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창원시 의창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운영 창원시 의창도서관(관장 안현희)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2012년 여름독서교실’ 운영한다.이번 여름독서교실에서는 ‘환경-내가 먼저 실천합니다!’라는 주제로 독후감·독서록 작성법과 영어동화와 영어동요 배우기, 재활용품으로 만들기를 비롯해 과학교실(에너지·자원), 독서NIE 등의 다채로운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여름독서교실은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닷새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35명을 대상으로 한다.참여방법은 2012년 7월 2일(월)부터 15일(일)까지 14일간 의창도서관 홈페이지(www.cwcl.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마산합포도서관 책 나누기 운동 적극 실천마산합포도서관(관장 김희곤)은 도서관주간 행사기간 ‘도서나눔, 2012 전국 책다모아’를 통해 시민들이 기증한 책을 문화동 책사랑 작은도서관에 전했다. 소장 장서가 적어 평소 이용에 불편이 컸던 문화동 책사랑방 작은도서관은 이번 책 기증을 통해 어느 정도 갈증이 해소됐다. 동시에 동네 사랑방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도서나눔, 2012 전국 책다모아’는 국립중앙도서관과 (사)공공도서관협의회의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펼쳐진 운동으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들을 모아서 책이 필요한 곳에 재 기증하는 지식 나눔 운동이다. 김희곤 관장은 작은 도서관 뿐 아니라, 병원, 교도소에 지원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관의 적극적인 도서 기증을 당부했다. 도서기증에 대해서는 마산합포도서관 사서담당 225-7441,7443으로 문의하면 된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sil.net 마산합포도서관(관장 김희곤)은 도서관주간 행사기간 ‘도서나눔, 2012 전국 책다모아’를 통해 시민들이 기증한 책을 문화동 책사랑 작은도서관에 전했다. 소장 장서가 적어 평소 이용에 불편이 컸던 문화동 책사랑방 작은도서관은 이번 책 기증을 통해 어느 정도 갈증이 해소됐다. 동시에 동네 사랑방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도서나눔, 2012 전국 책다모아’는 국립중앙도서관과 (사)공공도서관협의회의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펼쳐진 운동으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들을 모아서 책이 필요한 곳에 재 기증하는 지식 나눔 운동이다. 김희곤 관장은 작은 도서관 뿐 아니라, 병원, 교도소에 지원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관의 적극적인 도서 기증을 당부했다. 도서기증에 대해서는 마산합포도서관 사서담당 225-7441,7443으로 문의하면 된다.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아이와 함께 소통하는 길, 함께 길을 나서자 글 : 생생체험노둣돌 원장얼마 전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거제, 통영 일대를 동료 선생님과 함께 다녀왔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감동적이었으나, 더 큰 감동으로 가슴을 먹먹하게 했던 장면들은 참가자들의 면면이었다. 30대 젊은 아빠와 함께 온 여덟 살 아들, 50대 아빠와 스무 살 대학생 아들, 역시 50대 엄마와 발랄 20대 딸, 여고 동창생이라던 서로의 이름을 다정히 불러주던 60대 어머니 두 분, 놀랍게도(!) 부부 동반으로 오신 70대 어르신, 나처럼 직장 동료와 함께 데면데면 다니는 일행도 물론 있고. 내가 가장 놀라웠던 커플(!)은 50대 부모와 함께 온 20대 아들, 딸이었다. 아빠의 키를 훨씬 뛰어넘는 건장한 스무 살의 아들은 손에 든 태블릿 PC로 열심히 메모하고 사진 찍고 때때로 아빠와 어깨동무하며 길을 걸었다. 역시 엄마보다 훨씬 큰 키의 스무 살 딸은 모녀가 아닌 다정한 친구처럼 엄마랑 답사 기간 내내 소곤소곤 수다를 떨며 가는 곳 마다 인증 샷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20대의 대학생 아들, 딸이 엄마, 아빠와 함께 인문학 주제의 답사를 선뜻 나선다는 게 과연 흔한 일일까? 그날 함께 들었던 강연 주제인 이순신의 영웅적 면모와 인간적 고뇌와 아픔에 대해 엄마와 딸이 잠자리에 누워 두런두런 자신이 느낌을 나누는 모습을 옆에서 곁눈질하던 나는 집에 두고 온 두 딸을 떠올렸다. 