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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어깨 통증, 2-3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의 상담해야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노년기 관절염 환자가 많은 편이다.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크게 늘면서 관절염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온돌 생활을 해온 생활방식의 영향으로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0세 이상 인구 중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관절염 환자로 판명되는 경우가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본앤본정형외과에서는 무릎관절질환이나 손상에 대해 초음파검사 혹은 MRI(자기공명영상) 등을 이용한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비수술적 치료부터 관절경 수술, 십자인대 재건술 및 인공관절 수술, 수술후 재활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상태에 따른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여 치료 후 후유증이 적고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무릎관절질환으로는 퇴행성관절염, 관절 내 유리체, 반월상 연골판 파열, 십자인대파열 등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무릎관절에 이상을 느끼면 임시방편으로 찜질이나 파스를 붙이는 등 자가 치료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조용진 원장은 “무릎이나 어깨 관절 통증의 경우 1-2주내에 좋아지거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2-3주이상 통증이 지속된다거나 일상생활에서 많이 불편해진다면, 관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보이지 않는 어깨의 힘줄(회전근개)이나 무릎의 반월상연골판 등의 손상이 의심되면,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I)등을 해서 정확한 진단에 따른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무릎의 반월상 연골판 파열의 경우 특별히 다친 기억이 없어도 무릎 통증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손상은 엑스레이 촬영으로는 확인할 수 없어 진찰 후 의심이 되면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I)를 해서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엑스레이 촬영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 일상생활에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반월상 연골판손상이 많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정밀검사에서 파열이 확인된 경우에는 관절경수술을 고려하여야 한다. 관절경수술은 비교적 간단하게 병변부위를 치료할 수 있어 수술 후 회복이나 재활이 빨라 조기에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에도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벼운 운동, 체중조절, 물리치료, 투약, 연골주사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관절연골이 완전히 닳아서 어뗜 치료를 해도 통증이 해소되지 않는 경우에는 방치 시 무릎의 변형이 심해지고,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여야 한다. 관절연골이 다 닳았으나 십자인대 등 무릎의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경우에는 부분 인공관절수술이 가능하므로 인공관절 수술의 경우에도 환자의 상태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본앤본정형외과에서는 비수술적 치료부터, 관절경 수술 및 인공관절수술까지 환자의 무릎상태에 따른 정확한 진단으로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20-30대, 어깨 관절질환 급증! “아이고, 어깨야. 비가 오려나?” 어깨관절질환이 달라졌다. 노년층들의 전유물이라 생각됐던 것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몸짱 열풍과 더불어 몸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잘못된 운동방법이나 과도한 운동 등을 통해 어깨관절에 무리가 온 젊은이들이 많아진 것과 일맥상통한다.어깨관절질환으로는 나이 50대를 전후해서 생기는 ‘오십견’, 운동이나 사고 등의 충격에 의한 ‘어깨탈구’,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에 석회성 물질이 생기는 ‘석회성 건염’ 외에도 어깨힘줄 손상, 어깨다방향성 불안정 등을 들 수 있다. 어깨관절통증은 대부분 1,2주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장기간 통증이 지속되는 원인인 동결견이나 유착성 관절낭염, 어깨의 퇴행성 질환 중 어깨 힘줄에 손상이 와서 생기는 회전근개 파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어깨힘줄인 회전근개 손상의 경우 엑스레이 촬영에서는 손상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진찰시 손상이 의심되면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A)를 해서 정확한 진단하에 상태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파열이 심한 경우에는 관절경적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본앤본정형외과에서는 투약, 연골주사,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 어깨관절질환의 전통적인 비수술적 치료방법 외에 최근 체외충격파 치료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 원장은 “체외충격파는 우리 몸의 자연적인 치유 반응을 유도해서 손상된 부분의 재생을 돕는 치료방법”이라며 “이론적으로는 가장 최근에 나온 치료방법 중 하나로 임상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한다. 