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도교육청 올해 각종 평가에서 유종의 미 거둬 강원도교육청이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강원 교육 발전 계획의 마무리 해인 올해 교육 관련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지난 2월 4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발표한 ‘대한민국 국민교육 행복지수’에서 교육 환경 만족도, 사교육 만족도, 학교 교육 만족도 부분 등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2009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는 도 지역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영진 의원이 발표한 전국 시도교육청 건강성 지표조사 결과 ‘0교시 수업 운영 학교 비율’, ‘사설 모의고사 실시 학교 비율’ 등 6개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예비 중1·2 대상 ‘2010 청소년독서회’ 회원 모집 원주평생교육정보관은 관내 예비 중학교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2010년도 청소년독서회 회원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독서회 회원이 되면 오는 2010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매주 일요일 2시간 동안 독서회 모임을 통해 다양한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학년별 모집 정원은 각 15명이며, 직접 방문과 전화를 통해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문의 : 737-10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상지대-대한석탄공사 교류 협정 체결 상지대(총장 유재천)와 대한석탄공사(사장 조관일)는 지난 22일 산·학 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공기관 인턴쉽 지원 및 참여 우수 학생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기업의 현장 연수 및 학생의 현장 실습·견학 및 취업 연계 협조, 산업체 전문가 교수의 활용 및 기술의 공동 연구와 공동 개발, 석탄 수급 안정과 에너지 발전을 위한 기술 협력 및 경영 자문, 양 기관의 인적 자원 및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상지대학교는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 기관인 대한석탄공사와의 이번 교류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기숙형 영어중심 대안학교 "앤탐슨 아카데미" 개교 세계최고 대학진학을 목표로한 영어중심 기숙형 대안학교 ATA(Ann Thompson Academy) 가 오는 2010년 3월 개교를 한다.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Iowa State University) 교육굥학과 교수인 앤 탐슨 박사(Ann D. Thompson, Ph.D)가 그의 제자 그룹과 함께 수년간 토론하고 구상해오던 새로운 형태의 학교가 이제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서울 강남에서 50분 정도 떨어진 거리인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후안2리 532-16. 조용한 전원 마을 한 켠에 동화마을 같은 캠퍼스다. 캠퍼스부터 기존의 학교의 상식을 뛰어 넘는다. 30여개의 아담한 공간들이 산등성이 안에 조화롭게 심어져 있어 작은 타운을 만난 듯하다. 학생들은 가정의 편안함과 숲속의 생기를 호흡 하면서 준비된 최고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학자들의 기나긴 연구가 바탕이 되고, 각계 전문가 그룹의 현실적 고민이 기둥 이돼 설립된 학교이기 때문에 전인적인 대안교육을 고민하는 전문가들의 많은 기대 또한 모으고 있다. 대통령 경호실장을 지낸 정치학 박사 염상국 ATA원장은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도록 해주고 싶은 부모님들의 소망을 잘 알고 그에 부응할 준비를 마쳤다며 자신 있게 말한다. “세계를 자신의 활동무대로 삼을 아이들을 환영합니다. 우리 아이는 지금보다 훨씬 잘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부모님들을 환영합니다.” ATA의 기본 교과과정은 미국의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영어로 이수하도록 되어 있다. 동시에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세계인으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국어와 국사에 대한 세미나 수업, 중국어 수업도 병행된다. 또한 학생들은 교사들과의 토론을 통해 끝없는 지적 도전을 받으며, 공동체 생활을 통해 인성과 리더십을 키워가게 될 것이다. 국내에서 미국 아이비 대학 진학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한국인으로서의 뿌리를 굳게 내릴 수 있는 학교. 내 손으로 식사를 준비하는 겸손함과 승마를 하며 자연과 하나 되는 기상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학교다. 12월 5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1월2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각 학년별 20명 내외이며 3월2일 개강한다. 문의: 02-574-73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
- 2010 별빛 산골유학 겨울 체험캠프 1. 주 최 : 별빛산골교육센터 (內 별빛산골유학센터) 2. 기 간 : 2010년 1월 12일(일) ~ 1월 16일(토), 6박7일 3. 장 소 : 산과 강이 어우러진 춘천 사북면 송암리 솔바우 농촌체험관 3. 참가대상 및 인원 : 산골살이에 관심있는 초등학생 35명(입금자 선착순 마감) 4. 참 가 비 : 30만원 (농협 351-0006-1047-53 별빛지역아동센터) ( 안내 및 문의는 033-243-1821, 010-7133-1821, * 블로그에 들어가시면 지난 캠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캠프 수료자는 2010년 별빛 산골유학 입소에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신 분은 꼭! 문의전화 주세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
