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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아리를 날씬하게 만들려면 종아리가 굵은 것은 대개 지방이 많거나 근육이 발달한 경우 중 한가지이다. 발꿈치를 들고 섰을 때 종아리 중앙이 불룩하다면 근육형이라고 할 수 있다.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체질적으로 종아리 비복근(알통근육)이 발달되어 굵은 종아리를 형성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또한 걸음걸이가 바르지 못하면 안쪽 비복근(알통근육)만 힘을 주어 걷게 되는데 계속적으로 이런 상태로 걸으면 안쪽 비복근만 심하게 발달되어 종아리 알통이 크게 생기게 된다. 휜 다리의 경우이도 곧은 다리보다 체중부하를 많이 받게 되므로 종아리 부분의 근육이 많이 발달하게 되어 굵은 종아리를 만들게 된다. 이처럼 근육이 발달된 경우에는 지방 흡입술 보다는 근육퇴축술이 효과적이다. 예전의 근육 퇴축술 방법은 무릎 뒤 접히는 부분을 2~3cm 절개한 뒤 종아리 근육을 관장하는 신경을 차단하여 근육의 양을 줄여주는 방법이나 전기열로 근육을 응고하여 부피를 줄여주는 방법을 쓰기도 하였으나 수술시간이 길고 부기와 멍이 심한 부작용이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많고 통증 및 시간적인 부담 없이 시술을 받고자 하는 경우 electrothemal 20S 스키니종아리 성형술을 권한다. 종아리 알통근육이 심하게 발달되었거나 종아리 근육의 비대칭이 심한 경우, 종아리에 지방은 적고 근육이 발달되어 있어 종아리지방흡입술만으로는 효과가 적은 경우, 종아리 수술 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자 다리의 교정을 원할 경우에 수술 효과가 좋다. 알통근육으로 가는 운동신경만을 차단하여 시술 후 통증이나 부종이 거의 없으며 효과적으로 고르게 종아리가 가늘어진다. 반영구적으로 축소효과가 유지되면서 특별한 추후관리가 필요치 않고 절개나 흉터, 통증이 거의 없으므로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수면마취가 아닌 국소(부분)마취로 시술이 가능하다. 수술 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수술 후 바로 걸어서 집에 갈 수 있다. 수술 후 알통은 바로 사라지고 한 달 정도 지나면 종아리 둘레가 서서히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3개월 정도 지나면 만족할 만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3일 정도는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걷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상순(의사, 칼럼니스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뇌졸중 초기의 내과적 치료 혈관이 막힌 뇌경색의 경우 최대한 빨리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에는 혈전 용해 치료가 가능한데 이 치료는 약물로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이는 것으로 시간이 많이 지나면 시행할 수 없다. 혈전 용해 치료의 적응증이 아닌 경우에는 여러 가지 약물을 사용하여 혈관이 더 막히면서 뇌경색이 악화 되는 것을 막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뇌경색의 예방적 치료 한 번 뇌경색이 있었던 환자는 다시 뇌경색이 재발할 위험성이 높다. 매년 4~10%의 환자가 재발을 하는데 재발하는 경우 처음 뇌경색이 발생할 때보다 더욱 심각하게 후유증이 남는다. 따라서 뇌경색이 있었던 환자는 재발 방지를 위해 꾸준히 항 혈소판 제재 및 항응고제 등의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 뇌졸중 초기의 재활치료 일반적으로 생체 징후가 안정되고 48시간 동안 신경학적 병변의 진행이 없으면 신경학적 안정이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하고 환자의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뇌졸중 초기의 재활 치료의 목표는 부동 증후군 등 합병증을 방지하는 것이며 욕창방지와 연하곤란, 요실금, 배변 기능 장애에 대한 치료이다. 포괄적 재활치료 ▶ 운동장애의 치료 일반적인 운동 치료법, 기능적 훈련 및 신경근 촉통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인 운동 치료법은 수동, 능동 관절 가동 운동, 점진적 저항 운동, 지구력 운동, 매트 운동 등이 있다. 