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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간다 부켄야 부통령,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방문 우간다의 길버트 발리바세카 부켄야 부통령이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원주시 신림면 소재 가나안농군학교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부켄야 부통령은 연세대와 가나안농군학교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가나안-연세세계지도자교육과정’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나안농군학교에서 교육 중인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15개국 25명의 국제NGO 간부, 정부관료 및 지역사회지도자들과 연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사 출신인 부켄야 부통령은 10월 29일 오전 10시 연세대 원주캠퍼스를 방문하고 연세대 학생 및 가나안-연세세계지도자교육과정 피교육생 대상 특강을 한 후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을 둘러본 후 원주의대와 원주기독병원을 방문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30
- 학업스트레스와 분노 학업수행과 관련하여 학생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낮은 성적, 부모님의 과도한 기대나 끊임없는 잔소리, 외모나 신체적 열등감, 교우관계, 장래에 대한 불안 등 많은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 이 학업스트레스는 학생의 학습효능감과 자존감을 낮추고 집중력을 떨어뜨리며 의욕상실이나 무기력에 빠지게 한다. 만성적 스트레스로 인한 학생들의 대표적인 모습은 부적응 행동이다. 부적응 행동이란 정상적인 지적 능력이 있어도 부적절한 환경의 영향으로 인해서 주어진 환경에 적절히 적응을 하지 못하고 갈등을 일으키며, 주위 사람들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이루어 나가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부적응 행동의 특성으로는 공격성 행동, 퇴행성 행동, 신체적 징후를 들 수 있다. 공격성 행동은 거짓말을 잘하거나 도벽이 있으며 의도적으로 물건을 파괴하는 행동이다. 퇴행적 행동은 지나치게 민감하며 잘 울고 이상한 공포심을 갖는 것을 말하는데 몹시 수줍어하거나 열등감에 잘 빠지며 항상 우울하고 불안해 하는 것을 말한다. 신체적 징후로는 손톱을 깨문다거나 얼굴이나 전신에 경련이 일어나며 몸이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발을 흔들거나 손가락 등으로 책상을 두드리는 등의 행동을 말한다. 복통이나 두통을 자주 일으키기도 한다. 이 부적응 행동은 흔히 아동청소년의 공격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공격성이란 다른 사람을 신체적, 심리적으로 상해할 목적을 가진 행동이며 분노를 그 자양분으로 하는 행동이다. 공격성의 유형으로는 수동적 공격성, 직접적 공격성, 자기 회피적 공격성으로 나눌 수 있다. 수동적 공격성은 공격성을 표현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나 겉으로 그러한 행동을 한다는 것이 두렵고 용기가 나지 않을 때 수동적으로 자신의 공격욕구를 표현하는 것으로 고집, 반대, 꾸물거리기, 거부적 태도, 부정적 반응, 상대방 무시 등의 행동으로 나타난다. 직접적 공격성은 소리 지르기, 놀리기, 욕하기, 말다툼하기, 거친 태도로 명령하기, 남을 모욕하기 등 언어적 공격성과 위협하기, 발로 차거나 때리기, 다른 사람에게 물건 던지기, 멱살잡기, 물건 파손 혹은 남의 물건을 함부로 다루는 등 신체적공격성으로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자기회피적 공격성은 공격적 행위가 자기에게 가해지는 행동으로 자신의 몸을 때리거나 벽에 부딪치기, 물어뜯기 등의 행동을 말한다. 자해나 자학 자살 등도 이 경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일어나서 잠들기까지 기뻐하거나 슬퍼하거나 실망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화를 내는 등 감정 활동을 한다. 감정의 가장 큰 기능은 행동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 공포를 느끼는 사람은 도망갈 것이고 분노를 느끼는 사람은 타인을 공격하거나 자신을 공격할 것이다. 이 중에 분노는 사람들이 피하고 싶어하는 모든 기분들 중에서 가장 비타협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격분, 광분, 분개, 격노, 안달, 원통함, 악의, 짜증스러움, 번잡스러움, 적대감 등도 분노의 다른 표현들이다. 심각한 경우 병적인 증오와 폭력성향까지도 포함된다. 또한 분노는 부정적인 감정 중에서 가장 유혹적인 성질을 갖고 있다. 사용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어지고 참기 힘들어지는 중독성이 강한 감정이다. 사람들마다 분노를 경험하는 원인이나 정도, 빈도는 각기 다르다. 자신의 분노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분노하는 모습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분노가 정상적인 감정이라 할지라도 이 분노를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하고 분출할 때 그 행동은 정상적이지 못하게 되고 대인관계를 파괴하며 자신에게도 해로운 결과를 가져다준다. 