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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하는 학생들 - 그들의 합리성을 결과보다 과정에 적용시켜라 요즘 학생들은 과거 세대와 비교해서 나름 합리적인 소비 성향을 지닌다. 공동구매, 철저한 최저가 비교는 물론 구입 후기 리뷰와 쿠폰사용까지... 오픈마켓에 이어 인터넷 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한 소셜커머스 산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니 쇼핑에도 기술이 필요한 시대가 가까워지는 듯하다. 지금도 부모님들께서는 같은 제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학생들의 도움이 필요한 시대일 지도 모르겠다.하지만 그들의 나름 합리적인 쇼핑이 물건에만 국한되어 있는 듯 하진 않다. 합리적 소비자를 자처한 학생의 모습교육현장에 있다 보면 소위 천차만별, 여러 학생들이 있다. 그 중 학업을 쇼핑하듯이 대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살펴보자. 학교나 학원에서 선생님들이 교육시, 일반 학생들은 선생님이 제시하는 대로 따라온다. 그런데 소위 학원을 많이 다녀보고 이 공부법, 저 공부법을 들어본 학생들은 선생님이 제시한 방법론을 자신의 지식에 대입하여 쇼핑하듯이 여러 점으로 비평하고 자신에 입맛에 맞는 대로 취한다. 또 자신의 결론에 근거를 달기 위해 인터넷으로도 알아본다. 그런데 여러 사례 등을 읽다보면 분명 그 방법으로 성공하지 못한 사례가 등장하게 되어있다. - 그 어떤 명약이라도 제대로 복용하지 않는 환자는 있으므로...- 그럼 그 학생은 학교나 학원에 와서 더욱 제대로 행하지 않는다. 그 방법으로 하다가 실패하면 어쩌냐고 이유를 달면서 말이다.물론 학생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체크해볼 수 있는거 아냐?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전의 학습법은 왜 자신에게 맞지 않았는지, 자신이 얼마만큼 실행해보았는지에 대한 feedback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고, 결정적으로 그 태도 자체로 끝나는 게 아니기에 문제가 된다. 의심하면 마음이 닫히고, 닫히면 성과는 나올 수 없다.공부법을 의심하고, 선생님을 의심하면 학생의 마음이 닫힌다. 마음이 닫히면 몸도 학습도 닫힌다. 그럼 교육이 먹히지 않는다. 그게 진짜 문제다. 보통 학생들은 ‘이 방법으로 하면 점수가 몇 점 오를 수 있는가’하는 결과에만 관심 있어 한다. 그런데 그 학습법을 수행하는 동안 내가 학습한 공부법과 학습량, feedback 등의 과정을 정확하게 알고, 실행하는 학생은 드물다. 학습의 성과를 내는 학생들은 다르다. 그들은 결과만을 묻는 앞의 질문을 하지 않는다. 대신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공부의 내용과 학습량, feedback을 정확하게 체크하고 적는다. 습관화실이나 교실에 들어가도 앞의 학생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공부에 합리적인 잣대는 ‘결과’가 아닌 ‘과정’ 들이대라많은 학생들과 코칭과 상담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무언가(시험 준비, 공부 등)를 포기하는 공통적인 이유가 있다. 해도 안 될 거 같은 두려움과 결과에 대한 합리적인 판단이다.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올 것 같다면 노력을 한 거보다, 안 한 것이 이득이라고 판단을 하는 거다. 어차피 점수 안 나올 거 차라리 그 시간에 노는 게 나으며, 공부를 하고 점수가 낮으면 머리가 안 좋다는 자괴감이 들 수 있으나 공부를 안 하면, 점수에 대한 핑계거리가 마련되기 때문이다.결과에 대한 가치 판단만 있고, 과정의 가치 판단이 결여되어 있다.누가 이런 판단의 map(지도)를 마련해 주었을까?그 학생의 환경과 주변인이다. 친구들, 선생님들 그리고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들... 오늘부터 자녀와 함께 성적표가 아닌 계획서를 함께 보며 칭찬과 꾸짖음을 나누고, 쇼핑에 들이대던 잣대는 학업에 있어 잠시 내려놓게 하자. 글 : 중등전문 비욘드 M학원 이세준 부원장한국코치협회 정회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수학교육과 스토리텔링(Storytelling) 18세기 중반 산업혁명으로부터 시작된 기계문명은 오늘날 IT(Information Technology) 혁명으로 이어지면서 인류문명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이제 IT는 우리 생활 전반에 확산되어 IT 기술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시간이 흐르며 가속화되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과 상상을 할 수 있다. IT 혁명은 생활뿐만 아니라 지식전달의 방법도 바꾸어 놓고 있다. 문제풀이 위주의 초?중등 수학교과서가 역사적 배경과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 쓴 ''스토리텔링형 교과서''로 전면 개편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밝힌 ‘공교육 강화 방안’에 따르면, 교실 수업의 근본적 변화의 중심에 학교 중심 수학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스마트폰 등 IT기기 소프트웨어의 기반이 되는 이진법은 언제, 누가, 어떠한 용도로 탄생되었으며 현재 어디에 활용되고 미래에는 어떻게 쓰일지 교과서에 제시한다는 것이다. 