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올바른 자세와 척추 관리가 건강한 삶의 초석 다진다 수능이 채 2주도 남지 않은 요즘, 수험생들은 한창 시간과의 전쟁 중이다. 잠자는 시간만 빼고는 하루 온종일을 책상 앞에 앉아 있어야 하는 것은 비단 대입을 목전에 둔 고3생들만의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이렇듯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를 하게 되다보면 아무리 바른 자세로 앉아 있으려고 해도 어느새 고개와 허리는 굽어지고 엉덩이는 앞으로 빠지는 등의 잘못된 자세로 인해 아이들의 척추에 빨간불이 켜진다.이처럼 성장기 아이들에게 많이 발병하는 척추측만증은 대단히 위험하고 또 주의해야 하는 질병이다. 이미 성장이 끝난 어른과는 달리 뼈의 성장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청소년기에는 한해에도 몇 센티씩 성장하므로 한번 척추가 휘게 되면 성장이 올바르게 이뤄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발병의 속도 역시 급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초기에 치료해야 평생 건강하고 아름다운 자세 유지 가능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척추는 정면으로 보았을 때 반듯하게 골반위에 얹어져 있어야 한다. 하지만 반듯해야 할 척추가 ''S''자나 ‘C’자 모양으로 휘어지는 증상과 동시에 척추 마디마디가 회전하여 틀어지는 변형을 보이는데, 이러한 척추의 변형을 바로 척추측만증이라고 한다. 척추측만증은 보통 10세 전후에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세배이상 많이 발병한다. 여학생은 근육 같은 연부조직과 골격이 남학생보다 약해 골반과 척추가 쉽게 틀어지기 때문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은 올바르지 못한 자세, 운동량 감소, 편식으로 인한 부실한 식단 등에 의해 증상이 악화되며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척추 뼈가 점점 잘못된 자세에 맞춰지게 되어 평생 휘어진 상태로 지낼 수밖에 없게 된다. 특히 척추측만증은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는 자세, 고개를 숙이는 자세, 턱을 괴고 책을 보는 자세처럼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발병하기 쉬운데 최근 들어 청소년기에 척추측만증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이유 역시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와 함께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자세 때문이기도 하다. 자라나는 청소년의 경우, 척추측만증으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주의력이 산만해지면 성적 부진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증세가 악화될 경우 골반이 기울면서 다리 길이와 어깨의 높이가 차이나며 양 가슴의 크기까지 달라지기도 한다.강남세란의원 김수연 원장은 “키가 커가면서 척추측만증의 증상 역시 점점 더 심각해지는데 부모님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병을 키워서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사춘기 아이들의 경우, 비틀어진 자세로 인해 자존감을 상실하는 등 성격형성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찰을 통해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수술하지 않는 맞춤 척추 강화 프로그램척추의 각도가 10도 이상 기울어진 경우부터 척추측만증으로 분류된다. 언제나 바른 자세로만 있지 않기 때문에 척추가 휜 각도가 10도 이내일 경우는 정상으로 간주되며 척추측만증은 시기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므로 지속적으로 척추의 상태를 잘 관찰해야 한다. 비수술 치료요법으로 국내외 30,000여명의 척추측만증, 척추불균형 환자를 치료해온 강남세란의원에서는 수술하지 않는 맞춤 척추 강화프로그램으로 척추질환을 치료 하고 있다. 비수술 맞춤 척추 강화프로그램이란 전신과 척추를 엑스레이로 촬영한 후 정자세 바른 자세 검사, 휘어진 척추 Cobbs 각도 측정, 골반 틀어진 차이 측정, 다리길이 차이 측정, 신경 및 척추 근육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증세를 파악한 후 휘어진 척추 상태에 맞춘 치료와 함께 환자의 잘못된 자세 습관도 교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수술 척추강화 프로그램은 매주 2~3회씩, 3개월 이상 치료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치료 이후에도 3~6개월에 한 번씩 척추 상태를 체크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TIP.척추측만증을 예방하는 생활 속 바른 자세. 걸을 때는 가슴을 펴고 똑바로 걷는다. 공부할 때는 몸을 구부정하지 않게 하고 상체를 바로 세워 앉는다. 다리를 꼰 자세는 골반과 척추가 틀어지는 원인이 되므로 피한다.컴퓨터 사용은 정상적인 목 C형 구조를 일자목으로 변형시켜 만성 목, 어깨 통증을 유발하게 되므로 1시간마다 목 척추 스트레칭을 한다. 반듯하게 누워서 자자. 일반적으로 좋은 수면자세란 낮은 베개를 베고 목이 꺾이지 않으며 좌우 대칭이 되게 반듯이 누워 자는 자세다.도움말 강남세란의원 김수연원장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7