본앤본정형외과에서는 이러한 비수술적 요법 뿐만아니라 어깨 힘줄파열(회전근개 파열), 외상성 전방불안정성에의한 재발성 어깨탈구,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등 수술이 필요한 경우 정확한 진단 하에 관절경적 수술을 제공하며, 어깨 관절염이 심한 경우에는 인공관절수술까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어깨ㆍ무릎 관련 질환 예방에는 적당한 운동, 체중조절 등이 효과적 어깨ㆍ무릎 관련 질환은 평소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의 운동, 식사 조절 등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의 운동으로는 수영이나 고정식 자전거 타기, 걷기 등 유산소운동 20~60분과 적당한 근력운동을 추천한다. 또 규칙적인 식사를 통한 몸무게 조절도 관절염 예방에 좋다.조 원장은 “현대인은 어깨와 무릎이 아픈 경우 특별한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통증이 2~3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반복되거나 악화되면 반드시 어깨, 무릎 관련 질환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재차 당부하였다. 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지역 밀착형 의료봉사로 몽골서 큰 호응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의 몽골 의료 봉사단이 다각적인 지역 밀착형 해외 의료봉사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단장으로 문혜성 부인종양센터 교수, 조수진 국제협력실장(소아청소년과) 등 8명으로 구성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몽골 의료봉사단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어믄 고비아이막 촉도체치 솜(Umnugovi Tsogttsetsii som)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도인 울란바타르에서 540km 떨어진 이곳은 인구의 60%가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몽골 내에서도 의료 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봉사단은 이러한 현지 사정을 고려해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파견하여 지역 주민과 근로자, 유목민 1,200 여명에게 인술을 펼쳤다. 또한 지역 학교와 육아 시설을 방문해 보건의료 교육도 진행했다. 또한 백남선 병원장이 울란바타르 송도병원 의료진들과 7명의 유방암, 갑상선 암 환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향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울란바타르 송도병원의 지속적인 의료 기술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러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몽골 의료봉사단의 다각적인 지역 밀착형 의료봉사활동에 대해 몽골 MNT, iTV 등 다수의 언론기관이 경쟁적으로 취재에 나서는 등 몽골 현지에서 큰 화제가 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알레르기성 비염, 감기와 혼동하지 마세요 “우리 원정이는 일 년 내내 코감기를 달고 살아요. 약을 먹여도 유독 코감기만은 낫지 않는데 그렇다고 약을 계속 먹일 수도 없고, 어떻게 하죠?”많은 어머님들이 만성비염,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과 감기를 혼동하십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여러 가지 알레르겐(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여러 물질)에 의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코에만 국한되어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코감기와 혼동하기 쉽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한의학에서는 비색(鼻塞). 비루(鼻漏)증이라고 하며, 특히 소아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3대 증상에는 코막힘, 재채기, 콧물이 있으며 그 외에도 후각 감퇴, 두통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축농증이나 중이염, 인두염 등이 동반되기도 하고 고름 섞인 콧물, 귀고름, 청력 감퇴 혹은 목에 무엇인가가 걸린 느낌 등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의 경우에는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 몸 전체의 건강을 찾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방에서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단순히 코에 국한된 질환이 아니라, 오장육부 및 인체의 면역력 체계에 뿌리를 두고 있는 전신적인 질환으로 봅니다. 