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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생에게 5월은 대입준비 재점검할 시기 5월이면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극대화된다. 모의고사 결과에 따라 의욕적으로 시작한 수험생활이 기대와 좌절을 반복하기도 한다. 6월 평가원 모의평가에는 재수생도 합류하게 되므로 수험생의 5월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성적이 좋은 경우는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불안하고, 성적이 부진하면 성적을 올릴 자신이 없어 불안하다. 불안 극복을 위해 실력을 키워야하는 것은 기본이다. 하지만 이 시기에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수험생활을 점검하는 것이다. 부모가 불안해하면 학생은 더욱 불안해진다. 자칫하면 부모자식간의 갈등이 극대화되기 쉽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 근거 없는 불안감을 버리고 수험생활을 효율적으로 이끌어야 할 중요한 시기이다. 대치동에 있는 토나아카데미(TONA Academy, 이하 ‘TONA’)의 한지연 원장을 만나 실력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커리큘럼과 바람직한 수험생활에 대해 들어봤다. 최선의 결과를 위해 최선의 방법으로대치사거리 사까나야 일식집 골목에 위치한 ‘TONA''는 2008년에 개원한 대학입시 전문학원이다. 고등부 강좌의 대부분이 20명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데 반해 ''TONA''의 모든 강좌는 2~4명의 소수 팀 수업으로 진행된다. 20년의 강사 경력을 갖고 있고 대치동에서만 10년 이상 강의해온 한지연 원장은 “수시 확대로 학부모들이 내신의 중요성을 절감하면서 학원마다 10명 이상의 학교별 내신 팀 수업이 성행하고 있다. 이런 수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내신을 심도 있게 대비해야 수능에서 문제가 되지 않으며, 심도 있는 대비를 위해서는 학생 수가 많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원장은 가장 중요한 강사의 자질로 ‘학생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꼽는다. 강의력도 중요하지만 학생에 대한 관심이 없으면 학업적인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TONA''의 모든 강사진은 수능 파이널까지 대비할 수 있는 강의력과 함께 관심과 열정까지 겸비한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철저하게 학생에 맞춘 커리큘럼‘TONA''는 학원 커리큘럼에 학생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학생에 맞춰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학부모, 학생과 각각 상담을 실시한 후 학부모의 목표 수준과 학생의 성향을 고려해 필요한 과목부터 수업형태, 교재까지 맞춤형으로 과정을 결정한다. 같은 교재라 하더라도 학생의 특성에 맞게 진도를 구성하며, 모든 재원생의 학습 스케줄을 원장이 직접 관리한다. 한 원장은 “학생을 가르치는 것보다 개인의 특성에 맞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수업이 결정되면 개인별로 자습을 부과한다. 실력이 부족할수록 독서실보다는 선생님의 눈에 띄는 곳에서 학습하길 권한다. <토나 한지연 원장이 조언하는 ‘5월 수험생 점검 사항’>1. 시간표를 점검한다. 과목의 중요도와 학생의 성향을 고려해 시간표를 조절한다. 자기학습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중요한 수업이 아니면 과감하게 정리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학생이 선호하는 시간표를 존중하는 것이다. 시간표가 정해지면 9월 모의평가까지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준다.2. 과목 리스트를 만들어 불안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는다.성적 부진 과목, 단순 불안 과목, 필요 과목을 명확히 구분한다. 성적이 부진한 과목은 공부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 과제 수행정도 등을 점검하면 제대로 공부했는지 알 수 있다. 성적은 좋은데 심정적으로 막연히 불안하다면 멘토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면 좋다. 3. 문과생은 논술 필수, 이과생은 클리닉 중심으로 수업한다.문과 논술은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는다. 문과생이 아직 논술을 하고 있지 않다면 하루라도 먼저 시작한다. 이과생이 지금도 개념을 다시 듣겠다고 하면 안 된다. 클리닉 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져야 한다.4. 학생과 학부모의 공통 멘토를 정한다.학생과 학부모의 어설픈 대화는 갈등을 유발하기 쉽다. 어떤 과목의 선생님이어도 좋다. 학생을 잘 파악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이어줄 공통 멘토를 정한다. 또한 아이와 대화할 때는 경청해야한다. 물어보는 방식에 따라 얻어내는 대답이 달라진다. 5. 필요한 수업은 언제든 바꿀 수 있다.‘수능이 얼마 안 남았는데 이제 와서 어떻게 바꿔?’라고 생각하며 불안해하면 안 된다. 필요한 수업이면 수능 두 달 전에도 새로운 수업을 시작할 수 있다. 