신경근 촉통에는 Rood의 치료법, Brunnstrom 치료법, 고유 수용성 신경근 촉통(PNF), 신경 발달 치료법(NDT) 등이 있는데 고유 수용성 신경근 촉통은 빠른 근육신장과 저항운동 등을 통해 고유 감각 자극을 주어 운동 회복을 촉진시키고자 하는 방법으로서 상부운동 신경 질환 이외의 질환에 더욱 유용하며 신경 발달 치료법은 비정상적인 근 긴장도, 공력과 자세를 억제하고 자동적인 자세 반사를 이용하여 수의적인 운동 조절을 증가 시키고자 하는 방법이다. 자료제공 그린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올 여름 여드름 흉터와 이별을 고하다 피부과 전문의 이호정 원장 마치 귤껍질처럼 우툴두툴한 여드름 흉터는 초기에 치료를 제대로 했으면 안 생겼을 것을 시기를 놓치거나 부적절한 치료를 했을 때 발생한다. 여드름 흉터가 생기는 과정은 피지선의 입구에서 각질 세포가 두꺼워져 미세한 면포가 많이 생기고 피지 분비는 더욱 완성해져 이곳에 염기성 세균이 번식을 한다. 이 과정을 지나 파열되거나 억지로 짜면 흉터가 된다. 여기에는 남성호르몬이 피지의 크기, 기능과 분비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여 여드름을 더욱 심하게 만들어 평생 흉이 남는 후유증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여드름 흉터의 치료는 박피술이나 탈피술을 적용하면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박피술은 흉터를 우툴두툴하게 굴곡이 심한 피부를 대패로 나무결을 다듬듯 기계로 매끈하게 갈아주는 수술의 일종이다. 박피술은 한 번에 많은 부위를 깎을 수 없으므로 몇 차례의 반복치료가 필요하게 된다. 그래서 최근에는 박피술과 탈피술을 결합시킨 시술방법으로 여드름 흉터의 개선에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즉, 박피술은 흉터가 깊은 경우 잘못하다가는 정상의 피부까지도 함께 갈아 또 다른 상처를 만들 우려가 있어 흉터가 깊은 여드름은 치료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 그래서 1차적으로 박피술을 시술한 후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2차적으로 깊은 흉터부분에 화학적 약물을 도포시켜주는 탈피술을 선택적으로 시술하여 깊은 흉터까지도 제거해 주고 있다. 여드름 흉터로 인한 정신적 고통에서 해방되자! 특히 요즘은 기계적 박피술의 단점을 극복하는 레이저로 피부르 박피시키는 레이저 박피술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즉, 어비움 야그레이저나 고출력탄산가스레이저를 이용해 우툴두툴한 여드름의 요철부위를 평평하게 만들어 주는 첨단 레이저 시술법으로, 레이저 박피술은 기계적 박피술보다 수술 후 색소침착이나 피부가 붉어지는 후유증을 적게할 뿐만 아니라 코 옆이나 양미간 등 기계적 박피술로 제대로 치료하기 힘든 부위까지 가능하고 회복기간도 줄일 수 있다. 박피술이나 탈피술 등은 흉터의 깊이, 피부의 착생정도 등에 따라 연마의 깊이나 약물의 침투종류가 달라져야 하는 것이 상식이다. 이것은 고도의 숙련된 솜씨를 요구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로부터 시술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여드름 흉터의 제거를 위한 기간은 얕은 경우는 약 1주일간, 깊은 경우는 1개월 정도 여유있게 치료기간을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연령 어려지고 발병 많아진 자궁근종 성정동의 박윤미(25)씨는 생리통이 심해 매달 하루 이틀은 짜증스러운 통증으로 고생한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는 생리양이 갑작스럽게 많아졌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에 들러보았는데 원인은 뜻밖에도 자궁근종. 조기에 발견되어 상태를 지켜보면 된다는 의사의 말에 그나마 안심이지만 미혼이라 전혀 의심해 보지 않았던 질병의 진단에 당황스러운 마음뿐이다. 서서히 찬바람이 팔뚝의 소름을 돋게 하는 계절. 바야흐로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여성들은 누구나 생리통으로 한 번쯤 고생하게 된다. 어느 계절을 막론하고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여성은 있기 마련이지만 환절기에는 그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이 더욱 많아지는 것. 차가운 환경에 몸이 오래 노출되면 찬 기운과 습한 기운으로 인해 생리통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이때 대부분은 의례히 그러리라는 마음으로 생리통을 진통제 한 알과 가벼이 넘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냥 무심히 넘겨서는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자궁질환의 원인으로 생리통이 더욱 심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30대가 되면 언제든 조심, ‘자궁근종’ 평소와 다른 생리통이 몇 달 계속될 경우 그것이 자궁질환의 증상인 경우가 많다. 