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려대 인문계도 수리논술에서 당락 갈린다 고려대 인문계도 수리논술에서 당락 갈린다 대학별 고사의 특성상 수학 위주의 자연계 논술이 언어 위주의 인문계 논술보다 변별력이 뛰어나다. 자연계는 문제를 푸느냐 못 푸느냐로 결판나지만, 인문계는 얼마나 잘 쓰느냐로 점수를 매긴다. 그래서 인문계 일부 학부에서는 논술시험에 수리 문항을 삽입한다. ◆ 고대 이대 한대 중대 경희대, 문과 수리논술 출제고려대는 학부를 가리지 않고 인문계 지원 학생 모두에게 수리논술 문항을 풀도록 해왔다. 수리논술 문항을 풀지 못한 학생은 언어논술 문제를 잘 풀었어도 의미가 없었을 것이다. 이런 학생들의 답안지를 채점해 봐야 어차피 합격선에서 멀어질 것이므로 채점 대상에서 제외했을 게 확실하다. 손쉬운 채점을 위하여 아주 유익한 출제방식인 셈이다. ◆ 인문계 수리논술 비중 대폭 늘려 수험생 ‘초비상’그런데 이번 모의논술에서는 고려대가 새로운 의도를 드러냈다. 논술문항에서 수학 문제가 차지하는 비중을 대폭 높임으로써 ‘수학 잘 하는 학생’을 뽑겠다는 것이다. 언어논술보다 수리논술의 비중을 사실상 더 높게 배치한 것이다. 논술 경향을 선도하던 고려대가 201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또 하나의 히트작을 개발한 것이다. 인문계 학생들이라 하여도 우수한 학생들은 수학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서 취한 방법이다. 이 방법이 효과를 거둔다면 다음 작품은 자연계 학생들의 인문계 지원을 환영하는 조치일 것이다.◆ 기출문제 몇 문항 풀어보는 것으로는 한계출제된 수리논술 문항은 주로 통계 단원이지만 앞으로는 미적분 내용도 추가되어 좀 더 다채로운 문항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인문계의 특성상 실생활 속의 문제 상황을 수학적 아이디어를 도입하여 해결하는 형식일 수밖에 없다. 인문계 학생들이 이러한 문제해결력까지 갖추기란 쉽지 않다. 기출문제 몇 문항을 풀어보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응시하기에는 합격 가능성이 너무 낮다. 평소 수학에 자신 있는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시험이다. ◆ 여름방학 놓치면 수리논술 공부할 시간 부족인문계 수리논술은 출제 가능성이 큰 주제가 협소하여 단기간의 공부로도 고득점을 노려볼 만하다. 출제 가능성이 큰 문항 50문항 정도의 답안을 완성해 보고, 전문강사의 첨삭을 받으면 최선의 대비라 할 수 있다. 고려대뿐만 아니라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경희대의 인문계 및 상경계 수리논술 대비도 동시에 되기 때문에 일석이조다. 이번 여름 방학기간에 주요 문제를 풀어보고, 시험 며칠 앞둔 시점에 지원 대학의 기출문제를 입수하여 풀어보기를 권한다. 신우성학원 백성현 선생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영어로 국내 대학 가기 전략 최호철 실장박정어학원 영어로 대학을 가겠다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몇 가지 점들을 유의해야한다. 수능 없이 또는 수능 최저 등급만으로 가는 거라서 더더욱 영어 실력을 검증 받아야만 한다. 어떤 학부모님들은 “토플 점수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묻곤 한다. 물론 지방대학들 중 몇 몇 대학들은 영어 공인 성적만으로 신입생들을 선발하기도 한다. 영어 구사 능력이 뛰어나도 면접 준비가 소홀하거나 에세이 준비를 철저히 안하면 올해 입시에서는 합격의 영광을 얻기가 쉽지 않다. 심층 논리 면접은 작년에도 중요했지만, 올해부터 에세이 시험으로 바뀐 대학들이 있다. 중앙대와 한국외대가 그렇다. 서강대는 작년과 비슷한 난이도의 에세이를 낸다고 한다. 중앙대나 외대는 어떨까? 에세이 시험이 있는 대학은 다음과 같다. 서강대, 중앙대, 한국외대, 고려대(국제학부), 한양대(국제학부)등이다. 올해부터 6개 학교만 원서를 쓰기 때문에 더욱 더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 한다. 영어 에세이에 자신 없는 학생들은 상기 대학들을 피해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제 아무리 공인 성적이 우수하다고해도 구술 면접을 소홀히 하면 최종 합격을 할 수가 없다. 작년 필자의 어학원에서 1년간 준비한 A군과 B군의 사례를 살펴보자. A군은 토플118점으로 지원한 대학 10개 중에 7개 대학에 1차로 합격했다. 7개 대학 중 명문대도 2군데 붙은 것이다. 그런데, 이 학생은 면접을 쉽게 생각하고 준비를 소홀히 해 오히려 B군이 토플 109점으로 명문대에 당당히 입학을 했다. 이만큼 면접이 중요하며 당락을 좌지우지하는 부분인 것을 입시 준비생들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에세이 준비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 초부터 꾸준히 준비를 해야 한다. 