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서초 홍석민 학생 글로벌 인재상 수상 부천서초등학교(교장 정옥진) 5학년에 재학 중인 홍석민 학생이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제4회 글로벌 인재상(로봇 분야)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석민 학생은 2년 전부터 로봇에 관심을 가졌으며, 2008로봇올림피아드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09년에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주니어리그 로봇분야에서 금상을 거두는 등 각종 국내외 로봇 분야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제4회 글로벌인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글로벌인재상은 뛰어난 창의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경기교육의 위상을 높였거나 글로벌인재로서의 자질을 갖춘 초중고교생 42명에게 경기도 교육감이 수여하는 상이다. 로봇 공학자를 꿈꾸는 홍석민 학생은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서 로봇분야의 일인자가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7
- ''엄마, 틀려가 아니라 다른 거야!'' 교육 기고 올해 중3으로 올라가는 이소연양은 얼마 전까지 있었던 엄마와의 갈등을 회상하며 "그땐 저도 왜 그랬는지 몰라요. 엄마가 너무 따지고 가르치려고 하시는데 전 그걸 적용해 보면 힘만 들어 집중이 더 안 되더라구요." 몇 개월을 엄마와 냉전의 상태로 지내면서 성적은 계속 떨어지고 공부에 흥미도 느끼지 못하게 되더란다. 하지만 소연이나 엄마는 문제를 덮으려 하지 않고 좀더 적극적으로 해결했다고 한다. 먼저 ''가족회의''를 열었다. 각자 부탁할 것을 20개씩 적어 공개하기로 했다. 그리고 분명하게 받아들일 수 없는 경우엔 의사 표현을 해야한다고 미리 가족회의의 원칙을 정했다. 동생, 소연, 엄마, 아빠 순서로 진행된 가족회의는 가족이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것도 있었고 너무 주관적인 것도 있었다. 때론 무리한 부탁도 있어 추려본 결과 소연이와 동생이 부모님에게 공통으로 부탁했던 것은 지나친 간섭과 사생활 침해(?)였다. 하루 계획표를 하나하나 점검한다든지 때론 휴대폰 문자를 검색하고 공부스타일까지 간섭하시는 것에 내가 공부를 하는 것인지 엄마가 공부를 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였다고 한다. 과거 어머니들의 공부 유형은 속칭 ''깜지 세대''였다. 누군 사전을 어찌했더라 등등 좀 괴기스러울 정도의 공부 스타일을 고집한 학생들이 있었다. 하지만 엄마처럼 ''쓰기 유형''인 분들은 시간도 많이 걸릴 뿐만 아니라 시험 범위가 많거나 분량이 많을 경우 지치기 쉽다. 무조건 쓰면서 공부하라는 것은 비효율적인 공부 방식인 것이다. 소연이는 빠르게 읽고, 읽으면서 궁금한 것은 백과사전을 찾아보던가 연관되는 내용을 인터넷에 검색을 하는 등 다양하게 응용해 보고 싶어하는 응용형의 학습 자아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엄마는 백과사전을 본다든지 컴퓨터만 틀면 ''할거 다 했니. 시간이 남으면 한 문제라도 더 풀지 그러냐...''와 같이 잔소리를 늘어놓으시니 점점 공부에 흥미도 잃고 무엇보다도 머리에 남지 않는다고 한다. 그날의 가족회의는 분명 소연이 엄마에게는 적잖은 충격이었을 것이다. ''백인백색(百人百色)''이라고는 하지만 자신의 자녀가 자신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 순간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아하, 그랬구나...문제 하나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는데. ''잔디밭에 앉지 마세요.''라는 푯말을 보고도 잔디밭에 들어가 짓밟고 있었던 중이었던 것이다. ''창의력! 사고력!''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그렇게 듣고도...에그머니 하셨을 것이다. 결론이 궁금하여 소연이에게 다그쳐 물었다.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결국 엄마와 몇가지 원칙을 정했다고 한다. 평상시 공부와 시험 때 공부를 나누어 하기로. <span style="FONT-SIZE: 2010-02-16
