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AS·분실·파손 지원이 편리한 ONE STOP서비스 안산 중앙동 ‘포낙보청기’는 청능사 김도형원장이 운영하는 전문 장비를 갖춘 난청 센터다. 김 원장에 따르면 보청기는 최적의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보조 역할이 우선인 만큼 정확한 음향적 조절 작업과 피팅 작업을 제대로 해야 한다. 보청기의 모든 부분에 있어 성능과 사후관리까지 인지도가 높은 ‘안산 포낙보청기’를 소개한다.적정 주파수를 찾는 것이 관건보청기 착용은 본인에게 맞는 주파수를 찾는 세심한 작업이다. 센터에서는 6가지 꼼꼼한 청력검사를 진행한다. 그런 다음 가장 편안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주파수를 조절한다. 이때 놓치지 않는 부분은 또 있다. 환자의 연령·성별·직업·취향 등을 고려해 귓속형, 귀걸이형, 고막형, 초소형 고막형 등 주위 시선이나 생활에 구애받지 않고 보청기를 착용할 수 있게 신중함을 기한다. 김도형 원장은 “보청기를 구입하고 주파수 조절에 실패해서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불편함은 난청 환자에게 고스란히 남게 된다. 그래서 청능사와 환자의 신중함이 꼭 필요한 부분이고 이런 점에서 센터를 찾는 난청 환자들이 가장 믿고 맡기고 있다”고 말한다.3년까지 분실·파손 보상보청기는 보통 2주에서 길게는 한 달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적응이 될 때까지 관리를 받을 수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필수다. 포낙은 분실 파손에 대한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구입 후 3년까지 보상판매가 이뤄지고 1년 이내에 분실할 경우 자기부담금 10%를 지불하면 동일한 기계로 보상받는다. AS는 당일 처리 원칙이다. 김 원장의 말이다. “포낙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난청자가진단법’이 있다. 본인이나 자녀가 의심된다면 망설이지말고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 국가보조금을 활용해서 보조금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2021-11-11
- 이명에 도움을 주는 보청기가 있다 “이명 때문에 요즘 너무 힘들어요. 병원에도 가보고 이런저런 것들을 많이 해 봤는데 소용이 없더라구요. 어떻게 하죠?”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 중 하나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이명이란?‘귀울음’이라고도 불리는 이명(tinnitus)은 외부에 소리를 내는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내게만 들리는 소리를 말합니다. 어쩌다 한 번 씩 ‘삐~~’하는 소리가 잠시 들리다가 만다면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이명이 지속적으로 들린다면 발생 원인을 찾아보고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이명이 심해지면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희 보청기센터를 방문하시는 고객분들 중에는 이명으로 크게 힘들어 하는 분들도 많답니다.이명과 난청은 관련있나?다양한 원인들이 이명을 일으킵니다. 대표적인 원인이 달팽이관의 손상입니다. 우리의 뇌는 감각기관이 보내오는 정보를 전기신호 형태로 받아 해석하는데, 소리 신호를 ,뇌가 이해 할 수 있는, 전기 신호로 바꾸어주는 신체기관이 달팽이관 입니다. 달팽이관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소리를 전기 신호로 바꾸는데 문제가 일어나 소리를 잘 듣지 못하게 되고 이명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명과 난청이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명 환자의 90% 이상이 난청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이명에 도움을 주는 보청기가 있다!!난청과 함께 이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보청기를 착용하고 나서 이명 완화에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청기로 충분한 크기의 소리를 들으면 주변의 소리를 잘 들으면서 이명에 집중하지 않게 되어 차츰 이명이 완화되는 원리입니다. 난청을 가진 이명환자가 보청기를 사용하게 하였더니 60% 정도의 사람들이 이명완화를 경험했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요즘은 이명 소리가 심할 때 백색잡음 등을 들려주어 이명으로 인한 불편을 줄여주는 보청기도 있고, 이명이 들리는 주파수와 비슷한 대역의 소리를 들려주어 이명을 배경 소리처럼 인식하게 함으로써 이명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보청기도 소개되어 있습니다.