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새롭게 문을 연 영어도서관 청담어학원 요즘 영어공부의 대세는 에세이와 말하기에 있다. 최근 대학입시를 비롯하여 국제중과 특수목적고까지 입학사정관 제도가 확산되면서 독서 이력이 중요한 평가자료로 활용되어 ‘영어 독서’의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영어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학생들은 나에게 맞는 영어책을 고르기 어렵다거나 다른 숙제도 많은데 언제 영어 독서까지 하느냐고 항변한다. 학부모 또한 내신 공부가 더 다급하다고 느낀다. 청담어학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에게 폭넓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영어도서관’을 꾸몄다. 정현아 원장은 아이들이 쉬는 시간이나 친구를 기다리는 시간 등 자투리 시간에 영어도서관에 들러 책을 꺼내보고 다른 친구들이 무슨 책을 읽는지 관심을 갖는 것이 영어 독서의 시작이며, 동기부여의 첫 단계라고 말한다. 영어도서관은 재원생 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 최근에는 가족 단위로 책을 읽으러 온다. ‘영어도서관’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고려해 영어도서는 물론 우리나라 필독도서도 갖추고 있다. 지역민들에게 소통과 희망의 장소로 기억되고 싶다는 것이 열린 ‘영어도서관’ 문을 연 정원장의 바람이다. 영어독서 재밌고, 자유롭게 정 원장은 초등 저학년이나 영어책 읽기 초보자에게는 다독으로 시작하기를 권장한다. 그리고 그림위주의 동화책을 보도록 한다. 그림위주의 동화책은 그림이 예쁜 것이 좋고 색깔도 중요하다. 간혹 그림이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불안하게 하는 책도 있으므로 주의하여 선택하도록 한다. 그리고 고학년이 되거나 독서에 익숙해지면 관심분야를 파고드는 독서가 바람직하다. 즉, 하나의 책을 각각 다른 시각으로 여러 번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양한 영어 글을 읽고 생각하면서 쓰기능력, 영어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른다. 영어 일기, 영어 독후감과 같은 짧으면서 부담이 적은 글을 자주 쓰다보면 다양한 영작 표현에 익숙해진다. 토론에서도 탁월한 능력 보여 아이들의 독서는 갇혀있는 사고를 확장시킨다. 당연히 표현력도 늘어나게 되고 사용하는 어휘도 풍부하다. 영어 독서가 잘 된 아이들은 토론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보인다. 영어사용능력이 뛰어난 학생이 영어토론을 어려워한다면 그것은 논리적, 비판적 사고능력이 부족해서이다. 토론의 기본은 폭넓은 독서이며 배경지식이 풍부해야 영어토론도 쉬워진다. 평소 영어독서를 할 때 내용을 이해하는 데만 그치지 말고 글의 흐름을 생각하며 ‘왜 이렇게 됐을까?’ ‘이 다음 문단은 어떤 내용일까’ ‘나라면 어떻게 썼을까’ 라고 스스로 묻고 답하는 것을 습관화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토론 활동을 통해 지적 수준이 같은 친구들의 의견을 듣고 친구들의 생각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다. 이처럼 아이들이 관심 분야의 다양한 책들을 접하고 이를 자발적, 지속적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면 영어독서는 영어 학습과 영어 습득에 최선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독서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어린 시절부터 누적된 영어독서만이 다양한 주제의 대한 풍부한 지식과 상식, 이해력을 길러줄 수 있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9
- ''잉글리쉬 무무'' 봉선 제2학습관 오늘날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은 단순히 단편적 지식에 그치지 않고, 창의적 사고력이 절실한 활용적 학문으로 급변하고 있다. 나아가, 듣고 말하기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글을 읽고 이해하며, 더불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인재상을 필요로 하는 지금, 그 흐름의 중심에 서 있는 잉글리쉬 무무 봉선 제2학습관 프래마와 다독을 위한 실용문법 잉글리쉬 무무 프래마는 ‘Practical Grammar’의 합성어이자 다독(多讀, Extensive Reading)을 위한 실용문법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초등학교 6학년 이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법을 가르쳐 중학생 수준 이상의 다독능력을 갖추게 하겠다는 것이 잉글리쉬 무무의 목표다. 또한 동명사, 분사, 관사 등 문법과 관련된 어려운 용어들을 사용하지 않고 문법을 가르치기 때문에 초등학생들도 단기간에 중학생 수준의 영어책 읽기가 가능하다. 교육 전문가들은 잉글리쉬 무무의 프래마가 영어교육계를 강타한 이유는 제대로 된 말하기와 쓰기를 위해서는 문법을 배울 수밖에 없는 현실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대한 잉글리쉬 무무 김형숙 원장의 설명이다. “요즘 같은 지식기반 사회에서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취합 재창조하고, 이를 말하기와 쓰기로 표현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영어 말하기와 쓰기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문법 교육이 필수다. 