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비염치료의 필요성에 대하여 비염인 아이들은 항상 피곤함을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밤에 잘 때 기도가 좁아져서 코를 골거나 수면 무호흡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수면을 통하여 뇌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충분한 산소의 공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산소공급이 부족해지면 뇌 기능의 활성화에 장애를 주어서 기억력과 집중력의 저하를 만들게 되어 학업에도 지장을 준다. 성격이 산만해지거나, 두통이 생기고, 코골이가 심해지며, 일반적으로 신경질적인 어린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성 비염, 혈관운동성 비염, 부비동염 등 코 질환을 가진 아이들은 다른 건강한 아이들과 비슷한 학업 성취도를 이루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성장기의 청소년의 경우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나, 원만한 정서함양을 위해서도 비염으로 대표되는 코질환을 속히 치료해야 한다.두 번째로 비염 환자들은 콧속 점막의 염증으로 인해 코 점막이 늘 부어있게 된다. 그래서 코로 숨을 쉬기가 어렵고 공기 유입이 나빠지게 된다. 코가 늘 막혀있으면 냄새를 잘 맡지 못하게 되고 냄새를 못맡게 되면 입맛도 없어지게 되어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 비염이 있으면 낮보다 밤에 누워 잘 때에 코막힘 증상이 더 심하므로, 취침 시 자주 깨게 된다. 수면중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의 작용이 성장발육에 미치는 비중이 막대한데 숙면을 방해하는 비염은 성장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세 번째로 비염이 있는 어린이나 청소년은 코로 숨쉬지 못하고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된다. 그로 인해 항상 입을 벌리는 것이 습관이 되어 하악골의 발달에 장애를 주어 치아교합이 맞지 않게 되며, 항상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멍한 얼굴이 된다. 네 번째로 비염이 있으면 콧물, 코막힘, 재체기, 두통 등의 증상이 계속 발생하므로 짜증이 나게 되어 아이들의 성격이 신경질적으로 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한창 인격형성이 이루어지는 때이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마지막으로 비염은 야간에 취침시 숙면을 방해하므로 피로의 회복을 더디게 만니다. 우리아이가 만성적인 피로를 호소하거나 무기력해 보일때 비염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치료 쉬우나 재발 위험도 큰, 원형탈모 미소다움한의원 한상석 원장 머리를 감을 때 가을 낙엽처럼 한 올 한 올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볼 때마다 느끼는 상실감. 바로 탈모의 고민이다. 그렇다고 탈모가 남성의 전유물은 아니다. 여성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탈모로 남모르게 고민한다. 자녀 교육과 남편 뒷바라지, 내 집 마련, 노후 준비 등으로 신경을 쓰다보면 알게 모르게 원형탈모증으로 가슴앓이를 하기도 한다. 남성 탈모와는 다른, 말 못할 우울함이 밀려온다. 주부 김모(35세) 씨는 어느 날 정수리 부근에 머리카락이 빠져 동전만한 빈 공간이 생긴 것을 알게 됐다. 처음에는 작아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말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눈에 띌 정도로 커져 놀란 가슴에 서둘러 한의원을 찾았다. 김씨는 원형탈모가 단발성에서 다발성으로 진행되고 있는 자가 면역질환으로 모낭의 면역체계가 무너져 발생되는 원형탈모의 경우다. 단발성 원형탈모란 두피부위에 동그란 모양으로 한 부분만 머리카락이 빠진 경우를 말한다. 이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치유되기도 하지만, 두피에 머리카락이 빠진 부위가 여러 개인 다발성 원형탈모로 빠르게 변화되는 경우도 있어 조기에 원인을 발견해 치료하는게 중요하다. 원형탈모가 진행된다면 현재의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보고 식습관, 수면습관, 운동 등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원형탈모는 유전성이나 체질과 달리 외부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 발생하는 경우가 흔해 다른 탈모 유형에 비해 치료가 쉬운 특징이 있다. 그러나 치료가 비교적 잘 되는 반면 재발이 쉽기 때문에 신체의 균형을 확실히 바로 잡아 재발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원형탈모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과식, 음주, 흡연 등 식ㆍ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평소에 걷기와 등산 등 하체 위주의 운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시켜주면서 탈모를 부르는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상담과 치료를 통해 바꾸고, 두피관리를 통해 두피 환경을 개선해주면 원형 탈모를 지혜롭게 치료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건강검진 상 이상 있으면 당일 치료도 가능한 한사랑병원 ''건강이 제일''이란 말은 병에 걸렸을 때 절감하는 말이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관리를 잘 해야 하지만, 건강검진 하려고 병원예약이며 위와 대장 내시경 검사를 위해 전날부터 금식을 하거나 속을 비우는 일을 번거롭게 여겨진다. 