- 언어와 논술, 만점비법을 공개합니다 언어영역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실제로 언어영역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해 대학진학에까지 난항을 겪는 학생들도 많다.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는 언어(논술)영역, 확 휘어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우리지역 유명 언어·논술학원인 한맥학원 조성원 대표강사와 이현지 학생으로부터 그 해답을 들었다. Q. 언어·논술이 왜 중요한가?언어영역은 모든 과목의 기초 과목으로 언어에 취약하면 수리나 탐구 과목에서도 출제자의 의도를 읽지 못해 오답을 적는 경우가 많다. 논술 또한 단기간에 성적 상승이 힘든 과목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이 끝난 후 1개월 동안 논술 답안 작성 요령을 배우는데, 대학에서 요구하는 답안의 형식은 모방할 수 있어도, 깊이 있는 내용은 접근하기 어렵다. Q. 언어영역 학년별 로드맵을 제시한다면?고1은 수능 기초 마련, 고2는 갈래별 배경지식 쌓기, 고3은 실전 문제 풀이다.고1 때는 암기 중심에서 벗어나 넓게 보고 깊게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학교 수업에 충실하면서, 개별적으로 선택한 자습서를 통해 내신 문제 패턴을 익히는 것이 좋다. 고2는 쓰기, 비문학, 문학을 나누어 학습해야한다. 비문학은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언어로, 문학은 현대시·고전시가·현대소설·고전소설·극·수필로 나누되 가장 취약한 부분부터 시작한다. 비문학은 수능 기출 문제집을, 문학은 18종 문학 자습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3은 본격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 취약한 문제 유형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시기다. 10년 수능 문제, 10년 평가원 문제를 실제 모의고사처럼 풀어보고, 시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취약 갈래, 취약 문제 유형을 분석해야 한다. Q. 한맥학원 수업 구성과 진행의 특징은?학년별로 차별화된다. 고1은 내신 70%, 수능 30%로 교과서 선행 학습과 비문학, 문학의 수능 기초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자성어·속담 테스트를 통해 어휘력 실력을 배양하고, 매주 정해진 분량의 18종 문학 자습서를 봐야 한다.고2는 내신 30%, 수능 70%로 수능을 위한 벽돌쌓기에 해당한다. 2개월마다 비문학과 문학을 갈래별로 완성시키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두 달마다 전체 모의고사를 실시, 자신의 현재 성적을 인식하게 하고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고3은 수능 100%로 수능 실전이다. 지금까지 출제된 수능·평가원·교육청 문제를 제재·유형·패턴별로 구성하여, 취약한 부분을 집중 공략한다. 9월부터 시작되는 파이널 강의는 그 해 평가원 유형에 맞춰 한맥학원 언어 연구소에서 자체 출제한 문제로 수능 적중률을 높이고 있다. Q. 언어·논술을 잘 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무조건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넓이와 깊이 있는 독서가 필요하다. 또한 세상 돌아가는 일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어렸을 때부터 신문, 뉴스, 잡지, 인터넷 등의 대중 매체를 가까이 하되 부모와 함께 시사에 관련된 대화를 자주 나눠야 한다. Q. 학생들에게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반복 학습의 중요성’이다. 열권의 책을 한 번씩 보는 것보다는 한 권의 책을 열 번 보는 것이 낫다. 틀린 문제를 짚고 지나가는 것에도 올바른 습관이 갖춰져야 한다. 해설지를 보고 고개만 끄덕이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기보다 정답을 구하기 위한 고민을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한맥학원 (02)2202-3292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학생인터뷰 “언어는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실력을 쌓아가야 합니다.” 이현지(09년 방산고 졸·서울대 동양사학과1년 재학 중) 양중3때 어머니의 권유로 한맥학원에 다니기 시작, 대입을 성공적으로 치른 이현지양. 이양은 ‘속성速成’에 집착하지 않는 한맥학원의 시스템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언어는 절대로 단기간에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과목이 아닙니다. 꾸준함과 성실성을 요하는 과목으로, 절대 단기간 안에 속성으로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한맥학원은 눈앞의 실적이나 성과에 급급해하지 않고 멀리 1년 뒤를 바라보며 꾸준히 나의 언어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줬어요. 긴 지문을 요약하는 숙제를 한 지 1년쯤 되었을 때 글을 읽는 속도가 확실히 빨라지고 이해도도 높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글을 읽는 요령도 생기고요. 독서와 요약, 그리고 논술에 내공이 길러져 1~2년 뒤 그 내공을 발산할 수 있게 된 거죠. 매일 한 지문씩을 요약해 보세요. 꾸준히 하다보면 긴 지문을 읽어내는 능력이 무한히 향상될 것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6
