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립선 질환, 이제 탈출 하세요! 정력은 보너스! 편한세상한의원 이영준 원장전립선 질환이란 ?전립선은 방광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전립선의 중앙으로 요도와 사정관이 지나가게 되는데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되거나 전립선 자체가 커지게 되면(전립선비대) 배뇨시에 따끔거리는 통증을 느끼거나 시원하게 배출되지 않고 끓어지게 되며, 배뇨 후에도 잔뇨감이 남게 된다. 또한 성관계중 사정시에 쾌감이 현저하게 줄어들며 정액의 양이 줄어들기도 한다. 급기야 정력 감퇴로 이어지고이러한 전립선 질환은 2차적으로 성욕의 감퇴를 초래하고 심지어 발기부전, 조루, 지루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 정도에 이르면 약물요법뿐 아니라 항문 맛사지, 온좌욕요법, 심지어 외과적인 수술요법으로도 완치가 어렵고 잦은 재발로 애를 먹게 된다. 원인은 ? 30대 후반에 이르면 남성의 성능력은 서서히 하향곡선을 그리게 되는데 이를 ‘ 신허(腎虛) 혹은 양기허(陽氣虛) ’ 라고 한다. 이렇게 신허(양기허)하게 되면 방광, 고환, 음경, 전립선을 포함한 남성의 생식기는 제 기능이 약화되어 찌꺼기를 소변으로 온전히 배출하지 못하게 되고, 사정시에도 전립선액이 줄어들고 사출의 힘이 약화됨으로서 정액이 완전배출하지 못하게 되어, 요도와 사정관 그리고 전립선의 조직들이 찌꺼기로 서서히 막히게 되어 염증이 발생되고, 급기야 조직이 비대해지게 되는 것이다. 이는 한의학적으로 ‘통즉불통 불통즉통(痛則不通 不痛則痛)’의 원리이니 단순히 염증만을 제거하는 소염제, 소변배출을 유도하는 이뇨제, 염증을 억제하는 항생제만으로 근본치료가 힘들어지게 된다. 치료는 ?근본치료는 ‘보신’ ‘보양’을 통해서 약화된 남성의 생식기능을 강화시키고, 찌꺼기를 배출하는 ‘거담이뇨(去痰利尿)’를 동시에 해주게 되면, 염증은 자연히 소멸되고 비대 역시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치료원리로 본다면 부작용이 없으면서 일반항생제의 약 80배의 효력이 있는 천연소염항생제인 ‘봉독’이 아주 적합하며, 동시에 개인의 증상에 따라서 적절한 한약처방을 병행 투여하여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니 거의 재발 없이 치료된다. 이러한 봉독면역강화요법으로 전립선염은 약 2개월, 전립선비대는 약 6개월의 치료기간이 소요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자녀의 키 때문에 고민이라는데... 요즘 부모들이 원하는 자녀의 키는? ‘딸 168cm, 아들 183cm’이다. 날씬하고 쭉 뻗은 모습이 보기 좋다는 생각아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구해 먹이고 키 크기 체조에 성장호르몬주사도 맞춘다. 키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며 유난떤다고 하지만 키 때문에 평소 손해 보는 일이 잦거나 자존감이 떨어진다는 사람들 앞에서 함부로 말할 일은 아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피해갈 수 없는 고민, 키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자. 성조숙증, 자녀의 신체 변화에 관심 갖고 조기 발견해 치료해야 키를 키우기에 앞서 살펴봐야 할 점은 성조숙증이다. 성조숙증은 이른 시기에 성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서 2차 성징이 평균보다 빨리 나타나는 질환이다. 여자 아이가 만 8세 이전에 가슴에 멍울이 생기는 경우, 남자 아이가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졌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조숙증을 보이는 어린이 수는 2006년 6400명에서 2010년 2만800명으로 4배 이상 급증하는 추세다. 성조숙증의 문제점은 신체와 정신연령의 괴리감이 크다는 것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와 성장장애다. 성조숙증을 보이는 아이들은 최종 키가 평균 키보다 작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들의 주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 성조숙증으로 판명나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 평균키에 근접할 수 있다. 간단한 검사로 초경 시기와 최종 키 예측 가능 “초등학교 5학년인 딸이 얼마 전 초경을 했어요. 가슴이 철렁하고 정신이 아득해지더라고요.” 이진숙(가명·41·우동) 씨 딸의 키는 155cm. 또래 아이들에 비해 큰 편이라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지만 정작 엄마인 이 씨는 속으로 앓는다는데. 이 씨의 키는 168cm로 큰 편이지만 신랑 키가 169cm로 평균보다 작은 편. 