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남도교육청 제45회 과학의 날 기념식 열어 경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지난 20일 제45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통해 과학기술유공자 23명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 아울러 한양대 최정훈 교수 초청 과학강연을 열었다.가고파초등학교 서소영 교사 외 22명의 과학기술유공자는 경남도내 지역교육지원청별엄정 심사를 거쳐 추천된 이들로, 창의적 과학기술교육에 앞장서는 한편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바가 큰 모범 교사 및 공무원이다. ‘융합인재교육’을 주제로 열린 한양대학교 최정훈 교수 초청강연을 통해 ‘다양한 창의기법 및 창의적 학습도구 개발 적용에 다른 융합수업 모델’이 제시됐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9
- 경남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방과 후 학교 컨설팅단 운영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지원하는 방과 후학교 컨설팅단을 운영, 컨설턴트 152명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컨설팅단은 학교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지역연합 방과후학교 및 대학주도 예비 사회적기업 방과후학교 등 지역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운영이 진행되는 올해는, 우수 강사 인력풀 구축, 온종일 돌봄교실 확대 등으로 단위학교를 통한 방과후학교 운영이 활성화 되는 시기에 맞춘 활약이 주목되고 있다.현장으로 찾아가는 컨설팅단 운영에 따라 공교육의 질은 높게, 사교육비는 경감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9
- 창원시 ‘2012년 청소년지도 부모교육’ 실시 창원시는 부모들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확립으로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23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청소년기 자녀의 올바른 학습지도 및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서울아동병원 부설 서울아동발달센터 정인호 센터장을 초빙해 ‘마음이 건강해야 공부도 잘한다’는 내용으로 학습에 영향을 주는 인지적 능력, 정서적 능력, 동기, 환경 등 세부요소로 나눠 살펴보았다.오는 30일에는 ‘걱정이와 불안이를 어떻게 도와줄까?’라는 주제로 청소년기 자녀의 올바른 학습지도를 통한 학업스트레스를 줄여 부모와 자녀관계의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두 번째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창원 관내 청소년기 자녀를 둔 많은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 명곡도서관 25일 문 연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RFID 시스템을 구축한 명품도서관 건립이 마무리돼 오는 25일 문을 연다.창원시는 지난해 5월 시내 의창구 서곡길 2334㎡의 부지에 85억여 원을 들여 착공한 명곡도서관을 최근 준공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4266㎡ 규모인 이 도서관은 내달 25일 오후 문을 연다.이 도서관은 어린이 도서를 비롯해 청소년 및 성인도서, 참고도서, 장애인을 위한 점자 및 큰활자 도서, DVD 등 디지털 자료, 신문과 잡지 등 장서 1만6000여 권이 비치된다. 지하 1층에는 사무실과 야외휴식공간, 식당, 이용자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1층은 디지털 자료실과 북카페 등 복합공간을 갖추고 있다. 2층과 3층은 어린이 도서관과 종합자료실을, 4층은 279석의 자율학습실과 다목적 홀이 배치됐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9
- 창원시, 도심 속 학교 숲 조성 창원시 공원사업소는 도심지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은 물론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인근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학교숲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시는 지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관내 총 39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했으며, 올해에도 12개소에 학교숲을 조성 중에 있다.4월 현재 창원중앙중학교를 비롯한 토월고등학교, 세화여고, 양덕중학교에 학교숲을 이미 조성했으며, 앞으로 6월말까지는 나머지 8개교도 마무리 조성할 계획이다.학교숲 조성사업에는 느티나무, 소나무 등 녹음이 될 수 있는 키 큰 나무와 더불어 진달래, 산수유, 매화, 철쭉, 동백나무 등 사계절 꽃이 피는 화목류를 함께 심어 학생과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녹지공간이 부족한 도심의 환경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9