- 예체능 속에 성공인자, 행복지수 있다 자신감,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내면세계 풍요롭게 해주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게 바람직 유, 초등 시기에 가장 집중적으로 받게 되는 교육은 단연 ‘예체능 교육’이다. 피아노, 미술, 태권도, 축구, 발레…. 예체능 교육이 창의력 계발 및 감성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날이 갈수록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예체능 교육은 대부분 입시와 동떨어진 탓에 ‘초등학교 때 끝내는 것’이 우리의 현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예체능이 자녀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훌륭한 도구라고 강조한다. 예체능 교육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대목이다. 선진국에선 편식 없는 예체능 교육이 세계적 명사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살아있는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가 성공비결에서 빠지지 않는다. 성공만을 위해서도 아니다. 예체능을 아는 아이가 진짜 행복을 안다는 이야기도 있다. 바퀴달린 그림책 송파센터의 유현희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예체능을 배워두면 미래의 든든한 자산이 된다. 미술이나 음악은 살다가 힘들 때 잠시 쉬어가는 휴식처가 될 수 있으며, 풍요로운 삶의 동반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전인교육의 관점에서 예체능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교육을 받은 때문인지 하버드대나 옥스퍼드대 같은 세계적인 명문대에는 프로 수준의 뛰어난 악기 연주력이나 체육 실력을 자랑하는 학생들이 생각 외로 많다. 에듀짐의 임종필 원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생활체육이 학교체육에만 국한되어 있어 배우는 종목이 다양하지가 않고, 학습 때문에 배우는 연령 또한 한계가 있다. 하지만 외국인 학교의 경우 스트레스 해소와 리더십 향상, 사회성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고등학교까지 꾸준히 체육교육을 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명문 학교를 중심으로 예체능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민사고와 외대부속외고 등에서는 의무적으로 악기 연주를 배우게 하거나 운동 종목을 선택해서 익히게 한다. 창의력 계발에서 자신감 회복까지 보통 예체능 교육은 4~5세를 전후해서 미술, 음악, 체육학원을 다니면서부터 시작한다. 어찌 보면 영어교육보다 먼저 전문교육을 받는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럼 이렇게 어려서부터 배우게 되는 예체능 교육은 아이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 전문가들은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다양한 교육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바퀴달린 그림책 송파센터 유원장은 “학부모들은 흔히 예체능을 그림을 그리거나 악기를 연주하거나 공을 다루는 ‘기술’정도로 생각한다. 하지만 예체능은 오감을 사용해 표현하고 받아들이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으로 기술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또한 활동하는 과정에서 배운 분야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기본이고, 창의력 및 사고력 계발, 감성발달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예체능 교육이 장기적인 관점에서만 이점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배우면서 곧바로 얻는 것도 많다. 일선에서 예체능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은 예체능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이들 중에 예체능을 이용해서 자기 기분을 다스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중학교 1학년생 나현아(신천동) 양은 “학교에서 답답한 일이 있거나 공부가 힘들 때 그림을 그린다”며 “그림을 통해 속마음을 풀어놓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말했다. 