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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 꼭 특목고를 보내야 할까 ? (1) 초, 중등생을 둔 학부모들이시라면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이상은 이 질문이 머릿속에 떠오를 겁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어서 답답하고, 우리 아이의 적성과 소질과는 상관없이 큰 흐름만 쫓는 것도 불안합니다. 필자는 20년 동안 입시생들을 지도해왔습니다. 이 경험과 더불어 특목고 진학에 성공한 학생, 또 특목고 진학에 실패했지만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성공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엮어서 학부모님들의 답답함을 Q&A 형식으로 시원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우리아이를 꼭 특목고에 보내야 할까요? - 아닙니다. 중학시정 자녀의 학습 자세 및 학습 능력을 키우시면서 자녀의 그릇을 크게 만들어 놓으시면, 어느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건 그 학생은 빛을 보게 됩니다. 특목고에 보낸다고 대입이 보장되는 건 아닙니다. 특목고 출신 재수생 수도 상당하고, 모두 Ivy League에 진학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아이는 문과 성향인대 일반고 가면 불리하지 않나요? - 춘천 같은 경우 일반고 문과는 이과에 비해 불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외고는 입학 정원이 많아서 상당수의 우수 중학생들이 현재 외고로 몰리는 현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과학고, 영재고, 상산고 등 이과 성향의 특목고 등은 상대적으로 외고에 비해 정원이 작기 때문에 춘천지역 이과는 문과에 비해 대입 진학에 있어서 승산이 높습니다. 제 아이는 내신이 좋지 않습니다. A외고는 내신을 안 본다고 해서 그 학교를 준비 중입니다. 합격할까요? - 합격은 그 누구도 장담 못하고, 또 그 학교에 만일 합격한다 하더라도 학생이 행복해 하지 않을 겁니다. 외고 입시를 준비할 때는 절대로 우리 아이에게만 유리한 전형은 없습니다. 내신이 나빠서 내신을 안보는 학교를 지원하게 되면, 그 학교에는 내신 나쁘고 다른 부분에서 그 부족함을 메우려는 학생들로 넘쳐나게 됩니다. 무조건 외고에 합격하고 보자는 식의 입시는 학생만 불행하게 만드는 결과가 되기 쉽습니다. 민사고는 천재들만 가나요? - 그렇지 않습니다.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과 학부모님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결정됩니다. 일부 학부모님들은 학생의 능력은 무시한 채 민사고 입시를 밀어 부치는 분도 계시고, 충분히 합격이 가능한 학생이지만, 일찍 단념하셔서 기회를 놓치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민사고는 준비할 내용들이 너무 많습니다. IBT점수, 학교내신 5% 이내, 국어인증능력시험, 민사고 수학 경시, 영재판별검사. 그러나 만일 학생이 공부에 욕심이 있고, 목표의식이 투철한 학생들은 민사고 준비를 추천할 만합니다. 앞에 열거한 모든 과목들은 향후 학생들의 지식습득에 기초가 되는 부분들입니다. 현재는 기존의 민족반(국내반), 국제반(유학반) 계열분리를 없애서 1반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학생들이 유학반으로 진행이 되고 있어서 영어의 중요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쉽게도 영어에 취약함을 보이는 학생이라면 과학, 수학 올림피아드 수상자가 아니라면 과거에 비해 합격이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우리아이는 초등 5학년부터 외고를 준비해오다가 올해 자사고로 목표를 바꿨습니다. 영어공부에 투자할 시간은 없는데 영어공부는 해야겠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답 드리기가 참 애매한 질문입니다. 그러나 먼저 학생이 왜 초등학교부터 외고를 준비해 오다가 갑자기 자사고로 눈을 돌리게 되었는지 그 이류를 꼭 집고 넘어가야 합니다. 학생이 원하는 그 자사고 특성에 학생의 특성에 맞는다면 다행이지만, 본인의 선택이 아닌 타인의 회유를 따라 간 것이라면 아무런 이득이 없습니다. 올해 경기권 외고입시에서 창의사고력 수학이 빠진 이후로 자사고 준비생 숫자가 몇 배 증가했습니다만 입학정원은 그대로입니다. 이 모든 인원은 다 어디로 갈까요? 외고입시에서 창의사고력수학이 빠졌으니, 수학은 고등학교 입학 후 다시 시작해도 될까요? - 아닙니다. 수학은 타 과목에 기초가 되는 분야이고, 대입결과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모든 공부는 균형이 잡혀야 합니다. 지면이 한정되어 있어서. 필자가 가장 많이 접해본 질문들로 구성 하였습니다. 이번 기회에 다 풀어드리지 못한 궁금한 내용은 다음 기회에 또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녀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아이가 들러리가 되지 않고, 중심이 되는 교육입니다.” 문의 힘수학 초등관 2626-020 / 중등관 2626-0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4