물론 기존 문법이 아니라 영어를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 문법이 필요하다. 잉글리쉬 무무의 프래마는 이런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킨다.” 사실 영어문법을 배우지 않고서는 학교 영어 해결도 쉽지 않다. 개정된 초등하교 영어교과서를 보면 5학년부터 문장 쓰기와 영작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기초적인 문법 지식이 없으면 해결이 어렵다. 또 올해 2012년부터 도입될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창의?서술형 문제 등도 영어문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자기 주도적 학습과 체계적 프로그램잉글리쉬 무무의 남다른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학습관에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학습이라는 원칙이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진단평가를 통해 학습자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한 후, 학습과정을 결정한다. 본 학습 전의 체험학습 기간을 거쳐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과정을 정확하게 설계할 수 있는 것이다. 바로 학습관 전용으로 개발된 무무 OAEP 기초 프로그램으로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잉글리쉬 무무 마을 학습관에서는 매일 정해진 학습량을 ‘생각키우기 학습법’에 따라 정해진 순서와 방법으로 공부한다. 1일 1시간 학습 기준으로 1달 1권을 완전 학습하기 때문에 초등학생이 중학교 3학년 수준의 영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능력을 갖출 수 있다. 모든 학습의 가장 중요한 기초이자, 가장 어려운 점은 바로, 계획을 실천하지 못한 학생들의 나약함이다. 하지만 잉글리쉬 무무만의 차별화된 학습법은 이를 극복할 수 있겠금 코칭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단순 사고를 통한 기계적 문제풀이 방식이 아닌 다양한 사고와 응용력을 기를 수 있는 훈련방식으로 매일 주어진 시간에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습관,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풀어보도록 하는 습관, 사고력을 동원하여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습관, 자기 스스로 답을 맞춰보면서 틀린 문제의 오답노트를 만들어 가는 습관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해 주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시스템이 전문영어교육의 산실인 잉글리쉬 무무가 승승장구 할 수밖에 없는 이유일 것이다. *미니인터뷰: 유난히 아이들을 사랑하는 김형숙 원장은 "학생들의 개성과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영어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이 무무의 철학이며 아울러 올바른 전인교육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감성을 지닌 사회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바램이다”고 밝혔다. 문의: 062-653-0509정소윤리포터 koolyu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9
- 학생생활기록부 바뀐다 주5일수업제 전면 시행과 성취평가제 도입 등에 따라 올해부터 전북도내 학생생활기록부 작성이 크게 바뀐다. 특히 학교폭력과 관련한 내용에선 교과부의 훈령과 달리 전북교육청은 ''명백한 형사범죄 수준''에만 징계기록을 남기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9~10일 도내 중·고교 교감과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연수를 갖고 새로운 지침을 전달했다.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결정되는 가해학생 조치사항을 기록토록 한 교과부의 훈령과 달리 도교육청은 명백한 형사범죄 수준으로 매우 중할 경우에만 일단 학생부에 기재하되, 학생에게 불리한 내용과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 기록은 외부 공개를 금지토록 했다.또 학생생활기록부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의 경우 종전 단문 위주의 간단한 작성에 그쳤으나 앞으로 행동발달상황을 포함한 각 항목에 포함된 자료를 종합, 학생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학교생활기록부의 출결사항에서 경조사별 휴가일수가 줄어든다. 종전 경조사 출석 인정이 됐던 외삼촌, 이모, 고모 등의 결혼이 출석 인정에서 제외됐고, 부모와 직계 존속의 사망 시 7일이던 휴가가 5일로 단축되는 등 경조사별 휴가일수가 조정됐다. 올해부터 성취평가제가 도입되면서 중학교의 경우 성적표기 방식도 변경된다. 1학년부터 성적표기 방식이 ''수-우-미-양-가''에서 ''A-B-C-D-E''로, 체육·예술교과는 ''우수-보통-미흡''이 ''A-B-C''로 바뀐다.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의 전문교과의 성적표기 방식도 ''석차등급''에서 성취도(A-B-C-D-E)로 변경된다. 단 고교 보통교과는 종전대로 표기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8