자궁내막증, 자궁유착 등과 함께 자궁근종이 그 대표적 질환으로 자궁근종은 여성의 약 20~40%에서 발견되는 흔한 질병이다. 그런데 최근 자궁근종은 그 발생 연령이 어려지고 발생도 빈발해져 주의를 요하는 질병이 되고 있다. 지난해 한 대학병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2년에 20~30대 비율이 38%였던 것에 비해 지난해에는 5년 사이 그 발생이 49%로까지 급증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윤앤박 의원 윤재호 원장은 “예전에는 자궁근종 발생이 40~50대에서 주로 나타나는 등 폐경기 중년 여성의 질환이었지만 요즘은 30대부터 발생이 많고 미혼 여성에게서도 많이 발견된다”고 전한다. 뚜렷한 증상 없어 정기검진 필요 자궁근종은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고 있다. 다만 혈액순환 장애, 여성호르몬, 스트레스 등이 그 원인으로 추정될 뿐이다. 그리고 일단 자궁근종이 생기면 여성 호르몬에 의해 성장하게 된다. 문제는 자궁근종이 생겨도 그에 대한 뚜렷한 증상이 없다는 것. 그래서 예전에는 자궁근종이 상당한 크기로 커질 때까지도 그 질병을 가늠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밖에 이상증상으로 보이는 것이 생리불순과 생리양 과다, 그리고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출혈이 보이는 등의 모습 정도. 그렇기 때문에 이와 같은 모습이 발견되면 빨리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진, 정기적인 자궁암검진 등을 통해 자궁근종이 조기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그 치료방법도 다양해 크기가 그리 크지 않은 경우 자궁바깥의 자궁근종은 자궁근종 적재술로, 자궁 안쪽의 자궁근종은 자궁경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자궁근종이 있으면 아이를 가질 수 없나요? 자궁근종은 악성이 아닌 양성종양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면 적절한 처치와 치료를 통해 완치될 수 있다. 그리 크지 않고 임상증상이 없는 자궁근종의 경우 별도의 치료 없이 6개월마다의 정기검진으로 그 추이를 지켜보기도 한다. 병원에서 자궁근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아도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그런 이유. 하지만 그럼에도 여성의 자궁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여성의 상징으로서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특히 미혼 여성의 경우 자궁근종이 발견되었다고 하면 혹시 불임을 유발하게 되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게 된다. 이에 대해 윤앤박 의원 윤재호 원장은 “예전에는 자궁근종이 상당한 크기로 커진 후에 발견되는 경우도 많아 자궁적출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요즘은 초기 발견이 많아 가볍게 치료할 수 있다”며 “자궁근종이 있다고 하더라도 작은 크기는 임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상태의 추이를 지켜보며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임신을 한 상태에서 자궁근종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임신 말기까지 계속 산전검사로 근종의 크기 변화를 관찰하면서 적절한 진단을 내려야 한다”고 전한다. 자궁근종의 발병 연령이 30대까지 내려간 만큼 결혼 전 난소낭종, 경부염증, 풍진, 간염 등의 기타질병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과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여고생에게서도 발견되는 경우도 있는데 초경 연령이 빨라지고 중, 고등 기간의 학업스트레스가 심해지며 자궁질환이 발생하는 것. 이 경우 부모가 알아채기 전에는 아이 스스로가 그 발병을 모르고 시기를 지날 수가 있어 자칫 자궁근종이 너무 커질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춘기에 접어들면 아이의 생리주기를 엄마가 함께 고민해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 또한 산부인과 검진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건강검진으로 생각하는 것도 필요한 부분. 