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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트쉬어 & 소프라노 xl ‘ 제모전용레이저를 이용한 2011년 여름준비 프로젝트'' 매년 이맘 때쯤이면 내년 여름을 미리 준비하고자 많은 분들이 병원을 찾고 있다고 한다. 울산 또한 예외가 아니다. 그 이유는 제모에 대해 잘 알고 있는 smart한 여성과 남성이라면 왜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에 레이저영구제모를 위해 피부과에 몰려 들게 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노출의 계절 내년 여름을 미리 준비하기 위한 발빠른(여름준비 프로젝트) 준비때문일 것이다. 과거만 해도 부작용 걱정이 거의 없는 제모전용레이저가 없었기 때문에 손쉽게 할 수 있는 왁싱제모, 면도, 족집게 등을 이용한 제모방법이 가장 일반적 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자가제모법이였다. 하지만 자가제모법은 집에서도 손쉽게 제모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잦은 제모의 불편함, 제모를 하면서 피부의 자극을 주게 되거나 색소침착, 상처로 인한 모낭염 등 문제발생이 많았었다. 최근엔 이러한 자가제모의 단점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제모전용레이저의 도입으로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울산제모 전문클리닉 연세엘레핀 손지영 원장은 울산에서 많이 하고 있는 레이저영구제모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을 덧붙인다." 레이저영구제모란 모낭에 있는 검은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으로 겨드랑이제모, 종아리제모, 인중제모, 비키니라인제모, 팔제모, 허벅지제모, 복부제모, 구렛나루제, 가슴제모, 손등제모, 이마교정제모, 얼굴제모, 전신제모 등 신체 모든 부위의 영구제모가 가능하다"고 한다.시술 후 바로 세안과 화장 등의 일상생활도 가능하다. 하지만 효과적인 레이저영구제모를 위해서는 털의 생장주기의 차이 때문에 1회만으로는 영구제모가 힘들 수 있다. 때문에 효과적인 영구제모를 하기 위해서는 개인차가 있지만 4~6주 간격으로 부위별 털의 특성, 밀도에 따라 적정한 시술횟수가 필요하게 된다.이에 내년 여름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뜨거운 여름 자신있게 노출을 하기 위한 smart한 여성과 남성이라면 조금 더 부지런하게 서둘러서 제모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가 갔을 것이다. 특히 "제모를 할 수 있는 기계는 다양하지만 제모만을 전용으로 하는 제모레이저를 이용하는 것이 제모의 효과와 레이저제모 시 부작용의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다"고 강조하는 손지영 원장.추가로 레이저제모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FDA승인을 받은 영구제모전용레이저를 사용해야 하는데그 중에서도 라이트쉬어 영구제모 전용레이저는 인기가 많다. 라이트쉬어 제모전용기계는 미국 하버드 대학병원의 레이저 센터에서 사용되면서 효과와 안정성에 대해 입증 받고 국내에 도입되었다. 800nm의 다이오드 레이저 파장을 이용한 라이트쉬어는 출력이 강해 대부분의 제모레이저로는 제모 되기 어려운 아주 가늘거나 아주 굵은 털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깊이 위치한 모근까지도 제모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자체 쿨링 시스템이 가동되어 제모로 인한 화상이나 피부 처짐 등의 걱정이 거의 없다. 그 외에도 소프라노XL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는 세계 최초로 SHR방식을 채택하여 기존의 제모 레이저에 비하여 시술속도가 빠르며 통증 및 부작용 걱정이 또한 거의 없어 안정성 면에서 장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두 기계의 장점을 살려 피부 톤과 털의 굵기, 털의 밀도에 따라 부위별로 맞춤형 제모시술을 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라 설명한다. [ 도움말 ] 울산제모전문 연세엘레핀의원 손지영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불면증과 수면제 탈출 얼마 전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수면제의 부작용으로 인한 자살 충동을 보도하여 장기적인 수면제 사용에 대한 위험성을 전 국민에게 경각시켰다. 