유원장은 “일부학부모들은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게 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지만, 사실 미술을 배우는 아이들은 미술에 대한 기교를 배우기 전에 끈기와 자신감을 배운다”며 “이런 과정이 반복되고 그림에 대한 자신만의 가치관과 열정이 더해졌을 때 비로소 전공을 결심한다”고 밝혔다. 예체능은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 다양한 장점을 가진 예체능 교육이지만 입시에 초점이 맞춰진 우리나라 교육현실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가 예체능 교육의 한계다. 중학생이 되어서도 예체능 교육을 하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전공을 목표로 한다. 전공이 목표가 아닌 아이들은 아무리 재능이 많아도 자연스럽게 손을 놓게 된다. 그래서 우리나라 엄마들 사이에서는 ‘예체능 교육 적령기’라는 말이 통용된다. 4~5세를 전후해서 시작한 예체능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을 기점으로 약속이나 한 것처럼 하나 둘 정리하기 시작한다. 대신 영어학원이나 수학?과학학원 등으로 옮긴다. 초등 4~5학년이 되면 학교수업이 늘어나고, 교과과정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더 이상 예체능에 투자할 시간이 없어지는 것이다. 또한 저학년 때 배우는 예체능을 자신의 몸과 마음을 관리할 수 있는 일종의 도구 역할로 수용하기보다, 고학년이 되었을 때 수행평가 점수를 높게 받기 위해 음악이나 미술, 체육 등을 미리 시키는 경우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처럼 목적을 가지고 단기간에 배우는 예체능 교육은 아이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예체능 교육은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제대로 된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만 이와 관련해 주의할 점이 있다. myc 피아노 송파지사의 윤여원 지사장은 “예체능이 창의성을 키워준다는 생각에 여러 과목을 접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관심을 보이는 과목을 찾아 꾸준히 가르칠 계획을 세우고 지도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자녀가 어느 분야에 관심을 보이는지 관찰하고, 전공을 시킬 것인지, 취미로 시킬 것인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부모가 해야 할 자녀 예체능 교육의 시작이다”고 조언했다. 윤영선 리포터 baass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6
- 우리아이 일등 만들기 4편학습방법이 부족 할 때 -- 우리아이 변했어요. 민석이는 중학교 2학년 때 부터 공부에 흥미를 잃고 학원에 가도 학습내용이 무슨 말인지를 몰라서 학원도 그만두고 공부도 손을 놓았다. 그러다 보니 수업시간에도 선생님이 설명하시는 내용이 무슨 말인지 잘 몰라서 아예 잠을 자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선생님들은 민석이를 처음에는 야단쳤지만 시간이 갈수록 반복되는 민석이의 행동에 방관하기 시작 하였다. 방과 후에는 친구와 몰려다니며 게임방에서 거의 모든 시간을 보냈다. 중3 후반부에는 공부에 대해 생각이 있어도 학습방법을 알지 못해 힘들어하였다. 능력은 많았으나 누적된 공부량이 많아서 학습에 대한 자신감이 없고, 중학교 2학년, 3학년 1학기를 놓쳐서 학습내용을 잘 몰라 학습내용이 연결 안 되어서 학습 흥미를 잃었다. 또 각 과목의 학습방법을 잘 몰라 쉽게 공부를 할 수 없었던 같았다. 목표가 이과영역이어서 수학부터 공부 방법을 찾아가기로 했다. 먼저 학습계획표를 만들었다. 수학을 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계획을 세웠다. 수학공책을 만들어 수학을 학습 할 때 공책에다 풀이 과정을 적게 하였다. 각 장을 학습 할 때 개념이 세워지도록 정리 하도록 하였다. 수학적 능력이 좋은 민석이는 이해가 빨랐다. 목표를 세워서 하루하루 학습을 하는 과정에서 힘들었던 부분은 학습 성격이 개방적이고 관계지향성이어서 긴 시간 지속적으로 학습을 수행 할 수 없었다. 처음에는 30분하고 15분 쉬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학습시간이 조금씩 늘어났다. 잘 한 것에 대한 칭찬을 듬북 해주니 학습의 효율성이 매우 높았다. 그러므로 계획표대로 학습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고, 자신 있는 과목도 생겼다. 또 수학에 대한 학습 기술을 습득하니 수학 푸는 재미에 빠지게 되었다. 따라서 민석이는 변하기 시작했다. 학습하는 시간이 늘어나자 게임방에 가는 횟수가 줄어들고, 학교에서 수업내용이 조금씩 귀에 들어오니 수업시간에 자는 일이 없어졌다. 학교에서 학습태도가 많이 좋아졌다. 성적도 많이 올라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다. TR학습진로멘토센터김현영 소장418-12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6
