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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휜다리, 큰 얼굴 고민 약손명가 킨텍스점에서 해결 미니스커트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평소 휜다리로 고민하는 여성들의 한숨이 깊어만 간다. 멋진 S라인을 뽐내고 싶은 것은 마음뿐, 짧은 치마를 입는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 이로 인한 스트레스 또한 상당하다. 대학생 권소은 씨는 휜다리 때문에 치마를 입어본 적이 거의 없다고 한다. 교복을 입었을 때도 치마 속에 바지를 입고 다녔을 정도, 대학에 들어 온 후 휜다리 교정을 위해 수술을 받아볼까 했지만 수술에 대한 부작용과 두려움으로 마음을 접었다고 한다. 그런 권씨에게 뜻밖에 행운이 찾아들었다. 바로 골기법을 이용해 휜다리를 관리한다는 ‘약손명가’를 친구가 소개해준 것이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예쁜다리 만들기 관리를 집중적으로 받은 권씨는 지금은 마음껏 치마를 입고, 아름다운 각선미를 자랑할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되었다. 골기법은 뼈를 자극하는 관리방법이다. 경락이 근육을 마사지하는 것이라면 골기법은 근육과 뼈를 동시에 자극해주는 것이다. 우리 몸의 중심인 뼈는 자극을 받으면 더 강해지는 성질이 있다고 한다. 이처럼 뼈를 자극해 몸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골기법의 기본 원리다. 약손명가 킨텍스점 채선응 원장은 “골기법은 뼈와 근육을 이완시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몸을 건강하게 해주고 우리 몸의 체형을 바로잡아준다”며 “특히 OX 모양으로 휜다리를 관리해주고, 틀어진 골반을 바로잡아주는 등 체형교정에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약손명가에서는 이 골기법을 활용해 예쁜다리만들기와 열굴을 작게 만드는 작은 얼굴만들기와 좌우비대칭 얼굴의 균형을 잡아주는 얼굴 균형관리 등 다양한 관리법을 통해 찾는 사람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031)915-33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고양시대회, 덕양구청장기 축구대회 2011 우승팀 - 용정축구회 비 오면 밥 안 먹어요? 축구도 마찬가지! 아침 열시에 어슬렁거리며 운동장에 나타나, 점심시간 훌쩍 넘어 집에 돌아가는 동네 축구랑 다르다. 1996년에 창단해 회원은 67명이다. 연습 시작 시간은 일요일 새벽 6시 30분인데 매번 40명 이상 나온다. 조기축구회 치고는 탄탄한 조직력과 결속력을 자랑한다. 두해 째 고양시 대회와 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실력도 강팀이다. 실업 축구 체제로 탄탄한 조직력 자랑 용정축구회(회장 홍현성, 감독 이동환)를 찾아간 20일 아침, 어울림누리 축구 구장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전직 럭비 국가대표 출신이자 6년 째 용정축구회장을 맡고 있는 홍현선 회장에게 ‘비가 와도 축구를 하느냐’고 물었다. “비 오면 밥 안 먹어요? 우리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합니다. 설 연휴에도 당일 빼고는 합니다.” 대답을 하면서도 홍 회장의 눈길은 운동장에 가 있었다. 그는 42살에 실업 럭비 팀에서 은퇴, 우연히 집 근처에 있는 용정축구회를 보고 ‘키울 만하다’고 생각해 합류했다. 98년이었으니 벌써 10년도 더 된 일이다.“용정 팀이 잠재력 있는 팀이라고 봤어요. 생활 체육을 넘어 실업팀의 체제로 바꿔보겠다는 마음을 먹었죠.” 용정 축구회는 매년 홍콩과 청도, 상하이 등지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해외에 가면 2박 3일 동안 머무르면서 현지 생활체육인들과 게임도 한다. “지역 팀이라 이사를 가면 떠나기도 하지만 유동적이지는 않아요. 올해는 신입회원이 많이 들어왔어요.”되는 집에 사람이 모이게 마련인가. 회원은 40대가 30여명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50대가 17명으로 그 뒤를 잇고 30대 14명, 20대는 4명이다. 60대도 2명이나 있다. 회원들이 좋아하는 이유 ‘실력과 팀웍’ “나 아닌 우리를 강조합니다. 항상 도전하는 정신을 갖고 직장에 가서도 생활하자고 얘기하죠. 다들 승부 근성이 강해 경기에서 이기고 싶어 하죠.”홍 회장의 자랑에 이 감독도 거든다. “강화위원장이 전화해서 회원을 관리합니다. 몸을 풀고 기본 전술을 훈련한 다음,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요.” 이 감독은 홍 회장을 통해 용정 축구회를 알게 됐단다. 이 감독은 “느슨한 생활 축구를 하다 와서 보니 일반 팀 하고 달리 빡빡했다”고 그 때를 회상했다. 