그래서 ‘특별히 아픈 곳도 없으니까 뭐’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몇 달이 지나고 1~2년이 훌쩍 지나버리기도 한다. 건강검진도 쾌적하게 한다 “병 있는 걸 알게 될까봐 무서워서 병원에 못 간다” 하며 건강검진 받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다가 조기에 발견했다면 금세 치료할 수 있었던 것을 될 병이 심각해져서야 어렵게 치료받는 일도 생긴다. 호미로 막을 수 있었던 걸 가래로 막는 경우다. 한사랑병원 이천환 원장은 “평소 건강에 대해 자부하며 병원에 안가도 된다고 하는 사람일수록 병 상태가 심해져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다”고 말한다. 평균수명이 길어진 시대. 노후에도 질 높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관리다. 나이 들수록 신체기능이 떨어져서 병이 쉽게 찾아오는 법. 규칙적으로 건강검진을 하고 병을 일찌감치 발견하면 치료도 쉬워서 본인도 고생을 덜 하고, 의료비도 절감하며,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도 덜 준다. 최근에는 건강검진 받는 일이 예전보다 훨씬 쉽고 쾌적해졌다. 수검자의 편의를 위해 건강검진센터를 따로 마련하는 병원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안산 한사랑병원의 경우 수술전문병원으로 대학병원 수준의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종합검진센터에는 정밀하고 정확한 검진을 위해 첨단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검진실이 한곳에 모여 있어 검진받는 데 걸리는 시간 손실을 최대한 줄이고 수검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검진센터 내에 깔끔한 휴게실도 있어서 같이 온 보호자는 TV나 잡지를 보며 기다릴 수 있다. 대학병원 수준의 검진장비한사랑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는 국가건강검진, 국가 암검진 전 항목 외에도 암표지자 검사, 유방정밀검진까지 받을 수 있다. 또 검진 후 신속하게 결과를 알 수 있고, 이상이 있으면 고난도의 수술도 당일에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령 위내시경 검진 시 위암 병변이 있을 경우 ‘내시경 점막하절제술’도 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건강검진에서는 정확한 검사를 위한 장비도 중요하거니와 의료진의 능력도 무척 중요하다. CT나 엑스레이 피검사 같은 항목들은 데이터를 통해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검사지만 내시경이나 초음파 검사는 의사의 능력에 좌우되는 면이 있이 있기 때문이다. “종합건강검진에서 실질적으로 중요한 건 검사가 정확해야 한다는 거예요. 또 위나 대장 내시경검사를 하다가 용종을 발견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제거할 수 있는 의사의 능력도 필요하죠.”한사랑병원에서는 검진을 하고나면 데이터가 바로 의사에게 전달된다. 의사는 검진 결과에서 이상이 있으면 금방 파악해 본인과 상담을 거쳐 날을 따로 잡지 않고 당일 바로 치료에 들어가기도 한다.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할 경우 검진 후 결과를 보기까지 일주일, 검사결과 이상이 있으면 치료를 받기까지 기간이 걸리는데다 때로 입원실이 없어서 치료받지 못해 불안과 초조에 떠는 경우도 있지 않던가. 건강검진 실속있게 하는 법대장내시경 한번 하려면 전날부터 장을 비우느라 고생하는데, 검사 후 이상이 있다고 또다시 날을 잡고 장을 비워야 한다면 환자입장에서는 불편하기 짝이 없다. 검사 시에 바로 용종을 절제하면 환자입장에서는 훨씬 편리하고 다른 날 치료를 받는 것보다 훨씬 비용이 절감된다. 문진만으로는 병을 진단하기 힘들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을 위해 기본 검진에서부터 철저를 기한다. 시력검사에서는 안저·안압 측정까지 하고 미세통증부위를 찾는 체열진단기, 혈관탄성을 측정하는 동맥혈류기기 등을 갖추어 관련 질환을 진단하는데 참고하고 있다. 건강검진을 실속있고 기분좋게 받는 방법 중 하나는, 국가 무료건강검진이나 국가 암검진을 받을 때, 시설과 장비가 좋은 병원을 찾아 검진받는 것이다. 또 기왕이면 국가 건강검진에 좀더 정밀한 검사를 추가한다면 더욱 정확한 검진을 받을 수 있고, 따로 검진 받는 것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도움말: 한사랑병원 이천환 원장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1