과연 나는 우리 딸들과 함께 저런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할 수 있을까? 내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과 딸들에 대한 미안함이 밀려왔다. 저렇게 건강하고 대견하게 아이들을 키우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부모는 아이들과 진정으로 소통하기 위해 애써왔을까? 명령하고 가르치려들기 보다 공감하고 이해하기 위해 얼마나 많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냈을까? 우리 딸들이 스무 살 저 또래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과연 저들처럼 함께 길을 나설 수 있을까? 아이를 무슨 체험프로그램에 보내고 어디 역사기행에 보내고 내 할 일을 다 했다고 스스로 우쭐해 하던 중이었다. 이렇게 쭉 가면 아이는 다양한 정보와 상식이 풍부한 사람으로 클 수 있겠으나 수 년 후 시간이 흘러 부모와 소통하는 아이, 저 멋진 이들처럼 부모와 함께 길을 나설 수 있는 아이가 될 순 없겠다는 확신이 드는 밤이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이와 함께 길 위에서 만나는 부모가 되겠다는 결심을 해 본다. 그건 아이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나이 들어 외롭지 않고 싶은, 내 사랑하는 두 딸아이의 친구로서 자리를 필사적으로 지키고 싶다는 소망이 절실해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비용, 재미, 효과- 1석 3조 영어캠프 찾기 글 : (주)iBT토킹돔 장성옥 대표이사 방학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해외 영어 연수나 각 대학이나 공공기관에서 주최하는 영어캠프에 참여하는데 요즘은 NEAT대비 프로그램으로 홍보하는 것을 보게 된다. 영어말하기 능력을 평가해 대입 수시모집에 반영하는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본시험이 시행되면서 영어 연수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주변을 보면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캠프 모집이 한창이다. 비용도 만만찮다. 4주 프로그램이 400만 원 전후로 주당 100만 원 정도가 든다. 이번 여름 방학을 이용해 자녀를 영어캠프에 보낼 계획을 가진 부모라면 비용과 효과를 꼼꼼히 따져보고 현명한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 우선 영어캠프를 보내는 목적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1.문화체험과 안목을 넓히기 위해서, 2. 특목고, 입학사정관제 포토폴리오를 위해서. 3. 영어말하기 실력 향상을 위해서, 1번의 경우, 적당한 비용과 안전을 고려해서 선택 한다. 2번의 경우,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입시때 가산점이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이제 3번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라면, 영어 캠프의 실상을 알 필요가 있다. 방학을 이용한 단기 영어캠프는 영어(문화)체험 프로그램이지 영어실력향상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영어말하기 실력은 단기간에 향상되지 않으며 영어캠프에서 원어민이 진행하는 그룹 학습 방식으로는 자녀의 두뇌가 영어말하기를 습득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실제 영어말하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영어캠프가 있다면 기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자녀의 영어말하기 향상을 위해 영어캠프를 계획하고 있다면 실제 효과가 검증된 영어말하기 향상 프로그램을 찾을 필요가 있다. 비용, 재미, 효과-1석 3조의 영어캠프가 있을까? 자녀가 한국말처럼 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방법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방법이 있다. 자녀가 어려서 한국말을 배울 때, 엄마나 아빠 그리고 다른 누군가가 자녀를 상대로 한국말을 상호 주고받으며 대화를 해 주었고 그러는 사이 자녀는 한글을 읽고 쓸 줄 전혀 모르는 4-5세 때 한국말을 유창하게 구사하게 되는 것이다. 이 방식으로 미국인(원어민)과 영어로 1:1 상호 대화 훈련을 하면 자녀의 두뇌는 한국말을 습득하는것 처럼 영어말하기를 쉽게 습득하게 된다. 