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제대로 활용하기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제대로 활용하기재미있는 독후활동 다양한 독서로 이어져올바른 독서활동으로 나만의 독서 포트폴리오 완성 주부 곽주영(45·좌동)씨는 책 읽기 싫어하는 6학년 아들 때문에 늘 걱정이다. 상위권인 고등학교 2학년 딸을 보면 독서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논술준비는 물론 전과목 학습이해에 독서가 큰 영향을 미친다. 고학년의 어려운 학습을 치고 올라가는 원동력이 독서라고 믿는 곽씨. 하지만 책과 점점 멀어지는 아들을 보면 안타까울 뿐이다.“작년에는 아들 담임선생님께서 독서에 신경을 많이 쓰셨죠. 그래서 독서지원시스템 활용 숙제가 있어 그럭저럭 했는데 6학년이 된 이후 숙제가 없어지니 잘 활동하지 않더라구요.”거기다 곽씨의 아들이 독후감을 작성하고 저장하려는 순간 날아가버린 일이 있었다. 그 이후 아들은 아예 독서지원시스템 활용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효과적인 독서교육에 대한 고민은 곽씨만의 문제가 아니다. 독후감 쓰는 스트레스로 연결돼서는 안 돼 독서교육종합시스템은 컴퓨터 등 정보매체에 익숙한 초·중·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컴퓨터상에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컴퓨터 기반 독서활동 온라인지원 프로그램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구축하여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 더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부산시교육청 변상돈 장학사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은 학생들이 많은 책을 읽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하며 “독후활동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가벼운 독후활동 후 다시 독서로 이어지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최근 발생했던 독후활동 저장장애 해결방안이 공지사항에 올라있다고 한다. 부모님들이 조금 관심을 가지고 옆에서 도와주면 입시와 진로에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포트폴리오가 된다고 말한다. 10월 문집 간행할 예정 독서지원시스템은 오프라인인 학교도서관을 연계해 독서를 하고 홈페이지에서 감상문·편지·동시·일기쓰기, 개요짜기, 인터뷰, 생각키우기, 감상화, 독서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쪽지 보내기 활동도 가능하고 아직 등록된 책은 적지만 전자책 활용도 가능하다.독서마일리지나 독서쿠폰은 학교마다 활용방법이 다른데 시상하는 경우가 많다. 또 우수한 독후감은 학생이 직접 ‘추천요청’으로 등록하면 담임선생님이 읽고 추천 후 시상하기도 한다. 다가오는 10월에는 독서지원시스템에 올라온 작품으로 문집을 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흥미로운 활동이 기대된다.그리고 올해부터는 표절검색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학생들은 확인할 수 없지만 남의 글을 도용한 경우 담임에게는 표절확인이 기록된다. 학교와 학부모가 독서지원시스템이 잘 활용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변장학사는 “독후활동에서 학부모들이 지도할 중요한 부분은 제목 뽑기다”라고 말한다. 대체로 학생들이 ‘~를 읽고’로 적는 경우가 많은데 좋은 제목 뽑기 연습은 독서교육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한다. 활동 중 장애는 고객센터에 문의 가능 처음 독서지원시스템을 사용하는 저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은 독후활동을 하고 싶은데 책이 등록되어 있지 않아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에는 독후활동하기에서 회원등록도서로 가서 초록색 회원등록도서를 클릭해 직접 입력창으로 들어가면 된다. 도서관리번호는 입력하지 말고 도서명, 지은이, 출판사, 연도 입력 후 저장하면 등록 가능하다.또 예전에 쓴 독후감이 사라졌다고 문의하는 경우가 있는데 매년 3월부터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난 것은 기간을 지정하면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또 대출반납 관련 안내는 독서지원시스템과는 상관없이 학교에 문의해 삭제하면 된다. 토론방의 글은 토론주제로 적합하지 않을 경우 삭제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잘만 사용하면 흥미로운 독서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부모님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져 내 아이가 스스로 멋진 독서 포트폴리오를 만들게 도와 보자.