윤앤박 의원 윤재호 원장은 “학생이나 미혼 여성의 경우 산부인과 검진을 꺼리는 경우가 많지만 여성 건강을 위한 검진으로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특히 아이의 건강을 부모가 함께 챙기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작은 사랑을 큰사랑으로 실천 지난 4일 ''1004 DAY''를 맞아 원광대학교 병원(병원장 임정식)간호부 주관으로 백의의 천사인 간호사들이 주축이 되어 오는 31일까지 환자를 비롯,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1004 DAY는 오전 9시부터 본관 1층 로비에서 병원의 환자 및 보호자 방문 내원객을 대상으로 혈압측정·혈당측정과 재활운동, 장기 입원환자들에게는 발 맛사지로 사랑를 실천해 내원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10월 한달간 400여명의 간호사 전체가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는 헌혈 행사를 통해 몸소 환자들과 아픔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천사데이의 백미로 꼽힌다. 아울러 환자들과 언제나 함께하는 간호현장을 중심으로 이안생 간호사는 “자기 효능감이 직무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연구”를 진경민 간호사는 “유방암환자의 건강검진 행위와 삶의 질의 관계”라는 논문발표를 통해 환자의 아픔을 내 아픔처럼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원광대학병원 간호사회는 수년간 각종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과 한끼 점심값, 영화 한편 값을 아껴 모은 성금으로 작지만 귀한 성금으로 때로는 병마와 시달리는 환자를 위해, 때로는 이웃으로부터 소외된 독거노인을 찾아 사랑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남해순 간호부장은 “사랑의 1004데이라는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꾸준히 이어오는 간호사회의 남다른 환자사랑과 이웃사랑의 실천에 무엇보다도 기쁘다”며“시간이 주워지는 대로 틈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을 더욱더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적미 리포터 sinmi1588@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코 건강을 관리하는 생생한의원 '생생한의원' 이연 원장은 "비염은 인체 불균형으로 초래된 현상입니다. 또 면역력이 약해서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병을 이기는 힘이 없을 때 발생합니다. 비염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단순한 코 질환을 넘어 활력 넘치는 생활을 방해하는 고질병으로 자리 잡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해야 할 질병입니다." 라고 강조한다. 비염의 증세는 다양하다. 콧물, 코막힘, 재채기가 가장 뚜렷한 증상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콧속이 자주 가렵고 오전에 재채기가 심하며 코맹맹이 소리가 나며 잘 때도 입을 벌리고 자는 경우가 있다. 또한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서 생기는 가래 때문에 기침을 자주하고 코막힘으로 후각의 기능이 떨어져 입맛을 느끼지 못하는 식욕부진도 동반한다. 코막힘 증세가 잦아지면 원활한 호흡이 어려워 뇌에 산소가 부족해 머리가 아프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만성피로가 겹치는 등 무기력감에 빠지기 쉬워 사회생활을 하는데 에도 지장을 준다. 특히 어릴 때부터 비염을 앓아 온 경우라면 학습 능력과 성장 발육에 큰 지장을 주기도 한다. 또한 코로 숨쉬기가 힘들어지면 입으로 숨을 쉬게 되어 치아에 변형을 일으키며 부정교합이나 주걱턱이 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비염의 원인을 코 문제만이 아닌 폐와 신장 기능의 저하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폐의 면역력을 키워주고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치료를 합니다." 이 연 원장의 설명이다. 또한 체질 개선을 통한 단계적인 면역력 증강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비염을 완화시키는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집안에서는 환기를 자주 시키고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자주 물걸레질을 하는 등 알레르기 유발 인자에 대한 노출을 되도록 피해야 한다. 