그 외 ‘수학수업연구발표대회’를 개최하고, 교사연구회 활동을 지원하여 교육 현장의 창의적인 학습활동을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미래에는 이야기 중심의 수학수업이 진행될 것이고, 이를 미리 대비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그러면 교육과학기술부의 수학교육에대한 기본적인 방침을 알아보고 변화에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를 대책을 세워보자. 수학수업, 언어와 의사소통을 강조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수학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이라는 방향성을 제시 했다.이러한 맥락에 맞추어 앞으로의 수학교육은 수학적 원리, 법칙을 바탕으로 탐구하고 예측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는 실생활이나 다른 교과영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수학적 사고, 사고의 유연성, 자신감 등인 수학적 힘(Mathematical Power)을 강조하는 것으로 수학수업에서도 언어와 의사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수학수업에서의 의사소통, 언어, 그리고 담론에 대한 강조는 학생 개인의 인지 과정의 관점에서 벗어나 학생과 교사가 상호작용하는 가운데 수학적 의미를 구성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수학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교과서를 집필하는 교수 및 출판사를 비롯해 많은 수학 교사들 사이에서 수학학습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수업 방법 개발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실정이다. 다른 방법도 아닌, 왜? 스토리텔링 수학 학습법이 정부와 여러 교육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을까? 먼저 스토리텔링이 무엇이고 왜 스토리텔링을 도입해야 되는지 알아보고 그 해답을 찾아보자 스토리텔링의 학습적 효과 스토리텔링의 사전적 의미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활동, 이야기가 담화로 변하는 과정’이다. 스토리텔링의 효과는 학습에 있어 동기유발과 같은 유용성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실감나게 들려주거나 진행함으로써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를 느끼게 한다. 이처럼 학습자를 즐겁게 해 준다는 것 자체가 정서 발달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학습자의 학습동기를 상승시켜 줄 수밖에 없다. 지금도 사회 각 분야에 걸쳐 스토리텔링(Storytelling) 기법을 정보전달과 흡수의 방법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수학교육은 개념과 원리 이해보다는 문제풀이 능력에만 집중되어 있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조금이라도 극복하기위해 중?고등학교에서 서술형 문제를 내어 풀이를 요구하는 서술형 평가 시험문제가 30%이상 출제 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흥미를 잃는 이유는 맹목적으로 문제만 풀도록 하고 풀이과정을 무시한채 기계적으로 답만 요구하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자연스럽게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수학적 사고능력 및 의사소통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의 필요성에 대해 꾸준히 논의되어 왔고, 이런 논의 끝에 발견한 것이 바로 스토리텔링 형태의 수학교육이다. 이는 다양한 사례와 실생활에 연계된 내용, 소재들을 통해 이를테면 이야기 형태로의 수학 학습을 하는 것이며 이런 방법을 통해 어려운 문제를 반복적으로 푸는 기존의 학습 방법이 아닌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개념과 원리를 훨씬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게 하여 수학에 관심이 없던 학생들에게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과부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 학생 스스로 내용을 설명하고, 친구 및 선생님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움으로써 수학을 단순히 문제 풀이에만 이용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해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수학적인 힘(Mathematical Power)을 키워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수학교육의 방향성에 맞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알 수 있듯이 스토리텔링의 학습법이 특목고 입시 및 대입 면접시험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스토리텔링 학습법을 통해 학생들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수학 실력”도 키우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스토리텔링형 수학학습을 통하여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을 살펴보았다. 