필요성이 가장 높을 때 효과도 가장 크다.6.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건강관리도 철저히 한다. 지망학과를 정하는 것은 공부할 때 큰 도움이 된다. 또한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보약을 먹이거나 아이가 원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피어슨 에듀케이션,''릭비스타'' 출시 이벤트 영국 교육기업 피어슨 에듀케이션 코리아가 동화책으로 크는 영어 ''릭비스타(RIGBY star)'' 홈스쿨 프로그램 출시에 맞춰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구매하는 전 회원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우수 후기를 선발하여 가족세계여행을 보내준다. 또한 영어 동화책 콘테스트를 통해 79개의 학원, 공부방과 79명의 학생들에게 총2억 5천만원 상당의 영어 도서관을 기증한다. 릭비스타는 영국 초등학교 읽기교재인 Rigby star readers와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이 채택한 영어독서능력, 글쓰기 강화 프로그램인 북아트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학생들이 알파벳 3글자만 알아도 책 한 권을 바로 읽을 수 있도록 해주며, 동영상 강의, 워크북, 오디오CD, teacher’s guide를 함께 제공해 균형 잡힌 영어 학습을 하도록 도와준다.피어슨 에듀케이션 코리아의 박정현 상무는“릭비스타는 음가만 알아도 책 한 권을 읽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키워 주는 것은 물론, 북아트라는 나만의 영어 동화책 만들기로 창의사고력도 키우면서 영어학습에 대한 성취감을 높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02-2014-8850 / cafe.naver.com/rigbysta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중간고사 시험지 버리지 마세요! “나를 잊지 말아요~나를 잊지 말아요.” 그 이름 물망초. 필자의 세대에 유행했던 가사는 아니지만, 종종 재미삼아 흥얼거리곤 한다.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개사를 하여 ‘나를 버리지 마세요. 나를 버리지 마세요~’라고 불러주고 싶기도 하다. 중간고사를 보고 난 직후인 지금. 학생들은 통상 시험에서 벗어난 해방감이라도 느낀 듯 시험지를 가방 속에 꼬깃꼬깃 구겨 넣거나 책꽂이의 어딘가에, 서랍의 어딘가에 짱박아 놓기 일쑤이다. 아님 찢어버리든가.수능이라도 끝난 것이라면 이해할 수 있지만, 고작(?) 중간고사 끝내놓고 이렇게 하는 것은 로또 당첨권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보물을 버리는 것이다. 나를 절대 버리지 마세요~ 저를 보물단지처럼 아껴주세요!중간고사 시험지의 틀린 문제는 앞으로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보물이다. 문제집에서 무수히 많은 문제를 풀고 나서 또 풀고, 또 풀고, 많은 문제를 푸는데 사실 그 중에는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문제가 많다. 그런데도 맹목적으로 문제지만 풀다보면 헛공부를 많이 하게 된다. 하지만, 치르고 난 시험지는 엑기스중의 엑기스다. 자신이 틀린 문제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아주 부끄러운 자화상을 보여주는 것이다. 흔히 자신의 노출을 보여주기 싫어 이 시험지를 버리기 일쑤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 다시 처음부터 공부하곤 하는데 이는 매우 심각하게 잘못된 방법이다.비록 시험은 끝났으나 중간고사 시험지의 틀린 문제를 정면 돌파하여 왜 틀렸는지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이것에 수반되는 문제를 다른 문제집에서 찾아봐야 한다. 틀린 문제 위주로 그것과 유사한 문제 찾아 삼만리를 하다보면, 자신이 취약한 문제를 아주 단기간에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오답노트까지 기록해둔다면 다음에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중간고사 수학시험 25문제 중 4문제의 유형을 틀렸다고 가정하자. 그리고 이 4문제를 학생 본인이 잘 틀리는 문제라고 가정하자. 그런데 이 4문제를 리서치하지 않고,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겠다는 성실한(?) 마음 가짐으로, 중간고차 기출모음집 30회분을 풀었다고 하자. 그리고 일주일에 3회분을 푼다고 하면, 10주의 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그 750문항(25문항*30회분)이 틀린 4문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가능성이 높고, 또한 750문항 중에는 자신이 잘 풀 수 있는 다수의 문제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즉, 상당한 시간 낭비가 초래된다. 4문제를 리서치 해보도록 하자. 30회분 중에서 각각 유사한 문제 4문제를 뽑으면 총 120문제를 뽑을 수 있다. 1회에 25문제 정도 푼다고 가정하면 5회 정도면 해결되며, 일주일에 3회를 푸니까 2주 이내에 120문제를 해결하게 되는 것이다. 즉, 10주의 시간을 쓰고도 자신이 잘 틀리는 부분을 체크하지 못할 수 있는 반면, 시험지를 리서치하면 2주 이내의 시간을 쓰고도 틀린 부분만 집중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저를 지금 공부해주세요, 나중에는 안돼요. 