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자녀에게 꿈을 찾아주세요. 글 : CNN어학원 & CNN영어전문학원 이동희 원장부모로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이 과연 무엇일까?자녀가 편하게 살도록 도와주는 것? 아니면 자녀가 행복하게 살도록 조언을 해 주는 것?분명 자녀가 편하게, 행복하게 사는 것은 우리 부모가 진심으로 원하는 일이다.하지만 진정 그것이 자녀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일까?다음 한 학생의 이야기에서 자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시사해준다.미국에 던 로진스(Dawn Loggins)라는 학생이 있었다.아버지는 교도소에 있었고, 어머니는 던을 버리고 다른 주로 떠나 버렸다.할머니가 있었지만 던에게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다. 몇 달 동안 샤워를 하지 않아 냄새가 나서 주위에 반 친구들이 더럽다고 놀리자 매일 울면서 집으로 갔다.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던은 이런 가난과 더러운 환경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했다.이런 결심은 주위에 있는 선생님과 친구들이 던을 돕는 전환점이 되었고, 낮에는 학생으로 밤에는 학교 청소부로 일을 하도록 도와주었다.주위에 도움이 계속되면서 성적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대학과목을 미리 배우는 과정에서모두 A를 받았고, 대학교 5군데에서 모두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그리고 던은 생물학을 전공하기 위하여 하버드 대학교를 선택했다.하버드 대학교는 이런 던의 상황을 이해하고 전액장학금, 기숙사비, 생활비까지 모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던은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If there is anybody at all who has a dream, then they can definitely make it happen. There are no excuses. It depends on you and no one else.""만일 누구든지 꿈을 꿀 수 있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변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꿈을 성취하느냐 못하느냐는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당신에게 달렸으니까요.”던에게 환경은 자신의 처지와 상황을 더 많이 그리고 더 깊이 이해하는 통로로서 역할을 했다. 그리고 주어진 환경을 결코 탓하지 않았다.이런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꿈,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공부하겠다는 꿈이 던의 인생을 바꾼 것이다. 그런데 요즘 학생들과 상담하다보면 많은 학생들이 꿈이 없다고 한다.그리고 꿈이 있다는 학생들도 부모님이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듣기 좋은 꿈을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다.어쩌면 우리 자녀들이 꿈이 없다고 말하는 것에는 이런 말이 담겨져 있을지도 모른다.첫째, 이제까지 꿈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가 없었어요.둘째, 부모님과 그 꿈에 대하여 자주 이야기 나눌 기회가 없었어요.셋째, 자신이 잘 하는 것을 몰라요.넷째, 지금 현실이 주는 즐거움(컴퓨터 게임, 스마트폰, 채팅 등)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다섯째, 남들도 그렇게 하는데요.아무리 편하게 살 수 있어도, 자녀에게 이런 마음이 있다면 진정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면 여름방학이다.예전보다 짧아진 여름방학이지만,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인생의 전환점을 만날 수도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그렇다면 휴가 계획을 세우기 이전 자녀에게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는 기회부터 주어야 하지 않을까?자녀 스스로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고 고민하며 자신의 부모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회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이제 눈을 크게 뜨고 내 자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현명한 부모가 되자. 전 인생에서 걸쳐 전혀 후회하지 않을 위대한 결정이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