다방면으로 책을 많이 읽고 요약하는 습관이 굉장히 중요하다. 논리성과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야 에세이 지도를 조금만 받아도 아주 훌륭한 글을 쓸 수 있게 된다. 최근 들어 미국이나 영어권 국가에서 고교 졸업을 하고 국내대학으로 오려는 학생들이 부쩍 늘었다. 이들은 영어를 아주 잘하며 구사 능력 또한 뛰어나다. 하지만, 국내입시에서 원하는 논리성과 콘텐츠를 제대로 못 갖춘 학생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든다. 미국에서 살던, 영국에서 살았던 간에 평소의 책 읽는 습관과 사고하는 능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국내 대학 영어로 가기는 그리 쉬워만 보이진 않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텝스 전문가가 알려주는 ‘텝스로 대학가기’ TEPS(텝스) 전문교육 ‘텝스홀릭(원장 김학수)’이 개원을 기념해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6월 28일(목) 오전 11시부터 대치4동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수시 특기자 전형 준비생, 텝스 수험생을 비롯해 텝스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외국어특기자 전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중학교 3학년 텝스 900 돌파비법, 텝스 900 3개월 획득 비법, 수능 만점 학습전략 등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사전에 전화예약을 해야 한다. 사전예약자 중 선착순 60명에게는 ‘It''s TEPS Grammar 1000(김학수 에듀조선텝스연구소 공저)’ 도서와 에듀조선 온라인 강의 무료수강권(5만원 상당) 증정의 특전이 있다.공군사관학교 외국어과 교수를 역임한 김학수 원장은 비타에듀 온라인과 에듀조선 온라인, 비타에듀 3.0 노량진의 텝스 전문강사로 활동 중이며, 에듀조선에서 펴낸 ‘It''s TEPS Grammar 1000’의 저자이기도 하다.한편, 지난해 11월 서울대학교 텝스관리위원회는 국내에서 시행되는 주요 영어시험 6개의 점수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점수환산표를 공개했다. 이번 환산표는 텝스와 토플iBT, 텝스스피킹(TEPS-Speaking), 토익, 토익스피킹, OPIc(미국 ACYFL사에서 시행하는 말하기평가) 점수를 비교할 수 있다. 이 환산표에 따르면 토익 만점은 텝스 927점 구간에, 토플 만점은 텝스 941점 이상 구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텝스홀릭 측은 “텝스는 문법과 어휘의 난이도가 높아 지금까지 학생들이 준비를 꺼려왔던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텝스를 준비하는 학생이 토플이나 토익을 준비하는 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텝스홀릭은 외국어특기자 전형이나 텝스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텝스 천기누설 900+ 프로젝트’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인천YMCA, ‘MBC 1318 사랑의 열매 캠프’ 참가자 모집 인천YMCA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2박 3일간의 자원봉사활동 ‘MBC 1318 사랑의 열매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8월 8~10일 인천대 기숙사 및 지역 복지시설 등에서 진행된다. 6월 17일까지 홈페이지(www.icymca.c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프로그램부)해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431-81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5
- 송도 한국뉴욕주립대, 학부과정 설립 준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내 한국뉴욕주립대가 학부과정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대학 측은 지난 4월 교육과학기술부에 기술경영학과 학부과정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다. 교과부 외국교육기관 설립심사위는 지난달 29일 대학을 방문해 시설에 대한 현장실사를 마쳤다. 대학은 교과부 심사가 끝나고 승인이 나는 대로 모집 요강을 발표하고 학부생을 모집해 내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 이 대학은 지난 3월 컴퓨터학과와 기술경영학과의 대학원 과정을 개교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뉴욕주립대는 향후 스토니브룩뿐 아니라 뉴욕주립대의 다른 캠퍼스 학위 과정도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5