교과부가 의도한 되로 될지는 모르지만 많은 준비를 하여야 할 것이다. 다음 기고에는 실제 어떤식으로 교과서가 개편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고자 한다. 로드맵 수학전문학원이영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학업중단 숙려제로 학업중단학생 줄인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7월부터 고교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숙려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업중단 징후를 보이거나 의사를 밝힌 고교생에게 Wee센터(클래스),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등의 외부 전문 상담을 받으며 2주 이상 숙려하는 기간을 갖도록 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질병이나 사고, 유학, 평생교육시설이나 대안학교 및 방송통신고의 전학을 이유로 자퇴하려는 학생은 숙려제 적용 대상이 아니다. 다만, 검정고시 응시를 위한 자퇴의 경우 원칙적으로 적용 대상이지만, 숙려 기간 때문에 검정고시 지원자격(검정고시 공고일 6개월 이전 자퇴)을 잃게 되는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숙려 기간은 2주를 원칙으로 하되 상담기간이 연장될 경우, 연장 시점까지 숙려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강원학생교육원에 대해서는 2~4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숙려기간 동안 출석처리는 숙려기간이 시작된 때로부터 끝나는 시점까지 출석으로 인정된다. 그러나 숙려기간 동안 출석 인정으로 인한 과다한 혜택과 제도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재학 중 1회에 한하여 숙려제를 인정토록 했다. 또한 학교장은 심리·정서적인 요인 등으로 학교에 부적응하여 학업중단의 위험에 처한 학생에 대해 숙려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의 학교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했다. 그러나 질병, 사고, 유학, 평생교육시설 입학 등의 사유로 자퇴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전국적으로 학업중단학생은 2009년 7만1769명, 2010년 6만1910명, 2011년 6만592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나, 고등학교는 매년 3만 명 이상의 학생이 학업을 중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9
- 조기영어교육에 대한 오해 글 : K. M. Dempsey. DERC 어학원 교장, 수원여대 객원교수 온 나라가 우리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으면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에 대해서는 종종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미국에서 20여 년간 교직생활을 하고, 교육공무원으로 지낸 필자의 입장에서 몇 가지 오해를 바로잡고자 한다. 첫째, 영어교육은 어릴수록 빨리 배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제2외국어를 가장 빨리 배울 수 있는 시기는 ‘청소년기’이다. 모국어의 틀이 이미 완전히 잡혀있고 그 모국어를 기반으로 외국어에 쉽게 적용이 가능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쉬운 예로, 현재형인‘뛴다’와 과거형인‘뛰었다’라는 두 단어의 차이를 모국어에서 알고 있는 아이들은, 제2외국어에 학습할 때, ‘running’과 ‘ran’의 차이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나 현재와 과거에 대한 개념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당연히 이해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유아기에 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영어를 빨리 가르치려고 하는 것이 아닌, 거부감 없이 즐거운 환경에서 새로운 언어경험에 노출 시키고자 함이다. 둘째, 영어는 전문가가 가르쳐야 한다. 즉, 원어민이 가르쳐야 가장 효과적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문가’의 의미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가’라 함은 그 언어를 어릴 적부터 듣고 사용하며 살아온 그 나라의 국민을 이야기하는 것인가? ‘교육학’을 전공한 교사를 말하는 것인가? 만약에 거기에 대한 답이 ‘전자’라고 하다면,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은 모두 한국어교사가 될 수 있다는 뜻인데, 과연 한국인 모두가 한국어 교사가 될 수 있을까? 교사는 지도하고자하는 ‘교육내용에 대한 깊은 이해’와 또 이것을 학습자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교수능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야 한다. 