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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미국으로 우리아이 유학 보낼 수 있다! 자녀 영어교육과 유학을 위해 보다 공신력 있는 프로그램을 찾는 학부모들은 몇 년 전 부터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수도권에서 각광을 받던 이 프로그램은 점차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부모들은 유학 성공담을 담은 책이나 유학원의 각종 설명회를 통해 유학준비 및 절차 등 유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유학원의 대부분이 2년 안에 폐업을 하는 경우가 있어 유학원의 선택이 중요하다.현지 경험자가 있는 곳, 현지의 교육 환경을 잘 아는 역사가 있는, 아이의 대학 진학 상담까지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유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자녀를 미국으로 보낼 생각을 하고 있는 부모들이라면 (주)하니플러스에서 설립한 교육과 미래 부산본원에서 진행하는 미국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주목해보자. 국내 최대 규모로 2,800명 교환학생 배출허윤성 지사장은 “단지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로 하여금 선진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자신감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유학이다. 그들의 문화를 그 나라 속에서 직접 체험하다 보면 언어는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라고 말했다.10년, 20년 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는 우리보다는 나은 환경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교육과 미래는 주로 미국, 호주 캐나다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교육과 미래는 2000년 창립 이래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중국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약 2,800명 교환학생을 배출했고, 2005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중국 취업연수 진행, 2년 연속 최우수 A 평가를 획득했다. 저렴한 비용의 미국 교환학생프로그램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 국무부에서 운영하는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공립학교에 배정되면 학비가 무료고, 홈스테이 할 호스트 부모는 자원봉사 하는 것이기에 홈스테이 비용 또한 무료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에서 1년 동안 현지 문화와 언어를 체험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학생들은 한국에서처럼 대학입시를 위해 맞추어진 과목을 마지못해 공부하는 대신 자신의 재능과 관심, 그리고 능력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방과 후 밤늦도록 이 학원 저 학원을 전전해야 하는 현실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스스로 결정하여 선택한 수업을 들으면서 자립심이 길러지고, 스스로 미래를 생각하고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지역 코디네이터가 생활ㆍ학업 관리교육과미래에서 진행 중인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전 세계 교환학생들과 직, 간접적으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각종 엑티비티에도 참여할 수 있고, 미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각국의 교환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과 입학사정관제도 도입으로 인해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미국 공립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의 1년 참가비용은 1390만원(2010년 9월 학기 기준)이며 항공료와 보험, 용돈은 별도다. 학교 성적이 중간이상이고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학생들은 학생민간 외교관 프로그램인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도전 해 볼 수 있다. 홈스테이 통해 현지 생활 적응력 향상 공립학교와 홈스테이를 접목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기숙사학교 유학과 비교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미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미국 현지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교생활이나 학업은 물론 미국 문화에 잘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며, 학생들은 홈스테이 부모와 지역 관리자들과 상의해가며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야한다. 교환학생을 받는 공립학교측이 같은 국가 또한, 교환학생을 받는 국립학교측이 같은 국가출신의 학생들은 한꺼번에 받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한국 학생을 만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빠르게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슬렙테스트 후 지원 가능중3에서 고2가 대상이다. 만 15세 이상, 만 18세 6개월 미만이어야 한다. 즉 7월 31일을 기준으로 만 15세가 넘어야 하며, 중 2가 돼서 생일이 7월 31일 이전이라면 교환학생 신청 자격이 생긴다. 2010년 가을 공립교환 참가 자격 생년월일은 1992년 3월 1일부터 1995년 7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학생들이다.또 국내 학교에서 지난 3년간 평균 성적 ''미'' 이상이 돼야 한다. 영어는 ‘우’ 이상이면 가능하다. 이런 조건이 충족되면 선발시험을 치를 수 있다. 시험은 슬렙 테스트인 필기시험과 영어인터뷰로 구성된다. 슬렙(Secondary Level English Proficiency)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미국 내 사립 중·고교 입학 시 요구되는 영어 능력 시험이다.오는 1월 23일(토) 오전 11시 교육과미래 부산본원 주최로 벡스코(BEXCO) 다목적 홀에서 초등 4학년에서 고2 대상으로 슬렙(SLEP) 경시대회가 개최된다. 