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키즈킹콩 원주점 무료 특강 실시 단구동에 위치한 유∙아동 도서 교육 전문 매장 키즈킹콩 원주점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토)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이순신 거북선 만들기(오전 9시 및 10시)’와 ‘인체의 신비(오전 11시 및 12시)’ 등 두 가지 주제로 주제별로 각 2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딱풀, 싸인펜, 필기도구를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 3000원은 별도 부담이다. 문의 : 766-00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청소년 대상 ‘꿈을 주고 사랑을 나누는 프로젝트’ 원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적성 및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꿈을 주고 사랑을 나누는 프로젝트’를 12월 한 달 동안 원주시청소년수련관과 각 사업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진로 탐색 및 직업 교육인 ‘꿈을 주고 사랑을 나누는 세상 배움터’, 직업의 세계에 관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꿈을 주고 사랑을 나누는 수련 활동’, 멘토와 멘티의 만남의 장인 ‘꿈을 주고 사랑을 나누는 자리’, 행사에 참가한 개개인의 활동에 관한 전시회 및 발표회로 구성된 ‘꿈을 주고 사랑을 나누는 화랑’ 등 4가지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원주 및 횡성 지역에 거주하는 13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19세부터 24세 청소년은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진로 선택 및 직업 교육반이 20명이며, 취업 및 창업반이 20명이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5천원이며, 지원이 필요한 경우 원주시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 742-99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영어인증시험 이렇게 활용하자 영어인증시험 이렇게 활용하자(TOEFL, TEPS, TOEIC 등) 1. 대입을 바라보며 영어 인증시험의 종류가 아무리 많아도 그 쓰임은 각기 다르다. 먼저 가장 큰 목표로 하는 것이 대학일 것이다. 특목고를 준비하더라도 결국은 대학이다. 대입은 일반적으로 내신과 수능이 있는데 내신은 학생부를 말한다. 즉, 순수 학업성적과 예전 생활기록부 같은 부분이다. (물론 생활기록부와는 현저한 차이가 있지만 부모님들의 이해를 위해 그렇게 표기하였다.) 이 부분은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활용이 되는데 영어 공인시험이 기록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다른 인증시험과는 달리 TEPS는 자격증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점수가 높지 않더라도 기록이 되면 좋다. 2010년 서울대 정시 모집요강 기준으로 볼 때 정시에서 501점 이상이면 자격증 란에 기록이 가능하다. 토플과(TOEIC-IBT/CBT/PBT로 구분된다) 토잌은 명분상 정확히 기록할 곳은 없지만 과목별 특기사항이나 담임교사의 의견란에 반영할 수 있다. 그리고 점수가 있다면 낮은 점수여도 꼭 반영하는 것이 좋다. 물론 최종 대입을 기준으로 2년 이내의 성적을 말한다. 수시를 지원할 때는 조금 다르다. 공인 인증시험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는데 서울대 특기자 전형,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한(UIC) 전형, 고대 세계선도 인재 전형과 같은 것이다. 이때 점수는 높을수록 좋다. 고대의 경우 지원 자격 점수를 모집요강에 공개하는데 TOEFL(IBT 110, CBT 270, PBT 637), 또는 TEPS 857점 이상 성적이면 가능하다.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중학교 학생이라면 특목 지원 전 2년의 성적을 대입과 마찬가지로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다. 2. 영어를 잘하지 않아도 흔적을 남기자 영어 인증 시험은 영어를 잘하는 학생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2010년 서울대 지역균형 선발에서 의예과 입학을 1차 합격한 학원생은 이과이지만 다양한 학습의 경험을 보여주기 위해 고1때부터 학생부에 TEPS점수를 기록하게 했다. 500점대부터 고3 최종 2+급이 나올 때까지 영어 학습에 대한 흔적을 남긴 것이다. 또 현재 이대 영어교육과에 다니고 있는 학생은 자신이 영어를 잘 못하다가 갑자기 흥미가 생겨 열심히 해 단시간에 큰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자기 소개서에 쓰고 그것에 대한 증빙으로 TOEIC 400점대에서 780점까지 6개월간 점수를 기록했다.