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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피아드학원, 봄 학기 신입생 레벨 테스트 특목고 입시전문 올림피아드학원이 3월 2일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 레벨 테스트를 실시한다. 레벨 테스트는 2월 20일(토)과 27일(토) 양일간 실시되며 초등부(3~6학년)는 오전 11시, 중등부는 오후 2시, 고등부는 오후 12시에 진행된다. 레벨 테스트 참가신청은 각 캠퍼스별 대표전화 또는 웹사이트(www.olympiad.ac)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레벨 테스트 당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한다. 20여 년 노하우가 축적된 수학 전문 학습 프로그램(OLYMPIAD MATH)과 영어 전문 학습 프로그램(OLA English+)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한다. 올림피아드학원은 서초·송파·강동·광진·성동·동대문·중랑 등 총 7개 지역에 대형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내가 강남에 사는 이유 - 교육]서울대 진학, 서울고교 가운데 강남 출신 41% 최근 급등하는 전세 값에도 불구하고 자녀를 좋은 대학에 보내려면 적어도 ‘대전동’(대치동 전세의 의미)에는 살아야 한다고 한다. 또 새롭게 도입된 입학사정관제로 인해 ‘귀신이나 뚫을 저승의 스펙’도 바로 강남 엄마가 뚫는다고도 한다. 초· 중· 고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실상부 ‘교육1번지’ 강남.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처럼 자녀교육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부모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은 거주 목적의 첫 번째 이유가 될 수밖에 없다. 특히 고학력 전문직에 경제적 여유까지 갖춘 부모들이 포진해 있어 아이들이 자라면서 형성되는 ‘커뮤니티’는 교육만큼이나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내 아이 교육’과 ‘커뮤니티’가 바로 우리가 강남에 사는 이유이다. 서울대 진학 서울고교 가운데 강남출신 41%시대가 변함에 따라 우리가 사용하는 말도 변하고 있다. 사실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된 듯하다. 지난 3일 발표된 한 입시전문학원의 2010년 서울대 합격자 고교 유형별 분석에 따르면 서울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가운데 강남 서초 송파 등 이른바 강남권 출신 학생의 서울대 진학률이 41%에 육박했다. 올해 서울대에 진학한 서울지역 일반고 출신 학생은 총 713명이며 이중 292명이 강남권 출신인 것이다. ‘대한민국 교육특구’답게 강남 3구 출신의 서울대 합격자 비율은 고3 학생 수를 고려해 봐도 서울시내 전체와 비교해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이처럼 서울지역 강남권과 이외지역에서 벌어지는 진학률 차이의 첫 번째 원인은 강남권에 학교 수가 많다는 점이다. 금천구 4개교, 성동구 5개교, 강남구 17개교, 서초구 10개교, 송파구 14개교 등으로 타 구에 비해 많은 학교가 강남권에 위치해 있다. 두 번째 원인은 바로 강남지역의 높은 교육열에 있다. 이러한 교육열은 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일보와 통계청이 발표한 2001년부터 2007년 강남구 전·출입자를 컴퓨터활용보도(CAR)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법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순수 인구 증가율은 4세부터 시작돼 초등학교 5학년인 11세에 절정을 이룬다. 그러다 고등학교 3학년인 18세부터는 마이너스로 돌아서 대학에 진학하면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더 높아진다. 아이들 교육 여건이 우선순위서초구 잠원동에 사는 주부 김 모(40)씨는 높은 물가에 비싼 교육비를 생각하면 평범한 샐러리맨인 남편과 전업주부인 자신이 살기에는 강남이 벅차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 하지만 김 모씨는 “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아요. 