- 교육시론 : 스스로 공부하는 바람직한 학생들 양재고등학교 교장 최상규 자유롭게 살기위하여, 공부할 때는 기계가 됩시다. 난도 겨울에 혹독한 추위를 겪어야만 이듬해에 예쁜 꽃을 피웁니다.거꾸로 생각해 봅시다.지긋지긋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성적이 부진하면 자신도 모르게, 사회나 부모님에게 부정적이고, 남을 원망하게 됩니다. 성을 내기 쉽고 우울하며, 폭력적이 됩니다. 담배 피우기, 좋지 않은 친구 사귀기, 수업 시간에 무협지나 만화책 등 엉뚱한 책 보기, 컴퓨터게임 등에 빠지게 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타고난 착하고 고운 마음씨가 거칠어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보다 더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을까요? 또한 자기가 꼭 하고 싶은 직업에 종사할 수가 없게 됩니다. 선생님이 되고 싶은 학생도 성적이 부진하면, 엉뚱한 직업에서 한평생 아쉬움을 간직한 채 살아 갈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공부하기 가장 좋은 곳은 학교 자율학습실입니다. 우수한 학생들은 방학이나 명절 때를 막론하고 도서관이나 학습실을 꾸준히 이용합니다.주위에 적절한 경쟁자가 있어 나태해지는 것을 막아주고,선생님이 감독을 해 주시며 부모님의 경제사정도 도와주니 학습실은 얼마나 공부하기 좋은 곳입니까? 밤늦게까지 공부를 한 후, 탁구나 농구를 하는 맛은 얼마나 좋을까요? 철학자 칸트가 산책에 나서는 것을 보고 독일 쾨니히스베르크 주민들이 시계를 오후 4시로 맞추었다는 일화가 생각납니다. 공부할 때는 기상 취침 식사 공부 휴식 운동 대변보는 시간까지도 기계와 같이 일정한 시간에 행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건강을 잘 유지하여 공부를 잘할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사, 기분 내키면 밤새워 공부하고 그렇지 않으면 일찍 자는 등 들쭉날쭉한 공부습관은 신체의 리듬을 깨뜨려 몹시 피곤하게 합니다. 학습실에서의 공부는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밖에 없게 합니다. 90분 공부하고 다함께 20분간 달콤하게 쉬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율학습실을 확장하면서 본교는 기존 학습실에 더하여 지난달 현대적인 새 학습실을 추가로 개관하였습니다. 고이 기른 첫딸을 시집보내는 부모가 신방을 준비하는 심정으로 자율학습실 설치에 정성을 다 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조기정착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천정형 냉난방과 동시에 바닥 난방을 하여 더위와 추위에 대비하고, 시스템창호로 소음을 극소화하여 주의 산만을 방지하고, 공기 정화 살균기로 깨끗한 공기를 공급함으로써 집중력을 높이며 피곤을 덜어주고 두뇌활동을 촉진시키도록 하였습니다. 밝기가 조절되고 눈부심을 방지하는 장치로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햇빛에 가까운 삼파장 램프, 여닫을 때 소리가 나지 않는 사물함과 정수기를 설치하고 전체적인 색상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아이보리와 청색으로 환경친화적인 도장과 커튼을 설치하면서 만약을 대비한 비상구 설치, 감독교사가 지루하지 않게 인터넷이 가능한 교사용 책상 설치, 명화 몇 점을 걸고 학습실 밖에는 맥문동을 식재하여 마음에 여유를 주고, 독서대에서 발을 편하게 놓을 수 있는 각도까지 학생들과 직접 실험을 해가면서 설치하여 여간 흐뭇하지 않습니다. 보람1 자기 주도적 학습태도의 육성 방학 직후부터 학습실에서 “여름을 이기는 사람이 입시에서 이긴다.”“무더위와 고3 스트레스를 공부에 몰입함으로써 이겨 나간다”는 생각으로 백여 명의 학생들이 하루 종일 숨소리도 들리지 않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소학교만 졸업하여도 면서기를 할 수 있었고 계속 공부를 하지 않아도 그간의 지식으로 평생을 불편 없이 살아 갈 수 있었으나 요즈음은 일주일마다 휴대폰의 모델이 달라지는 등 변화가 극심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영어,컴퓨터 등 필요한 공부를 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지므로 평생 공부를 하여야 합니다. 결국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태도를 학창시절에 길러두는 것은 일생 동안 유용하게 사용할 가장 중요한 배움의 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기억력이 가장 좋은 청소년기가 지나면 뇌세포는 감소하므로 효과적으로,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기가 중고교 시절인 점도 고려하여야 합니다. 학생들은 학교나 학원 및 TV 등에서 너무나 많은 것을 보고 듣고 있습니다. 1시간 배우면(學) 3시간은 기존의 알고 있는 지식과 연결한 후 정리(習)해두어야만 진정한 내 실력이 됩니다. 듣기만 하고 정리가 되지 않아 어설프게 알고 있으면 이는 진정한 실력이 아닙니다. 