학생들이 1:1상호 대화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부모가 선택해야 줘야 하는 이유다. 단기간에 아이들의 영어말하기 효과는 극대화 될 것이다. 학부모가 ‘비용, 재미, 효과-1석3조를 바란다면, 영어캠프의 특성을 좀 더 깊이있고 꼼꼼히 따져보는 현명한 부모가 되길 당부드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해법독서논술 사업설명회 개최 해법에듀에서 운영하는 논술 브랜드 ‘해법독서논술’은 7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평촌동에 위치한 해법독서논술 안양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해법독서논술의 초등 독서논술은 도서 2권, 워크북, NIE, 테마(교과 잡지), 국어능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서 논술과 함께 어휘, 국어능력까지 기를 수 있다. 초등 4~6학년 역사논술은 도서 24권, 브로마이드 24장, 역사짱짱, 논술짱짱으로 구성되어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과 연계 역사 도서는 이야기 형식으로 내용이 전개되어 쉽게 역사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다. 중등 교재는 문법, 단편문학, 역사 과정으로 주제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창업형태는 학습관, 홈스쿨, 방문 형태이다. 수학, 영어 등을 지도하는 학원에서도 창업이 가능하며 주부들도 소자본으로 시작 할 수 있다.문의 : 031-424-35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입사정 자기소개서 ‘지원동기’ 항목 이렇게 작성하라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입학사정관 자기소개서에 지원동기를 적는 방법 공개 입학사정관제 전형 자기소개서에서 지원동기 항목은 대학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점검 대상이다. 해당 모집 단위에 지원하는 이유와 이를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를 했는지 읽어보면 그 학생이 전공과목을 공부하고 싶어하는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소개서 지원동기 작성법을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강사진에게 들어본다. 다음은 일문일답. (문) 자기소개서 구성요소 중 지원동기 쓰기는 왜 중요한가요? "지원동기 부분은 면접과도 밀접한 부분입니다. 전공과목에 어느 정도의 기초지식을 갖추었는가, 모집단위를 위해 얼마나 구체적으로 노력했는가를 대학에서는 주의 깊게 살펴보기 때문에 지원동기 부분은 무척 중요합니다" (문) 지원동기에는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나요? "타인 권유나 성적 때문에 지원했다고 쓰면 곤란합니다.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적성, 흥미, 소질에도 적합하고 장래의 진로 희망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강조하는 게 좋습니다. 성적이 우수해서 무슨 과를 지원했다거나, 부모님이나 선생님, 지인의 권유로 지원했다는 내용은 수동적이고 타율적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학생 자신이 주체적으로 선택했다는 점과 전공과목을 공부하고 싶은 강렬한 욕구를 담아 기술해야 합니다. 또 모집단위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도 제시하면 좋겠지요" (문) 모집단위를 위한 구체적 노력은 무엇을 말하나요? "지원학과와 관련한 장래 희망을 이루기 위해 요구되는 역량을 분석한 뒤, 그것을 갖추기 위해 현재 기울이는 자신의 노력을 말합니다. 상세히 기재하여 학생의 열정을 나타내는 것이 좋습니다" (문) 전공 분야를 선택한 이유는 어떻게 제시해야 할까요? "자신이 그 전공을 선택한 이유를 개인 차원뿐만 아니라 사회 차원에서도 의의를 찾아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이를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를 했는지 기술하여 지원 의지를 공격적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자신의 전공 분야를 향한 열정이 개인적 성취뿐만 아니라 사회에 봉사하면서 자신을 완성해 나가는 방향이 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문) 지원 동기는 어떻게 작성하는 것이 좋은가요? "학생 스스로 경험하고 쌓은 ''나만의 이야기''를 담으면 됩니다. 체험적이고 구체적인 예시를 넣어 기술해야 합니다. 