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무디 타입으로 맛있게 마신다 (주)동부한농이 BARLEAN''S사의 오메가3 기능성식품인 키즈 오메가 스월, 주니어 오메가 스월을 출시했다. 두뇌가 한창 성장하는 아동기나 청소년기의 자녀는 물론 주부 및 중장년층에게도 골고루 필요한 영양소가 바로 오메가3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 공부하는 청소년들이 자주 겪는 저림이나 수족냉증, 심한 생리통 등의 완화에 도움이 되며 육류를 많이 먹는 사람들에게 포화지방산을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오메가3는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고등어, 꽁치, 삼치, 참치 등의 음식으로 섭취해야만 한다. 하지만, 생선을 싫어하거나 비린내에 민감한 아이들에게 생선을 먹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게 엄마들의 고민이였다. 동부한농이 이번에 출시한 ‘오메가 스월’은 기존 오메가3 제품들이 크게 환영받지 못했던 이유인 비린내를 해결, 아이들의 입맛과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오메가3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캡슐형이나 젤리형으로 만들 수 밖에 없었던 것을 천연 오렌지향을 첨가, 스무디처럼 마실 수 있게 했다는 것. 오메가 스월''은 북유럽 청정해역에서 잡은 노르웨이산 어류만을 사용해 수은이나 불순물 같은 위험물질이 제거된 고순도의 어유만으로 만들어지므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유명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문의 080-707-1906 www.barlesan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대구 에스제통의원]기미 주근깨 잡티 여드름 칙칙한 피부, 레이저 치료 총정리 ‘여자는 피부다, 피부는 여자를 지배한다’라는 광고카피는 피부색과 피부톤의 중요성을 말해준다고 할 수 있다. 아무리 화장으로 감추고 싶어도 감출 수 없는 칙칙한 피부는 고민스러울 수밖에 없다. 또한 피부가 아무리 맑고 깨끗하다고 해도 기미 주근깨 잡티 여드름 등이 있으면 ‘피부 미인’소리를 듣는 것은 언감생신. 거울을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리는 ‘문제성 피부’에 대해 대구 수성구 에스제통의원 서중교 원장(의학박사)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자외선 피부문제의 주범 얼굴이 칙칙해지는 내부적인 요소로는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하면서 생긴다. 또한 피부의 재생주기가 길어져 각질층의 불필요한 각질의 제거가 느려지고 그대로 쌓여서 칙칙하게 보이기도 한다. 외적인 요소는 자외선이다. 자외선을 지속적으로 받으면 피부 탄력은 물론 피부색도 투명함을 잃게 된다. 또한 색소 세포를 자극해 멜라닌이라는 색소를 만들어 피부 바깥의 각질세포로 내보낸다. 그 결과 피부는 검게 되고, 주근깨나 기미가 생길 수 있다. 서중교 원장은 “피부색이 원래 하얀 편이라도 주름, 탄력저하, 색소질환 등이 발생하려고 할 때 피부톤은 급격히 칙칙해 보이게 된다”며 “이렇게 피부색이 칙칙하고 어두워지는 것은 피부노화의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미 등 잡티는 레이저토닝으로기미와 같은 색소 질환은 30~40대 여성은 물론 20대 여성들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서 원장은 “한번 생긴 기미는 쉽게 사라지지 않으므로 치료하기까지 기간이 걸린다”고 설명하면서 “최근 다양한 레이저 장비의 개발로 진피 깊숙한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기미까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인 엔디야그 레이저토닝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엔디야그 레이저토닝은 레이저를 Q-switch 방식을 통해 짧은 간격으로 순간적인 강한 레이저를 조사하고 VRM mode로 열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원하는 부위의 색소를 없애는 치료법이다. 이는 기미뿐만 아니라 피부색소세포를 파괴하고 콜라겐을 생성하는 세포를 자극해 검은 색 계열의 문신, 오타모반, 커피색 모반, 주근깨 제거 등에도 이용된다. 