그는 “팀 분위기에 적응하다 보니 몸이 만들어졌다”며 웃었다. 98년에 가입한 이원태 씨는 “첫 해에는 5분만 뛰어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한 두 시간 뛰어도 끄떡없다”고 자랑했다. 지정환 회원은 화정으로 이사하기 전 다른 조기 축구회에 몸담은 경력이 있다. “전에는 일요일 아침 9시에 시작해 오후 2시쯤 마쳤어요. 불만이 많았죠. 용정은 일찍 시작해 일찍 끝나니까 가족들이 좋아해요.”용정 팀 적응할 때 필요한 건 뭐? “시간을 잘 지켜야죠. 달마다 2만원씩 회비 내고 운동 열심히 하면 끝입니다.” 이 감독의 말이다. 독특한 연습 방법도 익혀야 한다. 연습 초반에 하는 훈련인데, 누구든 세 번 공을 터치 한 다음 패스하는 규칙이다. 연습은 무조건 오전 10시에 마친다. 오후에는 가정으로 돌아가 식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다. 갑자기 닥친 궁금증, 회비가 2만원이라니. 해외에도 나간다는 훈련비는 어떻게 감당하나. 누구 말마따나 ‘운동은 돈’이라는데. 홍 회장은 “선배들의 후원과 헌신이 있어 든든하게 팀을 꾸려간다”고 말했다. 선배들이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후배들은 믿고 따르기에 유대관계가 돈독하다는 것 또한 용정 축구회의 자랑이란다.목표는 도 대회 우승 연습 마치는 시간을 오전 10시로 못 박았지만 축구하는 이들의 가족은 불만이 많단다. 그래서 마련한 것이 ‘야유회’와 ‘용정 축구회 송년의 밤’이다. “송년의 밤 행사에는 가족을 모두 초청합니다. 음식을 함께 먹고 선물도 푸짐하게 준비해서 그동안 소외감 받은 것을 해소하는 날이죠. 축구에 부정적인 느낌을 완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실업팀 못지않은 규모와 조직력으로 똘똘 뭉친 용정 축구회는 최근 2, 3년 고양시 대회와 덕양구청 대회의 우승컵을 휩쓸었다. 홍 회장은 “목표는 경기도 대회 우승”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제일가는 팀을 유지하면서도 부족한 점을 보완해 ‘경기사랑 축구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습니다. 내년도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회장으로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네요.” 남들은 ‘조금 특이하다’고 말한다는 용정 축구회. 그 속에는 약간의 부러움이 섞여 있다는 걸 알겠다. 잊지 말자. 부러우면 지는 거다. 그것이 바로 용정이 쭉 우승하는 이유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우리 동네 조기축구회 찾아보자 고양시 생활체육협의회 축구협회 송삼화 회장은 “일산구에 17개 팀, 덕양구에 15개 팀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생활체육인을 위해 시에서 주관하는 고양시장기, 시의회의장기 대회와 생활체육협회장기가 해마다 진행된다. 구청장기 대회도 매년 열린다. 문의 031-911-7091 goyangsport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50대, 변기 앞에 서는 게 두려워~ <숨겨진 건강 찾기 프로젝트>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의학정보 속에 일반인들도 ‘반 의사’가 되어가고 있는 게 요즘의 현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정보가 독이 될 수 있다. 오해나 편견으로 병을 키우기도 한다. 비밀스러워 잘 드러내지 못했던 질병이라면 더욱 그럴 만도 한데, <수원동탄태안 내일신문>에서는 이런 숨겨진 건강을 찾아 점검해보는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전립선질환, 혈관질환, 여성치질을 주제로 당당해지는 삶의 비결을 총 3회에 걸쳐 전한다. # 권선구에 사는 50대 이모씨, 요즘 들어 밤에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 소변을 금방 본 뒤 또 마려운 증상이 반복되면서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횟수가 잦아졌다. 소변도 시원치 않아, 변기 앞에만 서면 이제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다. 소변 보고 난 뒤의 개운한 맛을 언제 느껴봤는지 기억도 아득하다. 어릴 적, ‘오줌발 멀리보내기’ 하던 추억도 있는데 이제는 소변이 발등으로 떨어질 만큼 약해진 걸 보면 인생이 허무하기만 하다. 이모씨는 전형적인 전립선비대증 환자. 하지만 그렇다고 가는 세월만 탓할 순 없다. 전립선이 남성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게 된다면 아마도 이모씨의 선택은 달라질 것이다. 당신의 소중한 전립선, 가치 있게 대우받고 있나요~ 여성에게 자궁이 있다면, 남성에게는 전립선이 있다. 자궁이 여성의 상징이라면, 전립선은 남자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란 얘기다. 