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대서울병원, 강서구청과 선별진료소 운영 이대서울병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선별진료소 확장 운영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증가하면서 감기 증상이나 확진 지역 방문 등의 사유로 불안감에 쌓인 지역 주민들이 선별진료소를 많이 찾고 있는 가운데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5일부터 서울특별시 강서구청과 함께 선별진료소를 확장 운영한다.이번에 확장된 선별진료소는 이대서울병원 정문 앞 마곡 8구역 공영주차장에 마련되었으며, ‘드라이브 스루(승차 검사) 선별진료소’ 1개소와 ‘도보용 선별진료소’ 1개소를 운영한다.서울특별시 강서구청과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도보용 선별진료소 운영의심환자가 본인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차 안에서 검사 과정을 진행하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문진표 작성부터 의사진료, 검체 채취까지 모든 것이 차량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검사 시간이 1인당 5~10분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이에 따라, 대기 인원이 많아 검사가 지체되는 것을 방지하고, 강서구 주민들의 편의 등 많은 도움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와 ‘도보용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이대서울병원 소속 의사 2명, 간호사 2명, 행정인력 2명, 강서구보건소 안내 요원이 상주하면서 의심환자 검사를 진행한다.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경계’ 단계부터 선별진료소 운영, 내원객 발열 확인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노력해 온 이대서울병원은 이번 외부 선별진료소 확장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검사 및 대기 시간을 줄이고 검사 시 상호 감염을 예방하며, 원내 감염 위험성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0-03-13
- 서울척병원, 코로나19사태에 전화상담 및 처방 시행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척병원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전화 상담 및 처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코로나19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들은 서울척병원 ‘전화처방 전용번호’로 연락하여 컨택센터의 안내에 따라 순차적으로 의료진의 전화진료를 받을 수 있다. 전화진료 후 처방전은 원무부서의 안내에 따라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으로 발행이 가능하다.서울척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척추전문병원 및 인증의료기관으로 척추, 관절, 뇌신경 분야와 함께 500평 규모의 내과 및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문의 02-944-7777[사진설명: 코로나19 사태로 전화상담 및 처방이 한시적으로 허용됨에 따라 서울척병원 컨택센터에서 전화처방 신청을 받고 있다] 2020-03-12
- 일산 허유재병원, ‘카카오톡’에서 난임 상담 진행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일산 허유재병원에서는 임신부와 산모에게 임신 및 출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SNS를 적극 활용 중이다. 네이버 카페와 포스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임신 및 출산, 부인과 질환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전달하고 있다. 특히 허유재병원 난임센터에서는 카카오톡 난임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난임센터 이응석 과장이 환자와 직접 소통하며 카카오톡 난임 상담을 진행한다. 이응석 과장은 산부인과 전공의로 불임학회 및 폐경학회 정회원이며, 네이버에 난임 관련 블로그도 운영 중이다. 블로그에는 난임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담았다. 생리불순, 부정출혈, 인공수정 및 시험관아기시술 같은 난임 시술에 관한 정보부터 정부지원정책까지 꼼꼼히 정리해 안내하고 있다.이응석 과장과의 난임 상담을 희망할 경우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허유재병원 또는 @이응석을 검색하면 된다. 또한 허유재병원 난임센터에서는 난임 관련 정보를 담은 ‘난임 카페’를 운영 중이다. 난임센터 이응석 과장과 신재준 과장이 난임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담을 해주고 있다. 2020-03-09
