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터뷰…YNS열정과신념영어학원 이병창 원장 사교육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영어. 내신이면 내신, 수능이면 수능, 영어를 공부하는 현실적인 목표는 입시다. 때문에 학년이 올라 갈수록 특목고 준비나 수능 등을 염두에 두고 학원선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실력이 올라가면 눈앞에 보이는 내신 성적에 안주하게 되고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 하소연을 하는 학부모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학습동기를 잃지 않고 원하는 입시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내신·수능 대비는 물론, 입시성공을 위한 입시전형 맞춤 프로그램으로 성과를 올리고 있는 YNS열정과신념 영어학원의 이병창 원장을 만나 YNS만의 차별화된 학습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목표는 대입, 중3 때 끝내는 수능영어YNS 프로그램은 ‘어휘’, ‘영어감각’, ‘구조문법’을 중심으로 영어의 모든 영역이 유기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하는 통합영어 프로그램이다. 이 원장은 “YNS의 통합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며 “결과적으로 내신, 수능, TEPS등 인증시험의 성과로 이어 진다”고 말했다. 특히, 영어실력이 입시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하는 이 원장. “영어학습의 현실적인 목표가 대학입시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YNS에서는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내신을 비롯해 수능영어를 정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중3때 수능영어를 마스터 하는 것을 목표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원장은 “내신은 내신대로 수능은 수능대로 유형에 맞춘 학습이 필요하다”며 “수능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빈칸추론 문제 등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문제풀이식, 암기식 영어학습 만으로는 만족할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YNS에서는 기본적인 정규 영어학습 이외에도 자체 개발한 읽기교재를 활용한 학습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학생들의 빈틈을 채워 줄 수 있는 다양한 학습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YNS의 학습전략대로 진행된다면 영어실력은 있으나 입시에 실패하거나, 입시에 성공하고도 영어를 활용 하지 못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듯하다. 실력은 기본, 동기부여, 학습코칭까지 YNS가 영어학습 시스템외에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환영받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다. 이 원장은 “아무리 프로그램이 좋아도 학습주체인 학생들이 따라와 주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며 “학생들이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닌 스스로 참여하고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개인별 드림체크리스트를 통한 목표관리, 매일 진행하는 ‘단어왕’, ‘숙제왕’ 사상과 월간 우수 원생 시상 등의 일상적인 이벤트 외에도 학부모 간담회나 설명회 등을 꾸준히 개최하는 이유다. 이 원장은 “학부모 간담회나 설명회 등에 빠지지 않고 오는 학부모님들이 꽤 많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공감하고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학부모를 위한 설명회외에도 학생들 대상의 간담회, 설명회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원생들 대상으로 비전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꿈, 진로를 구체화하고 목표를 설정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여기에 학생들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학습코칭 설명회까지, 영어뿐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변화 발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YNS만의 특별함이 여기에 있다. 