조금만 응용하여 문제를 내어도 풀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보람2 사교육비의 절감 ‘남들 다 하는데 나만 안하면 어떻게 하나’하는 불안심리로 학부모님과 학생들은 학원이 학습에 얼마만큼 도움이 되는지 진지한 고려도 없이 사교육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한 엄청난 부담은 가뜩이나 어려운 가계의 현상유지조차 힘들게 하여 외식비와 용돈을 절약하는 등 지출을 줄이고 줄여보지만 허리가 휘고 허덕이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국가라든지 해외 유학생의 급증도 이 부담과 관계가 깊습니다. 자율학습실을 이용하여 스스로 공부하는 태도를 배양하는 것이 사교육비의 부담을 극복하는 좋은 방안의 하나임은 틀림없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학습실의 개관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불가능은 없다’ ‘원대한 꿈을 꾸고 준비하는 자만이 그 꿈을 이룬다’는 정신으로 학습실을 충실히 활용한 학생들의 앞날에 큰 영광이 있기를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0
- 작지만 강한 학원, 내신의 절대강자 수(秀)입시학원 우두동에 위치한 수(秀)입시학원은 말 그대로 작지만 강한 학원이다. 초·중·고생을 위한 종합반으로 운영되는 수(秀)입시학원은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의 기록적인 성적향상으로 이미 그 입지를 굳히고 있다. 논술준비의 기본은 정보력 5년째 수(秀)입시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미경 원장은 법대 출신으로 “논술은 글짓기하고는 다릅니다. 문학 장르가 아니기 때문에 사회전반에 걸친 통합적인 사고가 논술의 기본이 됩니다.”라며 논술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올해 대학입시의 경우 구술과 논술의 비중이 커져있는데 실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전무하다고. 기본적인 독서량과 신문읽기 등으로 무작정 준비하기보다는 대학별 입시정보에 먼저 눈과 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5명 소수정예로 차별화 각반별 5명씩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전 과목을 모두 다루기 때문에 타 학원과 차별화되게 내신 성적 향상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수(秀)입시학원. 초등학생의 경우는 기본 영어와 수학을 매일, 수요일에 그 외의 다른 과목을 지도한다. 중·고등학생은 학기 중에는 전 과목을, 방학에는 국어, 영어, 수학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영어와 수학의 경우는 최소 6개월 이상 꾸준히 공부를 해야 기본학습이 완료되는 것이라며 춘천시내에서의 지역별 비교는 무의미하다고 말하는 이 원장이다. 춘천의 경우 고교 선발고사 준비로 다른 지역에 비해 깊이 있는 공부가 부족할 수도 있다며 중학교 3년의 성적으로 인생진로가 바뀔 수도 있는 지금의 제도에 안타까움을 나타낸다. 이 원장 역시 춘천토박이로 우물 안 개구리가 되는 것보다는 춘천에서 서울의 대학으로 진학을 많이 해서 강원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들이 나오기를 바란다. 학생의 입장에서 교사선발 이 원장의 과목별교사 선발방법도 타 학원과는 차별화된다. “우리학원은 기본적으로 교육학과 출신 선생님들을 우선적으로 충원합니다. 대학에 진학할 때부터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적성에 맞는 분들이기 때문에 학원이기는 하지만 더욱 친근하게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또 실제로도 저의 그런 생각이 맞아 더욱 효과적인 지도가 이뤄지고 있고요.” 교육학과 출신의 교사들이 친동생처럼 지도하는 수(秀)입시학원은 몇 년째 계속 다니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학원에 다니는 목적은 성적향상에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수정예로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줄 수 있는 학습과 지도가 필요합니다. 또 최소 1년 이상 학생과 교사가 서로 익숙해질 수 있는 기간을 가지는 것이 성적향상의 비결이 되겠죠.” 춘천토박이 선배의 조언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춘천에서 입시준비를 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학원장이 아닌 선배의 입장으로 마음에 새겨둘 만한 조언을 한다. “춘천 학생들이 인천국제공항에 꼭 가봤으면 좋겠어요. 춘천이라는 지역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넓게 세계 속의 한 구성원으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안목과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또 지금 자신의 상황이 어떠하던지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은 역시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라는 진리를 빨리 깨닫기를 바랍니다.” 사교육의 현장에서 만난 수(秀)입시학원의 이미경 원장은 춘천을 사랑하고 춘천 학생들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선배의 모습이다. 그의 소망처럼 춘천에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 문의 수(秀)입시학원 241-7485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3