- 수면, 지식 저장부터 감정 조절과 회복까지 뇌에 저장되는 정보는 인체의 오관으로부터 받은 정보다. 또 신경을 통해 받는 정보도 있다. 오관에서 뇌로 전달되는 정보는 학습내용과 감정 정보가 섞여 있다. 몸이 음식을 섭취한 것과 같이 뇌가 정보를 섭취한 것이다.학습된 정보 저장하는 시간 ‘급속안구운동수면’자는 사람을 들여다보면 눈꺼풀 아래의 안구가 빠르게 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을 ‘급속안구운동수면’이라고 한다. 전문용어로 ‘렘(REM)수면’이라고 한다. 낮 동안 학습된 정보를 재정리하여 불필요한 것은 버리고 재학습하고 기억시키는 기능을 한다. 급속안구운동수면 중 단백질 합성이 증가되는 것은 학습된 정보를 기억으로 저장시키는 과정이기도 하다.수면을 통한 감정의 조절수면시간 동안 사람은 감정조절도 한다. 낮 시간 동안의 불쾌하고 불안한 감정들이 꿈과 정보 처리를 통해 정화되어 아침에는 상쾌한 기분을 갖도록 해준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우울감정과 수면의 관계이다. 건강한 사람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나면 우울한 감정이 감소되는 현상을 보인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에서는 수면이 우울감정을 악화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환자들에게는 수면박탈을 통해 우울을 치료하기도 한다.그러므로 흔히 말하는 스트레스를 수면 중에 풀어내게 되는데, 이렇게 스트레스가 심하면 수면 중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아지기 때문에 깊은 숙면을 방해 받는다. 반대로 숙면을 충분하게 취하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으며 감정의 찌꺼기를 없애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낮 동안 손상된 중추신경계 회복한편 수면은 낮 동안의 생존기능과 본능적 보존 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조절하는 연습을 한다. 낮 동안 소모되거나 손상된 부분 특히 중추신경계도 회복시키는 역할도 한다. 수면은 신경계의 성장발달에도 필수적이다. 신생아는 렘(REM)수면 시간이 길어지면서 성장이 활발해 진다.이렇듯 수면 중 몸은 회복과 재생을 통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얻게 된다. 그러므로 건강하기 위해서는 쉽고 깊게 숙면을 취할 수 있어야 하며 실제로 건강한 사람은 쉽게 잠들고 깊게 잠을 잔다.유용우 한의원유용우 원장 2020-03-06
- 일산 허유재병원 산부인과 강희석 전문의 3월부터 진료 시작 산부인과 강희석 전문의가 3월부터 일산 허유재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강희석 전문의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부인종양을 전공하였으며 전문분야는 복강경 수술, 자궁경 수술, 부인암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등이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외래교수(현)이자 네이버 지식인 답변 의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부인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강희석 선생님의 자궁보존 클리닉’ 네이버 카페를 운영 중이다.강희석 전문의는 젊은 난소암 환자에서 BEP를 포함한 고용량 항암 치료 후 가임능력에 대한 고찰(Outcome and reproductive function after cumulative high-dose combination chemotherapy with bleomycin, etoposide and cisplatin (BEP) for patients with ovarian endodermal sinus tumor.(Kang H, Kim TJ, Kim WY, Choi CH, Lee JW, Kim BG, Bae DS. Gynecol Oncol. 2008 Oct;111(1):106-10), 재발성 난소암에서 토포테칸 병합요법의 성적 대한 고찰, 2상연구 (Topotecan combined with carboplatin in recurrent epithelial ovarian cancer: results of a single-institutional phase II study. Kang H, Kim TJ, Lee YY, Choi CH, Lee JW, Bae DS, Kim BG. Gynecol Oncol. 2009 Aug;114(2):210-4.). 등을 포함해 20여 편이 넘는 논문을 국내외 학회에 발표한 바 있다.강희석 전문의는 허유재병원에서 자궁보존클리닉을 중심으로 복강경, 자궁경, 하이푸 클리닉, 골반저질환(요실금, 자궁질탈출), 부인암 수술과 항암 관련 진료를 펼칠 예정이다. 2020-03-06
- 여성의 제2의 심장, 자궁 건강을 지키려면? 자궁근종은 30대부터 40~50대 중년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자궁질환이다. 임신과 출산을 계획 중인 가임기 여성이라면 정상적인 자궁 조직을 보존하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최근 자궁근종 비수술 치료 방법인 하이푸(HIFU) 시술이 주목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지난해 자궁근종 환자 수 43만 명 육박전년도보다 2만 7000명 이상 증가해자궁근종은 우리나라 가임기 여성의 3명 중 한 명에게 발생할 만큼 흔하게 볼 수 있는 양성종양이다. 하지만 해마다 발생 환자 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서 자궁근종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자궁근종(질병코드 D25)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42만 7336명이었다. 특히 연령별 발생률에서도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자궁근종 환자 수가 늘어났다.2018년에는 자궁근종 환자가 40만 41명이었고, 2017년에는 37만 1473명으로 2년 새 5만 5863명이 늘었다. 이렇듯 자궁근종 환자가 늘고 있어 자가진단을 통한 환자의 증상 자각과 정기적인 산부인과 자궁 초음파 검사가 자궁근종 예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레아산부인과 이경숙 원장(가톨릭대학 의과대학 산부인과 외래교수·산부인과 전문의)은 “자궁근종 자가진단을 위해 첫째, 평소보다 생리량이 많아졌는지, 둘째, 생리기간이 길어졌는지, 셋째, 생리 주기가 짧아지거나 길어졌는지, 넷째, 생리기간이 아님에도 출혈이 있는지, 다섯째, 생리통이 더 심해졌는지, 여섯째, 아랫배 통증이 있거나 응어리가 만져지는지 등을 확인해봐야 한다”고 설명한다. 