테스트 비용은 무료이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하며, 참가한 학생에게는 슬렙인증서 무료제공 및 프로그램 참가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귀국 후 진학상담까지 철저한 관리가 특징교육과 미래는 국내 7개지사와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중국 등 해외 주요도시에 11개 지시를 운영하고 있다. 출국 전에는 현지적응을 돕기 위해 국내최대 규모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현지 및 국내 본사가 연계해 개별적인 학습관리를 하고 있다. 허 지사장은 “ 교육과 미래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사후 관리가 철저하다는 것”이라며“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후에도 특목고 진학이나 국내 대학 국제학부, 글로벌리더 전형 지원 등 상급학교 진학에 대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립, 사립 교환학생프로그램, 관리형 조기유학 프로그램, 집중영어연수 등 맞춤유학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교육과 미래는 매월 설명회와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문의 : 867-6950 2010-01-12
- 규칙이 많으면 지켜지지 않는다 김지신아동청소년 상담센터 김지신 소장 새해가 밝았다. 해마다 연초가 되면 아이들 뿐만 아니라 많은 부모들도 자기 자신과 약속을 한다. 특별히 올해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책을 벗삼아 공부하자 식으로. 아마 대부분 초등학생들이 겨울 방학을 시작할 무렵 방학생활 계획표를 작성했을 것이다. 아침 기상시간부터, 아침 먹고, 오전 공부하고, 점심 먹고, 쉬고, 학원 가고, 저녁 먹고 놀다가 잠드는 등등의 일과. 지금 부모 세대들이 초등학생이었던 약 30년 전에도 생활계획표는 있었음 직하다. 달라진 것도 많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그 계획표가 지켜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지키기 어려운 계획표일 가능성이 많다. 학교도 아닌 집에서 매일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계획을 지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네가 해야할 일들을 다 하면 놀아도 된다’ ‘네 할 일이 끝나면 게임 허락한다’고 제안한다. 순종적인 아이들은 부모의 제안을 따르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놀고 나서 숙제하겠다’고 부모에게 항변한다. 부모가 겨울 방학을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알차게 지내려면, 확인 위주의 고지식한 태도에서 벗어나서 아이의 손을 맞잡는 유연한 면이 필요하다. 지켜야할 규칙을 가능한 적게 정하고, 구체적으로, 지킬 맘이 생기도록 제안하는 것이 부모의 지혜이다. 아이들은 하지 말라는 것은 하고 싶고, 하라는 것은 하기 싫다. 아이들에게 방 정리를 시키고 싶다면 정리할 시간은 아이가 정하게 하고, 부모가 함께 도우면서 아이 몫은 아이가 하도록 기다려 주도록 한다. 어머니가 주방에서 일하면서 ‘당장 방 치워’하고 소리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약속이나 규칙을 안 지켰을 때 벌을 주기 보다는 약속을 잘 지켰을 때 보상을 주는 방법이 더 효과적이다. 한가지 규칙이 잘 지켜지면 다른 규칙을 정한다. 만약, 어머니 입장에서 집안일을 마음대로 계획하고 하고 싶은 날 더 많이 하고, 쉬고 싶은 날은 안하고 싶은데 집안 어르신이 통보하듯 집안일 많은 분량을 정해주고 안 지키면 벌을 준다고 생각해보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1
- 우리아이 일등 만들기 우리아이 일등 만들기 TR학습진로멘토센터 김현영 소장 부모와 자녀는 특별한 관계이다. 인생에서 가장 오랫동안, 가장 친밀하게 지속되는 부모-자녀와의 관계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서로간의 조화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 위한 강한 욕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생활에서 이를 어떻게 적용해야 하느냐에 대한 수많은 갈등을 느끼고 있다. 다음에 소개될 사항들은 내 아이에게 적용시킬 지침이 될 것이다. 1)“~ 해라. ~ 왜 그렇게 했어.”등의 잔소리 전에 부모 자신의 모습 돌아보기 자녀에게 행동, 사고, 감정을 총괄하려는 잔소리는 절대 금물이다. 그 이전에 부모 자신이 지니고 있는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자녀에게 표현하는 기회를 가져라. 자녀에게 무엇을 요구하기 전에 부모 자신부터 변화하는 노력을 먼저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2) 자녀를 있는 그대로 수용해라 부모는 자녀를 판단의 안경이 아닌 관찰의 안경을 쓰고 자녀의 생활을 관찰해 보아야 한다. 자녀에게 생활과 학습적인 면에서 현실적인 기대치를 가져야 하며, 자녀가 실질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조력한다. 3)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라. 적극적 경청부터 시작하라. 자녀에게 무슨 말을 먼저 해 주려고 애쓰기 전에 자녀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마음을 열고 듣는 것이 필요하다. 자녀의 행동에 대한 객관적이고 비판적이지 않은 묘사를 담아 표현한다. 4)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하도록 조력하라.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문제가 있을 때 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조력하라.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경우에는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선택할 것을 조언한다. 5) 실수는 성공의 어머니다. 자녀는 성장하면서 크고 작은 실수를 범한다. 이것은 실수는 배움을 줄 수 있는 고귀한 경험이라는 것을 깨닫도록 해 준다. 6) 성공 경험하기 자녀들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강화를 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성공적인 경험을 확대시키도록 한다. 7) 실천하라. 부모 자신부터 말과 행동이 일치됨을 보여 주어야 한다.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현실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녀에게 훈계하려 하지 말고 직접 모범을 보여 주려고 지속적인 노력을 한다. (02)418-1237 www.simdoclinic.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1