- 외국입시 개편내용을 접하고... 1. 정책 변화의 설명 외국어고 개편 문제를 푸는 방법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놓은 것은 중학교 ''내신''이다. 여기에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학생들의 학습의지, 진로계획 등을 물어보고 봉사ㆍ독서활동 등을 첨가한 입학사정관제 형태의 입시전형을 하게 된다. 바뀌는 전형은 시, 도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략 80%를 차지하는 게 내신이고 나머지는 면접이다. 이들 특목고 전형은 1ㆍ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영어 내신 성적과 출결로 일정 배수를 추려낸 뒤 2단계에서 면접 점수를 더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외고ㆍ국제고가 아닌 고교의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영어 이외 다른 과목의 성적이 반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방안은 차후에 발표된다. 교과부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위해 학교별로 입학전형위원회를 구성한다. 위원회에는 교육청이 위촉한 입학사정관도 참여한다. 여기에서 학생들이 제출한 학습계획서, 학교장 및 교사 추천서, 학생부(영어성적, 비교과 활동 등)를 바탕으로 면접을 한다. 학습계획서는 지원 동기, 자기주도 학습경험, 학습ㆍ진로 계획, 봉사ㆍ체험 활동, 독서경험 등을 각각 600자 이내로 학생이 직접 작성해 제출한다. (매일경제신문 기사 참고) 2. 학습 계획서 입학사정관제라는 것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생소하겠지만 대입을 진행했던 특목고 입장에서는 그리 낯선 것은 아닐 것이다. 한번은 어떤 학생이 찾아와, 본인은 고2부터 열심히 공부 했지만, 고1때는 반장을 하다가 중도하차했고 특별히 자랑할 만한 것이 없어서 수능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했다. 질문의 요지인즉 수시나, 입학사정관에 쓸 만한 이력이 없고, 현재 성적은 상승중이기는 하나 수능으로 상위권 대학을 진학하기에는 불안하다는 뜻이다. 그래서 가장 불안해하는 것을 진심을 담아 활용하라고 했다. 결론적으로 최종 서강대 경영학과에 수능을 보지 않고 학생부와 면접으로만 입학했다. 영어를 잘하는 학생은 많지만 그것을 보여주는 것은 어렵다. 물론 가장 쉬운 것은 영어인증 시험이지만 이런 실적이 반영되지 않는 것이 외고입시의 새로운 정책이다. 따라서 학습 계획서가 중요해 지는데 어떤 방식으로든 영어와 기타 학습적인 부분을 잘한다거나, 매우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전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라는 말 보다 사소한 것일지라도 여러 차례 ''어디에 어떻게 참여하고, 무엇을 했다.''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 그리고 모든 것이 사실이어야 하고, 판에 박힌 내용이어서는 안된다. 3. 출제자의 의도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출제자의 의도를 잘 파악해야 한다. 한번은 외대 수시 모집에 지원하기 위해 면접 대비를 하던 학생이 시험보기 전날 찾아 왔다. 본인이 다니는 학교에서 6명, 논술 대비 학원에서 명이 면접을 보러 가는 것이란다. 외대는 국제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니 면접의 대답을 그쪽 방향으로 맞추라고 지도 받았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많은 인원이 같은 대답을 해서는 안 될 것 같아 찾아왔다고 한다. 물론 안 된다. 지식을 요구하는 부분은 정확한 학문적 지식에 대한 이해를, 자신의 주장을 전달할 때는 주제에 맞는 논쟁을 해야 한다.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출제자나 면접관이 의도한 내용을 전달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평가이다. 그 학생은 물론 합격을 했다. 면접관에게 시험의 출제의도를 잘 파악했다고 칭찬까지 받으면서... 4. 그렇게 불안해할 필요가 있을까? 입시 정책은 항상 변한다. 지금의 특목 전형은 사실 실행되지 않았으니 안개 속에 있는 전형이다. 하지만 그렇게 불안해할 필요가 있을까? 