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영어를 잘해야 인증시험의 활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활용이란 그것을 잘 이용해야 효과를 본다는 것이다. 3. 인증시험! 어떻게 공부할까? 인증시험 점수를 최종 목표로 활용할 것인지, 학습의 과정으로 볼 것인지 공부의 잘 파악해야 한다. 공인인증시험을 기본 학습과정으로 한다면 약간 학습의 모순에 빠진다. 수능과 토플, 텝스는 어휘 영역이 다르고, 문제풀이 방식이 다르다. 영어 지문을 풀어나가는 방식도 다르다. 어려운 것을 하면 쉬운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겠지만 이건 어렵고 쉽고의 문제가 아니라 방향이 다른 것이다. 수능을 잘 공부한 학생은 TEPS기준으로 850점까지 무난히 점수를 얻을 수 있느니 별도의 인증시험 준비 없이 자신의 영어 학습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초,중,고등학생들의 가장 큰 장점은 상황에 잘 대응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정기간 1년에 적어도 서너번 시험을 본다면 그 자체로 학생들은 성적을 올려준다. 그러다 일정 점수가 넘어서면 본격적인 학습을 하는 것이다. 반대로 TEPS나 TOEFL을 학습하고 수능점수를 기대한다면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할 수 있다. 기초 없는 선행학습의 위험과 같은 것이다. 여기에도 수능학습을 문제풀이 위주로 했다면 이런 것들이 가능하지 않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또한 마찬가지이다. 또한 여러 가지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인증시험에만 몰두하면 안된다. 영어특기자에서 인증시험이란 1차 관문중 하나일 뿐이다. 1차가 통과되면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마다 다른 시험방식을 요구하기에 그것에 맞춰 준비를 해야 한다.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은 아직 어려서 어떤 진학을 할지 모르니 정확한 기초학습과 더불어 여러 가지 가능성을 갖기 위해 수능 외국어 영역학습, 영어 공인 인증시험 점수획득과 함께 Essay, Speaking, Presentation을 동시에 훈련하는 것이 좋다. 헤세드(Chesed)영어학원의 Premium학습은 이런 학습 지도를 위한 Program이다. 대학입시 경험을 바탕으로 입시현장을 학습에 반영할 수 있게 준비했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님 앞에서는 항상 떨리는 마음이다. 윤미선 원장 헤세드 영어학원 02) 412-6483 www.chesededu.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5
- 미래의 국제언어, 중국어에 도전한다 미래의 국제언어, 중국어에 도전한다 티엔차이중국어는 윤선생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영어사가 런칭한 듣기, 말하기 위주의, 중국어 전문 학습 프로그램이다. 티엔차이는 매일매일(티엔티엔) 학습하고, 체험(티옌)을 통해 중국어 천재(티엔차이)를 키워내겠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이름. 중국어는 다른 언어들 보다 성조에 의한 발음이 중요하며 중국어의 결합요소 중 하나인 성모와 운모를 잘 알고 있다해도 성조가 정확하지 않으면 의사소통을 제대로 할 수 없다. 따라서 티엔차이중국어의 프로그램은 초기 발음과 성조를 안정적으로 익히는 것이 중국어 학습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해 영어 파닉스 교재에서와 같이 3개월에 걸쳐 음소(성모,운모)의 결합과 성조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학습한다. 또한 오디오로 표준 발음을 청취하고 연습하면서, 관리 교사의 지도를 받게 되는데 회원들은 계획된 학습진도표에 따라 공부할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매주 30분 방문 수업과 주 2회 전화상의 관리가 이뤄진다. 원어민 교사의 수업도 신청할 수 있다. 티엔차이중국어의 특징은 교재 한권당 테이프 4개로 중국어 노출 시간을 최대화, 학습 내용이 반복되면서 자연스럽게 연결되 학습효과를 높이는 나선형 학습법, 발음학습법으로 동시녹음학습법을 이용, 자신의 발음과 원어민의 발음을 비교할 수도 있다는 것 등이다. 티엔차이중국어의 학습과정은 초급, 중급, 고급과정으로 구성되며 17개월간의 초급과정만 마쳐도 일상생활의 의사소통은 가능하다. 현재 티엔차이중국어 홈페이지(www.tiancai.co.kr)를 통해 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므로 먼저 체험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한편 현대영어사는 실용중국어능력시험인 C.TEST를 시행하고 있다. C.TEST(www.c-test.or.kr)는 북경어언대학의 한어수평고시중심에서 연구, 개발한 시험으로 중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의 사회생활과 일상업무에서의 중국어 실제 응용능력을 테스트한다. 시험은 말하기도 포함되 있어 실제 업무환경에서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다. 문의 티엔차이중국어 송파센터 (02)6052-9307, 010-2488-9308 김영미리포터 ymnkt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5