- 다양한 과학 체험으로 꿈 키우는 예비 과학도 창의력과 사고력을 요하는 탐구영역으로 알려진 과학은 끊임없이 연구, 발전되고 있는 분야다. 어려서부터 과학에 흥미를 갖는 학생들이 많이 있지만 입시 현실에서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찾아보고 실행하는 잠실여고 이선영 양(2년·가락동)은 남다르게 느껴진다. 과학 분야에 대한 호기심으로 각종 과학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이 양은 꿈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잠실여고의 진정한 ‘빛날人’이다. 대학 주최 과학캠프 참가로 더욱 친해진 과학 이선영 양은 과학에 관심과 호기심이 많은 학생이다. 중학교 때는 담임교사 권유로 강동교육청 영재교육원 ‘과학’분야에 시험을 쳐 합격해 2년 동안 특별한 과학수업을 받기도 했다. 영재교육원에 들어가기 위해 몇 년 동안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다수라지만 선영 양은 얼떨결에 시험을 쳤다가 입성한 케이스. 과학의 여러 영역을 직접 실험하고 접하면서 흥미를 키웠다.고교 진학 후 1학년 때는 포항공대에서 2박3일간 진행된 ‘이공계학과 대탐험’, 2학년 때는 카이스트에서 주최하는 ‘창의적 글로벌리더 캠프’에 3박4일간 참여하기도 했다. 작년에는 강동교육청에서 주최하는 과학논술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받기도 했다. 과학 캠프는 대학에서 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고교생들을 선발해 구체적인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방학 기간에 마련하고 있는 것. 선영 양은 잠실여고 담임교사의 권유로 지원을 했다. “학교장 추천서를 기본으로 성적, 지원서 등을 작성해 캠프에 지원했는데 운 좋게 선정됐던 것 같아요. 성적도 빼어나지 않고 과학 분야 수상실적도 없으니 사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했었어요. 캠프에서 개인 테스트를 하면 어쩌지, 다른 친구들과 차이가 나면 어쩌지 하는 고민이요.”캠프에 참가해보니 짐작한 대로 정말 우수한 친구들이 많았다. 캠프 첫날은 과학 올림피아드 등 각종 대회 수상실적이 화려한 친구들에게 살짝 기가 눌리기도 했지만 금방 친구가 될 수 있었다. “학교는 다르지만 같은 나이, 비슷한 생각을 하는 친구들이라 금방 친해질 수 있었죠. 아직까지 연락하면서 공부에 대한 정보교환도 하고, 수다도 떨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있어요.” 진로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과학캠프에 참가하면서 얻은 수확은 꿈이 구체화됐다는 것. 그러다보니 공부에 매진해야 할 동기부여가 확실히 됐다. “캠프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과학이 무궁무진하다는 걸 알지 못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학교 수업만 접하던 중 ‘생물이 재미있으니까 생물학을 전공할까’ 하면 막연히 꿈만 세우는 거지요 . 하지만 이런 기회를 접하면 과학의 세부 분야에 대해서 알게 되고 그러다보면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요.” 이런 과정을 통해 갈고 다듬어진 선영 양의 목표는 대학에서 생명공학이나 의학계열을 전공하는 것이다. 또한, 화학공학과 생명공학을 연계시켜서 공부해보면 적성에 잘 맞을 거라는 생각도 하게 됐다. 이처럼 구체적인 목표가 있다 보니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도 당연히 뒤따른다. 이 양은 “과학을 좋아하지만 수학· 과학의 방대한 공부분량과 이과 성향이 월등한 친구들에 비해 이과적 감이 부족하다고 생각 된다”면서 “그러다보니 마냥 열심히 공부하는 수밖에 없다”고 웃음 짓는다. 선영 양은 과학 서적에도 관심이 많다. 고3을 앞두고 있는 시기여서 독서를 양껏 할 수 없지만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등은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기억에 남는 책은 ‘이기적 유전자’와 ‘판스워스 교수의 생물학 강의’ . 특히 ‘생물학 강의’는 후배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교과과정에서 접하는 생물을 쉽게 풀어쓴 데다 교과과정에 나오지 않는 분야까지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도전하라! 기회는 누구나에게 있다선영 양 컴퓨터에는 수십 개의 대학이 즐겨찾기에 등록되어 있다. 틈틈이 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가 입시요강을 확인하기도 하고 참여 가능한 강좌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런 노력 덕분에 다음 달에는 서울대 농대에서 3일간 진행하는 대학과정 맛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여러 과정 중 DNA부문에 신청한 선영 양은 “대학에서 접하는 실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여서 기대가 많이 된다”고 했다.“학교 공부는 모두가 접하는 거지만 대학에서 진행하는 캠프나 강좌 등은 스스로가 적극적이지 않으면 기회를 잡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신청하기 전부터 안 될 거라는 생각으로 겁내는 친구들이 많지만 뭐든지 도전하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안되면 할 수 없지만 참가기회가 생긴다면 얻을 수 있는 것이 정말 많답니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10-01-11
- 중3 겨울방학이 고교 3년을 좌우한다 보통 중학교보다 고등학교 시절이 더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고등학교 시기는 대입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하는 마지막 관문이기 때문. 3년 내내 바쁘고 늘 시간에 쫒기기 일쑤다. 그러다 보면 주요과목이나 논술 등 미리 준비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이 밀려오기 마련이다. 이것이 고등학교 입학을 앞 둔 중학교 3학년이 이번 겨울방학을 허투로 보내면 안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입시가 아직 멀었다는 생각으로 고1을 여유 있게 보내다가는 3학년 때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입시전형이 다양해 진 만큼 일찌감치 자신에게 맞는 목표와 전략을 세우는 것 그리고 3년 동안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현고등학교 윤승현 교사의 조언이다. 