우리 주위에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수면장애로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고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한다. 심지어 장기 복용자의 경우에는 수면제를 먹고서도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한의학의 입장에서 수면은 주로 음의 기운이 성한(수렴력과 저장력) 야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보편적이며 이때 우리 인체의 기혈의 순행 또한 수면을 통해 수렴, 저장하게 된다. 수면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면 우리의 기운을 모으고 비축하는 기능이 약화되어 기운이 부족한 상태에서 일상을 지내게 되어 피로감의 누적이 지속된다. 피로감의 지속은 인체의 오장육부의 기운 운영에 차질을 가져오게 되어 상대적으로 약한 장부의 기능적, 기질적 문제를 가져온다. 불면증은 불안, 흥분, 긴장,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문제와 과로, 신체적 고통 등 육체적인 문제가 원인이 되어 평소 자주 발생하는 빈도가 높은 증상이다. 잠을 자지 못한다고 하지만 단순히 수면시간의 길이만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우선 입면 장애(잠이 오지 않는다)가 있다. 침대에 누워 있으나 잠이 오지 않고 아무리 자려고 해도 잠이 들지 않는 경우, 몸은 피곤한데도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이다. 다음으로 숙면장애(잠이 얕다)가 있다. 일단 잠이 들기는 하지만 깜박깜박 밤에 몇 번씩 잠을 깬다. 또 잠만 자면 꿈을 꾸는 느낌이 드는 경우이다. 끝으로 조기각성이 있다. 잠은 금방 드는데 아침 일찍 눈을 뜨고 그 후에는 잠들지 못하는 경우이다. 그러나 이른 시간에 잠을 자면 일찍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러한 수면장애의 경우에도 그 원인이 다 다르므로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근본치료가 될 것이다. 수면제의 경우도 꼭 필요한 경우에 사용한다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도하고 원인의 해결 노력 없는 장기간의 수면제 복용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경계해야 할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불면이라는 수면 장애 또한 생명현상의 표현으로 받아들이고 그 생명력이 어떠한 상태인지를 보는 것이 진단의 시작이 된다. 정기신(精氣神)의 생명력을 관찰하고 오장(五臟)과 육부(六腑)의 균형을 잡는 치료를 하게 되면 몸과 마음의 조화가 이루어져 올바른 수면습관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신진대사를 높이고 기를 내리는 스트레칭 도움말 : 세방한의원잠자고 있을 동안 작용했던 부교감신경의 대사는 기상과 함께 교감신경으로 바뀐다. 이때 가볍게 몸을 움직여 교감신경을 깨우면 내장과 순환기 활동이 활발해져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아침에 신진대사율을 높여두면 하루 종일 대사율이 높은 몸을 유지할 수 있다. 자기 전에도 근육운동보다 스트레칭으로 피로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혈액과 림프액의 흐름을 원활이 해서 냉증과 부기를 해소, 대사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한낮의 사무실에서도 대사율이 떨어지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에는 지방을 태우는 세포가 있는데 이것이 목, 심장, 겨드랑이 아래 신장 주변에 존재한다. 지방을 잘 연소시키는 몸을 만들기 위해 지방을 태우는 세포가 있는 부분을 움직여서 활성화시키면 좋다. 무리한 운동을 할 필요 없이 간단한 스트레칭으로도 충분하다. 우선 양 다리를 모아서 의자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며 등을 곧게 세운다. 양팔을 똑바로 옆으로 벌려 바닥과 평행하게 만든다. 무릎을 직각으로 한 채 상체를 천천히 왼쪽으로 비틀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온 후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으로 비튼다. 천천히 호흡하면서 10회 반복한다. 이때 양 무릎이 흔들리지 않고 정면을 향한 채 상체만 비트는 것이 포인트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속에서 기가 들뜨게 된다.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우리 몸의 중심이 위 아래로 움직이는데, 모진 마음을 먹을 때는 중심이 가슴 위로 올라온다. 