그도 그럴 것이 소변길과 정액길의 교차로에 위치해 있으면서 비뇨기와 생식기와 관련된 중요한 일들을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요로감염 등 세균침입을 막고, 사정액 중 30~40%에 해당하는 전립선액으로는 정자에 에너지 공급은 물론 정자의 운동을 도와준다. 성관계 시에는 여성 나팔관의 강산성을 중화시켜 줘 정자와 난자의 안전한 만남을 주도한다. 웰비뇨기과 김용우 원장은 전립선을 “자체적인 방어기능을 잘 갖추고 있는 독립기관”이라고 설명한다. 그렇다 보니 어떤 경로로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지 뚜렷한 원인 또한 찾지 못하는 것이다. 몸의 어느 기관이든 오래 쓰면 노화가 일어나듯 전립선도 세월 앞에선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전립선의 역할을 떠올려보라. 전립선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인 빈뇨, 잔뇨, 지연뇨 등은 ‘철통같은 방어’가 무너지고 있다는 각성의 신호다. 전립선염의 경우 회음부 통증과 같은 불편한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심하면 피가 나오기도 한다. 이런 이상신호를 수수방관한다면 발기부전, 조루와 전립선암등 각종 남성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당신의 소중한 전립선이 제대로 대우를 받고 있는지, 40대 이상 남성들이라면 귀를 기울여야 한다. PSA검사 등 40대 이후 매년 1회 전립선검진으로 적절한 치료해야 전립선염은 젊은 연령층에서,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은 중년층 이후에 많이 발병하지만, 서구화된 식습관과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발병연령대가 조금씩 앞당겨지고 있다. 전립선질환을 앓는 환자의 수도 급증해 지난 8년간 전립선염은 5배, 전립선암은 7.5배, 전립선비대증은 무려 11배나 증가했다(건강보험연구원 통계). 고령화 사회의 영향도 적지 않다. 전립선비대증은 50대 40~50%, 60대 60% 이상에서 나타난다. 전립선암은 남성암 발생률 5위로, 4명 중 1명은 5년 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늦게 발견될 경우 이미 뼈로 전이되어있는 등 수술이 불가능한경우도 많아 조기진단이 필수적이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40대 이후부터는 매년 1회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간단한 PSA검사(혈액 채취)와 비뇨기과 전문의 직장수지검사 만으로도 전립선암의 조기진단은 물론 전립선비대증 진행 정도, 전립선염까지 대비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질환 자가진단(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 표참조)과 직장수지검사 등을 종합해 정확한 진단을 내린 후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고 김 원장은 덧붙였다. 전립선비대증에는 ‘알파차단제’와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약물치료가 진행된다. 5알파환원효소억제제는 전립선비대증의 가장 큰 원인인 남성호르몬의 활동을 둔화시켜 비대된 전립선의 크기를 줄여준다. 수술치료로는 전립선을 태우는 KTP레이저수술, TURP경요도전립선절제술 등이 시행된다. 전립선염은 4~6주간의 치료기간 동안 꾸준히 약을 먹어야 한다. 김 원장은 “흔히들 전립선염을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불치병이라 오해하는데, 이런 생각들이 완치를 방해하는 위험요소다. 술*담배를 찾는 생활습관, 재발가능성에 대한 스트레스, 증상이 조금 나아졌다고 약을 중단하는 섣부른 판단 등이 대표적인 예”라며 전립선염은 싹 나았다가도 언젠가 다시 발병할 수 있는 감기와 같은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약을 복용한 이후에도 잘 낫지 않으면 자기장 치료나 전립선마사지 등의 치료를 하게 된다. 느슨해진 삶을 두드려라, 그러면 전립선건강의 길이 훤히 열릴 것이니~ 전립선질환을 예방하는 길은 꾸준한 운동으로 적당한 체중조절을 하고, 술*담배를 멀리하면서 육식 위주의 식단을 지양하는 것이다. 더불어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치료가 최선의 방법이다. 이런 생활 속 관리는 몸 속 면역력을 높여줌으로써 몸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나갈 수 있게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습관이기도 하다. “삶의 질과도 직결되어 있죠. 전립선염을 빈번하게 앓는 환자들의 질병영향지수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환자들과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고, 이 중 60%가 우울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고통이 너무 심해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하고요.” 