특히 신랑은 초등학교 때 제일 큰 편에 속했다니 성장이 빠른 집안이고, 딸 역시 빠른 성장을 나타내 매년 뼈 엑스레이를 찍었던 터였다. “1년 전, 성장클리닉에 갔을 때 최종 키가 잘 자라면 161cm에 초경도 5학년 때쯤 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제가 늦게 자랐던 편이라 설마 했는데 정말 정확하더라고요.” 이어 “엄마들 말이 초경을 늦추고 싶으면 율무를 꾸준히 먹이라고 하더군요. 약이 아니니까 몸에 나쁠 것도 없다고요. 100%는 아니지만 실제 효과를 봤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딸애야 이제 어쩔 수 없지만 초경 시기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꼭 일러줍니다”라며 당황한 이 씨에 비해 아이가 잘 받아줘서 다행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요즘은 간단한 피검사와 엑스레이만으로도 충분히 예측이 가능하다. 초경 후 통상 5~7cm 정도 자란다는 통계가 있지만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예상보다 더 컸다는 희망적인 사례도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성장호르몬주사로 키 키워 용호동에 사는 김은주(가명·40) 씨는 작년 첫째에 이어 올해는 둘째에게 성장호르몬주사를 맞히고 있다. “저는 평균 키인데 애들 아빠가 좀 작아요. 아이들 최종 키 검사를 해봐도 평균에 못 미쳤고요. 입이 짧아 많이 먹지도 않아요. 또 유전적으로 늦게 자라는 아이들이 있는데 요즘은 중·고등학교 때 운동도 거의 안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 커야할 시기에 못 크는 경우도 허다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성장호르몬주사를 맞히고 있어요.” 성장호르몬주사는 성장호르몬 결핍인 아이들이 이용하는데 요즘은 검사 결과 최종 키가 많이 작거나 유전적으로 단신이 경우 맞히는 집들이 꽤 있다. “큰 아이의 경우 보통 1년에 4~5cm정도 자랐었는데 주사를 맞는 1년 3개월 동안 10cm가 자랐어요. 효과가 있었던 거죠”라는 김 씨다. 비용은 몸무게에 따라 다른데 큰 애는 70만원, 작은 애는 50만원 정도 들었다고. 검사 결과 성장호르몬 결핍이면 보험이 적용된다. 모델같이 큰 키는 꿈도 안 꾼다며, 다만 키 때문에 스트레스 받거나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는 없게 하고 싶다는 것이 같은 처지 부모들의 간절한 바람이란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성장 도와야 얼마 전 TV에 나온 한 여대생의 ‘루저’라는 발언 때문에 발칵 뒤집어진 사건이 있었다. 현재 사회의 키에 대한 관념이 어떤지 잘 보여주는 사례다. 단지 보기 좋다는 이유로 사람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데 이견은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큰 키를 선호하는 추세다. 키와 유전과의 상관관계는 의사마다 의견이 달라 30~70%까지 괴리가 있다. 성장 환경에 따라 더 자랄 수도 덜 자랄 수도 있다는 얘기다. 중요한 점은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게 해야 한다는 것과 큰 키가 경쟁력이 된다는 왜곡된 개념을 심어줘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평생 함께 가야 할 본인의 키. 신장의 크고 작음을 떠나 본인 그대로의 모습에 만족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해 보인다. 키는 길이에 불과하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두통과 어지러움(현훈) 치료하는 뇌침요법 두통과 어지러움으로 고통당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사람은 자신의 가슴이나 뇌에 가까운 통증일수록 불안해지고,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그래서 뇌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자꾸 사진을 찍어보게 되고, 없으면 없는 데로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 채 몇 십년간을 두통약과 언제 있을지 모를 어지러움 때문에 불안감으로 살아가고 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원인이 많을수록 그 질환이 복잡다단하고 어렵다는 것을 시사한다. 우당한의원에서는 이러한 두통과 어지러움(현훈)을 잡기위하여, 한약과 뇌침이라는 치료법으로 환자를 치료하여 효과을 보이고 있다. 뇌침은 뇌 혈류량의 순환을 도와주고, 목, 어깨 쪽의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효과적인 두통과 어지러움증(현훈) 안이비쪽 질환을 다스리고 있다. 