다행히 분노는 좌절이나 스트레스, 무시당함, 거절당함 등에 뒤따르는 이차적인 감정이기 때문에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긍정적인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다. 자신을 달래는 기술은 중요한 삶의 기술이다. 감정적으로 안정된 아동들은 어른들이 자신을 돌볼 때 그러하듯 스스로를 위로할 줄 알고, 감정 두뇌가 격동에 휩쓸리지 않도록 조심한다. 문제는 심각한 스트레스 상황이 감정의 격동을 불러오고 이러한 격한 감정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을 때 만성적 불안, 통제 불능의 격노, 극심한 우울증 등으로 변질된다는 사실이다. 이때는 의학이나 정신요법 등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고 기간도 오래 걸린다. 자신에게 나타나는 감정의 신호를 재빨리 알아차리고 적절하게 반응하여 스트레스를 줄여가는 것이 학습에 열중하는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에스엘코칭센터 대표 고재량 (02) 6406-12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2009 UCLA Young Writers 겨울캠프 참가자 모집 & 설명회 UCLA교육대학원에서 주최하는 2009 UCLA Young Writers 겨울캠프는 초등3학년~중등2학년을 대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UCLA현지 교육대학원에서 캠프가 실시된다. 2009년 1월 3일~1월 31일 4주과정으로 강사진은 스탠포드, 예일, UCLA 대학 영문학 석.박사 출신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cafe.naver.com/uclacamp를 방문하면 보다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캠프에 관한 자세한 설명회는 오는 22일(수) 11시 잉글리쉬 플러스 강남점에서 실시된다. 문의 (02)2051-6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서울대 합격자, 강남 출신 ‘부동의 1위’ 10년간 경기고-휘문고-단대부속고 순 입학, 대학 땐 성적 보다 잠재력과 경쟁력 길러 ‘강남 학생’이 서울대에 가장 많이 간다. 최근 10년간 일반고 가운데 서울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은 강남 지역(강남구ㆍ서초구)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4일 서울대가 민주당 김영진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10년간 전국 고교별 합격자 수 현황’(정원 내 전형 최초 합격 기준)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다. 또 서울대가 한나라당 김선동 의원에게 공개한 ‘2005~2008학년도 지역별ㆍ자치구별 학업성취도 입학 인원’에 따르면, 2008년도 강남지역의 서울대 입학생은 277명(강남구 186명,서초구 91명)으로 서울지역 신입생(1201명)의 23.1%를 차지, 부동의 1위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합격생 최다…비결은 좋은 ‘교육 인프라’ 최근 10년간 100명이상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고교는 전국적으로 85곳으로 조사 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위치한 고등학교가 39곳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중 일반계고는 30곳이었다. 특히 일반계고 30곳 중에서 강남 지역은 21곳(강남구-13, 서초구-8)으로 서울 지역의 53.8%를 차지해서 서울지역 일반계고 서울대 합격생 중 절반이상이 강남 학생임을 보여주었다. 다음으로는 경기 11곳(일반고 2), 대구 8곳(모두 일반고), 대전 6곳(일반고 5), 경남 4곳(일반고 3), 부산 강원 전북 경북이 각각 3곳 등이었다. 경기고는 259명의 합격생을 내 전체 고교 중 7위, 일반고 중 1위를 차지했다. 강남구의 경우 경기고 다음으로 휘문고(224명), 단대부고(179명), 영동고(178명)가 그 뒤를 이었으며, 서초구는 서울고(171명), 세화고(168명), 상문고(138명) 순이었다.(표1 참조) 서울대 입학생의 출신고교가 타 지역과 비교하기 힘들 만큼 강남지역 쏠림현상을 보이는 이유를 김선동 의원은 지역의 사설 학원 수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강남의 엄마들 생각은 다르다. 대치동 이수희(46)씨는 “일류대에 강남 아이들이 집중 되는 원인은 단지 학원 숫자 보다는 교육 인프라가 훌륭하기 때문”이라며 “수업 분위기도 좋고 열성적인 아이들과 자연스레 경쟁이 되며 유명 학원이 많아 손쉽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두 자녀를 서울대에 보낸 압구정동 김연희(50)씨는 “아이 능력에 따른 맞춤교육, 이를 뒷바라지 하는 아빠의 경제력과 엄마의 정보력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본다”고 말했다. 학점 낮아도 경쟁력 높은 강남 서울대생 그러나 신입생들의 학업성취도(학점 평균)는 비강남 지역이 오히려 높았다. 지난 1학기 동안 지역별 신입생 학점평균은 영등포구가 3.47로 가장 높았으며, 광진구 3.42, 강서구 3.40, 종로구 3.36 순서였다. 강남구는 3.22, 서초구는 3.18에 그쳤다. 