- 입학사정관제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는 이유는 각 대학교가 성장잠재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여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인적 자원을 철저한 검증으로 발굴하는 데에 있다. 게다가 기존의 대입 전형처럼 10 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공부한 내용을 단 하루 동안에 평가하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므로 현재 우리의 자녀들을 위한 교육 방향을 입학사정관제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각 대학에서는 어떤 정보를 요구하는가? 기존의 대학전형에서 특별전형은 ‘어학특기자, 논술우수자, 특이재능 보유자’ 등 그 명칭이 다양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주로 총점 순에 의해서 선발했었다. 그 학생이 그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에 대한 고려 없이 드러난 결과만을 가지고 선발했다. 그러나 입학사정관제는 기존의 학생 특성만 고려하였던 것에서 지원한 모집단위와의 적합성과 교육 여건 등도 고려하여 선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외국에서 몇 년간 거주하다 돌아온 학생이 획득한 IBT 90점과 국내에서 학원을 열심히 다니면서 공부하여 획득한 IBT 90점, 그리고 중학교부터 학교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꾸준하게 동아리활동 등을 하면서 획득한 IBT 90점이 기존의 특별전형에서는 동일한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드러난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까지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세 유형이 서로 달리 평가될 수 있다. 따라서 그 과정을 평가하기 위한 교육환경, 관심과 열정을 나타내는 개인별 포트폴리오, 강점과 성취를 보여주는 증거 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각 대학에서 요구할 정보를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지원자의 성장과정, 경제적 교육적 환경 정보 ·지원자 출신 학교의 교육환경 ·학교생활에서 지원자의 관심과 열정을 야기한 사건/요소 ·지원모집단위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부각시키는 정보 ·지원자 자신만의 강점과 성취를 보여주는 증거 ·지속적 성장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동기 요소와 학업계획 각 대학별로 상기와 같은 정보를 검증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입학사정관제가 본격적으로, 체계적으로 시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본 정보를 판단하는 절차나 방안이 미비한 실정이다. 하지만 대학 별로 평가하는 주 관점은 존재한다. 가령, 상기의 정보가 완벽하게 작성되었다고 하더라도 대학 및 지원 모집단위에서 요구하는 인재 상, 핵심역량, 평가 준거 및 지표의 기준과 관계없는 자기 소개서, 학업 계획서, 추천서 내용은 곤란하다. 또한 잘 쓰여 진 에세이 수준보다는 미래에 발현될 역량, 잠재력, 입학 후 성취와 관련된 내용이 좀더 설득력을 가진다. 대입을 위한 각 고등학교의 노력 대학에서 요구하는 상기와 같은 항목들을 살펴보면 각 출신 고등학교에서 도움을 주어야 할 사항이 많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입학사정관제 하에서는 학생 스스로 작성해야 하는 기록들이 많지만 학생 혼자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인 사항들이 있다. 그래서인지 고등학교에서도 입학사정관제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그 노력과 준비사항들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상담 및 동문 네트워크 형성) ·내실있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을 위한 노력(교과학습 발달상황 및 특기 상황, 독서/체험활동 기재 등) ·타교와 차별화된 교육과정 편성(다양한 학습활동 및 과제학습, 방학 중 특강 등 고유 브랜드 개발) ·진로 및 진학 상담을 할 수 있는 전문 상담가 채용(대학 입학사정관과 적극 교류, 대학 연계) ·학교 소개 파일 작성(학교 개관, 교육과정 현황 및 특성화된 교육활동) 불철주야 학생들의 학습관리와 생활관리에 여념이 없는 학교 교사분들이 입학사정관제에 따라 할 일이 많아진 것이 아닌가라는 다소의 걱정도 된다. 많은 업무에도 불구하고 상기와 같은 사항들까지 준비하시고 연구하시는 것을 생각하면 교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지 않을 수 없다. 학원장이 아닌 두 자녀의 부모로서 교사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내 자녀의 입학사정관제 준비는?? 그러면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해서 내 자녀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먼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정하고 목표와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정해진 진로에 따라 일관된 활동을 해야 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과 관련된 체험 활동, 독서 활동 그리고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객관적 증거물들을 많이 만들어두어야 한다. 또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물론 이와 같은 사항은 굳이 입학사정관제가 아니더라도 당연한 것이지만 더더욱 학교생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는 것이다. 수업은 기본이며 내신 성적도 중요하고 각종 자취활동이나 특별활동 등과 같은 교내 행상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흔히 입학사정관제가 바라는 인재상은 능동적, 적극적 인재상이라고 한다. 