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웅진홈스쿨 ‘창업지원세미나’ 개최 웅진홈스쿨에서 오는 5월 17일 오전 10시에 ‘공부방 창업의 올바른 선택’이란 주제로 창업지원세미나를 개최한다. 웅진홈스쿨 공부방은 자기주도학습으로 아이의 공부를 바로 잡아주며 체계적인 1:1개별 맞춤 학습을 진행하는 게 장점이다. 가맹비와 교육비, 위약금은 없으며 오·오프라인 시스템 지원, 자격증 취득지원(독서논술, 한자), 전사 차원의 회원모집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사전예약 접수중이다.문의 : 031-476-61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최현성학원, 의·치·한의대 및 SKY입시설명회 최현성학원은 5월3일과 4일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치·한의대 및 SKY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장소는 최현성학원 대강의실이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1 입시설명회일시 : 5월3일(목) 오후2시연사 : 최현성원장내용 : 1부-내신은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2부-대학은 어떤 학생을 뽑고 싶은가?고2입시설명회일시 : 5월4일(금) 오후2시연사 : 최현성원장내용 : 1부-고2! 입시전쟁의 서막이 열린다 2부-선택이 아닌 필연의 길 문의 : 384-77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15년 전통 대한민국 영재 교육의 중심 ‘한국 HEIG 영재원’ 영재교육원, 영재센터, 한국과학영재학교 합격생 최다 배출 수능에서 통합사고력 문제의 비중이 높아진 지 오래다. 여기에 명문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를 잇따라 도입하면서 창의사고력, ‘나만의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해졌다. 또, 대학 입시뿐 아니라 특목고, 자사고 입학사정관제에서도 화려한 스펙보다는 문제해결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선호한다. ‘한국 HEIG 영재원’의 김은영 원장은 “이런 교육의 중심에 한국 HEIG 영재원이 있다”며, “창의사고력과 영재교육에 중점을 둔 한국 HEIG 영재원은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교육”이라고 설명한다. 강남에서의 명성 그대로, 지난 3월 후곡학원가에 문을 연 ‘한국 HEIG 영재원’ 일산연구소를 찾았다. 15년 전통의 원조 영재교육원 ‘한국 HEIG 영재원’은 1998년 분당에 처음 문을 열었다. 2007년엔 교육의 1번지 강남에 진출해 대치동과 도곡동에 영재바람을 몰고 오기도 했다. 2011년에는 대학수학능력 수리 영역에서 두 문제가 한국 HEIG 영재원의 수학문제와 똑같아 화제가 된 바 있다. ‘한국 HEIG 영재원’의 김은영 원장은 “특별한 홍보 없이 입소문만으로 성장해 온 ‘한국 HEIG 영재원’은 15년 전통의 영재 연구소”라며, “故정연태 교수(서울대 물리교육)가 만든 최초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한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교육청 영재교육원, 대학부설 영재센터, 한국과학영재학교 등 많은 합격생을 배출해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김은영 원장은 “한국 HEIG 영재원의 승승장구 비결은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사고력 프로그램과 탄탄한 강사진에 있다”고 한다. 인지발달에 맞춘 프리미엄 교육 한국 HEIG 영재원의 가장 큰 특징은 인지발달 이론을 철저하게 분석해 개발한 것이다. 김은영 원장은 “한국 HEIG 영재원의 프로그램은 지능이론에 근거해 좌뇌와 우뇌를 균형 있게 발달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시기에 맞게 아이의 잠재능력을 100퍼센트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라고 설명한다. 교과내용과 직접적으로 상관없지만, 확장된 사고력은 학습능력을 배가시켜 상위권 아이들에게 인기다. “최근 수리 문제가 공식보다는 원리를 통해 접근해야 하고,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를 많이 내고 있는데요. 한국 HEIG 영재원의 교재가 바로 그런 원칙을 바탕에 깔고 있습니다.”한국 HEIG 영재원은 사고력, 도형, 언어, 수리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훈련하면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끌어 올린다. 김은영 원장은 “영재교육은 입시변화에 흔들림이 없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최근 트렌드인 창의사고력을 키우는데 적합하다”고 덧붙인다. 상위 3~15%를 위한 ‘사고력 프로그램’‘한국 HEIG 영재원’의 프로그램은 크게 영재사고력, 수학, 창조교실(언어논리, 수학논리)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은 5세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연령별, 발달단계에 따라 프로그램이 달라진다. ‘영재사고력’ 프로그램은 한국 HEIG 영재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한국 웩슬러 지능검사를 거친 상위 3~15%를 대상으로 한다. 