- 달라진 수시모집, 논술 전형 적극 활용하라 글 : 최강국어논술학원 오승희 논술팀장 대학들이 2013학년도 전형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올해 입시에는 ‘수시모집 지원횟수 6회 제한’이 적용돼 상당수 대학들이 전형방법에 변화를 주었다. 복잡해져만 가는 입시제도 속에서 8월부터 시작되는 원서 접수를 앞두고 지원전략을 고민해야 하는 학생·학부모들은 막막하기만 하다. 각 대학들의 입시전형을 통해 달라진 입시제도에 맞는 전략을 세워 보자. 고려대 … 부족한 내신성적, 논술고사로 보완고려대 입학처장 이재원 교수는 이번 일반전형 우선선발에서 논술비중을 10% 줄여 70%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입시결과를 보니 우선선발에서 논술고사로 부족한 내신성적을 보완해 합격한 경우가 인문·자연 각각 80%와 60%였으며, 일반선발의 경우 합격생의 60% 정도가 논술고사로 당락을 뒤집었다. 더욱이 지난 2012학년도 경쟁률은 53.65대 1이었고, 일반선발은 66대 1이었지만, 우선선발의 경우엔 11대 1로 경쟁률이 낮았다. 지난해 이 전형 합격생들의 평균 내신 역시 인문계 2.54등급, 자연계는 2.45등급, 우선선발의 경우 2.75등급 정도였다. 연세대 … 논술 출제 경향 작년과 동일연세대 입학처장 박승한 교수는 이번 수시 일반전형 논술고사 일정과 출제경향에 변화가 없음을 전했다. 올해도 수능 전인 10월 6일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6만 명이 지원하는데, 수능 이후에 논술고사를 치를 경우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수시 일반전형에서 논술의 경향은 인문·사회계열에서는 3~4개의 제시문을 주고, 논지를 분석하는 능력과 자신의 주장을 제대로 피력할 수 있는지를 본다. 수리·통계, 과학과 관련한 제시문이 주어질 수 있다. 자연계는 수학·과학 관련 문제가 각각 1~2개씩 주어지는데, 창의성을 주로 평가한다. 시험시간은 인문·사회계열 120분, 자연계열은 150분이며, 논술로 내신 2~3등급을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 특히 연세대 수시 일반전형은 인문계열과 사회계열의 논술 시험문제가 다르다. 만약 국문학과와 영문학과를 모두 일반전형으로 지원했다면 인문계열 논술에 한 번만 응시하면 된다. 그러나 인문계열인 국문학과와 사회계열인 경영학과를 일반전형으로 지원한 경우 인문계열 논술과 사회계열 논술에 모두 응시해야 한다. 성균관대 … 일반학생 전형, 논술로 내신 2~3등급 차이 뒤집을 수 있어성균관대 입학처장 김윤배 교수는 이번 수시 2차 일반학생 전형에서 우선선발 비율을 높였음을 밝혔다. 사실 일반학생 전형에선 내신 영향력이 미미하다. 우선선발의 경우 6등급대도 합격한다. 일반선발 합격생들의 평균내신은 2.2~2.3등급 정도인데, 지난해 4등급 후반대의 학생도 내신의 불리함을 논술로 뒤집었다. 내신 2~3등급 차이는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 한양대 … 학생부보다 논술 영향력 절대적한양대 입학처장 오차환 교수는 지난해 합격생들의 내신성적 평균이 인문·상경과 자연계 각각 3등급과 2.7등급이었으며, 커트라인은 인문·상경은 6.7등급, 자연계는 7.1등급이었다고 밝히며 논술의 영향력이 절대적임을 강조했다. 한양대 수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계 논술은 3~4개의 제시문을 주고, 제시문의 입장을 비교한 뒤 제 3의 제시문에 근거해 본인의 생각을 말하게 하는 문제가 출제되며, 상경계는 인문계 논술에 수리 나형 문제가 추가된다. 자연계는 수리 가형 범위내에서 2문제가 출제되는데, 답이 있는 문제들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
- NEAT 그리고 말하기 중심의 영어교육이 되어야하는 이유. 글 : 아이스펀지 영어전문학원 김임숙 원장NEAT!!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대학입시부터 수능 외국어영역을 대체하게 될 시험이며, 기존의 읽기와 듣기에 더해 말하기와 쓰기가 추가된, 영어 전 영역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개정된 영어교과과정에서 영어교육의 목적은 말하기와 쓰기의 강화였다. 이를 위하여, 영어 수업도 더 이른 학년부터 시작했고, 더 많은 수업 시수를 배정하였으며, 교과서도 개정하여 CD와 활동책을 포함시켰다. 그야말로 많은 변화를 주었고, 투자를 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아직도, 중학교 시험 문제의 태반은 문법문제이다. 의사소통과는 거리가 먼 여전히 우리의 중학생들은 내신 시험에서 치러야 하고 학교와 학원에서 그런 공부를 해야만 했다. 외고 바람이 불어칠 땐 상당수의 학생들이 어학원에서 영어를 공부했고, 학교 내신시험의 문법 문제들을 무시했었다. 하지만, 외고 인기가 시들해지고, 내신 시험으로 특목고를 진학하게 된 지금은 오직 내신 시험 준비에만 매달린다. 7차 교육과정 이래로 말하기와 쓰기가 강조된 영어 공교육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답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하지만, 사회와기업은 교과과정과 상관없이 실익에 따라 움직이고 평가한다.말하기 시험 성적이 없으면 취직을 할 수도, 승진을 할 수도 없다. 드디어, 교과부에서도 깨닫게 되었다. 수능을 바꾸지 않고서는, 그 어떤 것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말이다. NEAT는 이런 시대적인 요구에 따라 필연적으로 나온 것이다. 