다. 따라서 임상경험이 풍부한 청각사나 청능사 등 전문가에게 상담 및 관리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보청기는 한 번 구입하면 지속적으로 관리 받아야 하므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보청기를 구입해 관리 받는 것이 좋다. Q, 지난해 말, 정부의 보청기 보조금이 인상돼 부담이 크게 줄었더라.청각장애등록자(2급~6급)에 대한 보청기 보조금이 기존 34만원에서 이번에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인상됐다. 또 15세 이하 청각장애등록자의 경우, 양쪽으로 구입할 경우 최대 26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아 주민자치센터나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5년마다 1회씩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독일 지멘스 보청기 파주센터 - 위치: 파주시 중앙로 328 MH타워 3층 (금촌동 329-158)독일 지멘스보청기 파주센터 최영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8
- 수능과 내신 영어 모두 만만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아라 어릴 때부터 영어만큼은 자신 있다고 생각했던 학생, 영어에 올인 하지는 않았어도 초등 영어는 그럭저럭 해왔다고 자부했던 학생 모두 ‘한국형 입시 영어’ 앞에서는 당황하게 마련이다. 중등에서 지문을 달달 외워 그나마 내신 점수를 확보했던 학생 역시 고등학교에 진학해 도저히 외울 수 없는 많은 양의 지문을 접했을 때 좌절감을 맛보게 된다.영어 실력은 높은데 영어 성적은 낮다?후곡 중·고등영어전문 베리영어학원 송은지 원장은 “어릴 적부터 영어유치원을 다녔다거나 어학원이나 기타 영어 학원을 초등 때부터 몇 년이나 다녔는데 성적은 제자리라고 한탄하는 학부모님들이 많다”고 말했다. 한 사람의 자녀가 어떻게 ‘뛰어난 영어 실력’과 ‘뒤떨어지는 영어 성적’을 동시에 가질 수 있을까. 송은지 원장은 한국 현실에서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송 원장은 “정말로 자녀가 어릴 적부터 영어유치원이나 어학원, 영어 학원을 꾸준히 다녔다면 자녀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 잡힌 상태다. 당장 외국에 나갔을 때 당황할 일이 적고 말문이 트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고 말했다. 즉 순수하게 언어적인 측면에서 영어 실력은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 이를 쉽게 알아보는 방법은 내신 영어와 모의고사 점수를 비교해보는 것이다. 모의고사 점수가 내신 점수보다 높다면 학생의 언어적 영어 실력은 모의고사 점수 수준이며 한국식 영어 내신 실력은 내신 점수로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내신 점수 위한 공부 방법’ 따로 필요한 한국우리나라 영어교육 내신은 복잡하다. 워낙 영어를 잘 하는 학생들이 많다 보니 변별력을 위해 지문을 거의 외우도록 강요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시험 문제가 출제된다. 특히 서술형에서 두드러진다.그렇다고 내신을 위해 지문만 외운다면 어떨까. 송 원장은 “무조건 내신 성적을 올려야 한다고 아이에게 외우기를 종용하면 수능도 내신도 떨어지기 쉽다”며 “현재 아이의 언어적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이며 어느 부분을 힘들어하는지 파악해 보강해준 다음 내신 대비와 함께 언어적 영어를 키워가는 것이 내신 성적과 수능을 모두 잡는 실마리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그렇다면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지점은 무엇일까. ‘베리영어’ 송은지 원장의 경험담과 솔루션을 기본으로 학년별 영어에 대해 짚어보자. 중학생들은 발음 연습을 하면서 동시에 문장의 호흡이 어디서 끊어지고 어디서 이어지는지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그와 함께 문법의 기초도 확실하게 다지는 것이 좋다. ;영어가 만만해지는 학년별 2학기 공부법‘베리영어’ 송은지 원장은 “중등 1~2학년이 2학기에 영어 실력 반전을 이루려면 학교에서 배운 문법을 정확히 기억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문법마다 문장을 하나씩 정해 외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며 단어는 하루 30~50개만이라도 외울 것을 권했다.