이제는 묵묵히 공부만 하는 인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실력도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인재상을 요구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상기의 모든 활동을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활동을 충실히 잘 해왔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증명할 수 없는 방법이 없다면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각 활동 시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찍어두고 체계적으로 관리, 개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두어야 한다. ? 입학사정관제는 이처럼 학업 외적으로 요구하는 사항들이 많다. 그런데 이와 같은 사항들을 자녀 스스로 잘 할 수 있을까? 부모의 도움이 없다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본 원장의 생각이다. 결국 입시제도가 바뀜에 따라 부모도, 자녀도 몹시 바빠지고 있다. 그러나 힘을 내서 상상해보자!! 내 자녀가 이 사회의 성공하는 리더가 되는 모습을!!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나와 내 자녀, 우리 모두 할 수 있다!! 아자!!아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
- “영어는 학습이 아니라 습득하는 것” 미래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아이들에게 영어는 기본이라는 인식에 영어교육 열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열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최근 춘천지역에는 영어학원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우리아이의 영어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줄 영어 학원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을 찾을 수 있다. 1월 4일 개원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토투스 잉글리쉬’도 그중 하나. 원어민 원장이 직접 운영하는 학원이라는 점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는 영어학원이기도 하다. 강원대학교 영문과 강사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면서 초·중·고 영어교육 현장에 뛰어든 브라이언 원장을 만나 그가 생각하는 영어교육에 대해 들어보았다. - 외국인으로서 영어학원을 직접 운영하시게 된 동기가 궁금합니다 “한국에 온지 4년 되었고, 올해 춘천에서 결혼을 하여 가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강원대학교에서 영어 강사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본격적으로 언어학에 관심을 갖게 되어 현재 강원대학교 언어학 석사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육에 관심이 많아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이 즐겁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소신있게 학생들을 가르쳐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영어학원을 직접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 그렇다면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문제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말한 그대로 입니다. 학부모들의 교육열 특히 영어교육에 대한 열의는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학생들이 영어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입니다. 특히 가정에서 부모들이 짧게라도 자녀들과 영어로 대화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자녀의 영어 습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언어는 학습이 아니라 습득하고 체득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배운 것을 실생활에서 써 보는 ‘기회’와 ‘환경’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 기존 영어 교육기관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한국인 교사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 부족을 지적합니다. 선생님이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보니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못 배우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교사가 모델이 되어 자신감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또한 많은 학부모들이 영어교육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여 영어학원을 자주 바꾸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한 영어 교육자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매개체와 풍요로운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발전해 가도록 돕는 것이 교육자의 임무입니다. 따라서 모든 책임은 교육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 영어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토투스 잉글리쉬’를 소개한다면? “질 높은 집중교육을 위해 8명 이내 소수정예 클래스를 운영할 것이며 이는 교사와 학생들이 1:1로 의사소통을 하고 학생들을 체크해주려면 꼭 지켜야하는 원칙입니다. 또한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 모두 100% 영어로 수업을 하며 ‘토투스 잉글리쉬’만의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콘텐츠 매뉴얼을 통해 단순히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를 넘어, 영어를 도구로 사용하여 사고력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토투스 잉글리쉬’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레벨을 크게 3단계(Genesis, Supremus, Primarius)로 나누어, 모든 단계에서 읽기와 듣기, 말하기와 쓰기 모든 영역을 통합적으로 배우고 익히게 됩니다. 특히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단순히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를 넘어, 영어를 도구로 사용하여 사고력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성급하지 않게 기본에 충실한 영어교육을 할 것입니다.” 문의: 264-8211, 264-8212 김미정 리포터 cckmj4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