빛의 노출 시간이 짧아 피부조직 손상을 줄이고 치료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게 장점.서 원장은 “치료 후 딱지가 남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얼굴을 포함한 어떤 부위도 가능하며 색소 치료 외에도, 피부탄력, 여드름 치료 들을 동시에 개선 할 수 있는 레이저 시술이다”라고 설명했다.주근깨 안면홍조 제모(겨드랑이)는 IPL로잘 알려진 IPL은 복합파장의 강한 빛으로 여러 가지 색소를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다. 기존의 레이저와 달리 여러 파장의 빛을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으로 피부 노화 치료를 위한 장비로 각광 받고 있다. IPL은 노화된 피부에서 문제가 되는 주름과 탄력저하를 개선시키고 잡티 같은 색소와 모세혈관확장도 동시에 치료한다. 여름에 걱정거리인 겨드랑이 제모도 가능하다. 치료 후 바로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며, 잡티의 경우 1회 치료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IPL이 필요한 경우는 주근깨, 기미 등의 색소 병변과 안면 홍조나 늘어난 혈관 등이다. 탄력이 저하되어 생기는 잔주름과 모공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상태에 따라 기존의 레이저와 병행할 수도 있지만 IPL만의 장점은 딱지나 멍 같은 것이 생기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치료가 가능하다. IPL은 보통 얼굴 피부를 전체적으로 치료를 하며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잡티도 찾아서 치료를 해준다. 여드름치료는 PDT로 여드름 치료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 그리고 압출없이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를 관리하는 PDT(광역동치료)치료가 있다. PDT는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광과민제란 물질을 사용하는 치료법. 이 치료는 피부암, 심한전두탈모증, 건선, 사마귀 등의 난치성 피부질환과 여드름, 홍조, 모공 및 항노화 등 다양한 미용치료에서 사용되며 최근까지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이다. 서중교 원장은 “빛에 반응한 광과민제가 유리산소를 만들어 내고 여드름 균과 피지선을 직접 공격하므로 2-3회 정도의 시술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효과가 난다”고 덧붙였다. 여드름 치료와 함께 피지 과다, 모공 확장, 블랙 헤드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PDT의 장점은 여드름 약을 먹지 않고 다른 여드름 관리 없이도 치료효과가 뛰어나며 효과가 오래 유지 된다는 점이다. 도움말 대구 에스제통의원 서중교 원장(의학박사)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말 못할 고민 무모증, 모발이식으로 해결 직장 여성 김 모씨(27세)는 무모증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오다 병원을 찾았다. 사춘기 시절에는 어리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크게 신경을 안 썼지만, 결혼할 나이가 되면서 더욱 자신이 무모증이라는 사실이 마음에 걸려 치료법을 알아보던 차에 모발이식으로도 무모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무모증이 신체적인 불편함을 주는 건 아니지만 사회적인 편견과 본인의 수치심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다. 대중사우나나 온천, 수영장 등을 이용하는데도 주위의 이목으로 불편한 경우가 많다. 서양에서는 무모증이 오히려 성적 감흥을 올릴 수 있다고 해서 부끄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우리나라는 정반대다. 많은 여성 환자들이 이 병으로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우리나라의 목욕 문화가 서양과 다르다는 것도 이런 성적 수치심과 관련이 없지 않은 듯하다.무모증, 빈모증이란 음부에 털이 정상에 비해 거의 없거나 상당히 모자라는 경우를 말한다. 