교육학을 전공한 외국인이 교육현장에서 지도하고 있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많은 시설에서 영어권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교사로 채용 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한다. ‘교사 자격이 없는 원어민’ 보다는 ‘교육을 전공한 한국인’이 더 교사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일대일 과외 수업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 이유는 아이들이 서로의 실수를 배운다고 오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아이들의 능력은 더욱 뛰어나다. 아이들은 자신이 흔하게 범하는 오류를,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스스로 발견할 수 있으며, 이를 수정해내는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 이렇게 수정되어지는 실수들은 교사의 일방적 가르침보다 더 긴 장기기억 저장고에 남게 된다. 게다가 친구들과의 긍정적인 상호교류 속에서 수업은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소중한 경험이란 말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
- 대학별 적성검사,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3) 효율적인 적성검사 대비 방법대학입시는 거의 전쟁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을 수반한다. 유방이나 유비에게 한신이나 제갈공명 같은 훌륭한 전략가가 없었다면 그들은 대업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대학입시에서 전략가가 부모님이라면 수험생은 충성스럽고 용맹하게 전투에서 승리하는 장수라 할 수 있다. 수시를 위한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이번에는 효율적인 적성검사 대비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1. 정보는 전략 수립의 밑거름!수시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모두 20개 대학이다. 전략 수립을 위해 수집해야 할 정보가 생각보다 많다. 수시1,2로 나뉘는 것은 기본이고, 전형방법, 수능 최저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면밀히 겸토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정보는 일차적으로 수험생의 수준이다.2. 내신과 11월 수능 예상치를 미리 파악하라!내신은 매우 중요하다. 치열하게 경합을 벌이는 적성 점수에 숨어서 +&alpha의 힘을 가하는 도움꾼이기 때문이다. 남은 1학기 기말고사도 적성 공부의 일환으로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궁극적으로 내신이 나쁘면 실질 반영율이 높은 세종대 같은 경우는 무리일 수 있다. 수능 예상치 역시 매우 중요하다. 정시로 갔을 때 적성 실시 대학의 합격선에 도저히 도달하기 힘들다는 예측과 적성에 올인 하겠다는 생각 두 가지가 겹치는 상황이면 수능은 과감하게 털어내야 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 일부 영역이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3. 수능 최저에 주목하라!적성에서 수능 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이 올해 20개 대학 중 11개 대학이다. 해마다 수능 최저가 중요해지고 있다. 논술 전형에 비해 약하긴 하지만, 중위권 성적의 수험생에겐 부담스러운 부분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최대 2개 영역까지만 해당되고, 합산이나 평균치를 적용한다는 점에서 유리한 과목을 잘 활용하면 좋은 전략이 나올 수도 있다. 이과의 경우 수리(나)형으로 전향하면 최저를 맞추기가 상당히 수월해진다.(참고로 이과 출신에게 수리(가)를 요구하는 대학은 한양대 에리카와 중앙대 안성뿐이다.) 수능 최저를 맞출 경우 실질 경쟁률은 표면적인 경쟁률의 최대 20%선으로 내려가기도 한다. 그만큼 합격 가능성은 높아지는 것이다.4. 선택의 기로!지원 대학의 선택은 최종적으로 원서접수 때 이루어지지만, 합격하는 학생들의 선택은 역시 이르다. 되지도 않는 수능 최저를 맞추려다가 안 되니까 여름방학 이후에 포기하고 적성에 집중한다면 경쟁에서 밀릴 것은 뻔하다. 앞서 말했듯이 내신이 중요한 세종대에 내신 5등급 이하로 무리하게 준비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니다. 원천적으로 영어를 포기하다시피 한 학생이 을지대, 한양대, 외국어대 등을 선택하는 것 역시 전략이 될 수 없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내신이 최악으로 간 경우, 학년별 내신 비율이 동등한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드물기는 하지만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적성에만 집중해 획기적인 점수를 기록하는 학생들을 위한 적성 우선선발 대학도 있다. 지원학과를 간호학과 같은 일부 학과로 고집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선호하는 학생들도 많고 수능 최저도 일부 높게 책정한 경우가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5. 집중을 위한 마음가짐!적성을 준비하다가 실패를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적성에 실패하면 원치 않는 지방 대학이나 전문대로 향해야 한다. 