진로와 연계한 입시전형 맞춤 관리성적만으로 입시에 성공하던 시대는 이제 지났다. 이제는 성적뿐 아니라 진로연계활동,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입시에 반영된다. YNS는 이런 부분까지 고려하여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진로와 연계하여 동기부여를 하고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여 실행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관리한다. “YNS는 영어성적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 결과적으로 입시에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총체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고자 합니다.” YNS가 다른 학원과 차별화 되는 점이 여기에 있다. YNS열정과신념 어학원 031-345-5905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질 축소와 요실금-인티마레이저 시술 요즘 많은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으로 질이나 외음부가 늘어나 성적 만족도가 떨어져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수술을 받으려니 왠지 모를 두려움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것이 새롭게 도입된 ‘인티마레이저’ 시술이다.인티마레이저는 2940nm ER.YAG레이저로 절개나 침습적 수술 없이 질벽을 좁혀주는 광열레이저다. 인티마레이저는 360도 회전을 통해 질벽 조직을 자극해 질벽 점막과 근막의 콜라겐을 증식시켜, 질벽을 타이트하게 만들어 질성형(성감향상)은 물론 요실금까지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 이전에는 CO2레이저나 다이오드레이저를 이용해 박리하고 항문과 거근을 당겨 모아주는 수술법을 사용해 왔다. 반면에 인티마레이저는 간단한 레이저 조사 시술이기 때문에 마취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통증이 거의 없다. 게다가 출혈이나 시술 후 통증도 거의 없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다. 인티마레이저는 잘 고안된 냉각시스템과 안정된 출력으로 통증이 거의 없이 환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변이 배출되는 현상이다. 성인 여성의 30% 정도에서 요실금을 호소하며, 분만 후나 노인층에서의 발생빈도는 더욱 높다. 요실금은 종양이나 기타 소모성 질환같이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요실금으로 인한 불편함과 수치심, 이로 인한 사회활동의 제약으로 점차 고립되어 가고 정신적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인티마레이저 시술을 통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요실금의 공포에서 해방될 수 있다. 인티마레이저 시술이 필요한 여성은 질 성형술 자체를 두려워하는 여성, 배우자에게 알리지 않고 수술하기 원하는 여성, 수술 후 통증에 특히 민감한 여성, 많은 시간을 낼 수 없는 바쁜 직장인 여성, 출산으로 늘어진 질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여성, 성생활 만족감이 떨어지는 여성, 성관계 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는 여성, 빈번한 성관계 및 유산 경험 등으로 질이 늘어난 미혼여성,냉대하증 치료나 요실금 수술을 요하는 여성이다.인티마레이저 시술은 10분 소요되며, 시술 후 7일 이후부터는 성 생활 가능하다. 시술은 1-2회 정도로 간편하다. 특히 폐경기 여성의 질 건조증 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 이는열에너지를 전달해 질벽내 세포증식을 가져와 질벽이 두꺼워져 기능이 향상된 결과다. 이러한 레이져 시술은 의료 과학의 발전의 정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경제적인 부담도 없으니 수술보단 기계로 말 못한 여러 질환을 간단히 치료하기를 추천하고 싶다. 하나여성의원 김윤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환절기 불청객, 소아 청소년 알레르기 비염 여름 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處暑)가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지만 한 낮에는 아직도 따갑게 내려쬐는 햇볕 때문에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논문 연구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람들은 온도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한다. 