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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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감기와 비염을 이겨내려면 우선 코의 점막을 촉촉하고 따듯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코의 정상적인 생리 작용을 위해서 코 안쪽은 항상 적당한 습기를 유지돼야 한다. 코 점막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를 위해 순환과 대사 작용도 이어져야 한다. 이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운동이며 잘 먹는 것이다. 그리고 직접적인 코의 세정과 보습을 위해 일반 가정에서는 생리 식염수로 우두법(코 한쪽에 넣은 식염수가 옆쪽 코로 나오도록 하는 세정 방법)에 의한 세정을 하거나 한의원에서 제공하는 세정제를 활용하면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기체중 풀어내서 기운의 순환 도와줘야우리몸은 스스로를 조절하고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몸에 불균형이 발생하는 이유는 몸의 기능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기운의 순환을 방해하는 ‘기체증’을 풀어내는 것이다.기체증을 풀어 식욕을 회복하기=기운의 정체가 가장 빈번한 곳이 소화기 장부다. 소화기에 이상이 있을 때 체기가 있다고 한다. 건강의 지표 중 왕성한 생명력을 대표하는 신호가 식욕이며 기체증의 가장 대표적인 신호가 체기다. 기체증이 발생하면 식욕의 감퇴부터 일어난다. 이럴 때는 오래 씹는 식습관에서부터 출발하여 적절한 식이요법으로 식욕을 회복해야 한다.말단 순환을 도와주기=활발한 혈액 순환은 외부 환경에 적응할 에너지를 공급해주며 심폐의 건강, 기초 대사량을 끌어올리는 등 기혈순환의 지표가 된다. 달리기,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팅, 줄넘기 등 유산소 운동이나. 자갈밭 걷기. 손뼉 치기, 족욕 등 다양한 방법들을 통하여 말초순환을 활발하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일찍 숙면 취하기=11시에는 잠드는 것이 좋다. 낮의 부담들을 정리하고 활발한 면역작용으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발판을 얻고 왕성한 성장 호르몬의 분비로 쑥쑥 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건강을 지키는 도우미 옆에 두기=일반적으로 한의원의 진료는 어떠한 질환이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거들어 주는 도우미 역할한다. 잔소리 같은 식이요법, 수면 운동 등을 꾸준하고 거론하는 것이다. f일산 유용우한의원유용우 원장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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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너머로 편안한 소리 듣고 계신가요? 난청인의 상당수가 여전히 본인에게 맞지 않는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 안산 포낙 보청기 김도형 원장의 지적이다. 그래서 알아봤다. 보청기의 올바른 선택법과 사후관리는 무엇일까?6단계 청력검사로 정확한 검사 진행 김도형 원장은 “지금 착용하고 있는 보청기가 기성복 고르듯 간단하게 골랐거나 적응 기간 없이 바로 착용하고 있다면 센터를 찾아 다시 체크 해보길 권한다. 미세하지만 사람마다 본인에게 맞는 소리의 주파수가 다르고 주파수를 정확히 찾아 음향 조절 작업을 했어도 적응 기간을 충분히 거쳐야 비로소 편안한 소리를 전달받을 수 있다. 적응 기간도 다 다르다. 2주에서 길게는 한 달을 보낸 후에야 안정화에 접어들어 편안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안산센터는 보청기 선택에서 안정화 그리고 사후 서비스 단계까지 세심하게 김도형 원장의 손길이 닿는 곳이고 이런 부분에 있어 난청인들이 신뢰하며 찾는 센터 중 한 곳이다.종류도 다양한 업그레이드 된 보청기포낙은 보청기 세계 6대 브랜드 중 하나로 연령, 성별, 취향, 직업을 고려해 보청기 종류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난청인들의 삶을 업그레이드 시켜 주는 시리즈들도 출시돼 시판되고 있다. 보청기와 핸드폰을 연동시켜 버튼 하나로 전화를 받는 등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김 원장의 설명이다. “포낙보청기는 아이폰 뿐 아니라 대부분의 스마트폰과도 직접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보청기를 마치 블루투스 헤드셋과 같이 이용할 수 있게 개발했다. 젊은 난청인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난청은 치료 시기가 중요하다. 