그렇다면, NEAT에 관한 교육과학기술부의 공식 자료들에서 두 가지 중요한 요점을 찾아보면 첫째, 앞으로 문법 문제는 제외된다. 그동안 영어 교육의 장애물이 바로 수능의 문법 문제였다. NEAT에서 문법 문제가 제외되면,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과 과정에서도, 그리고 내신 시험에서도 문법 문제는 결국 사라지게 될 것이다. 아니, 쓰기 시험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문법 문제가 필요 없어진 것이다. 그렇다고 문법 공부가 필요 없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이제는 글을 빨리 잘 읽을 수 있게 해주는,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쓰고 말할 수 있게 해주는 문법을, 즉 문장과 글의 구조에 대한 말하기에 필요한 문법을 공부해야 할 것이다. 바로 여기에, 말하기가 중심이 되어야하는 NEAT에 거는 우리의 큰 기대가 있는 것이다. 둘째, "말하기와 쓰기에 초점을 두어 평가 한다"고 밝히고 있다. 말하기와 쓰기를 평가할 때, 문법적으로 얼마나 정확하게 말하고 글을 쓰는가 보다는 상대방을 이해시킬 수 있는가를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그만큼 말하기 위주의 영어교육. 의사소통이 중요시 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EFL 국가이다. 학교나 학원에서 공부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어느 곳에서도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몇 년간 외국 유학을 한 학생들도 한국에 돌아와 몇 달만 살면 영어 말하기 실력은 떨어지게 된다. 결론적으로, NEAT는 좋은 영어 시험이다. 또한, 이 시험이 수능의 외국어영역을 대체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영어 교육이 전체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고, 모든 학생들의 실력이 지금보다 월등히 올라가리라 믿는다..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말하기에 치중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초등저학년부터 빠르게는 더 이전부터 ESPT(교과부국가공인 영어회화 자격시험)를 준비하여 반복적으로 시험을 보면서 말하기훈련을 준비하는 것이 포인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
- 빠삐에친구 아트센터, 일일 무료 체험수업 실물탐색 중심의 미술활동을 통해 언어사고력과 이미지사고력을 키워주는 ‘빠삐에친구 아트센터’에서 일일 무료 체험수업을 운영한다.행사는 6월 30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며 흰 면티를 준비하면 된다. 대상은 3~10세이다.무료 체험수업에서는 ‘생쥐 가족과 함께 옷을 빨아 널어 보아요’라는 주제로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포퍼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치자물로 천연염색을 하고, 빨래줄에 옷을 널어 보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수험체험 후 현장 등록을 하게 되면 수업료를 40%까지 할인(6개월 정회원기준)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후기 작성시 ‘베스트 후기맘’ 한 분을 선정해서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한편, 빠삐에아트센터는 프랑스 예술수업 방식처럼 실물체험을 바탕으로 하는 영유아, 초등 감성미술교육원이다. 20개월부터 시작하는 퍼포먼스와 놀이를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근거해 언어발달과 생각발달, 그리고 표현력발달을 목표로 진행된다. 매 수업 후 자신의 작품 감상과 명화 수업, 동화 수업을 통해 미술 중심의 통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031-480-7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
- 우암유치원, 맘 푸드 페스티벌 개최 지난 21일 목요일 오후 4시 호계동에 위치한 우암유치원에서는 ‘우암 맘 푸드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우암유치원 이혜란 원장은 “우암유치원에서는 매달 요리데이를 운영, 어린이들이 직접 요리 활동에 참여하면서 음식의 맛과 멋을 알아가고 있다”며 “이번 달에는 특별히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부모님 요리대회를 계획해 아이와 부모님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유치원은 참가희망자들의 요리명과 레시피를 제출받아 1차 서류심사 결과 지난 8일 본선대회 참가자를 결정했다. 심사는 추첨에 의한 학부모 10인 심사위원과 EBS 등 TV 요리 강의를 하고 있는 김경미 원장 외 전문심사위원 2인, 총 13명의 점수를 합계해 금·은·동상과 참가상의 시상이 이뤄졌다. 