- 연세대 창의인재트랙, 창의성 못지않게 문장력도 관건 연세대 창의인재트랙, 창의성 못지않게 문장력도 관건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의 이상주 창의에세이 초빙강사가 전하는 조언 (2012학년도에 이어 2013학년도에도 연세대가 도입한 ''입학사정관 창의인재 전형''이 화제다. 학생부와 수능 성적을 보지 않고 서류와 에세이, 면접을 활용하여 학생을 뽑는 전형이기 때문이다. 입학사정관 전형이 교과 위주로 흐른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부와 수능을 배제하고 창의적인 학생을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의 창의에세이 특별초빙강사인 이상주 선생에게 도움말을 들어본다. 창의성! 창의성! 창의성! 세상이 창의성으로 획일화하는 느낌이다. 창의성을 내걸지 않으면 뭔가 모자란 듯한 느낌이다. 모든 사람이 창의성이 있어야 할까. 모든 일이 창의적이어야 할까. 아니다. 모두 다 창의적이면 배가 산으로 갈 수도 있다. 사회는 창의적인 사람과 기존 방식을 고수하고, 답습하는 사람이 모두 필요하다. 고려대 신창호 교수(교육학)는 "창의성 못지않게 좋은 제도의 답습도 사회발전과 개인의 행복에 유용하다"고 말했다. 청소년 일탈행동과 관련, 습관적으로 인성교육 부재를 외친다. 학생들이 술마시고 싸운다면 인성교육이 잘못됐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인성교육은 인격(人格) 교육과 성격(性格) 교육을 모두 포함한다. 싸우고 책임지지 않는 행동은 인격 교육에 해당한다. 성격교육은 재능교육이다. 우리나라 절대 다수의 청소년들은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안다.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을 구분하고, 행동한다. 그렇기에 일부의 무분별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학교의 인격교육은 무난한 셈이다. 그러나 성격교육, 즉 잠재 능력을 구현하는 재능교육엔 고개를 흔드는 사람이 많다. 유치원부터 영어, 수학, 국어 등을 모두 똑같이 경쟁적으로 공부하는 상황에서 개성은 드러나기 쉽지 않다. 인격교육보다는 재능교육 부실이 더 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인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지난해부터 연세대가 실시하는 창의인재트랙은 눈여겨 볼만하다. 기존 교육제도에서 드러나지 않지만 영재성이 다분한,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려는 제도다. 스티브 잡스와 같은 탁월한 재능을 가진 학생을 뽑아 세상을 바꿀 인재로 키우려는 큰 프로젝트다. 큰 인물은 형식과 틀에 갇힌 제도에서는 생존하기 어렵다. 창의인재트랙이 수능이나 내신 등 기존 성적을 아예 배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신 우수성 입증할 자료와 심층면접, 에세이 쓰기로 학생을 뽑는다. 특별히 잘하는 분야, 창의성을 마음껏 과시할 분야를 자랑하라는 것이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내신이 좋지 않지만 곤충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해온 학생이 합격을 했다. 그렇다고 별나라에서 온 외계인 같은 엉뚱한 생각을 하는 수험생의 무대도 아니다. 초중고 시절 내내 꾸준히 관심 분야를 탐구해온 영재 유형이 많다. 즉 탐구력이 왕성한 학생들이다. 그런데 간과할 수 없는 게 에세이 쓰기다. 시험장에서 직접 답안을 작성하는 에세이 쓰기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쓰는 ‘설득 글’이다. 에세이를 잘 쓰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훈련이 필요하다. 또 획기적인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기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누구나 공감하게 이해시키는 글쓰기도 필요하다. 서구나 동양이나 기업체 간부의 중요 업무 중 하나는 보고서 작성이다. 쉽게 상대를 설득하는 글을 쓰는 것이다. 연세대 창의인재트랙에 지원하는 학생도 마찬가지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생산하는 게 1차 관건이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구성하고, 쉽게 이해시키는 설득력이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지 못하면 보물이 아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5
