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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에서 고작 20분,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강남 재건축을 중심으로 서울과 수도권 어느 지역에서도 아파트 분양만 하면 청약률 완판으로 끝날 정도로 뜨겁던 아파트 분양시장에 제동이 걸렸다. 불경기 와중에도 유독 아파트 분양시장만 뜨겁다 보니 정부에서 투기의 문제점을 인식해 제동을 건 것이다. 11.3대책에서 벗어나 강남에서 가깝고 자연환경도 좋은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를 가보았다.11월 3일 발표된 대책으로는 1순위 당첨조건 강화를 비롯해 재당첨 기간 제한, 분양권 전매제한시기 제한 등 예상보다 강력한 제한으로 시장이 움츠러들고 있다. 서울의 25개 구와 경기도, 부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일부가 조정 대상 지역으로 기존 6개월과 1년이던 전매제한이 1년 6개월로 늘어나 시장의 뜨거운 열기는 일단 식혔다.소형세대 92퍼센트로 최근 추세 반영이렇게 되자 무슨 일이나 그렇듯 반사이익이 생겨나는 곳이 나타났다. 바로 경기도 제한 대상 지역에 들지 않은 평택이다. 평택은 수서발 SRT가 다음 달 개통예정으로 지제역이 신설되며 수서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곳이다. 여기에 내년까지 미군기지 이전 완료, 각종 산업단지 건설 등 여러 호재가 몰려 있어 인구유입의 가속화로 지금보다 앞으로의 가능성이 훨씬 큰 ‘미래도시’이다. 그런데 미스터리하다고 할 정도로 이 지역이 빠져있어 갈 곳 잃은 서울의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최고의 아파트 중 하나로 꼽히는 GS건설이 분양 중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아파트 단지의 경우 모델하우스가 오픈하자마자 3일 동안 무려 3만 여명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곳은 평택 동삭2지구 3블록에 22개 동이 세워지는 대단지 아파트이다. 지하는 3층으로 이루어져 주차공간이 넉넉하고 지상 29층까지 올라간다. 전용면적은 최근 가속화 되고 있는 소형가구 바람을 타고 수요층이 두터운 85㎡ 이하 면적이 전체 단지 가구 수의 92퍼센트나 돼 빠르게 유행에 대비하고 있다.지난해 7월 처음으로 분양한 1차의 경우 1,849세대, 11월에 분양된 2차의 경우 1,459세대에 이어 이번 3차는 2,324세대로 가장 큰 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곳에만 총 5,632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돼 명실상부한 ‘자이 단지’가 만들어질 예정이다.3차의 경우 무려 축구장 30배에 이르는 넓은 지역으로 동간 간격 역시 넓어 마음마저 시원하며 전체 단지는 ‘ㄷ’자로 설계돼 포근한 느낌마저 준다. 또한, 인근에 모산골 평화공원을 비롯해 단지 앞쪽으로 3,900평, 뒤쪽으로는 4,900평의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도심생활에 지친 입주자들의 몸과 마음까지 살펴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도와주고 있다.완벽한 커뮤니티 시설 갖춰아파트 내부는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72㎡의 경우 각종 식료품 저장 공간인 펜트리와 알파 룸을 확장해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으며 84B㎡ 타입의 경우는 드레스 룸도 만들었다. 또 선택사항이긴 하지만 확장을 하면 요즘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미니 서재까지 만들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예전 아파트와 달리 최근의 아파트는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장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설계해서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확실히 도모하고 있다.무엇보다 이곳은 교통편이 훌륭하다. 평택이라는 수도권에 있음에도 2.5km거리의 지제역에서 내년이면 개통될 SRT를 이용하면 강남 수서역까지 고작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서울까지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더불어 지제역에서 향후 20년 동안 이마트까지 무료로 셔틀버스를 운행해 아파트까지의 이동이 편리하다.커뮤니티 시설도 설계가 잘 돼 있어 서울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단지 내에 입주민 전용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노천탕, 사우나 시설과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사교모임이 가능한 카페 공간과 영어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서며 단지 내에 들어설 잔디광장에는 가족들과 야외 소풍을 즐길 수 있는 ‘자이홈캠핑’과 가족형 텃밭까지 가꿀 공간이 마련된다.현재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아파트’는 일부 미계약 잔여세대에 한 해 선착순으로 청약접수를 받고 있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900만원 대 후반에 공급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이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문의 1670-4428 2016-11-26