- 종목별 아이들에게 주는 효과 내 아이 운동을 시키고 싶다. 그런데 막상 하려니 뭘 해야 할지, 뭐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 마냥 모든 운동이 아이들에게 좋다고 하는데, 그래도 우리 아이에게 잘 맞는 운동이 있지 않을까? 필자는 이번 기고에서 학부모님들의 또 한 가지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한다. 우리아이가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상담하면서 문의가 많은 종목을 위주로 종목별 아이들에게 주는 장점 및 효과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 수영 > 먼저 수영은 아이의 방위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물속에 장시간 있다 보면 신체의 열을 물에 빼앗기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이 반복이 되면서 냉온 환경에서 순응할 수 있도록 신체의 면역력이 강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즉, 겨울철 추위로 인해 감기에 잘 걸리는 아이들에게 적합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두 번째로 호흡의 발달이 이루어진다. 물은 공기에 비해 밀도가 높기 때문에, 수중에서의 호흡이 호흡근에 큰 부하를 주게 되어 가슴근육의 발달을 촉진시킨다. 즉, 이런 호흡근의 발달은 폐활량이 증대되면서 가슴근육의 발달도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수영은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 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운동으로 권장되기도 한다(유산소 운동의 창시자인 Cooper도 가장 권장하는 운동). 기본적으로 폐활량이 부족하거나 상체가 왜소한 아이들에게 맨 처음 무리 없이 시키기에 적합한 종목이라 말할 수 있다. 세 번째, 현대사회 건강 키워드 중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비만! 수영은 이런 비만에 좋은 운동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수중에서의 부력을 통해 체중으로 인한 무리를 줄이면서 운동을 할 수 있다. 초등학생 비만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이 시대에 아이의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매우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수영은 아이의 근골격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물의 저항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야하기 때문에 어깨와 다리, 허리와 복부근육 등 전신근육을 사용하여야 한다. 관절의 유연함도 증진시킬 수 있고, 허리와 복부근육의 발달로 내장기능까지 증진되며, 다릿심의 축인 골반관절도 유연하게 해준다. 전체적으로 고른 신체발달이 중요한 시기인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운동이 아닐까 싶다. 수영은 물을 매개체로 한 운동이기 때문에 몸 전체에 압력과 저항을 받게 되므로 전신을 고르게 발달시켜 줄 수 있다. 또한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지구력, 근력, 평형성 등 신체적 운동특성들의 발달도 고르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수영은 아이들에게 있어 필수가 되어야 할 종목이라 할 수 있겠다. < 인라인 > 일반적으로 하체운동이 많이 되는 종목으로 알려져 있는 것과는 다르게 여러 부분에서 참 많은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인라인은 허리와 복부, 하체근력강화에 탁월한 효과를 가져다주고 관절의 유연성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하체가 약하고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추천해줄만한 종목이다. 스케이팅을 조작하는 과정은 모두 하체의 힘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하체의 힘에는 허리와 복부의 힘이 필요하고, 골반과 관절의 유연성 또한 필요하다. 이 모든 것들이 인라인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하체근력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이다. 또한 타 종목과 구별되는 장비를 착용하고 여러 기술을 배워 스케이팅 등을 할 줄 알게 되면 자신감이 생긴다. 인라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비를 착용하는 특이종목 중 하나이다. 앞으로 나아가고 오른쪽 스케이트에 달려있는 브레이크로 멈추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꾸준한 학습을 유지한다면 참 배울 수 있는 기술이 다양하고 매력적인 종목이 인라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인라인은 타 종목들(아이스스케이트, 스키)과의 연계성도 갖추고 있는 종목이다. 