- 수원자생한의원 유소년체육아카데미와 협약식 수술없는 디스크 치료 전문 한방병원 자생한의원에서는 유소년체육아카데미에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하여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수원자생한의원은 PEC(유소년체육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맺어 양 기관은 유소년 건강증진과 지역주민들의 생활건강 및 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실천할 계획이다.PEC는 Physical Education Central 의 약자로 체육교육의 중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0년 전통의 어린이 체육의 노하우로, 운동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여러 가지 스포츠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에 보탬이 되고자 클럽을 설립하였다.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한방병원이 되어야 한다는 수원자생한방병원 임진강 대표원장의 취지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많은 단체와도 연계할 계획이다. 문의 031-695-80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1
- 싸고 편리한 ‘우리 동네 스포츠 시설’ 신나는 스포츠로 몸짱! 맘짱! 되세요~~주부 오정현(42·정자동)씨는 주말이면 자녀들과 함께 탄천스포츠센터 볼링장을 즐겨 찾는다. 스트레스 풀기에 그만인 데다 최신시설임에도 비용까지 저렴해 매번 횡재하는 기분이라고. 알려지지 않아 이용하지 못했지만 제대로 활용하면 심신 건강에 도움 줄 수 있는 싸고 편리한 우리 동네의 스포츠 시설을 찾아보았다.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은 탄천종합운동장빙상장실내 스케이트장으로 규모가 크고 쾌적하다. 입구에 있는 자동 발매기에서 입장권을 출력할 수 있고 대여소에서는 스케이트(3000원)와 헬멧(500원)도 빌려준다. 음식물 반입은 금지이나 매점에서의 이용은 가능하다고. 빙상장 건물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대면 짐을 내리거나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장갑과 귀마개를 준비한다면 운동으로 몸이 달아오르기 전까지 추위를 예방할 수 있겠다. 자녀만 입장시킬 보호자라면 추위를 피할 공간이 마땅치 않으니 따뜻한 복장을 갖추는 게 좋다. 스쿼시장수영장 건물, 지하2층에 위치하며 스쿼시 전용 코트 7개와 라켓볼 코트 2개가 있다. 한 코트에서 2~4명이 같이 운동할 수 있고 중간의 휴게 공간도 넓어 가족, 친구, 동호인에게 편리한 시설이다. 두 종목 모두 벽에 공을 튕기며 빨리 움직여야 하기에 미끄럽지 않은 실내전용 운동화는 필수. 중간 중간 레슨도 진행하나 일일 입장객을 위해 코트 2개는 항상 비워둔다. 바로 옆에 탁구장(한 시간, 테이블 당 2500원)이 있는 것도 알고 가면 유용할 팁. 최대, 최신시설로 각광받는 탄천스포츠센터탄천스포츠센터는 탄천종합운동장 서문 입구에 새롭게 들어선 3층 건물로 1층은 실내 골프장, 2층은 볼링장, 3층은 테니스 경기장으로 이뤄져 있다. 실내 골프장실내 골프장은 아늑하고도 쾌적한 느낌이다. 10개의 연습타석(왼손타석 1개)과 스크린 골프가 가능한 두 개의 룸이 있다. 초·중고생 및 성인이 이용 대상이나 종목 특성상 대부분이 어른 이용객이라고. 레슨을 희망한다면 매월 15일(기존회원)과 23일(신규)의 접수기간에 맞춰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 타임에 8명 정원으로 월화목금의 강습과 수토 자유이용(6회)에 10만원이다. 강사가 타석을 순회하며 지도하는 방식. 강습생이 빠지는 경우가 있고 레슨때에도 두 타석은 비어두기에 주말을 제외하면 일일 이용객도 편히 연습할 수 있다. 선착순 배정방식.볼링장레인 36개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볼링장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어린이용 범퍼 레인도 6개가 있어 약한 손힘 탓에 볼이 또랑에 빠지는 걸 막아 준다. 이용객이 많아 시간대를 잘 못 맞추면 장시간 기다릴 수 있다. 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목요일 저녁과 토요일이 제일 붐비고 다른 평일이나 일요일 오전은 비교적 한가하다고. 국제 규격을 갖춰 각종 대회가 자주 열리므로 전화나 홈페이지에서 미리 이용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선착순으로 레인을 배정해주며 경기가 끝난 후에 게임수, 사람수, 신발대여에 따라 정산한다. 볼링화 대여비는 1000원. 