난청과 함께 이명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면 보청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세요. 보청기로 충분한 크기의 소리를 듣는 것으로도 이명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백색잡음이나 이명과 비슷한 주파수 대역의 소리를 들려주어 이명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청기들도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청능사에게 상담을 받아보세요.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1-11-11
- 머리를 맑고 총명하게 만드는 음식과 생활 인생의 중요한 결실의 시기가 다가왔다. 현재 시점은 마지막으로 그동안 공부한 것을 정리하며 컨디션을 회복시키고 유지하며 결전을 대비하여야 한다. 중요한 포인트는 절대 욕심내지 말고 평시 생활을 유지하는 중에 머리를 맑고 총명하게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 식생활과 수면이 많은 역할을 할 것이다. 음식은 잘 먹어야 하지만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좋다. 최대한 오래 씹어 먹고 될 수 있으면 한 수저 덜 먹는다. 신선한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한다. 횟감 수준의 생선(회나 구이), 평소 즐겨 먹던 고기 중 최대한 신선도 높은 것, 올리브유 익스트라버진유, 생들기름이 여기에 속한다. 입맛이 없을 땐 먹는 것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마시는 것으로 대체해도 좋다. 우유(저지방, 무지방우유, 유당 제거우유, 두유, 플레인 요구르트, 선식, 주스 골고루, 분유를 먹어도 좋다. 다양한 종류의 과일로 영양공급과 미각의 즐거움을 얻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과일은 맑은 정신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특히 배와 딸기 키위가 파인애플, 토마토 패션후르츠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머리를 맑게 하는 진액을 많이 만들어 주는 음식들1군 : 시래기, 돼지고기(특히 대창)2군 : 쓴 야채, 도토리, 메밀, 아구3군 : 과일류(먹고 나서 시원 할 것), 생선류(먹고 나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 대부분의 야채특수군 : 청뇌단, 우황공진단, 청뇌환, 노폐물을 제거하는 한약편안한 수면을 위해서는 가능한 일찍, 푹 자야 한다. 11시 30분 정도를 권장하고 늦어도 1시 30분에는 잠들어야 한다. 그리고 아침에 가급적 자력으로 일어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끔 피곤 할 때는 꿀맛 같은 낮잠도 좋다. 틈틈이 운동도 필요하다. 잠시 관절을 풀어주는 것, 맨발 지압, 틈틈히 체조도 좋은 운동이다.몸의 휴식과 이완을 해 주어야 한다. 잠시 엎드려 자는 낮잠, 5분 정도 편안한 심호흡 등 몸과 마음에 주는 잠깐의 휴식과 자유는 활력으로 다가온다. 목욕은 기본이다. 간단히 샤워를 하거나 족욕 반신욕이 좋다. 단 사우나는 금물이다.머리를 맑게 해주는 많은 방법들이 있다. 머리를 맑게 해주는 음식, 두뇌의 피로를 풀어주는 한약, 졸음을 물리치는 운동들도 간혹 필요하다. 수면이 부족하거나 과도한 공부로 두뇌가 피로하고 졸릴 때 총명단을 복용하면 머리를 맑게 할 수 있다. 또 심신이 극도로 피로하면서 머리마저 피로할 때는 우황공진단을 먹어도 좋다.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031-813-1311 2021-11-05
- 구내염, 치주질환 자주 생기면 면역력 점검해봐야 치과의사는 전신 건강의 척도를 구강에서 확인한다. 치아와 잇몸, 전반적인 구강 상태가 건강하면 전신의 건강 상태도 양호하다고 볼 수 있다. 면역력 또한 구강에서 확인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구내염이나 치주질환이 자주 생기기 때문이다. 면역력 저하는 구강암 발생에도 영향을 미친다. 기능통합치의학 관점에서 보면 면역력과 구강질환은 필연적인 관계다. 이에 대해 일산 주엽역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구강암은 조기 발견, 조기 수술이 최선구강암은 구강 내 모든 부위에 생기는 암을 말한다. 사실 입안에 생기는 암 중 가장 빈번한 부위는 혀고, 다음이 잇몸이다. 혀 바닥인 구강저와 잇몸뼈에도 암이 생긴다. 혀에 암이 잘 생기는 것은 혀가 많은 일을 하기 때문이다. 혀는 스트레스에도 민감하다. 