일교차가 큰 봄가을과 냉난방으로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큰 여름겨울에 코 점막에서 호산구가 증가되는 등의 코 염증 반응이 더 뚜렷해진다고 한다. 따라서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면서 낮에는 더위로 인해 에어컨을 틀어놓는 환경에 노출된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아이들이 증상 악화로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최근 가장 많이 증가한 질환으로 연구논문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약 10~20%의 소아에서 나타난다. 증상으로는 코 가려움증으로 코를 자주 비비거나 발작적인 재채기와 코 막힘이 있다. 또한 맑은 콧물이 갑자기 쏟아지고 사라지기도 하고, 눈 주위 피부색이 검푸르게 착색(다크서클)되어 보이기도 한다.부모 중 한쪽에 알레르기 질환이 있을 때 자녀가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50% 정도이고, 부모 모두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확률은 75%로 증가한다. 따라서 부모 중에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아이도 알레르기 질환을 가질 확률이 더 높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하다. 알레르기 비염은 같은 알레르기 질환의 뿌리를 갖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 및 천식 발생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며, 많은 아이들이 진단이 잘 안되거나 적절하게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방법으로는 집 먼지진드기나 꽃가루와 같은 원인 알레르겐에 대한 환경 관리를 1차적으로 하고, 약물치료로는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 비충혈제거제 등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러한 약물을 오래 쓰게 되면 입이 마르고, 코 점막이 건조해지는 등의 부작용이 생겨 만성 비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니 과용이나 오용을 주의해야한다. 한방에서는 폐, 비장, 신장이 알레르기와 관련이 많은 장기라고 보는데, 우선 폐기운이 허약한 아이들이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에도 취약하다. 비위기운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습을 조절하는 능력이 약하여 습이 몸 안에 쌓이면서 비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신장의 기운이 약한 아이들은 물의 기운이 넘쳐 콧물 등이 조절이 잘 안돼 비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본다. 위와 같이 한방에서는 폐, 비, 신장의 세 가지 장부를 위주로 아이들마다 부족한 기운을 보완하면서 코 점막과 몸 상태에 따라 한열 허실을 나눈다. 그리고 각각 아이들에게 맞는 치료법으로 비염 증상을 완화시키고 면역조절력을 강화해서 환절기를 건강하게 잘 보내도록 도와준다. 서초함소아한의원 정선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자폐스펙트럼 치료의 두 축, ‘언어와 사회성’ 자폐스펙트럼 아동을 치료하다보면 두 가지 큰 치료의 축이 있음을 알게 된다. 첫 번째는 상호작용과 관련된 사회성이고 두 번째는 인지와 관련된 언어적 발달이다. 이 두 가지 기능이 서로 연관되어 있음은 당연한 것이고, 동시에 두 가지 치료가 각자의 영역이 있음을 보고 있다. 언어가 늘면 사회성이 높아지고, 사회성이 높아지면 언어도 늘지만 둘은 따로 각각의 발전이 필요하다. 언어의 발달은 말이 늘거나 발화의 빈도가 늘어나는 것부터 시작하여 단어가 문장으로, 문장이 좀 더 의미 있는 내용들로 채워지는 순으로 발전한다. 차츰 안 쓰던 어휘들이 확장되고 매끄러운 표현으로 발전한다면 아동이 언어적 발달을 잘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사회성의 발달은 그와는 좀 다르지만, 눈을 마주치는 것이나 상동행동의 제거, 감각적 안정, 정서적 안정감과 관련이 있으며, 차츰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서툴지만 표현하는 것으로부터 발전한다. 아동에 따라 종종 긍정적인 반응 못지않게 부정적인 정서를 표출하면서 발전하기도 한다. 언어와 사회성, 이 두개의 축은 자폐스펙트럼 치료의 양날과도 같아서 치료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가야만 하는 자폐스펙트럼 치료의 시작이자 과정이고 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축의 치료는 각 뇌 부위의 기능과 회로가 다름을 나타난다. 하지만 두 가지 축은 또한 공통이 되는 회로를 가진다. 