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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르파학원’ 2010년도 대입배치 무료 개별 상담 18일부터 24일까지 대입 정시 원서 기간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수능 점수와 생활기록부(학생부)를 기초로 한 내신 성적 등을 합산해 합격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다. 입시 전까지는 실력을 다져 좋은 성적을 얻는 것이 중요하나 시험 점수를 앞에 둔 상황에서는 최선의 판단과 선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때이다. 그러나 입시전형이 대학마다 다르고 복잡해 자신에게 적절한 선택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대입재수 종합전문학원인 ‘셰르파학원(원장 박수복)’에서는 정시 접수 기간에 ‘2010학년도 대입배치 무료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셰르파학원과 입시컨설팅을 제휴한 C스쿨과 함께 진행한다. 상담 일시는 12월 17일(목), 18일(금), 21일(월)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우리나라 4대 입시컨설팅사인 C스쿨, 메가스터디, 진학사, 김영일을 통해 개별 상담할 경우 20 ~ 50만 원의 비용이 들지만, 셰르파학원에서 원주 지역 수험생을 위해 특별히 무료로 제공한다. 박수복 원장은 “원주 지역 학생들이 입시 정보에 약해 성적을 잘 관리해놓고도 막판에 선택을 잘못하거나 하향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대학마다 다른 입시전형과 틈새 전략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통해 진학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상담 신청은 셰르파 홈페이지(www.edusherpa.co.kr)를 통해 해야 하며 선착순 60명에 대해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대상자에게는 개별 통지하며 수능성적표와 생활기록부를 소지하고 정해진 상담 날짜에 내원하면 된다. 설명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셰르파 홈페이지(www.edusherpa.co.kr) 참조. 예약 문의 : 761-94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0
- 고등학교 학습은 ‘사고력’이 핵심이다!! 중학교 내신 시험 문제들은 각 단원의 주요 개념들만 알고 있으면 적절한 답안을 골라낼 수 있었기에 단순 암기로도 시험대비가 가능하였다. 그러나 고등학교 수학능력 시험은 사고력을 중심으로 출제하기 때문에 절대 벼락치기나 암기 식 방법으로는 성적을 올릴 수 없다. 금주에는 이와 같은 사고력 중심의 시험 곧 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방향과 원칙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에 따른 대비책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 언어, 외국어(영어) 영역의 경우 가능한 한 여러 교과가 관련된 범교과적 소재를 활용하거나, 한 교과내의 여러 단원이 관련된 소재를 활용한 문항을 출제함. 흔히 이런 이야기를 하는 학부모가 있다. “우리 애가 중학교 때는 국어, 영어를 곧잘 하더니 고등학교 때 모의고사를 치니 이 과목들 점수가 영 좋지 않아요.” 거의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고등학교 입학 초기에 이와 같은 이야기들을 한다. 이러한 결과의 원인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시험 출제 경향에 있다. 중학교 때는 내신 시험에 나오는 지문들이 교과서 내 지문들이기 때문에 생소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가 있다. 그래서 간혹 너무나 익숙한 나머지 지문을 읽지 않고 문제를 푸는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 수능 모의고사 수능 시험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지문이기 때문에 해당 지문을 읽지 않고는 문제를 풀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중학교 때처럼 지문을 암기할 수도 없기 때문에 국어와 영어 공부를 새로 시작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게다가 언어영역의 경우, 각각의 지문들이 고전산문과 고전운문, 현대산문과 현대운문, 비문학 등으로 분화가 되어 각각의 영역에 맞는 접근방법이 필요하다. 또 지문이 길면 긴대로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있고, 지문이 짧으면 짧은 대로 그 만큼 난이도가 오르기 때문에 첫 모의고사에서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언어와 외국어 영역에서 그리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한다. 곧 이는 중학교 때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한정된 독해를 해왔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따라서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다양한 지문을 통한 독해력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문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만 한다. 그리고 이와 같은 지문 이해력이나 문제해결력은 단 기간 내에 향상되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다. 