김은영 원장은 “영재사고력은 인지발달 이론에 철저하게 맞춘 프로그램으로 영재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웠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영재사고력 외에도 다양한 수학프로그램과 언어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수학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한 ‘주제별 사고력 수학’과 ‘영역별 내신 수학’이 있다. 창조교실은 교구로 개념을 깨우치는 ‘수학논리’와 문학, 창의, 논리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언어논리’로 나뉜다. “한국 HEIG 영재원은 어떤 유아나 초등학생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습니다.”수학 프로그램은 초등 3학년이상이고, 창조교실은 5세부터 초등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한다.알토란같은 맞춤 수업한국 HEIG 영재원의 모든 프로그램은 ‘6명 이내’ 원칙을 고수한다. 적은 인원이 교육을 받기 때문에 수업의 80~90%가 교사와 일대일로 진행된다. 또, 아이의 수준과 속도에 따라 수업내용이 달라지기도 한다. “개인차를 고려해 아이의 잠재력을 끄집어내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마치는 시기도 각자 다릅니다.” 아이들이 학습 내용을 수용하고 있는지 꼼꼼히 체크하고, 개별 진도를 나가는 방식은 많은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가 이해한 것을 교사에게 설명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어머님들이 신뢰하는 부분이지요. 이런 방식은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입학사정관에서도 탁월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위치 일산동 1088-5 태성프라자 2층 (후곡학원가)문의 031-914-7754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화내는 부모 공부가 멀어진다 (1) 2010년 12월 이후 오랜만에 내일신문 컬럼을 두드린다. 시리즈 제목은 ‘화내는 부모, 공부가 멀어진다’로 정하였다. 부모가 화를 내면 공부가 더 하기 싫어진다는 점은 부모 자신의 청소년기 경험을 떠올리면 실감할 것이다. 이 컬럼을 통해 부모들에게 커피 한잔과 같은 여유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봄바람을 어찌 알고 연녹색의 새순이 돋아날까. 아이들은 어른과는 다른 부분에서 호기심을 느낄 것이다. 6살 연우는 자동화기기에 카드를 넣으면 돈이 나오는 모습이 신기할 것이고, 10살 태우는 터치패드를 이용한 알록달록한 게임들에 눈이 반짝일 것이다.아이들이 호기심을 보일 때 ‘쓸데없는 호기심’이라 단정짓거나, 더 중요한 일을 하도록 재촉하지 않았으면 한다. 아이들은 아주 작은 벌레를 들여다보느라 비를 맞을 수 있고, 작동이 잘 안되는 물건을 고치겠다고 분해한 후 재조립을 못하여 완전 고장낼 수도 있다. 인터넷 검색하다가 삼천포를 빠져서 다른 화면을 오랫동안 볼 수도 있고 원하는 옷 코디가 안나온다고 장롱을 뒤집어놓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한 호기심 중에는 아이들에게 큰 꿈을 주고 성취동기를 키우는 기회가 숨어있을 수 있다.가까이에서 궁금한 자극들을 찾아보자. 매일매일 너무 바빠하는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궁금해서 벌이는 일이라면 집안이 좀 어질러 진다해도 화내지 말고 동참하는 부모가 되었으면 한다. 호기심이 어떻게 결과로 이어질지 지켜보면서 도와주는 부모가 멋진 부모이다.* 자녀와 함께 하는 활동Tip 1. ''내 집안 물건들 재어보기‘- 준비물: 줄자(가능하면 누르면 눈금이 멈출 수 있는 것)- 방법: 아빠키와 냉장고 높이 비교해보기, 필통길이를 눈대중으로 말하고 누가 정확하게 맞추었는지 알아보기, 양팔 벌려 1미터 맞추어보기 등- 기대되는 효과: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단위 개념을 배우는 것보다 실생활에서 더 쉽게 이해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외운 것이 아니므로 기억이 오래 유지된다. 김지신 소장김지신아동청소년상담센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3
- 수학시험 대비를 도와주는 선생님의 역할-수정 글 : 카이스트준수학 김대준 원장 장미가 필 무렵이 되는 5월이면 으레 찾아오는 1학기 중간고사 대비 기간입니다. 지난 겨울방학을 통하여 익힌 기초개념을 바탕으로 3월, 4월 두 달여 기간 동안 필수유형과 심화문제 풀이에 최선을 다한 그 노력의 결실을 보아야 할 때입니다. 시험을 대비시키는 선생님들, 특히 학원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 첫째, 학생에게 학습량의 경계를 지어줘야 합니다. 이만큼하면 어느정도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 명확한 경계선을 그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나치게 지엽적인 것에 몰두하거나 대충 공부하고 시험시간에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마음을 가진 학생들에게 특히 주의를 줘야 합니다. 