- 강원도교육청, 학교폭력 법률지원 변호사 배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교폭력 법률지원 변호사를 공개 전형으로 선발했다. 교육법률지원단 공모를 통해 임용된 정진주 변호사(32·강원대 졸업)는 14일부터 업무에 들어가며, 교육법률지원단에 소속되어 학교폭력에 관련한 각종 법률지원서비스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이외에도 학교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법률 지원, 학생인권 법률 지원, 교권 침해사안에 대한 법률상담도 지원한다. 정진주 변호사는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span style="LETTER-SPA 2012-05-18
- ‘중학생이 되기 전에 미리 읽는 대표 소설’ 시리즈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많은 교과목 중에서 국어는 특별히 도구교과라고 부른다. 다양한 학문을 이해하는 데 있어 국어가 바로 도구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어능력이 우수할수록 다른 교과목의 학업성취도 또한 높게 나타나는데, 그 밑바탕에는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는 읽기 능력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해주고, 좋은 책을 소개해주는 부모의 역할은 더없이 중요하다. 어렸을 때부터 텍스트를 꼭꼭 씹어서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연습이 잘 되어 있는 학생들에게는 훌륭한 결과가 저절로 따라오기 마련이다. 모든 학습의 근간이 되는 읽기능력은 내신, 논술시험, 수능과 같은 큰 시험은 물론이고 성인이 되면 마주하게 되는 중요 계약서 및 다양한 문건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애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우리 아이에게 어떤 좋은 책을 권해줄까 고민하던 부모에게 달과소 출판사에서 선보인 ‘중학생이 되기 전에 미리 읽는 대표소설’ 시리즈는 좋은 대안이 될 만하다. 한 걸음 먼저 시작하는 선행학습을 표방하며 만들어진 이 책은 오랜 시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검증된 명작 중에서도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대표 단편소설 13편, 고전소설 11편, 세계 유명 작가의 단편소설 13편을 각각 1권의 책으로 엮었다. 단어풀이, 이야기 줄거리, 감상의 길잡이 같은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당시의 사회상이나 문화, 역사적 사건을 설명해주는 배경지식 지면을 마련해 두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실었고, 이야기의 줄거리만 파악하고 마는 얕은 수준의 독서에 머무르지 않도록 아이들 스스로 질문하고 답할 수 있는 서술형 활동문제를 더하는 등 읽기능력의 기본기를 다져줄 탄탄한 구성이 돋보인다.문의 02-752-18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교육칼럼-난 적성검사로 대학 간다 2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는 적성검사의 언어영역과 수리영역 예시문을 살펴보고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알아본다. <언어영역 예시문제>1. 다음 중 단어 간의 관계가 다른 것은?① 사람 : 동물 ② 할미꽃 : 식물 ③ 호랑이 : 뱀 ④ 한국어 : 언어정답: ③해설: ①, ②, ④는 포함 관계이지만 ③은 그렇지 않다. ‘사람’은 ‘동물’에 포함되고, ‘할미꽃’은 ‘식물’에 포함되며, ‘한국어’는 ‘언어’에 포함된다. 그러나 ‘호랑이’는 ‘뱀’에 포함되지 않는다. <수리영역 예시문제>2. 일정한 규칙으로 수를 나열할 때 빈칸에 들어갈 것은?1 1 2 3 5 8 ( )① 10 ② 11 ③ 12 ④ 13정답: ④해설: 1 &rarr 1 &rarr 2 &rarr 3 &rarr 5 &rarr 8 &rarr ( ) 1+1 1+2 2+3 3+5 5+8 처음 두 값은 1이고, 세 번째부터는 직전의 두 값이 더해져서 현재 값이 된다(이런 규칙을 갖는 수열을 ‘피보나치 수열’이라고 한다). 따라서 5 + 8 = (13)이 된다. (1) 문제유형 정복적성검사 공부의 첫 단계는 언어영역과 수리영역에 대해 문제유형별로 분석하고 문제를 효율적으로 푸는 방법을 훈련하는 것이다. 적성검사 문제의 내용은 해마다 다르고 대학마다 다르지만 적성검사의 기본 틀은 크게 바뀌지 않고 있다. 그래서 적성검사를 준비할 때는 여러 대학의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자신이 특정 대학의 적성검사를 준비하고 있더라도 다른 대학의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는 것은 여전히 유용하다. 기출문제 분석 단계에서는 속도보다 정확성이 더 중요하다. (2) 모의고사 훈련실제 적성검사를 보기 전에 대학에서 실시하는 적성검사와 유사한 문항수/시간, 난이도로 모의고사를 체험해 보아야 한다. 모의고사를 보게 되면 실제 적성검사에서 느끼게 될 시간 압박을 체험할 수 있고, 자신이 어려워하는 문제 유형과 쉽게 풀 수 있는 문제 유형을 구분할 수 있다. 