김 원장은 밝고 건강한 중년을 위한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택시운전자나 사무직 등 업무상 오래 앉아있게 되는 직업군에선 주기적으로 자세를 바꿔주고 스트레칭을 한다. 평소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소변을 참게 되면 전립선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니 생리현상은 바로바로 해결하도록 한다. 성관계는 정액 속 전립선액을 배출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가능하다면 배우자의 도움으로 전립선마사지도 시도해보자. 전립선에 좋은 라이코펜, 카테킨, 이소플라본 등이 함유된 토마토, 마늘, 인삼*홍삼, 복분자, 은행 등도 즐겨 먹는다. 외도했다 오해받을까 전립선질환을 쉬쉬하는 잘못된 선입견을 이제는 훌훌 털어버리고 건강한 생각을 심는다. 작은 증상이라도 감추지 말고 용기를 낼 때, 바로 그때가 당신의 전립선이 소중하게 대우받고 있다는 증거다. 도움말 웰비뇨기과 김용우 원장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생활습관이 병을 만든다?!... 우리의 목이 정상적인 "C" 자 곡선을 유지할때 머리의 무개가 가장 효율적으로 분배가 되는데 목이 거북목이나 정상적인 곡선에서 벗어나게 되면 무거운 머리를 받치느라 목과 어깨에 근육이 지탱하다 결국 한계에 이르게 된다. 긴장성 두통 또한 관계가 깊으며 심해지면 디스크가 되는 것이다. 또한, 굽은등 과 거북목이 원인이 되어 척추가 정상곡선에서 벗어나는 경우 또한 많다. 아픈 원인은 해결해주면 자연스레 없어지기 마련.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바른습관 또한 중요하다.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생활 습관과 목, 어깨, 등 통증에 좋은 몇가지 동작 및 운동요법을 소개하려 한다. 생활습관 1.책을 보거나 공부할 때 책을 세우거나 눈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독서대를 사용해서 고개숙이는 횟수를 줄여준다.2.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컴퓨터의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춰 고개숙이는 시간을 줄여준다.3.고개 숙여 신문 보던 습관에서 신문을 세로로 접어서 눈 높이에 맞춰서 본다.4.운전 할 때는 뒷머리를 목 받침대에 대고 한다.5.옆으로 자는 습관을 줄인다.6.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을 줄인다.7.걸을 때 고개를 앞으로 쭉 빼고 등이 굽게하고 다니는 대신 가슴을 펴고 걷도록 한다. 운동요법 1.침대 위에 누워서 고개 떨구기 운동2.의자에서 고개 뒤로 젖혀주기 운동 3.서서 고개 뒤로 젖혀주기 운동4바닥에 엎드려 고개 들어주기 운동5.무릎꿇고 엎드려서 고개 들어주기 운동 도움말 약손월드 평촌지부 / 김민경원장 031-383-7886 /www.lovehand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산후조리 걱정 제로! “산후도우미 서비스 이용해보세요” 예비 엄마들이 출산보다 더 걱정되는 것은 산후조리다. 친정엄마나 가족의 손길이 최고겠지만, 여의치 못한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산후도우미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산후도우미 서비스와 전문 파견 업체들을 알아봤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신청 전 알아두세요. 점차 산후도우미 혹은 산후조리사 서비스는 전문화되고 있다. 대형 전문 업체들이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에도 지점, 지사를 설치해 운영해 나가는 추세다. 홈페이지 관리도 철저히 하는터라 상담과 신청이 매우 편리하다. 산후도우미는 기본적으로 신생아 목욕 및 수유, 빨래, 산모의 식사와 산후 마사지, 좌욕 등의 일을 돕는다. 다른 자녀가 있을 경우에는 등교나 등원을 돕고, 간식도 챙겨주는 등 산모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한다. 업체마다 다르지만 남편의 와이셔츠, 빨래 등도 챙겨주곤 한다. 일반적으로 출퇴근형, 입주형, 혼합형 등으로 서비스 신청이 이뤄지며, 분만 전 미리 상담을 통해 예약하게 된다. 대부분 냉장고 청소, 이불 빨래, 베란다 청소, 산모와 신생아와 관련되지 않은 가족 일은 산후도우미가 해야 할 일에서 제외된다. 이용 형태와 요금, 어떠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산후도우미 이용에 앞서 산모들이 가장 염려하는 것은 낯선 사람에게 한동안 육아와 살림을 맡긴다는 점이다. 기존 생활 방식의 차이, 도우미와의 성격 차이가 문제될 수 있기 때문. 산모피아(일산파주점) 김경희 실장은 “산후도우미들은 산후조리 교육은 물론 인성교육까지 충분히 거친 전문가들이다. 