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똑똑한 교육 사이트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부모라면 아이들 교육이 최대 관심사이다. 특히나 요즘처럼 사교육이 당연시 되는 시대에는 더더욱 머리를 싸매게 만드는 일이 어떻게 자녀를 교육시킬 것인가 하는 고민이다. 학원을 보내자니 제대로 이해하는 건지 알 수 없고 과외를 시키자니 형편이 여의치 않는다. 그렇다고 사교육을 안 시키자니 뒤쳐질까봐 불안한 게 현실. 부모가 제대로 중심을 잡지 못하면 이리저리 휘둘리는 것이 자녀 교육이다. 그래도 요즘은 자기주도학습을 시키고자 하는 부모들이 많아 엄마표 교육을 실천하는 가정이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사교육의 도움없이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다양한 방법 중에는 교육 사이트 이용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입소문난 두 개의 사이트를 집중 탐구해 보았다. 내 아이를 위해 아빠들이 뭉쳤다 -삼천지교 ‘삼천지교’의 운영자는 과학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어릴 때부터 관련체험과 학습현장을 숱하게 돌아다닌 결과 일체 사교육 없이 세종과학고 부설 영재원에 보낸 막시무스. 초등1학년과 세 살짜리 두 딸의 아빠인 장사임당. 아이들과 정서교감을 최우선시 하는 하얀바람. 이 세 사람으로 교육과 육아에 관심을 갖고 있는 평범한 아빠들이다. 삼천지교가 다른 교육 사이트와 차별점이 있다면 살아있는 정보와 자료가 있다는 것이다. 멀리 보면 정책이나 제도 가까이는 시험이나 진로 등의 혼란 속에서 학부모들은 많이 당황스러운데 그런 어려움을 학부모의 손으로 극복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학습 자료가 필요한 사람도 학부모, 정보가 필요한 사람도 학부모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람도 학부모! 그러다보니 ''이론''이 아닌 ''리얼''이 살아있는 사이트라고 말한다. 좋은 교육법을 서로 소개하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물어보고 답하고 기출문제를 올리는 등의 활동 대부분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 자료에 대해 댓글로 감사를 표하면서 서로간의 정도 돈독히 쌓인다고. 또 서로의 비밀을 털어 놓는 공간도 있는데 익명이라 사생활도 보장되어 말하기 힘든 고민도 털어놓으며 위로를 받기도 한다. 회원들을 위해 좋은 자료들을 공동구매도 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하니 이래저래 검증된 똑똑한 사이트이다. 이런 삼천지교의 운영진들을 감동시킨 일화 한 가지. 일전에 저녁 8시경에 사무실로 전화가 왔다 한다. 전화의 주인공은 초등2-3학년정도의 여자아이였고, 엄마의 로그인정보(ID/비밀번호)를 알려달라는 것이었다. 회원정보를 함부로 알려주기가 조심스러워 아이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니 사연인즉 엄마가 직장맘이고 퇴근 후 자기와 같이 공부를 한다. 그런데 요즘 야근이 많아져서 늦게 들어오시고 그래서 공부를 못하고 있다. 엄마한테 효도하려면 공부를 해야 하는데 로그인을 못하겠다. 이번 시험을 잘 봐서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는 내용이었던 것. 가만히 그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가슴이 먹먹하고 눈이 아려졌다는 운영진들. 그리고 이 일을 시작한 것이 정말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영자들이 부모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아이 가르치다보니 내가 변하고 이것이 삼천지교의 가장 큰 매력’이라는 것이다. 영어 교육 집에서도 충분하다 -쑥쑥닷컴 쑥쑥닷컴은 10년 내공을 자랑하는 영어교육 사이트이다. 엄마표 공부법에서 가장 자신 없어 하는 부분이 바로 영어. 그래서 영어만큼은 사교육의 힘을 빌리는 경우가 많다. 쑥쑥은 이렇게 영어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들이 자녀의 영어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나누며 아이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꿈꾸는 교육 커뮤니티. 이 사이트의 소장인 홍현주 박사님은 아무리 좋은 교재와 선생님일지라도 부모의 손으로 아이와 동화 책장을 넘기며 매일 책을 읽는 방법을 당해 내지 못한다고 말한다. 쑥쑥닷컴도 아이들에 대한 열정이 넘쳐나는 부모들로 늘 게시판이 북적이곤 하는데 특히 영어 교육에 대한 선배들의 칼럼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 영어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 또 영어사이트다 보니 해외에 있는 부모들의 참여도 활발해 유학을 보내고자 하는 부모들이 거의 실시간으로 생생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예전에는 영어에 관한 책이며 교구가 부실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맘만 먹으면 구할 수 있는 좋은 교재들이 차고 넘친다. 이런 교재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관건. 그래서 쑥쑥닷컴과 같은 똑똑한 교육 사이트의 힘을 빌리려는 엄마들이 많은 것이겠다. 똘똘한 교육 사이트 활용으로 현명한 부모 되기 엄마표 공부의 성공 여부는 지속성과 성실성에 있다. 내 아이를 가장 잘 이해하면서도 객관성이 유지되기 힘들기 때문이다. 본인에게 잘 맞는 교육 방법을 찾아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지치지 않고 꾸준히 목표를 위해 한걸음씩 내딛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아이와 내가 함께 걸어가는 길에 똑부러지는 교육 사이트는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2
