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갑자기 보청기 소리가 안 난다면 응급조치는? “어제 저녁에 보청기 청소할 때만 해도 소리가 잘 났는데 아침에 착용하려고 하니 갑자기 소리가 안 나요!!” 부천 소사동에 사시는 고객분의 다급한 질문입니다. 이럴 땐 응급조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배터리 점검더위가 계속되고 있고 사람들도 더위와 습기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습하고 더운 여름은 보청기도 힘들어하는 계절이랍니다. 그러다보니 앞에 소사동 사는 고객님처럼 갑자기 소리가 안 난다며 전화하시거나 방문하시는 고객님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 응급조치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점검해 볼 것은 배터리입니다. 보청기 소리가 안 난다면 배터리가 소진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먼저 보청기 배터리를 새것으로 교체해 보세요. 습한 여름은 보청기도 영향을 받지만, 배터리 역시 습기의 영향을 받아서 빨리 방전될 수 있답니다.보청기 청소보청기가 고장 났다며 저희 센터에 수리를 위해 방문하시는 분들 중 상당수는 보청기에서 스피커 역할을 하는 ‘리시버(Receiver)’에서 소리가 나오는 구멍인 ‘음구’가 귀지로 막힌 경우입니다. 리시버 음구가 귀지로 막히면 보청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해도 착용하시는 분에게는 소리가 안 들릴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했는데도 여전히 소리가 안 난다면 리시버 음구를 청소용 솔로 청소해 보세요. 리시버 음구의 ‘귀지 방지망’을 가지고 계시다면 귀지 방지망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청기를 청소할 때 소리를 받아들이는 부분인 마이크의 음구도 함께 청소해 주시면 좋습니다. 드물지만 마이크 음구에 귀지가 쌓여서 소리가 안 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청능사에게배터리도 새것으로 교체했고, 리시버의 음구와 마이크의 음구도 잘 청소했는데도 계속해서 소리가 안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럴 때는 보청기를 구입한 보청기센터의 청능사(Audiologist)를 찾아서 수리를 요청합니다. 청능사는 청각학을 전공하고 청능사자격검정원이 실시한 자격시험을 통과한 청각전문가입니다. 소리 안 나는 보청기를 청능사에게 가지고 가면 보청기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수리를 하여 잘 사용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입니다.무더운 여름은 습기와 더위에 예민한 보청기의 고장도 잦은 계절입니다. 갑자기 보청기 소리가 안 난다면 배터리를 교체해 보고, 리시버의 음구와 마이크의 음구도 청소해 보세요. 그래도 소리가 안 난다면 청각전문가인 청능사를 찾아 수리를 요청하시기 바랍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3-08-09
- 보청기 왜 구입해야 하나 이유와 선택방법 보청기 왜 구입해야 하나청력의 저하는 한 번 진행되면 쉽게 다시 돌이 킬 수 없기 때문에 난청의 초기 단계부터 올바르게 예방하고 관리하여야 오랫동안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습니다. 청력도상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상황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처방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청력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보청기를 착용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청기는 한 번 구입하고 처음 구입했을 때 피팅 했던 소리로 지속적으로 청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것이므로 계속해서 조절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따라서 보청기 센터를 선택할 때는 청능사나 청각사와 같은 자격증을 가진 곳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난청해결난청을 해결하기 위해 보청기를 구입을 할 때 어떤 제품이 좋을지 설명드리겠습니다. 60대 후반 아버님 사례입니다. 직업상 외부로 나가는 업무가 많으신 분으로 내구성이 좋고 방수 기능이 포함된 보청기를 제안드렸습니다.우측 귀는 정상이지만, 좌측 귀는 고도 감각신경성 난청인 편측성 난청으로 말소리나 소음의 방향성 구분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17채널 보청기를 권했습니다. 17채널은 착용자의 청력에 맞게 주파수별 세밀한 소리 조절(피팅)이 가능합니다. 소음 속 어음 환경, 조용한 환경, 소음 환경에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기능을 제안하여 외부 활동 시 편안하고 최적의 청취가 가능토록 했습니다.착용자가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방의 말소리에 집중해 자연스러운 청취를 도와주는 기능도 추가하였습니다.비싸게 구매하셔서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기대했던 만큼 청취 환경이 드라마틱하게 개선되지 않아 그렇습니다. 예전과 같은 동일한 듣기 경험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보청기를 통해 착용하기 이전에는 듣지 못했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어, 현재 청력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보청기의 효과는 굉장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홍상모보청기난청센터홍상모 원장 2023-08-09