산모들이 가장 편안히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서비스 하므로 걱정을 덜해도 된다”고 했다. 파견될 도우미가 어떠한 교육, 혹은 자격증을 보유했는지 살피는 것도 요령이다. 산모 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용 부담이 훨씬 줄어든다. 전국 가구 평균소득을 기준으로 지원금이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전자바우처 홈페이지를 참고) 일부에서는 바우처 산후도우미를 이용하면 서비스의 질 역시 떨어질까 염려하기도 한다. 닥터맘 관계자는 “바우처 제도를 이용해 서비스를 이용해도 산후조리사의 경력, 서비스의 내용 등을 기존과 동일하게 받아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파견업체마다 각종 이벤트와 사은품, 부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어 이를 비교해 보는 것도 좋다. 또한 산후도우미에 대한 예우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 [산후도우미 파견 업체] ■ 닥터맘 산후 서비스 중에서도 모유수유 지도 서비스가 잘 이뤄지는 곳이다. 수술한 산모, 정산분만한 산모를 구분해 모유수유 방법과 세부사항을 지도해준다. 마사지, 찜질팩 및 황토팩 간호, 산후 회복을 위한 식사 관리, 가사 일등을 일과로 하는 베이직 서비스 외에도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 스텝진이 산모를 1:1로 담당하는 간호사 담임제, 직접 관리사를 선택할 수 있는 산후도우미 지정제들을 운영한다. 출퇴근형 베이직서비스일 경우 2주 기준 67만원(주5일), 77만원(주6일) 선이다. 문의: 일산.파주점 031-923-9376■ 산모피아 “산후도우미들은 일정 교육을 받고 직업의식과 마인드가 분명한 분들이다. 출산 후 예민하고 스트레스가 쌓여있는 산모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 일산,파주점 김경희실장은 산모피아 산후도우미들의 전문성을 강조한다. 산모와 신생아 관련된 크고 작은 일, 큰 아이 돌보기, 식사 준비 등의 일을 하게 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부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금액은 2주 기준(출퇴근형) 77만원4천원이다. 문의: 일산지사 031-814-3525 ■ 산모도우미119 산모의 회복을 돕는 식단 준비와 마사지와 좌욕, 신생아 마사지, 모유 수유 등의 일을 기본 서비스로 한다. 남편의 식사 준비와 와이셔츠 다림질(하루 한 장)도 해준다. 산후도우미 서비스 외에 가사도우미, 육아도우미 서비스도 진행한다. 산모도우미 서비스는 2주 기준(출퇴근형) 77만4천원 선. 가사.육아 도우미서비스는 시간제 월급제 중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 고양 파주점 031-918-3519■ 웰빙산모 산후조리 교육, 신생아 기본 교육, 위생관리/영양식단 교육을 이수한 전문 산후관리사가 파견된다. 기본적인 산후 서비스 외에 모유수유 전문가가 방문해 모유수유 방법도 자세히 알려준다. 출산 후 경직된 신체부위를 풀어주고, 피부 회복을 돕기 위한 산후마사지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주5일근무 베스트형이 2주 기준 75만원이다.문의: 일산점 070-8874-3540■ 고양 YWCA고양 YWCA를 통해 산후조리사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회원가입을 하고 신청하면 된다. 신생아, 산모, 그 외 자녀에 관련된 일을 해준다. 이용요금은 오전9시~오후5시 기준으로 초산 5만원이며 시간당 5,000원이 추가된다. 문의: 031-919-4115[보건소 모자보건서비스 활용하기] 인근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눈여겨 볼만 하다. 임산부 초기건강검진, 태아 기형아 검진,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영유아 건강검진 등을 무료 혹은 지원금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임신 20주 이상 관내 거주하는 임신부에게는 분만 전까지 최대 5통 혹은 5개월 분량의 철분제를 지급한다. 동구보건소에서는 약 90일간 복용할 수 있는 엽산제도 지급하고 있다. 관내 모유 수유 부에게는 분만 후 최대 1개월 간 유축기를 대여해준다. 출산양육지원금,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지원, 산모 도우미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임산부를 위한 교육도 있다. 동구보건소에서는 해피맘 출산교실이 임신12주~35주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출산의 생리, 라마즈 호흡법, 신생아 관리 및 목 2011-03-31