대개의 경우는 전신적인 질환이 없이 모계 유전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어머니의 형질이 딸에게 유전되는 것으로 100% 다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약 1/4의 확률로 나타난다고 보고 되고 있다. 무모증은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여성인구의 약 10% 정도에게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될 정도로 생각보다 흔한 질병이다. 무모증은 자신의 뒷머리에서 모발을 떼어 음부에 옮겨 심는 자가모발이식술로 치료한다. 자가모발이식은 자신의 뒷머리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피부를 타원형으로 떼어낸 후 떼어낸 머리카락의 모근을 한 올씩 분리해서 음부에 하나하나 심는 치료법이다. 옮겨 심은 머리털은 잘 빠지지 않는 뒷머리의 성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평생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다만 머리털이 계속 자라듯이 이식된 모발 역시 한동안은 계속 자라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주위와 조화를 이루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술을 하게 되면 머리털과 음모의 털의 모양이 다른데 어색하지 않겠느냐는 의구심을 갖는다. 하지만 음부에 이식된 털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음모처럼 곱슬거리게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한편 모발의 방향과 이식 높이, 모발의 분포형태 등을 잘 맞춰줘야만 자연스럽고도 풍성한 음모의 형태로 자라게 되므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봄의 길목에서 만난 춘(春)바람, 춤바람 … 신바람 용인시 노인복지관 시니어 댄스 동아리 '로즈자이브'봄 햇살이 따사롭게 느껴지던 지난 3월 22일, 용인시노인복지관에 위치한 상설 무대 위에는 현란한 춤 솜씨를 선보이는 초로의 그녀들이 있었다.금색 스팽글이 반짝이는 의상에 정열의 빨간 스커트, 하늘하늘한 스커트 자락은 음악의 템포에 맞춰 격렬한 리듬감을 더해주었다.매달 4째 주 화요일 용인시 노인복지관의 시니어 동아리회원들이 만드는 ‘정오에 만나는 작은 음악회’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공연을 펼친 ‘로즈 자이브’ 댄스 동아리 팀. 이름에 걸맞는 정렬적인 모습으로 시니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평균 연령 70에 육박하는 이들이지만 하루라도 춤을 안 추면 몸이 찌뿌드드하다며 너스레를 보이며 춤바람(?)이 든 사연을 공개했다. 나는야 정열의 댄서 “복지관의 댄스 강좌인 ‘자이브 교실’에서 춤을 배운 사람들이 모여 2006년에 동아리를 만들었어요. 워낙에 인기가 많은 강좌다 보니 수강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경쟁이 치열해요. 매 강좌마다 수강에 성공(?)하기도 하고 못하기도 하니 춤을 계속 추고 싶은데 어떡하겠어요. 동아리를 만들어야 계속 모여 춤을 출 수 있겠더라고요. 웃음”자이브 동아리팀장 박혜옥(71ㆍ상하동)씨의 설명이다. 유연하다 못해 격렬한 몸동작, 현란한 스텝과 빠른 템포까지. 환갑을 지낸 노인들이 추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법한 자이브 댄스지만 이들이 추는 춤에서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의 열정이 묻어 나온다. 비결을 물어보았다. “무릎이 안 좋거나 몸에 고장(?)이 난 사람들이 이 춤을 시작하면서 좋아진 경우가 많아요. 저도 30대 초반부터 다리가 아파서 못 다닐 정도로 약골이었어요. 그런데 구청에서 에어로빅도 하고 또 여기서 자이브 추면서 몸이 단련돼서 그런지 지금은 오히려 춤을 안 추면 몸이 아플 정도예요.” 농사를 짓다가도 춤을 추러 나올 만큼 열성회원이라는 신봉례(66ㆍ고림동)씨의 댄스예찬이다.그런가하면 친구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다는 이옥단(63ㆍ동백동)씨는 “젊은 사람들에겐 스포츠 댄스의 한 종목으로 알려진 자이브지만 노인들에겐 격하지 않게 순화시켜 만든 거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춤”이라고 소개한다.댄스경연대회서 춤 실력 과시여가선용과 건강을 위한 취미활동으로 시작했지만 이들의 실력은 동네 사랑방의 장기자랑 수준을 뛰어 넘는다.