몸의 중심이동과 체중을 하체에 실어주는 방법 등 기술을 구사하는 방법들이 유사하기 때문에 인라인을 배워두면 최소 두 종목을 학습하는 데에 생소함과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 축구 > 축구는 골키퍼를 포함해 총 11명의 선수들이 함께 하는 단체종목의 대표주자이다. 무려 11명이라는 선수가 함께 뛰어야하기 때문에 배울 점이 많은 종목이기도 하다. 혼자 잘한다고 해서 그 팀이 잘 할 수는 없다. 여러 명이 함께하기 때문에 사교성이 좋아지는 데에도 효과적이며 협동심, 배려심, 책임감 등 사회성에 필요한 부분들을 잘 배워갈 수 있는 종목이다. 축구는 운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도 추천해줄만한 종목이기도 하다. 공 하나만 있으면 여럿이서 그것을 차고 빼앗아 상대 진영에 골을 넣는 단순한 스포츠이다. 단순하기 때문에 쉽게 빠져들 수 있고, 그로인해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찬 공이 누군가에게 전달되고, 골이 들어갔을 때에 얻는 자신감도 운동에 흥미를 느끼는 데에 크게 일조할 것이다. 또한 신체발달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전신운동이기도 하다. 많이 뛰어야만 공을 받거나 뺏을 수 있기 때문에 활동량이 매우 많다. 자연스럽게 체력증진이 되고, 하체근력발달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볼을 다룰 때에 발목이나 무릎 관절 사용 빈도가 높기 때문에 관절 주위의 근력발달과 유연성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 오늘은 세 종목에 한하여 장점과 효과를 이야기해보았다. 아이들에게는 무슨 종목이든 참여하여 그 안에서 즐거움과 운동의 소중함을 알아 꾸준하게 성인이 되어도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단지 첫 단추를 끼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운동을 배우는 것이 두려움 또는 고민거리로 자리 잡아서는 안된다. 처음 접하는 것이라면 아이의 특성과 종목의 특성을 고려하여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다음 기고에는 농구와 신체발달체육의 장점과 효과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고자 한다.쥬빌리프라임 기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3
- 중학생 영어공부 3년만 미리 예상해라. 최근 3월에는 신학기를 맞아서 고교생들의 상담이 빈번한 시기이다. 해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중학교 때 공부습관을 후회하는 상담사례가 많이 있다. “중학교 때는 영어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 정도로만 해도 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후회가 된다는 내용들이다. 이것은 영어성적이 상위10%이내 범주의 학생들도 예외가 아니다. 특목고 자사고 합격이 명문대 진학을 보장할 것이라 믿고 진학했지만 결국 탄탄한 주요과목 기본기가 갖춰져 있지 않은 학생들은 일반고에 진학한 학생들 보다 더 큰 혼란과 좌절을 겪게 되는데 그것은 특목고 자사고는 학생들 사이의 편차가 더욱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특히, 문법에 과도한 비중을 두어 난이도 있는 어휘나 독해에 대한 학습이 부족한 경우, 독해영역에서도 정독에 대한 기본적인 훈련이 없이 속독훈련과 감각으로 문제풀이를 반복해온 경우. 말하기 쓰기를 전혀 하지 않아서 효율적인 영어공부에 균형감을 잃은 경우의 사례처럼 상대적으로 영어공부에 할애한 시간이 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방향을 잡지 못해서 안타까움을 주는 학생들도 있다. “중학교 때 더 신경을 쓸 수 도 있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라는 학생의 말도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는다. 이런 생각은 고등학교 환경을 잘 모르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성공적인 영어학습을 위해서는 켜리큘럼 진행에 흐름이 끊기거나 방해가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되고 항상 현재 위치에서 도전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 이런 변화를 위해서는 우선먼 미래가 아니더라도 대학입시까지는 원하는 대학과 전공과목을 2군데정도 목표설정을 하고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단계별로 만들어 가라고 권하고 싶다. 중학생들이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것은 1차목표는 고입이 아니라 대입이며 고입과 내신성적에 안주해서 안일한 생각을 하게 된다면 고교진학 후 곧바로 뼈져린 후회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단기 계획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조금만 길게 내다보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블루오션어학원 전성원 원장 문의 063-227-80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3