주위 아이들 모두 열심히 공부하니까 내 아이도 열심히 하는 것이 당연하고 또 주변을 둘러보면 아이한테 필요한 학원도 많고요”라고 말했다. 안양시 평촌에서 살던 주부 박 모(38)씨는 지난 주 서초구 반포동으로 이사를 왔다. 오는 3월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진학하기 때문이다. 마음 같아서는 유치원부터 강남권에서 보내고 싶었지만 강남지역과 평촌의 영어유치원 원비차이가 커서 평촌에서 영어유치원을 모두 마치고 난후 본격적으로 좋다는 영수학원이 많이 모여 있는 이곳에서 초등학교부터 보내기로 한 것이다. 박 모씨는 “평촌에 내 집 놔두고 아파트도 아닌 빌라로 이사 와서 이모저모 불편한 점이 많지만, 학원이나 교육인프라가 좋아 이사를 결심했다”고 말했다.이처럼 강남권 교육인프라의 영향으로 인해 강남지역 초등학교는 1학년과 6학년의 학급수가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3배까지 차이가 난다. 강남구 대치동 대치초등학교의 경우, 1학년은 5개 학급이지만 6학년은 11개 학급이며 개포동 구룡초등학교는 1학년은 4개 학급이지만 6학년은 8개 학급으로 배 이상 불어난 수치를 보인다. 교육여건만큼 중요한 아이들 커뮤니티 강남구 압구정동에 사는 주부 이 모(44)씨는 강남에 사는 이유로 좋은 학원이나 교육여건만큼 아이에게 평생 함께 할 ‘친구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는 것을 꼽았다.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혼자만 잘나서는 결코 살기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좋은 인맥들을 엮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 여긴다고. 이 모씨는 “어렸을 때부터 허물없이 지낸 친구들이 커서 함께 잘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며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 되어있는 강남지역을 떠날 수 없다”고 말했다. 서초구 반포동에 사는 주부 김 모(36)씨는 남편 유학시절 아이들을 미국에서 낳았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미국유학을 준비하는 모임에 들었다. 그는 “딸아이가 다니는 유치원 아이들 가운데 사분의 일 정도가 미국 시민권자이며 앞으로 미국 유학을 계획 중인 부모도 많다”며 “나 역시 아이들 미국 유학을 고려중이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이런 모임 역시 강남지역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고 말했다.강남구 모 초등학교에 근무 중인 여교사 한 모(44)씨는 “담임을 맡고 있는 20명가량의 반 아이들 부모님 직업 중에 의사가 10여 명, 일류대 교수가 3명, 법조인이 6명에 달한다”며 “뜻이 맞는 부모님들이 나서서 아이들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입학사정관제 준비 이곳에서 하세요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에 따라 청소년들이 실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4곳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청소년 자원봉사(www.dovol.net)’ : 청소년 자원 봉사에 관한 정보 검색 및 인터넷 상으로 자원 봉사를 신청할 수 있고, 활동 후 확인서를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출력할 수 있는 싸이트이다. 활동 기록이 평생 저장되어 입학사정관제에 맞추어 개인의 봉사 활동에 관한 경력증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청소년종합정보서비스(www.all4youth.net)’ : 청소년에 관한 전국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을 검색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기간별로 검색이 가능해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원하는 정보를 찾고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정보시스템(www.yap.go.kr) : 청소년들이 국가에서 인증한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수련 활동 인증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싸이트이다. 