- 아이들이 책 속에 쏘옥 빠졌어요~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큰맘 먹고 전집을 구입하려고 해도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다. 힘들게 구입했는데 아이가 읽지 않아 무용지물이 되거나 전시용품이 된다면 낭패다. 아이가 책에 흥미를 보이는지 미리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없을까? 단구동에 전집할인판매와 교재교구를 활용해 어린이들을 교육하는 ‘키즈킹콩’이 문을 열었다. ●키즈킹콩, 전집 전문 할인매장 및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키즈킹콩’은 책을 활용한 교육을 주목적으로 하는 매장으로 필요한 교재와 교구를 전집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키즈킹콩’ 최인혜 점장은 “키즈킹콩에서는 다양한 교육 정보를 나눌 수 있으며 아이에게 필요한 책을 제 때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비해 놓았다. 매장에 직접 와서 여러 종류, 여러 출판사의 책들을 비교하다보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어떤 책이 우리 아이에게 맞는지 어떤 분야의 책이 부족했는지 알 수 있다”고 한다. ‘키즈킹콩’은 도서를 구입하고 도서 활용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 할인점에서 책만 구입하는 것보다 활용도가 높다. 또한 구입한 책을 이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한 질을 보더라도 두~세 질 본 효과가 있다. ●전집 구입요령 및 활용법 최인혜 점장은 “단행본이 아닌 전집을 구입할 때는 신중하게 구입해야 한다. 엄마가 먼저 할인매장에 와서 책을 읽어본 후 아이와 다시 와서 자연스럽게 책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책을 보는 아이의 반응을 살펴보고 구입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한다. 인터넷 카페나 출판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서평을 봐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각 출판사들이 홍보를 할 목적으로 쓴 것도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 최인혜 점장은 “책을 구입할 때는 한 사람의 의견만 듣고 구입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의 정보를 들은 후 결정해야 한다. 아이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책을 구입했으면 부모가 먼저 읽어보는 것이 필수다. 부모가 관심을 갖고 같이 책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며 관련된 박물관이나 체험 장소를 가서 실제로 본다면 효과는 두 배다. 최인혜 점장은 “키즈킹콩은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도록 도서 카페 분위기로 인테리어 했다. 꼭 교육을 받거나 책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들려서 책을 보다가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고 한다. ●키즈킹콩, 교육프로그램 안내 키즈킹콩의 모든 프로그램은 관련된 도서로 하기 때문에 책과 쉽게 친해질 수 있다. ▶초등부를 위한 ‘생각날기 역사’ : 기초역사체험교실, 심화역사교실, 기초테마교실 ▶가베 : 수학적 개념을 쉽고 자연스럽게 터득하며 창의적인 사고력, 무한한 상상력을 키운다. 창의 가베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5세), 금요일 오후 4시(6세)며 수학 가베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7세), 수요일 오후 3시(6세)다. ▶몬테소리 : 정통 몬테소리 교구를 이용해 수학적 개념을 익힌다. 몬테소리 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4시(7세), 몬테소리 감각+수1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4세), 월요일 오후 4시(5세)다. ▶MCA미술 : 에어클레이를 이용하여 주제와 관련된 표현활동.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다. ▶동화표현놀이 : 5~8세 대상으로 동화를 읽고 그 내용을 표현해보고 다른 아이의 생각도 들어보는 독후활동 및 북아트, 역할극, 글쓰기 ▶놀이 영어 : 4~7세 대상으로 영어의 흥미를 갖도록 하며 부모가 영어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4~5세), 토요일 오후 5시(6~7세), 월요일 오후 3시(4~5세), 화요일 오후 3시(6~7세)에 이뤄진다. 문의 : 766-0052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솔빛학원 2010년 동계 교직원 워크숍 개최 시대가 변하고, 사회가 변하는 만큼 새로운 인재 상을 요구하고 있다. 곧 21세기 사회에서는 무조건 열심히 라는 말이 통용되지 않고, 남과 차별화된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 그리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는 능동적 인재상이 필요하다. 