다만 이런 증상이 있어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반드시 산부인과를 찾아 자궁 초음파 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자궁근종 방치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임기 여성은 유산과 난임·불임 원인자궁근종 예방을 위해 자가진단과 정기검진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미 생긴 자궁근종을 방치할 경우 여러 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경숙 원장은 “특히 20~30대 가임기 여성의 자궁근종 발병률이 해마다 늘고 있는데, 자궁근종으로 인해 유산 위험도 커지고 난임이나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궁 초음파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과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폐경 전후 4~50대 여성이 자궁근종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자궁 건강이 위협받고, 또 일부 환자에게서는 ‘악성종양’일 확률도 높다”며 자궁근종 치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임신,출산 계획 있는 가임기 여성이라면정상적인 자궁조직 보존하는 하이푸 시술자궁근종 비수술 치료 방법으로 잘 알려진 ‘하이푸 시술’은 고강도 초음파 열로 자궁 병변만 선별적으로 태워 제거하는 치료 방법이다. 하이푸 시술은 미국 FDA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고, 자궁 적출 및 개복·절개 수술처럼 전신 마취를 하거나 봉합하지 않으므로 회복이 빠르며, 무엇보다 정상 자궁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어 치료 후에도 임신·출산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경숙 원장의 설명이다.그렇다면 하이푸 시술은 어떤 경우에 시행할까?이경숙 원장은 “자궁근종은 양성종양이기 때문에 생명과 직결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자궁근종 크기가 3cm 이상이거나 혹은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 심한 경우, 자궁근종 위치가 ‘점막 하 근종’에 해당하는 환자는 반드시 치료받을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이처럼 하이푸 시술은 여러 장점이 있지만 환자의 자궁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하고 자궁근종이 있는 위치에 따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의료진의 임상경험과 숙련도에 따라 시술 결과에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경험 많은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 후 적절한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20-03-05
- 6세부터 시력관리 필수, 근시 시작되면 시력 뚝뚝 떨어진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을 눈 건강과 연결 짓는다면 ‘6세 시력 100세까지 간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어린이 시력관리는 눈 건강과 직결된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 연령이 점점 낮아지면서 근시 어린이 환자도 늘고 있다. 문제는 근시가 진행되면서 시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이 어린이 시력관리를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근시 바로 아는 것, 자녀 시력관리 첫걸음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의 눈 건강에 신경 쓰겠지만, 단순히 TV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에 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은 ‘자녀의 시력관리를 위해 꼭 알아야 할 근시’에 대해 강조한다.첫째, 근시가 있으면 시력은 점점 더 나빠지고 근시 진행도 계속된다는 점이다. 근시의 원인은 유전, 과도한 근거리 작업, 낮 동안의 야외활동 부족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한 번 근시가 생기면 성장이 멈출 때까지 근시가 진행돼 시력이 더 나빠진다. 신체가 성장하면 안구도 같이 성장하는데, 근시 진행으로 안구가 비정상적으로 길게 성장하고 근시가 계속 진행될수록 초점이 망막에서 점점 멀어져 시력이 점점 더 나빠진다는 것이다. 둘째, 근시의 위험성 즉, 근시가 중요 실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안구의 비정상적인 성장은 망막과 시신경 부위에 과도한 변형을 일으켜 여러 망막질환과 녹내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급격한 성장기에는 망막과 시신경 유두에 피부가 트는 것과 같은 증상이 일어나, 이로 인해 실명 질환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셋째, 근시 진행을 억제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는 방법에 주목하라는 점이다. 근시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는 없지만, 안과학계는 하루 1시간 이상 주간에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이미 근시가 있다면 드림렌즈 착용 또는 아트로핀 약물 점안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근시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첫 시력검사 만 3세~5세 이전에 받아야 시력관리의 첫걸음은 정확한 시력검사를 통해 근시, 난시, 원시 등을 판별하고 적절한 의학적 조처를 하는 것이다. 