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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을 괴롭히는 안질환 ‘안구건조증’ 과거의 생활환경과 달리 현대의 공해, 매연 등의 오염된 환경 속에서의 생활과 컴퓨터 등의 미디어에 장시간 노출되는 일이 잦은 현대인들은 눈의 피로감과 불편함을 자주 호소한다. 이런 눈의 불편함을 단순히 피로 때문이라고 생각해 간과하게 되면 오랜 시간 불편함이 지속되고 나중에는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현대인들의 눈을 마르게 하는 ‘안구건조증’에 대해 알아보았다. 눈물이 부족해 생기는 안구건조증 우리의 눈에는 눈동자 표면에 눈물층이 있어, 눈을 깜빡거릴 때마다 눈동자와 눈꺼풀 사이에서 매끄러운 윤활제 역할을 하고 있다. 눈물은 각막에 영양을 공급해주며 눈의 생리현상으로 생기는 노폐물이나 간혹 눈에 들어가는 이물질을 세척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눈물은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어 눈을 세균의 침입으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해 주는 작용도 한다. 정상적인 상태의 눈물은 밖에서부터 지방층, 수성층, 점액층의 세 층으로 나뉘는데 제각기 고유의 역할이 있다. 눈물층은 우리가 눈을 깜빡임으로써 눈물을 눈동자 표면에 발라주는 작용을 하는데 그때마다 동시에 끊임없이 새로운 눈물층이 형성된다. 이 때 새롭게 생성되는 눈물의 양이 부족한 경우를 ‘안구건조증’이라고 한다. 건강하고 부드러운 눈을 위해 많은 일을 하는 눈물이 부족해지면 눈에 여러 가지 불편함을 초래하는 것은 당연할 터. 눈물은 왜 부족하게 되는 것일까?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여 류마티스성 관절염, 스티븐존슨병, 비타민 A결핍증과 같은 질환에 의한 경우와 눈꺼풀의 병적 노출 내지는 외상성 결손에 의한 경우 등이 있다. 특별한 원인 없이도 중년이후에 정상 생리의 하나로 눈물 분비가 감소된 경우에도 눈물의 양이 감소될 수 있다. 또한 렌즈를 장기간 착용할 경우와 라식 등의 시력교정술을 시행한 후에 생길 수도 있다. 특히 요즘 젊은 여성들의 경우 시력 교정의 목적 이외에 미용의 목적으로 컬러렌즈, 서클렌즈 등을 착용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아름다움만을 추구한 과도한 렌즈의 착용은 우리 눈에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 모르고 지나치는 안구건조증의 증상 신동민안과 신동민 원장은 “안구건조증이 있는 눈은 항균력과 윤할작용이 떨어지므로 흔히 결막염과 같은 외안부 질환에 잘 감염되며 눈이 충혈되고 따갑거나 이물감과 뻑뻑함이 있고 침침해보이거나 책이나 TV를 볼 때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이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것이 안구건조증 때문에 생긴 것인지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고 설명한다. 특히 이런 증상들은 눈을 많이 사용한 오후, 바람 부는 곳이나 연기에 노출된 경우, TV나 책을 볼 때, 아침에 눈을 뜰 때 주로 나타난다. ? 항상 빛에 민감한 편이다. ? 늘 모래가 들어간 느낌이 든다. ? 항상 통증이 있거나 따끔거린다. ? 시야가 흐린 적이 많다. ? 독서를 하는데 눈이 아프다. ? TV 시청을 하는데 지장이 있다. ? 바람이 불면 눈에 불편함을 느낀다. ? 건조한 곳에서 눈이 뻑뻑하다. 이 중 1∼2개의 증상이 있으면 경증, 3∼4개의 증상이 있으면 중등도, 5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중증 안구건조증으로 진단한다. 안구건조증은 남녀 모두에 올 수 있으며, 특히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젊은 직장인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안구건조증은 안과에서 간단한 눈물분비검사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신 원장은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우선 실내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고 눈물의 과도한 증발을 막아야하므로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매연이 심한 곳에서는 안경을 쓰고 렌즈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컴퓨터 작업이나 독서를 할 때는 눈을 의식적으로 자주 깜빡여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안구건조증의 치료로는 눈물을 보충해주기 위해 인공누액안약을 사용하거나 눈물 배출로를 차단하여 눈물을 보존하는 누점폐쇄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또는 눈물 분비를 촉진시키는 안약을 사용하기도하며 원인 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이에 대한 치료를 함께 해야 한다. 중증의 경우는 수술치료가 필요하지만 대부분 환자의 경우에는 수술적 처치보다는 가습기 등을 이용하고 인공누액안약을 점안해주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생활 속 바른 습관으로 실천하는 안구건조증 예방법 생활 속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일들로는 ▶외출 시 모자나 안경을 착용한다. 바람이 눈에 직접 닿게 되면 눈물의 증발이 많아지게 되므로 안구건조증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컴퓨터나 독서를 할 때는 50분마다 10분 정도의 휴식시간을 갖는다. 무언가를 집중해서 바라볼 때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눈 깜빡임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 주거나 규칙적으로 눈이 쉴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도한 눈 화장이나 머리 염색은 피하도록 한다. 안구건조증의 증상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눈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화장품이나 염색약은 눈을 자극할 뿐 아니라 눈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한다. 