- 일산 유용우한의원, 2023 여름방학 허준&대장금 향낭만들기 체험행사…8월 5일부터 20일까지 일산 웨스턴돔에 자리한 유용우한의원에서는 오는 8월 5일(토)부터 20일(일)까지 ‘제18회 허준 & 대장금’ 한방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학부모와 아이들이 한방에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직접 한약을 체험해보는 행사를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2번에 걸쳐 해왔는데 이제 18회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번 한방체험에서는 한약재에 대해 알아보고 ‘머리를 맑게 해주고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향낭’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준비했다. 허준과 대장금처럼 옛날 어의와 의녀 복장을 입고 우리 주변의 꽃, 풀, 나뭇잎으로 된 한약재들을 만져보고 향을 맡아보며 설명을 듣는다. 또 직접 향낭을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으며, 체험을 마친 아이들에게는 체험 기념증도 증정한다. 참가비는 2,000원(중증발달장애시설 조이빌리지에 기부)이다. 체험을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주말도 체험이 가능하며 수요일은 휴진이다.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은 1997년 국내 최초로 소아한의원인 ‘은빛한의원’을 개원한 이후 도원아이한의원(전국 19개 지점)을 열며 한방소아과 영역을 개척했다. 1998년부터 쓰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 좋은 증류한약을 개발해 아이들에게 처방하고 있다. 비염, 아토피를 비롯해 성장통 등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치료하는데 힘써 왔다. 2015년부터는 성인들을 위한 소화장애, 만성피로, 수면클리닉을 개설해 가족 모두의 건강도 상담, 치료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한방명의 2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문의 031-813-1311 2023-08-04
- 자해 흉터 치료, 아픈 마음 덜어내고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 심리적 위축감 유발하는 자해 흉터누구나 몸 어딘가에 크고 작은 흉터 하나쯤은 갖고 있다. 넘어지거나 날카로운 것에 베이거나 화상을 입는 등 발생 원인도 다양하다. 그 뿐 아니라 수술 등으로 인한 절개, 봉합 자국 및 여드름 같은 염증 반응 이후 나타나는 흉터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물론 피부손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저절로 좋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피부 조직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눈에 잘 띄는 부위의 흉터나 부정적인 느낌이 강한 자해 흉터(칼자국) 또는 담뱃불로 인한 화상 흉터(담배 빵) 흉터의 경우에는 심리적 위축감을 유발한다.자해 흉터 치료, 새로운 시작에 도움 될 수 있어자해를 ‘고의적 자해(deliberate self harm·DSH)’라고도 하는데, 심적으로 힘든 상태를 신체적 고통을 통해 벗어나려는 의도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이유로 자해는 신체적 상처뿐 아니라 심리적인 상처까지 동반된다. 자해 흉터가 있는 상태에서는 자신감이 떨어질 뿐 아니라 위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사회적 편견으로 취업 등에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일산 차앤리성형외과 이현택 원장은 “자해 흔적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흉터 제거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자해 흉터를 보면 아픈 과거가 떠오르고 타인의 시선에 위축되기 마련이다. 겉으로 보이는 흉터를 개선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피술+초박편 피부이식술, 주저흔 최소화하고 다른 흉터로 보이게대부분의 흉터제거치료는 흉터를 최소화하여 두드러져 보이지 않게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하지만 자해흉터는 그 특징상 다발적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한정된 피부 범위 내에서 자해흉터를 축소하는데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비교적 작은 자해흉터의 경우에는 미세봉합 치료법을 이용해 최소화할 수 있지만 다발성 자해흉터는 흉터를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 때문에 수술적 치료로 모양을 바꿔 흔적을 최소화하고 다른 형태의 흉터로 대체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이 원장은“한 번 생긴 자해흉터는 레이저 치료나 일반적인 흉터제거술로는 칼자국을 흐리게 하는 정도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여전히 주저흔으로 남게 된다”라며 “자해흔 치료에는 박피술과 초박편 피부이식술을 결합한 치료가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일반 피부이식술에 비해 치료 및 회복 기간 짧고 흉터도 거의 남지 않아자해흉터 치료는 먼저 피부를 미세하게 깎아내는 기계박피술을 이용해 흉터를 최대한 없앤 후, 그 부위에 치료받는 환자의 팔 안쪽이나 허벅지 등의 피부를 극도로 얇게 떼어낸 피부조직(초박편)을 덮어주는 자가 피부 이식술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흉터를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약화시키거나, 자해 흉터가 아닌 일반적인 흉터로 보이게끔 할 수 있다.