- 성장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신체기능과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글 : 편석현 본부장 키네스키즈 고잔신도시점 031-410-1300정상인의 키 성장은 어떤 약물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몸 상태가 싱싱하여서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고 이것이 키 성장으로 온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신체기능과 생활습관을 좋게 유지해야 한다. 정상인에게 키만 자라게 하는 약물이나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모두 잘 알고 있는 이러한 방법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정상인이지만 감기 또는 아토피, 천식 등 질병이나 상해를 입었거나, 몸이 피로할 경우에는 이를 회복하는데도 성장호르몬이 먼저 쓰이게 되어서 온전히 키를 키우는 일에 집중될 수 없어 키가 자라는 것이 어려워지게 된다. 때문에 키 성장은 신체와 정신이 건강하면 할수록 성장호르몬이 키 성장으로 더 많이 쓰이게 되면서 키가 쑥쑥 잘 자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녀의 큰 키를 위해서는 좀 더 이른 시기부터 성장기 환경조건을 잘 관리해야 한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하니 키 성장에 좋은 습관이 성장기 동안 쭉 갈 수 있게 생활화할 수 있게 해 주면 큰 키가 되는 것이다. 정상인이면 누구나 큰 키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내 몸에 맞은 맞춤운동 및 관리를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맞춤운동과 균형된 영양섭취, 바른 자세,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시간의 숙면이 키 성장의 주요 요인이라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나이 어린 어린이들에게 스스로를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이 몸에 익숙해지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자연요법으로 신체기능을 높여주어 체내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게 만들어줌으로써 자연스럽게 큰 키 성장유형으로 바꾸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 키 성장, 5-6세부터 관리하면 더 효과적성장판이 활짝 열려있는 일반성장기에 키 성장을 가로 막는 나쁜 생활습관과 약화된 신체기능, 비틀어진 나쁜 자세를 교정하고 지속적으로 큰 키로 자랄 수 있게 맞춤운동, 균형 있는 영양섭취, 좋은 생활습관 등을 몸으로 배우고 익히면, 자연스러우면서도 건강하게 성장기가 끝날 때까지 꾸준히 키가 잘 자랄 수 있다. 그러므로 습관이 내 몸에 익숙해지는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하면 스스로 큰 키 성장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된다. 이 시기에 이루어지는 정상적인 신체발육이 미래의 전인적 성장에 밑바탕이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의 맞춤운동 및 관리는 유아의 근육과 골격의 발달은 물론, 신경계, 심장, 폐, 소화기관 등을 발달시켜 유아의 신체발육과 정신발달을 촉진하게 되며, 내 몸의 싱싱해짐을 통해 큰 키 성장의 밑바탕이 됨을 알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1
- 침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원광대산본한방병원 원광대 산본한방병원 원리침도 척추관절센터에서는 중국 중의학 침도요법 학술교류 및 임상시술을 9월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진행했다. 이번 교류대회에는 원광대 산본한방병원 이건목 원장을 비롯해 중국보제경건 요퇴통병원 쩡쯔리(鄭自力, Zheng zili) 원장과 중국 남경신중의한연구소 왕쯔핑(王自平, Wang ziping) 원장이 함께 참석해 새로운 침도 기술을 선보이며 찬사를 받았다. 특히 왕자평 원장은 1976년 옛 문서의 침 시술법을 재현하면서 중국 침도의 창시자로 알려진 주한장 교수의 수제자로 중국 침도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나아가 중국 침도계를 이끌어갈 인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에 한국을 방한해 임상시술을 직접 선보인 왕 원장은 방한 목적에 대해 “중국에서 시작된 침도가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중의학의 중심으로 빠르게 진입했지만 아직도 연구해야할 부분이 있고, 특히 한국 침도의 역사가 10년 남짓 지나지 않아 서로 교류할 부분도 많다”면서 “한국에 온 목적은 한국침도학회가 설립되면서 연구원 원장 자격으로 방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왕 원장은 또 “침도가 중국에서 시작되고 발전했지만 한국의 침도와 서로 소통할 부분이 있고, 한국에서 치료가 어려운 질병의 경우 이건목 원장과의 협조를 통해 침도를 통한 질병 치료에 상호협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침도요법은 중국 화타의 침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침법과 서양의학의 수술적 요소가 결합된 말 그대로 침으로 수술을 하는 치료 방법이다. 원리는 기존의 침 기능에 수술요법을 병행해 연부조직의 유착을 박리하거나 절개 혹은 절단해서 연부조직(근육, 건, 인대, 연골, 림프, 지방조직, 혈액 등 결합조직을 의미)의 손상으로 인한 만성적인 통증 질환을 치료하는 신 침구요법이다. 