그래서인지 대입에서도 이와 같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여 수학능력시험에서는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으며, 기존의 암기식 학습법을 탈피하여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문제들을 많이 출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시 모집에서는 더욱 더 이와 같은 경향이 심화되고 있으며, 입학사정관제 하에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이 창의성과 적극성이 중요하다. 이는 중등 시험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각 과목에서 주요 개념들만을 파악하면 어렵지 않게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근래에는 어느 한 과목도 만점을 받기가 쉽지 않다. 가르친 내용을 그대로 시험문제로 출제하지 않을 뿐더러 유형을 바꾸거나 실생활에 적용하고 응용해서 출제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가르치는 데에 있어서 창의성이 무엇보다 필요하게 되었다. 솔빛학원에서는 상기와 같은 창의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월 15일(금), 16일(토) 양일간에 걸쳐 창의적인 학습을 위한 교수법 워크숍을 원내에서 실시했다. 워크숍에서는 성공하는 7가지 습관의 저자이자 데일카네기 코스 강의밑 JP컨설팅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창의력 향상 교수법 전문가인 유제필 박사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솔빛학원 안미림 원장은 “솔빛학원은 항상 춘천 대표라는 지역의 대표성에 만족하지 않고 서울권역에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대에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는 진화하는 교육으로 관내 교육한경을 개선하고자 전 교직원이 연구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문의 : 253-32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2010년, 수학 교육에 대한 一考 이과 학생들이 주로 치르는 수리 ''가''는 표현과 해석능력을 묻는 문제가 어려웠고, 문과생들이 선택하는 수리 ''나''는 수열 및 수열의 극한과 관련한 문제가 어려웠지만 전체적으론 평이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라고는 해도 수리가 갖는 변별력까지 떨어질 정도로 쉬운 편은 아니었다. 수리영역은 여전히 수능 고득점을 좌우하는 최대변수다. 게다가 수학 외적인 상황에서 제시된 문제를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용해 해결하는 ''실생활에서의 경우의 수와 확률'', ''생산 공정에 적용되는 통계의 원리'' 등의 문항도 출제됐다. -2010학년도 수능시험 수리영역 분석 中에서- 여러 과목 중 대다수의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는 과목은 아무래도 수학이다. 상기의 2010학년도 수능시험 분석처럼 수학 점수만으로 수능 고득점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상황은 중학교에서도 마찬가지다. 가령, 수학을 제외한 다른 과목을 아무리 잘하고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는다고 해도, 수학 점수가 50점미만이 되면 당연히 평균점수도 그만큼 크게 하락할 수밖에 없으며, 전체 등수 역시 크게 떨어진다. 그래서 수학은 상위반과 하위반을 나누는 기준이 되고 있다. 또한 수학은 계단식이라는 특성을 가지는 바 전체 과목의 성적은 그리 좋지 않더라도 수학을 어느 정도 잘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가서도 크게 무리 없이 내신시험과 모의고사에 대비할 수 있다. 반면 중학교 때부터 수학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학생은 고등학교에서도 그 반전을 도모하지 못한다. 주의집중력,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한 가장 중요한 키워드!! 이처럼 중요한 수학을 잘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확실한 개념인식과 응용, 적용이 필요한데, 그만큼 주의집중력이 있는 학생들이 잘하는 과목이며, 한 편으로는 노력이 절실한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본 원장은 수학은 주의집중력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수학 외의 과목을 예로 들면 수업 중 딴 짓으로 몇 분을 소비한다고 하더라도 학생들의 실력 편차에 크게 미치지는 않는다. 그러나 수학의 경우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 개념을 설명하는 시간 동안 몇 분이 아닌 몇 십 초만 딴 생각을 하더라도 그 영향은 매우 크게 나타난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으니 당연히 문제를 풀 수 없고, 문제를 풀 수 없으니 하나의 소단원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요즘 학생들의 특성상 모르는 부분을 간과하기가 쉽기 때문에 소단원이 대단원으로 확장되어 그 학기에 해당하는 수학 시험을 망치게 된다. 결국 학생 스스로가 개념 하나하나를 정확히 인식하고 접근해야만 수학 실력을 높일 수 있다. 