- 토익 고득점으로 가는 지름길 가장 대표적인 영어 인증 시험인 토익(TOEIC)은 고교 입시, 대학 입시, 국가고시, 취업과 승진 등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대다수의 젊은이들에게 토익은 반드시 넘어가야 할 산이며 언젠가는 해야 할 숙제처럼 다가온다. 김윤미영어전문학원 김윤미 원장을 통해 토익 고득점으로 가는 지름길에 대해 들어본다. 2007년 1월부터 매달 토익 시험김윤미 원장은 특유의 성실성으로 2007년 1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토익 시험에 응시하여 만점인 990점을 25회 받아 강원도 내의 토익 응시자들 중에서 최다 만점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지금 가르치고 있는 토익 강의 내용에 보다 충실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사실 저 또한 직장 생활을 하기 때문에 일요일엔 쉬고 싶은 마음도 있지요. 하지만 토익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을 이해하고 학생들과 호흡하려면 가르치는 입장에 서 있는 저 또한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과 똑 같은 긴장감을 가지고 수업에 임할 필요가 있거든요.”어학연수 없이도 토익 만점 가능김윤미 원장은 외국 어학연수 없이도 토익 만점이 가능하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토익 등의 영어 인증 시험에서 만점을 받기 위해 해외어학연수를 간다는 것은 시간과 비용 면에서 누구에게나 허락되지 않은 게 현실이잖아요. 국내에서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토익에서 충분히 고득점을 받을 수 있어요.” 단, 일단 토익이라는 목표를 정했다면 일정 기간 동안은 토익 시험 준비에만 몰두하여 시간과 관심, 그리고 노력을 온통 집중해야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대학생의 경우 방학이라든지 취업 준비생의 경우 취업 전이나 이직 사이의 기간 등을 통해 다만 먹고 자고 화장실 가는 시간 외에 하루 10시간 정도는 온통 토익 시험 준비에만 집중해야 합니다.”토익 유형 익숙해지면 준비 효율전혀 영어가 불가능한 수준인 10점부터 원어민 수준인 990점까지 자신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는 토익 시험은 유형이 정해져 있어서 시험을 자주 볼수록 유리하다고 김윤미 원장은 말한다. “전체 응시자의 평균 점수대인 600점은 고교 수능 2등급 수준이라고 보면 돼요. 몇 차례의 시험 경험과 준비로 토익 시험 유형에 익숙해진 후에는 500~600점대에서 700점까지는 무리 없이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김윤미 원장은 “토익 시험을 준비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우선 자신에게 맞는 교재를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해당 교재를 3회 정도 정독하고 나면 700점대까지는 무난하게 진입할 수 있다. 토익 듣기, 입시 준비에도 도움김윤미 원장에 따르면 점차 수능 영어 듣기 시험에서도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상황 이 등장하는데, 생활 영어와 비즈니스 영어가 함께 있는 토익 듣기 시험 유형에 어느 정도익숙해져 있는 학생이라면 수능 듣기에서 다소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오는 2010년도 개교를 앞두고 첫 신입생을 선발하는 강원외고의 경우에는 올해 입학시험으로 영어 듣기 시험을 약 50분간 연이어 두 번 진행했다. 김윤미 원장은 “토익 듣기 시험의 경우 약 45분이기 때문에 평소에 토익 듣기 시험에 대해 충분히 훈련되어 있다면 50분의 듣기 시험에도 곧바로 적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의 경우에도 토익 우수자에게 등록금 전액을 면제해 주는 어학우수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토익은 입시에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김윤미 원장이 전하는 영어 즐기며 공부하는 비법1. AFN(구 AFKN)에 라디오 채널을 고정하라. 2. 팝송, 소설 등 평소 좋아하는 컨텐츠를 영어로 즐겨라.3. 본인 수준에 맞는 오디오북(Audio Book)을 활용해 듣기와 읽기 실력을 동시에 쌓자.4. 어느 정도 듣기에 익숙해 졌다면 영화나 드라마를 자막 없이 시청하자.5. 읽기 실력 향상을 위해 연설문이나 신문 기사에도 도전해 보자.6. 영어를 공부로써 접근할 때는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르는 것은 그냥 지나치지 말고 반드시 체크하고 넘어가서 다음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문의 : 766-1102, 1105도움말 : 김윤미영어전문학원 김윤미 원장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2009-12-04