영어실력이 있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공부는 하루아침에 결과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내신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영어학습이 지나치게 내신에만 집중되어 있다거나, 토플 등의 시험대비용 학습으로만 되어 있다면 불안할 것이다. 또는 과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일단 고등학교를 붙고 보자고 해서 영어를 소홀히 하여 고등학교 진학후 이 힘들어 하는 것을 수도 없이 보아 왔다. 영어는 고른 학습, 즉, 말하기, 듣기, 읽기, 문법, 쓰기가 균형을 맞춰 학습이 되어 있다면 크게 불안해할 것은 없다. 유감스럽게도 이런 것을 다 갖추어서 영어 학습 지도를 하는 학원을 만나기가 참 쉽지 않다. 긴 시간 영어 사교육 시장에서 일하고 있으면서도 공교육과 이질감이 들지 않지만 뛰어난 영어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일궈 내는 것은 늘 조심스럽고 어려운 일이며, 밤낮으로 연구해야 가능한 일인 듯하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헤세드 학생들은 시류에 흔들리지 않고 실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학원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윤미선 원장헤세드 영어학원02) 412-6483www.chesededu.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6
- 들리는 대로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귀가 뚫린다 정부는 2010년부터 초등 3학년이상의 영어수업시간을 늘리고 영어수업 인증제를 확대 실시하는 등 학교 영어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각종 영어교육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영어교육정책이 이처럼 실질적인 변화를 보이는 요즘, 미믹킹(mimicking) - 영어흉내내서 따라하기 - 방식을 통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토스잉글리시에 대해 살짝 알아봤다. 우선 토스잉글리시 둔촌캠퍼스 김정태 부원장에게 미미킹이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다. “미믹킹(mimicking)은 영화를 보면서 극중 인물의 감정과 억양, 리듬, 표정 등을 그대로 흉내내는 것을 말합니다. 아기들이 말을 배울 때 뜻을 몰라도 엄마의 말을 듣고 따라하는 것처럼 영어를 배우는 초기에는 뜻을 알지 못해도 많이 듣고 따라 해야 원어민과 같은 발음, 같은 억양, 같은 속도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죠. 아이들이 단어의 뜻이나 내용에 대해 궁금해 해도 쉽게 알려주지 않는데 쉽게 알아낸 것은 오래 기억하지도 못할뿐더러 아이들의 상상력을 막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토스잉글리시 학습시스템의 큰 특징 중 하나가 별도의 레벨이 없다는 것. 입학과 함께 수업이 시작되어 큰 탈이 없는 한 정해진 과정을 밟아 가면 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바로 이 레벨이 없다는 것 때문에 ‘아이들마다 실력이 제각각인데 이를 무시하고 수업을 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는 학부모도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김부원장은 “토스에서 레벨을 따로 두지 않는 것은 영어를 보다 유창하게 말하고 표현하는 아이라 해도 배경지식이나 내용에 대한 이해가 자신의 나이와 학년을 넘어서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회화수준이 높지 못해도 열심히 연습하고 흉내만 낸다면 칭찬받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미믹킹이나 롤플레이입니다. 따라서 레벨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셔도 된다.”고 전했다.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 2010-02-16