빠른 치료와 대처가 난청인들이 세상과 편안하게 소통하게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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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로 더 잘 들으려면, 청능재활 보청기 센터에서 많이 듣는 질문 중에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보청기를 사용하면서 말을 좀 더 잘 듣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어떻게 하면 보청기를 착용한 후 말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을까요?” 이번 칼럼에서는 이런 물음에 대답해 보려 합니다.감각신경성난청발생 원인을 기준으로 난청의 종류를 구분할 때 크게 세 가지로 나눕니다. 소리를 전달하는 기관인 귓바퀴, 외이도, 고막 그리고 이소골 등이 기능을 잘 하지 못해 생기는 ‘전음성 난청’, 달팽이관, 청신경 및 그 이후 기관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감각신경성 난청’ 그리고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의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혼합성 난청’, ‘감각신경성 난청’을 가진 사람이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소리는 크게 들리는데 무슨 말인지 구별하기 어렵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청능재활보청기를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말소리를 잘 알아듣는 것’입니다. 그런데,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감각신경성 난청을 가진 사람 중에는 어음 분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청기 착용 후에도 말소리 분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보청기데 대한 만족도가 낮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청능재활이 필요합니다. 보청기를 착용한 후에 보청기에 대한 적응과정을 마치고 나면 보청기로 말소리를 더 잘 분별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해야 하는데 이 훈련이 청능재활입니다. 한국자음지각검사(KCPT)등의 기초검사 후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 맞춤형 훈련을 실시합니다.다양한 훈련 방법청능재활은 적어도 8주 이상의 기간 동안 매주 1~2회 보청기 센터를 찾아서 청능사와 함께 실시합니다. 청능재활을 위해서 다양한 훈련 방법을 사용합니다. 한국자음지각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십자말 풀이나 ‘피검자가 어려워하는 음소 따라하기’를 실시하기도 하고, 환경음을 듣고 알아 맞추는 활동도 합니다. 또한 훈련 받는 분이 좋아하는 장르의 책이나 신문기사 또는 동화책 등을 교재로 한 문장훈련이나 좋아하는 음악을 활용한 훈련도 합니다. 훈련 과정 중에는 보청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방법이나 의사소통 전략 등에 대해 배우기도 합니다.청능재활도 재활의 과정인 만큼 청능사에게도 훈련 받는 분에게도 인내와 노력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훈련을 마치고 나면 분명 애써서 훈련한 보람을 누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꼭 청능사와 상의해 보세요.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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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온열기구 사용 증가로 저온화상 환자 늘어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핫팩 등 온열기구나 발열용품 사용이 늘어난다. 하지만 온열기에서 장시간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거나 발열용품을 사용하다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사랑병원 화상 전문의 김상진 과장의 도움말로 저온화상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다.40~60도 열기로 발생하는 저온 화상뜨거운 물이나 강한 햇빛에만 화상을 입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인간이 따뜻하다고 느끼는 온도에서도 화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한사랑병원 화상치료센터 김상진 과장은 “40~60℃ 정도의 온도의 물체와 장시간 접촉할 경우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이런 화상을 저온화상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고온화상은 시간이 짧고 응급 조치가 빨리 일어나는 반면 저온화상은 오랜 시간 서서히 노출되기 때문에 부위가 넓고 손상부위가 깊어 고온화상보다 심각한 경우가 더 많다”고 말한다.특히 날씨가 추워지고 겨울철이 될수록 이런 환자들이 증가한다. 