민경협 원장은 6세 전후 시력을 담당하는 시신경이 성인과 비슷해지므로, 아무런 이상이 없어도 ‘만 3세, 늦어도 만 5세 이전’에 안과검진 받을 것을 권한다.“아이들의 시력은 성장에 따라 변화합니다. 대개 6개월 정도 간격(1년에 2번)으로 안과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고, 필요하면 안경 처방이나 시력 교정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시나 원시, 난시가 일정량 이상 있으면 학습에 장애가 있을 정도의 시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한안과학회에서 밝힌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10대의 근시 유병률은 80.4%나 되고, 그 중 11.7%는 심각하게 시력을 저하시키는 고도근시 환자입니다.”민경협 원장의 말처럼 대한안과학회 ‘연령대별 근시 유병률’을 보면 12~18세 80.4%, 5~11세 49.3%로 성장기에 유병률이 매우 높았다. 근시 억제 방법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드림렌즈 착용, 어린이 근시 억제에 도움국내 어린이,청소년의 근시 유병률이 매우 높아지면서 근시 억제 방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현재 의학적으로 효과가 확인된 방법은 ‘드림렌즈’와 ‘아트로핀 용액 점안’이다.민경협 원장은 “드림렌즈는 물리적으로 각막을 눌러 시력교정과 근시 진행을 억제하고, 난시도 일부분 교정할 수 있다. 또, 드림렌즈는 시력을 교정하는 효과가 있어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아트로핀 점안은 아트로핀 용액의 약리작용으로 근시 진행을 억제하지만, 시력 교정을 위해 별도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며 차이점을 설명했다.다만, 어느 방법이 더 낫다고 할 수 없으므로, 자녀의 시력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고, 근시,난시,원시 여부 등 자녀의 눈 건강을 살펴 안과 전문의와 상의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최선의 근시 억제 방법임을 강조했다. 2020-03-05
- 난청 예방과 관리를 위한 7대 수칙 I 보건복지부가 질병관리본부 및 대한이비인후과학회와 함께 ‘난청 예방과 관리를 위한 7대 수칙’이라는 자료를 발간한 바 있습니다. 오늘 칼럼에서는 이 자료의 내용을 요약해서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소음으로부터 귀를 보호시끄러운 소리는 청력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90데시벨 이상의 소음은 청력의 손상을 줄 수 있어서 8시간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85데시벨 이상의 소음환경에서 일을 해야 한다면 반드시 소음방지용 헤드폰과 같은 청력보호구를 착용해야 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이용 시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음성 난청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15데시벨 이상의 큰소리는 하루 최대 허용시간이 15분입니다, 115데시벨보다 큰 소리를 듣게 되면 즉각적인 청력손상도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음에 노출된 후에는 충분한 시간 동안 소음을 피해야 합니다.금연 그리고 만성질환 치료술·담배는 미세혈관 장애를 일으켜 난청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더구나 자녀들이 있다면 가정에서는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부모가 흡연자인 가정에서는 간접흡연으로 인해 아이들의 중이염 발생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질병은 내이로 들어가는 피의 흐름을 방해하여 난청을 가져올 수 있고, 신부전이 악화된다면 높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난청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이나 신부전 그리고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한 코로나로 인한 폐렴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으라고 하지요? 비누로 30초 이상 씻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이런 개인 위생관리는 난청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소아중이염은 상기도 감염 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면 상기도염을 예방할 수 있고 이는 중이염 예방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입니다.난청을 예방하기 위한 7대 수칙 중 일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소음으로부터 귀를 보호하기, 금연하기, 만성질환 적극적으로 치료하기, 그리고 외출 후에는 손을 잘 씻기 등을 실천해서 난청을 예방합시다. 청력을 한 번 잃으면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시그니아 독일 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0-03-05