시험문제 중 틀린 문항을 분석하는 타이밍도 중요하다. 시험의 모든 과목이 다 끝난 직후가 가장 적절하다. 이때, 무엇이 궁금했는지 묘하게 틀린 문제, 아주 애매한 의미상의 차이 때문에 틀린 문제들을 바로 해결해야 한다. 시간이 이삼일만 지나도 이러한 궁금한 것들은 모두 증발해버려 왜 틀렸는지는 알겠지만 사소하게 넘어가버리게 되고, 긴박감도 사라지게 된다. 관심도 없어지게 되어 ‘나중에 제대로 공부하면 되겠지’하며 넘어간다. 그리하여 나중에는 똑같은 양상의 실수를 또 하게 된다. 시험문제는 ‘제발 저를 공부해주세요. 저만 공부하면 상위권이 됩니다’라고 줄기차게 외쳐대는데 그 세미한 음성을 외면한 체 실컷 놀고 나서 나중에 딴 공부만을 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쓸데없는 공부를 할 공산이 크다. 헛공부를 하기 십상이다.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라는 공부의 본질적인 의미로 볼 때, 어떻게 공부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자신이 우등생이 되고자 한다면, 최상위를 향한 강력한 질주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이번에 치른 중간고사 시험지를 철저하게 분석해야 한다. 그래서 나아가야 할 바를 바로 알고 그것을 향해 치밀하고 치열하게 공부해야 한다. 할 것을 해야 하는 게 공부이다. G172 고등부 수학전문학원 김성중 원장 916-56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공신과 함께하는 공부비법 특별강연회 개최 주인공 덕양화정센터에서는 ''공신과 함께하는 공부비법''과 ''최상위 1%의 공부습관 4가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사는 윤성필 공신닷컴 대학생대표와 고봉익 교수이며 고양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5월11일 10시에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 학부모이다. 30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 문자접수도 가능하며, 문자 접수시 학부모, 학생 성명, 학교, 학년을 표시해야 한다. 강연회 후 상담신청서를 작성하면 상위 1% 자기주도학습 진단권 증정 및 개인별 무료학습컨설팅도 해준다. 문의 031)938-7109문자접수 010-9071-80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사회성 향상을 위한 연극교실 운영 - 공감 예술심리치료연구소 공감에서는 사회성 향상을 위한 연극교실을 운영한다. 대인관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상호작용이 부족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연극을 통해 극적 상상의 세계와 집단 예술 작업을 경험함으로써 사회적 상호작용, 의사소통 능력, 상상력의 잠재력 가능성을 마음껏 표출하게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말 프로그램은 5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에, 평일 프로그램은 오후 6시에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나 인터넷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술심리치료연구소 공감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미술치료, 음악치료, 연극치료, 언어치료, 학습치료, 모래놀이치료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이며, 후곡마을 학원가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31-919-5575 www.gong-gam.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중하위권? 수시적성검사에 선택·집중하라! 내신 전체의 23%를 차지하는 1(4%), 2(7%), 3(12%)등급.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IN서울 가능 등급이다. 그렇다면 4등급 이하인 우리 아이는 IN서울이 불가능한 것일까?로고스멘토학원 이희윤 원장은 “포기하기 전에 정보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우선”이라며 “중하위권을 위한 수시 적성검사전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비교과 활동이 필요 없고 논술보다 준비가 수월한 수시 적성검사전형. 중하위권에게 권하는 이희윤 원장의 ‘최고 전략’이다.학생부와 적성검사, 그리고 수능최저학력수시 적성 전형은 2003학년도 한양대에서 처음으로 도입, 한동안 10개 대학 정도가 실시하다가 최근 2~3년 사이 급격이 실시 대학이 늘어났다. 2013학년도에는 모두 22개 대학이 수시 적성 전형을 시행하고 모집 인원도 1만5000여 명에 달해 수험생들의 관심 또한 가파르게 증폭되고 있다. 적성검사 실시 학교로는 가톨릭대, 명지대, 서경대, 세종대, 한성대 등 서울지역 5개 대학교와 한양대(에리카), 중앙대(안성), 외국어대(글로벌), 고려대(세종) 등 경기·충청·강원지역 17개 대학이 있다. 수시 1차와 2차 전형으로 나눠 학생들을 모집하는 학교가 6개 학교이며, 나머지는 1차와 2차 전형 중에서 한 번만 실시한다. 전형방법은 학생부와 적성검사를 함께 반영하는 곳이 대부분. 학교마다 반영비율은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전략의 키포인트다. 