- 정상어학원 춘천분원 영어교육 설명회 열어 지난 12월 19일 2시에 정상어학원 춘천분원 개원을 기념해 학부모를 위한 영어교육 설명회가 석사동 CGV 3층에서 열렸다. 입시전략전문가인 JLS 문상은 소장의 ‘English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강남 대치동에서 23년째 영어교육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정상어학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JLS 문상은 소장은 현 정부의 교육정책인 토종영어능력시험과 외고정원 축소, 입학사정관제의 확대, 대학에서의 영어수업 확대 등 최근 변화하는 영어교육환경을 설명하고 영어노출환경을 극대화하는 것이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비법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석사동 넥서스빌딩 9층에 위치한 정상어학원 춘천분원에서는 자녀들이 정상어학원 수업에서 활용되는 여러 가지 즐거운 Activity를 직접 체험해 보는 "Fun festival"이 진행되었다. 문의: 262-25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
- 남다른 생각으로 세상을 바꿀 발명 기대주 입시 위주로 돌아가는 우리나라 교육 여건에서 개인의 재능을 발전시키고 발휘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과학 발명 분야는 특히,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성과물을 내기가 더욱 어렵다. 보성고등학교 3학년 김성림 군은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발명에 대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한 우물을 판 학생이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성림 군은 올해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아주대, 경희대, 중앙대 기계공학과에 최종 합격했다. 그는 “나의 능력을 더욱 키워줄 수 있는 곳이 어딘지 비교해서 학교를 선택할 것”이라며 “넓은 실험실에서 꿈을 펼칠 봄이 기다려진다”고 미소 지었다. 발명특허 출헌 3건, 발명실용신안등록 1건김성림 군은 고등학교 3년 중 2년을 좋아하는 발명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자신이 고안해낸 발명품으로 각종 발명 탐구대회에 출전해 상도 많이 받았다. 그가 받은 개인상은 2007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장려상과 입선, 2007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체험수기 장려상, 2007년 청소년 산업기술체험캠프 우수상, 2008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은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동상 등으로 고등학생 신분으로 참가 가능한 발명대회에서는 모두 수상을 한 셈이다. 지난해에는 특허청 발명 장학생으로 선발돼 300만 원의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서울시로부터 과학창의예술분야 ‘서울시 청소년상’도 받았다. “중학교 때부터 발명동아리 활동을 했어요. 중3때 우연히 학생대상 발명 공모전이 있다는 걸 알고 출전하게 됐고, 그 때부터 발명 쪽에 관심을 갖게 됐죠. 더구나 발명반이 잘 꾸려진 보성고에 진학한 걸 보면 발명의 길이 저의 운명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운명처럼 끌렸던 보성고 과학발명 동아리 활동은 지금의 성림 군을 있게 한 기반이다. 과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격려하면서 도전정신을 키웠기 때문이다. 그는 “발명반 담당 정호근 선생님이 체계적으로 지도해주신 것과 발명반 선배들의 멘토링 덕분에 지금의 결과가 있는 것 같다”면서 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볼펜 형식 드라이버 발명에 2년6개월 투자 성림 군의 대표적인 발명품은 드라이버로, 볼펜처럼 누르면 십자 드라이버가 되고 다시 누르면 일자 드라이버가 되는 간편한 드라이버다. “1학년 때 청소년 산업기술체험캠프에서 아이디어를 낸 후 만들기 시작한 작품이에요. 캠프기간 동안 드라이버를 완성해서 캠프 지도교수인 한양대 공대 교수님께 보여드렸더니 제 드라이버의 취약점을 깨우쳐 주셨어요. 제 스스로는 완벽하다 생각했지만 전문가의 지적을 받으니까 해결해보리라는 오기가 발동하더군요.”이후 2년 6개월여를 씨름했다. 드라이버를 보완해가는 과정에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나가 동상을 받았고 발명실용신안 등록도 했다. 그리고 만든 과정을 상세히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논문으로도 작성했다. 그는 “발명분석을 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대학 연구실 협조를 구한 끝에 어렵게 연세대 연구실을 빌려서 최종 분석했었다”면서 “이런 시간 속에서 드라이버를 변형시켜보고 여러 시도를 하면서 자긍심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대학 연구실의 실험, 측정기구 등 과학기자재들을 보면서 나도 꼭 대학에 가서 원하는 것을 해야겠다는 목표를 확고히 했었다”고 덧붙였다. 기계공학과 생활과학을 접목하고 싶어 생활과학 분야와 연관된 발명품을 만들다보니 생활 중의 불편함은 모두 발명소스가 된다. 그리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A4용지에 생각을 정리하고 설계도면을 그려 청계천으로 달려갔다. 청계천주변에는 기계를 다루는 공구가게가 많아서 다양한 부품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간 쪼개가면서 직접 제작하려고 노력했던 과정들이 자산이라고 생각해요. 요즘에는 도면만 주면 실물로 제작해주는 업체가 많아서 쉽게 작품을 낼 수 있죠. 하지만 저는 직접 몸으로 부딪치면서 제 손으로 하다 보니 시간은 많이 소요되지만 관심분야를 찾을 수도 있었어요. 