야외에서 즐기는 매력만점의 파크골프장분당구 수내동 롯데백화점 건너의 탄천변에는 9홀 규모의 미니 골프장이 있다. 골프공보다 훨씬 큰 공과 헤드가 넓은 채를 사용하기에 골프를 모르는 초보자나 어린이도 쉽게 칠 수 있다. 날씨가 좋을 땐 붐비기도 하지만 요즘은 언제나 여유 있는 라운딩이 가능하다. 코스가 평탄해 중장년층의 선호가 높으나 가족이 즐기기에도 더 없이 좋은 곳. 입장료를 겸한 장비대여료가 2000원인데 65세 이상의 경로자와 어린이, 청소년은 50% 할인해준다. 봄, 가을엔 여성을 대상으로 6주간 파크골프를 무료 강습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건전 스포츠로 호응 높은 포켓볼장정자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 포켓볼용 테이블 4개가 있고 주로 학생들 사이에 호응이 높다. 이용대상은 중학생 이상이나 부모님과 동반하면 초등학생도 이용할 수 있다. 비교적 룰이 쉬워 바로 게임이 가능하지만 혹시 모르면 상주 직원에게 도움을 청해도 된다고. 보드게임방과 DVD 감상실이 붙어 있고 5층에는 탁구장도 있어 가족이나 친구끼리 이용하기에 제격이다. 오붓한 공간을 선호한다면 인라인 스케이트장여유 있게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내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추천한다. 우레탄 재질의 실내 구장으로 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다. 냉·난방이 안 되고 멀다는 점만 감안한다면 넓은 공간을 전세 내듯 사용할 수 있단다. 분당구청 옆 야외에 위치한 ‘수내동 인라인장’은 가깝고 입장료가 없어 가족 단위 이용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오붓한 공간이라 유아나 어린이들이 타기에 좋고 조명시설을 갖춰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휴식용 간이 천막 한 동이 있고 주말주차는 분당구청 주자창을 이용하면 된다. 보호 장구 미착용 시, 입장에 제약이 있으니 꼭 챙길 것. 아울러 탄천변 곳곳엔 시간과 비용에 상관없는 인라인 전용구장이 많다. 구미동의 불곡고와 청솔중 건너편, 구미공원 앞, 이매동의 두산아파트, 돌마교, 탄천운동장 앞 등 탄천변에만 6곳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눈이 피로하면 만성피로 생길 수 있어 매일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쁜 일상, 불규칙적인 식습관, 그리고 부족한 수면시간 등이 만성피로를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 주말 내내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월요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하루 일과 중 피로를 느끼게 되는데, 이를 어떻게 풀고 몸을 재충전 하느냐에 따라 컨디션이 달라진다. 특히, 피로가 생기는 원인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아야 누적된 피로를 해소할 수 있으며, 만일 검사를 해봐도 특별한 원인을 발견하지 못한 채 계속적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눈 피로로 인한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눈은 우리 신체 중 상당히 민감한 부위에 속한다. 잠을 잘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빛에 노출돼 있고, 특히 어릴 때부터 책과 TV, 그리고 컴퓨터 모니터를 많이 접하기 때문에 눈의 피로감이 더할 수밖에 없다. 또한 학업과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술을 자주 마시게 되는 성인 남녀의 경우는 간 기능이 허해져, 간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눈에도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 화창하고 맑은 날씨에도 눈이 침침하고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눈에서 열이 나는 느낌, 가려움증, 눈이 시리고 건조한 느낌을 자주 받아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많아지게 된다. 물론, 초기의 눈 피로 증상은 충분한 휴식으로도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지만 위의 증상이 오랜 기간 지속되고, 이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눈의 피로가 지속되면 급격한 시력감퇴는 물론 목에 뻐근한 통증, 그리고 두통까지 동반될 수 있음으로, 업무에 집중도를 높여 효율적으로 일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눈의 피로를 풀어줘야 한다. 눈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력이 감퇴하고 피로도도 증가하게 되지만, 너무 일찍부터 피로가 누적되면 손상된 기능을 다시 회복시키기란 상당히 어렵다. 