전국대회의 여가경연대회인 골드컵대회에서 장년층 ‘대상’을 수상한 것은 기본, 경기도 노인 여가 활동 경연대회에서는 우수상을 여러 번 수상했다고. 이밖에 크고 작은 대회에 출전해 받은 트로피만도 한쪽 벽면을 다 차지할 정도라며 자부심이 높다.“동아리로 활동한지 5년이고 다들 춤이라면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보니 아주 기초적인 사람들은 어림도 없지요. 젊었을 때 에어로빅으로 익혀온 춤 실력을 자이브로 마무리하고 있달까? 웃음” 10년 남짓 문화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댄스를 배워왔다는 김윤태(61ㆍ상하동)씨가 덧붙인다.자이브 팀의 청일점 오경배(73ㆍ지곡동)씨도 “이제 막 2년 정도 된 초보이자 막내지만 동아리 선배 누님(?)들의 가르침을 받아 열심히 춤을 배우고 있다”며 “화려하면서도 멋지고 무대에 올라가 춤을 추면 인생의 스트레스가 다 풀릴 정도”라며 자이브의 매력을 소개했다.“예전엔 우리가 춤을 추면 유리 창문으로 들여다보면서 모르는 남녀가 짝을 지어 남세스러운 춤을 춘다고 시선이 곱지 않았는데 지금은 인식들이 달라져서인지 부럽게 쳐다보는 시선이 더 많아요.” 박혜옥 팀장의 말에 회원들의 동의가 이어진다.“나도 시골에 살아서 밭을 매다가 춤 시간이 되면 복지관에 나서는데 동네사람들이 우리 남편보고 ‘춤바람 좀 잡혔우?’하고 물어본대요. 그러면 울 남편은 저더러 더 야시시한 옷 입고 나서라고 해요. 자기 눈에는 내가 춤추는 모습이 이쁘고, 또 갔다 오면 기분이 좋으니 밭 일도 더 잘하게 되고 스트레스를 안 부리잖아. 하하하”신봉례 회원이 쇄기를 박자 회원들 모두가 박장대소.춤바람 속에 묻어 나오는 신바람오히려 더 부지런해진다. 오래 동안 우울했던 마음이 단숨에 사라진다. 하루가 활기차진다. 몸이 가뿐하고 건강해진다. 즐거운 음악과 함께 하니 기분이 업 된다… 회원들이 쏟아 놓는 자이브 댄스의 장점은 끝도 없다.“우리가 평소에 춤을 출 때 댄스 복이 있어요. 그걸 입고 춤을 추면 우울한 기분이 들어올 새가 없어요. 그런데다가 대회라도 나가려면 가장 화려하고 이쁜 댄스 복을 맞춰 입고 나가잖아요. 다들 유니폼 5벌에 댄스 복 10벌 정도는 갖고 있어요. 그걸 입고 있으면 나이고, 스트레스고 싹 다 잊고 춤추고 싶은 생각만 들어요.” 조순(64ㆍ김량장동)씨에게도 자이브는 그렇게 즐거움을 주는 만병통치약이다.최옥자(67ㆍ김량장동)씨도 “스텝만 해도 60여 가지 되요. 기억력이 좋아야 됩니다. 치매 걱정도 없겠죠? 마음도 즐거우니 우울증은 도망가고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이 되니 이만한 취미가 어디 있나요?”라며 춤바람을 이어갈 생각이란다. 올해 열리는 댄스 경연대회 준비로 이제부터 바쁘게 스텝을 밟아야 한다며 웃음으로 마무리 하는 회원들의 춤바람 속에는 신바람이 한껏 묻어 있었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7
- 앰플관리 10회 30만원 할인행사 ‘미엘 스킨앤바디’ 라페스타 로데오탑에 위치한 ‘미엘 스킨앤바디’에서는 봄맞이 ‘앰플관리’ 10회 30만원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정가 회당 3만5000원에 제공되는 ‘엠플관리’는 겨울 동안 쌓인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여 칙칙해진 피부를 정화시키고, 각 개인의 피부상태에 적합한 앰플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피부 본연의 리듬을 유지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함으로써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 또한 1회 2만원에 고농축 콜라겐으로 영양과 탄력을 향상시키는 ‘벨벳 마스크’, 아데노신이 함유되어 피부탄력을 증징시키는 ‘스네일 리커버리 마스크’, 피부홍반 진정과 보습에 좋은 ‘로즈 무스 마스크’, 노폐물 제거와 안색을 밝게 해주는 ‘피토 마스크’, 모공축소와 탄력 증진 효과가 좋은 ‘리프팅 마스크’ 중 하나를 선택하여 추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문의 031-932-9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코모코한의원 목동점 오픈 지긋지긋한 비염!뿌리뽑을 수 있을까요? 코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코모코한의원 목동점이 오픈했다.환절기가 되면 반복되는 코 질환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일시적인 효과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그 이유는 몸속 깊이 자리 잡은 질병이 틈만 나면 다시 고개를 내밀기 때문이다. 