- 특별한 나를 만드는 행복한 ‘더상상’으로 놀러오세요~ 문패> 음악심리문화연구소 ‘더상상’ 음악은 사람을 위로한다.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고 때로는 함께 화도 낸다. 음악은 마음과 소통하고, 마음은 음악과 공감한다. 하지만 음악의 더 큰 힘은 공감과 소통, 그리고 위로를 넘어 우리를 안내한다는 것이다. 어디로? 자신의 내면으로. 내 안에 숨겨진 진정한 나를 만나게 하는 음악의 힘. 음악심리문화연구소 ‘더상상’과 함께 하면 그 살아있는 음악의 에너지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별한 나를 만드는 행복한 연구소 “저희들에게는 음악은 도구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개인과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음악을 활용하는 것이죠.” 뮤직세라피스트 이진화(38)씨와 힐링보컬리스트 민계숙(45)씨, 힐링피아티스트 이소영(23)씨가 만들어가는 음악심리문화연구소 ‘더상상’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음악으로 도움 주는 곳. 이진화 소장은 “음악치료를 공부하면서 자신의 내면과 만날 수 있었다”며 모든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구소 문을 열게 되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음악으로 자신을 치유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시작은 자신의 감정 표현이다. 타악기를 이용해 부수고 싶은 분노를 표출하고, 허밍과 같은 성악 즉흥연주를 통해 슬픈 감정을 밖으로 표출하기도 한다. 이렇게 음악을 활용해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돌아보게 하는 것. 이것이 자신을 치유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첫 발걸음이다. 음악으로 위로받고 음악으로 행복해지다. 지금은 힐링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이소영씨는 “음악치료를 공부하면서 정말 많이 울었다”며 실제 사진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드러내면서 제 스스로에 게 많은 질문을 던졌던 것 같아요. 이제는 저만의 해답을 찾았고 많이 행복해졌어요.” 힐링보컬리스트 민계숙씨 역시 어르신들과 함께 했던 수업을 소개했다. “우리 어르신들 대부분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살아온 세대잖아요. 그래서 자신을 어루만지면서 ‘사랑해 당신을’을 부르게 했어요. 너무나 어색해 하던 것도 잠시 정말 좋아하세요. 고맙다며 인사를 할 정도로요. 삶을 대하는 태도도 조금씩 변화해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답니다.” 심각한 자폐아들을 비롯해 행동장애, 학습부진아 등의 음악치료도 진행하는 이진화 소장은 “이미 음악치료의 효과는 많은 사례에서 널리 검증되고 활용되고 있다”며 다만, 치료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데 활용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더상상’의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 때문에 음악심리문화연구소 ‘더상상’은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에게 다가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선 연구소에서 진행되는 개별레슨 형식의 ‘하우스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음악과 자신을 깊이 있게 만나보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음악극 창작반’과 남녀노소가 함께 그룹을 이루는 ‘치유중창단’ 그리고 ‘힐링 건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상상음악극’과 ‘찾아가는 음악치료’는 기관과 대상에 따라 달리 운영되는 맞춤 프로그램. 특히 ‘찾아가는 음악치료’는 7월 한 달 간 무료 봉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어 관련 기관들은 눈 여겨 볼만하다. 무엇보다 ‘더상상’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7월 말 ‘몸짓극장’에서 열릴 예정인 ‘음악치료 세미나’에 꼭 참석할 것을 추천하고 싶다. 공연과 강의 등이 결합된 독특한 형식으로 자신의 감정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70-7746-3846 / 010-8266-3846 / http://cafe.daum.net/TSang2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5