초박편 피부이식 수술은 떼어낸 피부의 두께가 매우 얇기 때문에 일반 피부이식술에 비해 치료기간이 짧고 회복이 빠르다.이 원장은 “흉터 부위에 이식하는 피부가 ‘초박편(超薄片)’, 말 그대로 극도로 얇게 떼어낸 조각이므로, 피부를 떼어낸 부위도 빠르게 재생되어 약 10일 정도면 모든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되고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 후 피부 이식 부위는 색소 침착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흉터제거 및 피부재건 수술은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직접 충분히 상담을 받고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병원에 자주 내원하기 어려운 환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일정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수술 및 치료 플랜을 세우고, 회복과정까지 최대한 내원하는 횟수를 줄여줄 수 있는 치료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병원을 찾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2023-08-04
- 서울케이치과 김성구 대표원장,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엔데믹 시대 치주질환 경고 서울케이치과 김성구 대표원장은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해 코로나19와 함께 증가한 치주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치주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치주염은 치태 내에 있는 세균과 독소로 인해 치아를 둘러싼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치과치료를 미루다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되어 잇몸뼈가 녹거나 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에 이르기도 한다. 김성구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치주염을 방치했다가 치아를 전부 발치하는 무치악 상태가 된 경우도 있다”면서 “잇몸이 들뜬 느낌이나 양치할 때 피가 자주 난다면 치주질환을 의심하고 빠르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악화된 치주염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임플란트와 같이 인공치근을 이용한 치료가 가능한데 치아가 없는 무치악 환자의 경우 잇몸뼈의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다. 잇몸뼈가 한정적일 때는 임플란트와 틀니를 함께 사용하는 고정식 틀니 치료도 가능하다. 김성구 원장은 “최근에는 많은 치과에서 의식하진정법을 이용한 수면 치료도 시행하고 있어 치과에 대한 두려움으로 병을 악화시킬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2023-08-04
- 임플란트도 맞춤시대, 성공적 식립위해 의료진 숙련도가 관건 임플란트의 보편화가 이뤄지면서 치아를 상실하면 임플란트 시술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가 사라진 자리에 인공치근을 식립해 단단하게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80-90% 이상 자연치아 기능을 대체할 수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고난도 수술인 만큼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 환자의 연령 및 병력과 같은 기본적인 신체 정보뿐 아니라 잇몸 뼈의 상태, 신경의 위치 등 구강 상태를 세세하게 파악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임플란트의 직경, 식립 위치와 각도, 개수 등을 판단해 개인별로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개개인마다 다른 특징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시술하지 않으면 제 위치에 식립하더라도 고정력이 떨어지고 이물감 및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에, 시술 전 맞춤형으로 임플란트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진단 장비가 있는 병원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 김포 서울케이치과 김성구 원장은 “환자 각 개인별로 구강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3차원 CT와 첨단 장비를 토대로 환자별 구강구조를 정확하게 파악, 그에 맞는 맞춤형 임플란트 식립을 할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식립 위치 파악이 어렵거나 병력이 있다면 내비게이션 임플란트임플란트는 환자의 치아 및 건강상태에 따라 적합한 수술방법을 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수의 이가 빠져 식립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거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수술의 안정성과 정확도가 높은 내비게이션 임플란트가 적합하다.