우리가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혀가 부어오른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혀가 아픈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스트레스로 혀가 부어올랐는데 자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씹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침을 꿀꺽 삼키면 혀가 앞니 위 뒤쪽 살에 살짝 닿을까 말까 한 상태, 그것이 편안한 혀의 자리다. 자기 자리에 본래의 크기로 있으면 혀는 편안하다. 우리가 그냥 침을 꿀꺽 삼키기만 해도 혀는 가장 편안한 위치에 놓인다. 그러나 혀가 부어올라 커지면 씹힐 가능성이 커진다. 설암의 호발 부위가 바로 혀의 양쪽 바깥쪽인데 그 부위가 제일 자극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반면, 흡연자는 혀의 앞쪽에 암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흡연으로 인해 그 부위에 자극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구강암은 사실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그리 좋지 않다. 3기 상태로 발견해도 삶의 질이 급격히 저하된다. 과거엔 모든 암을 제거하는 게 가장 큰 치료 목표였다. 하지만 요즘은 암과 함께 살아가는 치료법도 확산하고 있다. 그러나 구강암은 이것이 불가능하다. 입을 통해 날마다 물과 음식을 공급해야 하는데 암을 제거하지 않으면 암 부위가 계속 자극이 돼 악화하기 십상이다. 당연히 조기에 발견해 수술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치과에서도 면역력 증진 위한 ‘싸이모신알파’ 주사 시행바이러스 감염으로 자주 대상 포진에 걸리거나 입안에 구내염, 치주염이 생긴다면 면역력을 점검해봐야 한다. 면역력은 현재 의학계의 핫이슈로 꼽히는 NK세포(암세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세포를 죽이는 세포)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NK세포의 활성도를 검사하면 자신의 면역 상태를 알 수 있다. 검사 결과 면역력이 낮다고 판단되는 경우 ‘싸이모신알파’와 같은 주사를 맞으면 면역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싸이모신알파는 체내 흉선에 존재하는 일종의 면역조절 호르몬으로 NK세포를 비롯해 면역과 관계된 T세포, 수지상세포 등을 활성화해 면역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독감 백신을 맞을 때 싸이모신알파를 같이 주사하는 병원이 많은데 이는 싸이모신알파를 통해 면역을 일정 수준 끌어올려 주면 항체가 더 잘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항암치료 등 이미 다양한 치료에 싸이모신알파 주사를 활용하고 있으며, 치과에서도 싸이모신알파 주사를 시행 중이다.싸이모신알파 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면역력이 지속해서 유지되지는 않는다. 환자의 몸 상태나 스트레스, 피로감 등에 따라 면역력은 또 떨어진다. 그럴 때 다시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시행해 면역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다시 주사를 맞는 방법으로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다. 먹는 면역력 치료제 ‘이스미젠 설하정’ 치과 치료 시에도 긍정적인 효과 나타나‘이스미젠’은 스위스에서 개발했고 이미 유럽에서 20년 이상 복용하고 있는 먹는 백신이자 면역력 치료제이다. 알약을 혀 아래에서 녹여 먹는다고 해서 ‘설하정’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도 면역치료 시 이스미젠의 임상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주요 호흡기 항원(8종,13가)을 이용한 항원성 설계가 돼있고, 혀 밑(설하)을 통해 혈액으로 빠르게 흡수돼 필요한 만큼의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또한 상악동염과 같은 호흡기 감염 예방과 보조치료로 사용되고, 수지상세포, NK세포 활성, T세포 활성, B세포 활성, 항체형성을 조절시켜 전반적인 신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입증됐다. 최근 유럽에서는 치주질환 환자가 이스미젠을 복용한 후 예후가 좋아진 임상 사례가 발표되고 있고 ‘리빙웰치과병원’에서도 환자에게 적용 후 긍정적인 예후를 보인 임상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2021-10-30