다가오는 올 겨울방학은 이 부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다. 수리, 사회/ 과학 영역 등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문항을 출제함. 수리영역은 단순 암기에 의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나 지나치게 복잡한 계산 위주의 문항 출제를 지양하고 있다. 그리고 계산 능력, 이해 능력, 추론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적절하게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한다. 따라서 중학교에서 치르던 수학 시험과는 전혀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중학교 때 특정 범위를 한정하여 단원의 개념과 원리를 적용, 짧은 시간에 각 문제를 풀 수 있었다면 고등학교에서는 각 문항 별로 어떤 개념과 원리가 적용가능한 지를 우선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게다가 각 문항들이 단원 간 통합되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느 한 단원을 집중해서 학습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곧 각각의 단원들이 설명하고 있는 개념, 원리, 공식 등을 암기보다는 정확히 숙지하고 적용시킬 수 있는 총체적인 학습이 요구된다. 또한 이는 사회, 과학 역시 마찬가지다.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의 출제방향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명시되어 있다. ‘평가의 내용이나 소재 선택은 교육과정의 범위와 그 수준에 근거하되, 교과서 내용에만 치중하지 않고 교과서 밖의 내용도 포함하도록 한다.(사회탐구영역)’, ‘문제 상황은 학문과 실생활에서 소재를 고르게 활용한다.(과학탐구영역)’ 결국 사회탐구, 과학탐구 역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당연하고 실생활이나 주변에서 탐구할 수 있는 사고력을 갖춰야만 한다. 그러므로 중학교 때의 단순한 암기나 기억력에 의존한 학습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론 기초나 기본 사항에 대한 부분에서 일부 암기가 필요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이에 전적으로 의존하다가는 결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다. 단순한 암기와 기억력에 의존하는 평가를 지양하고, 문제 해결력과 추리와 분석 등 탐구 능력을 측정하도록 출제함. 그러면 수학능력시험에서 요구하는 사고력, 문제 해결력, 탐구 능력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일까? 피나는 연습 밖에는 없다. 게다가 이 연습은 학생 스스로 하는 연습이어야 한다. 물론 대다수의 학부모가 이와 같은 연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 임박 시 부족한 과목뿐만 아니라 주요 과목을 과외를 통해서라도 연습시키려고 하고 있다. 창의적 학습은 전적으로 학생의 몫이 되어야만 한다. 누군가 옆에서 일방적으로 가르치기만 한다면 학생 스스로 터득할 수도 없으며 그 누군가가 없느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므로 방법은 가르쳐주되 학생 본연의 힘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창의적 학습을 아는 이가 지도해야만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리고 참지 못하고 계속 떠먹이는 기존 학습은 철저히 버려야만 한다.  선발고사가 다가오면서 모의고사 문제집을 열심히 풀고 있는 예비 고 1학생들을 자주 보게 된다. 그런데 모의 고사 형태의 시험이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우등생이었던 학생들도 선발 모의고사 점수는 그리 좋지 않다. 그러므로 이번 겨울방학 하루라도 빨리 학습 패턴을 창의적 학습 체제로 바꿔야만 한다. 빠른 변화에 익숙해져야 고등학교에 진학해도 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이제 드디어 본격적인 대입의 전장으로 들어서는 우리의 자녀. 그들을 위한 최선책을 계속 이야기 해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0
- 수학적 사고력은 합리적 판단의 기초 사람에게 언어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사는 일이 무척 힘들어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학교에서 국어를 비롯해, 외국어까지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연습을 배운다. 비록 어려운 문법이나 문학 작품에 대한 이해가 발전하거나 혹은 언어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않았더라도 이들 과목에 대한 불평은 그렇게 많지 않다. 왜 그럴까? 그것은 실생활에서 필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수학의 경우는 어떨까? 대부분 사람들은 학교를 떠나는 순간 수학을 그만두고 싶어 한다. 가끔은 ‘이 어려운 수학을 배워서 어디에 써먹지?’라는 불평도 쏟아낸다. 하지만 수학은 ‘객관적 지식’의 모습으로 항상 우리 생활에 존재한다. 타이핑을 치고 있는 컴퓨터 자판과 모니터에도 수학이 있고, 핸드폰도 수학이 없다면 존재할 수 없는 물건이다. 그러나 수학의 가치가 단순히 기술의 바탕으로만 이야기하면 아직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수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여러 학문의 기초가 된다는 학문적 지위로 설명되는 그렇게 ‘으리으리한’ 수학만이 아니다. 더 가까운 생활 속에 수학의 필요성이 존재한다. 