미움, 불쾌, 분노, 증오, 오만 등과 같은 심정이 마음에 자리를 잡으면 절대로 중심이 위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반대로 기쁨, 감사, 겸손, 봉사, 사랑 등과 같은 평화로운 마음이 자리를 잡으면 배꼽 아래로 중심이 내려간다. 평소에 틈틈이 할 수 있는 기를 내리는 방법을 소개하면,우선 발과 무릎, 허벅지에 힘을 뺀다. 많이 피로한 상태라면 풍시(風市)혈과 음포(陰包)혈을 두드리거나 눌러서 자극을 주면 하지의 기가 소통이 잘 된다. 풍시혈은 똑바로 차렷 자세로 섰을 때 양 손의 가운데 손가락이 닿는 곳으로,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으며 하체 말초 혈관의 순환을 좋게 하여 뇌경색으로 인한 하지마비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혈이다. 음포혈은 무릎 안쪽에서부터 재봉선을 따라 약 10cm 정도 올라오면 눌러서 아주 아픈 압통점(壓通點)이 있는 곳인데, 신장의 병이나 생리불순 및 소변의 이상에 적용되는 혈이다. 두 번째로 제자리에 서서 천천히 숨을 들이쉬면서 용천(湧泉 발바닥 앞 중심)부위에 힘을 주고 발뒤꿈치를 서서히 든다. 다음으로 숨을 멈추고 하나 둘 셋까지 센 다음,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발뒤꿈치를 내린다. 이 동작을 평상시처럼 편하게 느껴질 때까지 반복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탱탱하면서도 V라인 얼굴에는‘미라클 리프팅’ 정영철 원장 V라인의 얼굴은 모든 여성의 희망사항이다. 때문에 주름이나 늘어진 턱선은 V라인의 얼굴을 원하는 여성들에겐 최고의 적. 피부 탄력이 저하된 얼굴은 대인관계뿐 아니라 스스로의 자신감으로 사회생활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무엇보다 탄력 있는 피부와 갸름한 V라인 얼굴이야말로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게 하는 가장 주요한 요소. 그래서인지 동안얼굴의 기준이 V라인이 되고 있다.그래서 개발된 것이 실을 이용한 얼굴리프팅이다. 이는 얼굴의 흉터를 남기지 않고 리프팅 효과를 충분히 나타내며 회복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이 장점이다.그 중 실-리프팅 방법을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변형 발전시킨 리프팅 방식이 바로 미라클 리프트라는 방법이다. 얼굴피부에 칼을 대지 않고도 바늘만 통과하게 하여 실을 효과적으로 걸어 주는 방법으로 칼을 대지 않고 특수 실과 바늘만으로 주름을 당기고 펴주는 주름 제거술로이다. 주름을 개선하는 비수술적 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다.나이가 들면서 처지게 되는 얼굴의 주름, 턱, 늘어진 피부 및 조직을 제거해 팽팽하게 당겨주는 미라클 리프프는 KFDA에서 안전성이 입증된 폴리프로린 실을 사용한다. 이 실을 피하층에 삽입하여 돌기 자체가 지속적으로 피부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 재생을 장기간 유도하여, 늘어진 피부를 리프팅 함과 동시에 연부조직의 볼륨을 증가시켜 주름개선을 유도하는 실 리프팅 방식이다. 그래서 미라클 리프트는 리프팅 효과뿐 아니라 피부에 콜라겐 재생이 일어나 팽팽한 얼굴과 V라인 턱선을 가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특히 중년여성에서 팔자주름과 아래턱의 늘어진 볼살을 리프팅 하는데 효과적이다. 턱 라인을 부드럽게 리프팅하여 세련되고 아름다운 V 라인의 턱을 만들 수 있어 젊은 여성들에게도 만족도가 높다. 회복시간도 빨라 다음날 회장이 가능하므로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받지 않을 정도로 회복속도가 매우 빠른 장점이 있다. 수술의 부담감이 없는‘미라클 리프트’로 주름 없는 팽팽한 얼굴과 V라인의 턱선을 꿈 꿔 보는 건 어떨까. <TIP>얼굴리프팅 방법도 가지가지 실을 이용한 얼굴 리프팅 방법으로는 국내에서 2000년대 초반에 러시아에서 개발된 아톱스(atops)실을 이용한 ‘매직리프트’라고 알려진 방법이 1세대 실-리프팅 방법이고, 2003년경 불가리아에서 개발된 세데브 실을 이용한 세데브-리프트가 2세대 실 리프팅 방법이다. 이들 방법은 돌기(cog)가 있는 가는 실을 피하 지방층에 넣어주어 돌기가 연부조직에 걸리면서 연부조직을 모아 주어 약간의 볼륨을 증가시킴으로써 주름을 펴지게 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방식이다. 이들 방법은 리프팅에 꼭 필요한 일정한 고정점이 확보되어 그 점을 기준으로 조직을 당겨서 현수 고정(suspension fixation)하는 방법이 아니므로 그 효과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2005년 미국에서 컨투어 트레드(contour thread)라는 리프팅 실을 개발하여 주름치료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는데 이것이 3세대 실-리프팅 방법이다. 