- 환절기 감기와 비염을 이겨내려면 우선 코의 점막을 촉촉하고 따듯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코의 정상적인 생리 작용을 위해서 코 안쪽은 항상 적당한 습기를 유지돼야 한다. 코 점막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를 위해 순환과 대사 작용도 이어져야 한다. 이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운동이며 잘 먹는 것이다. 그리고 직접적인 코의 세정과 보습을 위해 일반 가정에서는 생리 식염수로 우두법(코 한쪽에 넣은 식염수가 옆쪽 코로 나오도록 하는 세정 방법)에 의한 세정을 하거나 한의원에서 제공하는 세정제를 활용하면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기체중 풀어내서 기운의 순환 도와줘야우리몸은 스스로를 조절하고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몸에 불균형이 발생하는 이유는 몸의 기능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기운의 순환을 방해하는 ‘기체증’을 풀어내는 것이다.기체증을 풀어 식욕을 회복하기=기운의 정체가 가장 빈번한 곳이 소화기 장부다. 소화기에 이상이 있을 때 체기가 있다고 한다. 건강의 지표 중 왕성한 생명력을 대표하는 신호가 식욕이며 기체증의 가장 대표적인 신호가 체기다. 기체증이 발생하면 식욕의 감퇴부터 일어난다. 이럴 때는 오래 씹는 식습관에서부터 출발하여 적절한 식이요법으로 식욕을 회복해야 한다.말단 순환을 도와주기=활발한 혈액 순환은 외부 환경에 적응할 에너지를 공급해주며 심폐의 건강, 기초 대사량을 끌어올리는 등 기혈순환의 지표가 된다. 달리기,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팅, 줄넘기 등 유산소 운동이나. 자갈밭 걷기. 손뼉 치기, 족욕 등 다양한 방법들을 통하여 말초순환을 활발하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일찍 숙면 취하기=11시에는 잠드는 것이 좋다. 낮의 부담들을 정리하고 활발한 면역작용으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발판을 얻고 왕성한 성장 호르몬의 분비로 쑥쑥 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건강을 지키는 도우미 옆에 두기=일반적으로 한의원의 진료는 어떠한 질환이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거들어 주는 도우미 역할한다. 잔소리 같은 식이요법, 수면 운동 등을 꾸준하고 거론하는 것이다. f일산 유용우한의원유용우 원장 2021-10-30
- 보청기 너머로 편안한 소리 듣고 계신가요? 난청인의 상당수가 여전히 본인에게 맞지 않는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 안산 포낙 보청기 김도형 원장의 지적이다. 그래서 알아봤다. 보청기의 올바른 선택법과 사후관리는 무엇일까?6단계 청력검사로 정확한 검사 진행 김도형 원장은 “지금 착용하고 있는 보청기가 기성복 고르듯 간단하게 골랐거나 적응 기간 없이 바로 착용하고 있다면 센터를 찾아 다시 체크 해보길 권한다. 미세하지만 사람마다 본인에게 맞는 소리의 주파수가 다르고 주파수를 정확히 찾아 음향 조절 작업을 했어도 적응 기간을 충분히 거쳐야 비로소 편안한 소리를 전달받을 수 있다. 적응 기간도 다 다르다. 2주에서 길게는 한 달을 보낸 후에야 안정화에 접어들어 편안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안산센터는 보청기 선택에서 안정화 그리고 사후 서비스 단계까지 세심하게 김도형 원장의 손길이 닿는 곳이고 이런 부분에 있어 난청인들이 신뢰하며 찾는 센터 중 한 곳이다.종류도 다양한 업그레이드 된 보청기포낙은 보청기 세계 6대 브랜드 중 하나로 연령, 성별, 취향, 직업을 고려해 보청기 종류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난청인들의 삶을 업그레이드 시켜 주는 시리즈들도 출시돼 시판되고 있다. 보청기와 핸드폰을 연동시켜 버튼 하나로 전화를 받는 등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된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김 원장의 설명이다. “포낙보청기는 아이폰 뿐 아니라 대부분의 스마트폰과도 직접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보청기를 마치 블루투스 헤드셋과 같이 이용할 수 있게 개발했다. 젊은 난청인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난청은 치료 시기가 중요하다. 빠른 치료와 대처가 난청인들이 세상과 편안하게 소통하게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2021-10-28