콘택트렌즈는 눈의 각막을 덮어 정상적인 눈물막의 형성을 방해하고 눈을 건조하게 한다. 더욱이 건조할 때 사용하는 식염수는 당장의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눈을 보호하는 중요 성분을 씻어내 오히려 눈을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건조할 때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찜찔을 한다. 따뜻한 물수건을 눈 위에 올려놓고 휴식을 취하면 눈물샘을 자극해 눈물의 분비를 도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눈이 일시적으로 건조해진 눈의 건조증을 인공눈물로 완화하는 것은 도움이 되나 하루 3~4회 이상 넣어야 할 만큼 증상이 반복적으로 지속되면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이용해 질환의 근본을 치료해야 한다. 도움말 신동민안과 신동민 원장 민경선 리포터 perl-mi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유방암 예방을 위한 12단계(5~12단계) 제 5 단계: 과도한 당의 섭취를 피하라. 당을 많이 섭취하면 엉덩이나 허벅지 대신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어 사과형 비만이 될 가능성이 많으며 일생동안 체중 문제에 시달리게 되므로 당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 낮은 혈당지수의 음식은 배불리 먹어도 당 흡수에 미치는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다. 예를 들면 콩, 겨자와 채소, 고 섬유질, 저당분 시리얼 등이다. 제 6 단계: 섬유질의 섭취량을 늘려라. 비수용성 섬유질은 장에서 에스트로겐을 고정시켜 재흡수를 막아준다. 에스트로겐을 강력하게 고정시키는 것은 셀룰로오스이다. 밀겨는 셀룰로오스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식품이다. 실질적으로 많은 양의 수용성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콩과 고 섬유질 시리얼을 섭취하는 것이다. 제 7 단계: 산화부담을 줄여라. 산화부담을 줄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강력한 항산화 식품인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다. 과일과 채소만 많이 섭취해도 유방암 확률을 40%나 줄일 수 있다는 최근 연과 결과가 나와 있다. 제 8 단계: 화학적 에스트로겐을 피하라.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유사 화학적 에스트로겐은 살충제이다.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과일과 채소, 유제품,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 잡힌 생선인 참치, 농어, 연어, 가자미 등을 많이 섭취한다. 제 9 단계: 체지방을 줄여라. 날씬해진다는 것은 유방에 놀라울 정도로 많은 유익한 영향을 가져온다. 복부 지방은 에스트로겐을 생성하는 공장이라는 사실이 입증되어 있으므로 복부지방을 줄임으로써 체내의 에스트로겐 생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제 10 단계: 알코올을 제한하라. 술은 폐경기 이전의 여성에게 가장 큰 영행을 미친다. 매일 한잔의 술은 유방암 발병률을 11% 높인다. 알코올은 전혀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만약 술을 마시게 될 경우 발암물질에 오염될 위험성이 적은 삼페인, 포도주, 맥주, 테킬라, 부드카 등의 고주나 과실주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제 11 단계: 비타민 D의 섭취량을 늘려라.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하루에 최소 200단위에서 뼈를 보호하기 위해 1,000단위까지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한다. 제 12 단계: 운동을 하라. 운동은 가장 확실한 예방조치로서 만약 약으로 친다면 획기적인 치료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일생동안 운동을 하는 여성은 유방암 하는 여성은 유방암 발병률이 근본적으로 변화된다. 운동은 에스트로겐이 작용하는 핵심경로를 여러 위치에서 억제한다. 당신이 좋아하는 에어로빅, 수영을 일주일에 네 시간 이상 열심히 하라. 자료제공 미엔유 외과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제모 시술의 금메달, ‘소프라노 제모 시스템’ 몸에 털이 많은 여성은 노출이 많은 계절이 되면 고민이 한 가지 더 생긴다. 어디를 가나 어깨를 드러낸 ‘오프 숄더’ 패션과 핫팬츠 리조트룩이 활보하는 요즘, 털 없는 매끈한 피부가 아니고선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팔뚝에 난 털은 민소매 옷을 입기가 민망하며, 겨드랑이 털은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때 손을 들어 손잡이를 잡기가 민망해진다. 종아리나 허벅지에 난 털들은 스타킹을 신어도 삐져나와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면 적지 않은 용기가 필요하다. 이마나 얼굴에 난 솜털은 칙칙한 이미지를 감추기 힘들며 화장이 잘 받지 않는다.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수영장에 자주 가는 경우라면 비키니라인의 털도 신경 쓰인다. 때문에 많은 여성이 매끈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왁싱이나 면도를 하는데, 자칫 피부를 손상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지저분한 털, 고민에서 속 시원히 해방될 수는 없을까? TV에서 인형 피부처럼 매끈한 팔다리를 뽐내는 연예인들을 보고 부러움과 함께 궁금해 하는 여성들이 많다. 매일 관리하는 부지런함만으로 불가능한 그 깔끔함의 비법은 바로 레이저 제모치료다. 레이저제모는 털의 모낭만 골라 파괴하고 인접 피부는 손상시키지 않아 흉터 없이 감쪽같다. 