이에 대해 서울대 관계자는 “사교육 효과는 대학 입시 과정에서 영향력을 보일뿐 입학 후 학업 성적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잠원동에 사는 서울공대 3학년 서모군은 “학점이 높다고 실력이 높은 것은 아니다”며 “고교 때 학원 다니고 과외 받은 것이 양질의 지식이 되어 대학공부에도 도움이 되더라. 학점이 높지 않은 것은 국제 경쟁력을 기르기 위한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학습과 취미생활 등 잠재력을 기르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시간을 많이 썼기 때문이다”고 항변했다. 진로교육 전문기업인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는 “같은 서울대생이라도 강남 서울대생이 더 좋은 곳에 취업이 되더라”고 말했다. 이미 부모세대부터 한 발 앞서 있기 때문에 정보에 빠르고 상식이 풍부하며 국내 및 세계적인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스펙(Specification)을 갖췄기 때문이다. 또한 조 대표는 “분석과 경험에 의하면 대기업 임원이나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부모를 둔 대치동 학생 보다 자수성가형 부모가 많은 청담동과 압구정동 학생의 사회 진입 성공 확률이 높다”며 “이는 자수성가형 부모는 공부만 잘 하기보다는 넓은 세상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성공을 위한 훈련을 시키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고교 선택제 앞두고 서울대 합격자수 관심집중 2010년 고교선택제가 도입되면 대부분 학생은 명문대 진학률을 기준으로 고교를 선택하게 되므로 학부모는 서울대 합격자수에 관심이 많다. 지난 3~4일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서울지역 학부모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고교 선택제 도입시 자녀의 교교 선택 우선 기준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8.9%가 ‘명문대 진학률’이라고 답했다. 통학거리(19.2%), 교사들에 대한 평판(15.9%), 주변 환경(14.2%), 학교의 교육 이념(11.1%) 보다 월등하게 높은 수치이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영대 연구위원은 “요즘 같은 국제 경쟁력시대는 학벌보다 능력이 중요하다. 이젠 서울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고교보다는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무게를 실어 진로지도를 잘 하는 학교가 진정한 명문고”라며 “이제는 학교를 평가하는 시각이 바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옥선 리포터 okse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책 많이 읽을까, 깊게 읽을까? 책을 좋아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아이는 행복합니다. 책을 읽는다는 그 자체로도 즐겁고 행복한 일이지만, 차곡차곡 머릿속에 쌓여가는 지식들이 뿌듯하기도 하겠지요. 어렸을 때는 그냥 그림을 보고 엄마가 읽어주는 이야기를 듣다가 (개인차가 있겠지만) 유치원 정도의 연령이 되면 읽기독립이 이뤄집니다. 그러면서 읽는 양도 급속도로 늘어나게 되고, 속도 또한 빨라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책을 많이 읽는다고 좋아하던 엄마도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아이가 책을 읽지 않아서 고민하는 엄마들만큼이나 ‘너무 빨리 읽어버려서 혹시 내용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문학작품의 참맛을 알지 못하고 단지 읽기에만 급급한 것은 아닐까?’하는 고민을 가진 엄마도 많이 보게 됩니다. ‘많이 읽을까, 아니면 깊게 읽을까?’ 어떤 방법이 최선인지 선택해야 하는 문제에 도달하게 되는데 과연 무엇이 정답일까요? 모범답안 정도라면 모를까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역사책을 읽는다고 합시다. 재미있게 읽고 여러 가지 질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몇몇 특별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8살 아이가 자신이 읽은 역사책의 내용을 전부 이해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자신의 수준보다 높은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지식을 얻기는 하겠지만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는 것은 조금 더 성장한 후가 되겠지요. 물론 책을 읽지 않은 또래의 아이들보다는 좀 더 빨리 역사분야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또 한 분야만 집중해서 읽는 아이를 보면 다양한 장르로의 접근을 두려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쉽다고 느끼는 분야의 책만 찾아서 읽는 것입니다. 이것을 남들과 다른 깊이 있는 독서라고 오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먼저 출발하면 앞서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늦게 출발했다고 해서 반드시 뒤처지는 것도 아닙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다양한 책을 골라서 재미있게 즐기는 것입니다. 