- 공기 좋은 양재천 산책로와 맞닿은 곳, ‘더푸른빌’ 부동산 경기의 침체와 함께 ‘강남불패’라는 말이 사라진지 오래이다. 그런데 최근 개포동의 재건축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사라졌던 말이 다시 나오고 있다. 강남뿐만 아니라 웬만한 지역의 아파트 청약시장에서도 청약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꺼져가는 부동산 시장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는 느낌이다. 이런 와중에 딱 살기 좋은 빌라 형태가 분양되고 있어 화제이다. 개포동에 분양중인 ‘더푸른빌’을 찾았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개포동이지만 찾아 가기에는 양재동 삼호물산 근처라고 하는 것이 훨씬 쉽다. 바로 삼호물산 길 건너에서 아주 가깝기 때문이다. 약 2~3분 거리. 4차선 도로에서 불과 한 블록 떨어진 주택가에 위치해 있지만 생각보다 대단히 조용하다. 방 3개, 욕실 2개, 베란다 2개, 거실과 주방 별도1층은 필로티 형태로 되어 있는 5개 층이 주택인 ‘더푸른빌’은 두 동으로 층마다 2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한 동에 10세대, 두 동 총 2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주에 준공허가를 받은 도장에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반짝반짝 하는 신축 건물이다. 바로 맞닿아 있는 양재천 산책로가 큰 장점으로 ‘양재시민의 숲’과 함께 강남의 허파라고 불릴 정도로 이 일대 시민들에게 각광받는 곳이다.특히 요즘처럼 단풍이 짙게 물들 때는 유명 관광지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빨갛고 노란 색으로 물든 단풍이 아름다워 도심 풍경에 지친 눈이 호강할 정도이다. 이런 호사를 집에서 바로 누릴 수 있는 곳이 ‘더푸른빌’이며 양재천이 조망돼 사시사철 도심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방 3개에 가족 욕실을 포함해 안방까지 욕실이 달려 있어 욕실은 모두 2개이며 이런 구조의 특성상 대개는 거실과 주방이 붙어있지만 이곳은 별도로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게다가 요즘은 아파트를 지을 때도 평형이 넓어보이도록 확장하는 바람에 특별한 베란다 공간이 없어 답답함을 호소하지만 이곳에는 두 군데나 베란다 공간이 있어 한층 넓은 느낌이다. 시스템에어컨과 천연 가습기 에코스톤으로 시공입주자의 편의를 생각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무인경비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세대별로 무인 택배함과 작은 짐들을 둘 창고도 마련해 두었다. 이런 창고 시스템은 최근 지어지는 최신 아파트에나 있는 시설이다. 안방과 거실에는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해 올해처럼 더운 여름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 내부 인테리어를 빌라 형태의 주택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최고급으로 시공해 입주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단열효과와 방음을 위해 창틀과 창문은 LG정품으로 설치했으며 거실 아트홀 역시 건조한 공기에서는 습기를 내뱉고 습도가 높을 때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해주는 에코스톤을 사용해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걱정이 많은 사람들의 근심까지 덜어주고 있다. 게다가 천정을 일반 주택보다 높여 시원함을 더하고 있으며 한옥 서까래 형태로 설계해 아치형으로 운치를 더했다.현관문을 열자마자 만나는 중문은 바람막이 기능을 하고 있으며 한쪽만이 아닌 양쪽으로 열리는 폴딩 도어 형태로 만들어 큰 짐이 드나들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루는 일반적으로 흔히 쓰는 강화마루가 아니라 강마루라는 특수한 재질을 사용해 바닥이 잘 긁히지 않고 보다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집 내부와 외부에 설치된 모든 전등은 전기세를 절약해주는 LED등으로 설치했으며 소방시설도 완벽하게 마련해 천정에 스프링클러가 마련돼 있다. 또 재미난 것은 신발장을 검은 거울인 흑경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이것은 풍수지리적으로 좋다는 말을 들은 건물주가 모든 입주자가 ‘더푸른빌’에 사는 동안이라도 모든 일이 잘 풀렸으면 하는 기원을 담았다고 한다. 여기에 교통입지도 좋아 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서 5분이면 많은 버스가 닿고 3호선 매봉역에서도 가깝다. 편의시설로는 양재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코스트코와 이마트가 주변에 있다. 또한, 교육시설로는 구룡초등학교와 대치중학교, 그리고 국악중·고등학교, 숙명중·고등학교가 인근에 있어 아이들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강남에서 적은 입주금으로 누릴 수 있는 최선의 선택 ‘더푸른빌’. 발 빠른 실소유자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02-578-3989 2016-11-18
- 권리금 없고 시세차익 전망도 낮은 금리와 불안한 노후를 위해 여유 돈을 투자할 주부들의 발길이 바빠지고 있다. 이미 올라버린 분양가와 적은 시세 차의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 역시 투자대비 수익률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때마침 적은 돈으로도 투자 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쇼핑몰 분양이 시작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의 명동이라 불리는 부천역북광장의 신개념 멀티쇼핑몰 분양정보를 모아보았다.Q 피노키오 상가는 기존 일반 상가와 달리 멀티형으로 감성쇼핑몰이라는데, 투자 상 어떤 차이가 있나A 피노키오 상가는 기존의 부천역 상가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부천 북부역 광장에 민간 상가 건물로는 최초로 넓이 9m 길이 47m의 대규모 실내 만남의 광장이 조성되기 때문이다.또 광장은 부천역 북부역 3번 출구와 연결되기 때문에 하루 유동인구 20만 명의 쇼핑객이 유입되어 이용하기에 편리한 구조를 갖추었다. 특히 실내광장은 계절과 기후와 무관하게 쇼핑객들이 만남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상가자체의 유입인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Q 실내광장 외에도 피노키오 상가의 규모를 설명해 달라A 먼저 피노키오 상가 규모는 연면적 3만3919㎡ 대형 규모로 지하1층부터 지상 10층까지 분양된다. 