모낭이 파괴되면서 털이 뽑히는 동시에 그 자리에선 더 이상 자라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3단계로 진행되므로 한두 달 간격으로 3~6회 정도 시술하면 영구적으로 털을 제거하여 매끈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레이저 제모를 통해 이마, 겨드랑이, 다리, 비키니라인, 구레나룻 등 신체 모든 부위의 털을 없앨 수 있는데 시술 시간은 대개 종아리는 10분, 겨드랑이는 3분 정도 소요된다. 이처럼 짧은 시술시간으로 바쁜 직장인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단히 시술 받을 수 있다. 피부질환 치료는 대부분 기계에 의존하기 때문에 장비의 선택에 따라 만족도가 다르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소프라노 제모시스템’은 모낭을 파괴할 때 안전하고 부드럽게 진피 층까지 열을 도달시켜 제모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쿨링 장치가 작동하여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고 보호하면서 단시간에 제모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최신 장비다. 제모하기 어려웠던 얇고 옅은 색의 솜털과 노란색의 털까지도 빠르게 없애준다. 게다가 시술 시 에너지가 진피 층까지 전달되어 콜라겐을 재생하는 효과로 인해 피부탄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자료제공 엘레핀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산고의 고통 호소하는 요로결석 여름휴가도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된 요즘, 옆구리를 칼로 찌르는 것과 같은 극심한 통증과 혈뇨가 보여 응급실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야외생활이 빈번한 때, 땀을 많이 흘린 후 맥주까지 마셔 다량의 소변 배출 후 오줌이 농축돼 신장과 요관, 방광, 요도 등에 요로결석이 생겼기 때문이다. 산통에 견줄 만큼의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는 요로결석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요로결석은 왜 생길까 요로결석은 진주조개가 몸속에 진주를 품는 것과 비슷한 원리로 소변 내 여러 물질들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농축되어 딱딱한 요석이 된다. 또 여름철의 강한 태양빛으로 비타민D가 활성화하면 결석의 주요성분인 칼슘 합성량이 늘어나고 칼슘과 단백질, 요산, 수산 등이 많이 함유된 음식물 섭취는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요석이 생길 확률이 더 높아진다. 이처럼 여름철이 겨울보다 요석이 생성되기 쉬운 조건을 더 많이 갖고 있어 겨울에 비해 2∼3배 정도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 요로결석은 30∼40대에 주로 많이 발병하며 남자가 여자보다 1.5배 정도 많다. 최근에는 20대에서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 선진국은 전체 인구의 12%, 우리나라는 10% 정도가 일생에 한번은 이 질환에 걸린다고 한다. 요로결석은 우리나라 비뇨기과 입원환자의 25∼30%를 차지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유로센터비뇨기과 엄민식 원장은 “요로결석은 음식물이나 몸 안의 대사과정에서 생긴 칼슘과 수산염, 인산염, 요산 등이 소변으로 너무 많이 배출되거나 소변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 이들 성분이 소변에 충분히 녹지 못해 알갱이를 형성, 이 알갱이들이 커져서 만들어 진다”고 말한다. 칼슘석은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신세뇨관성 산증, 다발성 골수종 등의 신체 대사에 이상이 있을 때 생기기 쉽고, 요산석은 통풍 환자에게 많이 발생한다. 시스틴석은 유전성 질환과 관련이 깊고, 감염석은 요로 감염 시 생긴다. 또한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는 환자에게서도 많이 나타난다. 통증 없다고 방치하면, 신장 기능 상실할 수도 있어 요로결석의 주 증상 중 하나는 옆구리 부위의 극심한 통증이다. 이 통증은 ‘산고의 고통’이라 표현할 만큼 고통스럽다. 하지만 결석이 신장 안에 있으면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다. 그러다 신장에서 요관으로 이동하게 될 때 소변이 방광으로 나가는 길을 막아 신장이 붓고 신경을 자극해 극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이때 구토와 메스꺼움, 복부 팽만감 등 소화기계통의 이상이 나타난다. 요로결석은 경우에 따라서는 통증이 없거나, 혹은 통증이 있다가 없어져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아프지 않다고 방치하면, 신장이 부어 기능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신장 기능을 상실할 수도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엄 원장은 “요관 상부에 결석이 생기면, 남자는 음낭이나 고환부위, 여자는 음부에 통증을 느낀다. 소변에 선홍색이나 커피색 피가 섞여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요관 하부에 결석이 생기면 소변이 자주 보고 싶고, 배뇨 시 통증을 호소한다. 병이 진행되어 요로 폐색과 감염이 오게 되면, 고열과 오한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요로결석의 진단과 치료 요로결석은 요검사와 요배양검사,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영상검사로는 초음파검사, 배설성요로조영술, 전산화단층촬영(CT)등이 있다. 결석의 90% 이상은 칼슘을 포함하고 있어 X레이 촬영 시 뚜렷이 나타난다고 한다. 요로결석 치료는 결석이 자연적으로 빠져나오기를 기다리는 대기요법과 인위적으로 결석을 제거하는 제석요법이 있다. 대기요법은 결석의 크기가 4㎜ 이하인 경우 많이 시도되는 방법이다. 약물과 함께 3ℓ 이상의 물을 섭취하면서 1주 간격으로 X선 촬영을 시행, 결석의 변화를 관찰한다. 만일 3주간의 대기요법에도 배출이 안 되는 경우, 요로감염이 있고 오심과 구토 등의 증상이 심한 경우, 요관 폐색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결석을 제거한다. 