한편 가톨릭대와 경기대, 한양대(에리카), 중앙대(안성), 고려대(세종), 단국대(천안) 등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이 원장은 “이들 대학의 경우 수능 등급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은 지원을 꺼려하기 때문에 다른 학교에 비해 경쟁률이 현저하게 낮은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2개 영역 등급이 2~3등급 안에 들 경우 적성검사 준비와 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 전략이 필요하다. 수시적성검사 지원 경쟁률은 30:1~50:1 정도로 매우 높은 편. 학생들이 몰리는 학과는 그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지원 횟수를 6회로 제한함에 따라 전형 선택의 폭이 좁아져 전략적 접근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 원장은 “지원 횟수 제한으로 올해 대부분 대학의 경쟁률은 이제까지와 달리 많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무분별한 중복 지원이 줄어 실제 경쟁은 수치와 달리 더 치열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수리와 언어,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적성검사 문제는 언어와 수리를 보는 학교가 대부분이며, 외국어영역을 반영하는 학교도 있다. 적성검사는 새로운 개념을 배우거나 어려운 문제풀이 능력 함양을 필요로 하는 시험이 아니다. 언어, 수리, (외국어) 모두 합쳐 50~120문항의 문제가 주어지며 1문항 당 소요 시간은 40~80초 정도에 불과, 정확한 판단력과 빠른 순발력이 요구된다. 이 원장은 “학생들에게 익숙한 모의고사나 내신 형태의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유형 연습을 통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수시적성 시험지를 처음 접해보는 학생이라면 ‘생소함’이 먼저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수능이나 내신과 달리 학습 효과가 높은 것이 바로 적성검사.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단기간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원장의 조언이다. 언어의 경우 고1, 2의 수준이며 수리는 중학교에서 고1공통수학수준 정도가 대부분. 학교에 따라 고난도의 어휘문제와 수I 수Ⅱ수준의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적성검사 역시 수리영역의 변별력이 높아 수리영역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은 학생들에게 유리하다.선택, 지금이 적시그렇다면 수시적성으로의 진로 선택은 언제가 적당할까? 이 원장은 “3월과 6월 사이 모의평가 성적으로 적절한 판단을 내려야 하며, 늦어도 6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자신의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학습 집중력과 자기주도력이 낮은 학생들의 특징을 감안,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수시적성 전형으로 결정을 내렸다면 이제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적성검사는 준비가 잘 되어 있지 않으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말은 학습의 효과가 그 무엇보다 확실한 것이 바로 적성검사라는 말과 같습니다. 빠른 선택과 집중으로 많은 학생들이 역전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길 기원합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중고등 수학에서 짚어야 할 주요 개념들 중고등 수학에서 짚어야 할 주요 개념들 ②- 행렬-진위판정문제 중간고사가 거의 끝났다. 수학의 경우 고3은 원래부터 수능기출과 EBS 연계 출제이지만, 이번에는 고2조차도 수능연계가 확실했다. 작년 수능 문제를 손봐서 낸 학교가 있을 정도로 수능형 문제가 대거 출제되었다. 요즘은 교과서 익힘책이나 내신문제조차도 수능형 문제들이 많이 실려 있다. 이런 추세는 점점 강화될 것이다. 짧은 지면이므로 수능과 내신에 공통적인 행렬진위판정문제 중 기본형만 소개해보겠다. 수능에 들어가는 첫 수학과목인 수1의 첫 장이 행렬이다. 학생들은 행렬을 매우 쉽게 생각한다. 주로 상용로그나 로그함수부터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막상 시험을 쳐보면 행렬진위판정문제의 오답률이 매우 높다. 행렬은 행과 열로 이루어진 수들의 묶음이다. 더하기는 실수의 연산과 큰 차이가 없지만 곱하기는 매우 다르게 정의된다. 그래서 교환법칙이 성립하지 않고 두 행렬의 곱이 0이라고 해서 둘 중 하나의 행렬이 0이라는 보장이 없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어도 더 섬세하게 이해하지 못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 맞는 명제이든 틀린 명제이든 그 이유를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하며, 기본성질 어디로부터 파생된 성질인지 확실하게 추적해야 한다. 다음은 기본형 일부다. 각 항목마다 제일 앞 문장만이 아니라 연관되는 몇 개의 명제를 하나의 세트로 이해해줘야 한다. 그런데 일 경우 교환법칙이 성립한다. 올해 교육청 모의고사 문제 중 일부다. 라는 조건이 주어지면 이다. 왜냐하면 가 성립하면 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2) 이어도 A=0이거나 B=0인 것은 아니다. 