때문에 평소 눈을 보호하기 위해 본인 스스로 노력해야 하며, 업무 중간 중간 먼 곳을 바라보거나 또는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평강한의원 주승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겨울방학을 이용한 여드름 ‘흉터성형’ 치료가 필요한 여드름 방치하면… 색소침착, 함몰 흉터 남길 수 있어이제 겨울방학으로 접어들기 시작하면 성형수술을 시도하기 위해 내원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취업을 준비하거나 진학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외모를 업그레이드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A군은 내년에 대학 졸업반이라 여드름과 붉은기가 있는 움푹패인 여드름 흉터를 치료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았다. 여드름은 제때 잘 치료하면 별 탈을 남기지 않고 깨끗한 피부로 회복될 수 있지만 자칫 잘못된 처치를 하거나 치료가 필요한 여드름을 방치했다가는 색소침착이나 함몰 같은 여드름 흉터를 남길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도 자연적으로 치유되기가 어려우므로 병원치료를 받아야 효과적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움푹패인 흉터 - 마티쎄, 에코2 등 프락셔널 레이저 이전에 여드름 흉터는 화학박피 및 레이저 박피를 해야 했으며 이는 1주일 정도 진물이 나는데다, 시술 후 홍반이 수개월 동안 지속되기도 하여 쉽사리 치료 받기를 결정하기가 힘들었다. SM미 성형외과 이원구 원장에 따르면 마티쎄프락셀 레이저는 얼굴 전체를 박피하는 기존의 레이저와 달리 시술 후 홍반과 부기가 금세 가라앉아 직장생활에 지장이 없다. 깊은 흉터 부위에 수천 개의 미세구멍을 만들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기 때문에 깊게 팬 여드름 피부가 빨리 효과적으로 재생된다. 여드름흉터뿐이 아니다. 화상 흉터, 수술자국, 수두자국, 튼살 치료에도 효과를 발휘한다.또한, 콜라겐 재생효과로 인해 모공이 축소되고 잔주름이 개선되며, 기미와 잡티도 옅어지는 효과를 나타낸다. 마티쎄 프락셀은 레이저팁에 냉각통증제어기가 장착되어 있어 통증이 거의 없어, 수면마취나 부분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여 많이 편리해졌다. 여드름 흉터 등이 심한 경우에는 좀더 깊게 침투하는 레이저가 필요하다. 모자이크 에코2와 같은 이산화탄소레이저는 마티쎄와 갈리 박피성 레이저로 좀 더 깊은 흉터에 효과적이다. 다만, 하루 동안 세안이 힘들어 직장생활보다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다. 깊은 흉터는 에코2를 얇은 흉터는 마티쎄프락셀레이저를 병행치료 하는 것이 좋은 치료방법이 될 수 있다.염증성 여드름 - 레이저필움푹 패인 흉터가 아닌 염증성 여드름과 여드름 자체로 고민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 레이저필과 PDT가 효과적이다. 레이저필의 경우 탄소로션을 얼굴에 도포한 뒤 짧은 노출시간의 레이저를 이용하여 탄소를 폭파시킴으로써 모공을 열어주어 염증성 여드름을 치료한다. 레이저필은 최첨단 특수 레이저를 이용하여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 표면의 불순물의 각질을 제거함과 동시에 얕은 여드름 흉터 개선은 물론 모공축소에도 어느 정도 효과를 가져 오고 기미, 잡티 등으로 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해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레이저필은 2주에 한번씩 5회 정도 치료하는 것이 좋으며 기미 등 색소질환이 있는 경우 레이저토닝과 병행하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원장은 “짧은 시간 내 치료가 가능한 시술로 시술 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고 딱지, 통증, 출혈 등이 없어 편리한 시술이라고 한다. 난치성 여드름 - PDT · I2PL여드름 자체의 치료는 스트레스를 피하고 잠을 충분히 자고 지용성 화장품을 피하는 등의 방법으로 어느 정도 완화가 가능하다. 그러나 심한 경우 약물이나 레이저를 이용한 여드름 치료가 필요하다. 약물은 주로 비타민 A 유도체를 비롯한 약물이 주로 쓰였다. 그러나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약물 치료가 힘든 경우도 많았다. 최근에는 약물과 레이저를 결합한 PDT-I2PL로 치료가 가능하다. 여드름균과 피지선에 선택적으로 축적되는 광감작물질을 1~2시간 동안 피부에 바른 뒤, 광흡수제인 특정 파장의 빛을 쪼여 여드름 균을 파괴하여 염증을 제거하고, 피지선을 파괴시킴으로써 피지분비가 감소되고 여드름을 호전시키며 발생을 억제하는 예방효과가 있다. 효과가 좋은 경우 6개월에서 1년간은 여드름의 재발을 막아 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잦은 내원이나 장기간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광감작(PDT) 치료는 정상 조직의 손상은 최대한 줄이면서 여드름 발생의 주원인이 되는 원인균과 피지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가 가능하여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여드름 치료법으로 최근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도움말 = 성형외과 이원구 원장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1