좋은 경험이라 생각돼요.”성림 군은 고3, 1년은 공부에만 전념하자고 마음먹었지만 발명에 대한 욕구를 쉽게 떨치기 어려웠었다고 했다. 그는 “공부하다가 설계도면이 떠오르고 대회 준비하는 친구들 보고 있으면 괜히 마음이 붕 뜨고 완급조절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내심 아쉬움을 내비쳤다. 또한 “일반계 고등학교에도 과학 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많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 제작비 부담 등으로 아이디어가 있어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얘기했다. “과학 연구 쪽에 비해 생활과학 특히 발명분야가 경외 시 되는 것이 안타까워요. 앞으로 기계공학과 생활과학 분야와 접목시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을 발명하고 싶고 대학원에도 진학하고 싶어요.”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09-12-21
- 단기간 집중학습 전략이 SAT 고득점 좌우 SAT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유학생들은 각 학년에 맞는 계획을 세워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입까지 다소 여유가 있는 학생들은 집중학습으로 실력을 다져 나가고, SAT 시험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은 실전문제 풀이 위주로 마무리 대비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매년 여름방학 몇 달 전부터 학부모들이 SAT 학원 선택에 신중을 기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올해 여름방학 때 10월 및 12월에 있을 SAT에 대비해 블랙보드 아카데미(Blackboard Academy)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 이들 중 지난 10월 SAT에서 이미 목표 점수를 획득한 학생들이 나와 블랙보드 아카데미의 SAT 학습법이 주목받고 있다. 11월 추수감사절 휴가 기간 뉴저지에서 열린 SAT 프로그램을 예약한 학생들이었지만, 더 이상의 수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단기간에 고득점 성과를 올린 것이다. 실질적인 SAT 점수향상 노하우 전수 학생들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블랙보드 아카데미 최재원 원장이 1:1 또는 소규모 수업을 통해 효율적인 SAT 학습 방식을 전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중3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11학년에 처음으로 응시한 SAT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고, 바로 뒤이어 SATⅡ까지 끝내는 과정에서 최 원장 자신이 스스로 터득한 학습법을 학생들에게 그대로 전한다. 직접 고안한 SLD(Self-Learning & Development) 모델을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해, SAT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무엇보다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블랙보드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주변 입소문이나 권유로 차별화된 소규모 맞춤수업을 듣기 위해 찾아오거나, 대형학원에서 부족하기 쉬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각 수업의 장점을 동시에 취하는 학생들도 있다. 블랙보드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이 온라인으로 테스트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하고, 각 학생들의 학습상황 및 학습방향에 관한 개별 리포터를 전송하는 등 철저한 온, 오프라인 관리로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학습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CCTV와 안전을 위한 방화벽 설치,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및 자습실 등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SAT Writing 수업 만족도 높아 블랙보드 아카데미 최재원 원장이 직접 수업을 담당하는 SAT Writing은 지난 여름방학 수업 후 만점을 받거나, 전체 12학년 수강생 중 절반 정도의 학생들이 10월 시험에서 700점 이상을 받는 등 높은 점수향상 효과로 만족도가 높다. 최재원 원장은 “영어실력이 다소 부족한 학생들도 의외로 쉽게 SAT Writing 점수를 올릴 수 있다”면서 “1:1이나 소규모 수업으로 다양한 주제 및 문제 유형에 맞는 전략을 간단명료하게 지도해 단기간에 고득점이 가능하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블랙보드 아카데미의 SAT Writing 수업이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1:1 수업의 경우 일정을 잡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겨울특강 프로그램 모집 중 블랙보드 아카데미는 유학생 및 국제학교 학생들을 위한 겨울특강 프로그램을 1차적으로 12월 19일부터(조기 귀국 유학생들의 경우 12월 12일경부터 수업 진행) 개강한다. 비록 2~3주 정도의 짧은 기간이지만 각자의 목표에 따라 충분히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SAT 주중 매일반(월~금)은 수준별 수업을 통해 최소 100~200점 향상을 목표로 하고, 주말 실전문제풀이 집중반은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1월 시험에 대비해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한다. 그밖에도 SSAT 주중 매일반, GED 수업 등이 원장 직강으로 진행된다. SATⅠMath, SATⅡ Math 2C와 Chemistry 주중 매일반은 브라운대학 출신의 전문 강사들이 각각 수업을 담당한다. 유학생 및 국제학교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면 이와 동시에 12월 28일부터 국내 특목고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 02)547-6608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