그런데 가 존재하면 이다. 고3 중간고사 내신 문제를 보자. “이고 이어도 라는 보장은 없다. 가 존재해야 성립한다. 영인자인 반례도 있다. (3) 실수에서 역수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역행렬의 정의가 독특하다. 이다. 즉 이 존재하면, 와 모두 존재한다. 의 역행렬이 존재하면 의 역행렬도 존재한다. 하지만 의 역행렬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의 역행렬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단언은 할 수 없다. 반례가 있다. (4) 케일리 해밀턴 정리도 있다. 이면, 이 성립하고 이 명제의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하지만 A가 꼴이 아니라면 역이 성립할 수 있다. 또, 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이다. 그래서 이라면 반드시 이 된다. 단지 몇 개의 사례를 간단하게만 들었지만, 파생되는 연쇄고리를 같이 이해해줘야만 신유형이나 조금 비튼 문제들도 잘 풀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우리 아이 영어교육 어떻게 준비할까? 영어는 글로벌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조건이다.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들의 전형을 보면 입시에서도 영어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연세대는 언더우드 국제학부, 아시아학부 등 영어면접시험으로 당락을 결정하는 전형이 생겼고, 고려대 국제전형은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대입에서 성공하려면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가급적이면 공인영어점수 획득을 어느 정도 끝내야 한다. 내신, 수능, 비교과스펙 등 할 것이 너무 많다 보니 초등학교나 늦어도 중학교 때 영어를 끝내야하는 말이 설득력을 얻는 것이다. 초등영어가 점점 중요해지는 이유는? 201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약 2만 명의 학생들이 조기유학을 위해 떠났으며, 이 중에서 초등학생이 약 8700명으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많은 초등학생들이 유학길에 오르는 이유도 ‘조기교육’의 효과를 보기 위한 것. 어릴 때부터 영어에 노출돼야 영어를 말로 인식하고 작문이나 영어를 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 영어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어릴수록 언어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빠르다고 하니 조기유학을 보냈으면 좋겠는데 이게 어렵다면 다양한 해외 영어캠프를 찾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여름방학이 다가옴에 따라 자녀의 다양한 경험과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방학기간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엄마들의 고민은 깊어진다. 방학을 이용한 영어캠프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생활영어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켜주고, 조기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경우 아이의 현지적응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내 아이에 맞는 아이템 찾기 해외 영어캠프가 대중화된 요즘, 많은 학부모들이 정보를 구하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딱 맞고, 신뢰할 만한 캠프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시중에는 다양한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영어캠프, 다양한 영어교육 방법, 초등영어교육, 영어수업 등을 고안하는 조기유학 프로그램들도 많다. 하지만 그 많은 정보를 일일이 발품을 팔자니 시간이 없고, 인터넷에만 의존하자니 정보는 많지만 믿음이 가질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고민을 한자리에서 해결해 줄 ‘조기유학 및 영어학습 박람회’가 5월 19~20일 코엑스 3층에서 개최된다. 한국전람(주)가 개최하는 박람회는 조기 교육을 통한 아이들의 빠른 언어습득을 꾀하고, 올바른 학습방법을 찾아 아이의 흥미와 재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장`단기 유학 및 어학연수 코스, 전 세계 10개 국(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뉴질랜드,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 한국) 조기유학 및 여름방학 캠프 상담은 물론, 영어 및 외국어 학습지, 교재, 서적 및 NEAT 시험 등 외국어 학습에 관한 최신 정보를 총망라한다. 여러 업체와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보고 결정할 수 있는 점은 박람회의 큰 장점이다. 전화로, 인터넷으로 하는 단순 상담이 아니라 직접 마주보는 1:1 맞춤 상담은 최적화된 학습방법을 이끌어 낼 것이다. 