이 컨투어 트레드를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변형 발전시킨 리프팅 방식이 바로 미라클 리프트다. 다른 방법과는 다르게 칼을 대지 않고도 바늘만 통과하게 하여 실을 효과적으로 걸어 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한방척추치료의 기본 ''추나'' 추나는 한의사가 수기법(手技法)을 통해 환자를 시술하는 것으로 한의학 외치법의 범주에 속한다. 추나치료작용의 원리는 먼저 해부학적 위치이상 교정을 들 수 있다. 이 말은 모든 관절의 변위(위치 변형)나 근건(근육과 인대)의 활탈 등은 관련조직의 해부학적 위치이상으로 인해 초래되며 추나조작으로 교정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더불어 내부에너지와 생체신호조정의 역할을 한다. 이 말은 어느 한 계통의 내부에너지가 실조되면 이 계통의 병변을 야기 시킬 수 있으며, 어느 한 계통의 병변 역시 필연적으로 그 계통의 내부에너지의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는 원리다. 또한 연부조직손상의 치료원리를 겸한다. 즉, 손상부위에 대한 직접적인 작용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어혈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진통시키고, 근육경련을 경감하거나 해소하며, 유착된 근육을 박리하고, 소관절 변위를 교정하며,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결론적으로 추나는 근육을 신전시키고, 유착을 해소하며, 관절활동범위를 증진시켜 결국 통증을 해소하는 원리인 것이다. 임상적으로는 디스크, 협착증, 근막동통증후군등의 통증질환에 매우 유효하며, 자세불균형으로 인한 여러 가지 만성근육통, 내과질환즉 소화불량, 만성두통, 만성피로, 비염, 비만 등의 질병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디스크 질환에 있어서는 디스크에 의해 신경이 눌리는 공간을 줄여주고 디스크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 등의 연부조직을 풀어주며 추간공을 넓혀주어 통증을 개선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자세교정의 기본치료가 되는데 골반비틀림으로 다리길이가 차이가 나거나, 자세불량, 기능성척추측만증 등에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와 같이 한방추나요법은 단순히 뼈 교정을 하는 것만은 아니며 근육이나 뼈, 인대, 연부조직 등을 유기적으로 풀어줄 수 있는 한방척추치료의 기본치료라고 할 수 있다.부산시 한의사회 부의장 송상화 원장(상화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척추가 바로서야 내 몸이 즐겁다 디스크나 관절 등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척추건강에 빨간 불이 켜지고 있다. 건강한 사람은 척추가 유연하고 균형 잡혀있다. 유연성은 앞뒤좌우 굴신의 정도를 말하고, 균형이란 좌우로 치우침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척추가 뻣뻣하고 불균형하면 통증과 함께 그에 따른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우리 몸의 기둥, 척추가 바로서야 몸이 즐거워지는 법. 부산시 한의사회 부의장직을 맡고 있는 상화한의원 송상화 원장으로부터 한방 척추교정에 대해 들어본다.나쁜자세, 운동부족 등이 좌우의 불균형 가져와 한방에서는 척추 불균형을 음양의 불균형 즉, 좌우의 차이에서 원인을 찾는다. 부산시 한의사회 부의장 송상화 원장은 “우리 몸의 뼈는 그 주위의 인대와 근육 등의 연부조직들과 균형을 이루고 있다. 오랜 기간의 자세이상이나 충격에 의하여 그 구조가 손상되면 척추 및 관절 자체의 불균형이 생길 뿐만 아니라 연부조직의 긴장으로 인하여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말한다. 평소 나쁜 작업 자세나, 편중된 근육의 사용, 운동 부족 근력약화 등으로 근육의 불균형이 오래 지속된 경우에는 더욱 쉽게 체형 불균형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불균형으로 인해 척추와 근육의 기혈흐름에 이상이 생기면 여러 가지 만성적인 증세들이 나타날 수 있다.허리·골반 통증, 요추디스크, 목디스크, 하지저림증 등이 일반적인 증세며 간혹 가슴, 옆구리, 배가 아픈 경우도 척추이상에서 원인이 되어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척추를 따라 뇌와 전신의 모든 세포와의 연결망인 신경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그 흐름이 차단되거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면 해당 장기나 기관은 제 기능을 다 할 수 없다.