끝이 수평인 칼날 형태의 가늘고 긴 침을 사용해 환부에 직접 시술하는데 외부 근육에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고 통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시술이다. 또 시술 시간도 10분 정도로 짧다. 반면에 시술효과는 시술을 받은 직후 바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침도요법은 각종 연부조직의 유착으로 인한 완고한 통증,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수근관증후근, 퇴행성관절염, 슬통, 족근통, 근육과 인대의 손상, 수술로 인한 손상후유증, 경추성 두통 등 다양한 질환에 효과를 보인다. 침도 4500회 넘어서며 침도의 대가로 알려진 이건목 원장원광대 산본한방병원 원리침도 척추관절센터에서 치러진 이번 침도 요법 임상시술은 골감압 임상으로 인대나 뼈에 손상 없이 직접 시술하는 심층 치료법으로 임상결과 그동안 디스크나 협착증, 무릎수술 등의 후유증으로 고통받던 환자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았다는게 병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이건목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동양의학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과 한국의 의학기술을 서로 교류하고, 오랜 세월동안 수술 없이 질환을 치료해온 중국의 침술법을 우리 한의학 실정에 맞게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침도 요법이야말로 침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일반 침이 가질 수 없는 실질적인 치료가 가능해 머지않아 전 인류가 침도 요법을 사용할 날이 올 것”이라고 예견했다.이 원장은 그동안 맥이 끊어졌다가 1976년 중국에서 부활한 침도 요법을 국내에 보급했을 뿐 아니라 침도 요법을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원리침도를 창안한 장본인이다. 국내 침도의 대가로 독보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이 원장은 15년 넘는 세월동안 중국 침도서를 보며 한 해에 몇 번씩 중국을 드나들며 침도 요법을 공부하고 연구해 얼마 전 침도 4500회를 넘어서면서 침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특히 침도요법을 한 단계 발전시킨 원리침도요법은 특수 제작된 원리침을 이용해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으로 디스크, 협착증, 오십견 등의 각종 만성질환뿐 아니라 족저근막염, 무릎관절염, 엘보우 질환 등 각종 관절질환에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침 치료방법이다. 10분 정도의 짧은 시술시간과 3~4회 정도의 적은 치료횟수로 유착된 인대와 근육을 박리시켜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이 치료법으로 그를 찾는 환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관절 보호 위해 무리한 등반은 피하세요” 아침저녁 큰 일교차와 높아진 하늘이 가을이 왔음을 일깨워주는 때이다. 가을이 되면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는데, 등산은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무릎과 허리에 근력을 키워 주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삼림욕 효과도 있어 체내의 노폐물배출과 신진대사를 높여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는데 좋은 운동이다. 하지만 등산 경험이 거의 없거나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는 사람들은 무리한 등산으로 인해 근육통과 관절통을 호소하게 되거나 순간적인 부주의로 인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즐거운 가을 등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안전 사고 예방과 응급 상황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 등산 전 스트레칭 “필수” 가을철 산행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준비가 필요하다. 흔히 가을은 여름보다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자외선의 세기 또한 약할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자외선A의 경우, 계절을 막론하고 동일한 세기를 유지하기 때문에 가을에도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출발 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도록 하자. 자외선 뿐 아니라 나뭇가지, 벌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긴 팔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발과 무릎 등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등산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등산화를 신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스틱을 준비하면 등하산시의 체중을 분산시킬 수 있어 하체 보호에 도움이 된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무릎관절이 받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반달 모양의 연골판이 찢어지기 쉬우므로 스틱 사용이 더욱 권장된다. 