합리적 판단을 위한 수학적 사고 과정이 보다 정확한 세계의 인식이나 행동을 결정하는데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의식하지 않는 동안에도 수학적 사고를 하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 일정을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분류하고 선택해야하며 곧바로 순서화된 행동을 한다. 오늘 약속과 일, 학습 등의 우선 순위를 매기고 어떤 교통 수단을 선택해 움직일 것인지를 결정하고 주어진 하루 24시간을 배분해서 움직인다. 이 밖에도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수학의 예는 셀 수 없이 많다. 휴가 기간에는 여행 스케줄을 최적화해야 하고, 통계 자료를 볼 때도 어떠한 조건에서 조사되었는지 고려해야 하며, 박스에 물건을 담을 때도 부피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한다. ‘몰라도 사는데 지장이 없다’라면 어쩔 수 없지만 ‘수학적 사고’를 통해 보다 풍요로운 삶의 정보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은 두말할 나위 없다. 가까이는 우리가 매일 만나는 신문 기사와 광고 속에도 수학적 사고가 올바른 정보 해석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수학이라는 언어로 표현하고 설명 할 줄 알아야 한다. 두꺼운 책속에 있는 어려운 문제 풀이 연습으로는 수학적 표현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원주센터 유동욱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9
- 창의력은 현대 사회의 필수 조건 창의력은 현대 사회의 필수 조건희랍 신화에 의하면 창의성을 나타내는 9명의 뮤즈(muse)들은 힘과 에너지의 신 제우스(Zeus)와 기억의 여신 므네모시네(Mnemosyne)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이 신화는 창의성의 필요충분조건에 대한 비유로 해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창의성이란 지식(기억)이 있어야 하지만 지식이 있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고 왕성한 열정이 추가되어야 비로소 가능한 것임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다.요사이는 많은 사람들이 창의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과학이나 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창의성의 뜻을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고 무언가 막연하거나 정의할 수 없는 능력으로 여기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창의성의 정의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자.창의성은 앞에서 소개한 희랍 신화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아주 옛날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20세기에 들어 많은 학자들에 의해 체계화되었다. 창의성에 대한 현재까지의 정의들은 크게 보아 세 가지로 나누어 정리해 볼 수 있다.먼저, 좁은 의미의 창의성은 발산적 사고에 기초를 두어 다양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생산해 낼 줄 아는 능력을 말한다. 예를 들어 벽돌의 용도를 주어진 시간 내에 가능한 한 많이 독특하게 나열할 수 있다면 창의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둘째로 넓은 의미의 창의성은 새롭고 유용한 어떤 것을 생산해 내는 행동 또는 정신과정으로 정의된다. 이 경우 창의성은 일상생활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학술적인 발견, 이론 혹은 모형의 개발 등도 포함하게 된다.마지막으로, 과정으로서의 창의성은 기존의 정보(지식)들을 특정한 요구 조건에 맞거나 유용하도록 새롭게 조합, 연결하는 능력을 말한다. 예컨대 유추에 의한 사고가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현대 사회는 컴퓨터 하드웨어의 발전, 검색 소프트웨어의 발전, 인터넷이라는 인프라의 발전을 통해 원하는 지식은 누구든지 검색하여 알아볼 수 있는 사회이다. 이러한 현대 사회에서는 창의적으로 사고할 줄 아는 능력이 타인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최고의 자산이고 능력이 된다. 이미 많은 영역에서 창의성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앞으로 다가올 미래 사회에서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흔히 학업 성적이 우수한 아동을 전통적인 의미의 똑똑한 학생이라고 부르고 있다. 하지만 학업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반드시 창의성이 높다고는 할 수 없다. 학업 능력은 창의성을 위한 기초 지식의 제공 정도의 의미 밖에 제공해 주지 못한다. 창의성을 가진 사람이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로서의 기본 자질을 가진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 똑똑한 학생의 의미는 창의성이 뛰어난 학생이 될 것이다. 