- 정관수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정관수술은 정자의 통로인 정관을 막아 고환에서 계속 만들어지는 정자가 몸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는 수술이다. 현재 정관수술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인 수술피임법이다. 그러나 아직도 상당수의 사람들은 정관수술에 대해 그릇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정관수술 후 성기능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지 않을까 하는 불안과, 수술 후 언제든 복원수술을 하면 임신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성기능에 이상이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무엇보다 정자가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한 불안이다. 정액 중 정자는 극히 소량에 지나지 않는다. 정관수술은 정자의 통로인 정관만을 막아 사정액(정액)중 극히 일부인 정자만 배출되지 않는 것이므로 사정 양에는 변화가 없다.정관수술은 정자의 수송통로인 정관만을 차단하는 것이므로 남성호르몬의 순환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따라서 정력이나 발기력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시술전후 전신건강상태는 85%에서 변화가 없고, 10%에서 좋아졌고, 5%가 나빠졌다고 한다. 수술 후 나빠졌다는 피시술자들을 성기능검사와 MMPI심리분석법으로 검사하여 보면 수술받은 동기가 자의가 아니고 타인의 권유나 강요에 의한 경우가 많았고, 수술이 잘못되었을 것이라는 불안에서 유래하는 심리적 영향이라 할 수 있다. 수술 후 좋아졌다고 답한 유형 역시 불안한 피임의 해방에서 오는 심리적 영향이라 할 수 있으며 신체적 영향과는 무관한 반응이다.정관수술 후 언제든 복원을 할 수 있고 복원수술만 하면 임신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잘못된 지식이다. 정관수술은 일시적인 피임방법이 아니며, 영구적인 불임을 전제하에 시행하는 수술이다. 복원수술로 정관개통에는 거의 문제가 없으나 정관이 다시 복원되었다고 100% 임신이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때문에 나중에 다시 임신을 원하는 사람은 정관수술을 하여서는 안 된다.우리 몸의 어떤 기능을 오랫동안 정지시키면 스스로 더 이상 필요 없다고 판단하여 퇴화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정관수술 후 정자의 활동성을 저해하는 항체가 형성되는 것이다. 정관수술 후 빠르면 1주일이내에도 항체가 만들어지며, 1개월 이내에는 25%, 1년 후에는 약60~70% 정도에서 항체가 나타난다.정관수술은 다른 피임방법에 비해 가장 안전하고, 가장 비용이 적게 들고, 가장 확실한 피임방법이다. 또한 5분~10분정도면 시술이 끝나는 매우 간단한 수술이다. 그러나 본인이 원하지 않는 경우와 나중에 다시 임신을 계획하는 경우에는 다시 한 번 심사숙고 후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새 학기 증후군, 알레르기성 비염, 그리고 춘곤증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날이 되면, 자연은 만물이 소생하고 꽃이 피고, 인체의 다양한 기능들도 살아나고 마음도 자유로워져 가장 생동적인 상태가 된다. 이와는 반대로 잠잠하던 먼지가 움직이기 시작하여 거대한 황사가 되어 우리 몸을 먼지로 뒤덮이게 하고, 꽃바람이 불 때 같이 떠다니는 꽃가루는 우리 몸의 코의 점막을 자극하여 비염을 유발한다. 또한 활기차고 약동하여야할 우리 몸은 봄이 되면서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립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소화도 잘 안 되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증상들을 춘곤증이라고 하는데,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잘 적응을 못해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이다. 그리고 어린이들은 봄의 계절 변화를 못 이기고, 새로운 환경의 스트레스와 규칙적인 기상시간을 견디지 못하면서 새 학기 증후군이란 피곤함, 두통, 식욕저하, 짜증, 수면불안정의 증상을 호소하여 엄마와 아빠를 슬프게 한다.그렇다면 생동감 있는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중요한 것이 기초체온조절력을 기르는 것이다. 봄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서 온도차에 의한 바람이 발생한다. 우리 몸도 외부의 추위에 적응하기 위하여 내부에서 활발한 열 생산과 움츠린 모습. 