- 창의력 수학∙∙∙창수야 이젠 같이 놀자 지난주 민사고와 강원과학고 최종 합격자가 발표되었다. 합격자 발표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희비가 엇갈렸을 것이다. 올해 역시 과학고 전형 분석을 해보면,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과학 문제는 큰 차이점이 없었지만 ‘수학적 능력’에는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수학적 능력’이란 무엇일까? ‘수학적 능력’은 문제 해결을 위해 수학적 방법을 사용하는 능력뿐 만이 아니라, 탐구하고 추측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개인의 능력을 말한다. 현대 수학 교육의 세계적인 흐름은 학생들이 교과서에 나오는 정형화된 수학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적 추론 능력, 의사소통 능력, 문제 해결력과 같은 수학적 능력의 신장을 강조하고 있다. 즉, 어려운 수학 문제 풀이 보다는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가지고 다양한 문제 해결 접근 방법을 묻는 ‘창의력 수학’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생각하는 힘을 연마하는 학문이다. 수학을 처음으로 접하는 초등학교 시기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익히며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다양한 방법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불행히도 우리 학생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연산 훈련과 반복적인 문제 유형 연습에 매달리게 되며, 고학년이 되면 선행 학습에 매달리게 된다. ‘창의력 수학’을 잘하려면 먼저 수학에 재미있어야 하고 수학이 즐거워야 한다. 수학에 대한 다양한 소재, 직접 참여하는 활동, 교구 활동뿐만 아니라, 수학이 우리의 삶에 스며들어 있고, 문화, 역사, 과학, 사회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수학을 해야 한다. 이미 발표된 제 7차 교육 과정의 개정 수학 교육 과정에는 초등학교 수학이 게임식의 재미있는 탐구 활동과 문제 해결, 놀이마당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재미있게 활동하면서 개념, 원리, 법칙을 습득하고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편되었다. 또한 창의성을 발휘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많이 제시되고 있다. 중학교 교과서마다 ‘창의력을 발휘하는 문제’, ‘열린 문제’, ‘다르게 생각하기’ 등의 코너가 마련되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 신장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젠 우리 아이들이 창수와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와이즈만영재교육원 원주센터 유동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우리 아이는 문제없다? 함부로 판단하지 마세요!” “넌 기말고사가 코앞인데 걱정도 안 되니? 왜 아직도 네 스스로 공부를 안 하는 거야? 도대체 네가 책상 앞에서 집중하는 시간이 하루에 몇 시간이나 되니?” “에이 씨~ 잔소리 지겨워 죽겠네. 엄마 시험이야, 내 시험이지? 내가 알아서 하면 될 거 아니에요? 에이~ 시험은 왜 또 보는 거야.” 오늘 아침도 언성 높여 한바탕 말싸움을 하고 아들을 학교에 보낸 고민경(40·분당 구미동)씨. 갈수록 말을 듣지 않는 아들이 밉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렇게 서로의 아침을 망쳐버린 일상이 서글프기만 하다. “되도록이면 잔소리를 안 해야지 하면서도, 애가 빈둥거리는 꼴을 보면 못 참겠어요. 왠지 늘 아이를 보면 불안한 마음이 앞서요. 아이의 학업능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아니면 제게 문제가 있는 걸까요?” 고씨는 요즘 아들과의 관계가 점점 나빠지자 이런 상태에서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고 사춘기가 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두렵기까지 하다.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요? 관계가 점점 더 걷잡을 수 없이 나빠지기 전에 다른 사람 도움을 받아서라도 아이와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요. 그런데 어디에 가서 도움을 받아야 하나요?” 