내 아이의 책읽기가 남보다 조금 빠르다고 혹은 느리다고 해서 기뻐하거나 슬퍼하기보다는 아이가 한권 한권을 행복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문의 아동전집할인전문 아이셋네 262-80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C2어학원,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한 글로벌 학습법 세미나 미국내 110개 센터를 갖추고 있는 C2어학원에서는 오는 10월 14일(화) 11시 분당 디자인센터 컨벤션룸에서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한 글로벌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C2의 설립자인 David Kim(Founder&CEO, 하버드 경제학과 졸업)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인터넷 및 전화 예약자에게 125달러 상당의 무료진단과 상담쿠폰을 5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설명회 당일 제공한다. 또한, 세미나때 학생2명을 선발해 여름방학 중 미국 C2 무료연수(1주일)의 기회를 줄 예정이다. 문의:1577-4622, www.goC2.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우리 아이 영어유치원 보내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엄마들 마음이 슬슬 바빠지기 시작했다. 엄마표 영어로 집안에서 열을 올리던 엄마들이나 ‘한글도 모르는 아이들한테 웬 영어유치원’이라고 쓴 소리를 하던 엄마들조차도 아이를 유치원에 보낼 때가 다가오자 마음이 급해진다. 영어대세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돈이 한두 푼 드는 게 아닌 ‘영어유치원’을 선택하려니 엄마들의 레이더는 더욱 곤두선다. 일단 영어유치원 보내는 아이 엄마가 동네에서 가장 확실한 정보망이다. 하지만 막상 선택할 때는 직접 자신이 발품을 팔아야 한다. 일찌감치 분당에서 자리를 잡아 엄마들의 추천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원더랜드’. 리포터가 엄마들보다 한 발 먼저 이곳을 방문해 원장님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봤다. Q 1 : 원장님 교육관이 궁금한데요 A : 영어교육에는 ‘문법 강조’ ‘단어 강조’ ‘쓰기 강조’ 같은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원더랜드’는 초지일관 ‘듣기와 말하기’가 강조된 살아있는 영어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ALT(Active Language Teaching) 프로그램을 도입해 원어민들과 실생활 중심의 실용영어를 좀 더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공부이기 전에 언어입니다. 모국어를 배우는 과정과 마찬가지로 영어도 귀가 열리고 입을 떼기까지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단기간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기보다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느끼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 시기에 맞는 어휘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영어능력을 길러주는 게 저희들의 관심입니다. Q 2 : 원어민 강사와 한국 교사들의 자질을 어떻게 보장하고 있나요 A : 원더랜드의 외국인 선생님들은 전원 ESL/EFL 교사자격증을 가진 전임강사들입니다. 원더랜드에는 단 한 사람도 시간제 강사가 없습니다. 전원 합법적인 Teaching 비자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또 본사의 철저한 TTC(신임교사 연수) 교육과정과 In-Service(강사재교육)를 지역별로 실시해 수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한국학교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한국수업 진행교사도 일반유치원에서 5년 이상 경력을 쌓은 유아교육 전문교사들입니다. Q 3 : 원더랜드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 : 원더랜드 유치부 프로그램은 아동의 언어·신체·사회·인지·정서적 발달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재미있게 살아있는 영어를 접하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주 5회 6교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7세까지 3년 과정 동안 어휘(Vocabulary), 회화(Conversation), 읽기(Reading), 쓰기(Writing)의 전 영역에 걸친 균형적인 언어발달을 지향합니다. 정규과목 외에 Math, Science, Arts&Crafts, Gym, 오르다, cooking 등 다양한 과목이 영어로 진행되고 12가지 테마 룸을 활용해 현장감 있게 수업을 실현합니다. Field trip(야외수업활동)으로 살아있는 영어를, Activity 행사로 미국문화를, Story Reading/Telling을 통해 다양한 표현을 학습하게 합니다. 또 영어 발표회 및 경시대회를 통해 실력을 평가하고 매월 철저한 학사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든 학생들에게 말할 수는 기회를 주기 위해 학급당 정원을 10명으로 제한합니다. Q 4 : 처음 영어를 접하는 유아들이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요 A : 교육기관에 처음 맡겨지는 5세 아이들의 경우 영어환경과 원어민에 대한 낯섦, 분리불안까지 보여 민감하게 보살펴야 하는 시기입니다. 