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는 3D CT와 디지털 구강스캐너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치조골과 잇몸 두께, 주변 치아와의 거리, 임플란트 식립 각도, 신경 위치까지 정확하게 고려해 최적의 위치에 인공치아를 식립할 수 있다. 또한 3D 컴퓨터 가상 모의시술로 구체적인 치료계획을 세워 높은 정확도를 구현하기 때문에 붓기, 출혈, 통증 등이 적은데다 최적의 식립 위치로 인해 골결합이 매우 튼튼하고 견고해 임플란트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짧은 시술시간으로 체력적인 소모가 부담되거나 고령일 경우, 당뇨, 고혈압, 골다공증 등 전신질환 환자의 경우에는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를 고려해 볼 수 있다. 다만 아무리 좋은 시술이라 해도 의료진의 숙련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서울케이치과 김성구 대표원장은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해서는 의료진이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지, 시술능력이 뛰어난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며 “이 외에도 임플란트 재수술 원인 1위로 꼽히는 임플란트 주위염을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엄격한 소독과 멸균 과정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는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김성구 서울케이치과 원장이 임플란트 치료 중인 환자에게 수술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김 원장은 “치아가 없는 무치악 환자의 경우 개인의 구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한다.통증과 부작용에 대한 공포가 심하다면 수면 임플란트치아를 상실한 환자는 최대한 빨리 임플란트를 심어 본래 치아기능을 회복해야 하지만 부작용과 통증에 대한 공포가 심해 망설인다면 수면 임플란트가 걱정을 덜어줄 수 있다. 수면 임플란트는 의식하 진정요법을 이용한 것으로, 가수면 상태에서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하므로 공포감이나 불편감 등을 경감시킬 수 있는 치료 방법이다. 전신마취와 달리 환자가 스스로 호흡할 수 있고 외부 자극에 반응할 수 있어 안정성이 높다. 수술 후에도 쉽게 깨어날 수 있으므로 수술 자체에 대한 부담도 적다..물론 수면 임플란트를 결정하기 전, 혈압이나 맥박 등을 비롯해 전신질환 여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때에 따라 가수면 상태가 잘 유도되지 않거나 약물에 알러지나 과민방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상태에 맞춰 치료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치료 중에도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면서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포감이 많은 환자에게 수면 임플란트는 긴장감을 완화해 수술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만 수면 임플란트 식립은 외과 치료를 동반하고 투약을 통해 진정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안정성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한다. 따라서 위험 요소를 해결할 수 있는 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며 응급 시스템 여부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치아가 거의 없거나 틀니 사용이 꺼려진다면 전체 임플란트자연치아를 대부분 상실했다면 치아의 기능을 복원하기 위해 전체 임플란트 식립을 할 수 있다. 틀니는 사용 중에 흔들리거나 빠질 수 있고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줘야 하는 문제가 있어 점차 수요가 떨어지고 있는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시술이 바로 전체 임플란트다. 환자의 구강 상태를 고려해 상악과 하악에 최적의 개수로 임플란트를 식립, 전체 치아를 복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임플란트는 다수의 임플란트를 한 번에 최적의 각도로 식립하는 만큼 정밀 진단을 받고 시술 계획을 면밀히 세워야 한다. 하지만 무치악인 상태에서 치아 전체 교합의 균형을 맞추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환자마다 잇몸과 턱뼈의 상태와 크기가 다 다르기 때문이다.김성구 대표원장은 “전체 임플란트의 경우 상악과 하악에 보통 각 6~10개의 픽스처를 심은 뒤 보철물을 장착하는 난이도가 꽤 높은 시술법”이라며 “이 과정에서 임플란트와 치조골 사이에 뛰어난 고정력을 얻어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개인에게 적합한 맞춤 시술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더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3-07-21