따라서 자녀의 창의성 계발에 대해 좀 더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학생의 창의성 수준을 전문 기관에서 진단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수학, 과학 창의력 교육으로 유명한 와이즈만 영재교육에서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사고력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검사는 수학, 과학에 대한 과거 학습 정도, 준비도, 흥미, 동기 상태 등의 초기 상태의 정보를 얻고 이 정보를 교수-학습 과정에 활용함으로써 학생의 성취동기를 극대화시키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수학의 경우 교과 개념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평가하고 있다. 교과 개념은 해당 학년 직전 학기의 교과에서 배운 내용으로 문항이 구성되어 있다. 창의적 문제 해결력은 수학, 과학 공히 문제 이해능력, 실행 및 아이디어 생성, 결과 및 결론 해석 등의 영역을 평가하고 있다. 초등 과학의 경우 탐구 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저학년의 경우 실험 수업을 하기 위한 논리적 사고력 문항이 추가된다. 중등 과학의 경우는 수학과 마찬가지로 직전 학기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평가하여 과학 지식 정도를 측정한다.또한 진단 검사 결과지에는 와이즈만 영재교육 전국 회원의 평균과 서울, 인천 등 6개 대도시에서 샘플로 선정된 일반 학생의 평균이 함께 제공되어 현재 학생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볼 수 있는 척도를 제공해 준다. 따라서 올바르게 파악된 학생의 위치에 기초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꼭 맞는 개별적 학습 계획을 세울 수가 있다. 아동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앞으로의 학습 목표를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자녀의 창의성에 대해 부모가 바르게 인식하고 있어야 올바른 학습 목표를 세울 수가 있고, 올바른 학습 목표 하에 제공된 교육의 기회는 자녀의 창의성을 개발하는데 소중한 시발점이 될 수 있다. 글 | 조성은 원장와이즈만 영재교육 송파센터 원장(02)416-5222대치1관 (02)501-3455강동센터 (02)441-7774 2009-12-05
- 청소년 리더십 토론대회에서 최종 격론 펼친 ‘토론짱’ 다양한 주제로 열띤 영어 토론 펼쳐최종회의 진출할 4명 안에 선정돼토론이 경쟁력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이다. 냉정한 승부, 엄격한 룰과 상대 측 의견에 대한 경청이 공존하는 토론대회는 입학사정관제 등 입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학생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데도 훌륭한 경험이 되어 주기 때문. 잠실고등학교 1학년 전형준 군(신천동)은 지난 6월 모 언론사가 주최한 제1회 ‘청소년 리더십 토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토론짱’이다. 토론으로 세상을 배우며 건강한 꿈을 키워가는 그를 만났다. 글로벌 리더의 자질 키우는 대회전형준 군이 참가했던 ‘청소년 리더십 토론대회’는 급변하는 시대흐름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키우고 이를 뽐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미래형 리더를 꿈꾸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220명이 참가해 대미, 대북, 국제, 교육 등 국내외 핫 이슈들을 가지고 영어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학생들은 4개의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토론과 워크숍을 진행, 투표를 통해 그룹의 대표를 선발했는데, 전군은 선발된 20명 중 한 명으로 총회의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하여 설전을 펼쳤다.“토론대회는 이틀에 걸쳐 진행됐는데, 첫날엔 리더가 되기 위한 자질에 대하여 의견을 도출하는 회의시간을 가졌어요. 이때 저는 진정한 리더는 자신이 속한 집단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펼쳤어요. 경영진의 부도덕한 경영실태가 결국 기업을 위기로 몰아넣었던 AIG의 부도사태를 예로 들며, 리더의 자질에 대한 저의 생각을 풀어냈죠. 둘째 날에는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어요.”이렇게 이틀간의 토의 결과를 바탕으로 20명의 대표로 선발됐을 때, 전군이 느꼈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고. 한 달 전부터 철저히 준비해 기대감을 가지긴 했지만, 뛰어난 영어실력과 토론능력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주장과 반박을 펼치는 참가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군은 평소 쌓아왔던 풍부한 배경지식과 꼼꼼한 자료조사에 힘입어 침착하게 논리적으로 대응했다. 그리하여 결국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외교 정책, 북한 미사일 발사 문제 등 국내외 이슈들을 주제로 토론을 벌여 최종 회의에 진출할 4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외국경험이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 돼전군은 이번 청소년 리더십 토론대회 뿐 아니라 지금까지 틈틈이 다양한 토론대회에 참가해왔다. 그는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한 ''2009 전국 영어말하기 대회'', ‘이화여대 국제학부 주최 영어토론대회’ 등 여러 토론대회에 참가해 실력과 경험을 쌓아왔다”며 “대학 수시전형을 염두에 두고 특기자 전형, 글로벌 리더전형 등 특별활동 보완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군은 네이버 카페인 국자인(국제 교류와 자원봉사, 인턴십과 비교과)에 가입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평소 교과영역에 충실히 임하는 것은 기본, 비교과영역에 대해 자신의 위치와 해야 할 일을 파악하는 것 역시 게을리 하지 않는 전군의 노력과 의지가 엿보인다. 