해야 할 양을 아는 것이야 말로 목표의식을 다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둘째, 학생이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수업시간에 학생의 질문이나 과제 해결 정도, 그리고 평소 테스트를 통하여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을 자각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아는 것은 더 잘 알게 하고, 보다 많은 시간을 모르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낮은 학생은 아는 것만 하는 학생이 대부분입니다. 셋째, 틀린 것을 다시 풀 수 있도록 오답정리노트를 만드는데 도움을 줘야 합니다. 시간이 제한된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때로는 선생님께서 그 시간을 덜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껏 푼 문제 중에서 다시 풀어야 할 문제를 갈무리해서 학생 개개인에게 나누어 주는 성의를 발휘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생님에게 수식편집의 탁월한 능력이 필요합니다. 넷째, 최소한의 공부량 만큼은 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줘야 합니다.시험기간이 다가오는 시기에는 지금까지 수학 공부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기타과목에 보다 많은 신경을 쓰고자합니다. 물론 시험과목이 수학만은 아니기 때문에 수학 한 과목에 너무 치중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혹여 수리감각이 떨어질 정도로 다른 과목에만 신경을 쓰다보면 지금껏 열심히 했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다섯째, 시험 바로 직전에 학생이 무엇을 해야 할지 항상 고민해야합니다. 그렇게 마무리단계에서 학생이 해야 할 일을 생각하다보면 지금 학생이 무엇을 해야 할 지가 결정되게 마련입니다. 여섯째,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상처받는 말이나 열등감을 느끼게 하는 말은 조심하고, 체력이 저하되어 집중력이 떨어지는 순간에 선생님은 그 상황을 이해하고 애처로운 마음과 배려심으로 다시 최고의 컨디션을 가지도록 말 한마디 한마디에도 애정을 담아야 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자! 이제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수학을 잘 할 수 있을까? 글 : 대한학원 이한진 대표원장 031-386-9694 수학을 잘하기 위해 유념해야할 다섯가지 나열해 보겠다. 첫째. 감히 말씀 드리고 싶다. 재미가 있어야 한다. 노력하는 자 위에 즐기는 자가 있다고 하지 않은가. 타고난 재능이 무엇인지 그걸 끄집어내고 살려주는 것이 부모 역할일 듯 싶다. 스토리텔링수학이 나온 것도 이러한 수학적 재능을 끄집어내기 위해서다. 둘째. ‘소통’이 잘 되는 집안의 자식들이 성공하더라. 대학을 잘 가더라. 몇 해 전 우리나라 최상위권 대학을 보낸 부모님들과 저녁 자리를 같이 한 적이 있었다. 중학교 땐 중위권이었는데 고등학교 땐 최상위권이 되어 있었고 대학생이 된 지금도 너무나 행복하게 열심히 살고 있다. 3월에 그들 중 결혼식장에도 간다. 그 제자들을 보며 난 너무 행복하다. 부모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아! 공통점들이 있구나. 왜 행복하게 공부하며 1등이 되었고 최상위 대학을 갔는지. 그건 자식을 끝까지 믿고 소통하신 결과리라. 아날로그시대에 살았던 부모세대와 디지털시대의 자녀들의 생각은 정말로 다르다. 수직이 아닌 수평구조로 그들에게 강요란 절대 먹히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대화에 성공할 것인가? 무조건 들어라. 화가 나고 충고하고 싶어도 꾹 참고 멈춰라. 그리고 아이들의 얘기를 끝까지 듣고 먼저 이해하자. 그리고 살짝 엄마, 아빠 얘기를 하자. 언젠가 애들도 철들어간다. 그리고 언젠가부터는 부모의 충고를 이해하더라. 그래서 난 이렇게 수업한다. 먼저 아이들의 얘기를 충분히 듣고 수업을 이끌어간다. 수업은 무조건 ‘참여적 수업’이다. 같이 배우고 가르친다. 셋째. 믿음을 주고 ‘자신감’을 심어줘라. 넌 할 수 있어. 넌 잘 할 수 있어. 이 말 속에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고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를 하려 든다. 결과보다는 과정 속에서 조그마한 것에 칭찬하면서 아이들은 조금씩 조금씩 성적이 올라가더라. 수업 중 ‘넌 할 수 있어. 아이고 잘 하는구나’를 수도 없이 반복한다. 진심으로 믿는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넷째. 수학은 생각하는 힘을 제일 길러주는 학문이기에 최고로 중요하다. 그 생각하는 힘은 어렸을 때부터 ‘질문’하는 대화법으로 크게 향상된다. 오늘 숙제 뭐니? 몇 시간 걸리니? … 방정식이 뭐니? 항이 뭐니? 분수가 뭐지? 가분수는? … 아이들은 생각하고 답한다. 일상 속에서 수업시간에 계속 질문하고 생각하게 하고… 아이들은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그러면서 공부 또한 잘 하게 된다. 다섯째. 책을 읽게 하려면 뭐니뭐니해도 ‘솔선수범’이 최고더라. 