경단주먹밥을 만들어 금상을 수상한 손준호 어린이의 어머니는 “평소 유치원의 요리데이가 도움이 됐는지 아이가 요리에 관심이 많고 제법 솜씨도 좋다”며 “아이와 함께 하는 요리라 잘 만들기 보다는 참가하는데 의미를 두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은상은 쌀 식빵말이 참치 샐러드를 만든 박채은 박상언 가족이, 동상은 김치밥전을 만든 김동현 김동희 가족이 수상했다. 이밖에 찜닭, 소고기주먹밥, 떡잡채, 김치계란말이 등의 작품이 나왔으며 참가한 가족 모두에게는 유치원 원아들이 매일 점심 급식으로 먹고 있는 양평 친환경 유기농 쌀이 제공됐다.한편 대회에 앞서 어린이들이 요리 모자를 만드는 동안 학부모들은 김경미 요리 연구가의 두부설기 요리강좌를 함께 했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대회 참가자 외 가족들은 뷔페요리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
- 소그룹 맞춤형 눈높이 교육 ‘수학마루’ 학원 오픈 평촌학원가에 소수정예형 맞춤식 수학전문학원 ‘수학마루’ 학원이 오픈했다. 초ㆍ중ㆍ고등부반을 운영하며 예비중, 예비고 선행ㆍ심화과정도 함께 가르친다. 수학마루 강사진은 “다년간 수학을 가르치며 쌓은 노하우로 교육정책의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해 학생들에게 핵심을 가르침으로써 성적향상은 물론 성공적 입시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내년부터 바뀌는 교과 과정에 대한 완벽한 분석을 통해 예상출제문제, 신유형문제 등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현재 2학기 과정을 개강 중이며 선행반을 모집 중이다.문의 : 031-384-5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
- 여름방학특강, 세계지리ㆍ사회ㆍ과학 보드게임으로 즐기며 배운다. 보드게임 전문 보드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신나게 즐기며 과학ㆍ사회ㆍ세계지리를 배울 수 있는 여름방학특강을 준비했다.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으며 그러한 사회적 활동 속에서 세계 4대륙 유명 명소와 특색도 저절로 체득할 수 있다.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도 마찬가지로 보드게임을 통해 응용하면서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특강은 3주 동안 주 2회씩 진행되며 좋은 행동배우기, 스토링텔링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들어봄으로써 자기생각을 바꾸고, 객관적인 생각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수업으로 진행된다.문의 :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
- 신림초교, 동아리 지식 나눔 실천 신림초등학교(교장 김래옥)는 7월 4일 신림꿈터 및 운동장, 각반 교실 및 급식소에서 1학기 동안 동아리 활동으로 학습한 동아리 지식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색종이 접기, 오카리나, 컴퓨터, 농구, 우드 크라프트, 논술, 퀼트 등 7개의 학생들이 운영하는 코너와 학부모들이 운영하는 손글씨, 요리 총 9개의 코너가 운영된다. 운영방법은 동아리 팀원을 2조로 나누어 1조가 먼저 지식을 구매하는 동안 2조는 한 학기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배운 지식을 다른 동아리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1조의 지식구매가 끝나면 2조와 교대하여 모두가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아리 지식나눔 행사 담당 장인성 교사는 “학생들이 학습한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어 주는 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창의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라며 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9
- 반계초교 로봇활용교육 전문가 초청 연수회 반계초등학교(교장 장은종)는 2012 지식경제부요청 강원도교육청지정 로봇활용교육 연구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로봇활용교육 전문가인 서울토성초등학교 이승훈 교사를 초청하여 ‘ 학교 현장에서 로봇활용하기’라는 주제로 반계초 교원과 원주시 관내 초등학교 교원들을 초청하여 6월 20일 연수회를 가졌다. 이 날 이승훈 교사는 수업에서의 로봇활용에 대해 직접적인 교구 및 활동 보조 교구, 수업 목표 달성을 위한 대체 활동 교구, 심화·발전된 부분 사용 교구, 통합교과적인 부분 사용 교구로 나누고, 로봇을 완성형, 부분제작형 등으로 나누어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이 연수회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교육현장의 새로운 교수 방안인 융합인재교육을 로봇을 활용하여 실시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