입시성공을 위한 첫걸음, 중학교 마지막 겨울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대입이라는 레이스, 준비한 만큼 앞서간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겨울방학이 앞으로의 3년을 좌우한다고 봐도 될 만큼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학원가에 예비 고1을 위한 겨울방학특강이 봇물을 이루고 방학을 맞은 중학교 예비 고등학생들의 마음이 바빠지는 이 때문. 고등학교에서 가장 큰 목표는 역시 수능. 하지만 정시는 축소되고 수시가 확대되는 추세다. 1학년이라면 두 가지 전형 모두 염두 해 두고 공부해야 하는 만큼 내신과 논술도 무시할 수 없다. 청솔학원 고등부 신성균 실장은 예비고등학생은 시기에 문과든 이과든 어느 정도 진로를 정하고 맞춤식 준비를 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고 효율적이라고 조언했다. “고등학교 1학년에서는 자기 진로와 상관없이 모든 과목에 최선을 다 할 수 있어야 하지만 특히 언어영역과 수리영역 그리고 외국어 영역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써야 한다. 예비 고등학생은 겨울방학동안 이 영역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만 입학 후 당황하지 않는다” 미래탐구 최동원 원장 역시 “이과든 문과든 언?수?외 영역을 놓치면 상위권은 포기해야한다”며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은 단기간에 극복되지 않는다. 따라서 겨울방학 기간을 잘 활용해 현재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취약한 과목을 중심으로 학습계획을 짜고 실천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로점검과 진학 예정 학교 정보를 선점하라 성공적인 대입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당연히 실력, 그에 따른 로드맵이 구체적이어야 하고 실천은 빠를수록 좋다. 전형이 다양해진 만큼 입시를 위한 준비기간도 길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공부만큼이나 입시에 대한 정보도 게을리 할 수 없기에 조언과 상담을 위한 멘토도 필요하다. 진학할 학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미리 알아볼 필요도 있다고 서현고 윤 교사는 조언한다. “요즘은 학교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는 사례가 많다. 자신이 진학할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입시나 진로 또는 학습관련 프로그램을 미리 숙지해 놓는 것도 진학 후 학교에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오랫동안 해 왔던 자신의 공부습관이나 방법이 잘못된 부분은 없는지 점검하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는 것도 고교 진학 후에는 이미 늦다는 것이 미래탐구 최 원장의 설명이다. “예비고등학생들은 주요과목을 중심으로 학원에서 하는 특강 등을 듣게 되는데 학교든 학원이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입시정보 및 학습에 대한 선생님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다” 수능형 문항 패턴 익혀둘 필요, 과목관련 책 읽기 수능문제는 학교 내신문제와는 다르다. 수능문제는 국내에서 출판되는 모든 종류의 교과서를 망라되었기 때문에 그 만큼 복잡하고 고난이도 일 수밖에 없다.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통해 일찌감치 수능형 문항의 유형과 패턴을 익혀 두는 것이 유리하다. 학습량과 학습효율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요령과 기술이 필요다는 뜻이다. 문제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과목별 시간 비중이라고 청솔학원 신 실장은 말한다. 진로와 계열을 정한 후 취약과목에 지나치게 올인하는 경우 전체 성적의 하락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풍선효과’를 경계하라는 것. “간혹 약한 과목을 보완하기 위해 자신 있는 나머지 과목들은 소홀한 채 취약과목에 몰입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나머지 과목의 정체, 하락으로 이어지는 ‘풍선효과’가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숲을 보는 균형적인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소홀할 수 있는 여타 과목들은 선행보다는 관련 과목의 독서 등이 필요하다” 덧붙였다. 도움말 : 서현고등학교, 미래탐구 고등부, 분당 청솔학원 고등부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0
- 겨울방학 공부습관 잡기 로드맵 완성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마음의 채비가 필요한 때다. 짧지 않은 2달간의 겨울방학, 알찬 방학특강으로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 학원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로얄애듀 학원이 그곳. 오전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학생들의 공부 습관 형성을 위한 종합 관리 시스템인 ‘텐투텐(Ten To ten)’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하루 12시간 학습과 공부 습관 잡아주는 방학특강 시스템중ㆍ고등부를 대상, 주요 5과목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로얄애듀는 소수정예 맞춤교육 시스템이 구축된 전문학원이다. 한 클래스에 4명의 인원으로 학생들의 실력에 맞는 세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반 기숙학원 형태의 겨울방학 특강 ‘텐투텐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학원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원스톱 종합 관리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고 실력을 기르는 것 뿐 아니라 공부 습관을 잡아주고 전반적인 생활 관리를 해주는 방학 특강 프로그램입니다.” 로얄애듀 정용철 원장의 설명이다. 주요 과목 강의가 끝난 후에는 일반과 특목고 대비반으로 나누어진 독서실에서 개별적인 숙제를 하거나 부족한 과목을 공부하는 등 개인별 자기주도 학습 로드맵에 따라 공부를 하고 있다. 이때 공부에 방해받을 수 있는 핸드폰이나 mp3 등 일체의 개별소지품은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등 생활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어 오로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놓고 있다. 