코모코한의원은 이와 같은 나쁜 기운은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코에 새 기운이 돌개 해 코가 본래 기능을 되찾도록 도와준다. 바로 비염을 뿌리 뽑는 근본치료이다. 코모코한의원은 첨단기기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천연생약추출물로 이루어진 점막 재생 연고와 증류한약으로 만든 코 세척제, 내시경을 통해 코 점막에 직접 놓는 사혈침, 체질에 맞춘 한약 처방 등으로 비염 등 코질환을 치료하고 있다.▲차처럼 마시면서 비염 치료하는 ''티백 한약'' 코모코한의원에서는 차처럼 간편하게 우려내어 마시면서 비염이나 축농증을 치료할 수 있는 신개념의 ''티백한약''을 처방한다. ''티백한약''의 주 원료인 박하, 개나리열매, 수세미, 자소엽 등 코 질환에 효과적이면서 상쾌한 향기를 가진 약재들은 오래 달이는 탕전방법 보다 고온에서 일시적으로 가열하는 가공방법이 약효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티백한약의 특징은 짧은 시간만 우려내도 치료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다. 코에 좋은 약재들을 사용하면서 향기를 내는 정유성분(식물에서 추출한 방향성분)이 잘 추출되도록 가공하여 따뜻한 물로 한약을 우려내는 동안 코를 훈증할 수 있도록 했다.상쾌한 향기를 맡으면 코가 시원하게 뚫리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마시고 나면 코 질환의 증상이 완화됨을 느낄 수 있다.비염이나 축농증과 같은 콧병이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약을 사용하거나 수술을 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고 산소공급에 방해를 받아 기관지 천식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각종 성인병에 걸릴 위험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 아이들의 비염 축농증 치료에 우수한 한방 치료 코모코한의원 목동점 신지나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비염을 폐가 차고 약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보고 있다.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아이스크림이나 찬 음료를 가까이 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한다. 다른 신체 건강과 마찬가지로 일상생활 속에서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식생활과 생활환경을 꾸준하게 관리해나가면서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다면 비염 축농증은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면역력이 강화되면 질환의 재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비염 축농증을 치료하면서 몸의 전체적인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한방치료가 치료결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코모코한의원 목동점 신지나 원장문의 02-2642-75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피부 가려움증 한방으로 20대 초반 젊은 아가씨가 한의원을 방문했다. 3일전에 에스테틱에 가서 피부관리를 받았는데 얼굴이 온통 뒤집어지고 가렵기까지 하단다. 요즘은 한의원에서도 피부치료를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무슨 방법이 있겠냐고 묻는다. 요즘은 아직 피부가 말 그대로 싱싱한 젊은 고객들도 피부관리를 받으러 많이 다니는 것 같다. 가려움이 심하면 양방의원에 가서 주사를 한방 딱 맞는 게 제일 빠르다고 언질을 주었다. 얼굴을 치료하는 것도 좋지만 속을 다스려 줘야 피부도 건강해진다고 말씀드린 후 침을 권했다. 가려움증은 피부 표면까지 수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이다. 대표적으로 아토피가 그렇고 나이 들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생기는 소양감이 그러하다. 