- 보청기로 더 잘 들으려면, 청능재활 보청기 센터에서 많이 듣는 질문 중에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보청기를 사용하면서 말을 좀 더 잘 듣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어떻게 하면 보청기를 착용한 후 말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을까요?” 이번 칼럼에서는 이런 물음에 대답해 보려 합니다.감각신경성난청발생 원인을 기준으로 난청의 종류를 구분할 때 크게 세 가지로 나눕니다. 소리를 전달하는 기관인 귓바퀴, 외이도, 고막 그리고 이소골 등이 기능을 잘 하지 못해 생기는 ‘전음성 난청’, 달팽이관, 청신경 및 그 이후 기관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 ‘감각신경성 난청’ 그리고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의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혼합성 난청’, ‘감각신경성 난청’을 가진 사람이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소리는 크게 들리는데 무슨 말인지 구별하기 어렵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청능재활보청기를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말소리를 잘 알아듣는 것’입니다. 그런데,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감각신경성 난청을 가진 사람 중에는 어음 분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청기 착용 후에도 말소리 분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보청기데 대한 만족도가 낮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청능재활이 필요합니다. 보청기를 착용한 후에 보청기에 대한 적응과정을 마치고 나면 보청기로 말소리를 더 잘 분별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해야 하는데 이 훈련이 청능재활입니다. 한국자음지각검사(KCPT)등의 기초검사 후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 맞춤형 훈련을 실시합니다.다양한 훈련 방법청능재활은 적어도 8주 이상의 기간 동안 매주 1~2회 보청기 센터를 찾아서 청능사와 함께 실시합니다. 청능재활을 위해서 다양한 훈련 방법을 사용합니다. 한국자음지각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십자말 풀이나 ‘피검자가 어려워하는 음소 따라하기’를 실시하기도 하고, 환경음을 듣고 알아 맞추는 활동도 합니다. 또한 훈련 받는 분이 좋아하는 장르의 책이나 신문기사 또는 동화책 등을 교재로 한 문장훈련이나 좋아하는 음악을 활용한 훈련도 합니다. 훈련 과정 중에는 보청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방법이나 의사소통 전략 등에 대해 배우기도 합니다.청능재활도 재활의 과정인 만큼 청능사에게도 훈련 받는 분에게도 인내와 노력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훈련을 마치고 나면 분명 애써서 훈련한 보람을 누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꼭 청능사와 상의해 보세요.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1-10-28
- 환절기 온열기구 사용 증가로 저온화상 환자 늘어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핫팩 등 온열기구나 발열용품 사용이 늘어난다. 하지만 온열기에서 장시간 움직이지 않고 누워있거나 발열용품을 사용하다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사랑병원 화상 전문의 김상진 과장의 도움말로 저온화상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다.40~60도 열기로 발생하는 저온 화상뜨거운 물이나 강한 햇빛에만 화상을 입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인간이 따뜻하다고 느끼는 온도에서도 화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한사랑병원 화상치료센터 김상진 과장은 “40~60℃ 정도의 온도의 물체와 장시간 접촉할 경우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이런 화상을 저온화상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고온화상은 시간이 짧고 응급 조치가 빨리 일어나는 반면 저온화상은 오랜 시간 서서히 노출되기 때문에 부위가 넓고 손상부위가 깊어 고온화상보다 심각한 경우가 더 많다”고 말한다.특히 날씨가 추워지고 겨울철이 될수록 이런 환자들이 증가한다. 