김 과장은 “젊은층들은 핫팩에 의한 화상환자가 많고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은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등 온열기 사용 중 화상을 입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손상 발생낮은 온도에서도 화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 과장은 “체온보다 높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피부가 손상된다. 온열기 위에서 주무시거나 술에 취해 잠들 경우 몸을 움직이지 않게 되는데 이때 피부와 접촉한 부분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피부에 손상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저온화상이 경우 응급조치가 이뤄지지 못해 병세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화상이 발생한 경우 피부가 붉어지는데 환자는 뜨겁다고 느끼지 못해 방치하게 된다. 김 과장은 “저온화상 환자는 피부 통증이 지속되고 진물까지 나는 상황이 발생하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 기간도 길고 피부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온열기 사용 후 붉어진 피부가 몇 시간이 지나도 원래 색으로 돌아오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면 화상을 의심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화상, 전문치료 받아야 흉터 덜하고 회복 빨라화상 치료는 우선 피부의 온도를 낮추고 감염을 막는 응급조치와 피부 회복을 위한 치료로 나눠진다. 응급조치는 찬물로 피부 온도를 내리고 가까운 응급실이나 병원을 찾아 감염을 막고 그 후에는 화상전문 치료시설을 찾아 회복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김 과장은 “화상 치료는 치료법, 치료약, 치료용품 등 치료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데 일반 병원에서 이런 정보 업데이트가 늦다. 화상 치료 전문 병원에서는 훨씬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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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환절기에 왜 감기와 비염이 심해질까요?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보통 가을은 9월부터 11월을 논하는데 10월부터 추워지면서 난방을 하게 되고 몸과 마음이 저절로 움츠러들어 벌써 겨울이 온 것 같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나라는 계절은 겨울과 여름만 있고, 봄과 가을은 전체가 환절기인양 가을의 편안함과 화창함을 누리는 기간이 너무 짧아졌다. 그래도 건강을 챙겨야 하기에 가을환절기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외부변화 적응 못하면 면역력 떨어져보통 환절기에는 계절이 변하면서 온도차가 커진다. 그러므로 환절기는 피부와 호흡기계에 많은 부담을 준다. 특히 체온조절에 대한 부담이 심하여 몸에 많은 부하가 발생한다. 또 습도가 떨어져 건조하기에 피부와 호흡기 점막의 수분 유지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즉 가을은 온도와 습도가 동시에 낮아지면서 우리 몸이 외부의 변화에 적응하는데 힘들어 하는 시기다. 코 점막에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지 못하여 외부의 변화에 적응을 못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진다. 쉽게 감기에 걸리고 비염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도 생긴다.소화기능 좋지 못한 사람들 감기에 쉽게 걸려가을은 우리 몸의 기운이 활발하여 내적 충실도를 높이는 계절이다. 장부의 운동성이 활발해지고 많이 먹고 소화흡수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계절이다. 이 때문에 가을을 결실의 시기, 성장의 시기로 말한다.더불어 외부의 변화에 무관심한 때이기도 하다. 몸의 기능 중에서 소화조절에서 소화흡수를 우선으로 조절하고, 외부의 변화에 대한 적응은 상대적으로 늦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일교차 인한 추위를 느끼고 몸이 움츠러들기 쉽다. 이런 변화에 대응을 못하면 을씨년스러운 추위를 느끼게 된다. 을에 접어들면서 몸의 순환력이 떨어지고, 소화기능이 좋지 못하는 사람들은 외부의 온도차와 습도차를 더더욱 크게 느끼며 쉽게 감기에 걸리게 된다. 콧물 코막힘 환절기 내내 지속되면 비염 의심비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콧물과 코 막힘이 환절기 내내 지속된다면 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비염을 방치하면 노르스름한 가래와 콧물이 나오는 축농증이나 만성비염으로 발전하게 된다. 