분당지역 학생들 정신과 진료 경험 매우 높아 아이가 자랄수록 부모와 겪는 정신적인 갈등도 커진다. 어느 집이나 다 겪는 갈등이라고 생각한다면 별로 대수롭지 않을 수 있다. 대부분 아이에게 심각한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며 굳이 전문기관의 검사나 상담의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지극히 일상적인 갈등이 쌓여 나중에는 심각한 스트레스와 참담한 병적 증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는 누구도 예외가 없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7~19세 아동 청소년 정신질환 진료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와 성남 분당구 등 부유한 지역 또는 교육열이 높은 지역의 초·중·고생들의 정신과 진료 경험이 높다고 한다. 분당구 학생들의 경우 100명당 3.74명이 정신질환 진료경험이 있어 강남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성남시소아청소년정신보건센터 틔움’에서는 올해 초부터 성남시내 총 10개 초·중·고등학교 3762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진단검사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9월 24일 그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정신건강 종합검진과 ADHD(주의결핍과잉행동장애), 게임중독 등에 대한 진단을 실시한 결과 초등학생의 경우 28.4%, 중학생은 31.1%, 고등학생 40.1%가 2차 정밀검진이 필요한 대상으로 나타났다. 2차 검진대상이 평균 30.6%로 지난해 진단율 25.6%보다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여기서 주목할 점은 2차 검진을 개별적으로 의뢰했을 때 대상 학부모들의 반응이다. 2차 검진 대상자들의 31.5%만이 2차 검사에 참석했는데 지난해 13.6%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해 자녀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전체 대상자에 비하면 여전히 2차 검진 참석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한편 2차 검사 거부유형에 대한 결과도 흥미롭다. 40% 이상이 ‘우리 아이는 문제없다’라고 판단을 하는 부모가 대부분이라는 것. 그밖에 ‘시간이나 상황이 어렵다’(13.2%), ‘나중에 가겠다’(12%)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학부모들이 자녀의 정신건강에 대해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결과다. 문제의식을 갖고 노력하는 학부모들 반면, 아이와의 건강한 관계형성을 위해 유아 시기부터 학부모 강좌를 듣거나 자녀교육 공부를 하며 준비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또 지역의 상담지원센터나 사설기관을 통해 아이와 엄마의 심리테스트, 성격유형검사, 인성검사 등을 하며 서로를 파악하고 이해해가는 노력을 보이는 학부모도 많이 있다. 실제로 무료거나 저렴한 비용으로 테스트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지역 상담센터의 경우, 서비스 요청이 너무 많아 내년 2월까지 대기 순위가 밀려있을 정도. 그래서 지역 상담센터에서는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교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 26일 ‘성남시소아청소년정신보건센터 틔움’에서는 부모 정신건강교실이 열렸다. 성남 거주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주이야기’ 저자 박남희씨의 강의가 진행됐다. 그런데 이날 강의에 참석한 박찬숙(36·성남 산성동)씨의 한마디가 폐부를 찔렀다. “요즘 부모교육은 학원에 정통한 옆집 아줌마가 다 시킨다잖아요. 그런 얘기 듣고 오면 아이들을 들볶게 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강의를 듣고 나니 엄마인 제게 문제가 많았다고 반성이 되네요. 신경안정제를 하나 맞은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지고, 아이의 말을 잘 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학부모강좌는 정기적으로 들어야겠어요.”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인터뷰 - 성남시 소아청소년정신보건센터 유희정 센터장(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아이의 정신건강, 지역사회가 책임져야 “오늘 여기 학부모 강좌에 오신 분들은 앞으로 자녀들과 큰 갈등 없이 잘 해내실 거예요. 자녀의 정신건강에 대한 첫걸음은 문제점부터 인식하는 것이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어머니들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것 자체가 매우 건강한 겁니다.” 