이 회로는 변연계, 기저핵 그리고 감각입력 기관들이다. 이 부위들은 뇌의 정보 입력과 처리 과정의 가장 기저부에서 정보를 받아들이고 정서를 입히고 기억을 만든다. 뇌의 심부에 있는 이 부위들의 기능 저하는 대다수의 자폐스펙트럼 아동의 장애와 관련이 매우 깊다. 하지만 워낙 뇌의 심부에 있다 보니 건드리고 치료해주는 것이 만만치가 않다. 뉴로피드백과 한약 그리고 IM(감각통합)치료는 이러한 심부뇌를 활성화시키기도 안정화시키기도 한다. 심부뇌의 활동성이 변화를 보임에 따라 아동은 변화하기 시작한다. 때론 문제행동으로, 때론 사회적인 발달로, 때로는 언어적 발달을 보이기도 한다. 심부뇌의 치료는 자폐스펙트럼 치료의 키와도 같아서 이 부위를 얼마나 잘 치료하는가는 자폐스펙트럼 치료의 성과를 좌우한다고 보아야 한다. 아직 모든 것이 다 밝혀지지 않은 것이 두뇌이지만, 분명 자폐스펙트럼의 원인은 뇌에 있고 뇌를 잘 사용하고 잘 통제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면 해답은 보이게 되어 있다. 비록 더딘 발걸음일지라도 자폐스펙트럼 아동의 치료가 분명 꿈만은 아닐 것이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갑자기 허리가 삐끗, 혹시 디스크 될까? 사람들은 살면서 대부분 허리통증을 한 번 이상은 겪게 된다. 두 발로 보행하는 인간이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하는 허리통증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통증 중의 하나로서 이로 인해 결근이나 병가 및 의료비의 지출 등 허리통증으로 인한 손실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최근 한 보고에 의하면 허리 척추뼈, 즉 요추 관련 통증이 1990년대에 비해 2000년대에는 2배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허리통증을 가진 일반인들은 일단 허리가 아프면 “혹시 내가 ‘디스크’가 아닌가?” 하고 걱정하게 된다. 언제부터인가 ‘디스크’가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하고도 무서운 원인이 되어있는 것이다. 과연 ‘디스크’가 허리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일까? 그렇지는 않다.허리통증은 요추나 요추 주변의 구조물의 이상이나 변성 등에 의해서 발생을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허리부위 만의 통증을 호소하느냐, 다리를 타고 내려가거나 다리에 무언가 당기거나 저리는 통증을 동반하느냐에 따라 원인이 달라질 수 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특정 자세에서 갑자기 허리가 ‘삐끗’하는 증상을 느낀 후 또는 무언가 무리를 했다고 느낀 후 발생하는 허리통증은 대부분 허리부위에 한정되어 나타나거나 통증이 다리를 타고 내려간다고 해도 무릎 이하로 내려가지 않고 통증 부위도 좁지 않고 넓게 나타난다. 이러한 경우가 허리통증의 가장 흔한 경우로 대부분의 원인은 척추 주위 근육의 긴장으로 인해 발생한다. 치료는 긴장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으로 단순한 휴식에서부터 심한 경우에는 근육 자체나 근육으로 가는 신경을 치료하게 된다. 그 다음으로 흔한 허리통증의 원인은 척추후관절 증후군이다. 척추후관절은 척추뼈 사이 사이를 연결해주는 관절로서 척추의 뒷면에 존재한다. 흔히 무릎이나 손가락 마디와 같은 관절에 노화나 무리한 사용으로 관절염이 발생하듯 이 척추후관절도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허리통증을 유발한다. 증상은 근육 긴장 때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척추 주위 근육을 눌렀을 때 특별한 통증이 나타나지 않고 특징적으로 자세를 바꿀 때 즉, 누웠다 일어나거나 앉았다가 일어날 때 통증이 발생하고 보행 시에는 오히려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 때문에 허리통증이 있을 때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고, 그에 맞는 추나요법 등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 치료 후 좋아졌다고 자칫방심하다가는 더 큰 악화를 불러 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대구 바른몸한의원 권병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9