제석요법에는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요관내시경술, 개복수술 등이 있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최근 결석치료법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으로 몸 밖에서 신장이나 요관에 있는 결석에 충격파를 가해 깨뜨리는 방법. 인체에 무해한 고에너지 충격파가 쓰이며, 5∼6회 이상 반복 치료할 경우 90%에 가까운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0.5∼1.5mm크기의 결석은 2∼3회의 시술로 거의 없앨 수 있다는 것이 엄 원장의 조언이다. 최근 등장한 요관내시경술은 요도를 통해 요관으로 내시경을 넣어 시술하는 방법. 하부요관 부위에 있는 결석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 요관내시경술과 함께 쓰이는 홀륨레이저쇄석술은 모든 성분의 돌을 깨뜨릴 수 있고, 요관 협착이나 출혈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홀륨레이저쇄석술은 안전하고 수술 성공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장의 큰 결석(녹각석)의 경우 피부에서 신장까지 작은 구멍을 뚫어 신경(신내시경)을 이용한 쇄석술도 이용되고 있다. 재발 가능성 50%, 평상 시 조심하고 정기검진을 요로결석은 한 번 발생하면 재발이 잘 되는 질환이다. 평생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 엄 원장은 “결석을 한번 경험했던 사람이 5년 이내에 재발할 확률이 50% 이상이다.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요로결석은 1년 내에 10%, 6년 이내 20∼70%라는 높은 재발률을 지니고 있다. 재발 방지를 위해 평상 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1년에 1∼2회 정기점검을 받는 것이 좋으며, 한 번 결석이 생겼던 사람들에게 식이조절은 필수다. 엄 원장이 알려주는 생활 속 예방법.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 ▶과음과 과식을 피하며, 배변은 규칙적으로 본다. ▶짠 음식은 삼가고 육류는 하루 200g 이하로만 섭취. ▶수산염이 많이 함유된 음식-콩,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와 시금치, 케일, 코코아, 초콜릿 등의 음식은 적게 섭취 ▶결석의 원인이 되는 칼슘, 인산, 수산, 요산이 다량 함유된 식품은 피하는 게 좋다. 여성의 경우 칼슘이 결핍되면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 ▶우유와 커피, 홍차는 하루 세 잔 이상 마시지 않는다. ▶지속적인 과음은 결석을 만들 수 있어 삼가한다. 맥주는 작은 결석을 배출하기 위해 단기간 마시는 것은 괜찮지만, 오랫동안 많이 마시면 오히려 결석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어 해로울 수 있다. 도움말 유로센터비뇨기과 엄민식 원장 김현정 리포터 jhk01062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소아비만과 성장 오영제한의원칼럼 과거에는 어린아이가 통통한 것이 자랑인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너그러운 시선이 소아비만을 방치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최근 넘쳐나는 먹거리와 서구화된 식단에 의해 소아비만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소아비만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이다. ‘크면 자연스럽게 빠지겠지’ 라고 막연히 기다리거나 ‘아이들 먹는 것을 어떻게 말리나’ 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아이들의 소아비만을 방치하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경우도 있다. 영유아기와 소아기의 비만은 80% 가량 성인 비만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키를 성장시키는 역할을 담당해야 할 성장호르몬이 비만아의 경우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을 태우는 데 집중적으로 쓰이게 되어 성장을 방해한다. 높은 체지방율은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도 앞당기게 되고 결국 성장에 장애를 일르키게 된다. 특히 체중은 초경 시작 시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초경은 일반적으로 약 41kg의 체중과 17-19%의 체지방 정도에서 시작됩니다. 실제 체지방률이 높은 비만아에게서는 초경이 빠르게 나타나며 반대로 식욕부진이나 과격한 운동 등으로 지방함량이 미달인 아이들에게서는 초경이 지연되기도 한다. 결국 아이의 키를 조금 더 키우기 위해서는 체중조절이 꼭 필요한 것이다. 이미 2차 성징이 시작되었다면 성장치료와 성조숙증 치료 등을 통해 적극적인 대응이 더욱 필요하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비만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아이들이 계속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음식량을 너무 많이 감량하는 다이어트는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장은 촉진시키고 비만은 조절하는 식단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거기에 아이의 몸상태를 정확히 진단하여 각 개인의 체질을 판단하고 체질에 맞는 올바른 한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하겠다.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비만치료가 요구된다. 소아비만을 위한 식생활 가이드라인(미국 소아학회) - 아이의 체중에 대한 걱정과 염려를 적극적으로 들어주라. -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도록 하고, 시장에서 아이가 직접 재료를 고르도록 하라 - 아침을 꼭 먹도록 한다. 배가 고플 때 아이가 혼자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스낵류 등 고칼로리 음식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하라 - 먹는 것으로 아이에게 보상을 하지 말라 - 음식의 양을 강제로 조절하려 하지 말고 얼마나 먹을 지 직접 선택하도록 하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나이는 30대, 무릎은 60대 ‘연골연화증’ 여성의 몸은 임신과 출산으로 원치 않는 변화를 겪는다. 