각 강의실과 독서실에는 CCTV가 설치 돼 있어 자녀들의 모습을 인터넷으로 확인, 맞벌이로 분주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관리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방학프로그램 통해 평균 30점 오르는 등 실력 향상 돼 정 원장은 “철저하게 운영되는 방학 특강 프로그램과 공부습관 형성으로 실력이 평균 30점 이상 향상 되고 공부에 자신감을 되찾는 등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많았다.”고 전한다. 방학특강의 진행은 4명이라는 최소 인원으로 구성된 클래스에서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으로 이뤄진다. 영어와 수학의 경우 매일 2시간 반 정도 수업을 진행하며 수학의 경우는 개인성취도에 따라 3~4학기 정도 선행이 이뤄지기도 한다. 영어는 레벨과 수준에 따라 매일 50~100개의 단어 외우기는 기본, 특목고 대비반을 별도로 운영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개별 지도가 이뤄진다. 국어와 그 밖의 과목들은 일반과 특목고 대비반, 귀국학생들을 위한 내신 향상반과 예체능반등으로 나뉘어 학생들에게 필요한 과목대비를 철저히 지도해주는 시스템이다. 특히 ‘귀국학생 반’과 ‘예체능 반’ 등 국어와 사회 등 뒤처지기 쉬운 내신과목을 전담 관리해 주며 주말(토ㆍ일요일)에도 수업을 진행하는 등 분당 지역 특성에 맞는 특별반을 별도로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수내 중학교에 다니는 김진수(가명 중2)학생의 경우 평균 60점대를 맴돌던 학생이었어요. 그런데 방학특강을 꾸준히 듣고 공부 습관이 잘 만들어지니 성적이 껑충 오르더라고요. 다음해 중간고사에서 평균 90점을 받았고 그해 기말고사에서도 평균 93점대가 유지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학생이 공부에 자신감을 회복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낍니다.” 로앨애듀 학원에서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철저하다. 공부뿐 아니라 인성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용철 원장의 기본 철학 때문. “학생 관리도 학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등록할 때 1시간 내외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원시스템에 동의해 따라올 수 있는 학생만 입학을 받고 있어요. 영리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할 수 없는 시스템이죠. 중학생 딸을 키우는 똑같은 부모로써 애정과 책임을 가지고 지도하고 있습니다.” 문의: 031-717-5840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0
- 내신은 기본, 이젠 특목고 까지! 아이들이 새 학년 올라간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해가 가고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다. 학년 끝이라 아이들이나 학부모들이 학년 초에 가졌던 긴장감은 무뎌졌지만 막상 겨울방학이 돌아오고 또 다시 새 학년을 맞을 생각을 하니 다시금 조바심이 난다. 추운 겨울방학 동안 이런 학부모들의 고민을 조금은 덜어줄 수 있는 믿고 맞길 수 있는 학원은 없을까. 오랜 전통으로 원주에서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지산학원''을 찾아가 보았다. ■ 영어는 영어대로, 수학은 수학대로, 과목별 세분화 된 반 편성 학교에서의 성적과 별개로 각 학원마다 반 편성 고사를 보아 ''전체성적별로‘ 반 편성을 하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지산학원에서는 ''영어는 영어대로'', ''수학은 수학대로'' 반을 나눈다. 영어가 최상위반이라도 수학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과목별로 세분화된 반 편성으로 과목 과목 자신에게 맞는 수준으로 공부하니 학생들의 학습 효과가 그만큼 클 수밖에 없다. 지산학원 박종화 원장은 "원래는 국어도 국어만의 성적으로 반 편성을 했는데 내년부터는 학교마다 국어 교과서가 달라지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국어 사회 과학은 학교에 따라 반 편성을 한다"고 말한다. ''지산학원''은 엄마 손에 이끌려 억지로 온 학생들 보다는 스스로 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학생들을 뽑는다. 학생들에게 공부를 해야 하는 동기 부여를 줌으로써 스스로 공부하도록 유도한다. 지산학원 고재석 기획실장은 "6학년 2학기 때 한 학생이 우리 학원을 처음 찾았을 때는 영어 알파벳만 겨우 알았었다"며 "지금은 반에서 2등을 해 주위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라고 말한다. 숙제를 안 할 경우, 수업 태도가 나쁠 경우는 여지없이 나머지 공부를 시킨다. "학습태도가 점점 떨어지는 학생은 수업시간보다 일찍 불러서 다른 학생보다 늦게까지 하게 한다"라며 "우리는 엄격하게 교육시키는 것을 학생들에게 늘 ''관심''이라 말하며 최선을 다해 가르친다"며 웃는다. ■ 온-오프 라인 교육을 접목시킨 블랜디드 교육시스템 도입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교육을 시키는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전국적으로 과연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하다. 실제로 지방에서 상위권 성적을 내던 학생도 수도권으로 가면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얘기를 심심치 않게 듣게 되니 더욱 그렇다. 지산학원에서는 이런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가르치고 있다. ''뉴스터디교육''과 ''잉글리쉬크루저'' 프로그램은 학원생 개개인의 수준이 전국적으로 어느 위치인지 알 수 있는데다가 주기적으로 치루는 전국 학생들과의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긴장감을 늦추지 않도록 하고 있다. 특히 수학전문 뉴스터디교육 프로그램은 교사 중심의 강의식 수업인 수동적인 교육에서 학생 중심의 토론·발표식인 능동적 학습을 유도한다. 오프라인 수업이 끝나면 학생들은 집에 가서 과외 하듯 온라인 수업을 한다. 뉴스터디교육 프로그램은 1700여 가지의 다양한 문제로 개개인마다 어려워하는 취약 부분을 보충해 준다. ■ 누구나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분위기 이번에 강원외고에 합격한 원주중학교 3학년 구태윤(가명)군은 "학원에 같은 학교 학생들이 많아서 좋았다"며 "수학 같은 경우는 첫 단원이 들어갈 때 용어 같은 기초적인 설명을 충분히 해 준 후 수업해 좋았다"고 한다. 또한 구군은 "하루라도 빠지면 어김없이 집으로 전화가 온다"라며 "마음잡고 공부할 수 있게 많이 도와줬다"라고 말한다. 총 22명의 강사진으로 무장한 지산학원은 강사 수만큼이나 세분화된 수준별 맞춤수업이 가능하다. 원주에서 내로라하는 강사들로 모였지만 1주일에 한번은 교수법이나 교재연구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좀 더 효과적인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이러한 학원의 분위기는 원주 근교까지 소문이 나 학원차 운행이 되지 않는 횡성이나 신림에서까지 수업을 들으러 온다.