활동 후에는 보건복지가족부 명의의 확인서가 발급된다. 또한, 누적 활동 기록은 대학 청소년 관련학과 진학시 가산점이 부여되기도 하며, 학교 생활기록부에 첨부할 수 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www.koraward.or.kr)’ : 자신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가치 있는 활동 및 성취 목표를 스스로 정하고 계획할 수 있다. 매주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활동 후에는 동장, 은장, 금장 수여 등 포상과 함께 활동 기록을 개인 포트폴리오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엘리트 아동미술교육 ‘아르띠앙’ 오픈 엘리트 아동미술교육을 추구하는 ‘아르띠앙(오미숙원장)’원주점이 서원주초등학교 부근에 문을 열었다. 아르띠앙은 퍼포먼스나 창의력 프로그램으로 감성, 창의지수를 높인 아동을 위해 개발된 교재로 정통미술과 창의미술의 동시 습득이 가능한 새로운 내용과 형식을 추구한다. 대다수 아동들은 축적된 창의력을 확장시키는 교육의 부실 또는 부재로 기껏 키운 아이의 잠재력이 빛도 보지 못한 체 사장되어버리기 일쑤다., 아르띠앙 교재는 인지미술적 요소를 통한 발상과 창의력 확장을 유도하도록 연구, 고안 되었다고 한다. DBAE이론으로 체계를 잡아가는 현대미술교육의 새로운 도입과 제7차 미술교육 과정의 선행학습으로 학교수업의 자신감이 충만해진다. 감상과 느낌으로 창작과 비평의 힘을 길러가는 총체적 미술교육을 통해 25단계의 레벨로 심화적체계를 잡는 과학적 구성의 방문미술 프로젝트다. 홈페이지 : www.arttiens.com 상담 문의 : 745-11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수학 과학에 치중된 영재교육, 이제는 바뀌어야 영재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생각은 ‘수학이나 과학에 뛰어나면서 남들보다 IQ가 높은 똑똑한 아이’일 것이다. 하지만 하버드대학의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 교수는 ‘다중지능이론.’ 즉 인간의 지적 능력은 다양하며, 인간은 누구나 8개의 지능(언어, 논리수학, 인간친화, 자기성찰, 공간, 음악, 신체운동, 자연) 을 타고나기 때문에 개개인이 지닌 특성을 계발시켜야 한다는 이론을 주창했다. 이제는 영재교육도 다중지능이론에 입각해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역 영재교육기관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매년 12월에는 각 지역 교육청 산하 영재교육기관에서 영재 대상자를 선발한다. 영재교육기관 대부분이 수학·과학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시험에 응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특정 분야 영재성을 고려해 지원하기 보다는 무조건 추천받을 수 있는 곳에 지원서를 제출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묻지마 지원방식 때문에 수학·과학 분야 영재교육원 경쟁률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다중지능이론에 입각해 자녀의 영재성을 발굴하고자 한다면, 다양한 영재교육기관에 눈을 돌리고, 더 나아가 국가 영재교육이 앞으로 더욱 다양해져야 한다고 요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수학·과학을 제외하고 2010년 개설된 경기도 소재 영재교육원은 발명연재교육원, 인문사회(논술)영재교육원, 정보영재교육원, 언어영재교육원, 예술영재교육원, 애니메이션영재교육원이 있다. 성남·용인지역에서 지원할 만한 영재교육원은 다음과 같다.● 용인 마성초등학교 발명영재학급 용인 마성초 발명영재학급은 용인관내 수학·과학 영재학급과 동일한 시기에 선발했다. 때문에 용인의 여러 영재학급 중 한 곳이라고 인식될 뿐, 기존 영재학급과 어떤 면에서 다른 지 일반 학부모들은 잘 인식하지 못한다. 마성초 발명영재학급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수 교사는 “수학·과학 영재교육이 주로 이론과 원리를 탐구한다면, 발명영재교육은 기존의 수학·과학 원리를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발명을 이끌어내는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마성초 발명영재학급에서는 기존 영재학급만큼의 수학, 과학수업에 발명, 로봇, 정보과학 과목까지 더해 더 많은 수업시수를 확보하여 교육시킨다. 