때문에 개인의 체질적인 불균형을 잡아주고 오장육부의 기능을 개선시켜주면서 면역기능을 증강시키는 방법으로 비염을 치료하므로 비염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몸 상태도 좋아지는 1석2조의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집먼지와의 접촉을 피하고 외출 시에는 찬 공기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으로도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보조 치료제를 이용하여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에 효과가 있는 한약재로는 유근피 죽염 감초 등이 있으며, 적절한 기구를 사용하여 식염수를 코로 흡입하게 하였다가 빼내서 코 안을 해독하고 소독시킴으로써 비염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의 코 끝 양 옆에 있는 ‘영향혈’이란 혈자리를 자주 지압해주면 비염 완화에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가정 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성지병원,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다 원주 성지의료재단 성지병원(병원장 문진수)이 9월 5일 제7차 해외의료봉사단을 캄보디아에 파견했다. 해외의료봉사단은 성지병원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아진 의류를 전달하고 의료봉사활동과 어린이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성지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은 2004년 캄보디아와 베트남에 이어 2010년에는 인도로 해외 의료봉사를 다녀오는가 하면, 2011년 4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약 2억7천만원 상당의 의약품 및 의료소모품을 전달하는 등 열악한 환경의 빈민촌에서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임신계획은 꼭 하지정맥류 치료 후에 임신계획은 꼭 하지정맥류 치료 후에 우리 경제에서 서비스 산업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이 직종에 특히 여성들의 취업률이 늘고 있는 추세다. 얼마전 보도된 바도 있지만 마트의 계산파트 직원들에게 앉을 수 있는 시간을 줘야한다는 주장이 있는 것처럼, 이 업종의 특성상 근무시간의 대부분을 서서 일하는 이들이 많다. 그로 인해 요즘 젊은 미혼여성들에게 점점 하지정맥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늘고 있다. 혈액이 종아리에 쏠리면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하지정맥류의 발생이 더 쉬워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직업적 발병요인 외에도 하지정맥류는 남성보다 여성이 4배 더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그 이유는 임신과 여성호르몬의 연관이 크다. 여성신체는 임신이 가능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여성호르몬, 대표적으로는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이다. 이 중 에스트로젠은 혈관벽의 평활근을 이완시키고 콜라겐 섬유를 부드럽게 만들어 혈관의 확장시킨다. 프로제스토론 역시 비슷한 작용을 한다. 현재는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테론의 밸런스가 혈관의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정설화 되어 있다. 그리고 호르몬의 변화와 함께 혈액량의 증가 역시 하지정맥류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임신으로 인해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 병리는 크게 3가지이다.1.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2. 임신과 함께 혈액량의 증가3. 태아를 포함한 자궁으로 인한 혈류의 장애가 원인인 경우 이렇듯 하지정맥류는 임신으로 인해 급속도로 진행한다. 임신은 하지정맥류의 뇌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 다리부종, 경련(쥐), 저림, 가려움, 무거움, 피로함 등과 같은 하지정맥류의 초기 증상을 갖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특히 20대 미혼여성의 경우, 하지정맥류는 결혼 후 임신을 하게 되면 급속도로 진행된다. 초기에 수술하면 쉽게 치료가능한데도 미루다 만성정맥부전증이라는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미리 예방하고, 조기발견, 조기치료하면 하지정맥류는 간단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일산 수외과 김정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추석 부모님께 보청기 선물하세요”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벌써부터 부모님과 지인들의 명절 선물을 무엇으로 준비해야 할지 걱정이 많다. 특히 부모님께는 특별히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은 것이 자식의 마음이다. 그렇다면 부모님 건강을 다시 한 번 눈여겨보고 노인성 난청으로 고생하는 부모님께 보청기를 선물해보자. 그동안 잘 들리지 않아 표정이 어두웠던 부모님의 얼굴부터 밝아진다. 실제 부모님들이 선호하는 건강 관련 선물 중에서도 단연 보청기가 으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청기도 전문의 처방 받아야 안전노인성 난청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양측 귀에 일어나는 진행성 청력감퇴를 말한다. 국내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난청 발병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약 25%, 75세 이상에서는 약 50%가 난청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인성 난청은 노화에 의한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청력장애가 연령의 진행에 의한 결과인지 소음, 약물 등 다른 요소들의 누적에 의한 결과인지 아직까지 분명치 않다. 벨톤 보청기 광주지사 청각학 석사 박효진 원장은 “노인성 난청으로 불리는 청력장애는 전형적으로 서서히 진행되며 처음에는 높은 주파수에 장애가 일어나므로 사람에 따라서는 제대로 말하고 있는 상대방이 중얼거린다고 말하거나, 다른 사람과 대화 할 때 목소리 크기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확실하게 들리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한다”고 한다. 70세 이상의 노인들은 낮은 연령의 노인에 비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는 언어인지의 중요한 주파수에 청력손실이 더 발생한다. 