중풍과 뇌졸증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도움말 목동 우당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자신만만! 아토피정복 부모학교’ 참여 희망자 모집 횡성군에서는 ‘자신만만! 아토피정복 부모학교’를 9월 19일 ~ 12월 12일까지 3개월간 12회에 걸쳐서 운영한다. 아토피정복 부모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9월 2일까지 횡성군 보건소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20명 선착순 마감한다.아토피 질환 관련 전문강사로부터 아토피 질환에 대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자녀양육 방법 및 자녀양육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사회적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아토피 피부 관리, 균형 잡힌 식이요법과 영양정보, 심리 상담에 이르기까지 직접 체험 및 강의 방식으로 진행한다.문의 : 340-5674(횡성군 보건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회복을 위한 바람직한 태도 사람들이 장애나 중한 병에 걸리면 대개 다음의 두 가지로 반응한다. 첫째는 자신의 병이나 장애에 대한 깊은 이해나 현실적 판단 없이 무조건 맞서 싸워 이기려고 한다. 병이나 장애를 적의 농간으로 파악하고 어떻게든 물리쳐 없애야 한다고 믿는 것이다. 문제는 병에 따라서 자신의 내부로부터 기인하고 때로는 자신의 한 부분일 수도 있어 칼로 도려내듯 제거할 수 없다는 점이다.정반대로 어떤 사람은 자신이 무력하여 병이 생겼다고 믿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여긴다. 그런 경우 회복마저도 주위 사람들에게 모두 책임을 돌려 버린다. 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은 아파하고 괴로워하고 짜증내고 화내는 것뿐이다. 회복을 비롯한 다른 모든 것은 남들이 알아서 할 일이다. 완전히 유아적으로 퇴행하여 전적으로 의존하려고 한다. 회복을 위한 바람직한 행동은 이 양극단이 아니다. 지나친 책임감으로 무턱대고 싸울 일도 아니고, 모든 회복의 책임을 남에게 돌릴 일도 아니다. 과음의 문제를 앓는 사람들 중에는 이 양극단만 왔다 갔다 하는 수가 많다. 당연히 회복 과정에 굴절이 많고 더디다. 장애나 병에 맞닥뜨려 가장 좋은 행동은 ‘도움요청행동’이다. 이는 자신이 먼저 도와줄 타인에게 조력을 청하여 힘을 합쳐 병을 극복하는 것이다. 평상시 건강하고 자신만만할지라도 어느 날 위기에 부닥쳐 생존이 위협받으면 달리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대표적인 것이 병이다. 알코올의존을 비롯하여 정신과 질환의 치료와 회복이 어려운 점은 바로 이 도움요청이 어렵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문제가 있고 병들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여 소위 병식(病識)이 없는데다, 알았다 해도 이를 인정하려 하지 않아 도움을 요청하기가 어렵다. 자신의 문제를 인정했다 해도 여전히 도움 요청이 힘들다. 지난날 오랜 과음으로 많은 실수와 실패를 저지른지라 자존감이 너무 떨어진 때문이다. 조그마한 것이라도 남에게 손을 내미는 것은 너무나 못난 노릇이라고 여긴다.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능력이다. 옆 사람들이 먼저 묻고 헤아려 도와주는 것은 아직 미숙한 아동의 경우이다. 힘들면 떳떳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야 성숙한 것이다. 음성의 꽃동네를 설립한 최규동 할아버지의 말은 이런 뜻에서 매우 의미심장하다. ‘구걸할 수 있는 것도 능력이다.’ 최악의 상태에 이른 알코올의존 환자가 자존심 때문에 끝내 도움을 거부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울 뿐이다. 신 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alja.yonsei.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탈모의 계절 가을 집중관리법 미소다움한의원 한성석 원장 어느덧 절기상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한풀 꺾이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다'' 는 처서(處暑)가 지났다.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에는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이 일시적으로 증가해 모발이 자라는 기간을 단축하고 모낭의 크기도 줄어들게 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털갈이를 하게 된다. 