즉 속은 뜨겁고 겉은 차가운 모습에서 겉이 따뜻해지는 모습으로의 변화에 적응을 잘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체의 대사기능이 활발해야 하며 내부의 호르몬의 조절력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다음으로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외부의 변화에 대하여 적응하고 방어하는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봄에 발생하는 꽃가루의 알레르기 인자와 황사로 인한 코 점막의 부담으로 감기와 알레르기성 비염이 쉽게 발생한다. 그러므로 면역력을 길러야 감기와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할 수 있다. 외부의 환경에 적응하고 코의 정상적인 생리작용을 위해서는 피부에서는 윤택을 코의 점막에서는 적당한 습기 즉 촉촉함을 얻어야 효과적인 기능(여과, 살균, 섬모운동, 가온, 가습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적절한 습도 유지를 위한 건강 상태와 수분의 공급이 필요하다. 야채를 중심으로 천천히 먹고 소식을 하는 건강한 식습관이 필요하며 충분한 수면도 중요하다. 가벼운 운동으로 몸에 활력을 주는 것도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9
- 무지외반증, 여성들 하이힐이 원인 하나정형외과 백승정 원장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휘는 변형을 말하는 것으로, 실질적으로 엄지발가락이 밖으로 휘면 동시에 엄지발가락의 안쪽도 튀어나오게 된다. 이런 변형은 발의 볼을 넓게 만들어 조금만 조이는 구두를 신어도 금방 통증을 느끼게 되어 심각하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 무지 외반증은 대부분 신발이 원인으로, 여성들이 하이힐을 신기 시작하면서 급격하게 증가했다. 실제 이번 조사에서 무지외반증의 비율이 20대 32.9%, 30대 54.9%, 40대 64.5%, 50대 79.5%로 나타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무지외반증의 비율도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부분 치료 방치해서 더 문제 무지 외반증은 이것을 치료가 필요한 병으로 알지 못하거나, 혹은 적절한 전문 치료기관이 없어 방치되고 있는 대표적 발 질환이다. 과거 버선발 기형이라 불리던 이 기형은, 부모 중에 이러한 기형이 있고 앞이 뾰쪽하고 폭이 좁은 하이힐을 오랫동안 즐겨 신은 여성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평발이나 선천적으로 관절이 유연한 사람도 이 변형이 생길 가능성이 많다. 발에 변형이 시작되면 나이가 들수록 점점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치료가 늦어지면 나머지 발가락들도 변형을 일으켜 통증 때문에 볼이 좁은 신발을 신고는 걷기가 힘들고, 심하면 발이 몸을 제대로 지탱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무릎 관절염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보통 치료는 크게 보존적 요법과 수술적 치료로 나뉜다. 증상이 경미하고, 변형이 심하지 않다면 볼이 넓고 편안한 신발을 신음으로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일 뿐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않기 때문에 치료 효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무지 외반증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다. 과거에는 튀어나온 뼈만 깎는 수술을 시행해 재발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뼈의 정렬을 바로 잡아주는 절골술과 뼈의 변형으로 인해 변형된 주변 인대, 근육, 관절낭 등도 정렬하는 방법 등으로 치료를 병행하기 때문에 재발률이 적다. 무지외반증은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다. 수술은 약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고, 3일 후부터 특수신발을 신고 걷기 시작해 약 2~3개월 후부터는 평소 신던 신발을 신을 수 있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9