그중 하나가 급격한 체중증가. 출산 후 20kg 이상 늘어난 체중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한 주부 L씨는 러닝머신과 계단 오르기, 등산 등 독하게 맘먹고 운동을 강행했다. 운동을 시작한 지 두 달 정도 지나 갑자기 무릎이 아파오는 통증을 느꼈다. 처음엔 그 동안 사용하지 않던 근육에 무리가 생긴 단순한 통증으로 여겼지만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 결국 운동을 중단하고 병원을 찾은 L씨는 ‘연골연화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연골연화증, 관절염 초기 단계 연골연화증이란 주로 무릎에서 슬개골(patella·종자뼈) 뒤 관절 연골이 물렁해지면서 파괴되기 시작하는 상태로 흔히 관절염 초기 단계라고도 말한다. 연골연화증은 무릎에 가해진 갑작스런 스트레스나 과사용으로 인한 손상으로 볼 수 있다. 슬개골은 우리 몸의 무릎 관절 앞쪽에 만져지는 동그란 뼈다. 이 뼈의 뒷면에는 허벅지 뼈(대퇴골)와 맞닿는 곳에 백색으로 매끄럽고 반짝이는 표면을 갖는 관절 연골이 덮여 있다. 이 관절 연골은 일반적으로 매끈하고 딱딱한 것이 정상인데, 연골 연화증이 심해지면 연골이 파괴되어 관절표면이 울퉁불퉁해지며 관절에 자극을 주고 통증을 유발한다. 또 작은 압력으로도 꾹 눌리듯이 들어가게 되는데 정도에 따라서 여러 단계로 나뉜다. 청주의료원 정형외과 전문의 김태훈 과장은 “연골연화증은 과체중이나 비효율적인 움직임, 불충분한 준비운동 등으로 무릎 연골이 견딜 수 없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생기기 쉽다”고 설명한다. 또한 자신의 체중과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너무 과하게 달리거나 무릎에 반복적인 압력을 가하는 경우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이 연골연화증이다. 연골연화증은 이외에도 슬개골과 대퇴골 관절의 구조적 이상, 다리가 바깥쪽으로 휜 경우, 발이 심하게 바깥쪽으로 돌아가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또 다리 부상으로 무릎 관절을 장기간 고정해 사용하지 못한 경우 허벅지 근육(대퇴사두근) 약화와 관절 연골로의 영양공급이 중단되어 진행되기도 한다. 나이가 중년을 지나면서 부쩍 늘어나는 몸무게도 문제다. 김 과장은 실제로 체중 1kg이 늘어날 때마다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은 4∼7배 증가한다고 말한다. 신체적 특성, 생활습관 등으로 여성에게 더 많아 연골연화증은 무릎 뼈 아래가 쑤시는 통증으로 시작해 달리기나 점프, 걷기 등의 운동을 한 후에는 그 정도가 더 심해진다. 또 삐걱거리거나 딸각거리는 소리와 느낌이 나며,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 및 뻣뻣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 시 결국 관절 연골이 벗겨져 나가 퇴행성 변화를 초래하기도 한다. 젊은 연령층에서도 빈번이 발생하고 특히 상체비만인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 연골연화증 환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60~80% 정도다. 이는 남성보다 여성의 연골부위와 허벅지 근육이 약해 그만큼 쉽게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여성들이 무릎을 자주 꿇거나 쪼그리고 앉는 생활습관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 또한 평소 운동량이 적던 여성이 살을 빼기 위해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무릎손상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다. 김 과장은 일반적으로 10대에서부터 30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이러한 병변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10대의 경우 급격한 성장이 무릎과 다리에 구조적인 원인을 제공하고, 40대 이상에서는 나이와 퇴행성 변화에 따른 관절의 마모와 파열로 나타난다. 또 육상선수, 축구선수, 자전거나 스키를 즐기는 사람에게서 보다 더 흔히 볼 수 있다 “진단은 임상증상과 관절경검사 등이 있다. 단순 방사선검사는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퇴행성 변화 등의 유무를 검사할 수 있다. 또 관절을 구부리고 펼 때 들리는 소리(염발음)와 관절액의 증가로 인해 무릎이 부은 듯한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허벅지 근력강화 운동, 예방에 도움 된다 연골연화증 초기 단계에는 대부분 다리 전체가 아프거나 시큰거리는 통증을 호소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무릎을 굽혔다 펼 때, 앉았다가 일어설 때 통증을 심하게 느끼고, 오래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어진다. 처음에는 단단했던 무릎 연골이 단단함을 잃고 말랑하게 약해지고 흰색이 변색하며, 더 진행되면 연골 표면이 갈라지고 닳아서 너덜너덜해진다. 말기에는 연골 부분이 파여서 뼈가 노출되게 되면서 통증은 점점 더 심해지는 것이다. 가벼운 연골연화증은 2∼3개월 정도 휴식을 취하면 호전될 수 있다. 상태가 어느 정도 호전되면 허벅지 근육(앞, 뒤쪽 모두) 강화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이 부족하면 관절 주위의 근육이나 뼈가 점점 약해지게 된다. 반면 연골을 감싸고 있는 허벅지 근육이 튼튼해야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손상도 줄일 수 있다. 때문에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절 주위의 근육들을 단련시켜 약해진 관절을 더 이상 상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고, 관절의 강직이나 변형을 예방해야 한다. 김 과장은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은 삼가고 가벼운 걷기, 산책,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다리 근력을 강화시키는 근육운동을 함께 하라”고 권한다. 