김 과장은 “젊은층들은 핫팩에 의한 화상환자가 많고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은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등 온열기 사용 중 화상을 입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손상 발생낮은 온도에서도 화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 과장은 “체온보다 높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피부가 손상된다. 온열기 위에서 주무시거나 술에 취해 잠들 경우 몸을 움직이지 않게 되는데 이때 피부와 접촉한 부분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피부에 손상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저온화상이 경우 응급조치가 이뤄지지 못해 병세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화상이 발생한 경우 피부가 붉어지는데 환자는 뜨겁다고 느끼지 못해 방치하게 된다. 김 과장은 “저온화상 환자는 피부 통증이 지속되고 진물까지 나는 상황이 발생하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 기간도 길고 피부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온열기 사용 후 붉어진 피부가 몇 시간이 지나도 원래 색으로 돌아오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면 화상을 의심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화상, 전문치료 받아야 흉터 덜하고 회복 빨라화상 치료는 우선 피부의 온도를 낮추고 감염을 막는 응급조치와 피부 회복을 위한 치료로 나눠진다. 응급조치는 찬물로 피부 온도를 내리고 가까운 응급실이나 병원을 찾아 감염을 막고 그 후에는 화상전문 치료시설을 찾아 회복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김 과장은 “화상 치료는 치료법, 치료약, 치료용품 등 치료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데 일반 병원에서 이런 정보 업데이트가 늦다. 화상 치료 전문 병원에서는 훨씬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2021-10-21
- 가을 환절기에 왜 감기와 비염이 심해질까요?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보통 가을은 9월부터 11월을 논하는데 10월부터 추워지면서 난방을 하게 되고 몸과 마음이 저절로 움츠러들어 벌써 겨울이 온 것 같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나라는 계절은 겨울과 여름만 있고, 봄과 가을은 전체가 환절기인양 가을의 편안함과 화창함을 누리는 기간이 너무 짧아졌다. 그래도 건강을 챙겨야 하기에 가을환절기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외부변화 적응 못하면 면역력 떨어져보통 환절기에는 계절이 변하면서 온도차가 커진다. 그러므로 환절기는 피부와 호흡기계에 많은 부담을 준다. 특히 체온조절에 대한 부담이 심하여 몸에 많은 부하가 발생한다. 또 습도가 떨어져 건조하기에 피부와 호흡기 점막의 수분 유지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즉 가을은 온도와 습도가 동시에 낮아지면서 우리 몸이 외부의 변화에 적응하는데 힘들어 하는 시기다. 코 점막에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지 못하여 외부의 변화에 적응을 못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진다. 쉽게 감기에 걸리고 비염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도 생긴다.소화기능 좋지 못한 사람들 감기에 쉽게 걸려가을은 우리 몸의 기운이 활발하여 내적 충실도를 높이는 계절이다. 장부의 운동성이 활발해지고 많이 먹고 소화흡수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계절이다. 이 때문에 가을을 결실의 시기, 성장의 시기로 말한다.더불어 외부의 변화에 무관심한 때이기도 하다. 몸의 기능 중에서 소화조절에서 소화흡수를 우선으로 조절하고, 외부의 변화에 대한 적응은 상대적으로 늦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일교차 인한 추위를 느끼고 몸이 움츠러들기 쉽다. 이런 변화에 대응을 못하면 을씨년스러운 추위를 느끼게 된다. 을에 접어들면서 몸의 순환력이 떨어지고, 소화기능이 좋지 못하는 사람들은 외부의 온도차와 습도차를 더더욱 크게 느끼며 쉽게 감기에 걸리게 된다. 콧물 코막힘 환절기 내내 지속되면 비염 의심비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콧물과 코 막힘이 환절기 내내 지속된다면 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비염을 방치하면 노르스름한 가래와 콧물이 나오는 축농증이나 만성비염으로 발전하게 된다. 특히 꽉 막힌 코는 입 호흡과 숙면방해로 이어져 얼굴에 변형이 오고, 성장기 아이들의 키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치료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일산 유용우한의원유용우 원장 2021-10-14