- 학원가 소식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학습상담 전문가 초급과정 개설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3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6월12일까지 총 15주(매주 토요일)에 걸쳐 학습상담 전문가 초급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학습 효율성의 증진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게 상담적 접근과 학습전략 획득을 위한 교육자 양성을 목료로 한다. 학습과정은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진행한다. 본 강의의 김현영 교수는 TR학습진로멘토 원장(송파구 방이동 소재)으로 학생들의 진로상담, 심리멘토를 수년간 진행해 왔다. 자세한 문의는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02)2287-5289 / opens.smu.ac.kriBT 주니어 강동지사 성내1센터 오픈 이벤트 실시 영어학습의 새로운 브랜드 iBT 주니어 강동지사에서 성내1센터 오픈을 맞아 17일(수)부터 풍성한 행사를 마련한다. 성내1센터 등록시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키워주는 미술(좋은 인상 미술학원)과 피아노 교습(엘리스 음악학원)을 1개월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한 이벤트가 그것. iBT junior는 문법 독해 위주의 잘못된 학습법을 탈피하고, 영어도 모국어처럼 말하기부터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만든 영어프로그램이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선 10명에게만 혜택이 주어지므로 서둘러야 할 듯하다.문의 (02)484-9905 www.ibtjr.com 살아있는 책을 빌린다 ‘리빙 라이브러리’ 단재학교(서울도시형대안학교)에서는 오는 2월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8층에서 리빙 라이브러리 행사를 개최한다. 리빙 라이브러리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에 사람(일명 사람책)을 독자가 선택해 빌리고 독자는 빌린 그 사람과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읽는 행사다. 사람책을 읽으며 타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관, 고정 관념을 깨는 과정을 경험하고 그러면서 더 나은 세상은 만들어지지 않을까? 단재학교의 리빙 라이브러리는 희망제작소에서 공모한 ''2009 사회창안대회''에 응모해 수상한 프로젝트로다. 단재학교 박준규 대표는 우리사회 또 하나의 편견의 대상인 대안학교에 대해 학생들이 그러한 생각은 편견일 수밖에 없고 그 편견은 깨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설명은 cafe.daum.net/abaedu에 있다. 문의 070-8828-2398 수준별 맞춤학습, 메타영어 신학기 원생 모집 외고 출신, 외국대학 졸업자, 유명 어학원 강사 출신 등 실력 있는 선생님들이 포진한 메타영어학원(잠실 트리지움 정문 앞)에서 신학기를 앞두고 중등부와 고등부 원생을 모집한다. 메타영어학원은 특징은 실력 있는 선생님들의 강의뿐 아니라 학생 수준에 맞는 1:1 관리로 학습 진도와 수준을 학생 개개인에 맞춰준다는 것. 그날 배울 내용을 미리 프린트해 나눠주고 수업 중간에 평가를 통해 결과에 따른 수준으로 교재를 바꿔가며 가르친다는 것이다. 모집 내용은 국제중 대비반에서 고등부 내신, 수능 대비반, 영어 인증시험 대비반이다. 문의 메타영어학원(02)420-6505 공부습관 주인공 송파센터, 학부모대상 목요특강 개최 공부습관 주인공 송파센터에서 매주 첫째주 목요일 학부모 대상 강연회를 연다. 첫 특강은 3월4일(목) 11시부터 진행되며 초청강사는 TMD교육그룹 고봉익 대표. 고봉익 대표는 "습관 66일의 기적" 공부습관 프로젝트의 저자로 KBS 특집 다큐멘터리 "꼴지탈출-습관변신 보고서"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목요특강에서는 새학기를 성공적으로 이끌 ''진 2010-02-16
- 외고 진학을 위한 중2∼3학년 내신대비 영어학습법 올해부터 특목고 입시가 크게 바뀐다. 교육과학기술부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2011학년도 외고 입시부터는 입학사정관제가 전면 도입되고 내신 성적은 중2~3 영어과목만 반영된다. 외고 입시의 핵심이 입학사정관에 의한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바뀐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은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결과와 잠재력을 기준으로 입학사정관이 학생을 평가하게 된다. 반영하는 요소는 학교생활기록부, 학습계획서, 학교장추천서가 있다. 올해까지 시행되었던 영어듣기 및 교과지식을 묻는 구술면접이나 적성검사는 모두 사라지고, 영어인증성적 및 대회실적도 배제된다. 표면적으로는 외고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부담이 줄어든 것처럼 보인다. 예전처럼 영어듣기평가나 구술면접에 대한 대비를 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영어공부를 소홀히 하는 것은 금물이다. 