저희들은 전국 90여개의 분원에서 올라오는 체계적인 적응 프로그램 노하우 데이터를 활용하여 3월 한 달 동안 적응기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한국말을 혼용하면서 자연스러운 생활표현을 익히게 하는데 요즘 분당 아이들은 외국어 환경을 어려서부터 접하는 경우가 많아 어렵지 않게 적응합니다. Q 5 : 영어 유치원이라고 인성교육이 소홀하지는 않은지 A : 수업시간에 영어로 하는 인성교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도 잘 적응하도록 방과 후 전문 유아교육 선생님이 7차 교육과정에 입각한 일반유치원 한국말 수업을 압축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최상위권으로 가기 위한 겨울방학 40일 프로젝트 진학학원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학습지도와 관리, 진학 매니지먼트, 진로지도, 심리치료까지 다양한 형태의 학습기관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이 대목에서 이런 것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는 없을까? 하는 의문도 든다. 기숙학원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이런 의문에 답을 줄 수도 있겠다는 점 때문이다. 우리나라 최초 기숙학원인 ‘고시원아카데미’가 ‘2009학년 겨울방학’ 특별학습 캠프를 열고 고등학교 1·2·3학년 예비반을 모집한다. 이에 교육부 장관상까지 수상한 고시원아카데미로 달려가 봤다. 배운 것 발표하고 토론할 수 있어야 진짜 공부 “1등은 공부 많이 하지 않아요. 5등이 가장 많이 하죠. 공부에는 시간과 노력보다는 전략과 전술이 더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고시원아카데미 이웅렬 원장의 말이다. 그는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학습량이 성적과 비례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이다. 중요한 것은 학습 효율성이라는 것. “수많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에 대한 통찰 없이 습관적으로 공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어려서부터 길들여진 수동적인 학습태도와 방법이 결정적으로 벽에 부딪히는 시기가 중·고등학교인데 너무 오랫동안 습관화된 탓에 특별한 계기 없이는 습관은 고치기 힘들어요.” 모든 공부는 스스로 지식지도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때문에 각 과목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짤 수 있어야 하며 과목간의 연계성을 찾아내는 주도성이 요구된다. “모르는 부분을 가르치는 것으로 공부가 끝나지 않는 거예요. 모르는 것을 알았으면 그걸 응용하고 토론할 수 있어야죠. 즉 ‘teaching&feedback’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토론할 수 있어야 하고 강의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진짜 공부죠.” 자신만의 학습전략과 전술 찾아내는 5단계 학력신장시스템 고시원아카데미의 학습시스템은 이 원장이 강조한대로 ‘teaching&feedback’ 방식이다.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학력신장 교육시스템은 각각의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1단계는 MBTI심리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이 인식하지 못한 학습태도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2단계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학습스타일을 찾아낸다. 3단계는 ‘학습 매니지먼트’ 단계이다. 영역별 학습클리닉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학습상황에 대한 종합검진을 내린다. 학습의욕이나 학습방법, 배경지식 부족 등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 그에 따른 학습처방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4단계 유형별 그룹스터디를 통해 기존의 일반적인 학습방법으로 성적을 일정수준까지 끌어올린다. 그 후 유사한 문제점을 가진 학생 5~6명이 함께 토론을 통해 문제해결방법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마지막 5단계에서는 공부를 하면서 겪게 되는 불안감을 심리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더욱 학업에 매진하도록 돕는다. 명문대 진학한 선배들이 추천하는 고시원아카데미 기숙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관리’다. 입시를 치르는 동안 끊임없는 좌절과 슬럼프를 겪게 마련. “처음엔 기숙학원의 통제된 생활이 너무 답답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과는 달리 무척 인간적이었어요. 전국 각지에서 온 다양한 친구들과 즐겁게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노력한 만큼 정직한 대가를 받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됐어요.” 