- 미리 보는 천안아산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 1회차(4월 13일 금) 학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영어교육의 맥(윤정호. EBS외국어영역강사)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만들기 위해 제대로 된 영어공부방법이 궁금하다면 이 강좌에 주목해야 한다. 윤정호 강사는 “영어독서습관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한다. 영어독서습관이 최고인 이유는 영어도 배우고 독서 습관도 만들 수 있으며 책을 통해 상상력과 사고가 증폭될 수 있기 때문이다. - 2회차(4월 20일 금) 가슴으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비폭력대화(이윤정. 부모교육전문가)초등 때부터 고등까지 전 과정이 사춘기라는 건 이미 엄마들이 절감하고 있는 사실. 자녀를 위한 사랑과 정성이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이 쉽지 않은 것이 오늘날 엄마와 자녀의 관계다. 이윤정 강사는 방문을 걸어 잠근 사춘기 자녀와 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준다. - 3회차(4월 27일 금) 학부모를 위한 학습지도 매뉴얼(조남호. 스터디코드 대표)공교육 사교육을 막론하고 인기강사로 손꼽히는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는 7년 동안 서울대학생 3000명을 직접 인터뷰하며 그들만의 스터디코드를 찾아내 이를 전파하고 있다. 서울대생 스터디코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습’. 전체 공부 시간 중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절대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 조 대표의 주장이다. - 4회차(4월 28일 토) 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학가는 법(최병기. 영등포여고 교사)지난해 브런치 교육강좌에서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했던 최병기 교사가 올해는 다양한 전형을 활용해 대학 가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최병기 교사는 실제 학교현장에서 진학지도를 맡았던 아이들의 생생한 사례를 예로 들며 복잡한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효율적인 시험기간 공부 방법 효율적인 시험기간 공부 방법시험은 교과 과정을 출제자가 문제화하는 과정이다. 따라서 출제자의 개성이나 특징이 반영된다. 이렇듯 선생님의 개성이나 특징이 어떤 식으로든 문제에 나타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아래의 방법에 따라 공부해보자. 1단계. 취약 부분 파악 및 리스트 작성 평소 때는 학교 진도대로 공부를 해 나갔다면 시험기간 동안에는 취약한 부분을 선택적으로 공부해 나가도록 한다.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서 난이도 있는 문제를 중심으로 문제풀이를 하도록 하고, 틀린 문제를 위주로 자신의 취약 부분 리스트를 작성하도록 하자. 실제 내신시험이 진도 순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공부 방법은 실전 적응력을 높여줄 수 있고,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 집중력을 크게 올려줄 수 있다. 2단계. 개념 공부(기본서 활용) 및 비슷한 유형의 문제 풀이 1단계 과정을 통해 자신의 취약한 부분이 드러났다면 이제 그 부분에 집중해 공부하는 과정을 가져야 한다. 이때는 기본서를 활용해 핵심 개념을 다시 한 번 이해하고, 이해가 되었다면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 개념을 확실히 알았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문제로 풀어보지 않은 부분 중에서도 내신시험에 중요하게 출제될 만한 내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교과 선생님의 수업 필기와 프린트 등을 충실하게 반복 학습하는 과정을 가져야 한다. 시간차를 두어 반복하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풀었을 때 다시 틀리지 않는다면 그때부터는 다른 취약 부분에 집중하자. 집중적인 공부에도 불구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에 대해선 선생님께 질문하거나, 강의를 통해 보완하도록 한다. 시험 기간이 한 주씩 지나갈수록 정복해 나가는 리스트가 늘어나며, 취약 부분이 점차 줄어들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공부 부담도 줄어들게 되며, 성적 향상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자리 잡게 된다. 3단계. 