모의고사 훈련에서 각 문제마다 숨어 있는 함정을 발견하는 방법, 시간이 부족할 때 내려야 할 최선의 결정 방법, 문제를 짧은 시간에 푸는 방법 등을 훈련해야 진정으로 고득점의 길로 갈 수 있다. (3) 대학별 대비적성검사 공부의 마지막 단계는 각 대학별로 최종 마무리를 하는 것이다. 각 대학별로 적성검사에 대한 기출문제, 예시문제, 모의평가문제 등을 통해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올해 출제될 수 있는 문제들을 예상해 보아야 한다.어떤 훈련이든 한 번에 모든 것을 다 학습하기는 어렵다. 분석과 훈련의 반복이 적성검사에서도 고득점의 열쇠가 되는 것이다.드림하이입시연구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주요 대학 캠퍼스 투어> 캠퍼스 투어로 가고 싶은 대학 미리 가 본다 최근 진로 탐색을 위해 주말이나 공휴일, 방학 등을 이용해 지망하는 대학 캠퍼스를 미리 방문하는 중·고등학생이 많아졌다. 그런데 사전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방문했다가는 넓은 캠퍼스를 여기저기 산책하다가 끝나버리기 쉽다. 보다 알찬 정보를 얻는 의미 있는 대학 방문이 되기 위해서는 각 대학별로 마련한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좋다. 재학생 홍보대사들과 2~4시간 동안 함께 하는 캠퍼스 투어. 지망 대학의 역사와 문화, 인재상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미래의 대학생활을 간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주요 대학의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서울대학교 ‘샤인(샤人, SHINE)’과 함께 서울대 캠퍼스 투어는 연간 5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학탐방 프로그램이다. 서울대 재학생 홍보대사 ‘샤人(SHINE)’과 함께 실내견학과 도보투어, 버스투어 등으로 서울대의 역사와 비전에 대해 알아보고 대학생활을 미리 맛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개인견학은 개인 및 5인 이내 소규모 단체를 대상으로 매월 1회, 넷째 주(혹은 둘째 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자는 투어 당일 서울대 문화관(73동)에 10분 전에 모여 홍보대사의 안내를 받으면 된다. 투어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대 홈페이지(http://www.snu.ac.kr/campus/tour)에서 가능하며 매달 15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달 견학 신청을 받는다. 항상 조기에 마감되므로 반드시 일정을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매월 신청 인원은 25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서울대 학생홍보대사 전원이 참여하는 형태로 견학이 진행되며, 우선 서울대 홍보동영상 상영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홍보대사의 안내를 받으며 캠퍼스를 돌아보게 된다. 서울대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미리 준비해 가면 홍보대사들로부터 친절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투어 프로그램을 마치면 간 김에 교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교내의 박물관, 미술관 등을 추가로 견학하면 좋다. 개별 견학코스로 자하연, 박물관, 미술관, 규장각 등을 추천한다. ‘자줏빛 안개가 내리는 연못''이란 뜻을 가진 자하연은 서울대 최고의 명소이다. 자하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해도 좋다. 견학시간은 약 30분정도 소요된다. 서울대박물관은 교내 문화의 중심이 되어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의 사회교육 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7,2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개방형 문화공간을 표방하는 서울대미술관에서는 상시 250여종의 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우수한 공개교양강좌를 열어 관악구 주민들도 많이 찾는 명소이다. 미술관은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대동여지도를 비롯한 282,000여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고도서 관련 연구 활동과 함께 상설전시실 운영 및 특별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연구원을 방문하는 일반인들이 전통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규장각은 월~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서울대 견학을 위한 Tip>1. 박물관 옆 건물에 위치한 동원관(113동)을 비롯해 학생회관(63동) 등에 6개의 학생식당이 있으며 곳곳에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있다. 기념품은 학생회관 2층에서 구입할 수 있다.2. 주차 할인권을 지급하지 않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차비는 기본 30분 1,500원, 추가 10분당 300원이다.3. 