특히 대전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연수강사초빙, 발명실습수업, 발명캠프, 지식센터 방문 등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각 학년마다 결원만 선발해 평균 16: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내년에는 4학년 모집 대상인원이 20명으로 대폭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 성남 양영디지털고 정보영재교육원양영디지털고 정보영재교육원은 올해로 두 번째 신입생을 선발했다. 다소 생소한 분야인 정보영재교육은 기존 컴퓨터교육이 게임이나 특정프로그램 기능습득에 국한 되어있는 것을 탈피해 정보공학이라는 학문적 영역으로 확대한 개념이다. 양영디지털고 정보영재교육 담당 김나라 교사는 “컴퓨터가 우리 일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만 실제로 개발, 운영되는 분야는 매우 한정적”이라며 “정보영재교육이 학문으로서의 정보과학에 대한 가치를 높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작년 교육과정이었던 컴퓨터이론, 프로그래밍, 로봇과학 교육 만족도가 높아 올해 지원 선호도가 크게 상승했다고 한다. 특히 경기도내 9개 정보영재교육원의 연합캠프와 담당 교사들의 정보영재동호회 활동은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 경원대 음악영재교육원올해로 2년째 운영하는 경원대 음악영재교육원에서는 성악부, 현악부, 관악부, 타악부에 걸쳐 30명 내외의 영재를 선발했다. 작년에 교육받은 학생들이 다시 지원하고, 많이 알려져서 올해 지원율이 작년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고 한다. 경원대 음악영재교육원의 유재근 전임교수는 “어려서부터 기능 위주의 악기연주를 배워온 아이들에게 리듬과 청음감을 살려주기 위해 시창, 청음은 물론 타악기 수업으로 음악성을 바로잡아 주고자 한다”며 “고급과정에 영어뮤지컬까지 추가해 기계적 수업이 아닌 음악을 몸으로 익히고 느끼며 즐길 수 있게 해 아이들의 표현력을 키워주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 계원예고 영재교육원계원예고는 2005년부터 음악과 연극영화과 영재교육을 실시해왔으며, 2009년에 미술과 무용과를 신설했다. 또한 중학생으로만 국한했던 선발대상을 올해는 초등학교까지 넓혔다. 개설된 지 1년밖에 안된 미술 분야에 올해 대거 인원이 몰려 평균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계원예고 영재교육원 황영기 교사는 “올해는 실기와 면접, 영재성검사들을 통해 기교가 뛰어난 학생들보다는 표현력이 색다르고 창의력이 뛰어난 학생 위주로 선발했다”며 “완성된 영재를 뽑는 것이 아니라 영재성과 잠재력을 지닌 학생을 선발해 영재로 키워내는 것이 궁극적인 영재교육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선발결과 특이점은 성남구시가지보다 분당거주 학생들이 지원 · 합격비율이 월등히 높다는 점과 무용분야 지원율이 낮다는 것, 초등학교 교내 영어뮤지컬 유경험자들이 연극영화과에 많이 선발됐다는 점 등이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Mini Interview ●●● 강남대 예술영재교육원장 유광 교수엉뚱한 아이가 무한한 재능이 많습니다“강남대학교에서는 오래전부터 음악분야 영재교육을 준비해왔습니다. 올해에야 비로소 그 뜻을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더 친숙한 유 광 교수(강남대 예술영재교육원장)의 첫마디다. 강남대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음악영재교육원생을 선발했다. 예술영재교육원 중 유일하게 초·중·고 대상자를 선발한 교육기관이기도 하다. 유 교수는 이번 선발을 통해 경기도 학생들의 실력이 기대보다 좋고, 음악 열정이 매우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초등학생 영재 선발은 무척이나 흥미로웠습니다. 학생들이 어리기 때문에 연주 기량보다는 아이의 잠재력과 상상력, 창의력을 더 먼저 찾으려고 시도했거든요. 면접 때에 도형을 제시하고 떠오르는 상상력 테스트를 했는데, 똑같은 대답을 하는 아이들이 하나도 없더군요. 기발하고 엉뚱한 아이들이 무궁무진한 발전성을 보여줍니다. 한 마디로 그런 아이들이 큰일을 내죠.”유 교수는 세계 각국의 음악영재원과 한국국립영재원의 교육시스템을 도입하여 음악적으로 대성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고자 한다.“우리나라 음악교육은 개인레슨, 입시실기 위주입니다. 어린 나이부터 연주 기술습득에만 치중하고 앙상블이나 유스오케스트라를 경험할 기회를 갖지 못하지요. 이러한 음악교육의 취약점을 저희 음악영재원에서 바로잡고자 합니다.”때문에 음악영재교육원에서는 피아노부나 솔로 위주의 성악부는 제외하고 앙상블이 가능한 관현기악부만 모집했다. 악기별 수준 높은 2010-02-22