다만 끝이 무딘 스틱은 바위를 찍을 때 미끄러져 다치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가을은 굳어져있던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지 않은 상태에서 등산을 할 경우 부상의 위험이 높아진다. 뼈나 관절, 인대 등의 충격흡수력이 떨어진 상태여서 작은 충격에도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안양시 동안구 보건소 이주나 주무관은 “등산 전, 국민체조 등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을 충분히 실시해 몸의 컨디션을 운동에 적합한 상태로 끌어올린 후 산을 오르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준비운동을 통해 근육에 탄력을 주게 되면 부상의 위험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등산 후 피로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무릎 및 근육 통증 발생시 우선 휴식 취하기 등산을 하면서 또는 등산 후 가장 흔히 발생하는 것은 무릎 통증. 흔히 산을 오르는 일은 어렵게 여기고 내려올 땐 가벼운 마음으로 내려오기 쉬우나 오히려 관절 부상의 위험은 하산할 때가 더 높다. 산을 오를 때에는 보행 속도가 느리고, 발바닥 전체를 디디며 걷기 때문에 무릎 관절에 전달되는 충격이 적은 편이나 하산 시에는 발의 앞부분이 지면에 먼저 닿은 뒤 발뒤꿈치가 지면에 닿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공중에 떠 있는 시간이 생기게 되고 관절에 미치는 충격도 커지게 된다. 산을 내려올 때 자칫 긴장을 푼 채 터벅거리며 발을 내딛거나 속도를 과도하게 내는 것은 무릎의 부담을 가중시킬 뿐 아니라 낙상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등산 중 무릎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잠시 휴식을 취해 무릎을 쉬게 해주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팔다리에 쥐가 나는 등 근육 경련이 발생할 때 역시 잠시 쉬면서 엄지발가락 부근과 발바닥 중앙 부위부터 시작해서 종아리, 장딴지 부분을 부드럽게 마사지해 주도록 한다. 이 주무관은 “쥐가 나거나 무릎 통증이 있는 경우 마사지 등으로 경련이 일어난 부위를 풀어주며 쉬어 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경련이 가라앉은 후 바로 움직이게 되면 다시 경련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여유롭게 쉬었다가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발목을 삐끗하여 생기는 ‘염좌’는 대부분 며칠 간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병원을 찾지 않게 된다. 그러나 발목을 삐끗해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진 상태를 방치할 경우 손상된 인대가 지속적인 발목부상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도움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이주나 주무관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Tip 이주나 주무관이 알려준 ‘안전한 가을 등산법’1.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혈압, 당 측정 후 등산하세요. 장거리 등산보다는 1시간 정도 간단한 산행이 좋아요. 당뇨 환자의 경우 사탕 초콜릿 챙기는 것 잊지 마시고요.2. 무릎 관절이 안 좋다면 등산은 좋지 않아요. 경사진 산과 길을 오르면서 무릎을 구부렸다 펼 때 무릎 주위 근육이나 힘줄에 무리가 가고 관절 내 압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무릎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요. 3. 가벼운 등산이라도 푹신한 등산양말과 등산화, 꼭 신어주세요. 발이 편해야 등산이 즐거워요.4. 준비운동은 근육을 사용하는데 문제없다고 느껴질 때까지 충분히 해주세요. 5. 가을은 쯔쯔가무시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근출혈열 등 발열성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입니다. 풀숲에 눕거나 앉는 것은 삼가하고 긴팔 긴바지 옷을 입어주세요. 등산 후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고 이유 없이 발열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6. 등산 전 향이 강한 비누를 사용하거나 향수를 뿌리는 것은 좋지 않아요. 벌에 쏘일 위험이 있어요. 흰색 노란색 등 밝은색 옷은 피하고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카드를 이용해 밀어서 침을 제거해 주세요. 7. 뱀에 물렸다면 움직이지 않는 것이 가장 좋아요. 이동해야 할 경우 물린 부위에서 10cm 윗부분을 손수건 등으로 묶고 심장 아래쪽으로 낮춘 상태에서 이동합니다. 