또한 정신적, 육체적 과로를 하지 않도록 하고 증상이 발생한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비염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생생한의원'은 비염의 근본 치료를 위해 면역력 회복과 강화에 중점을 두고 환자의 체질에 맞는 다양한 치료법으로 전신의 면역력을 키워 나간다. 또 기초 검진에서 파악된 자료를 근거해 한약치료, 침 치료, 약물도포요법으로 상처 회복과 떨어진 면역력을 개선시킨다. 환자의 증상은 물론 회복 후 재발 방지를 목표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한방처방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몸이 되도록 돕는다. '한방미용'으로 피부미인 된다. 건강하고 깨끗하며 탄력 있는 피부는 모두의 소망입니다. 임상적으로 피부 문제는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피부 문제를 피부에 국한되어 치료를 하다 보니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고 치료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방에서는 음양이 조화되지 않거나 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정체되면 피부트러블이 나타난다고 본다. 한방미용법은 특히 치료에 사용하는 약재나 시술 등이 몸의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때문에 당장 눈에 띄는 단기효과보다는 근본적인 치료를 하면서 동시에 재발방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피부 표면만 치료해서는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피부 진피의 심부층인 망상진피까지 치료를 하여 건강하고 젊은 피부를 다시 만드는 가장 근원적인 “심부 피부 재생술”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생생한의원'은 쾌적하고 효과적인 피부 관리실을 운영해 편리하고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이연 원장의 정확한 검진과 처방으로 개인의 특성에 따른 맞춤 치료를 제공한다. 피부트러블에 따른 한약 처방과 거침요법, 약침요법, 메조건, 생약 필링, 광선 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생약성분을 이용한 화장품으로 피부에 탄력과 영양을 공급 하고 피부트러블을 완화시켜 주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생생한의원'은 맞춤 처방과 치료로 몸 전신에 대한 치료와 천연 약재를 이용한 치료를 병행해 여드름 치료, 잔주름 제거, 여드름 흉터, 미백 효과, 색소 침착 방지, 등 피부에 관한 고민을 말끔히 없애준다. '한방비만치료' 비만의 원인은 한마디로 건강하지 않은 것입니다. 비만은 신진대사나 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할 때 그로 인한 체내에 축척된 노폐물로 전체적인 몸의 균형이 깨져 비만이 되는 게 가장 큰 원인이 될 수가 있다. '생생한의원'은 실패한 사람도 성공하는 체계적인 비만치료법으로 체지방검사를 기초로 개개인 특성에 맞는 치료로 체지방분해침, 고주파, 부황요법 카복시 및 한약 복용으로 내과적인 요인을 동시에 해결하며, 비만의 근원인 체지방량을 줄여가는 합리적 치료로 요요현상을 방지를 할 수 있는 비만치료에도 주력하고 있다. 환자의 건강한 삶 영위가 최고 목표 '생생한의원'은 이미 5년 전 익산 서부지역인 모현동에서 효과적인 치료와 친절로 그 명성을 익히 알린 바 있다. 이제 익산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동부지역 일대에 위치해 환자들과 더욱 가까워지고자 한다. '생생한의원' 이 연 원장은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자 이유입니다."라며 그의 경영방침을 전한다. 신체의 근간인 한방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맞는 이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라는 이 연 원장의 바람은 오늘도 '생생한의원'에서 힘차게 이어지고 있다. 김귀정 리포터kgj710@naver.com 2008-09-11