부모가 먼저 책을 읽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군포, 작은도서관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 열어 군포시는 지난 23일 시립 중앙도서관에서 지역 내 29개 작은도서관 담당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작은도서관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시청 내 밥상머리 북카페, 각 주민자치센터 내 작은도서관, 민간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 등의 담당자들이 모여 각 도서관의 모범·선진 운영사례 정보교환 및 소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또 간담회 이후에는 특별 강사로 초빙된 용인시 느티나무도서관의 박영숙 관장으로부터 ‘작은도서관으로 심은 꿈 어떻게 키워갈까?’라는 주제의 강의를 듣고, 작은도서관 발전방안을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고 시는 설명했다.김덕희 중앙도서관장은 “어는 곳에 사는 시민이든 집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지 편히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인프라 구축을 위해 시와 5개 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조성 및 운영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전체 작은도서관 담당자 간담회를 열어 유기적 네트워크 형성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군포수학체험관 재개관 ㈜플로우수학은 군포시 산본동에 군포수학체험관을 개설하고 5월1일부터 새롭게 운영에 들어간다. 군포수학체험관은 ‘보고, 만지고, 느끼는 아름다운 수학체험관’을 표방하고, 3개의 체험관과 수리산 수목원을 활용한 야외체험활동 프로그램, 소형 교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군포수학체험관은 플로우수학 연구진이 수년 간 연구 끝에 개발한 체험교구를 비롯, 4D프레임, 조이매쓰, 퍼즐리아 등 국내 최고수학교구연구 협력업체와 제휴해 보다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직관력, 추론, 창의력, 생각의 확장 등, 기존 교과과정의 이해와 그 밖에 수학적 창의 인성 교육이 제공된다. 특히, 한국 최초로 천정에 매달린 뫼비우스띠 위로 자동차가 달리는 것을 볼 수 있고, 대형거울을 통해 무한의 개념을 체험, 대형 비누막 교구로 페르마 점을 만들고 싸이클로이드 체험을 통해 매의 먹이사냥을 위한 비행곡선이 같은 원리임을 느낄 수 있다. ㈜플로우수학 과계자는 “군포수학체험관에 오면 세상을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원리를 체험하고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곳”이라고 전했다. 체험관 이용은 평일 10부터 6시까지로 토·일도 체험이 가능하다. 문의 : 031-397-0045 (www.gunpomath.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영어도서관 ‘와이즈리더’ 영어독서전문학원 오픈 미국 등 영어권에서는 책 읽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는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다. 이러한 영어 학습 환경을 경험한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라 영어도서관 형태의 학습관이 강남과 분당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영어도서관 ‘와이즈리더’가 5월2일 평촌학원가 카페베네 건물 4층에 오픈했다. 와이즈리더는 유?초등생을 기본으로 중?고등 프로그램까지 갖춰 원생을 모집하고 있다. 다독을 바탕으로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4가지 기본기를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 게 특징이다. 문의 : 031-381-05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학교 안 ‘오케스트라’를 찾아서 최근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학교 안 오케스트라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으로 운영되기도 하고,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꾸려가기도 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의 서명규 장학사는 “학교 안 오케스트라는 학생들의 정서와 인성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에도 활기를 불어 넣어 고무적”이라고 설명한다. 우리지역에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 안 ‘오케스트라’가 있다. 멋진 하모니를 만들며, 꿈을 연주하고 있는 문화초등학교와 신일중학교 오케스트라를 찾았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문화초등학교 오케스트라“내 소리 낮추며, 화합을 배우죠” 문화초등학교 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아침 9시부터 연습이 시작된다. 연습 시작 10분전, 훈훈한 열기가 그득한 가운데 48명의 단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정찬호 지도교사의 지휘에 따라 자리 배열부터 악기 튜닝까지 연습채비가 한창이다. 