- 어린이 도서관 꿈꾸는 교실, 책놀이 사진놀이 개강 어린이 도서관 꿈꾸는 교실, 책놀이 사진놀이 개강파주 출판단지 내에 위치한 어린이 도서관 꿈꾸는 교실에서는 책놀이 사진놀이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초등학교 2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김상영 사진작가가 수업을 진행한다. 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세상을 사진에 담아보고, 책에 대한 흥미와 책이 전하는 메시지에 공감해 보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이다. 수업은 6월23일부터 7월21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업료는 5만원에 재료비는 만원이다. 문의 031-955-16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3
- 역사음악연구소 ‘2012 고양시를 아세요’ 음악회 노래로 배우니 고양시 역사가 머리에 쏙쏙!!역사음악연구소 ‘2012 고양시를 아세요’ 음악회 고양시를 노래로 승화시켜 보급하는데 앞장서는 역사음악연구소 (소장 박용진)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고양시 초등학생들을 비롯한 교사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2012 고양시사회단체보조금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 ‘2012 고양시를 아세요’ 음악회가 그것이다. ‘2012 고양시를 아세요’ 음악회는 지난 몇 년 동안 역사음악연구소에서 창작 보급한 고양시의 전설과 위인 등 고양시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이 학습하는 ‘우리고장 고양탐구’ 책자에 수록된 노래들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역사음악연구소에서는 지난 5월 21일 일산서구 문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호곡초, 양일초, 관산초, 오마초에 이어 6월 20일 덕양구 신능초를 끝으로 고양시 관내 6개 초등학교의 1000 여명의 3학년 어린이들을 상대로 고양시를 노래로 학습하는 뜻깊은 행사를 펼쳤다. 이 프로그램을 접한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노래로 맞이하는 권율장군, 노적봉 밥할머니, 배다리 뽕자의 왕방귀, 고양시 어린이 노래. 아이러브 고양시티 등 여러 곡을 노래를 통해 고양시를 더욱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한다. 역사음악연구소는 6월 20일 끝나는 초등학교 방문 행사와는 별도로 선착순 100명의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에게 주엽동에 위치한 역사음악연구소에서 ‘2012 고양시를 아세요’ 해설이 있는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들에는 간단한 테스트 후에 수료증을 지급할 예정이다. http://cafe.naver.com/historymusic 문의 0502-541-5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3
- NEAT 영어 말하기 쓰기, 이렇게 해보세요! NEAT 영어 말하기 쓰기, 이렇게 해보세요!NEAT의 본격적인 교육현장 도입으로 새로운 영어 교육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다. 무식과 무지로 무장한 편협한 마케팅적 교육 대안이 철철 넘쳐흐르기 때문이다. 교육 흐름과 그에 따른 학습은 자그마한 가뭄에 말라버리는 지류가 아닌 대양으로 향하는 커다란 물줄기가 되어야 한다. 영어도 큰 틀의 균형잡힌 학습이 필요한 것이다. NEAT가 특히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앞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외국어영역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체가 안 된다 하더라도 이제는 21C에 걸맞은 영어교육으로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의 전 방위적인 교육이 핵심을 이룬다. 이러한 교육 트랜드의 변화는 나름 시대적인 당위성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영어 말하기와 쓰기가 그 핵심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이 영어 말하기와 쓰기에서 한계를 느낀다. 더 이상 발전하지 않는 것은 대부분 기초 언어 능력 부족과 영어학습의 편식에 있다. 문법과 읽기에만 집중하는 학습이 주된 범인이다. 언어 활용이 부족한 것이다. 또한 지식이 부족하고 독서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영어능력도 어느 시점에서는 쉽게 향상이 되지 않는다. 이는 영어의 문제 이전에 기초 언어능력, 지식, 사고력의 문제이다. 