- 귀울림과 동반되는 증상 대부분의 귀울림(이명)은 다른 증상을 동반한다. 이러한 여러 증상들이 환자의 고통을 가중시킨다. 이명환자의 80%는 난청가장 흔한 동반 증상은 난청인데 이명 환자의 80%에서 나타난다. 내이의 병변에 의하여 발생하는 이명의 경우는 반드시 오게 되며 난청과 이명이 있는 환자들 중에서 약 50%는 단순한 이명보다 난청으로 인하여 더욱 견디기 힘들어 한다. 문제는 초기에는 환자 자신도 모르게 계속 청력이 떨어져 난청의 정도가 심해질 때까지도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어리저움 어지러움의 원인은 너무도 다양하다. 크게는 귀안의 평형기능을 담당하는 진정계의 이상으로 오는 경우와 귀가 아닌 다른 내부 장기의 문제로 인한 경우가 있다. 고혈압, 당뇨, 갑상선, 빈혈 등이 그 원인이다. 특히 메니에르 증후군과 같은 갑작스런 심한 회전성의 어지러움은 워낙 심해 환자가 이루 말할 수 없는 괴로움과 완전한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우선은 어지러움의 원인을 정확히 알아내어 치료를 받아야 하며 초기에 치료하면 쉽게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두통 귀 주위의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긴 경우에도 이명이 심해질 수 있다. 뒷목이 굳어지거나 귀 뒤의 근육 조직이 경결이 되어 결국 편두통이나 후두통 또는 머리 전반의 두통이 생기게 된다. 이때는 뒷목과 귀 뒤를 충분히 마사지 해주고 맨손체조의 목 운동 등을 충분히 해주는 것도 좋다. 이밖에 불면증이나 심리적인 스트레스, 심지어 우울증까지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러한 모든 증상들은 전반적인 신체적 영향을 끼치게 한다. 이는 사랑하는 배우자와 가족, 친구들은 물론 모든 대인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오며 직장에서 업무 능력도 떨어뜨려 직장을 그만두게 되는 경우도 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이명과 같이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은 환자의 건강 상태와 사회적인 상황, 정신적인 상태에 따라 그 정도가 좌우되므로 초기에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적절히 대처하면 쉽게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한의사민용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1
- 건조한 기후에 따른 피부변화와 관리법 우리 피부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기름기(유분)를 공급해주는 피지선이라는 기관이 있습니다. 팔, 다리 손, 발, 배 부분에는 피지선이 없거나 많지 않기 때문에 따라서 공기가 건조해 지면 각질층에 있는 수분이 쉽게 증발하게 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층이 손상되어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팔, 다리에 이런 현상이 잘 생기게 되는데 이때 긁거나 자극을 주게 되면 피부가 더 많이 손상되어 피부 건조증은 더 나빠집니다.우리나라 사람은 상당수가 건성피부를 갖고 있어서,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괜찮지만 요즘 날씨는 건조해 살갗을 마르게 합니다. 여기에다 사우나 등 목욕문화의 확산이 피부건조를 도와 건성습진이나 자극성 피부염을 일으킵니다. 잦은 사우나는 피부의 습기를 빼앗아 갈 뿐더러 때수건 사용은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피부 맨 바깥에 붙어있는 보호막이 손상을 입어 피부 건조증을 일으킬 수밖에 없게 됩니다. 일단 피부건조증이 생겼을 때에는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소양감을 없앨 수 있는 적절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고 습진을 가라앉힐 수 있는 국소 도포 스테로이드제와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의 각질층은 4-5주 정도면 자연 회복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와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면 치유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부적 요인이 질병발생에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사항을 잘 지키지 않으면 언제든지 쉽게 재발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합니다.피부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샤워나 사우나 할 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 속에 머무르는 시간은 5분 이내가 적당하고 비누사용은 자제하여 얼굴이나 겨드랑이 등 털이 있는 부위에만 가볍게 비누칠을 하고 나머지 부위는 물로만 씻는 것이 좋습니다. 