박물관과 미술관 관람은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에서 제공하지 않는다. 관람을 원할 경우 견학이 끝난 후 개별적으로 관람하거나 두 기관에 미리 연락해 각기 운영하고 있는 별도의 견학 프로그램을 신청한다.4. 구체적인 입시정보 제공은 제한되므로 정확한 입시정보는 서울대 입학본부 홈페이지(http://admission.snu.ac.kr)를 참고한다. # 연세대학교 ‘인연(I.N.延)’과 함께연세대에서는 개인적으로 견학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견학 프로그램은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생 홍보대사 ‘인연(I.N.延)’이 진행하며, 학교홍보영화 관람, 학교 소개, 질의·응답 시간, 캠퍼스 투어 등 2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연세대학교 정기견학 프로그램 일정은 매월 초 연세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yonsei.ac.kr/seoul)에 공지하며 정기견학 3일 전까지 ‘정기견학 신청’ 코너에서 정해진 양식에 맞게 기입하면 자동 신청된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고 신청 인원이 많아 조기에 마감되므로 매월 1일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개별 신청인원은 25명 이내로 제한하며 25명 이상은 단체견학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및 변경사항 관련 연락은 홍보팀으로 전화(02-2123-2068) 또는 메일(in-yon@yonsei.ac.kr)로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넷째 주 토요일 2시에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신청자는 1시 50분까지 연세대 언더우드동상 앞으로 모여 홍보대사의 안내를 받으면 된다. 1부 프로그램은 학교홍보영화를 관람한 후 재학생 홍보대사들이 진행하는 학교 소개와 퀴즈, 응원배우기 등이 이어지며, 입시 및 학과와 관련해 궁금한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진다. 2부에서는 지망학과별로 10여 명씩 조를 나누어 홍보대사 두 명의 인솔에 의해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연세대 견학을 위한 Tip>1. 견학 프로그램을 마치면 학생회관 건물에 있는 식당과 문구점에 들러보면 좋다.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도 할 수 있고, 노트나 필기구 등 의미 있는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다. 2. 주차는 정문 바로 왼편에 있는 공학원 지하주차장(620대 수용가능)을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주차요금을 징수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3. 연세대 홍보대사 ‘I.N.延’에서는 입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설명하지 않으며, 선배로서의 경험담 혹은 조언을 성심성의껏 들려준다. 선배들에게 듣고 싶은 궁금한 점을 미리 정리해가면 강당 질의응답 시간과 소그룹으로 나누어 투어할 때 질문할 수 있다. 입시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싶은 경우 입학 관리처((http://admission.yonsei.ac.kr/seoul)로 문의하면 된다. # 고려대학교 &lsq 2012-05-21
- Homework 지도수업, 효과가 이렇게 클 줄이야 Homework 지도수업, 효과가 이렇게 클 줄이야 ‘우리 아이가 영어학원에 가방만 들고 다니면서 속 빈 강정처럼 앉아 있다가 오는 것이 아닐까?’ 어쩔 수 없이 정해진 시간에 영어 학원에 들여보내는 엄마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엄마들의 혈압은 영어 숙제를 도와주면서 올라간다. ‘도대체 학원에서 원어민 수업을 알아듣기는 하는 걸까? 이게 애 숙제야 엄마 숙제야?’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배우기(學)에만 길들여져 있지 스스로 익히는 것(習)을 모르는 요즘 아이들이 공부의 허점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특히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일상에서 영어공부는 그 허점이 가장 크게 드러난다. 그 허점을 잡아 속이 꽉 찬 강정으로 만들어주는 BIS가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큰 화제다. 원어민 몰입수업,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100% 원어민 수업은 가장 이상적인 수업이다. 하지만 그 수업을 얼마나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수업의 효과는 천차만별이다. 서초BIS 최호정 원장은 “원어민 수업의 이해도는 아이들이 해오는 숙제를 보면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제대로 이해도 못하면서 숙제를 위한 숙제를 해오는 허당이 의외로 많죠”라고 말한다. 원어민 영어몰입수업이 난무하는 가운데, BIS는 원어민 100% 미국 공교육 교과서 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온전히 소화시키기 위해 한국적인 영어교육 시스템을 접목해 엄마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주었다. 