- 경제지도사 양성과정 ‘엄마는 경제선생님’ 무료교육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와 초등경제교육연구소가 지역 주부들의 경제마인드 함양과 청소년 경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초등경제교육지도사 ‘엄마는 경제선생님’ 교실이 분당에서 열린다.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10일간 오전 10시부터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성남인력개발센터 강당에서 열리게 될 이번 교육은 경제교육에 관심있는 주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하루 3시간씩 30시간 교육 수료 후에는 경제지도사 자격증이 수여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참가신청 희망자는 이름과 나이, 주소 연락처를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초등경제교육연구소 02-761-03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송호대학-호텔인터불고원주 산학 협력 협약식 체결 송호대학(총장 장기옥)은 호텔인터불고원주(대표이사 권정덕)와 지난 3일 호텔인터불고원주에서 산학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호대학과 호텔인터불고는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학생 현장 실습, 인턴십 참여 지원 및 참가 학생에 대한 취업 기회 부여, 호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공동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2
- 한자에 ''왕도''가 있다 한자는 언어이자 도구, 어릴때 체계적으로 배워야 동북아 사람들이 머리가 좋은 가장 큰 후천적요인은 한자의 상용(漢字常用) 덕분이라는 주장이 일본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본에서 한자교육에 혁명을 일으켰던 ''이시이 아사오''박사는 "한자는 아이를 영재로 만든다"고 했다. 인간의 육체는 보통 20세 전후까지 성장하여 13~15세 무렵에 가장 왕성하게 성장한다. 그러나 인간의 사고력을 지배하는 대뇌는 생후 3년동안에 가장 왕성한 성장을 이룩하여 세 살된 어린이의 대뇌는 어른 대뇌의 60%까지 성장한다(대뇌생리학). 다음으로 중요한 시기는 유치원기로서 만6세 때에 어른 대뇌의 80%까지 성장하여 초등학교 입학도 하기 전에 이미 일생의 지능이 거의 결정된다는 것이다. 흔히 사람의 머리(지능:IQ)를 컴퓨터의 하드웨어에 비교하는데 컴퓨터는 제작할 때에 486, 586, 팬티엄급 등의 용량이 미리 결정되어서 그 용량에 벗어나는 소프트웨어(정보)는 저장할 수가 없지만, 사람의 머리는 정보를 제공하면 할수록 그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방을 확장(뇌세포 분화)하여 나가기 때문에 어릴 때, 즉 뇌세포 분열이 가장 왕성한 6세까지를 어떻게 보내느냐는에 따라서 일생의 지능이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유아는 한자를 장기기억하는 대뇌를 가지고 있다 인간의 몸이 입으로 섭취하는 음식물에 의해서 성장하는 것같이 대뇌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5감을 통하여 입력되는 정보에 의해서 성장한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눈으로 보는 정보로써 전체 정보량의 83%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귀로 듣는 정보로써 11%를 차지한다. 그러나 보고 듣는 정보가 다 대뇌(지능)를 성장케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고 나중까지 장기기억되는것만이 대뇌 성장(뇌세포 분화)한다고 했다. 인간의 뇌는 좌,우뇌가 하는 역할이 다르다. 