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다음 학년 성적이 좌우된다.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지 모르는 겨울방학. 아이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해 보는 건 어떨까. 문의: 761-8502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예비고1, 고등학교 3년을 미리 준비한다! 고등학생이 되면 중학교 때와 다르게 배우는 학습의 난이도는 물론 내용, 스타일, 진도, 분량 등이 어렵거나 더 많아지게 된다. 예비고1, 겨울방학을 이용해 어떻게 고등학교 생활을 준비해야 할지 FNC 학원 채수경 원장을 찾아가 봤다. ■공부는 목표부터 확실해야 원주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오 모(무실동) 학생은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공부에 대한 목표를 정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성과를 이룰 수 있는지 계획을 세웠다. 내 인생의 계획을 먼저 세우고 목표가 생기니 공부할 때 마음을 다잡을 수 있다”라고 한다. 채수경 원장은 “아이들에게 인생의 포트폴리오를 만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로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자신이 기록으로 남기고 하나씩 이루어 나가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다. 자신이 세운 계획을 스스로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FNC 학원은 선생이 멘토가 되어주기 때문에 학생들이 학원을 떠나서도 어려움이 있으면 늘 상담을 하러 온다. FNC학원은 학생들에게 과목에 따른 공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 또한 1학년 학사일정에 따른 시기별 학습 노하우를 전해 고등학교 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담임제로 운영되는 철저한 밀착 관리 시스템 FNC 학원은 담임제로 운영되는 철저한 밀착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담임은 출결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학생들을 일일이 상담해 건강, 학습 습관, 공부 방법까지 일일 체크한다. 혹 성정 향상에 문제가 있으면 곧바로 학부모 상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선생, 학생, 부모가 하나가 되는 1 : 1 멘토링 시스템이다. 과목별 주 1회 테스트를 통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은 주말 보강으로 알 때 까지 수업한다. 특히 종합반과 단과반이 연계돼 있어 주요 과목의 보충이 필요할 경우 단과로 보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FNC학원은 성적우수자에게 온가족이 함께 밥을 해먹을 수 있는 쌀을 지급한다. 가족이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며 가족 앞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동기부여 방법이다. ■FNC학원 채수정 원장이 알려주는 영·수 공부법 채수경 원장은 “수학은 개념 정립을 야무지게 해야 한다. 공식의 유도 과정을 익히고 증명 문제를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풀면서 기본을 다지도록 해야 한다. 수학문제집은 여러 권을 풀기 보다는 한 권의 교재를 선정해 반복해서 풀며 한 가지 문제를 여러 가지 풀이법으로 생각해 사고의 폭을 넓히는 습관을 기르도록 지도한다”고 한다. 1학년은 공통 영어를 배운다. 학교마다 다른 교재를 사용하지만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영어는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2~3일에 한번 씩 반복하도록 한다. 먼저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로 시작해 시중 어휘집으로 범위를 넓혀 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독해집 한 권을 선정해 꼼꼼하게 분석하고 정확하게 독해하는 훈련을 통해 어휘, 구문, 문법을 복합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듣기 평가를 위해서는 연음현상을 숙지하고 꾸준하게 학습해야 한다. 듣기가 잘 되지 않는 경우는 듣기의 기초가 되는 연음 현상을 모르기 때문이다. 영어의 발음 규칙 등을 이해하고 한 개의 테이프나 파일을 반복 듣기 해 내용이 귀에 들릴 때까지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FNC 학원, 예비고1 종합반 개강 FNC 학원은 오는 12월 21일부터 2010년 2월 27일까지 총 10주 동안 진행되는 예비고1 종합반을 21일 개강한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고등학교 생활을 준비해보자. 외국어, 수리, 언어, 과학탐구, 사회탐구 등 전 과목을 매일 수업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업이 이뤄진다. 과목별 주 1회 테스트를 하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정규 수업 후 1:1 개별 보강 수업이 이뤄진다. 문의 : 761-5177~8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수능세대는 노트필기를 안 한다? 초·중·고교에서 기말고사가 끝났다. 시험 기간, 학습지(중·고등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교사가 나눠주는 프린트물. 단원을 요약 정리해 두거나 예상문제를 실어 둠)를 달달달 외우는 모습은 이제 학생들 사이에서 일상이 되었다. 칠판에 빼곡히 판서하던 것은 과거 학력고사 세대나 가능했지, 수능세대는 불가능하다고 교사들은 말한다. 단순한 지식습득을 확인하는 차원을 넘어 통합 교과·논술형 지문과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교육이 흘러가기 때문이다. 또, 공부 양이 갑자기 많아지는 중고등학교에서는 더더욱 판서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도 있다. 학생들 입장에서도 할 말은 있다. 공책에 일일이 필기를 하는 것과 프린트물에 설명을 적는 것 모두 ‘시험 전에 한 번 본다’는 점은 똑같다는 것이다. 그러니 힘들여 판서한 노트보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프린트물로 공부하는 것이 시간대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M고등학교의 과학교사는 요즘 학생들의 필기 세태에 대해 “노트 필기가 없어지고 학습지(프린트물)로 수업한 것이 7~8년 쯤 되었다. 