따라서 신중히 결정을 해야 한다. 정시에서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정시를 준비해야 한다. 문제는 수능 4개 영역의 평균이 문과 기준 77%, 이과 기준 73%가 되지 못하는 경우이다. 정시로도 방법이 없고, 수시로도 특별한 준비를 할 수 없는 경우 정시만을 고집한다면 재수를 강요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이런 학생들에게 적성은 서울, 경기권 대학 진학을 위한 최후의 선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물론 본인의 부단한 노력이 전제되어야 한다. 순순히 결과를 받아들이기보다는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한다면 그 다음 이어지는 상황에 아쉬움도 후회도 없을 것이다.이희윤 원장씨사이트 강동송파관(로고스멘토 학원)씨사이트 적성교재 시리즈 집필 및 검토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경북 구미] 이형규 토익학원장에게 듣는 토익공부법 이형규토익은 구미지역 최대수강을 자랑하는 구미토익학원의 맹주다. 구미토익의 대표인 이형규 원장은 griffith university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에 들어와서 토익만점강사로서 토익 및 영어 관련 강의를 우리나라 10여개 대학교에서 실시 해왔고 구미에서는 대학교에서 토익을 중점적으로 강의를 해왔으며 현재는 전화영어와 토익전문 구미 이형규어학원 중고생전문 형곡동 이형규어학원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이형규 원장에게 토익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봤다.구미토익 이형규토익이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비결은 ?저는 토익을 가르치는데 우리나라 1등이라고 자부하고 있고 구미지역에서 10년 넘게 수강율 1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제 강의는 찍기와 나열식이 아니라 영어의 체계를 토익에 맞도록 분석하고 쉽게 토익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강의가 무척 재미있습니다. 그러나 재미만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 재미를 바탕으로 점수가 상승이 되어야만 되는 것이지요. 그 점수상승에 있어서 제강의가 인정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수강료가 저렴한 이유는?저는 가난하게 학창시절을 보냈고 강의 하나를 듣기 위해서 막노동을 해야만 했습니다. 저는 그 이후 가난은 세습되어서는 안 된다는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 수강료기준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도 한달에 하루 이틀 아르바이트를 하면 벌 수 있는 돈입니다. 지금은 하루 한 시간 기준으로 한달에 평균 6만원 정도 되죠,토익공부가 다른 공부와 다른 특징이 있나요?토익은 우리가 중고등학교에서 공부했던 식으로 무작정 책을 사서 공부만한다고 점수가 나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토익은 토익만의 공부를 따로 해야 합니다. 혼자공부하면 대부분실패하는 이유가 토익에 맞는 공부를 하지 못해서입니다. 따라서 누군가 얼마나 처음에 쉽게 잘 이끌어주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결국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이형규 토익 수업의 수준은 어떻게 되나요?서울 등 일반 학원의 경우는 될 수 있으면 많은 학생을 확보하기위해서 레벨별 클래스를 지나치게 많이 세분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생들이 가장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도록 추구합니다. 따라서 개념을 익히면서 문제를 푸는 종합반과 실전문제풀이반 2개로 운영을 합니다.수업의 내용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죠?종합반은 토익 0점에서 700점대의 학생까지 누구나 수강 가능 합니다. 토익은 다른 시험과는 달리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부터 고급적이고 핵심적인 것까지 ‘문법과 어휘를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나’를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토익 점수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기본적인 문법과 단어의 정확한 쓰임을 몰라서가 가장 많습니다. 따라서 이형규토익은 토익에 나오는 문법과 어휘를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고급적인 것까지 차례차례 체계적으로 다룹니다. 즉 ABC알파벳만 알면 토익 수강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속도가 빠릅니다. 따라서 복습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실전문제풀이반은 문제풀이를 통해서 토익의 실제유형의 문제를 많이 다뤄서 제한된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문제를 푸는 훈련과 실제시험과 같은 유형을 통해서 집중적인 실력향상을 목적으로 합니다. 서울 및 대도시의 다른 강의들과 다른 점이 있나요?저는 학생들에게 항상 비교해보라고 합니다. 