- 휴가철 화상 입었다면 늦지 않게 전문병원 방문해야 햇볕에 피부가 타서 물집 생겼다면 반드시 병원 방문해야본격적인 휴가철이다. 여름철 햇볕은 강력해서 일광화상(햇볕화상)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해변과 백사장은 자외선 반사율이 매우 높아 적절하게 피부를 보호하지 않았을 경우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다. 물집이 생기고 통증이 있다면 2도 이상의 화상일 확률이 높다. 자외선이 피부 깊숙한 진피층까지 영향을 준 것인데 2도 이상의 화상일 경우 초기 치료가 예후에 중요하므로 화상전문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일단 물집이 생겼다면 2~3주는 지나야 치유가 되며, 치료경과에 따라 감염, 통증, 색소침착 등을 조절하기 위해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물집이 생겼다면 터트리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물집을 터트리거나 벗겨진다면 2차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상처가 곪거나 흉터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민간요법으로 과일, 오이, 알로에 등으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경우가 있다. 자외선으로 피부 장벽이 손상된 경우 피부가 건강한 상태가 아니기에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 등이 발생 할 수 있다. 오히려 피부에 안 좋을 수 있으니 지양해야 한다. 흉터 남기지 않으려면 초기 치료가 중요여름휴가 중 예기치 않은 사고로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바닷가, 백사장, 산과 계곡 등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면 마찰화상을 입게 된다. 마찰화상은 피부와 닿는 표면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피부에 손상을 일으키는 화상인데 일반 화상에 비해 염증이 잘 생기기 때문에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휴가 중 모닥불을 피우거나 바비큐, 요리 등을 하다가 화상을 입게 되는 경우도 흔하다. 화상은 초기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화상응급처치는 화상부위를 상온의 흐르는 물로 20분 이상 충분히 식혀주는 것이다. 초기 응급처치를 잘해서 괜찮아 보일지라도 무더위에 염증이 발생 할 수 있고, 흉터 등의 후유증이 발생 할 수 있으니 바로 화상전문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강수병원 송우진 원장 2023-07-21
- 목동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이야기 ③ 반려동물의 열사병 무더운 여름이다. 매년 반복되는 여름이지만 지구 온난화로 평균기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매년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야외 공간들이 많아지다 보니 더워도 밖으로 자주 나가게 된다.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뭘 조심해야 할까? 많이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심장사상충, 진드기 예방을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위험한 열사병(Heat strock)에 주의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2050년이 되면 지금보다 발생률이 3배나 증가한다고 하니 앞으로 열사병은 점점 더 조심해야 할 것이다. 여름철 뉴스에도 자주 등장하는 열사병, 왜 그렇게 무서운지 설명이 좀 필요하겠다. 체온이 조절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면(개의 경우 정상체온인 38~39.2를 벗어나 40.5 이상이 되었을 때) 몸의 모든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체온을 떨어트리기 위해 피부 쪽 혈관은 모두 확장되고, 심장에서는 떨어지는 혈압을 보상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을 한다. 열을 내보내기 위해 호흡은 빨라지지만 산소 교환은 잘 되지 않고, 혈관에 있는 수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쇼크 상태로 진행하고, 몸 곳곳에는 극심한 염증반응이 생긴다. 이때 빨리 체온을 내려주지 않으면 뇌를 포함한 모든 장기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이 발생하게 된다. 그 후에는 어떤 노력을 해도 회복이 안 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무서운 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반려견의 상태를 잘 관찰해야 한다. 개들은 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Panting(혀를 길게 내밀고 호흡을 빨리 함)을 하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더우면 피부에서 흘린 땀을 증발시켜 체온을 조절하는 사람과 달리 개과 동물은 혀에 있는 수분을 증발시켜 열을 발산하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이 보이면 충분한 물을 공급하고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곳에서 쉬게 해주어야 한다. 