지하층에는 실내광장 좌우로 기존 공중파에 소개된 전국 맛집들이 입점 될 예정이다. 또한 1층은 커피전문점과 제과 및 이동통신 등이, 2층은 패밀리레스토랑들이 들어선다.또 3~4층은 헤어샵과 패스트푸드점이, 5층은 부티관련 업종이, 6층은 각종 전문 병원시설이 입점 예정이다. 또 7~9층은 사우나와 찜질방 및 오피스가, 10층은 영화관과 나이트클럽 및 웨딩홀 등이 예상된다.Q 피노키오상가가 스트리트형 감성쇼핑몰이라는데 어떤 장점이 있나A 이곳은 실내 만남의 광장은 물론 부천지역 최초로 2.6m의 테라스형상가로 복도를 배치해 쇼핑객들에게 시원한 동선을 서비스한다. 또 테라스로 내려다보이는 광장과 이벤트홀에서는 버스킹, 연주호, 패션쇼, 벼룩시장 등의 고급 문화공간과 이벤트들이 열리게 된다.Q 시중에 상가분양이 여러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피노키오상가의 장점을 투자자 입장에서 알려 달라A 상가 투자 시 가장 먼저 살필 점은 주변 상권 분석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부천역북부역 일대는 상가들은 대부분 권리금이 적지 않을 뿐만 아니라, 1층의 경우 평당 매매가가 이미 7천만 원을 넘어섰다.반면 롯데시네마 로데오 오거리에 위치할 피노키오상가의 평당 매매가는 3천500~4천만 원 내외로 저렴하다. 따라서 시세차익은 물론 권리금이 없기 때문에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상가가 될 전망이다.Q 피노키오 상가를 분양받았을 때 수익률은 얼마로 예상 되는가A 임대 시 수익률을 계산하기에 앞서 투자한 상가가 임차인으로부터 얼마나 점수를 잘 받을 것인가를 판단하는 것이 더 우선이다. 즉 좋은 상가라 불리며 월세가 잘 나오는 상가는 ‘내 가게 앞의 유동인구 수’이다. 이곳이 하루 평균 20만 명이 오가는 경기도의 명동 땅이라 불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Q 아무리 좋은 위치의 상가라 할지라도 시공사와 시행사 등 끝까지 안전한 투자가 되는지 궁금하다.A 피노키오상가는 구 삼환까뮤이라 불리는 건설사이자 현 까뮤ENC란 곳에서 시공과 시행을 함께 맡는다. 따라서 중도에 건설이 중단되거나 자금관련 부도가 나는 등 위험으로부터의 염려를 줄일 수 있다.Tip 안전한 상가투자 요령 알아보기▶ 투자 예상지역을 답사하라-‘임대’로 나온 상가가 3이상이면 고려할 것▶ 주변지역 상가 권리금을 확인하라-1층 상가들의 권리금이 높을수록 장사가 잘 되는 곳. 권리금이란 상업지역의 완성도를 대신 말해줌▶ 갖고 있는 자금에 맞추지 말고, 알짜 점포 중심으로 판단하라▶ 저금리는 투자의 호기-월세 나오는 투자처 유리▶ 투자관련 안내-naver→유투브 피노키오 동영상 강의 참조 2016-11-17
- 신규 분양에 몰린 투자자 분양권 거래로 이어질까? 지난 10월은 안산 부동산 시장에 큰 기록을 남긴 달이었다. 10년 남짓 뜸을 들인 사동 90블럭 ‘그랑시티 자이’와 KTX 정차역으로 급 부상한 초지역 인근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을 마감했다. 청약 광풍이 휩쓸고 간 안산 부동산 시장에 분양권 거래가 훈풍을 이어갈 수 있을까? 경기도 변방으로 여겨졌던 안산 부동산의 투자가치가 재평가 받고 있다는 낙관론과 투자 거품이라는 비관론이 공존하는 안산 지역 부동산 시장. 분양권 거래 분위기와 분양권 거래 전 꼭 짚어봐야 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봤다.그랑시티 자이와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분양최고 경쟁률 100:1을 넘긴 뜨거운 관심지난달 12~13일 진행됐던 사동 90블럭 그랑시티 자이 1순위 청약에서만 3만1738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3728세대 분양한 그랑시티 자이아파트 평균 경쟁률은 9.27:1. 가장 인기가 높았던 140.8610㎡형의 경쟁률은 84:1을 기록할 정도로 치열했다. 이후 진행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의 경쟁률은 한층 더 뜨거웠다. 3개 재건축 구역을 통합해 개발 중인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총 1171가구 모집에 2만2828명이 청약을 접수한 것이다. 초지 메이저타운 푸르지오에서 최고 경쟁률은 135.6대 1을 기록한 메트로단지 84㎡타입에서 나왔다.뜨거운 분양 열기는 모델하우스를 다녀간 방문자수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GS 건설사는 청약기간 동안 약 7만명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갔다고 밝혔다.높았던 분양인기 분양권 거래로 이어질까?현재 안산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초미의 관심사는 ‘높았던 분양인기가 분양권 거래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인가?’ 이다. 지난 11월 3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서 안산지역은 분양권거래 제한 구역으로 묶이지 않아 내년 4월부터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현재 안산지역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그랑시티 자이와 메이저 타운 푸르지오의 분양권이 매물로 적잖이 나와 있는 상황이다.한 부동산중개업자는 “그랑시티 자이의 경우 12월 6일 분양가격의 10%를 계약금으로 납부해야 하는 시점이다. 일부 투자목적으로 청약한 사람들이나 자금 여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매도의뢰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권 시장에서 매도의뢰가 매수의뢰보다 많다는 것이다. 현재 조망권이 없고 낮은 층 84㎡형은 프리미엄 300만원~500만원 선으로 매물이 나와 있으며 내부구조가 좋고 조망권이 좋은 분양권은 같은 84㎡형이라도 2000만원 이상 프리미엄을 요구하고 있다.분양권 거래 시 중도금 집단대출 이율 등 꼼꼼히 따져야하지만 지난달 100:1을 넘었던 높은 분양열기에 비해 매수 열기는 뜨겁지 못하다는 것이 현장 분위기다. 