고시원아카데미에서 와신상담의 시간을 보내고 고려대 언론학과에 진학한 김예은 학생의 말. 서울대 법대에 진학한 김종균 학생도 한마디 거들었다. “고시원아카데미의 좋은 점은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는 거예요. 생활관리가 철저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고 시간을 스스로 관리하는 법을 알게 되죠. 또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낸 것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문제를 풀다 막힐 때에는 자신의 생각에만 갇혀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룹토론을 통해 문제에 접근하는 다양한 관점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죠.” 문의 : 031-334-5991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3
- 수시2학기 논술준비로 대학 한 단계 업그레이드 지난달 8일 시작된 2009학년도 4년제 대학의 수시2학기 원서접수가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2009학년도 대학입시의 특징은 전형요소의 강조점이 수시모집의 경우 학생부 면접과 구술고사에 있다. 무엇보다도 수시 2학기 모집에서는 논술이 당락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라는 것. 2009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전 계열과 연세대, 고려대 인문계열 등 13개 대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정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폐지하면서 상대적으로 수시 논술 비중을 높였기 때문이다. 수시모집 비율 증가, 논술 비중 강화 지난 21일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대치엠 국어논술 전문학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선생 논술미학 대입설명회’가 개최되었다. 2009학년도 수시2학기 논술과 2010년 대입전략, 그 대안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김송룡 원장을 비롯해 현직 대학 철학과 객원교수인 유덕수 선생이 대입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2009학년도 수시2학기 모집에서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인문계열 기준으로 고려대, 건국대,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26곳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일반전형에서 논술을 100%반영하는 대학이 지난해는 한 곳도 없었으나 올해는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등 5개 학교가 논술 100%전형을 실시하고 다른 주요 대학들도 대부분 50%이상 논술을 반영하는 전형을 실시한다. “2009학년도 2학기 수시모집에서는 논술이 당락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하는 김송룡 원장. “지난해보다 수시모집 비율이 높아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수시 논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논술 준비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2009학년도 입시에서는 전체 대입 모집 정원 가운데 수시 모집 선발 비율이 56·7%로 21만 4481명을 선발한다는 것. 특히 수시2학기 모집은 논술 고사 비중이 절대적인데 선발 비율이 54%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할 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에게 논술 고사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김 원장의 말에 따르면 중상위권 대학들이 대입 전형에서 논술을 중요시하는 이유는 바로 수시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성적이 정시 지원 수험생보다 우수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는 것. 출제 내용도 수능보다 더 깊이가 있으며, 변별력이 언어, 외국어, 수학 등 주요과목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부 성적 불리하면 논술준비가 또 다른 기회 200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논술의 비중이 높은 것은 여전히 대부분 대학들이 인문계, 자연계 모두 논술 고사를 실시하기 때문이다. 반영 비중도 상당히 높으며 논술 우수자 전형을 신설하거나 논술 고사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등 논술의 실질 반영률을 높인 학교도 많다. 서강대, 이화여대, 경북대, 인하대 등은 논술 반영 비율이 70∼80%로 높으며 논술 반영비율이 50% 이상인 학교도 모두 21개교에 이른다. 