특히 꽉 막힌 코는 입 호흡과 숙면방해로 이어져 얼굴에 변형이 오고, 성장기 아이들의 키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치료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일산 유용우한의원유용우 원장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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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치과 검진은 최선의 구강암 예방법 코로나19는 면역력의 중요성을 다시 상기시킨다. 앞서 유행했던 사스나 메르스 때에도 면역력이 중요했다. 독감이나 대상포진, 입안에 생기는 구내염도 모두 면역력과 관계가 있다. 면역력과 제일 관계 깊은 질환을 꼽는다면 ‘암’이다. 흔치 않은 질환 같지만 생각보다 발병률이 높은 구강암도 면역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기능통합치의학의 관점에서 보면 면역력은 구강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 이유에 대해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정리해보았다.도움말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치과 질환은 면역 세포와 밀접한 관계면역세포를 활용한 암 치료는 이미 시행되고 있다. NK세포(natural killer cell)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다.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치료 연구가 많이 진행된 상태다. 면역세포는 백혈구 중 임파구가 대표적이며, 단핵구 등 일반적으로 5개 정도를 꼽는다. 지금 코로나 백신을 맞고 있는데 백신을 접종하면 B세포에서 항체를 형성한다. T세포는 항체와 상관없이 세포를 죽이는 것이고, NK세포 또한 면역과 밀접하다. 이 3가지를 주로 임파구라고 한다. 또한 대식세포와 수지상세포 등 이 다섯 가지가 면역을 주관한다.그 외에도 백혈구의 일부인 과립구에는 호중구, 호산구, 호염구가 있는데 이것도 면역과 관련된 일을 한다. 호중구는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하고, 호산구는 기생충에 대응하며 알레르기와도 일부 관계가 있다. 호염구는 알레르기를 비롯해 백신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아나필락시스와 관계가 있다. 지금까지 언급한 총 8가지 세포가 면역과 관련된 일을 하며 각자 다 정해진 기능이 있다. 그중 NK세포와 T세포, B세포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대식세포와 수지상세포 또한 면역과 관련돼 자기가 맡은 역할을 한다. 다수의 치과 질환은 몸의 염증을 주관하는 T세포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구내염이나 대상포진처럼 입안에 바이러스 감염이 생기면 NK세포가 일을 한다. 우리 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암세포가 하루에 적어도 5,000여 개 이상은 만들어지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면 암으로 자리 잡는다. 구강암도 마찬가지다. 구강암 발생률 증가세구강암은 전신에 생기는 암 중 7위로 꼽힐 만큼 발생 빈도가 높다. 국립암센터 통계에 따르면 1996~2000년 4년 동안 2,900여 명 정도가 구강암 수술을 했다. 2006~2010년 통계에는 4,500여 명 정도가 구강암 수술을 했다. 10년 사이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이다. 흡연은 구강암 발병 원인으로 꼽히는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과거에 비해 줄었음에도 구강암 발병률이 늘고 있다는 것은 주목해 봐야 할 지점이다. 구강암 발병 기수를 4가지로 나누면 1기와 2기는 치료 효과가 좋지만 3기부터는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많이 떨어진다. 구강암 4기의 치료 성공률은 30% 정도고 전이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입안에 뭔가 작은 것이 생겨 불편함을 느꼈다면 대부분 단순한 염증이거나 바이러스 감염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냥 방치해두어선 안 된다. 구강암 1기 또는 2기일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입안에 무언가 생겼을 때 빨리 치과에 와서 적절한 치료를 하면 암과 무관한 질환으로 끝나게 된다. 주기적인 치과 검진 또한 중요하다.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구강암 예방법이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n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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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맞는 보청기 소리 조절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보청기 사용자들이 소리 조절을 가급적 비대면으로 받고 싶어 하곤 합니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보청기 소리 조절 방법들을 소개해 드립니다.