또한 산후에 영양공급이 부족해도 피부묘기증 같이 긁으면 부풀고 가려운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우리가 손으로 피부를 긁는 작용은 바로 피부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자극을 주는 것이다. 즉, 가려운 증상은 피부에 혈액을 공급하고자 하는 자구책인 것이다. 요즘 값비싼 화장품들이 마구잡이 쏟아져 나오지만 어느 화장품이고 신이 만들어준 오묘한 표피를 지나 속으로 들어가는 화장품은 알다시피 없다. 겉에서 바르고 아무리 피부를 못살게 굴어도 그것은 단지 표피 각질부위를 건드리고 있는 것일 뿐이다. 그러므로 알고 보면 화장품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콜라겐을 공급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진실로 선전하는 문구대로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화장품이 있다면 그야말로 큰 일 날 일이다. 독이 그대로 몸에 들어가는 격이니 말이다. 걱정하지 마시라, 건강한 피부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피부장벽은 아무나 넘볼 수 없다. 하다못해 아토피피부조차 각질층을 두텁게 만들어 무너진 피부장벽을 보호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의 결실이다. 처음 소개했던 젊은 고객은 경직된 복부를 장기 마사지로 풀고 침을 맞고 얼굴엔 단지 진정팩을 올려놓았다. 얼굴의 발진이 많이 덜해지고 붉어져 있던 얼굴 혈색이 맑아졌다. 가려움증은 어떠냐고 물었더니 지금은 가렵지 않단다. 복부가 많이 좋아져서 피부 가려움증도 없어져가니 며칠 음식 등을 조심하시면 양방병원엔 안 가셔도 될 것 같다고 했더니 "그럼 앞으로는 피부 좋아지려면 배(腹)를 치료해야겠네요"라며 신기하단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너무 신기해 하니 뭐라 할 말을 잃을 따름이다. 꽃을심는한의원 김영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스타필라테스, 평일 주부반 특별 운영 캐나다 스타필라테스 국제 강사진으로 구성된 스타필라테스 롯데캐슬 스튜디오와 갤러리아 스튜디오에서 평일 오전 주부반 회원을 모집한다.평소 필라테스에 관심은 있었지만 마땅히 등록할 곳이 없어 망설이던 주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이번 프로그램은 화, 목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스타필라테스는 주부반 모집에 맞춰 주부반 등록시 10% 레슨비 할인과 함께 다자녀 주부(자녀 2명 이상)와 2인 등록시 15% 할인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문의 스타필라테스 롯데캐슬 스튜디오(2143-0043), 갤러리아 스튜디오(2203-00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써마쿨 NXT와 테너를 이용한 리프팅 치료 나이가 들면서 얼굴에 생기는 색소성 병변 뿐 아니라 미간, 눈가 등 표정을 많이 짓는 부위에 주름이나 눈 밑 피부가 쳐지고 팔자주름과 함께 볼 부위가 쳐지고 얼굴라인이 울퉁불퉁해지는 것 역시 신경이 쓰이게 된다.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노화의 과정을 겪는 것이다. 콜라겐 섬유와 탄력 섬유의 감소로 탄력이 떨어지면서 탱탱해보이던 피부가 느슨해져 얼굴 사이즈가 커지고 날렵했던 턱 선이 흐트러지며 팔자주름이 깊어지고 눈 꼬리와 입 꼬리가 쳐지게 된다. 써마지-써마쿨 NXT 시술은 피부 표면에는 영향이 없이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주므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 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서서히 자연스럽게 호전이 되므로 아무도 모르게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대부분 1회 시술로 효과가 나타나므로 바쁜 직장인이나 외국에 거주하는 분에게도 아주 편리한 시술이다. 과거 써마지가 효과가 좋은 반면 통증이 심한 시술로 알려져 있는데 써마쿨 NXT는 기존의 써마지에 비해 통증이 거의 없으며 더 많은 에너지를 보낼 수 있어 효과가 더욱 좋다. 