독사일 경우 항혈청을 맞아야 하기 때문에 뱀 모양을 기억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성장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신체기능과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정상인의 키 성장은 어떤 약물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몸 상태가 싱싱하여서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고 이것이 키 성장으로 온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신체기능과 생활습관을 좋게 유지해야 한다. 정상인에게 키만 자라게 하는 약물이나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모두 잘 알고 있는 이러한 방법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정상인이지만 감기 또는 아토피, 천식 등 질병이나 상해를 입었거나, 몸이 피로할 경우에는 이를 회복하는데도 성장호르몬이 먼저 쓰이게 되어서 온전히 키를 키우는 일에 집중될 수 없어 키가 자라는 것이 어려워지게 된다. 때문에 키 성장은 신체와 정신이 건강하면 할수록 성장호르몬이 키 성장으로 더 많이 쓰이게 되면서 키가 쑥쑥 잘 자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녀의 큰 키를 위해서는 좀 더 이른 시기부터 성장기 환경조건을 잘 관리해야 한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하니 키 성장에 좋은 습관이 성장기 동안 쭉 갈 수 있게 생활화할 수 있게 해 주면 큰 키가 되는 것이다. 정상인이면 누구나 큰 키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내 몸에 맞은 맞춤운동 및 관리를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맞춤운동과 균형된 영양섭취, 바른 자세,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시간의 숙면이 키 성장의 주요 요인이라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나이 어린 어린이들에게 스스로를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이 몸에 익숙해지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자연요법으로 신체기능을 높여주어 체내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게 만들어줌으로써 자연스럽게 큰 키 성장유형으로 바꾸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 키 성장, 5-6세부터 관리하면 더 효과적성장판이 활짝 열려있는 일반성장기에 키 성장을 가로 막는 나쁜 생활습관과 약화된 신체기능, 비틀어진 나쁜 자세를 교정하고 지속적으로 큰 키로 자랄 수 있게 맞춤운동, 균형 있는 영양섭취, 좋은 생활습관 등을 몸으로 배우고 익히면, 자연스러우면서도 건강하게 성장기가 끝날 때까지 꾸준히 키가 잘 자랄 수 있다. 그러므로 습관이 내 몸에 익숙해지는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하면 스스로 큰 키 성장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된다. 이 시기에 이루어지는 정상적인 신체발육이 미래의 전인적 성장에 밑바탕이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의 맞춤운동 및 관리는 유아의 근육과 골격의 발달은 물론, 신경계, 심장, 폐, 소화기관 등을 발달시켜 유아의 신체발육과 정신발달을 촉진하게 되며, 내 몸의 싱싱해짐을 통해 큰 키 성장의 밑바탕이 됨을 알 수 있다.편석현 본부장키네스키즈 고잔신도시점031-410-1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대장암 전문의가 직접 알려주는 대장암 예방과 치료 동남권원자력의학원‘대장앎의 날’행사개최 대장암 전문의가 직접 알려주는 예방과 완치법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하 ‘의학원’)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학원 대강당에서 ‘대장앎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대장앎의 날’이란 대장암 등 대장항문 질환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대장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는 의미로, ‘암’을 ‘앎’으로 바꿔 대장암 극복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붙여진 명칭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대장앎의 날’ 행사는 대장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를 통해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대장암 예방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이며, 대한대장항문학회와 전국 주요병원 64곳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의학원은 이번 행사에서 대장암 완치 프로젝트를 위해 대장암에 대해 각과 전문의들의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찬일 의학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각 분야별 전문의들이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 수술적 치료, 항암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강연과 직장암의 방사선 치료, 재발·전이성 대장암의 치료에서부터 대장암환자의 간호법과 식이요법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붙임 참조). 