소리 조절 앱보청기를 구입하면 청능사(Audiologist)가 사용하시는 분의 청력에 맞도록 보청기 소리를 조절해 드립니다. 하지만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분이 만나는 소리 상황이 다양한 만큼 조금 더 크게 듣고 싶을 때도 있고, 보청기로 들리는 소리를 낮추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보청기 소리 조절 앱’입니다. 회사마다 시그니아 앱, 포낙 앱 등과 같이 이름이 다르지만 기능은 대체로 유사합니다. 미리 약속한 몇 가지 상황에 맞도록 조절된 소리를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저장된 소리 상태를 불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보청기 소리 원격 조절보청기 센터를 자주 방문해서 사용자 본인의 청력과 보청기 성능의 변화를 반영하여 소리 조절을 받으면 좋겠지만 방문하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원격조절 앱’입니다. 멀리 있는 보청기 사용자와 청능사를 원격조절 앱이 연결해 주어 보청기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청능사가 보청기 소리를 조절 해 줍니다. 보청기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청능사로부터 소리 조절을 받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보청기 소리 조절 비서보청기를 사용하다보면 불편한 청취환경을 만나거나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스스로 해결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니즈(Needs)를 가진 분들을 위해서 시그니아 어시턴트라는 ‘보청기 소리 조절 비서 앱’이 나왔습니다. 스마트폰 앱이라는 측면에서는 소리조절 앱과 비슷하지만, 문제 상황을 만났을 때 스마트폰에서 옵션을 몇 번 선택하는 것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머신러닝 기술을 탑재하여 똑똑해지고 더 편리해진, 소리조절 앱이라고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청능재활에 도움이 되는 기능도 탑재하고 있습니다.비대면 시대에 맞는 보청기 소리 조절 방법을 세 가지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니 소개해 드린 기능들을 잘 알아두고 활용해 보세요. 비대면이 일상이 된 코로나 시대에 좀 더 편리하게 보청기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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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내 화상부터 얼굴·몸에 난 찢어진 상처까지, 흉터 남을까 걱정이라면? 뜨거운 물이나 기름, 고데기, 전기담요 등에 의한 가정 내 화상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또, 킥보드, 자전거, 자동차 등 이동수단에 의한 사고로 발생하는 열상(찢어진 상처)이나 찰과상(피부가 긁힌 상처)은 초기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한강수성형외과 이정환 대표원장(화상 성형외과 전문의)을 만나 화상‧상처‧흉터 치료에 대해 알아봤다.얼굴 화상, 소아 화상, 손 화상 가장 흔해가정 내 화상 사고 치료 시 세 가지 화상 사례가 가장 흔하다.첫 번째는 얼굴 화상이다. 이정환 원장은 “얼굴 화상 치료는 어떻게 치료해서 흉터를 덜 남기느냐가 중요하다. 얼굴 화상 흉터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초기 상처 치료를 잘해야 한다. 또, 치료 과정에서 중간중간 광선 치료, 레이저 치료 등을 접목해 조금이라도 흉터가 덜 남도록 해야 하며, 흉터 관리가 필수”라고 설명한다.두 번째는 소아 화상, 어린이 화상이다. 이 원장은 “어린이들은 아직 장기가 성숙하지 않아서 피부도 외부 자극에 매우 취약하다. 성인과 똑같이 뜨거운 물에 데어도 상처가 깊고 흉터가 많이 남기 때문에, 초기 상처 치료와 단계별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세 번째는 손 화상이다. 가장 많이 화상을 입는 부위로, 문제가 생기면 기능 장애까지 생길 수 있다. 이에 이 원장은 “초기 치료를 잘하면 치료 기간도 줄고 흉터도 덜 남는다. 수술해야 할 만큼 깊은 화상이라도, 초기 치료에 따라 수술하지 않고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찢어진 상처 봉합 시 흉터 최소화가 관건찢어진 상처는 흉터가 악화 되는 걸 막기 위한 세심한 봉합이 관건이다. 봉합 수술에 강점이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답게 이 원장은 ‘해부학적으로 복원하는 개념의 봉합’을 강조한다. 듬성듬성 꿰매면 실밥 자국이 남고 꿰맨 자리에 볼록한 흉터가 남기 때문이다.한강수성형외과 이정환 원장은 “찢어진 상처의 깊이나 크기에 상관없이 열상의 형태가 피부에서 근육까지 찢어졌다면 ‘피부층-진피-지방층-근육층’을 각각 꿰매어 찢어지기 전 상태로 봉합해주면 이후에 외부 자극을 견디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흉터가 많이 남지 않는다. 