더더욱 진피내로 강한 열을 보내 피지선에서 피지가 분비되는 것이 조절되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볼이나 턱 주위 여드름이 있는 분들은 리프팅 치료와 함께 여드름 치료도 가능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피부의 탄력을 찾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시술, 테너는 얼굴을 문지르는 방식으로 진피내로 열을 보내 통증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며 3~4주 간격으로 3회 정도 반복해서 시술받는다. 지방을 정리하는 효과가 있어 이중턱이나 살이 쳐지면서 얼굴형이 네모로 변한 경우, 눈 아래 두둑한 지방을 완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섬유의 재생능력이 다소 떨어지고 전체적으로 얼굴이 많이 쳐져서 턱선 라인이 울퉁불퉁한 연세가 있는 분들이거나 자녀분들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어머님들에게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이 받을 수 있다. 써마쿨 NXT나 테너를 통한 자연스러운 리프팅, 탄력치료와 함께 받으면 부분적으로 주름을 잡아주는 보톡스와 부분적으로 깊은 주름의 굴곡을 채워주는 필러를 같이 받으면 더욱 효과가 있다.순수 피부과 임연순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통계로 본 분당 건강 현주소 ⑦ ‘갑상선암’ 분당 여성 갑상선암, 자궁암보다 약 8배 많아 2130명으로 2년 새 59% 늘어 … 특별한 자각 증상 없어 더욱 위험 임신과 출산, 그리고 아이들 뒷바라지를 끝내놓고 한시름 놓을 만한 나이가 되면 이들 중년을 노리는 ‘여성암’이 걱정이다. 갑상선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아무런 자극증상이 없는 갑상선암은 최근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여성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분당내일신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책연구원으로부터 제공받은 분당구의 갑상선암 통계자료를 토대로 2007년~20009년 발병 변화 추이와 연령별 분포, 진료비, 예방을 위한 전문가 조언 등에 관해 알아본다. <편집자 주> 분당 정자동의 이 모(48) 주부는 건강검진을 받다가 유방에 이상이 있다는 결과를 받고 갑상선 초음파와 함께 정밀 검진을 받았다. 그런데 유방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고 오히려 갑상선에서 0.7cm의 석회화된 혹이 관찰됐다. 조직 검사를 통한 진단은 갑상선암. 하지만 양쪽 갑상선을 모두 떼어내는 수술을 받은 후 이 씨는 다시 건강을 되찾았다. 평생 갑상선약을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암에 걸리고도 살아났다는 사실에 이 씨는 행복하다고 말한다. 이 씨의 경우처럼 검진을 통해 암을 빨리 발견하면 그만큼 생존율은 높아진다. 하지만 갑상선암은 자각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 목 앞 부위에 덩어리가 만져져 병원을 찾으면 그땐 너무 늦은 경우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분당 갑상선암 10명 중 8명은 여자 최근 들어 남성보다 여성 암 환자의 진료가 늘고 있는 이유는 바로 갑상선 암 환자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책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2009년 분당에서 환자 수가 가장 많은 암은 총 2671명의 갑상선암이다. 이중 여성은 80%를 차지하는 2130명으로 유방암(1315명), 자궁암(259명) 보다 월등히 많았다. 특히 2007년(1340명)에 비해 59%나 늘어나 증가세가 가장 가파른 것으로 조사됐다. 분당의 갑상선암 남성 환자의 증가율도 만만치 않다. 2007년 297명에서 2008년 398명, 2009년 541명으로 2년 새 82%나 늘었다. 2009년을 기준으로 분당 갑상선암 남성 환자 수가 간암(386명)이나 폐암(325명)보다 오히려 많다. 이는 위암(801명)과 대장암(751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것. 분당 금곡동 21세기연세의원의 서미라 원장은 “갑상선암은 초음파 검사 등 진단기술이 발달하고, 최근에는 유방암 검사시 같이 시행되는 경우가 많아 예전보다 진단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발병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고 있는 여성은 드문 것이 문제다. 