유승범 외과 과장(대장암 전문의)은 “최근 40대 이하의 젊은 나이에 대장암에 걸리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대장암을 예방하고 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장암에 대해서 평소 궁금하던 사항이나 알고 싶은 내용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레몬디톡스는 좋지만 단식은 부담되서 꺼려져... 레몬디톡스는 기본적으로 칼로리는 제한하면서 필수적인 미네랄과 비타민 등을 보충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는 일주일동안 아무 음식도 먹지 않고 진행함에 있어서 어떻게 보면 당연히 올수 있는 몸에 무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이다.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중 하나가 일반 식재료로 쓰이는 ‘메이플 시럽’을 이용해도 된다는 생각이다. 메이플 시럽은 설탕물보다는 영양소가 좋다. 하지만 용도 자체가 식재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달고 맛있지만 레몬디톡스를 진행하기에는 부적절하다. 이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 ‘니라시럽’이다. 니라시럽은 오직 ‘레몬디톡스’를 진행함에 있어 필요한 미네랄의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만든 제품이다. 이 때문에 스탠다드 프로그램(일주일간 레몬디톡스 드링크만 마시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몸에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이조차도 처음 진행하는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어떻게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진행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마저 생기기 마련이다. 레몬디톡스 코리아에서 판매하는 레몬디톡스 핸드북(DR K A BEYER 저)에는 스케줄이나 컨디션에 따른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격일 프로그램, 하루 한 끼 프로그램, 하루 두 끼 프로그램, 50:50 프로그램 등 각각의 상태에 맞게 진행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고충을 해결하고자 ‘레몬디톡스 코리아(www.lemondetox.co.kr)’에서는 고객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또는 게시판을 통해 고객의 맞춤 프로그램을 권장해 드리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
- 대장암 전문의가 직접 알려주는 예방과 치료법 동남권원자력의학원‘대장앎의 날’행사개최대장암 전문의가 직접 알려주는 예방과 치료법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하 ‘의학원’)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학원 대강당에서 ‘대장앎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대장앎의 날’이란 대장암 등 대장항문 질환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대장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는 의미로, ‘암’을 ‘앎’으로 바꿔 대장암 극복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붙여진 명칭이다.올해로 4회를 맞은 ‘대장앎의 날’ 행사는 대장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를 통해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대장암 예방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이며, 대한대장항문학회와 전국 주요병원 64곳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의학원은 이번 행사에서 대장암 완치 프로젝트를 위해 대장암에 대해 각과 전문의들의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찬일 의학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각 분야별 전문의들이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 수술적 치료, 항암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강연과 직장암의 방사선 치료, 재발·전이성 대장암의 치료에서부터 대장암환자의 간호법과 식이요법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유승범 외과 과장(대장암 전문의)은 “최근 40대 이하의 젊은 나이에 대장암에 걸리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대장암을 예방하고 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장암에 대해서 평소 궁금하던 사항이나 알고 싶은 내용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