전군의 탁월한 영어실력은 무엇보다 부모님의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비롯해 집안분위기의 영향이 컸다. 아버지와 이모 등 가족친척이 업무 차 자주 외국을 오가는 환경 속에서 전군은 어렸을 때 영어유치원을 다니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됐다. 그러다가 전군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미국 텍사스주로 2년 동안 연수를 가게 됐는데, 이때 가족이 함께 따라간 것이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전군은 “미국에서 돌아온 후에는 부족한 문법을 보충하기 위해 어학원에 다녔다”며 “어학원에서 영어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한편, 꾸준히 영어환경에 노출되어 실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언어로 국가에 도움 되는 인재 되고파전군은 스스로 다양한 영어토론대회에 참가하는 경험이,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학생들과 함께 영어로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기에 즐겁고 자극이 된다고 말한다. 또한 이를 준비하기 위해 평소 정치, 경제, 교육 등 다양한 시사문제를 찾아서 보고, 오바마 대통령 등 유명인사의 연설 동영상을 접하며 토론의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아는 것을 상대방에게 잘 어필하는 능력을 키워 미래에 외교통상 전문가가 되고 싶어요. 언어라는 무기를 가지고 국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고 도전할 생각입니다.”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2009-12-05
- 성공하는 공부습관, 자기주도학습을 기르자 단기간 동안 실천할 수 있는 공부계획 구체적으로 짜야, 부모는 칭찬과 대안으로 피드백 겨울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때 가장 바쁜 사람은 아이들이 아닌 학부모. “아무개 엄마는 방학특강을 5개나 신청하고, 누구누구 엄마는 어학연수를 떠난다고 하더라….” “우리 아이는 개인과외를 붙여 볼까해.”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계획은 아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스케줄 따라 움직인다. 하지만 진정한 공부는 자신이 목표를 설정해 스스로 학습하는 것. 올 겨울방학에는 자녀가 스스로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목표를 설정해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어떨까. 계획과 전략 바탕으로 실행에 옮겨야 자기주도학습은 학생 스스로 학습목표를 정하고 계획하며, 공부에 필요한 적절한 전략과 방법을 터득하고 실행하는 것으로, 단순히 혼자서 공부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하지만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감하는 반면, 마음처럼 쉽지 않은 것이 많은 학생들이 맞닥뜨리는 현실. 겨울방학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특히 공부습관을 익히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의 경우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한다.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김문희 송파센터장은 “대부분 학생들이 방학계획이라고 하면 ‘일일계획표’처럼 공부나 해야 할 일들을 시간 속에 배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이럴 경우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형식으로 시간을 배치하고 나열하기 때문에 실천하기가 어렵다”면서 “그보다 전략적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전략적 학습계획이란 우선 자신이 하고 싶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전략을 짠 뒤 시간 관리를 하면서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 다음 그 결과를 놓고 분석적인 점검을 하여 잘 된 것과 잘못된 것의 원인과 결과를 따져보는 것이다. 전략적 학습계획과 관련해 방이에듀플렉스의 양진섭 원장은 “방학을 크게 전반기, 후반기로 나눠 전반기 이후 중간점검을 하고, 전반기를 또 다시 1주나 2주 단위로 나눠 점검할 것”을 권했다. 아울러 “방학계획을 짤 때는 실천 가능한 계획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 좋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이때 학생수준에 따라 계획을 달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위권 학생이라면 선행을 중심으로 예습복습을 병행하는 것이 좋지만,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양원장은 “중위권이나 하위권 학생의 경우 선행보다는 복습을 통해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부모의 역할, 지속적인 관심과 정확한 약속 실천 자기주도학습이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학생 자신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인내, 신뢰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점수나 결과보다는 노력이나 과정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비판과 질책보다는 인정과 칭찬을 해주어 스스로 공부하는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양원장은 “엄마의 눈높이와 학생이 실천하는 능력은 다르다. 