때 수건과 같은 것으로 피부를 문지르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사우나의 횟수도 격주에 한 번 정도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샤워 후에는 반드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로숀이나 크림을 사용하고 수분증발을 막을 수 있는 보디오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자신의 피부가 건성, 지성, 혹은 복합성 피부인지를 알고 피부타입에 따라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쓰는 것이 현명하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너무 뜨거운 물에서 세안하는 습관도 안 좋은데 뜨거운 물은 세안 후 피부의 수분 손실을 촉진시킵니다. 가급적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는 것이 좋고, 세안 후에는 반드시 피부타입에 맞는 적절한 보습제로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피부과선정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1
- 후각의 발달로 두뇌발달을 자극한다-소산한의원 컬럼 감각기관(청각, 시각, 촉각, 미각, 후각 및 운동감각)과 두뇌발달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특히 태어나서 3세까지는 대뇌 피질이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뇌 발달의 황금기인데, 아기의 미래를 바꿔놓을 만큼 대단히 중요한 시기이다. 뿌리가 튼튼한 나무가 잘 쓰러지지 않는 것처럼 발달하기도 하지만 외부 환경의 도움으로 더 많이 성숙되기 때문에 적절한 자극이 필요하다. 뇌의 발달은 오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갓 태어난 아이의 뇌는 1천억 개의 뉴런을 갖고 있다. 이들 뉴런은 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시냅스로 연결되면서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때 아기의 감각기관을 통해서 들어온 작극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게 만들고, 기존의 신경세포를 강화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신경세포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아기 때는 모든 뇌가 골고루 왕성하게 발달하므로 어느 한쪽으로 편중된 학습은 좋지 않다. 아기가 갖고 있는 오감을 골고루 자극시키는 종합교육이 되어야 두뇌발달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진다. 후각신경세포는 기억과 감정, 인지와 관련 있다. 일단 지각되고 기억된 냄새는 모든 이미지와 연결되고 대부분 그 이미지를 표현하는 언어와 결부된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냄새를 맡게 되면, 특정한 장소나 기억들이 떠오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후각신경세포가 기억과 감정, 인지와 관련된 뇌의 영역, 예를 들면 대뇌피질과 변연계에 속해 있는 해마, 편도체와 같은 기관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사실로 인해 우리는 냄새를 가지고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으며,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등의 행동도 유발할 수 있다. 후각신경 이렇게 발달시킨다!후각의 장애는 두뇌발달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후각신경을 적절하게 자극하는 교육은 상당히 중요하다. 아이가 3-5세경의 유아기가 되면 인공적인 냄새보다는 사과, 자두, 우유, 꽃 등의 자연의 향을 맡게 하는 것이 후각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준다. 도한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아이의 후각과 미각을 자극시켜 감각발달을 가져옴은 물론 엄마의 사랑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도 가져오게 한다. 이러한 자극으로 아이의 두뇌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소산한의원 이구형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안들리는 귀가 치매를 부를 수도 있다! 사례1젊은 시절 사람 좋기로 소문났었던 A할아버지(75)와 가족들은 얼마 전 센터로 내방하여 청력검사를 하였는데 할아버지는 귀가 많이 어두운 편이셨다. A할아버지는 소리를 못 듣고 지내신지가 오래 되신 듯 하였다. 가족들에게 걱정을 끼칠까봐서, 지내셨던 듯 한데, 문제가 생겼다. 소리가 안들려도 그냥 그려려니 했던 것이, 오히려 화가되었다. 