유희정 교수는 지난 1년간 성남시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정신건강진단사업’을 실시했다. “1차 진단 후, 2차 정밀검사가 필요한 학생에게 진단을 권하면 참석률이 30% 이하로 저조해져요.” 유 교수는 상담을 거절하는 학부모의 반응에 걱정이 많다. “센터에서 무료로 정밀검사를 해준다는데도 부모들은 ‘우리 아이는 문제없다, 학원 스케줄 때문에 안 된다’고 하세요. 자녀의 정신건강에 대한 문제의식도 부족하고, 무엇보다 공부가 우선인거죠. 아이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일상과 밀접합니다. 병적 수준을 부모가 자의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유 교수는 부모가 문제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학부모 진단이 필수라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그는 “지역 청소년의 정신건강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그래도 문턱이 낮은 지역 상담센터를 십분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에서 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 성남시소아청소년 정신보건센터 틔움 : 부모 정신건강교실우리아이와 건강한 관계 만들기031-751-2445~6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 학부모대상교육특강, 자녀상담031-756-1388 *정자청소년수련관 : P·E·T(효과적인 부모역할훈련)부모-자녀 갈등 이해와 문제해결 연습031-783-4300 *서현청소년수련관부모교육자녀교육에 대한 방법론적인 교육031-781-6182~5 *지역사회교육협의회 성남지회 : 부모교육지도자과정부모자녀대화법 자녀 감성능력 키우기 (내년 3월 1년 과정 모집)031-707-8377 *아동청소년상 2009-12-04
- 심예린(안곡고 2학년) 안곡고등학교 2학년 심예린 양은 어릴 때부터 책에 푹 빠져 지낸 문학소녀다. 그뿐인가, 일기는 물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소설을 쓰기도 했고, 기존 소설 내용을 바꾸며 자신만의 이야기로 재탄생시키는 재능까지 보였다. 예린 양의 첫 독자인 부모님도 무척 흥미롭게 글을 읽으며 그를 독려했다. 지금도 여전히 예린 양은 일기와 소설을 쓰고 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한글이 아닌 영어로 글을 작성한다는 것. 주위 사람들에게 꾸준히 점검받으며 영어 실력을 키웠던 예린 양은 영어 시험은 항상 100점이라며 수줍게 웃었다. 그만의 영어 정복기가 점점 더 궁금해졌다. 영어 책 읽기와 일기 쓰기로 영어를 익히다 예린 양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가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부모와 떨어져 혈혈단신 타지로 떠나야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잘하고 싶었기에 용기를 냈다. 독서를 좋아하는 예린 양은 외국에서도 책읽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9개월간의 체류기간 동안 매주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매일 한권 이상의 책을 읽었단다. “보통 외국만 나갔다오면 영어를 능숙하게 잘할 것이라고 생각하잖아요. 하지만 그에 수반한 노력이 없으면 그냥 외국 땅을 밟아본 경험에 지나지 않아요. 저는 캐나다에 머무는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꼭 도서관에 들러서 읽고 싶은 책을 모조리 빌려서 읽었어요. 그것도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성우처럼 소리 내 읽었어요. 그러니 회화에도 큰 도움이 됐어요.” 다독으로 독해 능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됐고 어느 정도의 문법 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다고. 그리고 캐나다에 있는 동안 매일 영어로 일기를 쓰면서 영작 실력을 키웠다. “처음 쓴 영어 일기는 서너 줄이 전부였는데, 모두 틀린 문장이었죠. 그런데 매일 6개월 이상 일기를 쓰면서 과외 선생님에게 교정을 받으니 그 후에는 두 페이지를 써도 틀린 문장이 없었어요. 꾸준한 연습이 실력을 만든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어요.” 연수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예린 양. 한국에 돌아와서도 영어 공부를 쉬지 않고 열심히 했다. 중학생 시절에는 TOEFL 수업도 들으면서, 캐나다에서 익힌 영어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영어는 감각을 잃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감각을 놓치면 다시 실력을 쌓아야만 되찾을 수 있으니 더욱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짧은 시간일지라도 매일 영어를 공부하려고 노력해요.” 