또 생활 속에서 무릎 연골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쪼그리고 앉거나 장시간 무릎을 구부리고 있는 자세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며,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은 균형 있게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단 통증이 심해지면 운동은 중단해야 하고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급성 통증기에는 2일 정도의 얼음찜질과 2주 정도의 약물 치료가 필요하고 연골 손상이 심할 경우 ‘관절내시경 수술(관절경)’이 필요하기도 하다. 또 파괴된 연골표면을 정리해주는 ‘변연절제술’, 슬개골과 대퇴골의 구조적인 위치 이상을 교정해주는 ‘외측 지지대 절개술’ 등이 치료방법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연골연화증은 방치할 경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연골연화증이 의심되면 이를 조기에 치료하고, 재발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청주의료원 정형외과 전문의 김태훈 과장 김현정 리포터 jhk01062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물이라고? 다 같은 물이 아니야 정수기도 기능성 시대 … 수소수로 승부한다! 마시는 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정수기 회사들이 기능성 물을 출시하고 소비자의 눈길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눈으로 보거나 마셔보는 것으로는 어떤 것이 좋은 물인지 쉽게 알기는 힘들 터. 생명안전시대! 물도 웰빙프리미엄~ 프랑스 루르드 샘물, 멕시코 테라코데의 물, 독일 노르테나우의 물, 일본의 히다 천령수, 파키스탄의 훈자물, 영양군 일월성수 등은 치유 능력이 있는 장수촌 물로 알려져 있다. 그냥 물로만 보기엔 꽤나 효험이 있는 이름 그대로 ‘약수’이다. 이런 물을 직접 떠다 마시면 가장 좋겠지만 꽤나 어려울 터. 우리 가정에서도 이런 물을 마실 수 있을까. (주)제이앤생활건강 이회수 마켓팅 본부장은 “좋은 물은 먼저 물에 중금속이나 유기물질 등의 오염물질이 없어야 하고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이 적절한 양으로 녹아 있으면서 약알칼리성을 띠고 있어야 한다"며 "여기에 활성산소를 없애는 능력을 더하면 아픈 사람까지 치료할 수 있는 흔히 ‘약수’라 일컫는 정말 좋은 물이 된다”고 말한다. 활성수소가 풍부한 물은 인체에서 암, 아토피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환원시키고, 혈액 속의 산성 노폐물을 중화시켜 우리 몸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아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이 본부장의 설명. 개발제조사인 “제이앤스테크가 개발한 럭스젠 정수기는 국내 최초 로 천연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수소활성 정수기”라 덧붙인다. (주)제이앤스테크의 럭스젠정수기는 수소연료전지분야의 신기술(수소활성전해조 특허 10-0704955)인 고체고분자전해기술을 적용해 pH 7.4 내외의 약알칼리수를 유지하면서도 순도 99.99%의 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성시켜 물의 환원력(인체의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소환원 작용으로 물입자 크기가 작아져 물맛도 좋고 체내 흡수가 빨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또한 4필터 9단계의 중공사막방식을 채택해 물의 생명안전성을 높였다. 물이 나오는 입구에 항균도어인 클린 룸 시스템(실용신안제 0384545호)을 장착함으로써 외부로부터의 먼지나 세균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2차 오염의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차단, 정수과정은 물론 마지막 음용단계에서도 위생친화적인 기술을 채택하였다. 불황시기에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최고의 사업기회 럭스젠 수소정수기의 독점판매원인 (주)제이앤생활건강은 렉스젠 정수기 출시에 맞춰 21세기 유망업종인 환경·건강관련 사업을 함께 개척해 나갈 판매사업자로 JN 파트너를 모집한다. 무엇이든 내 몸에 딱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각광받는 요즘, JN파트너는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판매서비스’는 물론 환경 및 건강 관련 전문 직종으로 떠오를 것이다. (주)제이앤생활건강 이회수 마케팅본부장은 “독립판매사업자인 JN파트너가 되면 준비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받게 되며 고객의 로하스 생활 설계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동종 업계에서는 최고의 교육과 최고의 소득을 보장하여 JN파트너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준다”며 “제이앤생활건강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사업기회로 여유있는 가정생활을 꿈꾸는 사람은 누구든지 도전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주)제이앤생활건강(대표이사 정찬배)은 12년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럭스젠 수소정수기 외에 미래지향적인 생활환경가전제품 개발과 유통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독자적인 기술 보유로 동종 업계에서는 인정받고 있는 (주)제이앤스테크(대표이사 유홍헌)가 2008년 7월 설립한 판매유통 자회사이다. 상담문의:1577-5676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이거야 이거, 미술치료! HTP검사를 아는가? HTP(House-Tree-Person) 집, 나무, 사람을 그리는 검사이다. 말 그대로 종이에 집과 나무와 사람을 그리면 된다. 