- 레이저 질성형술이란? 에스우먼산부인과 산부인과 전문의 송경민 원장 레이저 질성형술은 출산 등의 원인으로 이완된 질 벽과 주위구조를 복원하여 성감이 저하되거나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여성에게 성적 만족감을 극대화시켜주는 수술이다. 따라서 젊음과 성적인 만족감 그리고 내적인 아름다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성적만족감은 마찰력을 느끼는 질내 외부의 직경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며 출산과 회음부 손상은 골반 근육의 이완을 초래한다. 레이저 질성형술은 질 내외부의 직경을 줄이고 성감을 느끼는데 중요한 질 바깥쪽 부위와 회음부를 레이저로 수술하는 최신 기법이다. 골반 근육의 이완은 요실금, 항문탈출, 자궁탈, 방광류 및 직장류와 동반될 수 있다. 성적인 관점에서 보면 골반 근육의 이완은 성교 시 오르가즘의 소실과 질 내의 감각 저하, 오르가즘시 소변의 누출, 요실금과 동반되어 성적욕구의 이차적 소실 및 흥분장애를 야기할 수 있다. 정신적, 감정적인 불만은 여성 골반의 기능저하에 흔히 동반되며 성적인 만족감을 더욱 악화시킨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성적인 매력의 상실을 원치 않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레이저 질성형수술은 이완된 질 구조를 다시 젊은 상태로 만들어 성적 만족감을 증가시켜준다. 소위 이쁜이 수술로 통용되며 그간 시행되어 온 수술법을 한층 보강한 레이저 질성형수술은 정확한 시술과 빠른 회복, 수술 후 통증 감소, 흉터 없는 시술로 미용학적, 기능적 만족도를 높이는 수술이다. 레이저 수술과 일반 수술의 차이점 회음성형술에 있어서 레이저 장비만이 모든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그간의 직접 경험한 소견으로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을 수 있다. 상처회복이 빠르며 정상적인 성생활로의 회복이 빠르다. 또한 기존수술에 비해 흉이 적게 생기거나 없으며 출혈이 적고 회복기에 통증이 적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는 직접수술을 하는 의사의 숙련된 기술과 경험, 다양한 마취방법의 적용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 수술시간은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4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직장생활이나 가벼운 일상생활은 가능하다. 수술 후 상처가 아무는 데에는 개인차가 있겠으나 보통 3~4주 정도 걸린다. 4주에서 6주 정도는 금욕하는 게 좋으며, 제 모양을 갖추려면 3~4개월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
- 탈모와 여드름의 잘못된 상식 탈모 피부 전문 더한의원 김우식 원장 날씨가 건조해 지면서 피부도 거칠어지고 탈모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탈모와 피부질환의 대표인 여드름에 대한 잘못 알려진 정보을 바로 잡아보자. 유전적 탈모는 치료되지 않는다? 유전적 요인을 거스를 수는 없겠지만 10대~30대에 나타나는 탈모는 건강 이상의 징후로 50대 이후에 나타날 탈모가 조기에 나타나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서 탈모가 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고 하나, 젋은 나이에 탈모가 되는 것을 막을 수가 있다. 샴푸를 잘 쓰면 탈모가 낫는다? 초기에 탈모증세가 나타나면 사람들은 병원보다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샴푸로 치료효과를 보려고 한다. 하지만 탈모는 서서히 진행되므로 탈모를 인지한 시기엔 이미 탈모증상이 1~2년 경과한 경우가 많다. 자가 치료로 치료시기를 놓치기 보다는 더 늦기 전에 전문적인 치료에 임하는 것이 최선.원형탈모, 산후탈모는 놔두면 저절로 낫는다? 원형탈모는 울화(鬱火,스트레스)에 의해 나타나고, 산후탈모는 혈허(血虛,혈이 부족함)에 의해 나타난다. 탈모의 원인인 울화와 혈허가 개선되면 머리카락은 저절로 나는 것이 보통이지만 울화와 혈허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그로인해 모근이 말라서 머리카락이 다시 나지 않는 경우도 생길 수가 있다. 그냥 막연히 방치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진단를 받는 것이 우선. 성인 여드름은 화장품의 독 때문? 과거엔 화장품 성분 중에 여드름을 악화 시키는 성분이 있었지만 요즘은 화장품의 품질이 많이 좋아져서 그럴 염려는 안 해도 될 것 같다. 오히려 화장을 지울 때 과도한 이중세안으로 얼굴을 자극해서 여드름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중세안 보다는 한 번의 세안으로 화장을 지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여드름을 악화시키지 않는 방법. 여드름이 나면 자주 세안을 해야 한다? 여드름이 있을 때는 세안을 자주 하는 것이 악화 원인이 될 수가 있다. 세안을 하면서 자꾸 얼굴을 비비면 마찰열로 인해 피부온도가 상승하고 그로인해 염증이 가중되기 때문. 덧붙여서 세안은 하루 1회면 충분.여드름과 여드름흉터는 완치 되지 않는다? 여드름은 피부의 염증이지만 근본 원인을 진단해보면 오장육부에서 문제가 생긴 경우가 더 많다. 여드름의 근본적인 속 치료를 하지 않고 피부치료에만 치중하면 계속 재발할 수밖에 없다. 한방에서는 여드름의 치료를 피부치료에만 국한하지 않고 한약으로 오장육부를 치료하는 속 치료를 병행해서 치료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