- 와이즈만영재교육원, 수학 과학 영재 진단 및 창의성검사 실시 와이즈만 영재교육센터는 7세~중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진단검사 예약은 온라인 www.askwhy.co.kr에서도 예약 가능하다. 사전예약 필수. 문의 대치(02)501-3455, 서초(02)535-1511, 압구정(02)3443-4111, 방배(02)2088-25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전화영어전문기업 ''쎄이온'' 쎄이온에서는 무료 샘플레슨, 상담과 3+1Event를 진행한다. 주부, 직장인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영어 회화에 강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와 관련된 수업 진행 후 항목별 결과 상담과 꾸준한 영어 말하기 환경에 노출시키기 위해 필요한 쎄이온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1Event는 3개월 Membership 등록시 추가 1개월 무료수업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문의 1566-15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Victoria International School 입학 설명회개최 캐나다 British Columbia주 Victoria내 Sooke 교육청으로부터 인준 받은 국제학교 Victoria International School이 입학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에서는 Reading, Speaking 부분의 레벨 테스트 및 입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는 9월 22일(월) 오후 5시 대치 2동 문화센터 강당, 24일(수) 오후 2시와 5시 타워팰리스 E동 2차 생활 지원센터, 26일(금) 오후 5시 대치 2동 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문의 1577-06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조기유학은 바른 길잡이를 만나야 성공’ 요즘 한국사회는 자녀의 조기유학이 커다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미 적지 않은 수의 초중고 학생들이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로 영어권의 국가로 더 나는 교육환경을 찾아 청운의 큰 꿈을 품고 이 땅을 떠났다. 과거에는 주로 대학생 이상이 유학길에 올랐다면 요즘은 유학 연령대가 점차적으로 낮아져 고등학생, 중학생은 물론 초등학교 저학년들도 부모의 손을 잡고 유학원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현실이다. 조기유학은 ‘기러기 아빠’ ‘펭귄아빠’ 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한국사회의 이슈가 되어 버렸고, 이제 주변에 어린 자녀가 외국에 공부하고 있다는 가정의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왜 이렇듯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들의 조기유학을 꿈꾸는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부유층이나 보냈던 조기유학이 요즘 부모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한국의 높은 사교육비, 치열한 대학입시 경쟁, 자주 바뀌는 대학입시 정책에 대한 불안감, 한국대학 교육의 질과 경쟁력에 대한 회의 등과 급격히 저하된 급격히 낮아진 출산율로 한 가정 당 자녀의 수가 줄어든 현상과 맞물려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이제는 부유층뿐 만 아니라 평범한 중산층 이하의 가정도 자녀들의 조기 외국 유학 행렬에 합류하고 있다. 그 옛날 맹모도 아들의 교육을 위해 이사를 3번이나 갔다고 하니, 소중한 자녀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세계를 동분서주하는 현대의 부모들에게 누가 뭐라 할 수 있을까? 조기유학은 자녀의 인생행로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일이다. 어린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 외국에서 혼자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우선 본인의 능력과 의지가 가장 큰 전제조건이지만 학교선정과 입학절차 대행은 물론, 학교공부에 필요한 어학 공부, 현지문화 적응훈련, 입학 후 학사관리 서비스, 홈스테이 알선 등 복잡하고 중요한 준비과정을 함께 해 줄 전문적이며 양심적인 유학기관을 만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성공적인 조기 유학의 조건 학생들의 조기 미국유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좋은 대학 진학과 세계무대로 진출임을 고려해 볼 때 몇 가지 점이 중요하다. 첫째, 유학시기이다. 가장 적기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직후나 중학교 1학년을 마친 후이다. 