중학교 3학년의 경우 “고등학교 입학 전 남은 기간 동안 단어의 기초를 차분히 다지고 실제 지문에서 자신이 얼마나 문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 가늠해 보라”고 추천했다. 특히 고1 3월 모의고사를 미리 풀어보라고 조언했다.고1 학생은 “고교 과정으로 넘어오면서 어려워진 만큼 고2로 올라가면서 영어가 어려워진다는 것을 알고 단어와 숙어 공부에 공을 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2는 “수능 영어 영역 절대평가 세대라 안이해질 수 있지만 절대평가에서 안정권에 들기 위해 올해 안에 90점대 안으로 들어갈 것을 목표로 공부하라”고 말했다. 최대한 영어의 기본을 탄탄히 다지고 어려운 영어 문법은 과하게 욕심내지 않도록 하자.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고3은 “상위권의 경우 많은 문제를 풀며 꼼꼼한 오답노트와 함께 뉴스나 시험 지문을 통해 배경 지식을 쌓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중하위권은 “지문 속 문법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며 단어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부끄럽다고 넘기기보다 가장 쉬운 책이라도 모르는 단어가 한 페이지에 10개가 넘어간다면 외우고 공부하라”고 말했다. 한 반에 3명, 과외에 가까운 ‘베리영어’의 밀착 관리법‘베리영어’는 한 반에 최대 3명이 정원이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년, 학교와 상관없이 반을 배정하며 필요하다면 한 반을 만들기도 한다. 1:1 과외에 가까운 밀착 관리로 학생 저마다를 위해 따로 만드는 개별 교재는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특히 안성맞춤이다.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지문을 제시해 배경지식을 쌓도록 돕는다. ‘베리쌤의 24K 레벨테스트’는 ‘베리영어’의 차별화된 방법으로 문법을 알려주고 문제를 풀게 한 후 해설 강의까지 1시간이 소요되며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는 한편 수업 방식을 미리 알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꾸준한 단어 시험과 문장 암기를 정확한 시간에 맞춰 외우고 풀 수 있는 타임어택 형식으로 관리하는데 이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수능과 공인영어시험 시간 관리법을 익히게 된다.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8
- 비어있는 공간의 아름다움을 즐겨요 파주 출판단지 인근에 위치한 카페 루버월은 건물 자체의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발길을 끄는 곳이다. 건물의 무게중심이 기둥 쪽에 있어서 벽면은 외부 공간과 커튼처럼 가려주는 역할만 하는 커튼월 공법에, 루버(louver:긴 막대)가 건물 바깥을 감싸고 있다. 카페 루버월은 김성수씨가 꾸려가는 음악 카페다. 1층부터 3층까지 시원하게 트여 있어 음악의 울림이 풍성하다. 사람들은 “왜 아까운 공간을 낭비하냐”고 묻지만 김성수씨는 “저는 저 빈 공간을 쓴다”고 답한다.; 다섯 마리 고양이와 부부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카페루버월의 1층은 카페고 2, 3층은 주거공간이다. 2층과 3층은 김성수씨가 구조한 세 마리의 고양이와 입양한 고양이 2마리, 그리고 김씨 부부가 사용한다. 주거부분은 단출한 가족구성원만 품어주되 카페 공간은 풍성하게 만들고 싶다는 처음의 계획이 실현될 수 있었던 건 뜻이 잘 맞는 건축가를 만난 덕분이었다. 물리적으로는 높은 공간이면서 정신적으로는 큰 공간을 만들고 싶었던 바람은 카페 공간에서 특히 잘 구현됐다.1층 카페 공간에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그리 많지 않다. 건물이 그런 것처럼 사람이 앉았을 때도 마치 하나의 오브제처럼 보인다. 김성수씨는 “처음 제안했던 공간은 충분히 확보됐다. 물리적으로 더 보완할 점보다 오히려 제가 쓸데없이 더 갖고 있는 건 아닌지, 제 삶의 정신적인 부분에서 더 뺄 것은 없는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특별한 공간이지만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카페 메뉴의 가격 부담은 줄였다. 