아직 전매제한 기간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전문가들은 분양권 시장의 열풍 원인을 분석해 보면 착시현상이 숨어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이 정부 1순위 청약자격 완화와 중복청약 허용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1순위 청약자격이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으로 대폭 완화했고 건설사와 시행사들이 중복청약을 허용하면서 경쟁률이 껑충 뛰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랑시티 자이도 1개 통장으로 2번 청약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지역 메이저 타운 도 3번 청약이 가능했다.여기에 또 하나 변수로 작용하는 것이 중도금 집단대출 조건이다. 현재 정부는 높아가는 가계대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아파트집단대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이 때문에 건설사를 통한 중도금 대출이 이뤄지는 집단대출에서 제1금융권이 대출은행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다. 그랑시티자이의 경우도 제1금융권을 통한 집단대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중도금 집단대출이 제2금융권에서 이뤄질 경우 기존 주택담보대출 금리보다 최하 1%이상 높아질 수 있다. 이자 후불제이긴 하지만 높아진 이자는 결국 주택구입자금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 분양권 구입 후 중도금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대출이 가능한지 여부도 꼼꼼히 따져 구입해야 한다. 2016-11-17
- 11.3 부동산 종합대책, 위기일까 기회일까 움직이는가 하면 제자리다. 멈추었나 싶으면 요동친다. 감을 잡을 수 없다. 현재의 부동산 시장이 그러하다.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난감하다.투자까지 나아갈 것도 없다. 내 집 마련만 생각해도 어지럽다. 상승을 거듭하는 전세가, 더욱이 이제는 전세도 사라져가는 마당이니 무리하더라도 구매하는 것이 마음 편할 것 같다. 그런데 들려오는 소리처럼 혹시라도 가격이 하락한다면…. 서민 살림살이엔 깔고 누운 집 한 채가 재산의 전부, 혹은 큰 비중이다. 손해를 볼지 모른다는 생각에 판단을 미루고 기다린다. 그 사이 내 집 마련은 이상스레 더 멀어져 간다.지난 3일(목)에는 팽창하는 가계대출과 과열조짐을 보이는 부동산 시장 조정을 위한 대책도 나왔다.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나사렛대학교 금융부동산학과 김행조 교수에게 부동산 시장, 특히 최우선 관심사인 주택가격의 현재와 전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 정부가 지난 3일(목) 부동산 종합대책을 제시했는데, 주요 내용이 무엇인가 이번 11.3 부동산 종합대책은 전매제한기간을 강화하고 재당첨기간을 제한하며 또한 청약 1순위자를 제한하고자 하는, 즉 최근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분양시장을 겨냥한 정책이다. 특히 재건축으로 인해 과열양상을 보이는 강남4구와 과천시 등에서는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없게 되어 분양권 시장은 사실상 무의미하게 되었다. 전매거래축소, 고분양가행진에 대한 제동, 청약경쟁률 하락 등 부동산 시장에는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하지만 저금리 시장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수요자들이 청약규제가 덜하거나 분양권 전매 규제가 완화된 지역 또는 과잉공급 우려가 적은 분양 삼품을 찾으면서 풍선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이번 정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양극화된 시장구조에서는 천안시와 같은 비규제지역에 대한 풍선효과는 당분간 현실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또한 저금리에 따른 유동자금이 일부지역으로 옮겨질 수 있겠지만 이 같은 현상이 지속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부동산 경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어떻게 전망하나부동산 시장에 대해 많은 의견이 나오는데, 하나의 정답을 내긴 어렵다. 여러 요인이 종합해 영향을 받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금리, 사회 상황, 정부 정책 등을 들 수 있다.우선, 금리의 경우 올해 말이나 내년쯤 미국의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고 우리나라 역시 금리 인상이 올 것이다. 하지만 큰 폭 인상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영향은 미비할 것으로 예상한다.인구와 불경기로 인한 부동산 시장 냉각에 대한 우려는 수도권과 지방을 구분해서 바라봐야 한다. 수도권의 경우 인구 폭락은 의미가 없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인구와 산업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1인 가구 세대, 젊은 층들이 몰린다. 주택 수요가 꾸준하다는 이야기다. 재건축시장도 부동산 활황의 견인차다. 하지만 지방은 다르다. 인구 유입이 감소하는 추세고 젊은 세대가 빠져나가고 있다. 10년 이상 된 중고 아파트의 경우 가격 하락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수도권과 지방 특색에 맞는 이원화된 정책이 필요하다. 수도권의 과열 규제를 위해 지방 경기까지 어려워지지 않도록 특색을 고려하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 LTV(Loan-to-Value; 주택담보대출비율) DTI(Debt To Income; 총부채 상환비율) 등도 수도권과 지방은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 -. 천안 아산의 경우 신규 아파트 과잉공급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어떤 상황인가천안시청 맞은 편 일명 ‘신불당’의 입주가 이어지고, 인근 지역 신규분양도 진행되고 있어 과잉 공급에 대한 시각이 있다. 그리고 도시 전체적으로 바라본다면 과잉 공급이라고 볼 수 있다. 이때 신규 공급하는 아파트 시장은 아무리 공급이 과잉이고 미분양이더라도 문제가 안 된다. ‘구불당’만 봐도 미분양이었다. 