상당한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외고에 합격한다고 해도 외고 내신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외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는 새롭게 바뀌게 될 외고입시 변화에 따라 앞으로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혼란스럽다. 외고 입시에서 그 변화의 폭이 가장 좁은 것은 바로 내신성적 반영 부분이다. 그렇다면 영어 내신 만점을 위해 어떤 전략을 세우고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1. 서술형 문제에 대비하여 교과서 내의 구문을 익히고 다지자! 점차적으로 학교 내신에서 서술형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60%까지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서술형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단순히 교과서 내의 지문을 암기해 푸는 서술형 문제뿐만 아니라 구문 응용력을 판단하기 위한 난이도 있는 문제도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교과서 내 Writing Part의 문제들을 이해, 암기하고 이를 응용하는 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취약한 부분의 구문이 시험범위에 해당된다면 그에 따른 기본적인 문법을 이해하고, 스스로 서술형 문제의 답의 될 만한 구문의 영작연습을 미리해 보는 것도 좋다. 2. 기출문제 출제 경향을 파악하자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 2010-02-16
- 영재아는 어떤 특성들을 가지고 있을까? 영재아는 어떤 특성들을 가지고 있을까? 옛날 부모님 세대의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보다 요즘 세대의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은 휠씬 다양하고 어렵다. 예전에는 자녀를 먹이고 입히고 학교 보내는 것만으로도 자녀교육에 대한 책임이 충분하였다면 요즘은 그보다 훨씬 더 발전해서 내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고 내 아이의 특성을 고려해서 교육해야하는 시대이다. 특히 영재아를 가진 부모들의 교육의 어려움은 어떻게 아이를 교육시켜야하는지 갈피를 못 잡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본다. 영재는 평범한 아이들보다 지적으로 우수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모든 일을 척척 해낼 수 있는 컴퓨터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보통 믿는 것처럼 영재아가 모든 문제를 스스로 알아서 해결할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 비록 영재가 뛰어난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부모가 적절한 영재아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하지 않는다면 영재성은 사라지고 자신의 잠재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미성취 영재가 되는 것이다. 지적 영재아의 특성을 살펴보면 먼저 언어능력과 사고 능력에 있어서 조숙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지식에 대한 욕심이 많고, 그 욕심만큼 잘 받아들인다. 영재들은 대단한 양의 정보를 쉽게 받아들이고 자신들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마구 이야기하고 싶어 하기도 한다. 영재성이 있는 유아기 아동은 어른스러운 용어를 사용해서 말을 하며 3~4세에 이미 글을 읽는다. 어떤 아동은 스스로 읽기를 깨우치기도 한다. 영재아들은 자발적으로 혹은 부모를 통해서 읽기 능력을 빨리 획득한다. 그러나 모든 영재아들이 글을 빨리 읽는 것은 아니다. 그 예로 아이슈타인은 8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글을 읽을 수 있었다. 영재아들의 독해력은 우수하다. 이들은 실용적인 어휘와 다양한 주제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영재아들의 사고과정은 빠르고 논리적이다. 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학습에 대한 동기가 강해서 계속적으로 질문을 한다. 영재아들은 또한 빠른 시기에 쓰기를 시작하고 높은 수학적, 음악적, 예술적 능력 또한 언어적, 개념적 능력과 더불어 조기에 나타난다. 영재아들의 두드러진 특성중 하나는 동기가 높고 지구력이 강하다는 것이다. 영재아들에게서 볼 수 있는 높은 학습 동기는 호기심과 높은 수준의 독해력, 그리고 논리적 능력과 결합되어서 나타난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 201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