김 원장은“성적이 상위권 학생의 경우 수능이나 정시, 수시 등에 지원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지만 중상위권 학생의 경우 내신과 수능을 제외한 수시에서 논술전형으로 도전해보는 것도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며 “논술 준비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면서 “준비된 강사가 제대로 가르치는 학원을 선택하되 인문계열의 경우 인문, 사회, 철학 등 전반적인 커리큘럼을 교육하는 강사가 진행하는 강의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009학년도 대입 논술고사의 경우 지난해처럼 통합교과형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입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에 각 대학들의 최근 출제 경향 등 각종 정보를 수집해 흐름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점을 감안해 신문과 뉴스를 통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폭넓은 독서를 통해 독해력은 물론 배경지식을 쌓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수시 2학기 전형 논술준비를 할 땐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미리 정하고 그 대학의 논술고사 출제 경향을 미리 살펴봐야 한다. 같은 논술시험이라도 대학별로 요구하는 능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지원 대학의 문제 경향에 맞는 실전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치엠 국어논술 전문학원 031-381-3381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9
-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영어유치원 100% 활용하기 5살 아들을 둔 김인숙(33·안양시 안양1동)씨는 아들을 근처에 있는 어린이집에 보낼 생각이다. 하지만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영어유치원’ 때문에 고민이다. 아들도 조기영어교육에 동참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 때문이다. 얼마 전에는 영어유치원을 다닌다는 6살 옆집 아이가 영어 동화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 ‘우리 아들만 처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하지만 비싼 교육비를 생각하면 선뜻 영어유치원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 것 또한 현실이다. 이명박정부가 들어선 이후 영어교육 강화정책 등이 발표되면서 젊은 엄마들을 중심으로 ‘영어유치원’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일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비가 비싸지만 가정 경제의 허리띠를 졸라매서라도 아이를 영어유치원에 보내려는 엄마들도 적지 않다. 부모들이 영어유치원을 선호하는 것은 어려서부터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면서 말하기 중심의 영어교육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내 아이에게 맞는 곳을 선택하라아이에게 일찍부터 영어를 가르칠 목적이라면 영어유치원은 좋은 선택이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내 아이에게 맞는 영어유치원을 찾아 입학시켜야 부작용 없이 기대만큼 아이의 영어실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 때문에 각 유치원의 특징을 충분히 따져서 아이에게 가장 접합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영어유치원은 모두 비슷해 보여도 시설은 물론 커리큘럼, 교육철학, 수업 시스템 등이 원마다 차이가 크다. 프로그램도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것이 있는 반면에 미국이나 캐나다, 영국 등에서 수입한 프로그램도 있다. 또 모든 수업이 완전히 영어로만 진행되는 영어유치원도 있고, 영어와 국어를 병행해서 수업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영어유치원의 이런 다양성은 영어유치원이 법적으로 ‘유치원’이 아니라 어학원에서 진행하는 유치부 전문 프로그램의 일종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일반유치원에 비해 설립조건 등이 자유로와 각 원에 따라 다양한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럼 우리 아이에게 맞는 영어유치원은 어떻게 선택할 수 있을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발품’을 파는 것이다. 물론 해당 영어유치원의 홈페이지나 유아 관련 사이트 등에서 선배 엄마들의 글을 참조해 보는 것도 좋다. 또 아이가 입학한 후에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잘 적응하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인성교육은 엄마가 함께 도와 줘야영어유치원이 인기라지만 일부에서는 “정말 보내는 것이 좋을까?”라는 의문을 보내기도 한다. 이들은 비싼 수강료보다는 인성교육이 부족해질 것을 우려한다. 하지만 이런 우려에 대해서 영어유치원 관계자들은 부모가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고 설명한다.