와이시티도 입주 시기 저평가됐던 곳이다. 하지만 모두 해결되고 천안 주택 시장을 이끄는 중심이 됐다. 신규 아파트 시장은 문제가 없다. 다만, 중고 아파트는 신규 분양 아파트로 갈아타면서 조정 또는 약보합의 가능성이 있다.그래서 부동산 전문가 입장에서는 신규 공급으로 인한 원도심 낙후와 양극화 문제를 고민한다. 원도심 재생이 지방도시의 가장 큰 문제이고, 학자로서도 그에 대한 고민이 깊다. -. 재건축으로 천안과 아산의 오래 된 아파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을까수도권은 재건축을 하면 가치상승의 가능성이 있다. 반면 지방은 다르다. 분양가 대비 현재 가치가 높다. 건설사들이 수도권은 재건축이든 재개발이든 다 선호하는 반면, 지방은 수익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꺼려한다. 단, 천안과 아산의 경우 가능성이 있는 곳은 있다. 지방으로 갈수록 부동산 경기는 비관적이지만 천안 아산 지역 부동산 시장은 불경기가 아니다. - 일본 부동산 버블이 우리에게도 오지 않겠느냐는 이야기가 많은데, 어떻게 바라보나일본에서 부동산학 박사과정을 공부했다. 일본과 우리는 부동산 시장이 구조적으로 다르다. 일본의 부동산 버블은 80년대 중반 전국적으로 나타나면서 4년 짧은 기간에 다섯 배나 올랐다. 일본 정부에서도 대출을 주택가격 대비 120%까지 풀었고 금리도 낮았다. 이후 일본 정부가 강력히 드라이브를 걸어 종합부동산세, 일명 ‘지가세’를 적용하며 거품이 꺼졌고 정상으로 돌아왔다.우리나라는 이미 이 상황을 봤다. 그를 거울로 부동산 정책을 굉장히 긴밀하게 낸다. 그 정도까지 과열되게 거품을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또한 이미 IMF를 경험해서 어떻게 하면 거품이 빠지고 어떻게 하면 회복된다는 것을 경험했다. -. 부동산이나 주택 매입 등에 대해 조언의 이야기를 전한다면우리나라는 이미 주택시장이 100%를 초과해 어느 정도 안정 단계다. 과거처럼 사놓으면 무조건 돈 버는 시장이 아니다. 부동산에 대해 잘 알고 공부해야 하는 것은 그래서 필요하다. 투기가 아니라 내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지금은 아무리 전문가라고 해도 콕 집어 예견할 수 있는 때가 아니다. 스스로 알아야 한다. 정책, 시장 상황 등을 관심 있게 보면서 적절한 내용과 시기를 판단해야 한다. 2016-11-14
- 평택의 미래가치를 모두 품다…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3차’ 그동안 저평가돼 왔던 평택시의 부동산시장이 풍부한 개발호재를 품고 비상(飛上)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총 100조원 규모의 거대자본을 투입해 고덕산업단지에 전자부품 및 의료기기 등의 생산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삼성의 생산라인이 가동을 시작될 무렵에는 4만5000여명에 달하는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LG전자의 생산시설이 들어서는 진위산업단지도 내년쯤 완공된다. 이 외에도 미군기지 이전 및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등 굵직한 개발도 이어진다.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수서발 SRT 평택 지제역도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이역을 이용하면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평택시에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아파트가격도 치솟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11월 현재 평택시 기존 아파트가격이 3.3㎡당 평균 703만원에 달한다. 2014년 말(4분기) 653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2년새 12.7% 오른 가격이다.평택시 동삭동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 ‘K’대표는 “삼성전자의 고덕산업단지 입주시기가 다가오면서 평택부동산시장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면서 “평택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매수문의가 크게 늘었다”라고 전했다.이처럼, 평택시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분양에 돌입한 메머드급 브랜드타운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GS건설이 평택의 노른자땅 동삭지구에 짓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다.‘자이 더 익스프레스3차’는 지하 3층~지상 29층, 22개동, 2,32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우뚝서게 된다. 전용면적은 59~123㎡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이미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1차 1,849가구와 2차 1,459가구를 포함해 총 5,632가구의 ‘자이 더 익스프레스’ 단일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올해 개통 예정인 수서발 SRT평택 지제역이 차량 7분 거리에 있어 향후 서울 출퇴근도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 단지에서 SRT 지제역과 이마트 평택점을 무상으로 운행하는 자체 셔틀버스도 마련된다. 특히, 셔틀버스를 출ㆍ퇴근시간에 최단 3분 간격으로 배차해 신속한 운행이 가능토록 했다.GS건설은 단지내에 4,290㎡ 규모의 자이안센터(커뮤니티센터)를 설치해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도 제공한다. 이 곳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등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된다. 또,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야외 노천스파 시설 등도 마련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쉽게 휴식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또 단지 내에 2곳의 유아원을 설치해 워킹맘들의 보육문제도 해결해준다. 이 중 한 곳은 ‘영어 특화 유아원’으로 꾸밀 계획이다. 영어 도서관 및 강의실도 설치되며 이 곳에서 입주민들에게 무상으로 1년간 영어리딩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016-11-12