그 역할을 Homework 지도수업과 한국인 담임제가 해내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Homework 지도수업이 별도의 추가 교육비 없이 그야말로 강사진들의 성의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Homework 지도수업으로 Win Win! 서초BIS 최 원장이 Homework 지도수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숙제를 안 해오거나 집에서 지도를 못 받는 아이 몇 명을 수업 후에 잠깐씩 봐주는 것이었다. “의도를 가지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어요. 아이가 힘들어 하기에 잠깐 시간을 내서 봐준 거죠. 그런데 그 아이들이 본 수업시간에 표정이 밝아지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거예요. 당연히 테스트 성적도 좋아졌고요. 기대하지 않았던 효과를 깨닫고 이거다 싶었습니다.”Homework 지도수업은 수업 후에 한 시간 정도 남아서 자기 스스로 집중해서 숙제를 하다가 모르는 것을 그때그때 선생님과 해결해 숙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이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수업이 끝났는데 또 남아야 한다니까 싫어했어요. 그런데 숙제를 집에 가져가는 것보다 여기서 집중해 끝내고 가면 본인도 개운하다는 걸 알거든요. 강제성이 있지 않지만 지금은 100여 명의 재원생 중 80% 이상이 남아 Homework 지도수업을 받고 갑니다. 숙제 잘 해가면 수업시간에 칭찬받고 수업이 재미있으니까 즐겁게 공부할 수 있고, 성적도 당연히 오르죠. 숙제를 해결하고 가니 집에서는 영어 CD듣고, 영어독서를 할 시간이 많아져 Win Win 효과를 거두게 됩니다. 이런 게 바로 선순환 작용이죠.” BIS 서초 이채운(중대초 2학년) 학생 학부모 아이가 스스로 영어 공부하는 습관이 잡혔어요 “엄마, 나는 영어가 참 좋아요. 잘하게 되니까 점점 더 재미있어지는 것 같아요.”7살 때부터 지금까지 BIS에서 공부해온 채운이. 채운이 엄마 남가연 씨가 가장 만족해하는 것은 채운이의 이런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영어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이다. 그것이 공부에 있어서 최고의 에너지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학원 끝날 즈음 채운이 데리러 가서 보면, Homework 지도수업 교실이 꽉꽉 차 있는데 아이들의 진지하고 차분한 분위기에 놀랐습니다. 아이들이 집에서 숙제를 하면 산만하고 집중을 잘 못하잖아요. 점점 더 엄마가 숙제를 도와줄 수준이 넘어가면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그런데 Homework 지도수업 시간에 각자 자신의 숙제를 집중해서 하니까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아이도 편하게 생각하고, 따로 공부를 안 해도 성적이 오르더군요. 무엇보다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아이들이 이렇게 돌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채운이 엄마는 ‘BIS는 고학년 프로그램도 잘 갖추어져 있어 채운이를 끝까지 믿고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1
- 교과부와 등 돌린 전북교육청 ‘전북의 해법은?’ 교과부가 내놓은 학생부기재와 복수담임제 등 학교폭력 대책을 전북교육청은 전면 거부하고 있다. 교과부는 학교폭력은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학생부기재’를 지침하고 있다. 그러나 도교육청의 생각은 다르다. 도교육청이 교과부의 지침을 반대하는 이유는 학생에게 ‘낙인’ 될 수 있다는 것 때문이다. 문제는 학교폭력과 관련 교과부와 도교육청의 지침이 각각 달라서 전북지역 일선 학교에서는 혼선이 있는 게 사실. 전주의 한 중학교 교사는 “교과부와 도교육청이 의견이 달라 학교 현장에서 혼란스럽다”며 “도교육청의 구체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과부와 의견이 다른 전북교육청은 과연 어디에서 대안을 찾으면 좋을까?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생지도를 맡고 있는 교사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교권회복과 강제 전학규정 마련해야솔빛중 김창기 교사우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교사의 교권회복이다. 현재 교사의 권위가 심각하게 위축된 상황이라서 학생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수업 중에 떠들거나 친구와 다툰 학생을 적절하게 지도할 방안이 없다. 이에 대한 어떠한 노력이나 대책이 없는 것은 매우 안타깝다. 누구를 위한 인권인지 모르겠다. 학교폭력은 소수 아이들로 인해 90% 이상의 선량한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다수 아이들의 인권이 더 지켜져야 한다.따라서 학교폭력을 행사한 아이들에게는 대안학교와 강제전학조치를 취해야 다수의 선량한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을 것이다. 가장 큰 문제가 강력한 제재조치가 없다는 것이다.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에 대한 강제전학 조치는 필요하다는 게 교사들의 일반적 생각이다.