우뇌는 카메라와 같이 제공되어지는 정보를 그대로 전체적으로 흡수하여 저장하는 역할, 즉 보이는 대로 그림으로 그려넣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하고 좌뇌는 제공되는 정보가 왜 그런가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분석하여 이해가 될 때에 저장하는 역할, 즉 언어를 통한 사리판단을 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그림은 우뇌에서 인식하고 언어(소리)는 좌뇌에서 인식한다. 3세까지는 거의 우뇌 위주로 활동하다가 그 후에야 비로소 좌뇌가 활동을 시작하므로 그 때에 "왜?" "무엇 때문에?" 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그 후 6세가 넘어가면서 부터는 오히려 좌뇌가 더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뇌우위인 6세까지의 어린이는 소리글자인 한글이나 영어보다는 뜻글자인 한자를 그림으로 인식하여 더 쉽게 배우고 기억하는 것이다. 어린이에게 한자를 가르침으로 보여주고 들려주는 정보를 풍성하게 제공하여 대뇌세포의 분화를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해서 유아를 천재로 키울 수 있다. 유아한자 어떻게 배워야 하나? 가장 글자를 잘 익힐 수 있는 6~13세 때를 놓치고 대학가서 한자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다 커서 구구단을 외우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어릴때 한자 급수시험에 너무 집착한다거나 통글자교육의 학습지 교육에 의존 하다보면 자칫 한자를 영원히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아이로 만들수있다. 요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한자8~7급 합격했다고 대대적 홍보하는 것을 보면서 매우 곤혹감을 느낀다. 왜냐면 급수시험에 출제되는 8급 글자를 보면 대한민국(大韓民國), 학교교육(學校敎育)등 어려운 한자 50자를 묻는 시험이다. 출제사유는 실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순서라고 하지만, 한자를 처음 접 하는 어린아이에겐 너무 난이도가 높다고 본다. 이렇게 배우다 보면 5급에서 머물면서 상위급수 진입이 힘들어지고 중,고까지 겨우 4급으로 한자를 접는 경우가 허다하다. 급수시험 예를보면 다스릴 윤(尹:2급)/임금 군(君:4급)/고을 군(郡:6급)/무리 군(群:준4급) 등 난이도나 획수에 따라 상위급수로 올라가지 않기에 초기에 한자를 접하는 아이들이 어려워 할 수 밖에 없다. 올바른 학습법 눈썹(艸), 눈(目), 덮고(멱), 저녁(夕) 이렇게 이미지로 익히면 꿈 몽(夢)이란 한자를 쉽게 배울 수 있다. 글자의 선택(핵심자소:부수)은 한자를 쉽게 배우거나 어렵게 배우는 가장 중요한 열쇠이고 가르치는 분이 가장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아이들은 실체가 있는 글자(예: 소, 사자, 눈, 귀 등)는 쉽게 알지만 추상명사(생각, 정, 의, 동, 서, 남, 북 등)는 이해하지 못한다. 획수가 많고 적고는 문제가 되지않기 때문에 오히려 획수 많은 글자(예: 龜,鼻,葉)는 더 정교하게 그린 그림으로 여길 뿐이다. 그래서 부수를 지도할때는 사물과 글자가 하나로 기억될 수 있게 사물의 특성이나 의성,의태를 활용하여 덧붙혀 가르치는 것도 좋다.(예: 豚 꿀꿀 돼지 돈,火 앗! 뜨거워 불 화, 兄 명옥이 언니 맏 형) 끝으로 이해를 했다면 반드시 반복이 되어야 된다. 하루에 한자 일주일에 7,8자 하고난후 확실하게 아는 글자는 생략하고 새로운 글자가 나온다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이해하고 반복해야하며 틀릴지라도 절대 야단치거나 화를 내지말고 칭찬으로 지도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탐방> T&B 에듀케이션 컨설팅 예일대 입학사정관, 국내 교육전문가의 맞춤교육과 컨설팅 입학사정관 전형이 국내대학 입시에서 확대되는 것에 이어 올해부터 외고와 과학고 입시에도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따라서 이제 미국 명문대학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대학 및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까지 입학사정관제 대비 전략 마련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다양한 전형자료를 통해 각 학생의 잠재력과 재능을 평가하겠다는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학부모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T&B 에듀케이션 컨설팅은 미국 입학사정관제에 정통한 Joe Kim 대표와 국내 교육전문가들이 만나 외고 및 국내외 명문대 입시를 위한 통합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인정받은 통합관리 시스템 T&B 에듀케이션 컨설팅 Joe Kim 대표는 예일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 입학사정관으로 활동했다. 