초기에 잘 꿰매고 흉터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상처 치료에서 중요하다”고 말한다.이동수단에 의한 교통사고 등으로 피부가 쓸리는 찰과상은 주로 뼈가 눌리는 부분(이마, 광대, 턱, 인중, 팔꿈치, 무릎 등)에서 발생한다. 얼굴이나 관절 등 노출된 부위라서 장기적으로 흉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세심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 원장은 “과거에는 소위 빨간약(포비돈요오드)을 바르거나 밴드를 붙였다면, 지금은 ‘재상피화 치료’ 즉, 습윤 드레싱처럼 진보한 생물학적 드레싱 치료가 이루어진다. 마찰 화상처럼 피부가 쓸리면서 깊게 난 상처는 드레싱을 해도 염증이 생기고 진물이 나거나 고름으로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흉터 우려가 있으므로 마찰 화상이나 찰과상도 병원에서 제대로 상처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화상‧상처‧흉터 치료 전문성이 중요한 이유이렇듯 이 원장은 화상‧상처‧흉터 치료에 남다른 진료 철학을 가지고 있다. 지난 10월 4일 개원한 한강수성형외과 이정환 원장은 대학병원에서 화상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성형외과 교수진이 모여서 설립한 한강수병원 출신 전문의로, 한강수병원 흉터성형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화상 치료 10년 이상의 경력과 봉합 수술의 강점을 지닌 전문의이다.특히, 이 원장은 화상과 흉터 분야의 연구에 매진하며 SCI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화상과 흉터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BURNS>에 ‘치료가 어려운 켈로이드 흉터의 복합 레이저 치료(흉터 레이저+핀홀법)’를 주제로 한 논문이 등재됐고 이외, 화상‧응급처치 주제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이러한 연구 성과는 ‘화상‧상처의 초기 치료 중요성과 단계적 치료 과정이 흉터 최소화, 흉터 치료의 관건’이라는 이 원장의 남다른 진료 철학과도 연장선에 있다.한편, 한강수성형외과는 화상치료(소아화상, 부위별 화상, 화상흉터성형)와 흉터치료(흉터레이저, 흉터수술, 화상피부케어), 찢어진 상처치료(상처봉합, 찰과상‧열상 치료, 광선 치료), 혹 제거(표피낭종‧피지낭종, 지방종, 점, 혹, 티눈‧내성발톱) 등 화상‧상처‧흉터를 중점 진료한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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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챙기는 가을 건강 가을에는 일찍 떨어지는 해를 쫓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좋다. 「동의보감」에 ??가을 세 달은 용평(容平)??이라는 말이 있다. 용평이란??만물을 거두어들이고 다시는 성장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자연의 갈무리를 가리킨다. 때문에 봄과 여름에 안에서 밖으로 발산한 기운을 가을에는??마음을 가다듬고 신기(神氣)를 안으로 모아야 된다??고 한다. 기를 보충해야 한다는 것이다.기를 보충하려면 가을의 천기(天氣)와 지기(地氣)를 잘 다스려야 한다. 가을은 천기가 쌀쌀해지고 지기는 깨끗해진다. 아침에 닭 울음과 함께 일어나 마음을 안정시키면 가을의 쌀쌀한 기운을 거스르지 않고 몸에 신기를 거두어들일 수 있다. 마음속에 잡생각을 없애고 일찍 잠이 들면 폐기(肺氣)를 맑게 해주어 건강하게 해준다. 또 이를 거스르면 폐가 약해진다.이렇듯 자연에 거스르지 않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부지런한 엄마 손에 건강을 다지는 방법도 있다. 가을에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건강요법으로 건포마찰이 있다. 마른 수건으로 매일 아침 10분씩 피부를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피부와 폐가 단련되어 겨울이 되어도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가을을 위한 섭생법가을은 건강을 다지기 좋은 계절이다. 변화란 궁극적으로 전진과 진화를 위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준비된 가을에 수확하는 오곡백과는 우리 몸을 살찌우고 많은 질병을 예방, 치료한다. 예컨대 가을에 거두는 배 귤 은행 무 도라지 등은 기침이나 가래 같은 기관지 증상, 양배추는 변비 증상에 좋은 음식이다.가을철 과일을 살펴보면 포도는 몸 안에 들어오면 성질이 서늘하여 적당히 먹거나 껍질 째 먹으면 변비에 좋다. 때문에 변이 무르고 설사를 하는 아이에게는 좋지 않다. 그러나 포도즙을 먹거나 달인 즙을 마시면 오히려 장이 튼튼해진다.또 사과는 전신의 신진대사 기능을 활성화하고 장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면역기능을 강화시킨다. 마찬가지로 변이 무르고 퍼지는 아이는 사과즙만 마셔야 하며 사과에 함유된 산성 성분으로 위장이 약하거나 질병을 앓은 아이는 피해야 한다. 