이 글을 읽는다면 그리고 시간이 한가하다면 한 장의 A4 종이에 집을 그려보아라. 집을 그리는 것에 있어서 그리 긴 시간이 필요하진 않을 것이다. 여기까지만 읽고 다음 줄은 집을 다 그린 후에 보는 것이 좋지만 봐도 상관은 없다. 그래도 어떻게 해석이 되는지 알고 그림을 그리게 되면 나쁘게 해석되는 그림은 피해가면서 그리게 되지 않겠는가? 집을 그리면 보통 지붕을 그리고 벽과 문과 창문 순으로 그림을 그린다. 간혹 자신은 아파트에 살아서 30층 짜리 아파트를 그리는 경우가 있다. 굳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이 아니라도 상관없음을 알아주면 좋겠다. 자 서두가 너무 길었다. 자신이 그린 집 그림을 보자. 문이 있는가? 문은 자신의 대인관계에 대해서 말해준다. 그렇다면 문의 크기가 작은 경우 남들과의 상호작용을 꺼린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창문이 있는가? 창문은 환경과의 접촉을 뜻한다. 완전히 닫혀있는 창문은 환경과는 전혀 접촉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만약에 자신이 그린 집 그림에 문이 없고 창문이 꽉 닫혀있다면 하던 일을 멈추고 당장 달려가서 심리 상담을 한번 받아보기를 적극 권유한다. 위의 글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과장이 일부 포함되었지만 전혀 근거 없는 말은 아님을 말해둔다. 이와 같이 미술을 통하면 자신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모르고 살아가는 것과 자시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살아가는 것. 요즘 세상 자기 자신이 가장 큰 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이만큼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주었다면 다들 알아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미술치료가 무엇인지 살펴보자면 미술치료는 미술작업을 통하여 정서적 갈등과 심리적인 증상을 완화시키고 원만하고 창조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치료법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미술작업을 통한 심리치료가 가능한 것은, 미술을 통한 창작이 우리의 내면이라고 할 수 있는 정신세계를, 우리의 외면이라고 할 수 있는 현실 속에 작품이라는 구체적인 모습으로 표현하게 한다는 창작만이 가질 수 있는 특성 때문이라고 하겠다. 미술치료는 이러한 창작을 통한 내면세계의 외면화 과정 속에서 개인의 갈등적인 심리상태나 정서 상태를 파악하고, 거기에 연루된 갈등관계에 있는 심리, 정서적인 요소를 창작을 통하여 조화롭게 해결하도록 도와줌으로서, 개인의 심리적인 갈등을 완화시키거나, 병리적인 정신구조를 재편성하게 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고 하겠다. 에바다칼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가년하고 효과 좋은 음경확대 시술법 1. 성기 확대에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본인이 성기가 왜소하다고 생각하신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현재 음경확대술의 재료로 사용되는 종류는 크게 5가지 type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자가진피, 저장진피, 필러주사, 자가지방, 특수보형물이 그것입니다. 80-90년대 초까지는 주로 의료용 실리콘 재질을 이용한 보형물 시술이 음경확대의 일환으로 널리 이용되었는데, 시술 시간이 10분 정도로 간단하지만 재질이 딱딱하며 쉽게 표시 나는 것이 단점이었습니다. 파트너의 만족도는 선호도에 따라서 상당히 다양했는데 최근 이러한 딱딱한 부분을 개선한 것이 바로 최근 특수 재질을 이용한 보형물 시술입니다. 보형물 시술의 최대 장점은 시술이 간편한 것이지만 조직학적 한계 때문에 90년대 후반부터는 자기 피부를 이용한 시술이 널리 시행되었고 최근에는 자가 진피나 저장진피로 시술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2. 요즘 제일 많이 사용되어지는 저장진피는 어떤 것이 있나? 저장 진피의 경우 사용되는 재료는 주로 타인의 피부에서 얻거나 인간과 면역 체계가 비슷한 장기를 이용해서 얻습니다. 사용하는 재료로는 사체의 피부에서 재료를 얻는 알로덤(Alloderm), 이를 개선시킨 슈어덤이 있으며 인간의 면역체계와 가장 유사한 재료를 이용하는 라이오플란트(LYOPLANT)를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인체 내에 이식하는 이러한 인공피부 재료는 모두 미국 FDA 공인을 받고 식약청의 정식 승인이 난 제품을 사용합니다. 라이오플란트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혈관과 신경이 생성되고 자기 조직화되면서 점차 부드러워지게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간편하게 왜소컴플렉스 해결이 가능하며 시술 후 활동에 아무런 제한이 없습니다. 3. 자기 지방으로 사용하면 좋은 점이 있나? 복부 부위의 지방을 주사기로 흡입해서 원심 분리 후에 지방 부분만을 음경 내에 주사기로 주입하는 시술 방법입니다. 일부 비뇨기과에서는 이러한 시술을 신체에 절개를 하지 않는 새로운 시술법(New 내시경적 음경확대술)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이러한 지방 주입술은 7-8년 전에 일시적으로 국내에서 유행하다가 주입된 지방의 높은 흡수율(70-80% 흡수율)과 주입된 지방이 한쪽으로 뭉쳐서 나타나는 다양한 덩어리(Nodule) 형태로 인해서 수술 후 모양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울퉁불퉁하게 나타나거나 뭉쳐진 덩어리 형태로 나타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비뇨기과에서는 흡수되지 않는 지방 세포만을 선택해서 주입해서 흡수율을 줄인다고 하지만 지방 세포 고유의 특성상 흡수율은 50% 이상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굿모닝칼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여성의 평생건강 좌우하는 골반 최근 TV나 매스컴에 등장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여성을 대표하는 신체부위 중 하나가 골반이다. S라인, X라인, Y라인 등 몸매에 대한 관심과 함께 등장한 이런 용어들은 각기 다른 신체부위를 강조하고 있지만, 유독 공통된 부위가 바로 골반인 것. 