- 마음과 몸을 깨끗하게 푸른한의원 해독클리닉 푸른한의원 서은미원장 사람의 몸은 무한정 돌아가는 영구기관이 아니다. 그때그때 관리해 주고, 고쳐주고 풀어주는 자동차와 같다. 오랫동안 움직이다 보면 엔진에 때가 끼는 것처럼 인체의 각 부분에도 독소가 끼게 된다. 엔진의 묵은 때를 깨끗하게 해주는 것처럼, 우리 몸에 있는 때를 말끔하게 없애주는 것이 해독 클리닉이다. 인체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수많은 생화학 반응을 한다. 이 과정에서 유해산소, 일산화탄소, 황산, 인산, 요산 등의 유독물질이 발생하게 된다. 신체에 이상 없이 이러한 유독 물질이 밖으로 배출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해독되어지지 않고 인체에 남아 있으면 세포를 파괴시켜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해독 요법이란 이러한 유독물질의 분해와 배출을 촉진하여 인체 내의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주어 세포의 파괴를 막아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요법을 말한다. 간단한 해독 자가진단을 체크해 보자. 우선 항상 몸이 무겁고 쉬 피곤하며, 어깨나 목 결림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 또한, 술자리가 잦은 편이고 지방간 또는 간수치가 높은 편이다. 평소에 육식을 즐기는 편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혈압조절이 안되며, 소변을 보면 색깔이 진하거나 시원치 않고, 종종 거품이 많다. 먹는 양에 비해 복부비만이 심하며, 설사나 변비로 고생중이다. 그 외 여러 질병들이 항시 몸에 나타나는데 고혈압이나 여드름 약을 장기간 복용중이고, 두드러기나 알러지 반응이 잘 나타나며, 코, 잇몸, 항문 등에서 피가 날 때가 있으며, 팔다리에서 쥐가 나거나 저림 증세가 나타난다. 또한, 최근 성욕이 감퇴됨을 느끼는 등 대여섯 가지의 상태가 상존하면 해독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해독치료 프로그램은 첫째 해독탕을 사용하는데 고유한 탕약으로 몸안의 어혈, 담, 독소 등의 배출을 돕는 탕약으로, 몸 안의 중요한 해독 장기인 간과 대장의 기능이 원할해지도록 돕는다. 그리고 해독환은 고유한 환약으로 평소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 해독치료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평소에 독소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를 한다. 셋째로 해독생장, 해독생간, 해독생신 요법이 있는데 초기에 몸의 해독기능이 촉진되도록 돕는 요법으로 대장, 간, 신장의 배설 기능 등 장부의 기능이 원활해지도록 돕는 치료법이다. 순수 자연요법으로 몸의 해독기능이 자연스럽게 원래의 상태로 이끌어주며, 시술시 부작용이나 통증이 없는 치료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어깨 수술, 동종이식물 패치로 재발 적고 회복 빨라져 어깨 수술의 가장 큰 원인은 힘줄이 찢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어깨는 움직임이 많은 관절이다 보니 힘줄 파열 범위가 크면 봉합 수술을 해도 재파열 위험이 있다. 최근 이 재파열율을 줄이는 획기적인 치료법이 개발돼 시행되고 있다. 바로 봉합 부위에 인체 조직으로 만든 패치를 덧붙이는 치료법이다. 봉합 부위에 패치 부착해 회복 앞당겨회전근개라고도 하는 어깨 힘줄이 찢어지면 팔을 들어 올릴 때 아프고 물건을 들어 올릴 때 통증을 느끼면서 힘이 빠지는 증상 등이 나타나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다. 파열 크기가 작다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하지만 이러한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을 하게 된다. 관절내시경으로 손상된 부위를 직접 보면서 봉합하는 수술이다. 이 수술은 상태를 진단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며 절개를 하지 않아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빨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봉합 수술만 했을 때보다 회복률 2배 높아그런데 회전근개파열 중에서 3cm 이상의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이거나 오랫동안 치료가 지연돼 힘줄의 근육 자체가 말라버린 경우에는 봉합만으로는 회복이 더디거나 재발할 우려가 있다. 이런 상태일 때는 관절경 수술에 ‘인체피부 동종이식물 보강술’을 병행한다. 인체피부 동종이식물 보강술식은 회전근개를 봉합한 뒤 그 위에 인체 진피조직으로 만든 패치를 덧붙여 회복을 앞당기고 재발을 막는 치료법이다. 봉합 부위에 패치를 부착해 더 단단하게 잡아주는 것이다. 마치 옷이 많이 찢어졌을 때 한 번 꿰맨 뒤 수선한 부분에 비슷한 옷감을 덧대 더욱 튼튼하게 수선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인체 조직으로 만들어 부작용 없어 인체피부 동종이식물 보강술식은 여러 연구에서 효과가 입증됐다. 지난해 관절내시경 수술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미국관절경학회지(Arthroscop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인체피부 동종이식물 보강술식을 병행한 환자가 관절경 수술만 한 환자에 비해 치료 효과가 2배 이상 우수했다. 