일반적으로 척추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서 발생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추나, 약물, 침으로 틀어진 척추 바르게 척추교정 한방치료는 추나요법, 약물요법, 침요법을 병행한다.“추나요법은 인체의 비뚤어진 뼈와 관절 및 근육을 밀고 당겨서 정상 위치로 되돌리는 치료법으로 한의사가 직접 틀어진 뼈와 근육을 정상적인 위치로 바로잡음으로써 통증을 완화시키고, 척추에 쌓이는 비정상적인 스트레스를 개선하는 치료법”이라고 송 원장은 설명한다. 인체의 근육 및 뼈와 관절들이 비정상적으로 틀어지게 되면 그 뼈를 둘러싸고 있는 신경, 근막 등 주변조직을 자극한다. 추나요법은 이러한 비정상적으로 틀어진 뼈와 근육을 정상화시켜 통증을 완화하고 척추와 주변 조직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치료법이다.약물요법은 통증을 가라앉혀 주고 인대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기능이 있다.송 원장은 “디스크 환자의 경우 부기와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치료를 하면 부은 디스크가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면서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해주는 약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특히 이 경우에는 단순한 교정에서 벗어나 약물요법으로 통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디스크의 부기를 가라앉히고 손상된 근육과 연 조직을 치료해 줌으로써 교정 효과의 상승은 물론 치료 후 재발도 막을 수 있어 치료효과가 훨씬 높다.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기혈순환을 촉진시키는 침치료 역시 병행되어야 한다.송 원장은 “척추건강은 무엇보다 바른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며 “언제 어디서나 바른 자세를 가질 것,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할 것”을 당부한다. 도움말:부산시 한의사회 송상화 부의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남자, 코성형에 열광하다. 얼마전 청룡영화제 시상식이 끝났다. 배우 이병헌과 최다니엘은 팬 한 분 한 분께 친절한 인사로 최고의 매너남으로 손꼽혔으며, 깔끔한 슈트 속에 간결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마스크는 더욱 그들을 눈에 띄게 했다. 남자들의 카리스마를 빛내는 코!남자들에게 코는 자신감이자, 외모의 열등감으로 표현된다. 남성의 코는 여성의 코와 달리 미간에서 코끝까지 간결하게 쭉 뻗은 직선미가 중요하다. 콧등은 적당히 두껍고, 미간은 여성보다 살짝 높게, 코끝은 여성에 비해 살짝 낮아야 남자만의 카리스마가 빛이 난다. 한다디로 남자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서는 콧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남자들이 공감하는 남자코성형 대개 남자들의 코는 메부리코이거나, 코끝이 살짝 들려 콧구멍이 보이는 들창코, 코끝이 내려 앉은 화살코, 콧대가 휘어진 휜코 등 여자들의 코에 비해 필러성형만으로 하기에는 문제가 있는 코다. 하지만, 남자들이 성형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 노봉일성형외과의 맨즈코성형은 써지폼코성형과 미스코성형을 통해 문제점을 최소한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미스코성형은 일반코성형이 1시간~ 2시간 넘게 수술시간이 소요되는 데에 반해 단 5분에서 길게는 20분만에 수술이 가능합니다.”라고 노봉일 원장은 전했다. 이어 “남자들이 코성형에 열광하게 된 이유는 코성형이 단순한 미용목적이 아닌 이미지성형의 차원이 큽니다. 취업면접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면 걱정하지 말고 남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병원에서 자신의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위한 방법으로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덧붙였다. Tip) 미스코수술과 써지폼 코성형이란?