그럼 이것만으로 수학 실력을 높일 수 있을까? 또다시 주의집중력이 필요한데, 주요 개념을 인식했다면 이제는 장시간 많은 문제를 혼자의 힘으로 풀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한 문제, 한 문제를 딴 생각 없이 집중해서 풀수 있어야 한다. 기초, 기본 문제뿐만 아니라 요즘과 같이 고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되는 한, 한 문제라도 장시간 혼자의 힘으로 생각해 풀어야만 한다. 그러므로 주의집중력은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는 척도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때 우리가 깊이 생각해야 할 점은 이렇게 중요한 주의집중력을 키울 생각은 하지 않고, 애꿎은 학교 수업과 학원 수업을 탓한다는 것이다. ‘수업 내용이 부실해서 우리 아이의 수학 성적이 나쁜거야.’ 물론 교수법의 차이로 인하여 학생의 이해도 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전적으로 교수법의 차이로 생각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수학 역시 창의력 확장 수업이 필요하다!! 학생 스스로의 주의집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간과한 체로 학부모는 과외와 같은 1대 1식의 부적절한 방법을 통해 자녀가 일방적인 생각을 강요받도록 하고 있다. 물론 본 원장은 과외가 무조건적으로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수학이라는 특수한 성격을 지닌 과목을 생각할 때 일방적인 가르침만으로는 실력을 향상시킬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우수한 과외 선생님 역시 이와 같은 수학의 특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의 주의집중력과 창의성을 확장시키도록 노력한다면야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교육이 될 것이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과외 수업이 일방적, 주입식 교육이 되어 단 시간 내의 성과 내기에 급급하고 학생들은 나날이 불구가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상황이 교육전문가로서 아쉬울 따름이다. 2010년도 수능 분석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근래 수학능력시험에서는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는 등 학생들의 잠재된 창의성을 확장시키고자 창의성을 고려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학부모들 역시 단순히 학생들의 내신성적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창의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분명 학부모들 역시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 아이가 계산문제는 잘 푸는데, 응용문제를 잘 풀지 못해요.” 분명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이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 시 반드시 수리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면 어떤 식으로 창의성을 확장시킬 수 있을까? 기존의 일방적 수업의 철저한 파괴가 있어야 한다. 민사고 132명, 특목고 1129명을 보낸 영재사관학원 김형진 원장은 수학 수업 시 개념 설명이 끝나면 그에 관련된 문제들만을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그 어떤 첨삭도 가하지 않는다고 한다. 장시간 동안 그 한 문제를 놓고 이런 방법, 저런 방법,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방법 그리고 그 학생이 잘하는 방법으로 풀 수 있을 때까지 지켜봐줄 뿐이다. 시험에 임하는 것은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니라 배우는 학생이다. 곧 학생 스스로의 능력을 확장시키는 수업이 필요하다. ? 지금도 올 겨울방학 자녀의 수학 실력을 높이고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이 있을 것이다. 기존과 같은 떠먹이는 학습이 아닌 내 자녀의 창의성을 확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본 원장의 과제이기도 하다. 국내 유일의 창의력 교수법 전문가인 류제필 박사님의 특강과 워크숍(솔빛 교직원 동계 워크숍)을 실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단순 내신 시험만으로 내 자녀의 교육이 끝나진 않는다.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교육을 선택하길 본 원장은 기대해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놀면서 재밌게 배우는 맞춤 레슨, ‘어드벤처 피아노’ “난, 집에서 음악 수업 받는다!” 영어, 국어, 수학, 한자 등 집에서 하는 학습지도 많은데 집에서 하는 음악 수업은 없을까? 아직도 모르고 계시나요? 피아노 방문 교육업체인 (주)에듀프라임에서는 피아노 교습도 수학이나 영어처럼 수강생의 수준에 맞게 일대일로 맞춤형 방문 레슨을 실시하고 있어 입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시간이 없는 직장인이나 성인들, 어린 유아들을 위한 교재도 준비되어 있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피아노, 놀이처럼 신나게 배워요 ♬ 모든 악기의 기본이기도 한 피아노. 