핸드드립 커피와 주스, 머랭 등 디저트 메뉴들이 저렴한 것도 카페 루버월이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다.;서향 대지의 단점 보완한 커튼월·루버공법카페 루버월은 간판이 낮고 뚫려 있는 콘크리트 담과 같은 연장선상에 놓여 블록과 같은 색깔의 간판이 담장 역할까지 하고 있다. 간판은 잘 안보이지만 건물이 특이해 사람들이 찾아가는 집이다. 즉 건물 자체가 간판 역할을 하고 있다.햇볕이 좋은 날이면 카페 루버월은 조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빛이 들어온다. 정서향의 건물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던 AND 건축사무소의 아이디어 덕분이다. 건물 서쪽부터 남쪽까지 이어지는 커튼월과 루버는 여름철에는 뜨거운 태양을 막아주고 겨울에는 적은 빛을 충분히 담아 계절을 가리지 않고 은은하게 내부를 밝혀주고 있다. 커튼월과 루버의 곡면 구간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계절에 따라 태양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구름은 어떻게 이동하며 빛이 얼마나 비쳐야 좋은지 고심한 흔적이 엿보이는 건물. 덕분에 카페 루버월은 지역의 명소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건축물로 주목받고 있다.또 주거 공간에는 하늘로 열린 창문, 카페가 내려다보이는 창, 멀리 풍경까지 한 눈에 보이는 창이 있어 시원스럽다.; 문화예술 사랑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파대지가 서향이라는 불리한 입지 조건에서 카페와 주거 모두 뜨거운 햇볕은 적게 받고 채광과 조망은 충분하게 확보한 건물. 루버월의 아름다움은 ‘사는 공간’에 대한 김성수씨 부부의 확고한 철학이 있었기에 완성될 수 있었다.소설을 쓰기도 했고 책 편집 디자인과 음반 가게를 운영하기도 했던 김성수씨는 자신을 ‘어느 특정한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것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유미주의자’라고 소개했다. 그에게는 책 자체도 아름답고 음악, 건물, 동물도 모두 아름다움의 대상이다. 카페 루버월을 커피향기와 음악, 설치미술을 통해 건물이 생명체처럼 살아 움직이도록 만들고 싶다는 김성수씨.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고양파주 주민들과 함께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고 즐기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이라도 좋다. 그 계절에 딱 맞는 자연 채광, 목재로 마감된 벽면을 춤추듯 누비는 음악을 들으며 텅 빈 공간을 즐기는 호사를 누리러 카페 루버월로 나들이 한 번 해보면 어떨지.위치 파주시 안개초길 18-4(문발동)문의 070-7795-9025영업시간 오전 10:30~오후 9시메뉴 아메리카노, 파니니, 머랭 등휴무일 없음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8
- 고등학교 진학 전 영어공부 거의 끝내야 하는 이유 저는 현재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수시로 고등학생 자녀를 두셨거나 자녀를 막 대학에 보낸 부모님들과 담소를 나눕니다. 교육당국의 정책과 대학의 입시전형 그리고 수능 및 내신을 꼼꼼히 분석해 입시 정보와 고 트렌드를 연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생생한 현실감을 익히기 위해 현재 대입바라지를 하고 계신 부모님들의 자녀 교육방법은 무엇인지, 또 성공적으로 대학입시를 마친 부모님들의 노하우는 어떠했는지 항상 여쭤봅니다. 이렇게 알게 된 정보는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을 더 잘 준비시켜서 더 좋은 대학에 진학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사례 : 고2 아들을 반면교사로 중2 아들 로드맵 짠 어머니 그 중 한 어머니의 사연입니다. 이분은 중2, 고2 형제를 두셨는데 3년 전 직장을 그만 두시고 지금은 교육 뒷바라지에만 집중하고 계십니다. 교육 현업에서 일하는 저보다 교육정보가 더 빠른 경우도 많아서 항상 놀라곤 합니다. 현재 고 2인 큰아들은 일반 고등학교에서 2등급과 3등급을 왔다 갔다 하고 있어서 걱정이 많답니다. 