지금까지 교육정책을 보면 탁상행정이 많다. 아무리 그럴 듯한 방안이라고 해도 교사를 교육의 중심에 세우지 않으면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교육정책은 학교 현장에서 나와야 바로 읽을 수 있다. 부모인성교육 강화와 학생회 활성화덕일중 선신영 교사문제학생 뒤에는 문제부모가 있다.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책무성이 강화되어야 한다. 현재는 가해 학생 부모가 인성교육을 꼭 받아야할 강제규정이 없다. 실제 법적인 부분을 통해서라도 문제를 일으킨 아이의 부모에게도 강제적 인성교육프로그램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또한 교육적 차원에서 학생부에 학교폭력 관련 기록을 남기는 문제는 과연 옳은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생활기록부에 기록하게 하는 방안은 교사를 곤혹스럽게 할 뿐, 결코 교육적 방안은 아니다. 학교폭력 대안으로 학생자치역량을 강화한 학생회 역할이 필요하다. 학생이 중심된 학생회 활성화에서 학생들의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근본적으로 학교폭력은 입시 위주의 획일적이고 서열화된 교육풍토가 문제이다. 사회제도의 모순이 학교폭력으로 대두되고 있는데 학교한테 책임을 물어서는 안된다. 교육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의 모든 문제는 사회가 변하지 않고 어른들이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들도 변할 수 없다. 학생·부모 책임 있는 행동 강조해야학부모 김미라(45)씨폭력만큼은 강력한 제재 조치가 있어야 한다. 학생부기재에 대해서는 삼진아웃제를 통해서 1차는 계도, 2차는 경고 정도로 하고 또다시 폭력이 있었을 때는 학생부에 기재해야 한다. 부모한테도 이런 인지가 필요하다. 주기적으로 부모교육을 통해서 부모를 계도할 필요가 있다. 또 선생님들이 번거롭더라도 학생에 대해 학부모와 유기적인 관계로 상담이 이뤄져야 한다. 학부모 권선영(39)씨우리나라의 경쟁교육이 학교폭력으로 대두되고 있다. 근본적인 교육방법이 바뀌어야 한다. 학교라는 곳이 재미있고 행복해야 할 공간인데, 지금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친구들과 어울림 교육 문화가 필요하다. 어려서부터 꾸준히 인성과 성품을 기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접목한다면, 학교폭력은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다. 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8
- 놀이처럼 배우니 사고력 ‘탄탄’, 자신감 ‘쑥쑥’ 고등학생 60% 이상이 ‘수포자(수학포기자)’라고 한다. 개념과 사고력 없이 수학을 기능적으로 가르치고 학습한 결과다. 아담리즈 창원 상남점 여선경 원장은 “수학을 잘하던 아이가 어느 단계부터 실력이 확연히 떨어지고 자신감을 잃는 것은 수학개념과 사고력 발달 없이 수학을 기능적으로 학습했기 때문이라며, 유아기부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학개념과 사고력을 발달시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굳건히 자리 잡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재미있는 놀이처럼 수학적 사고력 체득해유아기부터 재미있게 놀이처럼 저절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아담리즈수학’은 엄마들에게 입소문 난 수학교육 프로그램이다.아담리즈 수학은 24개월부터 시작하도록 돼 있는데, 이는 24개월부터 9세까지 같은 패턴의 발달 단계라고 보는 피아제의 이론에 근거하고 있다. 최소한 앉아서 교사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시기인 24개월부터 수학을 놀이로 알아 재미있게 즐기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아담리즈에서는 수, 분류, 도형, 측정, 연산, 규칙 여섯 가지 수학 영역을 연령별 단계별로 나눠 수업한다. 아담리즈는 나선형 구조 방침을 통해 기초개념들을 조금씩 난이도를 높여가며 배우는 형태로 교육한다. 공간의 경우, 4세 때는 앞 뒤 옆에 대해, 5세는 내가 봐서 오른쪽 왼쪽을, 6세는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또 저 친구 앞에는 뭐가 있을까 하는 관점에 따른 변화를 자연스레 알아가도록 한다.분류의 경우, ‘크다’, ‘작다’라는 단순 분류에서 차츰 단계를 올려가며 최소 최대를 비롯해 이중 분류 등으로 저절로 개념이 확장돼 가도록 한다. 수 연산의 경우도 뺄셈과 보수의 수학적 개념을 다양한 활동지를 통해 저절로 터득, 나아가 점점 집합 원소 개념으로 확장되게 한다. 게임 등 오감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의 여섯 영역별 개념을 단계별 나선형 구조에 맞춰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쌓아 가는 것이다. 유아기부터 재미있게 놀이처럼 저절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아담리즈수학’은 엄마들에게 입소문 난 수학교육 프로그램이다.아담리즈 수학은 24개월부터 시작하도록 돼 있는데, 이는 24개월부터 9세까지 같은 패턴의 발달 단계라고 보는 피아제의 이론에 근거하고 있다. 