어려서 피아노 한 번 쯤 안쳐본 사람이 없을 만큼 피아노는 대중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악기지만, 꾸준히 재미나게 배워 본 기억은 별로 없을 듯싶다. 아마도 대부분이 음악에 대한 흥미를 느끼기도 전에 습관적으로 어려운 피아노 테크닉을 익히느라 쉽게 지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어드벤처 피아노는 그런 단점을 보완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음악을 즐기면서 음악성과 테크닉, 창의력과 자긍심을 길러주는 일대일 방문 피아노 교육으로 2006년 설립 이래 피아노 교육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중‘AAPA(active adventure piano teaching)’기법은 에듀프라임의 독자 개발 교육프로그램으로 쉽고 재미있게 수강생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레슨을 실시하는 것이다. 특히 기존의 딱딱하고 조금은 지루한 교재 대신 미국에서‘웃음을 주는 교재’라는 닉네임이 붙은‘피아노 어드벤처’교재를 활용해 모든 레슨을 놀이처럼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어린 유아들이 부모의 욕심으로 피아노를 일찍 접하는 경우 쉽게 지치고 두려워하기 쉽다. 하지만 에듀프라임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재를 선보여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0∼3세를 대상으로 한‘쑥쑥시리즈’는 음악을 감각적으로 느끼면서 정서적 안정과 함께 음악적 잠재력을 키워주며, 4∼5세용 교재는 영어와 함께 피아노와 음악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유아기 때 음악 학습을 하면 아이의 좌뇌와 우뇌를 고루 발달시키고, 창조력과 표현력과 학습방법을 깨닫게 해 다른 학습의 전이 효과도 커 유아기의 음악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반주와 다양한 장르 음악을 배울 수 있는‘성인 피아노어드벤처’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하지만 뒤늦게 내 아들, 딸 같은 어린 꼬마들 틈에 끼어 열정만으로 피아노 수업을 받기에는 좀 멋쩍고 쑥스럽지 않을까. 어려서 피아노를 배우지 못했다는 두 아들의 엄마 윤정은(37세)씨는“어린 아들을 따라 피아노학원에 가자니 부끄러워 고민하던 중 광고를 통해‘어드벤처 피아노’를 보고 남편의 권유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윤씨는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과 집에서 함께 어드벤처 피아노 수업을 받는다. 피아노가 재미없어 학원을 그만 두었던 아들도 흥미를 갖게 되었고, 얼마 전엔 대회에 나가 특상을 받아 이젠 피아니스트가 되는 게 꿈이란다. 그럼 1년 남짓 배운 윤씨의 실력은 어떨까? 자신이 즐겨 부르는 가요와 동요, 간단한 교회 찬송가, 캐롤송 정도는 연주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피아노를 한 번도 배워 보지 못한 윤씨가 이렇게 단기간에 피아노 연주가 가능하게 된 것은 성인을 위한 피아노어드벤처가 있었기 때문이다. 성인 피아노어드벤처는 성인들이 아이에 비해 분석적 사고와 오랜 집중력을 갖으며 다양한 정보를 소화하고 보유하는 능력을 지닌 특성에 잘 맞추어 있어 음악에 기초가 없는 성인들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음악의 기초적인 이론에 클래식뿐만 아니라 대중가요, 팝, 재즈 등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신이 좋아하는 기호에 따라 배울 수 있어 합리적이다. 어드벤쳐 피아노는 레슨교재와 테크닉 & 음악성 개발교재, CD 등 6가지 접근 방식을 통해 학습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음악의 전체 그림을 볼 수 있는 분석력과 테크닉으로 연주력을 높여준다. 또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레퍼토리로 남자아이들 처럼 쉽게 지루해 하고 끈기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흥미를 갖게 만들며, 완성도 높은 작은 곡들을 통해 성취감도 느낄 수 있게 한다. 문의 : 어드벤쳐피아노 256-2234 **자료사진은 청주판 728호 25면 광고에서 오바마대통령 가족 사진과 메인사진 넣어주세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강원학사, 2010년 1학기 신입사생 선발 강원학사는 2010년도 1학기 신입사생을 선발한다. 강원학사는 서울과 춘천 등 2개 지역에 있으며, 신청하려면 홈페이지(http://injae.gwd.go.kr)에 명시된 지원 자격을 확인 후 오는 2월 2일까지 주소지 시·군청에 접수하면 되며 신청 결과는 2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강원교육 으뜸 브랜드, 원주 3개 학교 선정 도교육청은 지난 2009년 교육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 및 육성한 79개 우수 브랜드 중 도교육청 사업을 제외한 72개 브랜드를 평가하여 독창성, 현장성, 파급성이 높은 14개 사업을 강원 교육 으뜸 브랜드로 최종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14개 사업 중 원주 지역에서는 3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창의 부문에서 원주정보고등학교가 ‘의료기기 영마이스터’로 으뜸상을 수상했으며, 호저초등학교가 ‘DIY로 우뚝!’