지금도 일기는 물론, 영어 소설도 쓰고, 주위 사람들에게 점검을 받는 예린 양. 또한 중학교때부터 외국인과 매일 전화로 영어 회화를 하면서 회화도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단어의 뉘앙스까지 구별하며 암기 중학교 시절 그 이상의 수준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예린 양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공부했다. 짧은 기간이나마 외국 연수라는 기회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는 예린 양의 성실성에서 현재 우수한 실력이 나온 듯하다. “학교 영어 수업 시간에 필기한 것은 하나도 빼먹지 않고 암기했어요. 선생님께서 참고로 알아두라고 하는 것도 두 번 이상 정독하며 익혔지요. 문제를 풀고서 오답 노트를 작성하면서 틀린 문제는 다시 틀리지 않도록 신경 썼고요.” 영어 단어 하나도 예린 양은 쉽게 지나치지 않는다. 하루에 외워야할 단어 개수를 정한 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단어를 외우는 것은 기본, 단어가 나온 예문이나 영영 사전의 단어 풀이까지 외우는 철저함을 보였다. 예문이나 단어 풀이까지 외우는 것은 한국말로는 비슷한 뜻처럼 보이는 영어 단어를 쉽게 구별하기 위함이다. “영어 단어는 말하고 쓰면서 외워요. 이런 방법은 쉽게 암기할 수 있고 영어의 뉘앙스까지 함께 외울 수 있어 좋아요. 또한 영어 단어를 분석하는 것도 단어를 쉽게 익힐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랍니다.” 또한 예린 양은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면 영화나 드라마를 자막없이 볼 것을 권했다. 캐나다에 다녀와서도 팝송이나 뉴스는 쉽게 귀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좋아하는 영화를 반복해서 보면서 어느 순간 귀가 열리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열정으로 꿈에 도전하다 영어 과목은 학교 수업에만 의존하며 스스로 공부하는 예린 양. 방과후 교실인 ‘영어고수들의 비법’ 수업을 들으며 도움을 받는다고. 문장을 분석하는 실력이 부족했던 예린 양은 ‘문장 구조 나누기’를 배워 어려운 구문도 수월하게 해석할 수 있었다. “문장을 분석하지 않고 무작정 독해하는 방식에 익숙해진 저에게 복잡한 문장은 항상 어렵게 느껴졌어요. 그런데 꾸미는 말을 묶거나 문장 구조를 나눠 독해를 하니 훨씬 수월해졌어요.” 또한 예린 양은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며, 짜투리 시간을 200% 활용하려고 노력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학습 계획표. 예린 양은 일주일, 하루 단위로 계획을 세우고, 스톱워치로 공부시간을 체크한다. 예린 양에게 학습 계획표는 ‘어제를 잊지 않고 중심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존재’란다. 예린 양이 이렇게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는 그의 꿈과 무관하지 않다. 세계 일주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직업을 꿈꾸며, 언어의 제한을 받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모두 체험해 보고 싶어요. 세계 여행을 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다큐PD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방송 일보다는 글 쓰는 것이 더 적성에 맞을 것 같아 여행 작가로 수정했어요(웃음).” 김영미 리포터 ymnkt75@naver.com #예린 양의 언어 공부방법 책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는 예린 양. 당연히 언어 영역도 자신 있는 과목이다. 우선 소설 읽기를 좋아하는 예린 양은 문학은 자신 있는 분야. 내용과 작가 성향을 어느 정도 알고 있으니 수월하게 풀 수 있다. 하지만 비문학 문제는 얼마 전까지 골칫거리였다. 비문학 문제를 풀 때는 핵심 문장을 체크하고 지문을 해석해 지문을 요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모의고사에서 비문학 문제를 단락별로 중요한 것을 체크하고 문제와 지문을 함께 풀어내니 성적이 올랐다. 논술은 일주일에 한 번씩 글을 작성해 평가를 받고, 지문을 해석하고 요약하는 방법을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교육단신> 미국 명문대 입학 프로그램 설명회 국제교육문화재단 분당지사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 미국 공·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 과 미국 명문 주립대학 입학설명회를 열고 있다. 