최소한 앉아서 교사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시기인 24개월부터 수학을 놀이로 알아 재미있게 즐기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아담리즈에서는 수, 분류, 도형, 측정, 연산, 규칙 여섯 가지 수학 영역을 연령별 단계별로 나눠 수업한다. 아담리즈는 나선형 구조 방침을 통해 기초개념들을 조금씩 난이도를 높여가며 배우는 형태로 교육한다. 공간의 경우, 4세 때는 앞 뒤 옆에 대해, 5세는 내가 봐서 오른쪽 왼쪽을, 6세는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또 저 친구 앞에는 뭐가 있을까 하는 관점에 따른 변화를 자연스레 알아가도록 한다.분류의 경우, ‘크다’, ‘작다’라는 단순 분류에서 차츰 단계를 올려가며 최소 최대를 비롯해 이중 분류 등으로 저절로 개념이 확장돼 가도록 한다. 수 연산의 경우도 뺄셈과 보수의 수학적 개념을 다양한 활동지를 통해 저절로 터득, 나아가 점점 집합 원소 개념으로 확장되게 한다. 게임 등 오감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의 여섯 영역별 개념을 단계별 나선형 구조에 맞춰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쌓아 가는 것이다. 연령별로 세분화, 초등 입학 후 수업 시간 자신감부터 달라3~5세는 말 그대로 놀이수학이다. 아이들이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수학인지적인 것이 녹아들어가도록 하는 과정이다. 6세부터는 3~5세와 다르다. 이때는 초등과정을 좀 더 전문적으로 다루게 된다. 공간 영역에 있어, 초등학교에서는 입체 도형의 단면 수업을 지면으로 진행하는데 직접 해보지 않은 경우 아주 힘들어하는 영역이다. 이에 비해 아담리즈에서는 불을 끄고 그림자 단면을 확인하게 한다. 상상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손전등을 비춰 상 하 좌우로 나눠 직접 체험한 뒤 확인된 단면을 스탬프로 찍어보게 한다. 정육면체도 직접 만들어 그 안에 양이 얼마나 들어가게 되는지 확인함으로써 도형과 들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한다. 아담리즈는 이런 식으로 전 과정에 걸쳐 수학의 여섯 영역을 직접적이고 정확하게 확인하고 이해함으로써 개념이 뚜렷하게 정립 될 수밖에 없는 단단한 베이스 수업이다. 수학 수업 때 책으로만 공부하게 되는 내용들을 이미 앞서 직접 손과 눈 등 오감을 통해 직접 만져보고 따져보며 경험하고 체득해 개념정립이 돼 있어 그 자신감부터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여 원장은 “개념에 대한 확고한 이해 없이 지면 수업을 받게 되면 도대체 수학은 어려운 게 되지만, 재미있게 놀면서 개념을 깨우쳐 수학이 생활의 일부임을 알게 되는 경우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라고 말한다. 나아가 자신감은 물론 개념이 탄탄하기 때문에 처음 보는 유형의 문제도 별로 어려워하지 않는다. 처음 보는 유형이라도 왜 그런지 알기 때문에 자신감과 함께 잘 풀어낸다는 것이다. 교과서 만드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대한교과서 계열의 아담리즈 수학이 서울 수도권에서 10년 넘게 부모들의 인지도를 굳건하게 확보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맥락이다. 아담리즈를 거쳐 간 아이들은 초등 입학 후 수업 시간 자신감부터 차이를 보인다. 초등학교 올라가서도 학교 교과과정을 무조건 따라가기보다 학교교과과정을 공부하되 영재수학이나 경시대회 수학 쪽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교구를 다각도로 변형 활용해 인지력, 창의력 극대화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친근하고 긍정적으로 수학을 받아들이게 하는 아담리즈놀이수학은 다른 놀이 수학의 교구수업과 방법 면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아담리즈는 교구를 구입한 뒤 교구에 국한해서 진행하는 형태가 아니라 프로그램 주제에 따라 그 주제를 이해하도록 교구를 다각도로 변형 활용한다. 교구의 매뉴얼대로만 수업하는데 그치지 않고 수학 영역별 주제에 맞춰 개념을 정확하게 인지하도록 다양한 변화를 거듭해 목적에 접근하는 것이다. 아담리즈에서 상용하는 교구는 총 400여종, 그 가운데 70~80프로는 세계 박람회를 통해 구입하는 독일 미국 제품으로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는 것들이다. 아담리즈 놀이수학의 한반은 기본 네 명, 경우에 따라 혼자 하는 반도 있다. 수업시간은 60분, 50분은 수업 10분은 브리핑시간이다. 아이들은 이 시간을 짧다고 한다. 재미있기 때문이다. 그날 수업 할 내용이 규칙이라고 하면, 먼저 규칙과 관련한 수학 동화를 읽어 주면서 시작한다. 동화와 함께 어떤 규칙에 대해 하게 되는지 알려준 뒤 서너 가지 교구로 바꿔가면서 아이들이 개념을 인식하도록 진행한다. 마지막 단계로 그 개념과 관련된 게임을 하면서 수업을 마무리 한다. 게임에 이기려면 앞부분의 개념 이해 과정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것을 아이들 스스로 알기 때문에 전 과정 모두 열심히 집중하며 아주 재미있어 한다. 나아가 다른 친구는 어떻게 할까 하는 전략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높여가며, 내가 이길 때도 질 때도 있음을 알아 상황을 바르게 받아들이는 긍정적 인지력도 발달하게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친근하고 긍정적으로 수학을 받아들이게 하는 아담리즈놀이수학은 다른 놀이 수학의 교구수업과 방법 201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