때문에 들리더라도 언어에 대한 이해가 떨어져 상대방과 대화가 단절된다. 노인성 난청은 심리적 사회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친다. 심리적으로는 잘 들리지 않아 가족이나 다른 사람과의 이야기에 어려움을 겪고 자신이 바보 같다고 느낀다. 또한 짜증을 자주 내고 낯선 이들과의 만남에서 부끄러움을 타고 모든 일에 긴장을 한다. 친구들과 이야기에 불편함을 느끼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소외감을 느낀다. 차라리 혼자이고 싶다는 생각이 많아지면서 우울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한, 노인성 난청은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전화를 자주 걸지 못하고, 여러 사람과의 모임을 회피하고, 다른 사람이 작은 목소리로 속삭일 때 듣기가 어렵다. TV, 라디오를 듣는데 어려움이 있어 자주 즐기지 못하고 시장이나 슈퍼를 가지 못할 때가 많다. 전문가가 철저한 사후 관리 서비스 청각손실을 입은 노인성 난청은 근본적으로 약물이나 수술을 통해 치료하거나 정상 청력을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청각손실을 보상해 줄 수 있는 방법은 보청기를 이용한 청각재활이다. 보청기는 의사소통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 난청으로 인해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심리적으로 우울하며 혼자라는 생각을 막아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청각학 석사 박효진 원장은 “노인성 난청 대상자들에게는 보청기를 통한 음의 증폭이 가능하다”며 “보청기는 난청의 정도와 특성에 따라 증폭의 정도를 고려하고 결정해야 하며 난청자의 연령, 직업, 사회 경제적인 위치, 성격 등을 감안해 전문가로부터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서는 보청기의 구조와 종류, 성능, 청력손실 평가를 위한 적절한 청력검사 그리고 청력손실에 따른 보청기의 선택방법과 적정성 평가 등에 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즉 보청기를 구입할 때 쉽게 생각하고 아무 곳에서나 구입하기보다 여러 상황을 고려해 전문기관에서 전문가에게 처방받고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청기 익숙해지기 12 step1. 처음에는 집에서만 착용을 한다.2. 편안한 정도로만 착용한다. (너무 성급히 오래 착용하지 않는다)3. 잘 아는 사람과 1대1 대화부터 시작한다.4. 모든 말을 다 들으려 하지 않는다. - 단계적 이해도 증진5. 주변소음으로 인한 방해에 실망하지 않는다.6. 소리를 통해서만 소리의 위치 파악을 연습해 본다. - 방향성 훈련7. 큰소리에 적응을 시도해 본다.8. 말소리의 구분, 이해력을 증진시키려 노력해본다.9. 소리 내어 책을 읽어본다. - 본인 목소리에 익숙해지기10. 집에서 여러 사람과 대화를 시도해 본다.11. 여러 환경으로 점차 확대해 본다. - 사용영역 확대12. 대화 전략에 대해 수시로 청각사와 상의를 한다. - 청각사에 대한 신뢰심갖기 벨톤 보청기 광주지사 062-361-13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피부노화를 늦추자(2) 저번 칼럼에서는 항산화영양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번에는 피부노화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당화(glycation)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최근 연구에서 당화 현상이 노화 및 질병 유발 과정에 깊이 관여한다는 것이 알려지고 여드름이나 피부노화의 기전에도 작용한다고 밝혀지고 있다. 당화란 피부 진피내 콜라겐 섬유나 엘라스틴 섬유 가닥에 포도당과 과당의 공유결합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 경우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교차결합이 증폭된다. 교차결합이 되면 자외선 등에 의해 개별 섬유 가닥에 손상이 발생했을 때 복구하는 기능이 방해를 받게된다. 특히 단백질과 결합된 설탕류가 많을수록 이런 당화현상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당화결과물인 AGE(advanced glycation endproduct)가 축적된다. 우리 인체는 20대 후반부터 당화가 시작되어 매년 당화된 콜라겐 섬유가 3.7%씩 증가되는데 식이에 따라 편차가 있다. 일단 당화된 콜라겐섬유의 교차결합을 복구하기는 불가능하므로 일차적으로 생성 자체를 억제해야 하는데, 당화의 원인이 되는 포도당과 과당 및 이미 형성된 AGEs의 일차공급원인 음식 조절이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음식물 내의 당 성분 뿐 아니라, 음식물에 이미 포함된 AGEs는 쉽게 흡수되어 혈액을 거쳐 세포내외 성분과 결합하여 단백질의 교차결합, 염증, 세포내 산화스트레스를 증가시켜 노화를 더욱 촉진하게 된다. 동일한 재료라도 조리방법에 따라 AGEs 생성률이 달라지게 되는데 데치거나 끓이는 경우 보다 고온의 오븐에 굽거나 튀길 경우 수십에서 수백 배 올라간다. 자유라디칼에 의한 산화스트레스를 줄이고 염증을 감소하기 위해 식이내 당분과 AGEs를 줄이고 항산화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미용적 목적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로 건강에 유익하다. 저번 칼럼에 말했던 먹는 ALA는 당화를 억제하고 혈당조절에 관여하여 당뇨, 알츠하이머, 백내장등 고혈당과 관련된 합병증도 예방 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총정리하면 1. 평소 식이내 AGEs나 당류가 높은 음식, 당화 현상이 높은 음식을 삼간다. 2. 항산화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한다. <span style="mso-bidi-font-fa 2012-10-31