서울은 지방보다는 좋은 강의가 많습니다. 그러나 구미의 학생들도 서울이나 대도시로 토익을 공부하러 가는 경우가 있지만 일부의 성공을 제외하고는 많은 실패를 맛봅니다. 그 이유는 서울의 강의가 무작정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강의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하기 나름이며 자신에게 좋은 강의는 따로 있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제 강의를 듣는 학생도 과제를 열심히 해야 하는 저의 스타일과 맞지 않은 학생이 5%정도 됩니다. 하지만 압도적인 다수가 만족을 한다는 통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도 이만한 만족도를 가지고 있는 강의는 드물죠. 또한 예전에는 대도시에서 답만 외우는 족집게식의 찍기 강의가 유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토익의 문제가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되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토익의 출제 경향이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매번 다른 문제가 나옵니다. 따라서 정통의 영어를 바탕으로 한 토익공부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서울이나 지방이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실제로 서울에서도 유명한 토익강의는 저와 같은 강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세상어디에도 놀면서 점수 딸 수 있는 강의는 없습니다. 강의를 듣기위한 특별한 준비가 필요하나요?영어에 대한 기본 즉 중학교 1학년정도의 영어실력도 없는 경우는 기본문법을 한번 훑어보고 오면 일정부분도움이 되지만 대부분의 경우, 문법은 미리 공부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습관은 오히려 방해됩니다. 개강 후에 이형규가 제시하는 방법으로 제대로 된 공부 방법으로 함께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친구관리를 잘하라고 하고 싶네요. 지방학생들은 대도시 학생들보다 공부를 덜 합니다. 아무래도 경쟁상대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겠죠. 아무리 친한 사이라 하더라도 자신은 공부하는데 친구는 공부하고 있지 않으면 그 친구는 부러움과 경쟁의식 때문에 무의식중에 놀자며 자신의 공부를 교묘히 방해(?)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의 경쟁상대는 구미에 있는 친구들이 아님을 명심하세요. 서울 등에 있는 학생들이 경쟁상대입니다. 따라서 스터디를 같이 하면서 서로가 도와 열심히 공부하는편이 훨씬 더 효과적일수일 수 있습니다.또한 자기자신의 능력을 믿고 열심히 한번 해보라는 것입니다. 토익에 자신 없었던 많은 학생들이 저를 통하여 고득점을 따고 좋은 직장에 취업을 했습니다. 저는 저의 능력을 믿습니다. 여러분의 능력 또한 믿습니다. 우리 열심히 해요.도움말 구미 토익 이형규어학원 이형규 원장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spa 2012-06-28
- 수시지원 기회는 6번, ‘묻지마 지원’은 필패! 신우성입시컨설팅의 신진상 소장, 2013학년도 수시지원 전략 공개 2013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원서 접수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아직 많은 대학의 입시 요강이 확정되지 않아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수시 6회 제한이라는 변수가 돌출함으로써 예년의 수시 지원 경향과는 상당한 차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도 입시에 밝은 전문가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 수시 6회 제한이라는 조건 속에서 어떻게 하면 학부모들은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짤 수 있을까?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부설 신우성입시컨설팅의 신진상 소장에게 도움말을 들어본다.◆ 고3은 입학사정관제에, 재수생은 수시논술 전형에 몰린다해마다 반복되는 현상이지만 재수생들은 현역에 비해서 수능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군 이래 최강의 상위권 재수생과 반수생들이 상위권 대학 논술 전형을 노리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입학사정관제가 수능 최저나 수능 우선 선발의 부담이 적기에 수능에 자신이 없고 내신이 좋은 고3들이 대거 입사제를 선호할 것은 분명하다. 논술전형 경쟁률은 양극화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최상위권 대학 몇 학교를 제외하면 많은 대학들의 경쟁률이 큰 폭으로 낙하할 것이다. 역으로 생각하면 수능과 논술을 병행해서 수시를 준비하면 오히려 논술 전형으로 상위권대에 들어갈 가능성이 예년보다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 6월 모평 성적이 수시 지원의 리트머스 시험지수시는 내신, 정시는 수능의 공식은 이미 깨졌다. 수시에서도 수능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다. 