많은 활동을 했더라도 그것을 나열만 한다면 실제로 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실제 경험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러한 것들을 보여줘야 해당 부분에서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고려대 수시논술 새 유형 발표, 철저한 ‘분량 배분 전략’을 짜라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이태희 대표강사 ‘고려대 100분 논술 대비법’ 발표 고려대가 2013학년도 인문계 수시논술에서 또 다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난해 120분 3개 논제(언어논술 2개, 수리논술 1개)였던 유형을 100분 2개 논제(언어논술 1개, 수리논술 1개)로 바꾸었다. 단 배점 구조는 유지됐다. 언어논술 75점, 수리논술 25점이다. 고려대 인문계 수시논술의 새 유형과 대비책을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이태희 인문계 대표강사에게 들어본다. 신문기자 출신인 이 선생은 7월 14일 개강하는 여름방학 수시논술 특강에서 강의를 한다. ◆ 3개 요구사항의 ‘분량 배분 전략’을 짜라 수험생들이 신 유형에서 주의할 첫 번째 대목은 언어논술의 요구 사항별 분량 배분이다. 3개의 요구사항을 900자 안팎의 분량에 담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요약, 비교, 논술의 3개 요구사항 중 상당수 답안이 요약과 비교에서 많은 분량을 소비해 논술 부분이 취약해지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1번 요구사항인 (1)의 요약은 150~200자가 적절하다. 1문장을 50자 안팎으로 계산하면 4문장 정도다. 논지 1문장 그리고 역사의 객관성(랑케), 주관성(콜링우드), 객관성과 주관성의 균형(카)의 견해를 1문장씩 정리하면 된다. 2번 요구사항 비교는 250~300자 정도다. 논지 1문장, (2)와 (3)을 각 2문장 안팎으로 압축해야 한다. ◆ 차별화한 내용 담아내는 ‘논술’이 승부처 마지막으로 논술은 400~450자가 이상적이다. 여기서 다른 학생과 차별화한 내용을 담아낼 수 있는 승부수를 던지려면 분량 확보가 필수적이다. 예컨대 논지 1문장, 반박논거 3문장(논리논거+사례논거), 옹호논거 2문장(논리논거+사례논거), 결론 1문장 등으로 쓸 수 있다. 예년 사례를 보면, 4개 논제로 구성된 성균관대 인문계 논술에서 다수 학생이 1, 2번을 길게 작성하는 바람에 3, 4번은 부실 답안을 내는 일이 많다. 고려대 신 유형의 논술문 작성 때 이같은 실수를 하면 곤란하다. ◆ 난이도 낮아진 가운데 수리논술은 ‘주어진 조건 활용’이 승부처 다음으로 난이도는 외견상 약간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 모의논술을 본 수험생들은 대부분 시간의 압박을 느끼지 않았다. 시간이 남았다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함정이 있었다. 그 함정을 파악하지 못하면 좋은 답안을 쓰기 어려웠다. 비교 대상인 (2)와 (3)이 랑케, 콜링우드, 카 중 누구의 견해와 유사한지를 파악하기가 까다로왔다. 배경지식이나 고정관념에 휘둘리지 말고 제시문 자체를 독해할 때, (2)는 콜링우드, (3)은 카의 견해와 유사함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수리논술도 난이도는 낮아졌으나 주어진 조건을 철저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했다. 수리논술 2-1은 쉬웠으나 2-2는 우수한 학생들도 혼란을 느꼈다. 하지만 주어진 조건에 따라 H와 K가 참일 확률을 1로 놓고 풀 경우 “H가 참일 가능성이 0.3 이상일 경우 A4를 선택하면 된다”는 근거를 구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금련산수련원, 별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금련산수련원, 별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7~8월 두 달 동안 천문과 우주과학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STAR)난 청소년(별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7월에는 7·14·21·28일과 8월에는 4·11·18·25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실시한다. 