으로 역시 으뜸상을 수상했다. 또한, 복지·행정 부문에서 문막중학교가 ‘어깨동무 행복마루’로 으뜸상을 수상했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된 14개 으뜸 브랜드에 대해 2010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으뜸상은 200만원, 버금상은 10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으뜸 브랜드는 활동 모습을 집중적으로 취재하여 강원교육뉴스에 매월 2회씩 순차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중앙도서관, 시민에게 개방된 후 호응도 매우 높아 강원대학교 보도자료 ▶대외협력팀장 최 덕 규 ▶행정주사 지 용 환 ▶담당 지 경 민 T E L : 033-250-7006~7007 F A X : 033-255-9954 - 취재 : 박지연(신문방송학과 4) 학생객원기자 ○강원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된 이후 지역주민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춘천에는 시립도서관을 비롯한 크고 작은 도서관들이 곳곳에 있지만 국립대학의 도서관은 장서량이나 분위기면에서 시민들이 찾고 싶어 하는 곳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강원대학교는 강원 도민이라면 누구에게나 도서대출 및 열람실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회원등록만 하면 자유롭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강원대학교 중앙도서관에 회원으로 등록된 일반회원은 800여명. 적지 않은 수의 지역시민들이 강원대학교 중앙도서관을 찾고 있는 것이다. ○지난 해 5월 강원대학교 도서관 외부 이용자로 등록한 김빛나(25)씨는 한 달에 10회 정도 열람실을 이용하고, 도서대출도 1~2회 정도씩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석사동 애막골에 살고 있는 김씨가 강원대학교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도서관들에 비해 집과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 또한 저렴한 구내식당 등 여러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김씨가 외부 이용자로 등록하는데 크게 작용했다. ○김씨는 “일반 이용자라 책이나 소지품을 보관해 놓고 다닐 수 있는 사물함이 없어 다소 불편하긴 하지만 그 외에는 강원대학교 학생들과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이러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지면서 시험공부와 취업준비에 다소 불편함이 초래된다는 학생들의 민원을 개선하기 위하여 올해부터는 각 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기간에는 외부이용객의 출입을 제한하기로 관련 규정을 개정하였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도서관을 개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 입장에서는 학생들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시 될 수밖에 없다.”며, “더 큰 혼잡을 막고 보다 탄력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 중이며, 향후 더욱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는 만큼 모쪼록 시민 여러분들의 넓은 이해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 도서관에 등록하고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준회원으로 등록되어 소장 자료의 열람 및 복사, 일반열람실 이용이 가능하고, 예탁금 5만원을 추가하면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관외대출 자료 대출 및 상호대차(문헌복사)서비스 이용도 추가로 가능하다. ○준회원의 경우 회원증 발급일로부터 6개월간 유효하고, 정회원은 발급일로부터 2년 동안 유효하다. 연장신청을 하면 이용기간은 연장가능하며, 이용을 중단하면 예탁금은 돌려받을 수 있다. ※ 문의처 :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운영과(전화 033-250-8004~80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즐겁게 즐기다 보면 저절로 말하기와 읽기가 되어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영어 학습. 시기부터 방법까지 도대체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인지 학부모들의 걱정은 끝이 없다. 영어 잘하는 친구가 다니는 유명 학원을 1년 가까이 다녀봤지만 간단한 대화조차 힘들다는 최모(초등3) 학생, 좋다는 학습지를 6개월째 하고 있지만 영어책만 꺼내면 짜증부터 낸다는 이모(초등1) 학생. 과연 꾸준히 영어를 접해주는데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면 그 문제점은 무엇일까? 과연 재미있게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에겐 어떤 특별한 방법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중간> 영어 왜 배우고 있는 것인가? 