시간이 지나 귀가 안좋으신 것을 가족들이 알고는 보청기를 해드리려고 센터로 내방하였는데, 할아버지의 귀는 이미 보청기를 끼어도 효과가 미미하고, 본인이나 가족의 만족도도 높지 않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치료시기를 놓친 것이다. 사례2B할머니는 노인요양원에 계셨는데, 옛날부터 귀가 안 좋았지만 보청기를 안하고 계시다가, 주위분들의 권유로 연락을 하셨다. 같이 귀가 안 좋은 처지에 보청기를 한 친구분들은 자유롭게 대화를 하니 여간 부러워 보인 듯 싶었다. 상담을 하는데, 보청기를 끼면 얼마나 좋아지고, 종류는 어떠냐는 등의 질문을 많이 하셨다. 하지만 결과는 보청기 착용을 하여도 효과를 장담할 수 없는 정도로 귀가 안좋아 착용을 포기했다. 위의 두 사례처럼 잘 들리지 않는 귀를, 여러 가지 이유로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우리 청각신경은 뇌신경과 연결이 되어있어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신경을 자극해주지 못하여 점점 신경이 단절되고, 그렇게 시간이 오래 지나면 보청기로 소리를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 소리가 안 들리면 단순히 못 들어 불편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증세가 심해지면 소리를 못들어 세상과 벽이 생기기 때문에 노인성 우울증이 찾아온다. 그렇게 시간이 더 지나면 치매로 진행이 되는 경우가 생기며, 결국엔 가족이 더욱 힘들어진다. 소리가 안 들리면 본인이 가장 불편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주변의 가족이나 친구들은 두 번, 세번씩 말을 해야 하고, 소리도 크게 내야하기 때문에 본인보다 옆의 사람이 더욱 힘든 경우도 많이 생긴다. 이러한 경우를 방지하지 위해선, 우리의 소중한 귀가 잘 안들리기 시작되면 주저하지말고 무료 청각검진을 하여 미리미리 청력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하자.금강보청기/김성희 난청연구소 032-466-00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얼짱''이 비염으로 망가진다?? 코모코한의원 미금점 차은석 원장내 아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왕이면 더 예쁜 모습으로 성장해나갔으면 하는 것이 부모의 바람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바람과 달리 치아가 삐뚤어지고 눈 밑에 다크써클이 생기는 등 남들과 다른 외모의 변화를 겪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있다. 그 원인은 다름 아닌 비염 때문이다.우리의 코와 입은 기본적으로 주어진 기능부터 다르다. 코는 호흡을 위한 기관이지만 입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주 역할이다. 코에는 공기의 습도와 온도를 인체에 맞게 조절해주고 공기 중의 먼지나 오염물질들을 걸러주는 기능이 있지만 입에는 이런 기능이 거의 없다. 그러므로 비염으로 인해 입으로 호흡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비염의 대표증상 중의 하나는 바로 코막힘이다. 코막힘으로 인해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것이 습관화되다 보면 얼굴형이 점차 길어지고 치아의 발달이 고르지 못하게 된다. 윗니는 튀어나오고 조금만 웃어도 잇몸이 많이 드러나게 되며 심한 경우는 이를 서로 다물지 못하는 형태가 되는데 이를 ‘아데노이드형 얼굴’이라고 한다. 긴 얼굴과 함께 항상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의 ‘아데노이드형 얼굴’의 인상은 자칫 멍한 느낌으로 비춰질 수 있어 대인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만성적인 비염으로 코 주변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보면 눈 아래 그림자가 생기기도 한다. 이를 ‘알레르기 샤이너’라고 한다. 눈 밑쪽으로 혈액이 고이고 피부색이 보라색, 혹은 검푸른 색을 띄게 되는데 비염이나 아토피와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난다.그 밖에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 코가 가렵다보면 자연스레 코로 손이 가 주름을 만들기도 한다. 코 밑을 좌우로 비비는 것이 습관이 되어 콧잔등에 가로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과 달리 아이들의 손이 습관적으로 올라가는 것을 막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예민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있어 외모의 변화는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이를 교정하기 위해선 큰 노력과 비용이 든다. 그러므로 원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제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이전인 사춘기 전에 비염을 치료하여 코로 숨 쉬게 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