- 피부 노화를 늦추자 피부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주요 신체기관으로 삶의 질이 높아짐에 따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소량이지만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의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영양소이다. 피부 노화를 진행시키는 자유라디칼(free radical)은 산화현상에 의한 자연적인 대사과정의 산물이기도 하지만 흡연, 공해, 방사선, 술, 운동, 특정 약제 노출 등에 의해서 생성될 수도 있다. 신체는 이런 자유라디칼에 대응하는 항산화기전을 가지고 있는데 보충요법을 통해 체내 항산화제의 농도를 더욱 높여줄 수 있다. 베타카로틴은 황색 과일, 녹황색 채소, 당근, 노란 호박, 시금치, 살구 등에 함유되어 있는데 장점막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된다. 비타민 A는 항산화작용으로 피부의 색소침착과 주름형성을 막아주어 미용효과를 나타낸다. 비타민 E는 콩, 땅콩, 곡식, 녹황색 채소, 배추,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계란 등에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A와 유사한 항산화작용에 의해 피부 세포막을 파괴하는 자유라디칼의 생성을 막아 콜라겐섬유와 탄력섬유의 손상과 색소침착의 발생을 억제하며, 다른 항산화제의 효과를 증가시키므로 광노화를 포함한 피부 노화의 치료와 예방에 쓰일 수 있다. 비타민 C는 생물체에 필수적인 항산화 영양소이며 콜라겐 합성, 호르몬 합성에 필요한 효소의 활성과 각종 대사에 필요하다. 비타민 C 보충제가 과일이나 채소의 섭취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멜라토닌의 항산화 효과는 최근 알려졌으며 세포질내에서 단백질이 산화하지 않도록 보호하여 동물실험에서는 피부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알파-리포익 산(ALA)은 최근 FDA에서 승인받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자유라디칼을 직접 중화시키며, 표피세포를 자외선으로 인한 산화손상으로부터 보호한다.도움말 하얀제이피부과 주현중 원장 <span lang="E 2012-10-31
- 휴대용 호흡기 치료기 ‘리노프레쉬’ 함소아 한의원에서는 비염 및 코 질환 치료를 위해 호흡기 치료에 도움이 되는 휴대용 호흡기 치료기 ‘리 프레쉬’를 사용하고 있다.‘리노프레쉬’는 식약청 인증(제허 12-414호)을 받은 비강관리 전용의료기로 감기나 비염으로 코가 막혔을 때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코를 뚫어 준다. 천연 약재와 아로마를 이용한 미세 입자 분사로 영유아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부은 코 점막으로 인해 숨쉬기 힘들어 할 때 코를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기기가 콧물과 직접 닿지 않아 세균 번식의 위험이 없고 자극이 적기 때문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누워서 자고 있는 아이에게도 사용할 수 있어 호응이 좋다. 특히 아이의 호흡기 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혀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염으로 콧속이 부어 아이가 잠들기 힘들어 할 때 사용하면 좋다. 처방은 각 지역 함소아한의원에서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1
- 중년여성이여, 신혼으로 돌아가자 중년여성이여, 신혼으로 돌아가자 신혼부부를 가리켜 ‘깨가 쏟아진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즐겁고 행복하기 때문일 것이다. 서로가 처음이라는 정신적 설렘과 육체적인 만족감이 결합돼서 나온 말이다. 부부관계에서 육체적관계가 중요한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결혼연차가 오래 될수록 이런 설렘과 만족감을 떨어질 수밖에 없다. 남성도 나이가 들면 기력이 떨어지지만 여성 또한 잦은 성관계와 출산을 통해 여성의 질은 탄력을 잃고 느슨해진다. 이렇게 늘어진 여성의 질은 남성의 성기를 조여 주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남성이 느끼는 성감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부부관계에서 성적인 만족감이 채워지지 않으면 결국 서로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게 되고 대화가 적어지며 부부관계는 흥미를 잃고 기피하게 된다. 얼굴의 미용성형이 보편화 되었듯 부인과성형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여성의 질 성형에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이유는 육체적 만족감은 물론, 정신적 자신감을 찾는데 있다. 질 성형을 경험한 여성들은 대부분 ‘좀 더 일찍 시술했다면 좋았을 것’ 이라고 하는 말이 이를 증명해준다. 자신감회복해주는 ‘처녀막수술’ 질 성형은 출산을 마친 여성이 시행하는 것이 대부분이라면, 결혼을 앞둔 미혼여성이 주로 시행하는 것이‘처녀막 복원수술’이다. 이는 과거로 인한 정신적인 불안을 해소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함인데 육체적 만족감보다는 정신적 만족감이 더 앞선다. 처녀막 재생수술시 가장 중요한 것은 성관계 때 출혈여부다. 그래야만 만족감이 더욱 크기 때문이다. 한 가지 더 고려해야 하는 것은 처녀막 수술로 성관계시 출혈이 있었어도 질이 늘어져 있다면 헐거운 느낌이 들거나 별다른 저항감이 없이 쉽게 남성 성기가 삽입된다. 그렇다면 아무래도 뭔가 2%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남성은 성관계시 출혈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여성이 성관계시 삽입할 때 아픔을 느끼거나 질에 의한 반사적인 저항감 등에 더 큰 희열을 느끼게 된다. 이처럼 미혼 여성이라도 질이 많이 늘어져 있거나 소음순이 늘어져 보기 흉하다고 생각될 때는 질 축소 수술을 병행한다면 정신적 육체적 만족감으로 행복한 신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한사랑산부인과 심상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