잠시 후 호흡을 가다듬고, 아름다운 연주가 시작된다. 오랜 전통, 수준 높은 하모니문화초등학교 오케스트라는 10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학교의 자랑으로 떠오른 지 오래다. 정찬호 지도 교사는 “10년 전에 음악에 관심이 많은 교사가 오케스트라를 창단했어요. 그 동안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부모님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오늘까지 왔습니다”라고 말한다. 문화초등학교 오케스트라는 현악기, 타악기, 관악기를 모두 갖추었다. 악기 구성이 다양해 균형이 잘 맞는 것이 특징이다. 지휘를 맡고 있는 문진호 강사는 “초등학교에서는 꽤 수준이 있습니다. 특히 바이올린의 수가 많고, 의욕이 높습니다. 오케스트라는 열정이 없으면 유지가 힘든데, 10년 동안 그 맥을 이어 왔다니 문화초의 시스템에 놀랐습니다” 라고 전한다. 창단 때부터 열의가 대단했던 만큼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고양시에서 열리는 대회마다 좋은 성과를 거뒀고, 2011년 고양시 예능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대회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찬호 지도 교사는 “안팎에서 유명해진 오케스트라 덕분에 전학 온 학생도 있고, 형제자매가 오케스트라에 함께 들어오기도 한다”고 말한다. 단원은 4,5,6학년을 중심으로 48명이 활동하고 있다. 연 3회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음악으로 소통하며, 자신감 쑥쑥지난해에는 파주 노인복지관에서 작은 연주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음악으로 소통하며 많은 성장을 이뤘다”고 입을 모은다. 로봇 과학자가 꿈이라는 홍세화 학생(5학년 바이올린)은 “재능봉사 무대를 마치고 박수가 쏟아질 때 정말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한다. 낮고 굵은 첼로의 소리가 좋아 1학년 때부터 첼로를 연주한다는 표윤호 학생(6학년)은 “한 곡 한곡 연주할 때마다 성취감이 생기고, 그 성취감은 자부심, 자신감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반 친구들 생일 때마다 바이올린을 연주한다는 진주연 학생(5학년)은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이 커졌고, 성격도 활발해졌다”고 한다. 플릇을 연주하는 이성경 학생(6학년)은 “아침 연습를 하고 나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다”며, “덩달아 공부도 즐겁게 한다”고 말한다. 6살부터 바이올린을 한다는 이상미 학생(6학년)도 변화가 찾아왔다. “자세가 곧아지고, 아는 친구들이 많아졌어요.” 특공무술이 특기인 최영민 학생(5학년)도 “악기 연주를 통해 집중력이 좋아지고, 음악을 좋아하게 됐다”고 한다. 오케스트라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는 김영숙 교장은 “연습시간이 주말인데도 빠지지 않고 애착과 자긍심을 가지는 학생들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오케스트라는 창의력은 물론, 배려심, 인내심 등 인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신일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내일을 여는 힘찬 연주” 신일중학교는 음악교과 특기학교다. 2002년 고양교육청의 후원과 마상학 교사의 열정으로 창단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박효일 교장은 “오케스트라는 악기 연주와 편곡 등 곡에 대한 이해와 깊이가 있어야 한다”며, “마상학 교사는 실력과 열정을 두루 갖춘 진정한 전문가”라고 말한다. 웅장한 행진곡이 울려 퍼지는 연습실에서 그들을 만났다. 꿈을 연주하는 드림 오케스트라특기적성으로 시작된 오케스트라는 신일중의 명물이다. 연주 실력이 뛰어나 나가는 대회마다 상을 휩쓴 것은 물론, 3학년 학생들은 특목고에 합격하는 등 입시 성적까지 좋다. “지난 2003년부터 참가한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서 6년 연속 수상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습니다.”(마상학 교사)졸업생 중에는 서울예고와 선화예고를 거쳐 서울대 음대에 들어간 학생도 여럿이다. 취미로 시작해 전공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30~35% 정도며, 현재 3학년 중 4명이 예고를 준비하고 있다. 악기를 연주하면서 학교생활이 즐거워졌다는 이창수 학생(3학년)은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가 되고 싶다고 한다.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면서 서로 화합을 이뤄본 경험과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시간을 맞추고 배려했던 것들이 꿈을 이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돼요.” 튜바를 전공하고 있<img align="left"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서 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