따라서 수시와 정시, 입학사정관제와 논술 전형을 가르는 기준은 내신이 아닌 6월 모의고사 등급이 되어야 한다. 6월 모의고사에서 안정적으로 2등급 2개가 나오지 않은 학생들은 내신이 좋은 경우, 입사제에 적극 도전해야 한다. 2등급 2개가 안정적으로 나온 학생은 수능 8과 논술 2의 비중으로 수시를 준비하면 된다. 2등급 2개가 안 나오고 내신도 2등급 중반 이하의 학생들은 수시보다는 정시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수능 공부를 해야 한다. 아니면 눈높이를 낮춰 수능 최저가 없는 서울의 중하위권 대학들의 논술 전형을 적극적으로 노릴 경우 승산은 높아진다. 이들 대학들은 재수생들이 잘 지원하지 않는 학교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논술을 준비해도 충분히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 ◆ 입학사정관제는 인성을 어떻게든 증명하는 것이 중요올해 입사제는 인성이 화두다. 대학들은 어떻게든 인성을 입시에 반영해야 한다. 자기소개서와 추천서에는 인성 관련 항목이 들어가고 학생부에서도 인성은 평가 대상이다. 또 한 가지 인성이 강화되면 대학들은 평가에서 봉사 비중을 높일 수밖에 없다. 입사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기말 고사 끝나고 봉사 등의 부족한 비교과를 챙겨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리드논술, 여름방학 논술 무료 특강 리드논술·리드수능 학원에서 논술의 기초, 논제와 제시문 이해의 키, 채점자가 선호하는 답안작성법 등을 주제로 노량진 비타에듀3.0 특강을 맡았던 김현수 원장 직강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고2ㆍ3이 대상이며, 7월 24일 오후 7~9시까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내신 필수 문학작품 77선 고강도 특강, EBS필수 비문학 지문 총정리, EBS필수 문학 작품ㆍ예상 작품 등 다양한 주제로 무료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리드논술·리드수능 학원에서 논술뿐만 아니라 수리영역 무료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7월 23일과 25일 함수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함수를 시작으로 미적문, 통계, 기하, 벡터 등을 일산 1타 김일수 강사가 진행한다.영어 또한 수능 필수문법과 고난도 유형 EBS 접목 특강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강의는 에블린 강사가 담당한다.문의 : 032-329-65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양천/강서/영등포/구로 도서관소식(2012.6.27-7.3) 양천도서관‘옛 이야기를 통해 삶의 의미 되찾기’양천도서관에서는 지역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2012년 학부모 집단 상담을 실시한다. 7월7일~28일(매주 토요일, 총 4회) 오전10시30분~12시30분, 유진(양천도서관 학부모상담사)강사가 진행하는 이 강좌는 6월25일(월)부터 서울학부모지원센터(http://parents.sen.go.kr) 인터넷 접수로 선착순 마감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2643-3806강서도서관‘TV 대중문화 속 현대미술 읽기’강서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의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기 위하여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 (TV 대중문화 속 현대미술 읽기)’을 운영한다. 6월28일(목) 오전10시~12시, 대중문화 속 익숙한 장면들을 소개하고 현대미술 작품과 연결을 내용으로 신운화(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강사)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무료이며 방문 및 전화 접수한다.3219-7021~4고척도서관‘한자 5급 대비과정’ 운영고척도서관에서는 초등 4~6학년 어린이(40명)을 대상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게 하기 위하여 여름방학특강 ‘한자 5급 대비과정’을 실시한다. 7월20일~9월10일(매주 월, 금) 오후 5시30분~7시 권태련(고척도서관 한자교실강사)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7월9일(월)~16일(화)까지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2680-2414영등포평생학습관사찰음식의 대가 선재스님의 ‘우리아이, 마음의 힘을 키우는 음식이야기’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학부모 및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90명을 대상으로 선재스님(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 원장)과 함께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는 시간 ‘우리아이, 마음의 힘을 키우는 음식이야기’를 실시한다. 7월12일(목) 저녁7시 시청각실(3층)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6월11일(월)부터 평생학습포탈(에버러닝)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6712-7532여름방학 특강(역사 이야기) ‘무용총 수렵도와 고구려의 기상’과 ‘발해석등과 해동성국의 역사’ 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유익한 여름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초등학생(고학년)자녀와 부모로 이루어진 가족단위 20팀을 대상으로 고구려의 시작과 발달과정을 학습하고 무용총 수렵도를 만들어보는 여름방학 특강 ‘무용총 수렵도와 고구려의 기상’과 해동성국의 발달과정을 학습하고 발해석등을 만들어보는 ‘발해석등과 해동성국의 역사’를 실시한다. 