이제는 워낙 익숙해지다 보니 학생도 교사도 노트 필기에 대한 필요성을 거의 모르고 지낸다. 대학에 가서도 노트 필기가 습관이 안 되어서 프린트물을 나눠준다고 들었다”고 말한다. 마인드 맵 일산교육원 신동호 원장은 “요즘은 초등학생 때부터 노트필기를 거의 안 하는 추세다. 하지만, 사실 두뇌와 학습의 원리를 따진다면 남이 해 놓은 것보다 자기가 정리하게끔 유도하는 것이 훨씬 자기 주도적 학습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노트, 기억해야 할 것을 ‘내 방식대로’ 가공하는 도구 드물지만 자신의 노트를 가지고 교과 내용을 정리해 가는 학생들도 있다. 오정석(중2)군이 그런 경우다. 오군이 과학 노트를 마련한 것은 2학년 1학기 초. 공부를 곧잘 해도 중1까지 노트로 정리해가며 공부한 적은 없었다. 과학고등학교로 진학을 결심한 후로, 스프링 노트를 한 권 마련해서 수업 내용과 문제지에서 오려낸 문제 등을 첨부하기 시작했는데, 1학기가 지날 즈음 자신만의 필기 노하우가 생겼다. 노트를 ‘기억해야 할 것들을 외우기 쉽게 가공하는 도구’라 한다면, 오군의 과학노트야말로 가장 기억하기 쉽게 정리한 것이다. 자신이 공을 들인 결과물에는 애착이 생기게 마련. 오군은 틈나는 대로 과학노트를 보기 때문에, 시험 전 한 번만 훑어보아도 좋은 점수를 낼 수 있다고 한다. 흔히 ‘노트 필기는 시간만 들고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말을 하지만, 조희연(고2)양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조양은 부족한 시간을 쪼개어가며 각 과목별로 노트필기에 열을 올리는 학생이다. 수학 오답노트는 기본이고, 고전문학, 지리 등 교과목 정리는 물론, 시험 범위만 따로 정리하는 중간고사 노트, 기말고사 노트도 있을 정도다. 조양은 먼저 교과 내용을 완전히 이해한 다음, 할 수 있는 한 가장 중요한 부분만 압축·정리해내는 필기 노하우를 스스로 터득했다. 오랜 시간 쌓은 공책정리 내공은 시험 때 빛을 발한다. 시험대비로 정리한 공책 한 권만 달랑 외우면 되기 때문이다. 노트를 위한 노트필기는 금물, 복습하지 않으면 망각하기 마련 흔히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노트를 보면,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가볍게 던진 유머부터 자질구레한 부연 설명까지 모조리 적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필기한 것은 나중에 다시 볼 때 그 날의 수업 시간이 생생하게 떠오르면서 외워야 할 내용을 보다 쉽게 암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선생님의 가벼운 농담도 교과 내용과 연결된 것이 많기 때문에 도움이 될 때가 많다. 따라서 노트 필기를 할 때 깔끔하게 하려고 애쓰기보다 나중을 위해 수업 당시의 상황이 기억나게끔 자세하게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번 노트 필기한 것을 시험 때까지 다시 보지 않는다면 그 역시 노력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행동이다. 틈나는 대로 자주 들춰보는 것이 중요한 것은 인간은 누구나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독일심리학자 에빙하우스가 발견한 ‘망각 곡선’을 보면 인간은 학습 후 20분 이내에 학습 내용의 42%를 잊어버리고 한 시간 뒤에는 56%, 한 달이 지나면 80% 가량을 망각하게 된다. 따라서 중간, 기말 고사 때 학생들이 강제로 암기하는 것은 이미 망각한 80%의 내용을 뒤늦게 찾기 위한 경우다. 신동호 원장은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나서 다 안다고 느끼는 것은 ‘착각’”이라며 “한번 공부한 것을 10분 뒤에 다시 익히면 하루 동안 지속되고, 하루 뒤 그 내용을 다시 공부하면 1주일간 잊어버리지 않는다. 다시 1주일 뒤 복습하면 한 달을 기억하고 또 한 달 뒤에 복습하면 6개월간 내용이 기억된다. 일주일에 한번 노트를 정리하며 복습해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도움말 마인드맵 일산교육원 신동호 원장 서지혜 리포터 sergilove00@daum.net #노트필기 요령 1. 교과서의 큰 목차부터 소제목까지 연결해가며 전체 내용 파악 2. 목차 하나하나 정리해가며 모르는 어휘는 사전으로 확인 3. 이해한 다음 자기만의 방식으로 바꾸어 필기 4. 일주일 중 요일을 정해 필기, 1시간 내 끝내기 5 전체의 20~30% 핵심내용만 뽑아 필기 6. 필기한 내용에 색칠, 이미지, 기호 첨가(뇌 기억이 빨라짐) 7. 앞 서 필기한 내용은 일주일에 한 번씩 복습하기. 8. 사회, 과학은 학습량이 많아 계통, 흐름 위주로 정리 9. 국어는 문법과 생활국어 정리. 영어는 문법, 어휘 정리 10 수학은 공식, 원리, 개념 정리. 문제 풀이 과정 써 보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즐거운 겨울방학, 캠프로 시작하세요 겨울방학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겨울방학을 즐겁고 알차게 보내기 위해 캠프를 계획하는 엄마들의 마음이 분주하다. 캠프는 아이들에게 자립심과 모험심을 키워주며, 다양한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국내 영어캠프는 방학이란 기간을 이용해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늘은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겨울방학 캠프를 정리해 보았다. 양지연·김영미·이남숙·김정란 리포터 #항공대학교 사회교육원 주니어 국제 영어캠프 항공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주니어 국제 영어캠프는 이번 겨울방학이 10회째로 이미 오랜 시간 검증받은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100% 영어 수업과 최신 미국 교과서를 활용하는 몰입식 영어교육, 1일 7시간의 영어집중 학습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수·금반과 화·목·토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귀국학생을 위한 Retunee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월·수·금반은 모집 마감됐으며, 화·목·토반 15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캠프는 2010년 1월 4일부터 30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며 캠프참가비 83만원(교재비별도)이다. 레벨테스트 필수. 문의 02-3159-0980 http://mercury.kau.ac.kr/haucei/ecamp #연세대학교 외국어학당 GIFT캠프 연세대학교 외국어학당에서는 영어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Speaking Writing 중심의 GIFT 영어 캠프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상급 레벨의 영어 실력을 갖춘 학생들을 위한 캠프로 온오프라인 연계 학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에서 학습한 내용을 온라인으로 보충하며, Writing과 Speaking 첨삭학습을 연계해 진행해 영어 노출 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캠프는 2010년 1월 4일부터 30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되며 월수금반과 화목토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1일 6교시 수업이며 대상은 영어 학습 경험 2년차 이상의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다. 