안양에 있는 한 영어유치원 원장은 “부모들은 영어실력과 인성교육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으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떤 유치원에서도 두 가지 모두를 완벽하게 해결하기는 힘들다”며 “영어유치원의 경우 부모가 조금만 도와주면 인성교육 부분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7살 아들을 2년 째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있다는 오지숙(34·관양동)씨는 “엄마들 중에는 5·6세 때 일반유치원을, 7세 때 영어유치원을 보내는 방법으로 일반유치원과 영어유치원의 부족한 점을 채우려는 경우도 있다”며 “경험으로 보면 영어유치원에 보내도 엄마가 주말이나 오후 시간을 잘 활용하면 인성교육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우리지역에 어떤 영어유치원 있나-프로그램 내용 및 특징-·밤비니-정통 미국의 몬테소리 교육과 Whole Language 교육(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모국어처럼 습득하기 위한 이중언어 교육법)을 한국의 실정에 맞도록 조화롭게 이루어낸 자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Whole Language 교육법은 가장 어린 나이에 접할 수 있는 언어습득법으로, 언어의 영역을 굳이 구분 짓지 않고 통합적인 방법으로 환경을 제공, 모국어처럼 언어를 접하고, 습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메이플베어-캐나다의 현지 유치원 프로그램을 그대로, 공립교육에 속한 캐나다 유치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교육전문가들에 의해 개발된 프로그램. 수학, 과학, 체육, 음악, 게임과 같이 일반적인 유치원에서 진행되는 모든 학습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며,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와 같은 기본적인 영어 능력 향상 과정이 추가로 제공된다. 100% 영어만 구사하는 환경, 단순한 암기식 교육이 아닌 창의성과 인성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교육을 강조한다. ·문단열의 i스펀지 잉글리쉬-미국 아이들이 태어나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가장 먼저 배우고 익히는 Sensory Words를 문단열 선생님과 본사 교육연구소가 직접 집필한 전문 교재를 통해 체득할 수 있다. Sensory Words는 주니어시기에만 익힐 수 있는 특별한 영역. i스펀지 잉글리쉬의 스펀지 타임을 통한 미술놀이, 과학탐구, 사물조작 등은 실컷 보고, 듣고, 만지면서 Sensory Words를 체득하게 한다. 미국 아이들이 태어나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배우고 익히는 540개의 Sensory Words를 체계적으로 프로그램화 하여 체득하게 함으로 고급언어까지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영어 그릇 만들기의 완성이 된다. 특히 문단열 선생님 직강의 교사집중교육과 OJT(ON the Job Training) 과정을 수료한 교사에 한해 정교사 자격증을 수여하며 인성교육, 아동심리학, 교육학, 언어학, Teaching Skill 등 우수 교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평촌SLP-취학 전 유아의 특성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제시한 유아 교육목표를 영어교육에 도입, 영어의 습득과 전인적 발달을 통합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을 위해 자체 개발된 맞춤 프로그램으로 시험만 잘 보는 아이가 아닌 영어를 잘 하는 아이를 위한 교육을 강조한다.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 오전엔 영어수업을 하고 오후에 음악과 미술, 체육, 과학실험 등을 배치한다. 방과후에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독서 보충 학습을 제공한다. 특히 SLP 프로그램은 유치부 집중 과정부터 초등부, 중등부 뿐만 아니라 해외 거주 경험자를 위한 과정까지 전문화·세분화되어 있어 체계적인 실력향상이 가능한 것이 특징.·아메리칸시티산본영어마을-한국의 유치원과정과 미국의 유치원과정을 접목,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보조 교사가 아이들을 교육한다. 모든 과정은 영어로만 이루어지며, 여러 다양한 주제와 분야를 영어를 통해 배우고 학습한다. 단, 태권도 요가 다도 수업은 우리말로 진행, 한국적인 정서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일반유치원에 다니면서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주중반 이외에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유치부 오후반도 운영하고 있다.·안양 원더랜드-입체적 영어학습과 창의적 영어교육을 펼치고 있다. 국내 최초로 ALT(Active Language Teaching)프로그램을 도입, 주라기공원, 편의점, 공항 등 12개 주제별로 세트장을 마련하고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표현부터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역할극과 게임 등 놀이를 통해 흥미있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매월 한번씩 새로운 교실, 새로운 200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