시도 때도 없이 점검하고 다그치기보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때 자녀와 함께 정확한 약속을 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금요일 저녁에 한 주 동안 공부한 것을 점검 한다’는 식의 약속을 한 뒤, 정한 날짜가 되었을 때 점검을 하되 ‘했네, 안 했네’라고 꾸짖기보다, 실천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면 어떻게 할 건지 대안을 제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편, 학원이나 과외를 정할 때도 부모의 일방적인 결정보다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데 도움이 된다. 김 송파센터장은 “엄마가 먼저 아이에게 꼭 필요하고 잘 맞는 학원을 먼저 결정한 후, 아이에게 그 사실을 숨긴 상태에서 여러 가지 정보를 줄 것”을 권하며 “그런 다음 이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면서 자녀가 스스로 결정하게끔 이끌어야 자녀가 책임회피를 하지 않고 책임지는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공부법 모르면 전문가 도움 받는 것도 방법 스스로 공부를 계획하고 실천했는데, 생각만큼 결과나 성취도가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중간점검을 하며 학습플랜을 다시 짜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공부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도 중요한데, 방법이 서투르거나 공부하는 습관을 익히는 시기를 놓쳤다면 좋은 멘토를 통해 공부법을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정확히 진단해 맞춤처방으로 진단을 받을 있기 때문. 이를 통해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으며, 멘토로 인해 자극을 받을 수가 있다. 도움말: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김문희 송파센터장 방이에듀플렉스 양진섭 원장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5
- 도교육청 2010 정시 대비 대입 설명회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를 앞두고 강원도교육청이 개최하는 도내 순회 대입 설명회가 오는 12월 4일(금) 오후 4시경 원주평생교육정보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 보인고등학교 강병재 교사의 ‘2010 정시 지원 전략(75분)’과 강원도교육청 고경식 중등 담당장학관의 ‘입학사정관제의 이해(45분)’로 구성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문막중학교 전국 대회 및 도 대회서 최우수상 겹경사 문막중학교(교장 심상균)가 교육 우수 사례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전국 대회와 강원도교육청이 주최한 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연달아 거머쥐었다. 문막중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지난 11월 2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제 1회 다문화 교육 우수 사례 발표 대회에서 중등 분야 학부모 상담 및 지원 부문에서 ‘활동으로 마음 열고 대화로 하나 되는 우리들’이라는 내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강원도교육청이 개최한 지난 11월 27일 제 4회 강원 방과후 학교 우수 사례 발표 대회 및 전시회에서는 ‘튀는 멋, 솟는 꿈! 옹골찬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특기 적성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04
- 발명과 과학탐구활동, 대학교도 인정했어요! 대학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가 도입, 시행되면서 학생들에게도 작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학업 뿐 아니라 다양한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모색하고 있는 것. 그런데 이미 10여 년 전부터 관심분야에 독자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 여학생이 있다. 상일여자고등학교 3학년 우신영 양. 우양은 12년 동안 활발히 진행해온 발명과 탐구활동의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재능우수자 전형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공과대 환경식품공학부 수석입학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생활의 불편함이 발명의 길 이끌어우양은 초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발명의 길을 걸어온 발명 베테랑이다. 초등4학년, 교내과학발명품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발명대회에서 수상한 경험만도 20회(과학관련 수상경력은 40회 이상)가 넘는다. ‘바퀴너비장치가 구비된 핸드카트’와 ‘가스안전자동차단장치’ 등은 우양의 대표적 발명품. 