캠프 참가비는 118만원에서 123만원이며 교재비는 별도다. 레벨테스트 필수. 문의 02-313-0523 www.giftcamp.co.kr #고양파주 두레생협 2010 겨울생명학교 고양파주 두레생협에서는 2010년을 여는 겨울생명학교를 진행한다. 겨울생명학교는 2010년 1월 14~16일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원천리 노인회관에서 진행된다. 썰매타기와 얼음낚시, 두부 만들기와 볏짚 나르기 등을 해보며, 아이들에게 겨울철 자연과 농촌에서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대상 선착순 37명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조합원 자녀 12만원, 비조합원 자녀는 14만원이다. 문의 031-919-0520 #파주자연학교, 겨울방학 자연캠프 파주자연학교에서는 4차에 걸쳐 겨울방학자연캠프를 진행한다. 1차 캠프는 1월 6일부터 8일까지이며, 1월 15일, 20일, 29일에 2박3일로 꾸려진다. 캠프 비용은 18만원이고, 캠프 내용은 자치기, 연 만들기, 썰매타기 등의 민속놀이와 숲체험, 얼음판 축구하기 등 자연에서 함께할 수 있는 놀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접수는 파주자연학교 홈페이지(www.nolgo.co.kr)의 예약창을 이용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주말 학교 가족들은 우선 예약되며, 10% 할인된 금액으로 적용된다. 캠프는 인원이 10명 이상 예약해야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1-947-7462 #제4회 헤이리 청소년 캠프 2008년 여름 시작된 헤이리 청소년 캠프는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에 즐거운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헤이리의 자연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올 겨울 4회를 맞는 헤이리 청소년 캠프는 2010년 1월 7~9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열린다. 캠프 내용은 예술 체험 프로그램, 철새 탐사, 예술 강의, 발표회 등이며 3가지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만원이다. 문의 031-948-9831, 070-7733-0132 #그린베레 해병대 ‘리더십 교육’ 캠프 해병대 리더쉽 교육센터인 ‘그린베레’에서는 ‘리더십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를 통해 지휘통솔 능력, 책임감, 적극성, 강인한 정신력 등을 함양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은 인터넷 및 전화로 하면 된다. 준비물은 운동화, 세면도구, 필기도구, 속옷·양말, 체육복이며, 훈련복과 모자 외 훈련 장비는 대여해준다. 참가는 초등학생 4학년 이상부터, 단체 50명 기준 초등학생은 1인당 10만원, 중·고학생은 22만원이다. 개인 참가 지원은 방학인 1월에 두 차례 정도 가능하다. 문의 032-933-3050 www.greenberets.co.kr #해병대·국토순례 캠프 대한민국 해병대에서 직접 주관하는 해병대캠프가 포항과 김포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해병대 극기 훈련체험 및 국토순례 캠프는 강한 정신력과 자립심,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오랜 기간 학부모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인내심이나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추천되는 캠프이기도 하다. 문의 www.rokmc.mil.kr #김포시 겨울 독서 캠프 김포시 평생학습센터 2010년 겨울 독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가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겨울 독서캠프는 내년 1월 12~13일 김포시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 수업 결과물을 가지고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과 눈썰매 타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참가 대상은 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모집한다. 모집 정원이 미달 될 경우 17일까지 선착순으로 개별 접수를 받는다. 문의 031-980-5185 www.icamp.or.kr #자기주도적 공부습관을 기르는 캠프 하자(HASA)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의 공부습관을 분석하여 학생의 수준에 맞는 공부 방법을 알려주고 공부습관을 정착시켜주기 위해 2010년 1월 8~10일 캠프를 연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분반 운영하며, 장소는 김포 청소년 수련회이다. 참가대상은 학생·학부모 45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학생 35만원 학부모 25만원이다. 학생 3인 신청시 10% 할인해준다. 문의 032-342-2888 #한경킹스힐 영어캠프 미국 교육부가 개발한 이솔(ESOL) 프로그램(미국 이민자를 위한 현지 영어교육 과정)과 미국 버지니아주의 정규학교 교육과정을 한국학생들에게 맞춘 ‘한경킹스힐 영어캠프’가 2010년 1월 2~14일(2주간) 김포외국어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중학교 전 학년. 참가비는 140만원이다. 문의 02-565-9779 #‘너나우리 가치’ 스키캠프 김포통진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초등 3학년~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체력증진을 위한 스키캠프를 12월 29일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경기도 이천시 소재)에서 실시한다. 12월 8일(화)부터 12월18일(금)까지 신청을 받아 22일 홈페이지에 확정인원 발표한다. 월요일은 휴관. 토·일요일은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준비물은 방한복(렌탈 가능, 본인부담 7000원), 스키장갑(털장갑 제외), 모자, 마스크, 여벌 양말 등이다. 문의 031-997-5165, 5194 www.gimoiyouth.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