- 에너지 절감 맞춤형 3층 단독주택이 3억 원대 층간소음 없는 단독주택에서 아이가 더 크기 전에 자유롭게 살아보고 싶은 꿈, 집과 마당에 깃드는 볕을 마음껏 누리며 살고 싶은 꿈, 도시와 전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상적인 삶에 대한 꿈. 30~40평대 아파트 가격인 3억 원대에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용인 기흥 상갈역 10분 거리에 위치한 ‘레이노빌 도시와 풍경’ 타운하우스의 80세대 중 1차는 마감됐고 2차와 3차가 분양중이다.나만의 정원과 맞춤형 구조 선택 가능용인시 지곡동 26,446㎡ 대지에 단지로 조성중인 ‘레이노빌 도시와 풍경 타운하우스’는 총 80개동의 대단지 타운하우스이다. 2017년 9월~10월 입주예정으로 내진설계를 받은 3층 구조 단독주택이며 각 세대별 지하주차 또는 세대 옥외주차 1~2대가 가능하다. 전용면적 235㎡ 전후로 개인사유지 개별등기가 되는데, 전용면적 168㎡ 정도의 넓은 정원을 꾸며 자신만의 공간을 가질 수 있다.주택 규모는 전용면적 79㎡에서 128㎡까지 선택이 가능하고, 원하는 구조를 원하는 층에 배치하는 맞춤형 주택이다. 각 세대별로 곳곳에 CCTV 4대를 설치해 실시간 스마트폰 모니터링을 할 수 있고 5.6m 중정형 거실로 개방감을 주었다.전문 타운하우스 회사인 (주)레이노빌이 시행과 건축을 같이 진행하고 있어 초기 분양에서부터 건축, 하자관리까지 책임을 지며, 아파트의 장점과 단독주택의 장점을 누리기 위해 전문 관리업체가 단지를 관리한다. 또한 단지 내 셔틀버스를 운영해 생활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각 세대별 단차를 주어 전 세대 조망을 확보했고, 숲과 붙어 있어 미세먼지와 황사 등 오염물질이 적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강남 30분, 전국이 한달음 광역교통망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진입이 편리해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지하철 신분당선, GTX, KTX 및 용인 민자도로 확충으로 전국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보라지구 생활권에 근접해 입주민들은 이마트 및 각종 상가, 학원, 학교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분당선 상갈역 및 기흥역을 15분~20분 사이에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교육환경이 조성돼 있고, 용인시민체육공원, 용뫼산산책로, 한국민속촌, 남부컨트리CC, 코스트코, 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롯데아웃렛 입점과 체류형 관광단지 개발로 추후 인프라 조성 및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며, 녹십자수의약품(주), 일양약품(주) 등의 입주기업 유치 예정과 2018년 말까지 지곡동 내 용인바이오메디컬 의약복합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에너지 절감 주택으로난방비 부담과 관리비 걱정까지 줄여‘레이노빌 도시와 풍경 타운하우스’는 최첨단 페시브하우스로 에너지가 절감되고 유지비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태양광 전지판에서 생산된 전기를 주택에서 사용하고 나머지는 다시 한전으로 역전송해 전기계량기를 거꾸로 돌리므로 전기요금이 최대한 절약된다.또한 공기정화는 물론 실내의 냉·열기의 손실을 막아주는 전열교환기를 적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 손실까지 방지한다. 방음과 단열의 극대화를 위해 패시브 주택에 적용되는 로이글라스를 2중 복창으로 시공해 공기층과 교차시키고, 발코니 창호로 밀폐성을 확보해 결로현상까지 방지했다.목제골조를 중심으로 내벽단열을 2중 석보보드로 처리하고, 외벽단열을 위해 타이백방습지, OBS합판, 50mm 최종단열까지 추가해 3중 복합다중단열 벽체시공을 적용했다. 기존 주택에서 손실되는 에너지를 최고 70%까지 절감하고, 기존 아파트 대비 50%수준의 관리비로 생활이 가능하다. 현재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샘플하우스는 방문 전 예약제로 운영된다.분양문의 031-728-9000 2016-11-09
- 잘 선택한 상가하나로 노후걱정 끝! 세종시가 정부 부처의 이전과 더불어 각종 호재 속에 부동산 시장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박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400조원을 돌파하는 2017년도 예산을 설명하고, 바이오 신약 등 보건의료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오송 바이오폴리스(구 오송제2생명과학단지)가 들어서는 오송 일대의 부동산 시장에 더 큰 힘을 받게 되었다.그 중 오송읍에 위치한 분양형 호텔 독점 상가는 ‘주변에 경쟁 상권이 없는 상가’라는 인식 때문에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세계 1,300개 이상의 체인호텔과 10만실 규모의 객실을 운영하는 세계 8대 호텔그룹인 Vantage사의 브랜드 호텔인 밸류호텔 세종시티 상업시설이 그 주인공. 신한종합건설이 책임준공하며, 아시아신탁에서 자금관리를 하고 있다. 대기업·국책기업 즐비한 오송,안정적인 수익 확보 청신호이 상가는 300객실 규모의 호텔로 기본 고정적인 수요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7,500여세대의 배후단지, KTX 오송역과 세종시~오송역 BRT노선,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기업체 임직원과 해외 바이어들의 국내외 출장수요 등 광역적인 독점 수요를 갖췄기 때문에 상가 가치가 높고 임차인 모집이 쉬워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가 위치한 오송지역은 식약처 등 6개 국책기관과 LG생명과학 등 48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베스티안 병원, 대웅제약, ABA로직스, 충북대학교 등 13개 대형 업체가 착공을 시작해 공사 중이다. 