서 원장은 “갑상선암이 진단되면 수술을 우선 실시하고, 수술 후에는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과, 경우에 따라서는 방사성 요오드 동위원소 치료가 병행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분당 40대 여성, 609명으로 환자 수 가장 많아 그렇다면 갑상선암은 어떤 나이에 가장 많이 발생할까. 자료에 따르면 분당 갑상선암 여성 환자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40대(609명) 50대(569명) 30대(351명) 60대(374명) 순으로 나타났다. 2007년과 비교해 증가율을 살펴보면 50대 증가율이 88%로 가장 높았고 60대(61%) 30대(47%) 40대(44%) 순이었다. 분당 정자동 최성림유외과의 최성림 원장은 “지난해 개원 초기 이후부터 지금까지 갑상선암 환자 진단만 40명을 넘게 했다”며 “이처럼 갑상선 암은 나이나 증상에 관계없이 우리나라 여성 암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암”이라고 밝혔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갑상선 암은 비교적 천천히 자라고, 치료 이후에 예후가 좋은 암으로 분류된다는 점. 하지만 암 진단을 받은 뒤 수개월에서 1, 2년을 기다렸다가 수술할 경우 자칫 림프절이나 주위 조직으로 전이될 수도 있기 때문에 치료를 늦춰선 안된다. 1인당 연 평균 진료비는 유방암-자궁암-갑상선암 순 분당의 여성암 중 진료비 지출 비중이 가장 높은 암은 무엇일까. 한 사람이 1년 동안 지출한 평균 진료비는 2009년을 기준으로 유방암이 295만8515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자궁암(232만3546원) 갑상선암(87만7521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갑상선암이 다른 여성암에 비해 수술 후 입원기간이 짧고 항암치료를 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반적으로 암 진단부터 사망까지의 진료비는 생존기간이 길고 완치율이 높은 암의 환자일수록 많이 드는 편. 비용이 많이 드는 암 순서는 약제비 비중이 높은 순서와도 일치한다. 갑상선암은 치료율과 완치율이 높긴 하지만 재발률 또한 높다. 따라서 치료가 끝난 후에도 매년 1~2회씩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글로블린 농도를 확인하고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재발 여부를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인터뷰- 분당제생병원 유방`갑상선센터 김상욱 센터장자각증상 없는 갑상선암, 최선의 예방법은 ‘정기검진’ 2009년 기준 건강보험 또는 의료급여를 통해 암 진료를 받은 분당구 환자를 분석해보면 가장 많은 암은 갑상선암(2671명)-유방암(1315명)-위암(1293명)-대장암(1213명)-간암(557명)-폐암(524명)-자궁암(249명)순. 이 중 최근 2년 새 환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암은 갑상선암으로 증가율이 무려 63%에 달한다.분당 제생병원 유방`갑상선센터 김상욱 센터장은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긴 암’을 총칭하는 것으로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방사선 과다 노출이나 유전적 요인이 위험인자로 지목되고 있다”며 “특별한 자각증상이 전혀 없기 때문에 검진을 받지 않고서는 갑상선암의 발병 여부를 확인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자각증상이 없는 갑상선암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바로 ‘정기 검진’. 아직 우리나라에는 가이드라인이 없지만 미국의 경우 40세 이상 성인 남녀에서 1년에 한번 검사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김상욱 센터장은 “갑상선암은 비교적 순한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추세여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정기검진을 꼭 받아야 하고, 특히 가족 중 갑상선암 환자가 있거나 목에 단단한 혹이 만져질 땐 반드시 병원에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