- 정기적인 치과 검진은 최선의 구강암 예방법 코로나19는 면역력의 중요성을 다시 상기시킨다. 앞서 유행했던 사스나 메르스 때에도 면역력이 중요했다. 독감이나 대상포진, 입안에 생기는 구내염도 모두 면역력과 관계가 있다. 면역력과 제일 관계 깊은 질환을 꼽는다면 ‘암’이다. 흔치 않은 질환 같지만 생각보다 발병률이 높은 구강암도 면역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기능통합치의학의 관점에서 보면 면역력은 구강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 이유에 대해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정리해보았다.도움말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치과 질환은 면역 세포와 밀접한 관계면역세포를 활용한 암 치료는 이미 시행되고 있다. NK세포(natural killer cell)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다.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치료 연구가 많이 진행된 상태다. 면역세포는 백혈구 중 임파구가 대표적이며, 단핵구 등 일반적으로 5개 정도를 꼽는다. 지금 코로나 백신을 맞고 있는데 백신을 접종하면 B세포에서 항체를 형성한다. T세포는 항체와 상관없이 세포를 죽이는 것이고, NK세포 또한 면역과 밀접하다. 이 3가지를 주로 임파구라고 한다. 또한 대식세포와 수지상세포 등 이 다섯 가지가 면역을 주관한다.그 외에도 백혈구의 일부인 과립구에는 호중구, 호산구, 호염구가 있는데 이것도 면역과 관련된 일을 한다. 호중구는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하고, 호산구는 기생충에 대응하며 알레르기와도 일부 관계가 있다. 호염구는 알레르기를 비롯해 백신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아나필락시스와 관계가 있다. 지금까지 언급한 총 8가지 세포가 면역과 관련된 일을 하며 각자 다 정해진 기능이 있다. 그중 NK세포와 T세포, B세포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대식세포와 수지상세포 또한 면역과 관련돼 자기가 맡은 역할을 한다. 다수의 치과 질환은 몸의 염증을 주관하는 T세포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구내염이나 대상포진처럼 입안에 바이러스 감염이 생기면 NK세포가 일을 한다. 우리 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암세포가 하루에 적어도 5,000여 개 이상은 만들어지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면 암으로 자리 잡는다. 구강암도 마찬가지다. 구강암 발생률 증가세구강암은 전신에 생기는 암 중 7위로 꼽힐 만큼 발생 빈도가 높다. 국립암센터 통계에 따르면 1996~2000년 4년 동안 2,900여 명 정도가 구강암 수술을 했다. 2006~2010년 통계에는 4,500여 명 정도가 구강암 수술을 했다. 10년 사이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이다. 흡연은 구강암 발병 원인으로 꼽히는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과거에 비해 줄었음에도 구강암 발병률이 늘고 있다는 것은 주목해 봐야 할 지점이다. 구강암 발병 기수를 4가지로 나누면 1기와 2기는 치료 효과가 좋지만 3기부터는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많이 떨어진다. 구강암 4기의 치료 성공률은 30% 정도고 전이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입안에 뭔가 작은 것이 생겨 불편함을 느꼈다면 대부분 단순한 염증이거나 바이러스 감염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냥 방치해두어선 안 된다. 구강암 1기 또는 2기일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입안에 무언가 생겼을 때 빨리 치과에 와서 적절한 치료를 하면 암과 무관한 질환으로 끝나게 된다. 주기적인 치과 검진 또한 중요하다.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구강암 예방법이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n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