- 인체 면역력 조절로 몸의 체계를 바로 잡는다 주행 침 , 한방훈증요법으로 자가 면역력 기를 수 있어 더위가 가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온이 감돈다. 이처럼 기온 변화가 큰 환절기는 알레르기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소아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아이를 둔 부모는 가려움증을 대신 짊어질 수도 없는데다 긴장해야 하는 환절기가 괴로울 따름이다. 모든 질병이 그렇지만 아토피 피부염도 아토피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 일찍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소아 아토피를 앓는 아이들은 성장에까지 영향을 주는데다 증상이 악화돼 성인 아토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아토피 피부염, 면역체계에 관련된 전신질환 급속한 산업화로 공기와 물이 오염되고, 주거공간이나 식생활의 서구화로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꾸준한 증가세에 있다. 가족 중 한 사람이 아토피를 앓을 정도로 아토피 피부염은 흔한 질환이 되었지만 안타까운 것은 모든 환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치료법이 없다는 점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건조성(면역성) 피부질환으로 만성적으로 재발을 반복하며 주로 피부가 접히는 팔꿈치 안쪽, 무릎 뒤, 목 주위 등에 가려움 및 건조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심하면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피부가 가렵고, 긁다보면 피가 나고 진물이 흐르는 등 2차적 감염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기관지 천식이나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 함께 진행될 소지가 매우 크다. 노아한의원 잠실점 김삼기 원장은 “아토피 피부염은 단순한 피부병이 아니라 인체의 면역계와 관련된 전신 질환으로 접근해야 한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오장육부나 기혈순환의 이상에 의해 체내에 열독이 많이 생성되고 이런 열로 인해 몸이 더욱 건조해져서 가려움증이 나타나 악순환이 계속된다”고 조언했다. 그래서 아토피 피부염의 한방치료는 피부의 증상완화에 초점을 맞춘 치료가 아니라 인체의 면역력을 조절하면서 몸의 면역체계 전체가 좋아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증상별로 훈증요법, 침, 한약으로 병행치료 아토피 피부염의 한방치료는 몸의 열독을 제거해 인체의 정상적인 면역력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관건이다. 치료는 한약요법과 주행 침, 한방 훈증치료를 적절히 병행하게 된다. 한약은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체질감별을 통해 아토피의 기간과 양상에 따라 적절히 처방을 한다. 한방훈증치료는 한약제제를 훈증기를 통해 공기 중에 날려 보냄으로써 아토피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 치료법은 영아에서 어른, 임산부, 노인에 이르기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한약을 먹기 힘든 경우에 효과적이다. 김 원장은 “훈증요법은 취침 중 외부환경과 처음 접하는 곳인 호흡기에 지속적으로 약효 성분을 날려 보내면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행 침 치료는 경락의 흐름을 통해 전신의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머리에서부터 발까지 침을 놓게 되는데 이는 가려움증을 줄일 뿐 아니라 정신적 안정감, 몸이 외부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김 원장은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을 보면 증상도 제각각인데다 치료방법 또한 정형화된 것이 없다”면서 “아토피는 홍역이나 볼거리처럼 예방접종을 했다고 재발되지 않는 질환이 아니므로 의사들도 완치보다는 증상의 완화를 의미하는 ‘관해’라는 표현을 쓴다”고 언급했다. 치료를 받아 증상이 호전됐다하더라도 몸의 컨디션이나 집안 환경 등에 의해 재발될 수 있는 소지가 항상 있다는 것이다. 건조한 계절… 아토피 관리 더 철저히 병은 약만 먹는다고 낫는 것이 아니다. 더욱이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식이요법 뿐 아니라 생활 전반적인 관리가 절실하다. 건조한 계절인 가을, 겨울에는 습도 조절과 함께 환기를 시켜 집안의 공기를 바꿔주는 일을 반복해야 한다. 또한 음식관리도 간과할 수 없다. 건조하고 추운 계절에 피부는 더욱 건조해져서 각질이 일어난다. 