내용은 △태양계 행성 이해 △계절별 별자리 △황도 12궁 및 자기별자리 이해 △가족 천체관측 △첨성대 이해 및 첨성대 만들기 등으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회당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문의:610-322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맞춤학습의 원천은 학생에 대한 애정에서부터 급변하는 입시제도 와중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는 입시를 대비하는 적합한 학습전략이 없는 상태로 마구잡이식 학습을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학생의 현 학습수준이나 학습방법의 문제점을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고 마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에 발을 맞추듯이 학습을 하는 탓에 소기의 학습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구나 입시의 메카라는 대치동 지역의 수험생들은 경쟁심리가 팽배한 학부모들의 성화만을 좇아 학습을 하는 탓에 점차적으로 자기주도의 학습경쟁력을 잃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치동 입시가에서 거의 최초로 자기주도 맞춤학습이라는 프레임을 내세워 온 나로서는 학교(전 단대부고 영어교사) 재직 시부터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심성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일정의 학습 목표까지를 계단식으로 지도하면서 그 결과를 충분히 얻었고 그 노하우로 지금까지 입시 현장에서 맞춤학습으로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 내가 지도하는 영어의 경우 학년을 불문하고 내신과 수능 진도에 맞는 지문들을 철저하게 읽고 쓰면서 준암기를 시키고 그 상태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면 이를 구조화해서 어법과 어휘를 충분히 익힌 다음 스스로 문제를 풀도록 한다. 물론 이런 과정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도 있다. 이 경우는 내가 학생의 대역을 행하면서 학생이 따라오게 하면서 자기주도의 학습에 길이 들여지도록 하면 거의 적응을 하게 된다.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학습은 오히려 학생의 학습 경쟁력을 해칠 뿐이다. 특히 문제를 풀고 오답이 나오면 그 원인에 대한 학생의 공감을 유도하여 이와 관련된 내용(빈칸추론/어법/어휘/요지 등)을 몇 차례 반복하여 읽고 쓰도록 하면서 완성도를 높이도록 한다.비단 영어에 준하지 않고 수학의 학습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자기주도 완성학습을 반복하면 오히려 영어보다 더 효율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다.수험생의 성적 향상에는 제일 먼저 수험생의 마인드와 자세가 중요하지만 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하는 수험생에게는 맞춤형 멘토학습이 절대 필요하다. 왜냐하면 맞춤형학습은 수험생이 난제를 해결하며 학습에 흥미를 가지게 되고, 이런 동기는 나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수동적인 멘토가 아니라 스스로 물고기를 잡아서 요리를 직접 해먹도록 지도하는 것이 진정한 맞춤형 학습지도이다. 문의 (02)501-2422 대치유토마학원 김동형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의학 로봇 개발해서 CEO가 되고 싶어요!” O학생은 ‘포스텍 영재기업인 교육원’에 합격했다. 미래 기술을 주도하는 창조적 영재 기업인을 키우는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탐구활동을 할 수 있다. 지금은 온라인 교육을 받고 있다. “원래 로봇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영재기업인 교육원에서 수업을 받다 보니 사업 쪽으로도 관심이 생겼어요. 지금은 의학 분야에 쓰이는 로봇을 만드는 CEO가 되고 싶어요.”로봇공학은 자동차와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가 유망한 직업이다.“리더가 하는 일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은 뭘까?”“통솔이요. 어떤 일을 할 때 부하직원들과 함께 해야 하잖아요. 그리고 다른 회사와의 관계도 중요할 것 같고요. 자세히는 잘 모르겠어요.”상담선생님은 O학생의 이야기를 듣고 첫 번째 덕목은 ‘통솔’이 아니라 ‘책임감’이라 말했다.“CEO가 내린 한 번의 판단에 사람들의 미래가 걸린 거야, 네가 펼칠 사업의 미래나 사업성, 수익구조 등 모든 걸 잘 생각해야 해. 또한 사람을 보는 안목도 있어야 해. 일을 혼자 다 할 수는 없으니까 말이야. 작은 일부터 시작해. 기획하고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해야 한다. 