미국에서 공부를 하려면 무엇보다도 영어가 가장 중요하고 미국의 문화와 관습을 아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중학교 1학년이나 6학년을 마치고 오는 것이 언어습득과 문화습득에 가장 바람직하다. 너무 어린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 있는 것은 정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자녀들에게 너무 부담을 주는 일이다. 둘째, 초등학교나 중학교 성적이 30%이내에 들어야 미국학교의 수업을 따라갈 수 있다. 한국학교에서 공부를 너무 힘들어 했던 학생들은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아니 그보다 훨씬 더 힘들 수 있다. 셋째, 부모의 지원능력이다. 이는 단지 경제적인 보조 능력뿐 만 아니라 시간적인 보조 능력도 포함한다. 부모 중 한 명이 적어도 1년에 한 두번 정도 자녀를 방문해 격려해 주고 살펴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한다. 경제적으로는 연간 약 3만불 이상이 드는 유학비용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자녀가 사춘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는 자신에 대한 통제능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초등학교 6학년이나 중학교때 유학생활을 시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춘기를 겪게 되는데 자신을 통제해 줄 부모가 없는 외국에서 자신을 절제할 수 있는 의지와 자제력이 있어야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 종교생활이 많은 도움이 된다. 요즘 한국에는 어린 학생들 뿐 만 아니라 대학생, 직장인, 주부들도 영어 연수 및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국에서 엑셀 아카데미로 절차를 문의하는 전화가 자주 걸려온다. 부모 자신이 미국에 와서 영어공부를 하면서 자녀들을 동반해 미국에 올 경우 자녀들에게도 미국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부모와 함께 하는 유학길이던 혼자 떠나는 유학길이던 쉽지 않은 길이 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래서 언론매체를 통해 조기유학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와 뉴스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명과 암이 있는 법. 신뢰할 수 있는 유학원을 만나 하나씩 차근차근 철저히 준비해 나가면 외국 유학은 자녀들이 영어 뿐 만 아니라 세계를 보는 넓은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에는 틀림이 없다. 문의 1-215-635-5780, www.accelacademy.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단기유학 후 외고 입시 준비 전략적으로 영어 수준 심화시키고 수학 진도 공백 해결하면서 내신관리에 주력해야 단기유학생이나 부모와 함께 해외에서 2~3년 정도 거주한 학생들이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에 귀국을 하게 되면 우선 국내 중학교 과정에 적응하기 위한 공부에 매달리게 된다. 그러다가 중1이 되어 어느 정도 내신 성적이 안정되기 시작하면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외고 진학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많다. 영어 고급어휘 익히고 수학 진도 공백 없게 단기유학으로 영어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초등학교 6학년 또는 중1 무렵부터 외고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우선 무엇부터 다져나가야 할까? 토피아 강남어학원 김애경 원장은 “귀국 후 영어는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수학이나 내신관리에만 신경을 쓸 경우 영어수준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어 영어에 여전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외고입시 영어는 상당한 수준의 어휘력을 요구해 어휘수준이 조금씩 높은 책을 읽도록 유도하면서 고급어휘에 익숙해지도록 해야한다”고 전했다. 해외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영어의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외고 진학 후와 대입까지 생각해 Debate, 에세이 위주로 감각을 계속 유지 발전시켜 주는 것이 좋다. 비록 유학 시 국내 수학공부를 병행했다고는 하지만 귀국학생들에게 있어 수학은 여전히 가장 큰 문제로 다가온다. 