미스코수술은 주사와 유사한 특수 도구를 이용해 일시적인 붓기 없이 최대한 조직을 연장시킬 수 있어 조직의 전층을 활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비개방코성형수술 방법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단순한 콧대성형만을 원할때는 가능하다. 남자들의 코는 위에서 거론한 바와 같이 미스코성형만으로는 해결되기는 어렵다. 써지폼 코성형은 FDA 승인 받은 보형물로 밀도가 높아 시간이 지나도 변형이 없어 보형물 문제로 인한 코재수술은 고어텍스 보형물과 달리 없다. 고어텍스는 실리콘에 비해 자연스런 촉감과 혈관대체물질로 개발된 보형물로 부작용이 적고 피부가 얇은 사람에게 사용하기 좋다. 그뿐 아니라 써지폼은 실리콘, 고어텍스에 이어 제3세대 보형물로 원하는 코모양에 맞게 성형이 가능하고 뛰어난 생체적합성으로 자연스런 코모양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고밀도이기 때문에 변형에 대한 높은 저항력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2
- 기미와의 싸움 미소가인 피부과 목동점 김영진 원장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갖는 것은 누구나의 소망이다. 그러한 피부는 갖지 못하더라고 어둡고 칙칙한 기미로 인한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이다. 기미는 남성와 여성 모두에서 나타나지만 대부분의 경우 주로 여성들에게서 생기는 문제이다. 여성들에게 많이 생기게 되는 것은 기미가 여성 호르몬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인데 출산 후에 갑자기 기미가 올라오는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또한 자외선도 빼 놓을 수 없는 기미의 악화 원인이 된다. 자외선을 받은 피부는 그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색소를 분비하여 자외선을 막으려 하는데 이때 기미가 악화 될 수 있다. 따라서 기미의 예방과 악화 방지를 위해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기미는 꾸준한 치료와 자기관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단시간에 한 두 번의 치료로 기미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낭패를 보기가 쉽다. 기미는 반동성이 강하여 자극적인 치료로 급작스런 악화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최근 기미 치료의 트랜드는 약하게 반복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일명 레이저 토닝이라고 불리는 방법이 그렇다. 색소 레이저를 약하고 부드럽게 반복적으로 시술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레이저 토닝이라 해도 모든 기미가 아주 쉽게 사라져 버리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여러 가지 복합적인 치료를 조합하여 다각적인 방법으로 기미에 접근하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이며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비타민 C를 피부에 침투 하는 것은 과거부터 많이 사용되던 방법이다. 비타민 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서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켜 색소 침착을 예방하고 치료에 의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기미 피부의 상당 수에서 붉은 모세혈관의 확장을 많이 경험한다. 기미 근처의 혈관을 같이 치료하면 기미에 공급되는 영양분과 산소 공급을 줄여 기미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오래 전부터 피부과의사들이 기미가 있으신 분들에게 처방하던 연고가 있는데 최근에도 치료에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이 연고제는 제대로 잘 사용하면 기미 치료에 도움을 주지만 무분별하게 사용되면 오히려 기미를 악화 시킬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으로 사용하며 장기간 과량을 바르는 것은 피해야 한다. 기미를 너무 쉽게 포기해 버리기에는 그 스트레스가 너무 크다. 기미 치료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지만 우리가 싸워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적이라 생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가슴확대술 해마다 가슴아픈 여러가지 사연들로 병원을 찾아나서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코헤시브젤백의 등장으로 가슴성형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시점이며 많은 분들이 이제는 가슴성형에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기가 된 것 같다. 