이때를 넘기면 몸이 둔해지게 되는데 위험한 상태로 가는 중간 과정이다. 몸이 둔해지는 걸 그냥 좀 힘든가보다 하고 지나치면 다음 단계인 구토, 설사, 의식소실이나 경련 등의 신경증상을 동반하는 열사병으로 가게 된다. 혹시 늦게 발견해서 이미 열사병이 되었다면, 숨을 쉴 수 있도록 기도를 확보하고, 몸을 적시고 바람을 쐬어 체온을 떨어트리면서 빨리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이때 너무 차가운 물로 몸을 적시는 건 오히려 피부 쪽 혈관을 수축시켜 체온을 떨어트리는 데 방해가 되니 주의해야한다. 똑같은 환경에 있더라도 특히 더위에 더 약한 아이들이 있다. 열사병은 결국 몸에 쌓인 열을 밖으로 배출하지 못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호흡이 어려운 견종(시츄, 퍼그, 페키니즈, 보스턴테리어, 프렌치불독 등)이나 호흡기질환이 있는 경우, 다리가 짧고 살이 찐 체형, 길고 촘촘한 모질, 어두운 털색, 흥분을 잘하는 성격일 경우 더욱 조심해야 한다.그렇다면 열사병은 밖에만 안 나가면 괜찮을까? 꼭 그렇지는 않다. 습하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열 발산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열사병은 생길 수 있다. 개들이 더위에 더 약하다보니 고양이는 간과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실내생활을 주로 하는 고양이들도 햇볕이 잘 드는 밀폐된 공간(특히 문이 다 닫혀있는 베란다에서 지내는 경우)에서는 열사병에 걸릴 수 있다. 외국에서는 고양이들이 빨래 건조기에 들어간 걸 모르고 작동을 해서 열사병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고 하는데, 고양이들의 숨어있는 습성을 고려해보면 빨래 건조기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전에 열사병으로 병원에 왔지만 이미 회복할 수 없는 상태로 악화되어 안타까운 경우가 있었다. 보호자가 요크셔테리어 두 마리를 차에 태우고 나왔다가 외부에 차를 세워두고 마트에서 장을 보고 온 게 문제였다. 30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이었다고 하는데 차에 있던 아이들은 너무 높은 차내 온도에 심각한 열 손상을 입은 것이다.여름에는 사람만 더운 게 아니다. 네발로 지면에 더 가깝게 걷는 우리 반려견들이 밖에서는 더 더울 수밖에 없다. 특히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은 뜨거운 한낮이 아니어도 지속되기 때문에 신발을 신고 서서 걷는 나의 기준이 아니라 맨발로 엎드려서 걷는 반려견의 기준에서 덥지 않은지 꼭 확인해야 한다. 더운 것도 문제지만 한낮에 아스팔트나 보도블록을 걷는 아이들은 발바닥 화상도 주의해야 한다. 더워도, 뜨거워도,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워도 말을 못하는 동물이기에 미리 그들의 입장에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줘야 한다는 걸 꼭 명심하자.목동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 이철기 원장문의 02-2698-7582 2023-07-21
- 소아·청소년 근시 심각, 눈 건강 관리는 어떻게? 초등학교 저학년이 되면 성장이 본격화되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점점 더 성장이 가속화된다. 이 시기에는 근시 진행도 빨라진다. 여기에 야외활동 시간은 줄고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은 늘면서 근시가 심해지고 시력이 떨어지는 등 소아·청소년의 눈 건강이 더욱 위협받고 있다. 이제는 소아·청소년의 근시 실태를 직시하고 평상시 눈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초등 저학년부터 근시 진행 심화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국내 전체 근시 환자 중에 5~14세의 소아 근시 환자는 약 49~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청소년 근시의 심각성을 엿볼 수 있는 통계이다. 특히 성장기에 근시가 빠르게 진행돼 눈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다.이에 연세본안과 민경협 원장(안과 전문의)은 “소아·청소년기에 근시가 악화되면 기본적으로 삶의 질이 떨어진다. 그러나 더 위협적인 건 성인이 되었을 때 황반 병증, 망막박리, 녹내장 등 시세포 기능이 떨어지는 안질환 발생 위험도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또, 민 원장은 “근시란 망막보다 앞에 상이 맺히는 굴절이상을 말한다. 특히 성장기에는 신체 성장과 더불어 안구의 전후 길이(안축장)도 길어지기 때문에 근시가 더 심해질 수 있다. 초등 저학년 때부터 근시가 시작돼 빠르게 진행되므로, 이 시기의 자녀가 있다면 부모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드림렌즈로 근시 억제+시력 교정 효과소아·청소년 근시를 억제하는 대표적인 치료 방법은 드림렌즈와 아트로핀 점안액이 있다. 드림렌즈란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켜서 근시와 난시를 교정하는, 특수하게 제작한 맞춤 하드 (RGP) 렌즈를 말한다. 자기 전에 렌즈를 착용하고 자는 동안에 각막을 편평하게 해서 근시를 교정하여, 아침에 렌즈를 뺀 후에도 좋은 시력을 유지하는 시력 교정 방법이다. 안과에서 처방하는 드림렌즈는 미국 FDA, 우리나라 KFDA 등 국가인증기관에서 안정성을 인증 받았다.