시험 전 총정리가 가장 중요하다 위의 단계를 충실히 이행했다 하더라도 마지막 총정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기가 힘들다. 따라서 공부한 내용을 총복습해 시험장에서 언제든지 기억해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범위 전체를 훑어가며 ‘틀릴만한 문제’를 예측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끝까지 정복하지 못한 취약 리스트와 더불어 애매모호한 부분은 서술형 문제로 만들어 풀어보고, 교과서를 덮고 시험 범위 전체를 마인드맵 형태로 정리해 보는 것도 좋다. 핵심은 그동안 공부해 왔던 것을 전체적으로 훑으며 머릿속에 기억하는 것이다.문의 (02)581-6669 임성수영어전문학원 임성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정확한 독해가 중요하다(4) 정확한 독해가 중요하다(4) 문경희 원장문경희영어학원문의 (02)2051-7082cafe.daum.net/moon822 정확한 독해를 위해 앞서 언급한 풍부한 어휘력과 영어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 능력을 갖추었다 하더라도 논리적 사고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이 부족하다면 정답을 고를 때 헤맬 수 있다. 우리말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한국인이 국어 시험을 보면 다 맞는다는 보장이 없는 것처럼,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외국인도 토플, 토익 시험에서 만점을 맞는다는 보장이 없다. 이처럼, 하나의 언어를 편안하게 사용하는 사람일지라도 언어사용의 정확성에 있어서는 별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간혹, 공인영어시험에서 거의 만점 또는 만점을 맞은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춘 학생이 외국의 명문대학에 입학한 후 현지 대학생활에서 겪는 고충을 토로할 때가 많다. 이는 해당 공부에 대한 ‘이해(Comprehension)’력의 문제가 따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동시통역사 최정화 교수는 <외국어를 알면 세계가 좁다>라는 책에서 ‘의식하지 않는 소리는 소음에 불과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맞는 말이다. 리스닝 점수 올린다고 미드나 영화 틀어놓고 의식하지 않는다면 결과의 측면에서 봤을 땐 이것은 제대로 영어공부를 했다고 보기가 힘들다. 학원 다니고 과외 받는다고 다 똑같이 전교 1등, 최상위 영어구사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늘 하는 얘기지만 공부는 로또가 아니다. 리스닝도 그렇지만 독해도 읽은 내용을 간단한 문장 하나에서부터 두 문장, 세 문장, 한 문단, 그리고 전체 지문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점차 확장시켜 읽은 내용을 요약(Summary)하는 연습을 해보자. 읽은 내용의 논리를 지문의 fact에 근거해서 요약하는 훈련을 해보는 거다. 틀리면 어떻게 하나 머릿속에 계산하며 영어 공부하는 사람은 실력향상 속도에 있어 일취월장하기 힘들다. 자신의 체(Filter)로 정보수용을 한정시키거나 나름의 한계를 긋고 수동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은 스스로의 능력을 제한하고 퇴보시키는 사람이다. 영어공부는 방법 면에 있어서만큼은 ‘무식한 사람이 잘한다는 말’이 일리가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실력향상이 빠를 수밖에 없는 것이고, 어정쩡하게 똑똑한 사람보다는 순수한(?) 실력을 가진 사람이 더욱 성적이 빨리 오를 수 있다. 단, 최고의 노력을 기울일 마음의 중심은 공부에 정확하게 꽂혀 있어야 한다.(구체적인 논리요약 방법은 다음 호에 계속)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2
- 교권 침해 예방 위한 안전망 구축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교권침해 예방 및 안전망 구축 방안’을 마련해 4월부터 실시한다.이는 학부모, 학생 등의 폭언·폭행 등 잇단 교권침해로 교육 활동 자체가 위협을 받고 있어 교권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안전망 구축이 절실하다는 현장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이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살펴보면, ‘교육법률지원단’운영을 통한 법률적 지원 실시,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 내 ‘교권보호지원단’ 구성, ‘교권침해상담 콜센터’ 운영 등이다.교권침해 사전 예방 방안으로는 학교교육분쟁조정위원회 설치·운영, 학부모 상담·민원 절차 마련, 학생지도 방법·징계 절차의 구체화와 학칙 반영,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 등이다.이외에도 교원연수와 학부모 교육을 통해 인권과 교권의 조화를 강조하고, 교권보호 매뉴얼을 제작·보급할 예정이다.한편, 도교육청은 27일 개최된 제6차 강원교육발전기획위원회(위원장 이석종)에 본 안건을 상정하고 위원회 의견을 모아 본 계획을 완성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