미국 공립 프로그램은 중3부터 고2까지의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모든 경비를 포함하여 1년 2000만원 미만 금액으로 미국 명문 공립학교에서 미국 학생과 함께 수업을 받게 된다. 12월 등록 시 1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 공사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명문대를 지정해 홈스테이 또는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공부한다. 특히 아칸소주립대학은 미국 4년제 명문 주립대 중 가장 저렴한 학비와 생활비로 공부할 수 있는 곳으로 신입생 전원이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이 대학은 TOEFL, SAT 점수 필요 없이 고등학교 성적만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문의 031-778-7091 중하위권 탈출, 상위 0.01% 공부습관을 위한 겨울방학 집중캠프 한국HRD평생교육원과 (사)월드비전에서 자기주도 학습캠프 참가학생을 모집한다. 캠프 기간은 2010년 1월 4일부터 1월 18일까지 2주간이며, 이천시 유네스코평화센터에서 기숙사생활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회비는 120만원.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은 학업성취도검사 등 각종 검사를 통해 자신의 학습위치를 진단받고 수준에 맞는 학습반을 배정받는다. 캠프에서 시관관리법, 노트필기방법, 독서법을 집중 훈련받고 성교육, 인성교육, 리더십교육 및 1박2일 스키캠프도 참여한다. 평생교육원 김명희 원장은 “이번 캠프에서 개인별로 학습코칭을 받고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저학년 때는 많은 지식보다는 공부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 02-417-1318, 3437-7311 미래탐구 초·중 연합설명회 및 예비고1 학부모설명회분당 미래탐구에서 12월 11일(금) 오전 11시 예비고1 학부모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전략수립의 핵심’이라는 주제로 입학사정관제 등 2013학년 대입제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타임교육 대입연구소 이해웅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좌석관계로 사전예약 필수다. 한편 12월 15일(화) 오전 11시에는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예비 초4~예비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탐구 초·중 연합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입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특목 입시전략과 학습로드맵’이라는 주제로 미래탐구 특목연구소 이정석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문의 031-714-2559 ‘스쿨김영사’ 겨울방학 그랜드투어 도서출판 ‘김영사’의 체험학습팀 ‘스쿨김영사’가 겨울방학을 맞아 현장에서 배우는 세계사 교육여행 프로그램 ‘그랜드투어’를 기획했다. 우선 내년 1월 17~25일 7박9일 일정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의 핵심 4개국 여행으로 비용은 어린이(만 12세 이상) 380만원, 어른 415만원이다. 또 중국 북경·서안 역사기행은 내년 1월 13~17일 4박5일 일정으로 어린이, 어른 모두 117만원. 마지막으로 일본 오사카 교토 나라 여행은 내년 1월 27~31일 4박5일 일정으로 어린이 150만원, 어른 165만원이다. 문의 031-955-31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상지대 고3 대상 ‘그린캠퍼스 체험 프로그램’ 상지대학교는 원주 인근 지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의 대학 방문 행사인 ‘그린캠퍼스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11월 23일부터 시작하여 26일과 27일 진행했으며 오는 12월 7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지대학교는 오는 12월 정시 모집을 앞두고 신입생 유치를 위한 홍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여학생을 대상으로 호신술을 가르치는 태권도학과 체험 프로그램, 산림과학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무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언론광고학부의 각종 디지털 방송장비를 직접 만지고 찍어보는 체험 프로그램, 네일아트 그리고 박경리 문화관 및 강원감영지, 원주 한지 및 옻칠기 공예관 방문 등 원주 지역의 의미 있는 관광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그린캠퍼스 체험 프로그램은 경기도 광주와 하남, 여주, 이천 등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상지대학교에 방문하여 참여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