- ‘여성성형수술’ 부부관계 불만이라면 고려해볼 수 있어 출산 후 여성들의 고민은 ‘부부관계 만족도가 신혼 초와 다르다’는 것이다. 출산 후의 기혼여성은 처녀 때 보다 질 입구가 약 2배가량 넓어진다. 제왕절개를 한 경우라도 질 근육은 약해지게 마련이다. 질의 이완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출산을 했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의뢰하는 것은 아니다.다만 지나치게 질이 이완되어 부부간에 트러블이 있거나 심리적인 불만이 있는 경우라면 부인과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출산이후 오르가즘을 느끼는 횟수가 줄거나 질이 조여드는 힘이 떨어진 경우, 부부관계를 할 때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거나 질 내부가 허전한 느낌이 드는 경우, 남편의 성기가 쉽게 이탈되는 경우에는 부인과수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요즘은 레이저기기를 이용한 수술이 많다.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지만 메스를 이용한 방법과는 차이점이 있다. 첫째, 정확한 디자인이 가능하고 흉터가 거의 없다. 둘째, 출혈이 적고 회복기에도 통증이 적다. 따라서 상처회복도 빠르며 일상생활로의 회복도 빠르다. 셋째는 질 점막의 정확한 박리가 가능하여 수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수술범위도 중요하다. 늘어진 질이나 골반 근육은 질 안쪽부터 질 입구 까지 일관되게 촘촘히 축소해줘야 수술의 목적이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다.수술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숙련된 기술과 경험, 환자 개인에 따른 다양한 마취방법의 적용이 선행돼야 한다. 수술 후 사후 관리도 중요하다. 골반전기자극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질(골반)의 탄력을 증대시키고 케겔운동을 한다면 효과는 더 높아질 수 있다. 질 축소수술과 함께 소음순 수술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다. 소음순은 개인에 따라 모양과 색상이 모두 다른데 선천적으로 큰 경우도 있고 질염이나 상처, 자위행위와 같은 반복적인 자극으로 인해 색이 변하고 비정상적으로 커질 수도 있다. 소음순이 지나치게 길거나 비대하면 분비물이나 소변이 소음순에 묻어 나오거나 타이트한 바지가 불편할 수 있다.소음순 교정수술은 위생과 미용적인 면을 모두 개선할 수 있다. 시술은1시간 이내에 마칠 수 있으며, 수술 후 직장생활이나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한사랑산부인과심상인 원장 2020-03-05
- ‘쁘띠성형’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활동할 수 있어 ‘쁘띠성형’이란 피부절개를 하지 않고 미용시술을 하는 방법을 말한다. 대개는 보톡스나 레스틸렌 등의 필러제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비교적 간단하게 시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쁘띠성형은 일반 수술에 비해 시술시간이 짧고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 때문에 시간여유가 적은 직장인의 문의가 많은 편이다.쁘띠성형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시술 후 바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고 특별한 회복기간도 필요치 않기 때문이다. 또한 통증이나 부기가 적어 수술 후의 모습이 자연스럽다는 것도 쁘띠성형을 선호하는 이유다. 만약, 시술 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추가시술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도 있다.쁘띠성형은 보톡스시술과 필러시술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보톡스는 주름살을 개선하는 대명사로 알려져 있을 만큼 보편화된 시술이다. 이는 주름살이 생기는 원인인 피부 근육에 작용하여 주름을 개선하는 원리다. 보톡스는 눈가나 미간 이마 콧등의 주름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좋다. 시술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마칠 수 있고 시술 후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다. 사각턱의 교정에도 보톡스를 사용한다. 특별한 마취 없이 턱의 근육에 보톡스를 주입만 하면 충분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각턱이 갸름한 얼굴라인으로 개선된다. 비용 면에서도 외과적 시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보톡스가 주름에 마비를 주어 펴지게 하는 원리라면, 필러제는 그 반대의 원리로 패인 골을 채우는 방법이다. 보톡스는 주로 사각턱과 팔뚝 종아리 근육을 축소시키는 용도로 사용한다. 그리고 필러는 꺼진 볼과 이마 코 성형 무턱 입술성형 눈 밑 애교 살 가슴성형 힙 업 등 볼륨을 높이는 용도 등 다양하게 활용한다. 미간의 주름과 팔자주름처럼 깊은 주름에는 자가 지방이식을 통해서도 교정이 가능하다.일반 미용수술은 바쁜 직장인에게는 수술 후 붓기나 회복기간이 부담이 있지만 쁘띠성형은 이러한 부담감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그 수요가 꾸준히 늘어 대중화되는 추세다. 평소 자신의 외모에서 개선을 원하거나 좀 더 예쁜 모습을 원한다면 잠깐의 시간을 투자해 이미지변신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다. 시술 전 의사에게 주의사항을 듣고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조화로운 모양과 적합한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예지안의원홍성만 원장 202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