가슴확대술은 절개부위에 따라서 겨드랑이 절개, 유륜주위 절개, 유방하선하 절개, 배꼽절개 등이 있으며, 동양인들에게는 겨드랑이나 유륜주위절개법이 좋은 반응을 얻는 것 같다. 겨드랑이 절개는 가슴부위에 절개 흔적을 남기지 않으며, 겨드랑이 주름선에다 절개를 하기에, 시간이 지나면 거의 표시가 나지를 않는 장점이 있지만, 시술상의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으며 시술후의 겨드랑이 부위의 통증이 어느정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유륜주위 절개는 시술이 간편하지만, 유선이 다칠수가 있으며, 가슴에 흔적이 남게되는 단점이 있다. 흉터문제가 항상 따르게 되며 배꼽절개는 시술후에 거의표시가 나지는 않지만, 코젤백을 사용할 수가 없고 식염수백만을 사용해야하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 근육위나 아래에 보형물을 넣느냐 하는 것인데, 요즘에는 유선을 덮고 있는 피부와 지방의 두께상태에 따라서 근육위나 아래를 결정하게 되며, 근육위도 근막하로 넣는 방법과 유선하로 넣는 방법으로 나누어진다.유선하로 넣는 방법은 자연스런 가슴을 가지게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백이 만져지는 경우가 있어서 추가로 지방이식술 등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또 근육아래로 넣게되면 약간은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구축이나 백만져짐 등은 드물다고 할 수가 있다. 가슴확대술 후에는 염증이나 혈종 또한 구축 등의 문제가 따를 수 있다. 따라서 경험많은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후에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해야만, 여러가지로 만족스런 결과를 보게 된다. 가슴아픈 여러가지 사연들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는, 여성의 자신감을 살려주고 키워주는 주위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자신감이 생겨야 좋은 일들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교통사고가 무서워 자동차를 타지 않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비행기 사고가 무서워서 비행기를 타지않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문동성 원장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 심의필 제091013-중-15094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어지럼증(2) 필자에게 어지럼증 치료를 받은 후 좋아진 지인이 한 부인을 소개해왔다. 어느 날 갑자기 비행기를 타는데 어지럼증이 발병했다고 한다. 메니에르 병이라 하여 3개월간 병원치료를 했는데도 좋아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도 남편은 한의원에 가야 검사도 변변치 않고 원인도 모르는데 뭘 치료하겠냐며 못 가게 한단다. 온다온다 하더니 결국 2주가 지나서야 왔는데 그 사이 병원에서 다시 한 달분 약을 타 왔다고 한다. 진찰을 하고 경추를 교정한 후 한약을 주며 다른 약은 끊게 했다. 3일째부터 좋아지더니 10일이 지나자 모든 것이 정상이라며 한약을 더 써야 하느냐고 묻는다. 치료는 끝났다고 하면서 “얼마 안 가서 갱년기로 심하게 열이 오를 텐데 그것도 치료가 잘 되니 그때 가서 연락하라” 했는데 그럴지는 미지수다. 갱년기에 사용하는 호르몬제제의 위험성에 대한 연구보고들이 해마다 나오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검사와 진단, 그리고 치료 검사를 하는 이유는 그를 통해 치료여부와 기간, 예후를 좀 더 명확히 설정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예상한 기간이 지나도 뭔가 명확하지 않다면 질병을 인식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무엇을 하다가 그랬는지, 무엇을 하면 더 하고 덜 한지, 어떤 것들이 같이 나타나는지 등 하찮은 것 같지만 결국 이런 것들이 내가 괴로워하는 것을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실마리이기에 집요하게 묻고 들어봐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