김 원장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사람들의 피부는 표피가 두꺼워지고 진피층이 얇아져 있어 피부에서 수분을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보습제를 선택할 때도 신중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보습제는 치료제가 아니고 피부 관리를 하는 제품이므로 맹신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시중에 많은 보습제가 나와 있지만 보습제 또한 개인별로 맞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여러 제품의 샘플을 받아서 팔에 발라본 후 과민 반응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 될 수 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여름 여드름을 바르게 알고 치료하자 봄 가을 겨울은 여드름의 아픔을 많이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여름이면 여드름으로 고생해본 사람은 그 괴로움을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여름이면 세안을 자주하고 목욕도 자주한다. 모공이 열려 땀과 불순물이 분비되면서 여드름을 자극해 따끔거리고 심지어 고름이 잡히기도 한다. 미라클 박피술이 여드름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미라클박피술 : 여드름이 넓게 퍼져 있는 경우에 화학 박피술을 시술하면 각질이 벗겨지면서 막혀있던 모공이 일시에 열리며 염증이 가라앉게 되고 다른 국소 도포제의 피부 흡수를 증가시켜 약제의 효능을 높여줍니다. 시술 후 2일 경 아주 얇은 딱지가 앉으며 4~5일이면 이 딱지가 마치 때 벗겨지듯이 벗겨지게 됩니다. 해초 박피를 비롯한 여러가 지의 박피술이 치료에 이용되는데 스킨 스케일링은 세안이나 화장 등의 생활에 특히 제한을 두지는 않기 때문에 쉽게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 여드름 세균에 대한 살균 작용이 있고 유리 지방산의 생성을 막아 염증을 줄여주는 약제를 사용한다. 낭포성 여드름이나 피지선에서 과도한 피지가 분비되는 경우는 피지선을 말려서 피지 생성을 현저히 감소시키며 모낭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을 교정합니다. ?국소도포치료 * 여드름비누 : 유분을 제거하기 위해 세정력이 우수면서 자극은 적은 비누를 사용하며 자기 피부에 맞는 산성도를 유지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 여드름 연고 : 항균 작용을 하며 유리 지방산을 감속시켜 염증성 여드름에 효과가 있습니다. * 여드름 물약(국소항생제) : 여드름 균에 대한 직접적인 효과와 유리 지방산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서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 피부 재생연고 : 면포성 여드름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여드름에 효과가 있으며 각질을 벗겨 내어 모낭의 파열을 최소화하여 염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피지선에서 과도한 피지가 분비되는 경우는 피지선을 말려서 피지 생성을 현저히 감소시키며 모낭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을 교정합니다. ?여드름압출치료 : 여드름을 무리하게 짜면 치료가 끝난 후 흉터를 남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곪은 여드름은 약제로 가라앉힌 후 짜게 되며 면포, 작은 농포 등은 잘 소독된 바늘로 막혀 있는 여드름을 열어준 후, 면포 압출기를 이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병변내(여드름안)주사요법 : 낭포 ,염증성 구진, 농포 등에 주사하여 병변을 빨리 소실되게 하고 흉터 형성의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미라클의원 전문의 최남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만성 소화기, 자궁질환은 사암침과 왕뜸요법으로 침은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경락을 목표로 하여 그 경락과 그 경락에 영향을 미치는 경락의 혈자리를 함께 자극하여 목표로 하는 경락에서 다시 원활한 기혈의 순환이 일어나게 하는 치료법이다. 침법은 매우 다양하고 또한 일정한 효과를 보이고 있어 한의사 선생님들 마다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침법을 구사하고 있다. 여기서 소개하는 사암침도 그 많은 침법들 중에 하나이다. 사암침은 조선시대 3대 의성(醫聖)으로 알려진 사암도인이 창안한 침법으로, 앞에서 얘기한 목표경락과 그에 영향을 주는 주변경락과의 관계를 오행(五行)의 상생(相生) 상극(相剋)원리에 입각하여 살피고 있으며, 오수혈(五兪穴)이라는 팔꿈치와 무릎이하의 혈자리만을 이용하여 치료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고유의 독창적인 침법이다. 