매년 미국대학 입시 면접 형태 중의 하나인 졸업생 면접(Alumni Interview)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Joe Kim 대표는 2004년, 미국 최고 학군이라 불리는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 SAT 및 대입 컨설팅 전문 학원을 설립했다. 한국 유학생이나 교포학생들은 물론 미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지도에 나선 것이다. 아이비리그 대학 입학사정관 경력의 노하우를 살려 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통합관리 시스템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매년 다수의 학생들을 하버드나 예일, 프린스턴 등의 명문대에 합격시키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명문대뿐만 아니라 미국 최고의 명문고인 토마스제퍼슨 과학고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미국 현지에서 T&B 에듀케이션의 전문관리 시스템을 인정받고 있다. Joe Kim 대표는 “미국에서는 이미 정착된 입학사정관제가 국내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적용기준이 확립되지 않아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막막하다는 부모들이 많다”면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생을 배출한 관리 노하우를 국내학생들에게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국내외 교육전문가들의 맞춤 입시전략 T&B 에듀케이션 컨설팅은 Joe Kim 대표 외에도 민사고 출신의 예일대 졸업생 육상현 원장과 다년간 국내 외고 입시학원 강의 경력의 대원외고와 고려대 출신 임정호 원장, 논술 및 학습매니지먼트 전문가인 고려대 석사 김기화 강사가 힘을 합쳐 의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국내외 교육전문가들이 모여 SAT, SSAT, TOEFL, TEPS는 물론 논술까지 각 학생의 목표에 맞는 소수정예 맞춤교육과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수시 국제학부나 글로벌 전형 등 국내대학 입시에 맞는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개발해 학생들을 지도한다. 미국대학 진학이 목표인 국제학교 학생이나 외고 국제반, 유학생들은 미국 현지 T&B 에듀케이션의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성과를 높인다. 또한 외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입까지 연결될 수 있는 장기적인 플랜을 제시해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학생의 관심사나 적성에 맞는 독서이력관리를 통해 외고 입학사정관제 대비는 물론 장기적으로 언어영역과 논술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지도한다. 입학사정관의 시각으로 펼치는 최적의 컨설팅 T&B 에듀케이션 컨설팅은 외고 및 국내대학 진학반과 해외대학 진학반을 운영하면서 최적의 입시 컨설팅을 제공한다. 입학사정관이 원하는 인재상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Joe Kim 대표가 학생들의 학업, 비교과 활동, 에세이 작성 지도까지 세세하게 관리한다. 특히 국내 학부모들이 가장 생소해 하고 궁금해 하는 비교과 활동에 대한 창의적이고 특별한 사례들을 풍부하게 확보하고 있어, 입학사정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 해준다. 