이는 자연스런 현상으로 보통은 탈모를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여름철 건강 및 두피를 잘못 관리하면 가을철에 모발이 집중적으로 빠지면서 치료를 요하는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여름철 건강관리 및 두피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을철 탈모의 양상이 결정되는 만큼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마음가짐을 여유롭게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며, 머리에 땀이 났으면 즉시 땀을 닦고 통풍을 시켜서 두피를 건조한 상태로 만들어주고 보통 하루 한번 저녁에 천연 성분의 샴푸를 사용해 깨끗이 세정하고 충분히 자연건조를 시켜 두피와 모발을 청결히 하고 퍼머나 지나친 헤어용품 사용은 자제하는 등의 노력이 요구된다. 모든 질환이 그렇듯 탈모도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모발관리가 제대로 안되거나 모를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해서 적절한 방법을 찾고 탈모가 의심되면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5
- 원형탈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방치료로 완벽히 벗어나자.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시작으로 수많은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자각증상 없이 찾아오는 원형탈모 역시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다. 직경 1~5cm 가량의 경계가 명확한 원형이나 난원형 모양으로 머리카락이 빠져버린다. 원형탈모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며 10대 청소년은 물론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특정 대상이 불분명하다. 남성탈모나 여성탈모, 지루성탈모 등과는 달리 모발이 별다른 변화나 특별한 자각증상 없이 질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원형탈모 증상을 발견했다는 것은 이미 눈으로 확인 가능할 정도로 일정 면적의 두피에 모발이 탈락 된 다음이기 때문에 탈모 예방이나 초기 발견 및 초기치료가 어렵다. 특히 사춘기 이전에 원형탈모를 겪거나, 머리카락이 빠진 부위가 지나치게 넓은 경우, 아토피 피부염환자, 탈모가 오랫동안 지속된 경우, 망상원형탈모증, 사행성원형탈모증인 경우에는 재발 가능성이 높고, 치료 또한 쉽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견 즉시 탈모번문병원을 찾아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원형탈모는 탈모반의 개수에 따라 단발성과 다발성으로 구분되는데, 원형탈모반이 하나인 단발성 원형탈모의 경우 초기 발병의 70% 가량은 자연치유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귀 뒤쪽과 후두부에 발병하여 증상이 발전할 경우라면 자연치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탈모반이 두 부위 이상에서 발견되면 다발성 원형탈모라고 하며 개수가 많고 탈모면적이 넓을수록 치료 기간은 길어질 수밖에 없다. 여러 개의 원형탈모반이 겹쳐 월계관을 쓴 것 같은 모양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사행성원형탈모, 작고 뚜렷한 탈모반이 흩어져 그물을 펼친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은 망상형 원형탈모라고 한다. 특정 형태나 크기 없이 듬성듬성 모발이 탈락한 형태는 미만성 원형탈모라고 하며 장기간 진행 된 휴지기 탈모와 비슷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탈모전문병원인 미소다움한의원 한상석 원장은 “원형탈모는 심힌 스트레스나 정신적 충격이 주된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자율신경계 부조화로 인한 열과 화기가 두피를 자극하여 머리카락이 자랄 수 있는 힘을 잃고 순환이 되지 않는 약한 두피부터 빠지기 시작하는 것으로 탈모의 부위와 전신의 건강을 모두 일체감 있게 접근하여 병의 뿌리를 뽑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기존의 원형탈모 치료는 스테로이드제나 탈모주사요법, 미녹시딜, 화학요법 등으로 원형탈모반이 있는 국소부위에 맞춤 치료가 되었으나, 이것은 일시적으로 탈모의 상태가 잠깐 회복된 것처럼 보이는 것일 뿐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한 것은 아니므로 탈모가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미소다움한의원(www.misodawoom.com)에서는 원형탈모 치료를 위해서 먼저 한약요법으로 신체내부의 문제점을 제거하고 건강한 두피를 위한 신체환경을 조성하여 치료의 지속력을 높여주고, 탈모의 원인을 바로잡는 한약, 두피치료를 위한 한약,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한약을 각각 맞춤 처방한다. 