연구진이 42명의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첫 번째 그룹은 보강술식을 병행, 두 번째 그룹은 관절경 수술만 시행했다. 그 결과 첫 번째 그룹은 회전근개가 잘 회복된 비율이 85%, 두 번째 그룹은 40%였다. 동종이식물 패치는 인체 진피조직으로 만들기 때문에 타 이식재료에 비해 면역반응과 같은 부작용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과거에는 인체피부 동종이식물 보강술식에 사용되는 제품을 수입에 의존했으나 최근에는 국산 제품이 공급돼 환자의 부담도 줄어들었다. 날개병원 이태연 병원장정형외과전문의의학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틱장애의 종류와 특징 TIC이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무의식적으로 갑자기, 빠르게, 반복적으로, 불규칙하게 근육이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이상운동성 뇌신경 질환이다. 증상에 따라서 근육틱(모터틱, 운동틱)과 음성틱, 단순틱과 복합틱으로 분류되며, 중증도와 기간에 따라서 일과성 틱장애, 만성 틱장애, 뚜렛장애로 구분한다. 단순틱 가운데 근육틱이 80%, 음성틱이 20% 정도 차지하고 악화와 완화를 거듭 반복하면서 점차 다른 신체 부위로 이동하거나 복합틱으로 바뀌게 된다. 운동틱의 경우 맨 처음 얼굴의 근육틱에서 시작하여 65%는 점차 신체 아래로 이동하게 되는데, ‘어깨’ 이하는 중증으로 본다. 음성틱의 경우도 처음에는 기침이나 신음에서 ‘음’, ‘아’ 소리 내다가, ‘악’, ‘억’ 소리를 내기 시작하면 중증으로 넘어간다고 판단한다. 더 진행하면 말하는 중 엑센트를 주거나, 상대방 말을 따라 하기, 같은 말 반복하기, 상황에 맞지 않는 말하기, 욕설이나 성과 관련된 말하기 순으로 악화된다. 틱 증상 발생의 특징을 살펴보자. 첫째, 일부러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참기 힘들어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나타난다는 점이다. 특정 상황에 따라 증상이 줄어들기도 하고 심해지기도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좋아 흥분하는 경우에도 일시적으로 악화된다. 일시적으로 억제가 가능하지만 그 후 발작적으로 틱 증상이 올라온다. 둘째, 대체로 오전에 덜하고 오후에 심해지며 잠들기 전이 가장 심해진다. 아침에 일어나선 멀쩡하고 학교나 유치원에서는 덜 하다가 집에 오면 심해지기 시작해서 잠들기 전에 증상이 제일 고조된다. 대개는 잠들면 증상이 줄어들거나 없어지지만, 심할 때는 잘 때도 증상이 보이는 경우도 있다. 셋째, 자연경과상 악화와 완화를 반복하는 경향이 있어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어렵다. 특히 악화 요인으로는 학기 초, 또래와 갈등, 학습곤란, 피로(과도한 운동 또는 놀이), 지나친 흥분, 다른 질병(감기, 비염, 기관지염 등), 가정내 불화(부모 이혼), 컴퓨터게임/닌텐도/핸드폰/스마트폰, TV시청, 독서, 날씨(폭염) 등이 있다. 넷째,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다가 청소년기(만 10~15세)에 가장 심해지며, 사춘기 이전에 증상이 복잡해지고 다양해진다. 만 15세 이후로 호전되어 만 20세 이전에 거의 사라지지만, 25%의 환자는 성인기까지 증상을 나타낸다. 끝으로 이러한 틱장애 치료를 위해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장기적인 안목이 무엇보다도 요구된다. 대개 일과성 틱장애의 경우 3~6개월, 만성 틱장애는 6개월에서 1년, 뚜렛장애는 1년 이상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틱장애의 긍정적인 예후와 치료는 부모님의 정확한 인식과 협조, 치료의지가 중요한 관건이 됨을 말하고 싶다.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청능치료와 보청기의 선택 소리는 크게 들리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자신의 귀에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지 않았거나 적절한 보청기 소리조절을 받지 못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보청기는 전문청능사에 의해 정확한 청력검사를 통하여 내 귀에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최소 1~3개월의 적응기간 동안 정확한 보청기 조절을 받아야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보청기 착용시기를 놓치면 아무리 비싼 보청기를 착용하더라도 소리만 들리지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게 됩니다. 