이중 일부는 곧 완공 예정이라 투자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상업용지가 극히 제한적이어서 상가 투자 시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한 지역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또한, 세종시까지 인근지역에 숙박시설이 전무해 희소성이 있는데다, 지역 자체도 소비성향이 높은 편이라 전형적인 항아리상권으로 상권 분산이 없다는 점을 통해 향후 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의 든든한 수익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복·상정리 일대 약 35만평 규모의 화장품산업단지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곧 착공할 예정이어서 또 하나의 호재가 되고 있다. 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의 입지적인 요인도 관심을 끈다. 주거, 상업, 산업 등 3박자가 고루 갖춰진 신 행정수도인 세종시와 10분 거리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경부선과 호남선이 교차하는 KTX 핵심거점인 오송역이 바로 근처다. 청주국제공항도 근거리에 있어 국내외 자유여행객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세종시로 이전 예정인 공공기관이 본격적으로 들어서기 시작하면 오송역 인근 세종정부청사 임직원의 방문 및 호텔, 상가 이용률이 증가함은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다.세계 8대 호텔그룹인 Vantage사의브랜드 호텔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는 4면이 도로와 맞닿아 있어 유동인구의 흡수가 유리하고 이에 따라 집객력, 접근성, 가시성 확보가 탁월해 좋은 상권을 형성할 수 있는 유리함을 갖추고 있다.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춰 상가가 설계됐으며 1~3층 에스컬레이터 운행으로 소비자들의 보다 쉽게 매장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층은 카페와 편의점, 2층은 대현전문식당가, 3층은 노래방, 피부마사지, 주점 등 유흥 먹거리 전문 업체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재 1~3층 상가 잔여분을 분양하고 있다.홍보관은 오송생명단지 앞 대로변 오송 생명3로 65 건축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준공은 2017년 2월 예정이다.문의 043-232-0007 2016-10-31
- 그린벨트 해제 의왕시…하반기 분양시장 후끈 지난 9월 30일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모델하우스가 위치한 의왕시 고천동 일대는 내 집 마련 실수요자에 투자수요까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아이를 안은 30대 주부부터 60대 이상 어르신들까지 모델하우스 앞으로 길게 줄을 이었고 분양권 거래를 위해 모여든 중개업자들은 앞다퉈 방문객들에게 청약 순위와 연락처를 묻는 등 청약 열기를 실감케 했다.이날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이기선(37 안양시 호계동)씨는 “지금 전세를 살고 있는데 분양가가 아파트 전세값 정도라는 소리를 듣고 왔다”며 “전철역도 가깝고 자연경관도 좋아서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혜구(63 의왕시 오전동)씨는 “결혼을 앞둔 아들을 위해 집을 알아보기 위해 나왔는데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올지 몰랐다”며 “청약 1순위이지만 당첨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 청약 1순위 마감모델하우스의 뜨거운 열기는 그대로 청약으로 이어졌다. 3.3㎡당 평균분양가 1050만원에 분양된 대우건설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는 지난 5일 청약 1순위에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전체 1068세대 규모, 특별공급 168세대를 제외한 900세대 분양에 평균 3.9대 1, 최고 5.1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74㎡ 타입 172세대 모집에서 878건이 접수되어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한 B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의왕을 비롯해 안양권은 지리적으로 서울 강남과 가까워 지역 주민들 뿐 아니라 서울과 인근 시민들까지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반응이 뜨거울 줄 몰랐다”며 “정부가 지난 8.25 가계부채 대책으로 택지공급 등을 줄여 주택 공급을 조절한다고 발표한 뒤 내년부터 분양 물량이 줄어 집값이 더 오를 것을 걱정해 수요자들이 더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의 높은 분양 열기를 시작으로 하반기 분양시장은 의왕시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의왕시에서 하반기 분양되는 단지는 총 8개 단지 6258가구다. 장안지구 푸르지오를 제외하더라도 앞으로 7개 단지가 남아있는 셈이다. 의왕 백운지구(백운지식문화밸리) 5개 단지 2480가구, 의왕 포일지구 1개 단지 1784가구, 의왕 오전동(오전가구역 재건축) 1개 단지 926가구이다. 그 중 14일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는 백운지식문화벨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우수한 자연경관으로 실거주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14일 모델하우스 오픈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의왕백운밸리 전체 4080가구 중 절반 이상인 2480가구에 이른다. 의왕백운밸리는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일대 95만4979㎡에 4000여 가구의 주거단지와 복합쇼핑몰, 지식·문화시설 등을 갖춘 문화밸리로 복합 개발된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관계자에 따르면 평균 분양가는 3.3㎡당 1350만원 정도.