그리고 두피케어시스템을 통해 두피를 관리해 주는데 이는 전문적인 진단 후에 두피상태 및 탈모정도를 고려하여 각질연화, 두피세정/진정, 모근강화, 모세포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한 침치료는 견항부의 경혈을 풀어 두피로의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탈모증상을 개선해준다. 한 원장은 “평소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하며, 적절한 영양공급과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고, 두피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마사지 등의 자극을 주는 것이 탈모를 완화와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도움말: 미소다움한의원 한상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5
- 원형탈모, 한방으로 해결하자. 체질과 두피에 따른 환자 개개인의 맞춤 치료 가능 목동에 사는 K씨(27, 회사원)는 아침에 머리를 감을 때 마다 전에 비해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떨어졌지만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다 하루는 미용실을 갔는데 더리를 지르 던 중 미용실 원장의 말에 깜짝 놀랐다. “동전크기 만한 공간이 비었다는 것이다, 거울로 처음보고 깜짝 놀랐어요. 숱이 많은 편이라 탈모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요즘은 K씨처럼 젊은 사람들도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탈모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원형탈모는 머리카락이 둥근 원형으로 빠지는 경우를 말한다.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현재 의학으로는 일종의 자가면역 질환으로 이해되고 있다. 자신의 털을 자신의 몸의 일부로 인식하지 못하고 공격하여 모발의 탈락을 유발하는 것이다. 미소다움한의원 한상석 원장은 "남성은 보통 이마 양옆에서 시작해 이마가 M자 모양으로 넓어지는 유전성 탈모증, 즉 대머리 형태로, 여성은 정수리 부분이 휑한 속대머리로 나타난다"며 "탈모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호르몬 분비는 스트레스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나이에 관계없이 원형탈모나 휴지기 탈모와 같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전한다. 미소다움한의원(www.misodawoom.com)에서는 탈모를 유발하는 신체내부의 문제점을 찾아내 제거하여 오장육부의 깨어진 균형을 바로잡아 일차적인 탈모의 진행을 멈추게 한다. 또한 휴지기 모발을 생장기 모발로 유도해 궁극적으로는 건강한 모발이 자랄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한 원장은 "각종 스트레스와 과로, 적절치 못한 생활습관 등으로 야기된 혈행장애, 영양흡수불량, 호르몬 이상 등으로 인한 신체 불균형의 유발 원인을 분석하여 환자 몸의 내재적인 문제를 찾아내는 것이 치료의 첫 번째"라 소개한다. 모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생활적인 부분까지 체크해서 관리하는 것 또한 한방 탈모클리닉만의 강점. 기혈순환을 원활히 하도록 하기 위한 한약 처방과 더불어 음압과 필요에 따라서는 사혈을 통해 몸의 독소와 어혈을 배독하는 부항요법, 탈모가 발생한 부위의 경혈에 탈모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한약재를 증류 정체하여 직접 자입하는 약침요법 외에 두피상태 및 탈모 정도를 고려하여 각질연화, 두피세정/진정, 모근강화, 모모세포활성화를 위한 한방두피케어 프로그램을 병행해 몸속과 두피를 동시에 치료한다. 잘 다져진 땅에 튼튼한 나무가 자라듯 건강한 두피에 건강한 모발이 자란다. 균형잡힌 식단과 식습관은 탈모예방과 치료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다. 탈모가 발생하게 된 생활상의 원인을 충분히 상담 및 설문지 작성을 통해 찾아내어 이를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생활습관교정지도도 병행해야한다. 탈모가 나타나는 경우 비듬과 각질이 많아져 자칫 깔끔하지 못한 인상까지 주기 쉽다. 