배의 성질도 차지만 즙을 내어 먹거나 생강 등과 함께 달여 먹으면 오히려 소화기능을 높여준다.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031-813-1311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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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에 영향 미치는 턱관절 질환③ 태반주사 치료 턱관절과 관련된 근육은 생각보다 많다. 측두근이나 흉쇄유돌근, 교근, 승모근 등 여러 근육이 턱의 움직임에 관여하며, 그만큼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턱관절 이상을 방치해두기엔 전신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일례로 심한 생리통의 원인을 추적해보니 턱관절 문제였던 환자도 있다. 턱관절 질환의 적극적인 치료 방법에 관해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정리해보았다.도움말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치의학박사) 병원장통증, 입이 벌어지지 않는 증상, 턱에서 나는 소리까지턱관절 질환 적극적으로 치료해야태반주사는 영양공급, 항염작용, 상처치유, 통증완화, 면역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이 효과를 이용해 턱관절 질환을 치료한다. 대표적으로 통증을 느껴 병원에 온 환자에게 태반주사를 놓으면 일단 당장의 아픔이 가라앉는다. 통증으로 인해 제한받던 움직임이 가능해지면서 운동을 통해 턱관절 부위의 코어 만들기를 할 수 있고, 영양공급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 턱관절 치료 시 태반주사를 8~12회 맞는데 맞는 동안 상당한 치유 효과가 나타난다.턱관절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과 입이 벌어지지 않는 증상, 턱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이다. 이중 통증과 입이 안 벌어지는 증상은 대부분의 치과에서 치료의 목표로 삼지만, 턱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은 치료의 목표로 삼지 않는 경우가 많다. 고치기가 어려워서다. 턱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는 턱의 디스크가 원래의 위치에서 탈출했기 때문으로, 디스크 뒤의 인대와 섬유조직 등이 함께 딸려 나온 후 밀려들어 가는 과정에서 소리가 나는 것이다. 턱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치료의 목표로 삼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이대로 방치하면 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턱관절에서 나는 소리 또한 사소히 여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물리치료 및 턱관절 회복 돕는 운동 병행해야 효과적턱관절 부위가 약해졌거나 이상이 생겼을 때 이 부위에 영양을 공급하는 치료도 효과적이다. 태반주사로 영양을 공급하면 턱관절이 약해지는 속도를 늦추며 이상 증상이 개선된다. 태반주사 속에는 염증을 일으키는 전 염증 사이토카인과 염증을 막아주는 항염증 사이토카인이 있다. 만약 전 염증 사이토카인이 먼저 작동하면 증상이 악화한다. 그런데 인체는 신비하게도 두 가지 사이토카인의 균형을 맞추며 작용하는 기전이 있다. 이런 기전은 엄마가 태반을 통해 아기에게 전해주면서 경험하는 기전과 동일하게 생기는 것이다. 오직 태반주사를 맞을 때 얻는 효과로 다른 인공적인 영양제 공급으로는 이런 효과를 얻지 못한다.턱관절 치료를 위해 태반주사를 놓을 경우 최대 5개 앰풀까지 투여할 수 있다. 이는 10cc 정도로 양이 많은 편이다. 턱관절에는 한두 개의 앰풀을 주사하고, 주변 근육과 배에도 주사를 놓는다. 배에 놓는 이유는 몸 전체의 영양과 면역이 좋아지면 턱관절부위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태반주사와 함께 턱관절의 회복을 돕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교근과 측두근, 볼살 운동 등을 꾸준히 하면 턱관절이 조금씩 건강해진다. 보험이 적용되는 물리치료도 함께하면 도움이 된다. 치아와 밀접한 연관, 치과에서 교합 치료해야 예후 좋아턱관절 질환자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정보가 넘쳐난다. 몇 가지 유념해야 할 점은 턱관절 질환은 방치해두면 분명 고질병이 된다. 또한 치아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치과에서 치료하지 않고서는 치료를 마무리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여러 시도를 했으나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전 치아의 교합을 맞추는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다. 하지만 최대한 조심스럽게, 신중히 진행해야 한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