이것이 영어 교육에서도 지식과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이 병행 되어야 하는 이유다. 영어 말하기, 쓰기! 이렇게 하면 많이 발전합니다.영어로 말하기나 쓰기를 할 때면 적절한 표현을 찾지 못해 답답함을 호소하거나 정지 모드로 들어간다. 왜 그럴까? 단어, 문법 등의 단순 암기와 남의 글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독해 중심으로만 공부했기 때문이다.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표현한 경험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다. 자유롭게 표현하려면 여러 가지 표현에 익숙해져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한 준비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아래에 몇 가지 소개한다. 1단계 : 모방 과정 - 따라 말하기 기본 문장의 듣기, 쓰기, 말하기의 통합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다.첫 단계는 나 홀로 따라 말하기 ‘Shadow Speaking’ 이다. 말하기를 위한 준비 운동으로 가장 좋은 방법이다. 따라 한다는 것은 말을 머리에서 입으로 옮기는 훈련이다. 기본 표현과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간단한 문장들을 오디오 스크립트에 따라 입에 붙도록 반복 연습해본다. 듣고 말하기 전에 한 번 써보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 이 과정이서 암기력과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발음, 억양, 표현들을 마치 배우처럼 가능한 그대로 따라 하면서 문장을 안보고도 자연스럽게 될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권투 선수가 거울을 보며 상대방 없이 허공을 향해 펀치를 날리고 폼도 수정하면서 연습하는 “Shadow Boxing”과 같다. 아주 단순한 방법이나 효과는 의외로 크다. 짧은 문장 듣기, 쓰기, 말하기를 함께 향상시킬 수 있다. 2단계: 자기표현 구성과정 - 핵심 요약 공부 목적에 따른 재료를 갖고 읽고 들은 후 스스로 그 내용을 쓰면서 요약해 본다. 핵심 내용을 자기표현으로 재구성하는 연습이다. 읽기 자료와 듣기 자료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영자 신문 기사도 좋고 짧은 영어 이야기도 좋다. 약간의 의지만 있다면 스스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아는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표현력을 기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 훈련은 Shadow Speaking을 통해 익힌 내용이 다양한 표현으로 응용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때 시선처리, 목소리, 제스쳐 등을 함께 연습하면 훌륭한 의사소통의 기반을 형성할 수 있다. 보통 이 훈련을 너무나 소홀히 한다. 그러나 영어의사소통의 기반이 되는 가장 중요한 훈련이 바로 이 과정이다. 이 부분이 NEAT 말하기 쓰기의 핵심이기도 하다.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가 동시에 향상된다. 3단계: 능동적 창출과정 - 프레젠테이션 영어프리젠테이션(발표)은 모방과 자기표현 구성의 다음 단계로서 창조의 과정이며, 자신의 생각과 표현을 창출하는 능동적인 과정이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2~3분 프리젠테이션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스스로의 생각을 조리 있고 내용에 맞게 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먼저 주제를 정해서 관련된 영어 자료를 모으고, 읽고, 듣고 그리고 필요한 단어와 표현을 찾아 정리하며 글을 써본다. 작성한 글을 토대로 할 말을 영어로 요약하고 간단한 메모를 준비한 뒤 큰 소리로 반복 연습을 해 본다. 이렇게 하면 한국어 표현의 간섭을 적게 받으면서 영어를 영어로 바로 표현하는 훈련을 할 수 있다. 반복 연습 후에는 실전처럼 발표를 해본다. 이 때 동영상 촬영을 하여 본인의 전반적인 영어구사와 몸 짓 등을 확인하면 자신의 부족한 점을 파악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를 함께 발전시킬 수 있다. 또한 단어실력과 옳은 어법의 사용도 많이 향상된다. 무릇 모든 외국어 학습이 그렇듯이, 영어학습도 끊임없는 연습과 실천이 중요하다. 이러한 방법으로 여러분의 영어가 죽은 영어가 아니라 살아있는 영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랜드마크어학원UK 원장031-902-05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