탈모가 의심된다면, 모발에 고른 영양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 탕약과 함께 두피 마사지와 케어 등으로 꾸준히 관리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탈모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 진단과 내 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도 필요하다. 한 원장은 "탈모는 일시적으로 관리하거나 특정 탈모제품 사용만으로 개선되지는 않는다"며 "재발없는 탈모치료를 위해서는 초기에 전문의를 찾아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인다. 도움말: 미소다움한의원 한상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5
- 부천시 보건소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부천시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 건강수준과 건강결정요인을 시, 군, 구 단위로 산출하는 포괄적인 통계로 지난 2008년부터 매 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만 19세 이상의 성인 2742명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의 조사는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정을 방문, 전자조사표(CAPI)를 통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할 내용은 보건의식 행태,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246개 문항이다. 조사 후에는 소정의 농협상품권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보건소(원미: 032-625-4245, 소사:625-4276, 오정:625-446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4
- 쌍꺼풀수술, 상태에 따라 수술방법 달리해야 우리나라 사람은 약 절반 정도에서 쌍꺼풀이 없어 눈꺼풀이 처져 보이며 눈이 작아 보이고 밋밋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풀이나 테이프로 쌍꺼풀을 만들어 보려고 하며 눈 화장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쌍꺼풀 수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는 미용 수술이지만 수술 후의 경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얻는 경우를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자신의 눈의 크기, 안검하수의 여부, 피부의 두께, 눈의 돌출 정도, 지방의 양 그리고 몽고 주름의 정도에 따라 적당한 수술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눈꺼풀이 두꺼운 경우는 눈에 지방이 많거나 눈의 근육이 두껍거나 피부가 두꺼운 경우에 속한다. 수술을 할 때 눈꺼풀이 두꺼운 원인을 찾아서 함께 교정을 해주어야 자연스러운 쌍꺼풀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원하는 위치를 절개한 후 남는 피부와 지방을 제거하는 절개법을 이용한다. 돌출된 눈은 쌍꺼풀이 크게 만들어지면 눈이 더 나와 보이게 되므로 가능한 한 작게 라인을 만들어야 한다. 이와는 반대로 눈에 비해 눈 주위의 뼈가 돌출되어 있거나 눈 자체가 꺼져 있는 경우, 눈이 처져서 작아보이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피부를 많이 절개해 주어야 쌍꺼풀 라인이 또렷하게 보이게 된다. 그러나 피부를 많이 절제하면 눈이 두툼해지고 쌍꺼풀 라인이 진해져서 자리를 잡아도 항상 수술한지 얼만 안 된 눈처럼 보이게 된다.이런 경우에는 쌍꺼풀 라인의 크기에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한다. 또 눈의 지방이 너무 없어서 눈꺼풀이 함몰된 경우, 눈꺼풀에 여러 겹의 주름이 생기며 눈을 크게 뜨면 눈썹밑 뼈 부위에 크게 함몰된 선이 생겨 피곤하거나 아파보이는 인상을 준다. 쌍꺼풀 수술과 함께 엉덩이 안쪽에서 진피지방을 떼어서 이식을 하거나 자가 지방 주사법으로 지방을 채워주는 수술을 같이 해주어야 한다. 눈꼬리가 올라간 경우 일반 쌍꺼풀과 같이 밖으로 갈수록 라인이 크게 잡히는 쌍꺼풀을 만들어 주면 눈꼬리가 더 올라가 보이게 된다. 눈꼬리가 올라간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눈 안쪽에서 바깥쪽까지 평행인 쌍꺼풀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와는 반대로 눈꼬리가 내려와 있는 경우는 인상이 졸려 보이게 되므로 쌍꺼풀 수술시 쌍꺼풀 라인이 밖으로 갈수록 커지게 만들어 주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