여성에게 골반은 자신의 아름다운 몸매를 드러내기 위한 신체부위일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자칫 소홀하기 쉬운 골반관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척추를 받치고 있는 주춧돌, 골반 여성의 건강은 골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골반은 인체의 중심에 위치, 기둥인 척추를 받치고 있는 주춧돌이다. 흔히 골반이 비틀어졌다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 ‘골반 불균형’을 일컫는다. 금단비가 청주점 노연화 원장은 “골반 불균형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무리한 장시간의 육체적인 노동, 교통사고, 잘못된 산후조리 등이 원인이 되어 골반의 균형이 깨져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난다”며 “여성은 남성과는 달리 골반 강 내에 난소, 자궁 등의 생식기능을 담당하는 중요 장기가 있어 생리불순과 불임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비틀어진 골반은 척추를 굽게 할 뿐만 아니라 하체의 길이에도 영향을 끼친다.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으면 숨겨진 키 1~3㎝ 정도를 되찾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골반이 척추를 받치고 있는 주춧돌이므로 골반이 틀어지면 요통을 유발하며, 휜 다리나 O다리, X다리 등을 만들 수도 있고,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어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떨어뜨린다고 말한다. 다이어트와 건강의 시작은 반듯한 골반에서 남녀노소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바른 골반과 다이어트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골반이 비뚤어지면 그 주위의 근육도 함께 비뚤어지는데 비뚤어진 근육 주위에 뼈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남은 지방들이 붙으면서 살이 찌게 됩니다. 여러 방법으로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도 하체부위(배, 엉덩이, 허벅지)의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골반이 틀어진 것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골반 불균형으로 몸 속 노폐물의 흐름이 막혀 노폐물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우리 몸 구석구석에 쌓이게 되어 자연히 살이 찌게 되는 것입니다.” 노 원장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살이 찌는 체질’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살이 찌기 쉬운 체형’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올바른 다이어트는 우리 몸이 균형이 잡힌 골격을 형성하고 있을 때 가능하다. 균형 잡힌 골격의 가장 기초가 바로 골반인 셈이다. 현대인 중 골반이 완전히 정상인 사람은 1000명 중 1명에 불과하다. 평상시 잘못된 자세는 골반 불균형을 초래해 몸 전체의 균형까지 깨지게 만든다. 또한 이는 만성피로로 이어진다. “골반이 제 위치를 찾지 못하고 틀어지면 척추가 틀어지면서 허리뼈, 목뼈도 틀어지게 되어 디스크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 산후조리 중 골반관리는 여성의 평생건강을 좌우합니다. 이 시기를 놓쳐 골반이 틀어지면 각종 산부인과 질환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하체비만으로 이어져 흔히 말하는 ‘아줌마 몸매’가 되기 쉽습니다.” 골반 불균형을 초래하는 나쁜 자세는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한쪽 다리에 힘을 주고 비스듬히 서는 자세, 지갑을 뒷주머니에 넣고 앉는 자세 등은 골반을 비뚤어지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전신 거울 앞에 차렷 자세로 서서 양 어깨의 높이가 다른 경우, 의자에 다리를 꼬아 앉을 때 무의식적으로 한쪽 다리만 올리는 경우, 오랫동안 신은 구두 뒤축이 한쪽만 닳는 경우 ‘골반 불균형’을 의심할 수 있다며 주의 깊게 살필 것을 권한다. 틀어진 골반을 제자리로, 복식호흡과 스트레칭 골반 불균형으로 요통이나 체형변화 등이 일어났다면, 일단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변위 여부와 원인을 찾는 것이 좋다. 또한 생활에서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좋은데 다리를 꼬고 앉기, 삐딱하게 서 있는 자세, 컴퓨터를 장시간 하는 경우, 한쪽에만 힘을 주고 서 있는 자세 등 잘못 습관화된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의자에 앉아서 일할 때, 걸을 때, 집안일 등 일상생활 속에서 아랫배에 힘을 주고 복식호흡을 하면 허리를 곧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직장인들은 장시간 의자에 앉아 일하는 도중 아랫배에 힘을 주고 자세를 곧게 한 다음 다리를 수평으로 들어 올려 10초 정도 유지해 주는 운동을 수시로 해주는 것도 좋다. 이때 발목을 돌리거나 발을 앞뒤로 움직여 주면 피로도 풀어주고, 몸도 가벼워진다. 걸을 때도 아랫배에 힘을 주고 다리를 곧게 뻗어 뒤꿈치가 땅에 먼저 닫도록 하는 것이 좋다. 틀어진 골반 바로 잡는 스트레칭 몇 가지. ▶한쪽 다리를 책상 위에 올리고 양손을 무릎 위에 올린다. 그 자세에서 상체를 숙인다. ▶양 무릎 사이에 쿠션을 끼우고 누운 자세에서 천천히 양 무릎을 중앙(쿠션)쪽으로 모으고 유지한다. ▶바르게 누워 한쪽 무릎을 굽혀 양손으로 잡은 뒤, 천천히 무릎을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다. 이 때 반대쪽 다리가 들어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 도움말 금단비가 청주점 노연화 원장 김현정 리포터 jhk01062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