사암침은 침의 개수는 적지만 오수혈이라는 주요 혈자리만을 사용하므로 효과가 우수하며, 주로 손과 발 위주로 침을 놓으므로 자극이 다소 강한 편이지만 오장육부(五臟六腑)를 상하게 할 염려가 전혀 없는 안전한 침법이다. 뜸의 원리를 잠시 설명하면 아장 이른 봄부터 싹이 올라오는 양기가 강한 쑥을 태워 쑥의 양기와 불의 열기를 함께 인체에 불어넣어 몸의 양기가 떨어져 냉하고 순환이 안되는 경락을 따뜻하게 해주며 양기를 불어넣어 경락의 추진력을 보태주는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침은 주로 경락을 자극하여 흔들어 막힌 경락을 뚫어주어 소통을 시키는 치료법이라면 뜸은 인체의 원기를 강화시켜 기혈 순환의 추진력을 보태어 경락을 소통시키는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침은 사법(瀉法)이라고 하고 뜸은 보법(補法)이라고 흔히들 이야기 한다. 따라서 침은 주로 급성 질환에 또한 어느 한 부위를 정확히 공략할 때 쓸 수 있는 정밀한 기술이라면 복부나 등쪽으로 뜨는 왕뜸요법은 인체의 양기를 보충하고 풍한을 날리며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원기를 회복시키는 조금 두리뭉실 하지만 꾸준한 치료를 받은 후에는 만성적인 소화장애나 수족냉증, 내장지방과다, 불면증, 소복냉증, 생리통, 생리불순, 만성피로 등에 매우 효과적인 탁월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두가지의 치료법은 환자에 맞게 적절하게 쓰여져야 하며 필요하다면 병행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 해야 마땅하다. 후한의원 김지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소아비만의 원인과 예방 우리나라의 소아비만 발생률은 현저히 증가되고 있어 최근 10년 사이 거의 두 배 이상의 증가를 보여 초등학생 5명 중 한 명이 비만일 정도로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뚱뚱해도 "살이 키가 된다" "저러다 키가 크면 괜찮아지겠지"라며 안일하게 생각하므로 우리 아이들이 언제 소아비만에 걸릴지 모를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소아비만은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의 비만을 말하며 지방세포의 크기만 커지는 성인비만과 달리 지방세포의 수도 증가하며 성장이 빨라 세포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데다 일단 생긴 지방세포는 살이 빠져도 줄어들지 않아 성인이 된 후 다시 살 찔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관리하여 치료해야할 필요가 있다. 소아비만은 유전적인 원인 보다는 서구화한 식습관과 운동감소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남아의 성기가 비정상적으로 작아 보이고 지방축적으로 남아에게서 유방이 커져 있는 증상이 나타나며 비만으로 인하여 사춘기는 일찍 나타날 수도 있고 조기에 성장판이 폐쇄되어 성장에 영향을 미치며 소아비만의 80∼85%가 성인비만으로 이행되고 고지혈증, 지방간,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심근경색, 뇌출혈 등의 성인병이 조기에 나타 날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소아비만은 먼저 비만의 원인을 파악하고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을 변화시켜 하며 급격한 체중 감소는 소아 성장에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완만하게 체중이 감소 될 수 있도록 치료해야 한다. 소아비만은 성인비만과 달리 단순히 살만 빼면 된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소아기에는 무조건적인 식이제한 보다는 균형잡힌 영양공급을 통한 성장관리가 이루어지면서도 체지방율을 줄여 성장과 비만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야 하므로 소아비만의 한방치료는 비만의 원인 및 체질 판단에 의한 장부 기능을 조화롭게 하고, 지방 분해를 촉진시키고, 습담을 제거하는 탕약의 복용과 지방분해초음파치료, 향기요법, 부항요법, 체지방분해침(전기침), 이침, 저주파치료, 발한요법으로 치료하여 소아의 성장과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치료한다. 집에서 실천하는 방법으로는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먹기, 식사와 식사 사이에 가벼운 간식을 주어 폭식을 하지 않게 하기, 미리 먹을 만큼 따로 덜어서 먹는 습관 기르기, 천천히 꼭꼭 씹어 먹기 등의 행동을 실천하면 소아비만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다. 대림한의원 이정화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