페르마 신동엽 대표이사는 “수학은 저학년 때 빠뜨린 부분이 고학년이 되어 어느 한 부분에서 갑자기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 출국 시 진도까지 잊은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진도 공백을 메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행은 병행할 수 있지만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이전 진도부터 해결하는 것이 좋으며 사고력에 관한 부분은 진도와 어느 정도 개연성이 있으면서 외고는 물론 대학에서 반드시 요구하는 항목이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내신관리 주력, 중3부터 본격적인 입시학습 비록 수학 선행학습은 많이 하지 못했지만 중1이 되어 어느 정도 내신을 따라잡고 있다면 남은 기간 동안 외고 입시를 위한 준비는 어떤 과정으로 해나가면 좋을까? 거인의 어깨 김형일 대표이사는 “외고 진학 시 내신 성적의 비율이 대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우선 국, 영, 수, 사회과목에 대한 내신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귀국학생들 중에서 영어실력(회화)은 갖추고 있지만 실제 내신 점수와 비례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 내신관리에 주력해야 한다”며 “몇 년, 몇 학기 앞서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치러지는 중간,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외고 입시 준비의 기본이다”고 강조했다. 귀국학생들의 경우 처음에는 내신 성적이 잘 나오다가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국어, 사회, 국사 등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김애경 원장은 “귀국학생들은 외고 진학 후에도 내신과 수능으로 대학을 간다는 생각보다 글로벌 전형이나 국제학부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으며 내신도 잘 관리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못하는 과목을 힘들게 올리려고 하는 것보다 잘하는 과목을 더 확실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2까지는 토플학습이나 인문, 사회, 철학 등에 관련된 원서로 심화된 영어학습을 하고 중3 때 본격적인 입시학습을 하는 것이 올바른 전략이다”고 말했다. 영어듣기, 구술면접은 교과지식 바탕 돼야 비록 외고 학업적성검사나 구술면접에서 수학이 배제된다고 하지만 사고력 문제를 접해본 적이 없는 귀국학생들은 혹시 불리하지는 않을까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신동엽 대표이사는 “실제로 수학문제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관련지식이나 상식을 필요로 하는 문항에 대한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으며 사회나 논리부분과 관련하여 출제하거나 언어에서 지문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대비해야 한다”며 “내년부터 외고 입시에서 수학적 사고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준비가 필요하며 창의사고력 문제를 다뤄본 적이 없는 귀국학생들이라도 꾸준히 하면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외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영어수준이 기본적으로 우수하다 보니 영어듣기와 구술면접의 난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김형일 대표이사는 “올해 대원외고의 경우 듣기시험에서 영어지문을 듣고 역사인물 맞추기 등 전반적인 사회교과 지식을 묻는 문제 등 교과지식이 탄탄해야 정답을 맞힐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될 전망이다”며 “이는 영어만 잘하고 학업성취도는 낮은 학생들은 선발하지 않겠다는 의도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애경 원장은 “구술면접은 국어와 사회, 시사상식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 어우러져 단순 암기한 지식으로는 정확히 답하기 힘들다. 특히 사회단원에서 출제된 문제를 가장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어 평소 내신관리를 하면서 고등학교 사회과목 참고서를 함께 훑어보는 식으로 깊이를 더해준다면 적절한 준비가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대한민국 엄마, 티칭 매니저 만들기 엄마를 위한 테솔’로 내 아이 영어 자신 있게 챙긴다! 엄마 능력에 맞는 단계별 과정으로 자녀 영어교육 제대로 책임질 수 있는 자신감 심어줘 요즈음 아이들 교육에 있어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다. 내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바로 엄마이며 그때그때 공부에 무엇이 부족한지를 판단해 가장 적절한 시기에 최적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엄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 영어교육에 있어서만큼은 왠지 주눅이 든다고 말하는 엄마들이 많다. 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해 전문어학원 그리고 해외 단기유학까지, 아이들의 영어실력은 날이 갈수록 높아만 가는데 원어민 강사 앞에서 제대로 말 한마디 못하고 심지어 숙제마저 도와줄 수 없을 때 엄마들이 느끼는 자괴감이 클 수밖에 없다. 