모든 힘은 책에서 나와. 책을 많이 읽어.”O학생의 내신 성적은 전교 20등 수준이다. 영재고와 과학고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걱정스러운 대목은 국제중에서의 내신과 수학?과학 성적이다. "수학, 과학이 1등급이 아닌 것들이 있어요. 중간고사에서 과학을 1개 틀렸는데 전교 24등을 했어요.“ O학생의 어머니는 영재고에 가야 한다는 주변사람의 이야기에 아들이 영재고에 가기를 희망했다.“물론 도전하는 데는 지장이 없어. 목표를 과학고, 영재고로 잡고 공부해. 하지만 영어가 완벽하지 않아 국제중에서 고생했잖아. 수학, 과학 준비가 완벽하지 않은데 영재고에 가는 건 욕심이야. 너처럼 장점이 많은 학생이 그럴 필요 없어. 자기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좋아. 괜히 영재고에 가서 공부 뒤쫓아 가느라 책도 못 읽고 반장도 못하는 것보다 너를 알아주고 기회가 많은 곳으로 가는 것이 맞아. 그렇게 해서 KAIST를 가든, 서울대 공대를 가든 3년 후에 증명하면 돼.”주변의 이야기에 휩쓸려서 학생의 적성이나 꿈, 현재 준비 정도에 상관없이 특목고를 보내려는 부모가 더러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것보다 들어가서 생활하는 것, 나와서 어떻게 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객관적으로 각 과목의 성취도도 생각하자. 신혜인 소장APBOS 문의(02)2052-76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리딩은 해석이 아닙니다 우리 영어도서관에 상담을 오는 학부모들은 세 가지 부류로 나뉜다. 첫 번째는 아이들이 영어유치원을 나오고 외국 경험이 있어서 리딩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시고 보내는 분들, 두 번째는 영어유치원을 보내기는 했으나 아이들이 그다지 영어를 잘 하지는 않거나 유치원 졸업 후 학원에 가기 싫어하는 경우,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이유에서 영어유치원을 보내지 않았고 마땅히 갈 학원이 없는 경우다. 첫 번째 경우는 대부분 아이들이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이 있어서 책을 읽는 것을 즐기다 보니 점점 실력이 늘게 된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경우의 공통적인 질문은 단어와 문법이다.“영어 실력(단어와 문법)이 부족해서 리딩이 안 되는 걸까요? 아님 리딩이 안 되서 영어실력이 늘지 않는 걸까요?” 단어를 모르는데 어떻게 책을 읽을 수 있냐는 질문을 받게 된다. 아이들이 한글 책을 읽기 시작할 때를 생각해보자. ㄱㄴㄷ을 배우고 책을 읽기 시작할 때 우리는 아이들에게 책에 나오는 단어를 먼저 외우게 하거나 설명해주지 않았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주어가 어떻고 동사가 어떻고 하는 것도 역시 먼저 알려주지 않았다. 중학교 가서야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던 부모세대와 달리 요즘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는 바이링구얼(bilingual) 세대다. 아이들이 한 줄 한 줄 해석은 할 수 없겠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는 이해할 수 있다. 책에 나오는 단어의 70% 정도를 알고 있으면 그 책은 이해할 수 있다. 그 이하로 이해하면 책을 읽어도(파닉스) 책 내용이 머릿속에 남아있기 힘들다. 좀 어렵다는 얘기다. 그러면 어떻게 리딩 실력을 늘릴까? 읽고 나면 100% 이해할 수 있는 책들부터 시작해서 많이 읽히도록 해보자.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된다. 모든 부모들은 내 아이에게 조금씩의 욕심이 더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욕심을 버리고 처음엔 쉬운 책부터, 많이 읽고 나면 조금씩 레벨을 올려보자. 책이 재미있어지면 실력은 저절로 향상된다. 단어를 외우지 않아도 단어실력이 쑥쑥 향상된다. 물론 단어를 외우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두꺼운 책도 힘들이지 않고 쭉쭉 읽어나갈 정도 레벨이 되면 그때 단어를 외우게 해보자. 라이팅 실력도 같이 늘어난다. 머릿속에 아는 게 많아지니 쓸게 많아지는 건 당연하다. 요즘은 시중에 워낙 책들이 레벨별로 잘 정리되어 있다. 자꾸 해석을 시키려 하지 말자. 어떤 아이는 단어를 일주일에 몇 백 개씩 외우더라는 주변 얘기에 불안해서 아이에게 단어 외우기를 강요하는 건 아닐까? 김수정 대표리드101 압구정 원장문의 (02)517-3101www.read101.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