의왕시 청계동 C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인근 청계동 아파트의 시세가 3.3㎡당 1400~1500만원 수준이다. 분양가가 저렴한 편은 아니나 새 아파트라는 점과 백운호수가 주거단지 앞에 있고 백화점 입점 등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적당한 수준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인근의 또 다른 부동산 관계자 역시 “의왕시는 전세가율이 84.5%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강남과의 접근성이 용이하면서도 과천 성남 등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점, 인근 안양에 대규모 분양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의왕백운밸리 내 5개 블록(B·C1~4블록)으로 나눠 공급되며 블록별 가구 수는 △B블록 958가구 △C1블록 534가구 △C2블록 182가구 △C3블록 220가구 △C4블록 586가구다.주택 수요자들이 꺼리는 1층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1층 전 가구에는 팬트리와 연결되는 넓은 지하방을 제공하고 일부 평형 맨 꼭대기 층은 다락방과 테라스를 넣어 복층 구조 펜트하우스처럼 설계하는 등 특화설계가 돋보인다.이외에 의왕시 포일동엔 대우건설이 포일 센트럴 푸르지오를 11월 선보인다. 전용면적 84~99㎡ 1774가구 규모다. 주변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으며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가까워 서울 강남 진입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가는 아직 미정이다.한편 LH는 군포송정 A-2 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을 10월 공급할 예정이다. 군포송정 A-2 블록 10년공공임대주택(리츠)은 지상 24~5층, 총 5개 동 542세대로 전용 51㎡와 전용 59㎡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대형평형에 주로 적용하는 4베이 설계를 소형주택에 적용해 남향 위주의 판상형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군포송정지구는 약 4000여 호가 건설되고 그 중 공공부문의 공급물량 중 첫선을 보이는 A-2 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의 입주는 2018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2016년 하반기 안양권 분양 계획지역사업명분양세대수(총세대수)공급시기군포시군포송정A-2블록540세대(총 540)2016.10의왕시의왕백운밸리효성해링턴플레이스(B블록)958세대(총 958)2016.10의왕백운밸리효성해링턴플레이스(C1블록)534세대(총 534)2016.10의왕백운밸리효성해링턴플레이스(C4블록)586세대(총 586)2016.10의왕백운밸리효성해링턴플레이스(C3블록)220세대(총 220)2016.10의왕백운밸리효성해링턴플레이스(C2블록)182세대(총 182)2016.10포일센트럴푸르지오1774세대(총 1774)2016.11의왕오전가구역재건축정비사업339세대(총 926)2016.11과천시주공1단지 주택재건축489세대(총 1567)2016.하반기 2016-10-13
- LH인천지역본부, '파주출판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조명현)는 파주출판단지내에 행복주택 280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파주지역에서는 처음 진행하는 행복주택 사업으로 파주출판단지 C-76블록에 위치하고 있다.총280세대 중 우선공급분인 140세대는 파주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교육,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관사나 숙소 용도로 공급된다. 일반공급분 140세대는 일정요건을 갖춘 산업단지근로자,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고령자 계층에게 공급된다.총 5가지 유형으로 공급파주출판 행복주택은 5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16㎡A형은 산업단지기업체, 산업단지근로자, 대학생,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총 94가구가 공급되며 ▲26㎡A형은 산업단지기업체, 산업단지근로자, 대학생, 사회초년생에게 총 144가구가 공급된다. ▲36㎡A(주거약자형)형은 산업단지기업체, 산업단지근로자, 신혼부부에게 총 54가구 ▲36㎡B형은 고령자에게 12가구가 공급된다. ▲고령자에게만 할당된 26㎡A형과 26㎡B(주거약자형)형의 경우 각각 4가구, 12가구가 공급된다. 임대료는 전용면적 26㎡(계약면적 51㎡)에 입주하는 산업단지근로자의 경우 월7만원(보증금 3천5백만원)부터 19만원(보증금 500만원) 사이에서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다.입주자 편의시설로 단지 내 작은도서관, 북카페, GX실, 취미활동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16형과 26형 중 공급대상이 산업단지근로자, 대학생 계층, 사회초년생 계층인 세대에는 냉장고와 가스쿡탑 등 빌트인 생활용품이 제공된다. 2017년 11월 입주 예정우선공급분의 청약접수기간은 10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다. 현장접수로만 진행된다. 일반공급분의 청약접수는 LH청약센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0월20일 10시부터 10월 24일 17시까지 24시간 접수가 진행된다. 1세대 1주택 신청 가능하며 중복 신청할 경우 전부 무효 처리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만65세 고령자분들은 본인 공인인증서를 USB메모리에 소지하여 LH파주사업본부로 방문하시면 인터넷 접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당첨자 발표는 12월 12일이며, 입주는 내년 11월로 예정되어 있다.자세한 입주자격 및 신청가능요건 등은 인터넷 블로그 및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