엄마를 자녀 영어 티칭 매니저로 수많은 영어학원 중에서 과연 어떤 학원이 내 아이에게 맞을지, 지금 내 아이가 사용하고 있는 교재는 적절한지 등을 판단하는 것에서부터 매일매일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영어 관련 정보 속에서 옥석을 가려내는 것까지 모두가 엄마의 몫일 수밖에 없다. 역삼동에 있는 JC Lingua 조선일보 테솔센터에서는 자녀들을 교육시키면서 영어 때문에 한 번쯤은 고민에 빠졌을 대한민국 엄마들을 위해 ‘TESOL for Mom''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조선일보 테솔센터 오석봉 소장은 “엄마들을 위한 테솔과정은 엄마가 자녀의 영어교육에 대해 스스로 감독하고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해주는 것과 더 나아가 전문성을 가진 영어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가진다”면서 “내 아이를 위한 맞춤 영어 학습 계획에서부터 수업점검은 물론 직접 가르치고 지도할 수 있는 자신감까지 심어줘 엄마를 티칭 매니저(Teaching Manager)로 만들어 준다”고 강조했다. 자녀 영어교육에 있어서 올바른 엄마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적어도 내 아이의 영어만큼은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바르게 이끌어 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영어능력에 맞는 과정 선택 가능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을 위한 TESOL 못지않게 엄마들이 내 아이가 제대로 배우고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어야 사교육이 정상화된다는 취지에서 만든 프로그램이 바로 ‘TESOL for Mom’이다. 조선일보 테솔센터는 엄마의 영어능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마련하고 있어 영어에 자신이 없는 엄마에서부터 어느 정도 영어능력을 갖춘 엄마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초과정에서는 영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면서 교수법, 학습자료, 학습과정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전문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아이들이 인정하는 영어실력을 갖추고 싶은 엄마, 내 아이에게 맞는 영어교육 과정을 제대로 알고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고 싶은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다. 엄마를 위한 TESOL 전문가 과정인 심화과정은 영어 인터뷰를 거쳐 모집하며 영어능력을 극대화 하는 것과 동시에 영어를 가르치는 직업을 가져도 좋을 만큼의 이론적 방법론 및 다양한 실험 강좌를 실시한다. 과정 이수 후에 영어 공부방을 운영할 경우 교재 선정에서부터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전문 TESOL 프로그램 도전까지 요즈음에는 해외 거주 경험이 있거나 국내에서라도 영어회화 공부를 계속해 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엄마들이 많다. 이런 엄마들이나 조선일보 테솔센터에서 엄마를 위한 TESOL 전문가 과정까지 마친 엄마들의 경우 조선 옥스퍼드 TESOL 과정에 도전해볼 수 있다. 조선 옥스퍼드 TESOL은 영어 이론의 최고 명문 교육기관인 Oxford University Hertford College와 연계하여 만든 한국형 TESOL 프로그램이다. 오석봉 소장은 “기존의 미국형 TESOL은 한국 교사가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칠 것이라는 상황은 고려되지 않은 채 가장 이상적인 모델을 이론 중심으로 제시한 경우가 많았다”면서 “한국적 상황을 고려한 조선일보 테솔센터 한국형 TESOL은 한국의 어떤 교육 상황에서도 바로 적용이 가능한 교수법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영어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문의 (02)515-2229, www.jclingua.com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글로벌 국제학부, 재외국민전형 준비설명회개최 세한아카데미는 9월 23일(화) 오후2시 강남 상제리제센터에서 글로벌 국제학부 재외국민전형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0~2011학년도 대비 고1,2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본격화에 따른 준비설명회이다. 이번 설명회는 ‘확대되는 글로벌 이공계열과 신설된 자유전공학부 지원전략’을 주제로, 세부내용은 2009학년도 수시1학기, 국제학부/World-KU 입시결과 분석, 내신을 포함하는 학력평가와 다양한 활동의 상관관계, 내년부터 수시 1학기 폐지에 따른 ‘Global Apply''입시전략등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문의 (02)3453-25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