요즘 초등학생들 중에는 제대로 영어 공부를 해보기도 전에 영어에 자신감을 잃은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나는 영어를 못해’라고 생각하는 아이와 ‘영어는 정말 재미있고 나는 영어를 정말 잘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아이는 그 출발점부터 다를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영어가 힘든 ‘공부’가 되어 버렸을까? 이유는 파닉스와 리딩, 문법 위주의 선행 학습이 그 원인이다. Art English의 권기선 원장은 “영어 공부 잘한다는 애들도 대화만 하면 쩔쩔매는 아이들이 많죠. 배우기만 하고 쓸 수 없는 영어가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세계 무대에 나가서도 자기 표현을 자신 있게 하고 외국인들의 말을 속뜻까지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야 합니다.”라며 영어를 배우는 목표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간> 초등 영어, 과연 파닉스로 시작해야 하는 것일까? 영어 읽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초등학생들의 경우 파닉스로 영어를 시작한 경우가 대부분.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의 저자 정부연 원장은 “영어 말하기에 앞서서 파닉스를 선행한 아이들은 기계적으로 문장속의 단어를 모두 읽어도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라며 이것이 우리 초등학교 아이들의 현주소라고 했다. 때문에 즐거움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영어책을 읽게 하기 위해서는 파닉스가 아니라 영어 말하기를 먼저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말하기가 진행되면 우리말 읽기가 되는 아이들의 경우 99%가 저절로 영어 리딩(reading)이 진행된다고 한다. 중간> 영어 말문열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영어 말하기는 회화체 패턴 문장과 어휘의 문제이다. 특히 5%의 회화체 패턴 문장은 80%이상 회화를 가능하게 하므로 회화체 패턴 문장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교재를 선택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노래와 춤이 있고 상호 작용이 가능하면 금상첨화. 특히 애착이 가는 주인공들이 만들어가는 스토리가 영상물로 진행된다면 10배 이상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Art English의 주교재로 쓰이고 있는 ‘English time''(잉글리쉬 타임)이 이런 대표적인 멀티미디어 코스 교재. 권기선 원장은 “교재를 통해서 말문이 트이는 아이들을 보면 저도 깜짝 놀랍니다. 어머니들도 갑자기 영어로 말을 한다며 너무 좋아하시죠” 며 교재의 효과에 대해서 자신했다. 중간> 유아, 초등학생 대상 영어 학원,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영어를 무서워하지 않는 곳이라야 한다. 파닉스와 문법을 가리키느라 아이들을 들볶는 학원에서는 당장 몇 줄의 영어 글을 읽는데 성공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아이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Art English에서 만난 선주(성원초5) 어머니는 “선주 언니는 파닉스에 문법 위주의 영어로 시작했어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영어라고 하면 너무너무 싫어해요. 그런데 선주는 Art English 프로그램으로 시작하면서 영어를 너무 재미있어하죠. 시작한지 10개월 밖에 안됐는데도 꽤 잘 하는 편이죠.”라고 했다. 또, 아이 눈높이에서 즐겁고 다양한 교육 방식은 필수적이다. 놀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노래와 춤, 드라마 뮤지컬, 클레이 등 Art English의 흥미로운 커리큘럼은 그 대표적인 예. Art English의 권기선 원장은 “이미 그 효과를 본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 2회 90분 뮤지컬 수업을 새로 오픈 할 정도”라고 했다. 문의전화 Art English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
- 유치원부터 대학까지···도내 교육비 동결 올해에도 경기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도내 학교들의 등록금이 동결되었다. 한림대학교는 2010학년도 등록금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등록금 동결 결정에 대해 한림대학교 이영선 총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2년 연속 등록금 동결을 결정하였다. 등록금 동결에 따른 심각한 예산 압박이 예상되지만 경상비 절감, 발전 기금 확충, 새로운 수입원 발굴 등으로 학교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은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2일 2010학년도 공립 유치원과 공·사립 고등학교의 수업료 및 입학금을 동결했다. 도교육청은 어려운 지방 교육재정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내외 경기 침체로 인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과 물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2010학년도 수업료 및 입학금을 2009학년도 수준으로 전면 동결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