이는 달팽이관 안의 모세포가 많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귀가 잘 안들리기 시작했을 때 빨리 보청기를 착용하여야 이런 현상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보청기를 자신의 귀에 맞게 조절하는 피팅과정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보청기는 외이나 중이에 이상이 생겨서 청력이 나빠지는 전음성난청과 노화나 소음 속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겪는 감각신경성난청의 보청기 선정과정 및 피팅과정은 분명히 다릅니다. 또한 귀에 염증이 심하거나 손이 불편하신 분, 귀 모양이 기형이신분 등 모두를 다 확인해 그에 맞는 보청기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주로 조용한 곳에 계시는 분과 시끄러운 환경에 계신분, 직업에 따른 환경이 다르므로 보청기 선택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들에 의해서만 가능하므로 보청기 구매시 반드시 확인해야할 부분입니다. 단순히 가격 할인만으로 보청기를 선택하셨을 때는 개개인에 맞는 보청기를 착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보청기의 평균수명인 5년 동안 귀가 더나빠졌을 때까지 판단하여 조절가능한 보청기를 선택해야함에도 그렇지 못하신 분들이 많고 결국 보청기를 2~3년 만에 또다시 구매해야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귀가 많이 나빠져서 보청기를 착용해도 알아듣는 게 힘드신 분들은 청능치료도 함께 받으셔야 합니다. 청능치료는 보청기 적합뿐만 아니라 음소, 음절, 단어, 문장을 구분할 수 있게 지속적인 훈련을 하는 것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연세가 많이 드신 분들도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독일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는 강동, 송파지역에서 보청기 센터로는 유일하게 강동교육지원청에서 지정한 특수교육대상자 청능치료기관입니다. 강용구 원장청각학석사청능사독일지멘스보청기송파센터02-404-82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고령 임신의 위험성 최근 시대적 변화에 따라 초혼 연령이 늦고 여성들의 사회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결혼하고도 아기를 늦게 갖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첫 출산 연령도 늦어지는 추세이다. 35세 이상 고령 임신일수록 임신 합병증 위험도가 증가한다. 노산일수록 증가하는 기형아 발생률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다운증후군 같은 기형아 발생률이 높아진다. 출산할 때 산모의 나이가 25세이면 3000명당 1명, 35세이면 360명당 1명, 45세일 때는 30명당 1명으로 증가한다. 다운증후군은 성인 시 평균 지능이 IQ 20-50 정도로,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생식 세포의 노화로 인해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고령 임신 시 높아지는 임신 합병증산모의 나이가 많아지면 자연 유산율이 높아진다. 만 30세 미만 산모의 자연 유산율은 5% 정도지만 30대 후반에는 16%, 40대 이후에는 해마다 10-20%씩 증가한다. 또한 특별한 원인 없이 혈압이 높아지고 단백뇨, 부종이 나타나는‘임신 중독증''위험 또한 증가한다. 임신 중독증은 전체 산모 사망의 15% 정도의 원인이며, 전 세계적으로 5만 명의 산모가 사망하게 되는 심각한 질환이다. 나이에 따라 감소되는 가임 능력난소는 30세 이후부터 노화되기 시작하여 시간에 따라 가임 능력이 급격히 감소한다. 가임 능력은 20-24세에 가장 높으며 이후 서서히 낮아진다. 35세 부터는 빠른 속도로 난소 기능이 저하되어 35-39세가 되면 20-24세에 비해 수태 능력이 26-46% 낮아진다. 40-45세가 되면 수태 능력이 95%이상 낮아진다. 고령 임신일수록 불임, 난임이 많아진다. 임신 연령의 고령화 변화에 따라 생식의학 기술이 발달하고 있지만, 시험관 아기나 인공 수정을 하는 것보다 가급적 건강한 임신을 위해 35세 이전에 임신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현대 사회의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결혼과 임신을 미루고 있다면 고령 임신(산모의 연령이 35세 이상이면‘고령 임신’이라 한다)의 위험성과 합병증에 대해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나이가 많아지면 생물학적 나이증가에 따른 난소기능의 지속적 저하 때문에 예기치 못한 불임, 난임으로 난관을 겪을 수 있다. 임신이 되더라도 고령 임신으로 인한 기형아 발생, 임신 중독증 등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 가급적 35세 이전에 결혼과 임신을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사료 된다 (참조. Seroff 내분비학, Williams 산과학). 서울삼성여성의원 구영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