남미애 역사 강사의 강연으로 7월23일(월) 오후2시~4시(무용총 수렵도와 고구려의 기상), 7월24일(화) 오후2시~4시(발해석등과 해동성국의 역사), 평생학습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7월3일(화)~10일(화) 선착순 방문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6712-7534푸른들청소년도서관 ‘푸른들 관현악단 단장, 단원모집’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재능기부 푸른들 관현악단 단장과 단원을 모집한다. 단장은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단원은 악기를 소지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6월19일(화)~7월15일(일)까지 어린이 자료실로 접수 가능하다.2691-16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양천/강서/영등포 청소년센타 소식(2012.6.27-7.3) 청소년평화생태캠프 참가자 모집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6월 30일 토요일과 7월1일 일요일 1까지 진행하는 청소년평화생태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 하천 생태계 관찰체험을 비롯해 천연염색으로 손수건 말들기, 자가발전으로 영화보기 등의 체험을 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텃밭에서 직접 채소를 수확하고 그 채소로 직접 저녁을 짓는 체험이 있다, 아궁이에 불을 때서 밥을하고 계란 후라이와 수확한 채소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보는 시간은 쉽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또 이번 평화생태캠프는 식사와 간식을 친환경으로 준비할 예정이어서 별도의 과자나 간식을 챙겨오지 않는 것도 특색이다. 2604-7485 디자인은 즐거운 상상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감자극 미술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오감을 사용하고, 상상을 통해 디자인을 배우는 이 프로그램은 좋아하는 컬러로 캔버스에 세상 꾸며보기, 내가 생각하는 향기는 어떤 모습일까?, 음악소리를 듣고 음악을 그려봐요 등, 보이지 않고 형체가 없는 느낌을 그려보는 재미있고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다. 7월 6일부터 27일가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방문접수를 받는다. 2642-1318 창의체험스쿨 ‘eco care'' 참가자 모집 구로청소년수련관에서 창의체험스쿨을 통해 천연재료를 이용한 화장품 만들기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천연재료를 이용해 미스트와 바디워시를 만들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내가 만든 화장품으로 예뻐질 수 있는 ’eco care‘를 통해 만들기와 환경도 배울 수 있다. 어린 학생들을 위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1인당 5,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838-1318 주말행복투어 참가자 모집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토요휴무일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취미와 특성을 기를 수 있는 주말행복투어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역사 문화를 간직한 곳들을 투어를 통해 체험하고 다양한 예술과 문화활동 또래친구들과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서울시 지원 사업이다. 일정은 7월7일부터 2013년 2월까지 진행된다. 한사람이 2달(8회)까지 연속 신청할 수 있다. 2167-0122 테마를 찾아서 참가자 모집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지구를 지키는 자연 녹색성장캠프 ‘지구특공대’를 모집한다. 지구특공대는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여름방학 캠프이다. 여름방학동안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과 여수박람회를 체험하고 여수의 자연경관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한다. 지구특공대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생들이 대상이며 7월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3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며, 2박3일 전일정과 숙식 교통비,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 2267-21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