중학교 때에는 늘 반에서 1등 하던 아이였는데 일반 고등학교를 진학했음에도 1등급을 받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교육학 전공자들의 원론적인 조언을 지키면서 중학교 3년을 보낸 걸 후회 하신다고도 했습니다. 선행은 아이의 학교 생활 흥미만 떨어뜨릴 뿐 교육적으로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원론 말입니다. 이 어머님은 큰아들이 다시 중등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고등영어 내신 대비를 좀 더 시켰을 거라고 하십니다. 그래야 남는 시간을 확보해서 수학, 독서, 비교과 등에 좀 더 시간을 투자 할 수 있으니까요.특히 문과 아이들은 수학 선행을 하고 고등학교에 진학 하더라도 많이 잊어버리는 경향이 강해서 고등 수학은 선행 여부에 상관업이 여전히 가장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과목이라고 합니다. 큰아들의 학교 상위권 아이들을 보니 고등시절에는 영어를 새로 배우는 것은 없고, 단지 이미 학습한 것들의 빈틈을 메꾸고 다진다고 했습니다. 내신준비는 시험 전 단기간에 끝내고, 평소에는 수능 유형을 분석하는 정도로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이 수학에 비해 현저히 적더라는 것이죠. 반면 큰아들은 고등문법과 수능영어 준비를 고등학교 입학 후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영어 내신 준비한다고 문법공부에 단어까지 외워가면서 공부할 시간이 절대 없다는 겁니다. “우리아이 급한 마음에 뛰고 있을 때 1등급 아이들은 놀고 있나요...날고 있죠...”하시더군요. 그래서 지금 중 2 아들은 대입을 위한 로드맵을 3년 전부터 짜서 계획성 있게 실천하고 있으시답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닐지라도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 ‘선행이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자신 있게 주장하려면 고등학교 과정 선행 없이 고등학교 입학 후 내신과 수능 그리고 비교과 스펙까지 다 관리하면서 과연 따라 갈 수 있는지를 따져 보아야 합니다. 그랬을 때 물리적으로 시간이 충분하다는 결론이 나오면 선행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주위에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여쭤보십시오. 영어, 수학, 국어 내신 관리, 수능준비, 수시 준비, 이 모든 것을 선행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소화할 수 있는지를 말입니다. 상위권 대학 졸업자 외에는 취직이 쉽지 않은 사회분위기가 더더욱 견고해지고 있습니다. 반면 상위권 대학의 정원은 무척 좁습니다. 정책결정자든 교육전문가든 그들이 우선 집중해서 개선을 해야 하는 문제는 학벌이 존재하는 우리 사회 시스템입니다. 부모들에게 ‘아이들 선행을 시키지 마라’, ‘공부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식으로 고상하고 우아한 훈수를 두는 것이 아니죠. 저는 현실과 동떨어진 조언이야 말로 가장 무책임하고 양심 없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많은 정보를 알고 어려서부터 착실히 공부를 해야 하는 시간과 실력이 비례하는 과목입니다. 실제로 영어만큼은 어려서부터 착실히 준비를 잘 시킨 어머님들이 많습니다. 만약 내 아이가 영어에 대한 대비가 늦어버렸다면 중고등 시절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니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요. 저도 우아하고 고급지게 ‘아이들에게 선행은 필요 없습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어렸을 때는 무조건 많이 놀게 해주십시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만 제가 보는 현실은 그게 아니라서 늘 마음이 무겁습니다. 부디 우리 아이들이 이미 후회해도 늦어버린 경우가 없도록 장기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차근차근 대입을 준비해나가길 바라겠습니다.; 문의 02-2648-0515 김재희 원장 Long Island University(뉴욕주 소재) 저널리즘 학사 & TESOL 석사Mount Ida University(보스턴 소재) 경영 석사현)[목동] 초중등영어전문 세인트클레어즈(St.Clair''s School)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