그밖에도 입학사정관제 대비를 위한 T&B 에듀케이션 컨설팅의 통합관리 시스템으로는 자기주도적 학습 매니지먼트, 외고 및 대학입학 일대일 멘토링 서비스, 외고입시 대비 학습계획서와 독서이력관리, 논술과 에세이 작성 지도 및 구술면접 대비 등이 있다. Joe Kim 대표는 “비록 국내 입학사정관제가 제대로 정착할 때까지 전환기 혼란을 겪게 되겠지만 근본 취지에 맞게 전략적으로 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문의 02)511-8388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면접으로 역전할 수 있을까 국제학부, 글로벌, 영어우수자 전형을 구분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단계별 기준으로 전형 구분법을 알려드리고자 한다. 첫째, 다단계 전형이 있다. 이는 서울대 특기자(자유전공), 연세대 UIC, 고려대 국제학부·세계선도인재, 성균관대 글로벌리더, 이화여대 국제학부·글로벌인재 등이 해당한다. 대부분 영어 관련 전형을 치르는 대학들은 다단계 전형이 가장 많은 편이다. 고려대 세계선도인재 전형이 다단계 전형에 속한다. * 고려대 세계선도인재 전형 1단계_ 어학 실력(TOEFL, Teps) 40% + 학생부(내신, 비교과) 60% 2단계_ 1단계 성적 70% + 면접 30% 일반적으로 대학교들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어학, 내신, 비교과)’를 시행해 선발인원의 3배수 정도를 2단계로 올린다. ‘면접으로 역전할 수 있습니까?’라는 의문의 시작은 ‘2단계 면접’부터 시작한다. 둘째, 일괄 전형이다. 연세대 글로벌리더, 경희대 서울캠퍼스, 숙명여대 어학우수자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일괄 전형이라 함은 2단계 면접 및 논술 대상자를 발표하지 않고 지원자 모두가 논구술까지 치르는 전형을 의미한다. 연세대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자. * 연세대 글로벌리더 전형 종합서류평가(어학, 내신, 비교과) 60% + 한국어 논술 40% 일괄 전형의 경우에는 보통 지원시기부터 구술 혹은 논술로 역전이 가능한 것인가가 매우 민감한 사항이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것은 1단계 성적, 혹은 일괄전형의 서류평가 점수를 제외한 ‘면접’만의 2단계인가라는 것에 있다. 위에서도 보았듯이 1단계의 성적 70퍼센트가 2단계에서 반영되고 있다. 이는 1단계를 낮은 등수로 통과한 학생은 2단계 면접으로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현실을 말한다. 좀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예시를 들겠다. ◈ A학생과 B학생의 100미터 달리기 A 학생 - 70미터에서 출발 (30미터만 더 가면 우승)10M30M50M70M90MB 학생 - 10미터에서 출발 (90미터를 더 가야 우승)10M30M50M70M90M 결국 2단계에서 아무리 면접을 잘 해도 1단계에서 높은 성적으로 통과하지 못하면 불합격이다. 2009학년도 한국외국어대 영어우수자 전형처럼 1단계가 무시되는 방법이라면 면접이 정말 절대적으로 중요한 작용을 한다. * 2009학년도 한국외국어대 영어우수자 전형 1단계_ 어학실력(TOEFL, TOEIC, Flex) 100% 2단계_ 영어 면접 50% + 영어 에세이 50% 위에서 보듯 재작년의 외국어대는 1단계에서 서류 통과가 되면 2단계 면접과 에세이는 원점에서 출발했다. 이때는 면접과 에세이가 아주 중요한 시대였다. 하지만 2010년도부터 모든 대학들은 1단계 서류평가 요소를 2단계까지 반영하도록 변경했다. 바로 서류통합평가와 더불어 면접 혹은 논술을 모두 평가해 잠재력 있는 우수 학생들을 선발하자는 ‘입학사정관제’ 가 실시되었기 때문이다. 1단계 통과 후 면접에서 떨어졌다는 재수생들을 수없이 많이 봐왔다. 면접에서 불합격한 학생들의 공통점은 ‘정말 아슬아슬하게 1단계를 통과했구나’ 라는 점이다. 1편에서도 언급했듯이 국제학부, 글로벌 전형은 ‘어학, 비교과, 내신, 면접’의 4가지 요소가 모두 고르게 평가되는 구조다. 그 예로 서울대특기자, 성균관대 글로벌리더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후 면접을 제외해주는 ‘우선선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화여대 글로벌리더 전형도 합격생 중 상위 50퍼센트 내외에게 수능 조건부를 면제해 주고 있다. 서류평가로 등수를 산정하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구조다. 면접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1단계 서류평가에서 높은 순위로 2단계 논구술을 준비해 남보다 우위에서 평가받길 바란다. 김철영 대표 세한아카데미 www.sehann.com 02)3453-34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