아트로핀 점안액은 부교감신경 억제제이다. 흔히 ‘근시 억제 안약’이라고 부르며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근시 억제 치료 방법이다.그렇다면 이 두 가지 근시 억제 치료 방법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이에 민경협 원장은 “드림렌즈는 ‘근시진행 억제’와 ‘시력교정’이라는 두 가지 효과가 있다. 반면, ‘아트로핀 점안액’은 근시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는 있지만 시력교정 효과는 없다. 소아·청소년 근시 환자에게 시력교정과 근시진행 억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치료는 사실상 드림렌즈뿐”이라고 설명했다.또, 민 원장은 “드림렌즈는 초등 저학년부터 중고생까지 착용할 수 있다. 눈은 평생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성장이 멈출 때까지만 진행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드림렌즈 착용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그 효과가 더 우수하므로 근시가 빠르게 진행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가 드림렌즈 치료의 최적기”라고 덧붙였다.눈 건강 위해 이것만은 꼭!소아·청소년 근시 실태가 갈수록 심해지는 만큼 평상시 눈 건강에도 신경 써야 한다. 민경협 원장은 ‘근시가 있으면 시력은 점점 더 나빠지고 근시 진행도 계속된다. 어린이 근시는 일생의 눈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우려된다’며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저스틴 셔윈 교수와 안토니 카와자 교수는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소아 근시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각종 전자기기 사용도 최소화하고 하루 1시간 이상 야외에서 활동할 것을 권한다”고 당부했다.무엇보다 초등학교 시기에는 근시 진행과 더불어 시력도 급격히 나빠질 수 있으므로, 눈 건강을 위해 시력 검사와 눈 상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의학적 조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3-07-20
- 한 쪽 귀가 안 들릴 때 “저는 오른쪽 귀가 안 들려요, 그래서 사회 생활할 때 너무 불편해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죠?” 부천 원미동의 한 고객분이 청능사에게 한 질문입니다. 이번 칼럼에선 이 질문에 대답해 보려 합니다.편측성 난청한 쪽 귀에만 난청이 있는 경우를 편측성 난청이라고 부릅니다, 앞서의 질문을 한 부천시 원미동 고객님의 경우 오른쪽 귀는 거의 듣지 못하지만 왼쪽 귀는 정상 청력입니다. 왼쪽 귀에 의지해서 일상생활을 하지만 출장 갈 때 조수석에 앉은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지 못하고, 회의를 할 때는 오른쪽에 앉은 사람들의 말소리를 잘 듣지 못하여 곤란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른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해도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난청이 심하여 보청기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랍니다.이식형 보청기이 고객님과 같이 편측성 난청을 가진 분들을 위한 대안으로 이식형보청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식형 보청기는 내부장치와 외부장치로 구성되어 있는데, 수술을 통해 내부장치를 머리뼈에 이식하기 때문에 ‘이식형’이라는 말을 사용한답니다. 인공중이나 인공와우가 이식형 보청기에 속합니다. 머리에 붙인 외부장치가 머리뼈에 이식한 내부장치에 소리를 전달하면 내부장치가 머릿뼈를 진동하거나(인공중이), 달팽이관에 넣은 전극이 직접 달팽이관을 자극(인공와우)하여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합니다. 이식형 보청기는 수술에 대한 부담을 극복해야 선택할 수 있는 대안입니다.크로스보청기크로스보청기는 난청이 있는 귀 방향에서 소리가 들리면 ‘송신기’가 반대편 귀에 착용한 ‘수신기’에 전달하여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 주는 것입니다. 머리를 건너서(cross) 반대편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보청기입니다. 크로스 보청기의 ‘크로스’는 영어로 CROS인데 ‘Contralateral Routing of Sound(소리를 반대편으로 전달하는)’이라는 말의 머릿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입니다. 송신기도 수신기도 보청기 모양으로 생겼고, 만일 수신기를 착용한 귀에 난청이 있다면 수신기가 보청기의 기능도 해 줍니다. 수술에 대한 부담이 적고 가격 부담 또한 이식형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잘 듣는 귀가 난청 귀 방향의 소리를 듣기 때문에 말소리를 놓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한 쪽 귀에만 난청이 있는 편측성 난청을 위한 대안인 이식형 보청기와 크로스 보청기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각각에 대해서 알아보고 잘 사용한다면 편측성 난청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시그니아 독일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