실용신안출원이 6건, 특허출원도 1건을 갖고 있다. 우양은 학교 발명반 동아리 활동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발명이라고 뭐 특별한 건 없어요.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구체적인 생각을 하다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하나씩 떠오르죠.”진정한 발명왕으로서 우양의 진면모는 머릿속에 그려진 생각을 실체로 옮기는 것에 있다. “많은 친구들이 아이디어를 생각만 하고 그걸 제품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요. 그럴 때마다 부모님이 ‘이렇게 해 보는 건 어떠니’라는 권유와 힘을 주시죠. 철물점에서 찾아가 직접 만들어가며 최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환경탐구에 관심 많아발명에 관해 많은 수상경력이 있는 우양이지만 우양 자신이 발명보다 오히려 더 열중한 것은 ‘과학탐구활동’이다. 우양은 “발명대회에 비해 과학탐구대회는 대회개최횟수도 적고, 발명에 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을 받기도 어렵다”며 “그래서 오히려 그보다 단기간에 해낼 수 있는 발명에 대한 활동성과가 더 좋게 나타난 것 같지만 실제로는 과학탐구에도 많은 흥미를 갖고 많은 활동을 해 왔다”고 말했다.우양이 특히 관심 있어 하는 분야는 ‘환경’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생기기 시작한 환경에 관한 관심은 중학교 때 환경부장관상 수상에까지 이어졌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1학년과 2학년 연속으로 서울학생과학탐구상을 수상했다. 특히 2년 간 일자산에 대해 조사하고 연구한 ‘일자산을 보다 건강한 숲으로 만들려면’ 탐구활동은 월간산림 홈페이지에 그 내용이 고스란히 실려져 있기도 하다. “집에서 가까운 일자산에 오르면서 사람들이 길이 아닌 길가의 풀을 밟으며 산행을 해 등산로가 자꾸 확장되는 것을 2년 동안의 관찰 결과 알게 됐습니다. 또 계단 등이 부식되어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됐죠.”우양은 그 결과를 국립산림과학원과 강동구청에 알렸고, 우양의 보고서대로 현재 일자산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일부 구간 길이 더 이상 넓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길을 막아놓았고, 계단도 다시 만드는 곳이 생겨났다. 우양은 발명과 과학탐구 외에도, 여러 사진전과 공모전에 참가한 경험을 갖고 있다. 우양이 갖고 있는 과학과 환경이라는 관심을 다양한 방면으로 표출한 것. 흔들림 없는 우양의 관심이 바로 탐구활동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던 것이다. 부모님과 선생님, 감사합니다우양의 소신 있는 활동에는 버팀목처럼 우양의 뒤를 지지하고 있는 부모의 영향이 크다.“초등학교부터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고 부모님의 소신 있는 자녀 교육으로 훌륭히 성장한 학생입니다.” 전경렬 상일여고 교감이 자랑스럽게 우양을 소개하는 말이다. 우양은 학원 대신 봉사활동을 다녔고, 시간이 날 때마다 온 가족이 도서관을 방문했다. 전시관과 과학관에서 남들의 연구 성과를 참조했고, 텔레비전이나 신문에 나오는 토픽을 주제로 가족들과의 식사 시간은 늘 시끌벅적했다. 우양은 “항상 저를 믿어주고 제가 하는 일에 힘을 북돋워주는 가족들이 큰 힘이 됐다”며 “과학관련 경험이 많았던 점 특히 매년 과학축제에 참가한 것이나 과학관련도서를 많이 읽게 도와주신 부모님께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끊임없이 배려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학교 선생님들도 우양의 든든한 후원자이다. 우양은 “선생님들의 도움 없이는 지금의 저도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공부와 발명, 탐구활동을 하느라 언제나 시간에 쫓기는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신 상일여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양은 대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꾸준히 발명과 과학탐구를 계속 해 나갈 계획이다.“대학교에서도 발명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할 것입니다. 좋아하고 하고 싶은 분야를 학문과 연계해 심도 있게 탐구활동을 펼쳐보는 게 지금의 가장 큰 계획입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10-01-02
- 파주 ‘어린이 식물교실’ 참가자 모집 파주시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물교실을 진행한다. 2010년 1월 5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9회에 걸쳐서 진행할 계획이다. 어린이 식물교실은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250가족(교육당 25가족)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및 농심테마파크 원예체험실에서 말린꽃으로 손거울·책갈피 만들기, 허브비누 만들기, 도자기에 다육식물심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1가족당 5000원에서 1만원이며, 신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paju.go.kr/)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문의 031-940-48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