또한, 행사 양일 간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로 열리는 전문 세미나에서는 원하는 주제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학부모들은 오후 1시에서 오후 4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열리는 영어 인형극 및 클레이아트 체험 이벤트를 놓치지 말자. [Tip] 2012 조기유학 및 영어학습 박람회조기유학, 어린이 영어 학습, 영어 교육법 등 최신 정보 총망라 ‘2012 조기유학 및 영어학습 박람회’는 지난 20년간 ‘해외 유학`어학연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해온 한국전람(주)의 노하우로 개최된다. 조기유학, 해외영어캠프, 교환학생, 외국어 교재 선택까지, 외국어 조기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이번 박람회를 놓치지 말자. 무료입장 등록은 홈페이지(www.campenglish.net)를 통해서 진행되며, 무료관람신청 후 현장이벤트에 응모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은품도 얻을 수 있다.일시: 5월 19일(토)~20일(일) 장소: 서울 코엑스 3층 D홀문의: 한국전람㈜ 02-783-8261 www.campenglish.net 공식카페 cafe.naver.com/campenglish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파주 출판도시 5월 책방프로그램 5월을 맞아 파주출판도시 일대에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단지 일대 각 장소마다 준비한 행사 내용과 일정 등을 참고하면 좋다. ■광문각 나비나라 박물관한살이 휠북 만들기 광문각 나비나라 박물관에서는 5월26(토)~27일(일) 오전11시와 오후2시에 ''한살이 휠북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7세 이상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2천원. 문의: 031-955-3727 ■길벗어린이 책소풍 팝업카드& 책 만들기 길벗어린이 책소풍에서는 팝업카드 ''노래하는 볼돼지'' 만들기를 5월12일(토) 오후2시에 진행하며 26일(토)에는 팝업책'' 호랭이 꼬랭이 말놀이''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모두 6세 이상 아동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의: 031-955-3279 ■김영사 행복한 마음김영사 행복한 마음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음악회와 강연회를 비롯,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5월 12일(토)에는 벼룩시장 행복나눔 (오후1시~오후4시), 작음음악회 <예원피아노&서울클래식 기타앙상블> (오후4시), 인문고전 정기 강연회 <제3강 의산문답>(오후2시, 초등5학년~중학생 대상)가 열린다. 19일 오후2시에는 재미있는 세계사 이야기 <칭기스칸과 몽골제국>이 초등4학년이상 어린이를 위해 준비되며, 26일에는 인문고전 정기강연회 <제4강 맹자>가 연이어 열린다. 문의: 031-955-3155 ■사계절 책향기가 나는 집 5월12일과 19일 토요일에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생태체험이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원. 또한 26일 오후2시에는 초등3학년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책놀이''프로그램이, 오후6시에는 중,고등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북 콘서트''가 열린다. 문의: 031-955-8597 ■서해문집 문화+공간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포토존 천사날개와 애니메이션 상영을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문의: 031-955-7466 ■보림 아트스페이스인형극 <독일 마리오네트 축제>가 5월20일(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자유석이며 가격은 2만5천원.문의: 031-955-3456 ■여원미디어 탄탄 스토리하우스봄맞이 어린이 인형극이 다양하게 준비된다. 12일(토)에는 인형극 <앞니빠진 중강새> 13일(일)에는 마술 <삐에로와 함께하는 펀 매직파티> 19일(토) 인형극 <방기대장 뿡뿡이의 엉덩이 핵폭탄> 20일(일) 인형극 <머털이의 심술> 무대가 펼쳐진다. 한편 26일(토)에도 인형극 <아빠 힘내세요> 27일(일)엔 <용감한 소년의 승리> 인형극이 준비된다. 시간은 모두 오후2시. 성인, 유아 모두 입장료는 4천5백원이며, 24개월 이하 영아나 온 가족이 입장 시 아빠의 관람료가 무료다. 문의: 031-955-76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과학탐구실험대회, 자연관찰탐구대회 특강 개강 과학전문학원 윤사이언스에서 과학탐구실험대회와 자연관찰탐구대회 고양시 대회 준비를 위한 특강을 개강한다. 자연관찰탐구대회 특강은 자연 현장 활동과 실내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현장활동은 5월 5일(토)과 12일 토요일 오전 7시, 보고서 수업은 5월 4일 금요일 3시와 7시에 개강한다. 과학탐구실험대회 특강은 초등부는 5월 6일 일요일 12시에 개강하며, 중등부는 5월 9일수요일 3시 40분에 개강한다. 두 수업 모두 실제 본 대회와 동일한 방식으로 2인1조로 실험 관찰을 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나 방문하여 상담이 가능하다. 문의 031)916-0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